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톨트 후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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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톨트 후버 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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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진격의 거인 라이너 애니 베르톨트 845년 이미지 1.jpg

라이너 브라운
애니 레온하트
베르톨트 후버





베르톨트 후버
ベルトルト・フーバー
Bertolt Hoover

파일:Bertolt Hoover 850.png

프로필
본명
베르톨트 후버
ベルトルト・フーバー | Bertolt Hoover

이명
베르톨 (ベルトル)
초대형 거인 (超大型巨人)
초대형 (超大型)
성별
남성
나이
16세 (850년)
출생
834년 12월 30일, 방벽 월 마리아 남동쪽 산속 마을
834년 12월 30일, 마레 제국 레벨리오 수용구
신체
192cm[1] | 81kg
소속 직책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하시즈메 토모히사
칸제 노리아키 (유년기 시절)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한신
파일:미국 국기.svg
데이비드 머트랭가

[ 정보 더 보기 ]
고향
마레 제국 레벨리오 수용구
국적
마레 제국
가족
후버 가문
친부: 후버 씨[1]
그 외 친인척들


[ 공식 평가 및 능력치 ]
평가[1]
적극성
두뇌전
협조성
행동력
격투술
A-
2
6
9
4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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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Bertolt Hoover.png

TVA Season 1

애니메이션 설정화




1. 개요[편집]


이사야마 하지메의 만화 《진격의 거인》의 등장인물.


2. 설명[편집]


파일:Bertolt Hoover EP03.png
파일:Bertolt Hoover EP03-1.png

모든 기술을 실수 없이 해내며, 높은 잠재성이 느껴지지만,

적극성이 부족하고 자신의 행동을 남에게 맡기는 버릇이 있다.

키스 샤디스, 단행본 4권 18화 中


제104기 훈련병단에서 종합 성적 3위로 졸업한 인재. 상위 10명 중에서 키가 월등히 크다. 월 마리아 남동쪽 어느 산 속의 마을 출신으로, 라이너 브라운, 애니 레온하트와 같은 고향 출신이다. 산에 있는 마을들은 강가의 도시와는 달리 벽이 파괴되자마자 바로 연락을 받지 못했고 거인의 습격에 그대로 노출되었다. 새벽에 습격당해 모두가 혼란에 빠졌고 결국 생존자들과 같이 말을 타고 필사적으로 월 시나로 도망쳤으며 개척지에서 2년간 일했다고 한다.

기본적으로 조용하며 점잖고 온화한 성격의 소유자다. 엘런이 훈련병 초기 시절 자세제어 훈련에서 쩔쩔매자 라이너와 함께 도움을 주기도 했다. 그리고 이때 의지가 없는 자신과 달리 엘런에게는 목숨보다 중요한 것이 있는 것에 부러움을 표했다. 작중 책을 읽거나 책을 손에 쥐고 있는 장면이 종종 등장한 걸로 봐선 책 읽는 걸 꽤 좋아하는 것 같다.

종합 성적 3위에 걸맞게 실력만큼은 확실하지만 성격 때문인지 훈련교관의 평가대로 소극적이고 능동적이지는 못한 편. 교관의 평가에 따르면 뜻밖의 일이 발생하면 가장 먼저 죽을 타입이라고. 지휘를 하기보다는 받는 게 더 어울리는 타입이다. 애니메이션판의 성우 하시즈메가 내는 목소리도 순딩이 같은 느낌.


3. 작중 행적[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베르톨트 후버/작중 행적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 인간관계[편집]



4.1. 라이너 브라운[편집]


같은 거인 출신이자 동향(同鄕) 출신이기 때문에 서로 긴밀한 관계를 맺으면서 필연적인 관계를 맺고 있다. 전사로 선발되기 전부터 라이너를 챙겨주는 등 사이가 매우 친하나, 훈련병 후반으로 갈수록 라이너의 정신병이 심해지며 그로 인한 마음고생을 꽤나 한 모양. 인터뷰에서 보면 내내 안절부절못하다가 거인을 모두 구축해야한다는 라이너의 말에 결국 폭발하여 같이 고향으로 돌아가기로 했지 않았냐며 소리친다. 보이스 드라마에서도 훈련병 시절을 그리워하고 괴로워하는 라이너를 달래거나 전사로서 잡아주는 듯한 말을 많이 한다. 작중 내내 묘사되는 땀방울도 라이너의 정신병으로 인해 어떤 사고를 칠지 모르기 때문에 긴장해서 그렇다는 해석이 있으며, 실제로 땀이 보이는 장면은 라이너가 유독 병사스러운 행동을 할 때에서 많이 보인다. 훈련병단 시절에는 라이너와 함께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다. 엘런 예거 앞에서 정체가 탄로났을 때는 라이너와 함께 초대형 거인으로서 모습을 드러낸다. 78화에서 라이너의 상태를 보자마자 작전을 무시하고 통에서 뛰쳐나오거나 라이너가 꽤나 몰아붙여졌다는 사실을 깨닫고 각성한 것을 보면 일반적인 동료 그 이상으로 사이가 친밀한 듯 하다. 베르톨트가 잡혀먹히기 직전에 부르짖은 말도 "라이너!"였다.


4.2. 애니 레온하트[편집]


같은 거인 출신이지만 라이너와는 달리 서로 간의 관계나 접점은 거의 묘사되지 않았으나 47화에서 애니를 좋아하고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OVA 3.75화나 트로스트 공방전 등에서 라이너와 더불어 셋이서 은근히 붙어 있는 모습을 많이 보인다. 그 외에도 밥 먹을 때나 훈련 중 상당히 옆에 많이 함께 했던 모양이지만, 그에 대한 애니의 발언은 "별로 기억에 남는 것은 없다."[2]였다.

아르민이 애니를 대상으로 어그로를 끌자 바로 넘어온다. 짐승거인과도 좌표와 애니의 구출 중 우선권을 두고 다투었다.[3] 그는 짐승거인에게 패배하여 좌표를 먼저 탈환하기로 결정한다. 베르톨트가 죽기 직전에 애니와 라이너의 이름을 부르고 죽은 것을 보면 묘사되지 않았을 뿐 나름의 친분은 있었던 듯하다. 몇 년을 잠입하며 같이 지냈기에 최소한의 동료애는 있을 것이라는 분석도 있다.

96화에서 벽의 중앙을 차지하는 집안의 남자에게 접근해 결혼한다는 애니의 제안에 결사 반대하는 모습을 보인다. 또 애니가 애초에 자신은 남자를 유혹할 매력이 없다고 하자, 그녀에게 그렇지 않다고 말한다. 133화 애니의 회상에서 마레 전사대 시절 그녀에게 손을 뻗고 애잔한 눈빛으로 쳐다보는 등 어렸을 때부터 애니에게 호감을 가진 듯하다. 그러나 자기를 먹은 사람한테 NTR당한다 목숨도 뺏기고 거인도 뺏기고 애인도 뺏겼다...


4.3. 엘런 예거[편집]


사실 엘런과는 초대형 거인으로서 그의 어린 시절부터 처음 만나게 되었다. 그러다가 훈련병단 시절에 가서 엘런과 훈련동기로서 만나게 되었고 라이너와 함께 기숙사에서 대화도 나누고 훈련 중 수다도 떠는 등 두터운 친구 사이로 가려는 듯 하였으나 나중에 라이너와 함께 초대형 거인으로서 정체를 드러내자 엘런이 반드시 죽여야하는 불구대천의 원수지간이 되었다. 그 이전에도 초대형 거인의 모습으로 엘런과 마주한 적도 있었으나 이 때까지의 엘런은 그가 훈련동기인 베르톨트라는 것을 모르고 있던 때였다. 라이너와 더불어 베르톨트가 의외로 친하고 의지하고 있었던 듯, 이따금 베르톨트가 라이너나 엘런의 뒤에 숨어 버리고는 했다는 언급이 있다.


4.4. 미카사 아커만[편집]


엘런과 마찬가지로 미카사의 어린 시절에 초대형 거인으로서 처음 만나게 되었다. 훈련병단에 들어와서는 서로 원수지간이라는것도 모른 채 아무 접점이 없었지만 라이너와 함께 각각 1, 2, 3위에 오르는 상위권 기록을 가졌다. 나중에 초대형 거인이라는 정체가 드러나게 되었을 때는 미카사에게 죽을 뻔했다. 그러나 미카사는 베르톨트와 라이너를 죽이지 못하고 무의식적으로 옅게 벤 것을 후회했다. 이를 보면 서로 친하지는 않았어도 최소한 미카사는 3년간 훈련소 생활을 같이 한 동기라는 의식이 있었다. 베르톨트가 엘런을 납치했을 때 미카사는 베르톨트를 다시 죽이기 위해 달려들었으나 베르톨트의 절규에 엘런을 놓아달라고 누그러진 자세로 요구하기도 했다. 하지만 베르톨트 입장에서 미카사는 이 시점에서 두려움의 대상으로 인식된 모양이다.[4] 그 뒤로 만났을 때 각성한 베르톨트가 계속 적대적인 행동을 보이게 되자 미카사와 베르톨트의 사이는 완전히 틀어지게 된다. 월마리아 탈환작전의 교섭시도에서 베르톨트가 아르민에게 접근하자 미카사는 베르톨트를 죽일 작정으로 공격했다. 베르톨트 역시 그 전처럼 도망치지 않고 미카사에게 발길질을 날리는 등 강하게 반격한다. 서로를 확실히 배제해야 할 적으로 인식하는 대목이다. 이후 베르톨트가 라이너를 구하러 후퇴하자 미카사가 베르톨트가 전과는 다른 사람처럼 보인다고 말하기도.


4.5. 아르민 알레르토[편집]


마찬가지로 아르민의 어린시절부터 초대형 거인으로서 처음 만나게 되었다. 훈련병단에 들어와서는 서로 원수지간이라는 것도 모른채 함께 지내 왔던 편. 체스를 함께 자주 두었으며 자꾸 흥분하는 엘런 등과는 달리 상대가 될만한 사람이었다고 한다. 엘런의 회상 장면으로 보아 4인방끼리 항상 친밀하게 지냈으며 엘런과 아르민, 라이너, 베르톨트 네 사람이 함께 체스를 두면서 사이 좋게 친분을 확고히 굳히는 일러스트가 공식으로 등장하기도 했다. 특히 두드러지게도 아르민하고는 책을 읽는 장면이 많이 묘사되던 베르톨트니 그 부분에서 친해진 듯. 여담으로, 베르톨트가 처음으로 정체를 드러내고 사람을 먹었을 때 가장 충격받은 표정을 짓던 사람이 아르민이었다. 또한 다른 사람들 모두가 라이너와 베르톨트, 라이너 일행으로 둘을 지칭할 때 유일하게 베르톨트와 라이너, 베르톨트 일행으로 둘을 부르는 사람이 바로 아르민. 독자들의 생각보다 훨씬 친밀한 관계였을 수도 있다는 복선으로 보는 시각이 존재한다.

그러나 아르민이 베르톨트를 기만할 작정으로 애니가 고문당하고 있다는 거짓말을 지어내고 베르톨트가 여기에 분격하면서 둘의 관계가 급격히 악화되었다. 이후 월 마리아 탈환전에서 있었던 아르민과 베르톨트의 협상에서도 둘의 관계가 확실히 악화되었음이 드러난다. 베르톨트는 아르민이 다시 애니 얘기를 꺼내자 그런 식으로 공격하면 소심한 베르톨트라서 통할 줄 알았느냐고 쏘아붙인다. 교섭이 미카사의 공격으로 결렬되고 베르톨트가 칼을 들고 아르민을 공격하는 모습에서 베르톨트가 아르민을 보는 시각이 드러난다.

결국 초대형 거인으로 변한 베르톨트는 아르민을 증기로 공격한다. 그럼에도 타 버린 아르민을 묵묵히 바라보는 걸 보면 친구라고 생각은 했던 모양. 네 마지막 선택이 그렇게 아무것도 하지 않고 불타는 것 뿐이라면 편하게 빨리 보내주겠다는 말도 한다. 그 외에도 마지막으로 뭘 남기는지 보여달라거나 불타는게 니 작전이냐며 실망하는걸 보면 동기들 처럼 아르민의 지혜를 높게 평가한다. 그러나 아르민의 작전에 당해 엘런에게 토벌당한 뒤 자신은 거인이 된 아르민에게 잡아 먹혀 초대형을 계승당하게 된다.

레벨리오 전투에서 초대형으로 변신한 아르민이 폐허가 된 레벨리오의 군항으로 보고 괴로워하고 베르톨트의 심정과 고통을 이해한다.

천지전 중 아르민이 좌표로 끌려갔을 당시 처음에는 쓰러진 아르민 앞에서 울고 있었고, 후에 아르민이 지크와 협조를 성공 했을 때 다시 나타나 아르민의 요청을 받고 연합을 도와준다.


5. 기타[편집]


  • 정체가 밝혀지기 전까지만 하더라도 팬덤에서는 공기 기믹에 더해 이름이 미묘하게 헷갈려서인지 베를로트, 베르베르토, 베르르르토, 베로베르트, 베이컨레터스, 베르제부르, 베르바토스, 베르나데트, 심지어는 베르나르 베르톨트 등의 이상한 이름으로 개명 당하는 게 일종의 네타화였다.[5] 보노보노처럼 땀을 뿜는 것은 아니지만 땀을 흘리는 묘사가 유독 많아서 이것도 네타화되었다.

  • 해외에서 이름밈이 상당히 유행한다. 영문 자막마저 이름표기가 항상 다른모양. 대표적으로 데스노트로는 베르톨트를 못죽인다는 밈이있다.

  • 본인의 의지를 다잡은 후에 보여주는 모습을 보면, 능력이 굉장히 우월하다. 월 마리아 탈환 전, 라이너가 베르톨트에게 말했듯이 겉으로 보이는 것보다 실제로는 실력이 누구보다도 월등한 모양이다. 사실 각성 전에도 애니와 라이너에 비해 주도적으로 나오는 장면이 적고 능력을 잘 보여주지 않아서 초대형 거인이란 강대한 능력에도 불구하고 인간상태에서는 위협적으로 느껴지지 않았다. 그러나 각성하자 한번 당했던 애니를 이용한 도발도 넘기고 대화 중 미카사의 기습조차도 간파해서 귀를 잃으면서도 발차기로 한 방 먹이는 놀라운 모습을 보여준다. 싸움 후 미카사는 지쳐서 호흡을 고르는데도 베르톨트는 땀조차 흘리지 않을 정도. 실제로 베르톨트는 자기 의견이 적고 수동적인 모습이 강해 활동이나 종합평가에서 많이 마이너스를 받았으나, 그럼에도 동기생들 중 3등을 할정도로 실력이 좋다.

  • 잠버릇이 굉장히 안 좋다고 한다. 이에 작가는 "사악한 곰은 악몽을 꾼다." 라는 답변을 했다. 일본어로 사악은 '악' 이고, 곰은 '쿠마' 인데 이 두 단어를 합쳤을 때 나오는 '아쿠마' 는 일본어로 '악마' 라는 뜻이다. 즉, 파라디섬의 악마들을 몰살하기 위해 작전을 수행하면서 정작 자신이 악마같은 파괴의 신이 되버린 것에 괴로움을 느껴 악몽을 꾼다는 의미이다.

  • 총 4번에 걸쳐 진행된 공식 인기투표에서 14-9-6-9위에 올랐다. 진격의 거인/인기투표 문서 참조.
    • 제1회 인기투표에서는 순위권에 들지 못했지만 애니화 이후 6만 명이 참여한 비공식 애니 인기투표에서는 6위를 차지했다. 애니메이션에서 별로 등장도 하지 않았는데 인기가 오른 것은 의문을 품은 사람들이 있었다고 한다.
    • 2017년 진격의 거인 100화 기념으로 별책소년매거진에서 두 달 동안 주최한 인기투표에서 미카사 아커만과 공동으로 6위를 차지했다.

  • 1기 애니메이션에서는 3화 이후론 거의 말을 하지 않는다. 8화에서 "사샤와 코니다!"[6], 20화에서 "미안 모르겠어."로 대사는 끝난다. 2기 들어서 주역으로 올라서면서 대사가 늘어났다.

  • 또한 애니메이션 2기에 들어서 만화와는 성격 차이가 많이 나게 된 캐릭터이기도 하다. 예를 들자면 2기 6화에서 거인화하기 직전에 만화에서는 라이너의 행동에 "하는 거야..? 여기서...?"라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고 미카사의 칼에 목이 베였을 때에는 소리를 지르며 우는 듯한 모습으로 묘사된다.[7] 하지만 애니메이션에서는 좀 더 박력있게 야룬다나 이마 꼬꼬댁 "하는 거지? 지금, 여기서!"라며 좀더 결단력 있는 목소리와 표정을 보인다. 그리고 칼에 목을 베인 후에는 비명을 지르며 괴로워하는 모습으로 변경되었다. 아마도 제작사가 확실히 악역의 이미지로 나오게 약간 의도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담당 성우의 열연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한다.

  • 의외로 애니 레온하트를 마음에 두고 있다. 라이너의 추측이긴 하지만 본인이 얼굴이 빨개지는 것을 보면 거의 확실. 만화에서나 애니에서나 엘빈이 조사병단을 권유할 때, 자리를 떠나는 애니를 안타까운 시선으로 멀찍이 쳐다보는 모습이 나온다. 아르민의 도발(애니가 고문을 받고 있다는 거짓말)에 분노하는 모습으로도 확인된다. 그러나 정작 야후 재팬에서는 '진격의 거인 베르애니'로 검색해 보면 '진격의 거인 아르애니' 아니냐고 검색창이 뜬다.

  • 한국 팬들 사이에선 베톨이, 베붕이 등의 애칭으로 불리기도 한다. 땀을 흘리는 모습이 많아 땀톨이라고도 불린다. 길쭉한 외모 때문에 가지라고 불리기도 한다. 외국에서는 Bert.

  • 2차 창작에서는 백이면 백 라이너 브라운과 함께 나온다. BL이든 그냥 우정이든 간에 둘이 같이 나오지 않는 팬아트는 거의 없다고 봐도 될 정도. 애니 레온하트와 함께 동향조라는 이름으로 트리오 콤비로 나오기도 한다. 이따금씩 마르셀도 함께 등장한다. 짐승 거인의 등장 이후로 짐승 거인과 나오는 작품도 점차 등장하고 있는 추세. 애니 레온하트와 함께 그려지는 경우에는 대부분 베르톨트가 애니를 짝사랑 하는걸로 묘사된다.[8] 극소수로 유미르와 엮이기도 한다.[9]

  • 한때 턱 거인의 계승자였던 마르셀의 전 이름이 베릭이었고 머리 색도 검은 색인 등 외모가 비슷하여 마르셀이 베르톨트의 형으로 나오려다가 바뀐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돌았었다. 포르코 갤리어드가 마르셀의 동생으로 등장하면서 의혹은 사그라들었다.

  • 48화에서 장의 언급에 따르면 잠버릇이 고약해서, 동기들이 아침마다 만들어 놓은 작품(잠자는 자세)을 보고 그 날의 날씨를 점쳤다고 한다. 그 외에 코니의 대사중에도 아저씨가 돼서 다함께 건배하자거나 초대형 거인이 나타난 급박한 상황에서도 제발 라이너와 베르톨트를 구해달라고 하는 등의[10] 언급을 보면 나오진 않았을 뿐 동기들과 사이가 좋았던 것으로 보인다.

  • 97화에서는 확실히 나왔는데 잠버릇을 보고는 아침에 동료들이 눈이냐, 맑은 하늘이냐라며 날씨점을 치는데 라이너는 이에 우박뭐요?이라고 보면 된다고 했다.

  • 어릴 때는 라이너보다 체력이 더 좋았고 사격도 더 잘해 먼저 전사 후보생으로 합격하는 등 라이너보다 더 조건이 나았던 것으로 나온다. 싸우고 맞아 쓰러져 울고 있는 라이너를 일으켜 주고, 열등감을 느끼는 라이너를 위로하는 등 지금과는 거의 반대되는 모습이다.

  • 여담으로 베르톨트가 초대형 거인으로써 방벽을 부숴버렸을 당시 엘런의 나이가 10살 정도였고, 이는 베르톨트가 엘런과 비슷한 나이로 추측된다고 한다. 즉 10살 정도의 나이의 어린아이가 60미터급 거인으로 변해 방벽을 무너뜨렸다는 소리가 된다.

  • 동향조 중에서는 아르민 포지션을 맡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었다.[11] 이후 94화에서 라이너를 챙기거나 위로해주는 모습이 나오고, 공식 일러스트에서 3명씩 같은 포즈를 취한 일러 중 아르민 위치에 있는 것으로 확인사살되었다고 한다.

  • 라이너와 함께 유닛으로 캐릭터 송 Alternative Drive이 2017년 5월 24일 나왔다. 실제 곡에서는 라이너 성우의 목 부상으로 대부분 베르톨트의 성우 하시즈메 토모히사가 다 부르고 몇몇 내레이션만 같이 한다. 샘플이 나오지 않았는데, 가사에 스포가 많기 때문인 듯. 앨범에 포함된 보이스 드라마에서 밝혀진 내용으로는 잠버릇 중 하나로 '화장실을 찾고 있는 헌병' 자세를 취한 적도 있어 기숙사의 모두가 배를 잡고 웃었다고 한다. 본인은 일어나보니 모두가 웃고 있어서 놀랐다고 한다.



6. 둘러보기[편집]


역대 초대형 거인 계승 소유자 일람
830년~ 843년

843년 ~ 850년

850년 ~ 854년
마레의 전사

베르톨트 후버

아르민 알레르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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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6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무려 192cm의 키를 가진 엄청난 장신이다. 아마 베르톨트가 살아있었다면 2m를 넘는 거구가 될 수도 있었을 것이다.[2] 베르톨트와 달리 애니가 좋은 평가를 내렸던 사람은 엘런과 아르민 둘 뿐으로 엘런에 대해선 큰 흐름을 거스를 수 있는 사람으로, 아르민에 대해선 근성이 있다고 표현했다. 이후 아르민에게 연애 감정을 품고 이어진다.[3] 실제로 짐승 거인과 싸운 것은 라이너뿐이며, 베르톨트는 싸우지 않았다. 베르톨트의 성격 때문이거나 아니면 초대형의 말도 안 되는 스펙으로 인한 밸런스 차이 때문에 안 싸웠다는 추측이 있다.[4] 사실 아침에 자신을 죽이려고 공격하던 사람을 오후에 다시 만나 또 죽을 뻔 했으니 어찌보면 당연한 반응이다.[5] 일본에서의 별명도 베르어쩌구 씨(ベルなんとかさん, 베르난토카상)이다. 베르톨트라는 이름이 한글로 적으면 이상하지 않지만 일본식 표기로는 베루토루토(ベルトルト)라는 미묘한 이름이 되기 때문에 네타화된 듯 하다.[6] 원래는 마르코의 대사였으나 베르톨트에게 넘어갔다.[7] 어엇? 아아악! 으아아아아아! 이것만 보면 오히려 미카사가 악당 같다.[8] 이점은 진격! 거인 중학교에서도 볼 수 있다.[9] 둘다 죽은 상태로도 많이 그려진다.[10] 물론 이땐 라이너와 베르톨트의 정체를 알기 전이다. 코니를 포함한 우트가르드 성에 있던 병사들은 애니가 여성형 거인인 것도 모를 정도로 꽤나 멀리 떨어진 곳에서 임무를 수행 중이었기 때문.[11] 라이너는 엘런 그리고 애니는 미카사와 포시션이 비슷하긴 하다. 하지만 자세히 보면 다른 점이 어느 정도 있다. 서로 사이가 좋은 EMA 3인방과는 달리 이들의 사이는 딱히 좋지는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