시드 스넷타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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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비노기의 지역. 티르 코네일 북쪽에 있으며, 남쪽과 북쪽으로 지역이 나뉘어져 있다. 초창기 기믹의 잔재로 북쪽은 누적 레벨이 20 이하인 캐릭터는 사념파가 나오면서 들어갈 수 없다.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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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눈으로 덮여 있는 지역으로, 남쪽에는 눈사람이 엄청 있다. 항상 눈이 내리고 쌓여 있는 장소이기 때문에 여기서 돌 던지기를 하면 눈을 던지고, 썰매를 끌 수 있는 펫이 활약 할 수 있는 몇 안되는 장소이기도 하다. 하지만 현재 썰매 개가 단종됐다. 게다가 좁은 편이라서 이리아의 피시스에서 달리는 것이 더 쾌적하다.

곳곳에는 선공 몬스터인 코요테가 서식하고 있다.

원래는 유료 콘텐츠였던 G1의 첫 퀘스트인 귀걸이 찾기와 정령무기 계약을 위해 찾는 경우 밖엔 없던 곳이라, 2008년에 무료화가 되기 전에는 유료 결제를 하지 않으면 들어가지 못하는 장소이기도 했다.

이 중 귀걸이 찾기는 시드 스넷타 남쪽에 늘어선 수많은 눈사람 중 어떤 특정한 눈사람을 쳐야만 귀걸이가 떨어지는 퀘스트인데, 난이도 하향 패치 이전엔 그 눈사람을 구별해내기 위해서 눈사람에 그려진 이빨 수를 일일이 세서 비교해야만 했다.[2] 하향 패치 이후로는 위치가 미니맵에 표시되고, 해당 눈사람 위에 뭔가 반짝이는 것으로 표시해두었다. 거기다가 이유는 모르겠지만 눈사람을 공격할 때마다 귀걸이가 떨어지도록 해놔서 이제는 눈사람을 패고 있으면 수십개의 귀걸이가 떨어지는 진풍경을 볼 수가 있다(...).[3]

마비노기가 막 오픈 베타를 끝내고 G1을 시작했을 때 특정한 눈사람을 쳐도 귀걸이가 떨어지지 않는 버그로 인해 서버를 다운한 뒤 다시 오픈한 적이 있었다.

한때는 프로즌 블래스트 결정 재료인 눈덩이를 얻기 위해 이곳을 종종 찾기도 하였으나, 지금은 전용 결정을 만들지도 쓰지도 않는 지라 의미가 없다.

타르라크를 통해 정령 관련 콘텐츠를 이용하기 위한 장소로 쓰였으나, 현재는 메인스트림을 진행하다 보면 아무도 없는 장소가 되며 정령 관련 콘텐츠는 탈틴의 베이릭시드를 통해 진행하게 된다. 이 때문에 어느 정도 메인스트림을 진행하면 다시는 방문할 일이 전혀 없는 장소로 사실상 없는 맵으로 취급되고 있다.[4]

후에 이 장소가 낭비되는 것을 막기 위함인지 신규 대륙으로 점쳐지는 코나흐타 대륙으로 가는 방법이 이 시드 스넷타를 넘어가는 것이라고 언급된다. 그래서인지 글렌 베르나 옆에 일단 통로를 만들긴 했다.

대만노기에서도 등장한 맵이며, 두 장소로 나뉘어진거와 달리 드루이드 제단까지 하나로 통합되었으며, 눈사람들과 나무들을 최소환 덕분에 비교적으로 넓어졌다. 몬스터는 코요테 대신 흰늑대들로 대체되었다.

글렌 베르나 프롤로그에서도 의문의 사슴을 잡기 위해 시드 스넷타(그림자 미션)을 방문하는데, 사슴을 잡기 위해 새로운 맵이 사용되었는지 눈사람과 나무들이 전부 사라졌다. 그리고 사슴이 흰 다이아 울프 몇 마리를 소환하는데, 유저들은 이를 대만노기의 잔재를 오마주한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3. NPC[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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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르라크 : 드루이드. 어떤 사건에 의해서 낮에는 곰이 되고 밤에는 인간이 되는 특이한 NP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