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시나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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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시간시나구 이미지.png
[1]
1. 개요
2. 역사
3. 위치
4. 출신 인물
5. 사망한 인물
6. 여담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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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시간시나 성.png
만화 《진격의 거인》에 등장하는 지역 중 하나로, 주인공 엘런 예거의 고향이다.

월 마리아 및 방벽의 최남단에 위치하며, 가장 먼저 거인의 습격을 받은 장소다. 월 마리아에서 툭 불거져 있는 건물이 많은 지역인데 일부러 거인을 유도하기 위해 이런 인구 밀집 지역을 조성한 것이다.[2][3]

2. 역사[편집]


주인공 일가가 살고 있었던 곳으로 평화로운 도시였다. 하지만 845년에 초대형 거인이 모습을 드러낸다. 초대형 거인의 발차기에 시간시나 구의 성문은 완전히 박살나고 성문의 파편들이 마을로 떨어졌다. 성문에 있던 건물들은 파괴의 풍압으로 완전히 박살나고 뚫린 구멍으로 여성형 거인이 불러 들인 거인들이 무수히 침입하게 되었으며, 월 마리아의 본체 성문마저 갑옷 거인이 육탄 공격으로 부쉈다.

85화에서 드디어 월 마리아 최종 탈환 작전이 성공해서 다시 벽 안 인류의 손에 들어오게 된다. 하지만 지하실에 남아있던 책들을 통해 "벽 바깥의 인류는 우아한 문명을 가진 채로 살아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이후 재건되어 다시 사람들이 사는 곳으로 변모하지만 예거파에게 장악되고, 파라디 섬 기습작전에서 원수 테오 마가트 휘하의 마레군이 기습하게 되나 지크 예거의 투척과 외침으로 무지성거인들이 마레군을 공격하면서 엘런과 접촉하게 된다.

원작 122화에서 엘런이 ''의 공간에서 유미르 프리츠를 설득한 끝에, 마침내 좌표를 사용할 수 있는 권한을 얻게 되었고, 땅울림으로 섬 밖의 모든 인류의 멸종과 문명의 파괴를 목표로 실행한다. 엘런 에거가 완전한 시조의 거인이 가진 아홉 거인의 모든 힘을 사용할 수 있게 됨과 동시에 그 힘으로 모든 거인들의 경질화를[4] 해제시켜, 파라디 섬 세 방벽의 모든 초대형의 방벽 내부의 거인들이 진격하자 방벽 주변의 집과 건물들이 무너지고 수많은 사상자가 속출하기 시작했다.

엔딩에서 모든 일이 끝나고 오랜 시간이 지난 후에는 고층빌딩이 즐비한 대도시로 발전되나[5] 외부 세력과 파라디 섬의 전쟁으로 폭격을 당해 초토화되어 폐허가 되어버리고 만다. 그리고 시간시나 구 북쪽에 위치했던 언덕 위의 나무가[6] 묻힌 엘런의 머리 목뼈에 달라붙어있던 대지의 악마에 의해 어마어마한 길이의 거대수로 성장을 이룬 동시에 세상에 다시 출현하게 된다. 그리고 근처를 어슬렁거리던 소년병과 개가 나무를 발견하고 그 안으로 들어가면서 시간시나 구는 또 한번 거인의 시대의 막을 올리는 장소가 된다. 엘런이 미카사와 아르민을 이송할 때 시간시나 구를 '시작의 땅'이라고 일컬은 것은 모든 사건이 시작된 곳뿐만 아니라 오래 전에 사멸됐던 거인의 시대가 또 다시 시작될 것이라는 장소라는 뜻도 함축하는 복선이었던 셈. 말 그대로 작품의 시작과 끝을 장식한 장소다.

역사
743년


파라디 섬으로 에르디아 백성 이주

845년

850년

854년

854년

지크엘런의 접촉으로 땅울림 발동
???년

모종의 전쟁으로 인해 초토화

3. 위치[편집]


파일:paradise.png
3중의 방벽 중 가장 바깥에 있는 월 마리아 중에서도 최남단에 위치한다.


4. 출신 인물[편집]


시간시나 구에서 일정 기간 거주한 인물들을 서술한다.


5. 사망한 인물[편집]


시간시나 구에서 사망한 인물들을 서술한다.



6. 여담[편집]


파일:Eren Yeager EP73.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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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위 이미지는 월 마리아 최종 탈환 작전이 종료한지 1년 가량 지난 시점의 이미지로, 짐승 거인의 투석에 의해 완파된 시간시나 구 근처 시가지와 초대형 거인의 폭발로 인해 파괴된 지형, 그리고 시간시나 구 내문 근처가 열풍으로 그을린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2] 세계대전 Z레데커 플랜과 유사하다[3] 참고로 거인은 조사병단의 조사에 따르면 남쪽에서 출현하는데, 이는 파라디 섬 남쪽 해안에 마레의 선착장이 있기 때문. 여기서 마레는 죄를 지은 에르디아인에게 낙원행이라는 처벌을 내리면서 무지성 거인이 된 에르디아인을 방벽으로 유도한다.[4] 라이너갑옷 거인의 상시 경질화된 피부는 물론, 애니 레온하트를 품고 있던 경질체도 깨짐으로써 애니도 다시 깨어났다.[5] 애니에서는 수세기가 지나 사이버펑크 시대를 연상시키는 미래도시까지 발전한 것으로 묘사되었다.[6] 어린 시절에 자주 들렸던 곳이자 1화에서 잠에서 깨어나면서 처음 나온 그 나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