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바 아일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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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비노기의 지역.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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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호르와 케안 항구를 이어주는 평화로운 지역. 붉은 여우와 회색 늑대가 소수 돌아다닌다. 다른 지역들과 다르게 야자수가 산재해 있어 대륙의 남쪽에 도달했음을 여실히 느낄 수 있다. 경쾌한 드럼소리가 들리는 BGM이 일품이지만 잠깐 지나가는 곳이어서 모르바 아일의 BGM을 모르는 유저가 대부분이며 심지어는 이런 맵이 있다는 것 조차 모르는 경우가 많다.

G15 교역 패치 이후 이리아로 가는 배가 카브 항구로 이전되면서 케안 항구가 폐쇄되어 안 그래도 대륙이동 액션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아 유동인구가 없던 게 씨가 마르게 되었다(...) 이후 2021년 대교역시대 패치로 케안 항구로 이동하려는 유저들의 교역길이 되었으며, 메인스트림 진행 중 가게 되는 장소로 종종 쓰이고 있다.

이제는 던전 가이드 워프 시스템을 이용해 바리 던전에서 반호르로 바로 이동할 수 있게 되어 아무래도 상관없게 되었지만 과거에는 반호르 특유의 언덕 때문에 아래까지 이동하기 불편해 이비를 만나거나 교역을 할 것이 아니라면 모르바 아일 문게이트를 통해 반호르 남쪽 입구로 들어가는 것이 가이레흐 언덕에 있던 반호르 문게이트를 통해 북쪽 입구로 들어가는 것보다 빨랐다. 지금은 반호르 문게이트가 교역소 맞은편으로 옮겨졌음에도 언덕이 괴랄한 건 여전해서 남쪽 입구로 들어가는 것이 편하고 좋다.


여담으로 월드맵을 보면 모르바 아일이 동서로 상당히 길지만 이동시 불편할 것을 감안해서 포탈의 위치를 앞당겨놓았다. 이것은 아브 네아나 코리브 계곡도 비슷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