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벤(도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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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 능력치[7.34d][편집]
3. 능력[7.34d][편집]
3.1. 폭풍 망치 (Storm Hammer) Q/T[편집]
우수한 범위 기절기다. 피해량도 높고, 타겟팅 능력이라 맞추기도 쉬울 뿐더러 지정 대상 주변의 적까지 광역으로 기절을 건다. 아군의 위치 이동형 기술과 조합해서 쓸 수도 있다. 어둠 현자의 진공, 에니그마의 블랙홀 등과 연계하면 마그누스의 궁극기처럼 써먹을 수 있다. 물론 마그누스의 궁극기와 조합되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워낙 강력한 기술이라 루빅도 훔쳤을 때 궁극기마냥 고유 대사까지 읊어준다.
갱킹할 때나 일대일 상황에서라면 주저없이 갈겨도 되는 능력이지만, 한타 상황이나 도주 시엔 주의 깊게 사용해야 한다. 대상 지정을 누구로 하느냐에 따라 강력한 범위 기절을 넣느냐 1~2명만 기절시키고 마느냐가 결정되기 때문이다. 중~후반에는 무턱대고 쓰지 말고 최대한의 효과를 발휘하는 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해보자. 먼저 기절을 걸어 줄 아군이 있는 게 훨씬 편하다.
적중 시 강력한 효과를 내는 능력이니만큼 단점도 있다. 투사체의 속도가 조금 느린 편이라 여러 명에게 맞추기가 은근히 어렵고, 스벤은 지능이 낮아서 자칫하면 마나가 증발해 버리기 쉽다. 게다가 망령의 불꽃이나 혼돈의 화살과 비교해보면 쿨다운이 상당히 길어서 스벤 혼자서 적을 갱킹하고 죽이는 건 어렵다. 적이 기절해있는 2초 동안 적에게 다가가 최대한 빠르게 딜을 넣어야 하는데 궁이 없는 스벤에겐 그런 딜이 없고, 기절에서 깨어나 도망가는 적을 계속해서 추격할 만한 수단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아가님의 홀 강화시 시전 거리가 950으로 증가하며, 스벤이 투사체를 따라 이동하는데, 이것만해도 강력하지만 대상에게 기본 해제를 가하기때문에 보호막같은걸 다 지워버린다는 이점이 있다. 특히 2가지 면에서 큰 장점이 있는데, 유체화 상태로 평타를 봉인하는 적이라던지, 율의 신성한 홀로 자가생존하는 적들의 생존수단을 곧바로 지울수있다는 초강점이 생기는 것. 특히 폭풍 망치의 정화는 도타 전반을 통틀어서 몇 안되게 타겟팅으로 율 회오리를 무력화시킬수 있는 수단이다.[3] 이때 이동하는 모습이 슈퍼맨을 연상시킨다.
3.2. 강력한 가르기 (Great Cleave) W/C[편집]
도타 2에서 가장 강력한 가르기로,[4] 스벤의 기본 공격을 광역 공격으로 탈바꿈 시켜주어 신의 힘과 같이 스벤을 캐리로 만드는 능력이다.
과거에는 레인을 함부로 밀다가 갱킹을 당할수 있다는 우려때문에 포인트를 적게 투자하는 기술이었지만 시대가 흐른 지금은 갱커가 사라지면 어차피 아군이 신호를 보낼테고, 가르기에 빨리 투자하면 스택한 정글을 손쉽게 먹을수 있기때문에 적절한 작전과 조합만 있다면 초반에 찍어서 가르기 피해로 상대를 견제할 용도로 찍는 유저도 꽤 있다. 특히 가르기를 마스터한 8레벨 스벤이 4~5스택한 고대크립 캠프를 한번에 쓸어먹으면 그만한 쾌감도 없다.
어둠 현자의 진공, 마그누스의 극성 뒤집기, 에니그마의 블랙홀 등과 궁합이 좋고 스벤 자신이 가진 광역 기절과도 잘 맞는 편. 잘 큰 스벤이 광란을 띄우는 경우는 대부분 이 가르기 덕분이라 보아도 좋다.
3.3. 전쟁 함성 (Warcry) E/W[편집]
심플하게 팀원의 이동속도와 방어력을 올려주는 기술. 한타의 시작이나 끝에 써주는 광역 버프기다. 이동속도가 압도적으로 늘어나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뚜벅이인 스벤에게 굉장히 중요한 기동성이고, 이 기술덕분에 스벤은 점멸 단검 이외의 기동성은 많이 투자하지 않아도 된다.
워크라이의 성능이 제일 빛을 보는 상황은 Q 적중 이후이다. 대개 스벤의 Q를 맞고 후속상황에 따라서 적은 도망치든 반격하든 할텐데 도망치게 되면 이속 부스팅을 통해 따라잡으면 되고 상대의 백업이 빨라 맞받아치는 상황이 연출된다면 방어력과 이속으로 생존성을 올릴수 있게 된다. 하지만 이는 예시일 뿐이지 빨리 접근해서 Q를 날려야할 상황 등 여러 변수적인 상황에서는 상황에 맞게 편하게 써주면 된다.
파편을 사면 적이 강화 효과를 해제할 수 없으며 지속 효과로 방어력을 6 올려주는 광역 오라가 생긴다. 단순히 6을 올려주는 것도 상당히 큰 능력이지만 이 상태에서 함성을 키면 21의 방어력이 넓게 추가되는 고성능의 기술이 된다. 방어 능력으로는 끝내주게 좋은 효과지만 최대의 단점은 스벤은 사람을 죽여야 하는 캐리라서 방어력 6을 추가하겠다고 1400골드를 투자할 이유가 없다는 것.
3.4. 신의 힘 (God's Strength) R/R[편집]
스벤의 기합 소리
스벤의 푸른 갑옷이 붉은색으로 변하면서 공격력이 대폭 상승한다. 3레벨 기준 공격력을 2.8배만큼 상승시키기 때문에 게임 후반부에 접어들면 신의 양날검과 맞먹거나 그 이상으로 스벤의 화력을 높여준다. 가르기까지 있어서 적들이 뭉쳐 있으면 기본 공격으로 광역 누킹이 가능하다. 중도에 죽는 경우를 제외하면 실질적인 쿨다운이 65초로 긴 편이 아니라서 전투 이외에 중립 캠프에 쌓아놓은 고대 크립을 사냥하거나 적군 기지를 부술 때에도 사용할 수 있다.
4. 아가님 능력[편집]
4.1. 아가님의 홀 : 폭풍 망치 (Storm Hammer) (강화)[편집]
4.2. 아가님의 파편 : 전쟁 함성 (Warcry) (강화)[편집]
5. 특성[7.34d][편집]
6. 추천 아이템[편집]
점멸 단검, 칠흑왕의 지팡이, 다이달로스는 스벤의 필수 아이템으로 뽑힌다.
- 마법 막대 : 스벤은 기본적으로 최대 마나가 적고, 폭풍 망치를 쓰냐 마냐가 큰 차이를 만들기 때문에 급할 때 마나를 채워주는 마법 막대가 효용성이 높다. 스탯이 좀 필요하다면 마법 지팡이로 업그레이드할 수도 있다.
- 마력이 깃든 망고 : 아직 한 발 남았다. 스벤의 미친듯한 초반 마나 소모를 무마해 준다. 깨알같은 추가 체력 재생은 든든한 친구.
- 위상변화 장화 : 피해와 방어력을 주고 추가로 시전효과로 추적까지 편하게 해준다.
- 광기의 가면 : 스벤은 궁극기 덕분에 충분한 공격력을 가지고 있지만, 힘 영웅이라서 공격 속도가 부족하다는 단점이 있다. 광기의 가면은 이를 보완해준다. 높아진 공격력 덕분에 흡혈도 타 영웅에 비해 훌륭하다.
- 공명의 군도 → 작살 : 힘과 공격 속도, 피해 등 스벤에게 유용한 능력치들이 알차게 들어있고 핵심 효과인 2연속 공격은 궁극기로 데미지는 강력하지만 공격 속도가 낮은 스벤에게 상당한 딜링 기대치를 부여한다. 또한 뚜벅이 힘캐인 스벤에게 추적기가 하나 더 생기는것은 충분히 좋은 효과이다.
- 점멸 단검 : 별다른 이동기가 없는 스벤에게 활로를 열어준다. 멀리서 스턴을 던지고 쫓아가면서 때리는 거랑 점멸로 쑥 들어와서 스턴걸고 때리는건 넣을 수 있는 딜 기대치의 차원이 다르다. 자체적으로 좋은 스턴기를 가지고 있기도 하고 궁 킨 스벤만 보이면 필사적으로 도망치는 적들 쫓아가려면 점멸 단검이 필수. 굉장히 좋은 기동력 아이템이지만 스벤은 딜템을 넣을 가방공간이 부족하기 때문에 아가님의 홀을 올릴거라면 점멸단검은 빌드에서 빼는게 좋다.
- 어둠의 검 → 은빛 칼날 : 파밍중인 적을 갱킹하거나 한타때 점멸 단검으로 각을 보기 힘들면 은빛 칼날의 추가피해와 은신을 이용한 급가속 습격이 매우 강력하다. 은빛 칼날을 활성화하고 혼자 있는 적을 발견한다면 첫타->폭풍망치->신의 힘 후 쑤걱쑤걱 썰어버리면 상대방이 타라스크의 심장, 스카디의 눈, 사탄의 손아귀로 떡칠이라도 한 괴물이 아닌 이상 살아남는건 어렵다. 하지만 굳이 은빛 칼날까지 가지 않아도 하위템인 어둠의 검만 맞춰도 은신 카운터 아이템이 쏟아져 나오는데 이때 잘못 들어갔다간 역관광 당하기 쉽다. 그러니 상대 동선과 시야 확보 그리고 갱킹 실패시 적군의 백업을 항상 염두에 둬야 한다. 그리고 은빛 칼날까지는 추가 피해량만 보고 뽑기엔 싼 가격이 절대 아니니 어둠의 검만 뽑고 다른 템을 가던지 가시멧돼지나 유령 자객, 악령과 같이 패시브가 껄끄러운 영웅이 있다면 빠르게 맞추는게 좋다.
- 산화와 야차 : 기동성과 능력치가 부족한 스벤에게 잘 어울리는 아이템으로, 뚜벅이 신세를 극복하기 위한 모든 효과가 다 들어가 있다.
- 칠흑왕의 지팡이 : 선택이 아닌 필수다. 궁극기를 킨 다음 광기의 가면을 발동시키고 달려드는 스벤은 적 입장에서 막아야 할 존재다. 하지만 스벤은 별다른 이동기가 없기 때문에 걸어서 돌진해야 하고 이를 칠흑왕의 지팡이로 보완해야 한다. 적들의 초보라면 궁만키고 돌진해도 다 썰어버릴 수 있지만 기본 개념이 어느정도 잡힌 유저들에게 이런 짓을 했다간 이동기도 없는 스벤은 궁키자마자 날아오는 온갖 CC기와 적의 이동기에 평타 한번 못 때려보고 능욕 + 농락 플레이 이후 사망한다.
- 수정검 → 다이달로스 : 스벤이 항상 목표로 삼는 아이템이다. 신의 힘이 제공하는 공격력은 기본 공격력에 비례하기 때문에 아이템으로 추가 공격력을 올려도 신의 힘에는 적용이 안 되어 효율이 비교적 낮은데, 치명타가 터지면 신의 힘의 추가 공격력도 2.25배로 적용 되어 유일한 치명타 아이템인 다이달로스가 신의 힘의 효율을 제일 높여주는 아이템이 되기 때문이다. 아군에 훌륭한 전투개시자가 있다면 빨리 가도 좋다. 하위 아이템인 수정검도 스벤의 궁극기가 있다면 높은 가성비를 보여주기 때문에 초반에 수정검을 빠르게 맞춘 후 후반에 다이달로스를 가주는것도 좋다.
- 타라스크의 심장 : 정면에서 싸우는 스벤의 체력과 공격력을 모두 만족시켜주는 고급 아이템. 힘 스탯을 40 제공해주니 궁극기까지 사용하면 100 이상의 공격력이 추가로 생긴다. 하지만 스벤은 내가 죽기전에 널 죽이는 영웅이므로 다이달로스 정도는 갖춘 다음에 사자.
- 돌격 흉갑 : 방어력, 공속 모두 스벤에게 매우 유용한 옵션들이다. 특히 돌격흉갑과 전쟁 함성의 방어력 버프를 받으면 상상 이상으로 단단한 스벤을 볼 수 있다.
- 아가님의 홀 : 점멸단검을 대체하는 스벤의 새로운 코어 아이템으로 폭풍 망치 시전 시 자신이 직접 투사체가 돼서 적에게 날라가는 능력으로 바뀌게 된다. 게다가 시전 사거리까지 증가하면서 점멸 단검보다 더욱 더 선호도가 높아졌다. 점멸 단검은 아무 스탯도 안붙어있는지라 필연적으로 올려야했던 스벤은 딜 포텐셜이 중반부터 급격히 낮아졌는데 아가님의 홀을 모든스탯 +10과 마나를 빵빵하게 올려주는지라 마나 관리에 시달려야했던 스벤에게 매우 좋은 아이템이 됐다.
- 달 조각 : 받는 피해가 늘어나는 광기의 가면을 언제까지고 들고 있을수는 없는 노릇. 사탄의 손아귀로 흡혈을 대체하고 7번째 아이템으로 사면 한층 강해진다.
- 사탄의 손아귀 : 극후반에 가는 아이템. 힘 증가도 좋고 사용효과는 궁극기와 칠흑왕이 조합되면 엄청난 흡혈량을 보여줄 수 있다. 다만 아이템 특성상 빨리 가진 않고 광기의 가면이나 지배자의 투구를 쓰다가 다른 중요 아이템을 맞춘 다음 가는 럭셔리 템이다.
- 핏빛 가시 : 다이달로스 만큼은 아니지만 크리티컬이 붙었고 이동기가 있는 영웅들의 스킬을 봉쇄시키이에 좋다. 스벤에게서 침묵을 기대하는 사람은 거의 없기 때문에 경우의 따라선 깜짝카드로도 작동하고, 유령 자객의 회피도 뚫을 수 있다.
- 여의봉 : 회피능력이 있는 캐리, 아이템을 상대하기 위하여 구매한다. 스벤에게 아쉬운 공격 속도를 올려주어 산화와 야차같은 공속 템을 대신할수 있다.
7. 운영 및 공략[편집]
풀템 스벤의 위엄
스벤을 픽하는 5가지 이유
근접 영웅 중에서도 광역 폭딜 캐리의 대명사로 상황과 아이템만 잘 갖춰진다면 혼자서 다섯명을 다 썰어버리는 위엄을 보여준다.
스벤은 간단하고 직관적인 조작법과 화끈한 순간데미지를 자랑하는 근접평타 캐리영웅이다. 도타 역사에서 입문자용 캐리로 항상 거론되왔으며, 플레이하는건 정말 쉽지만 다른 어느 게임을 가도 그렇듯이 조작법이 쉬운것과 운영법은 전혀 다른 문제인 영웅이다. 컨셉이 매우 단순하기 때문에 스킬/아이템/싸우는 법까지 마스터하기가 꽤 어려운 편이다.
스벤의 장점으로는 뭐니뭐니해도 순간적인 폭발력이다. 스턴기의 범위도 넓고, 광역딜 범위도 넓고, 궁극기를 켰을때의 늘어나는 DPS도 체력바가 깎이는게 눈에 띌정도로 크다. 파밍이든, 한타 싸움이든간에 쓸어먹는다는 말이 가장 잘 어울리는 영웅으로써 짧은 시간안에 큰 피해를 입히는데에 특화되있다.
팀원이 프리딜을 할수 있도록 셋업을 깔아줬을때 스벤의 진가가 발휘하기 때문에 스벤과 어울리는 조합은 상당히 많은 편이다. 단순히 복수 혼령, 그림스트로크처럼 직접 스턴 및 장거리 이니시만 가지고 있어도 스벤을 위한 판을 깔기가 쉬우며, 나무정령 수호자, 겨울 비룡처럼 적을 잘괴롭히는 강한 라인전과, 넓은 광역한타 수행능력을 지닌 파트너도 궁합이 좋다.
반면에 스벤과 궁합이 안좋은 영웅으로는 서폿이면서 파밍이 필요한 고대 영혼, 흑마법사(도타 2)라거나, 캐리에게 초반부터 높은 화력을 요구하는 얼음폭군, 현상금 사냥꾼(도타 2), 그림자 악마같은 파트너가 있을 경우 초반 라인전에서 액션을 취하기가 힘들어 원만한 파밍을 이루기가 힘들다.
과거에는 가르기라는 시스템의 특성덕분에 미포, 환영 창기사, 나가 세이렌같은 물량으로 밀어붙이는 영웅을 삭제시킬수 있었는데, 가르기 시스템이 바뀌고 방어력에 데미지가 그대로 다 깎이게 된 이후로는 물량 영웅. 특히 민첩캐리들은 맞싸움에서 잡을수가 없어졌다.
동시에 회피율과 공격속도가 높은 1:1 특화 영웅과는 상성이 좋지 않다. 대표적으로 유령 자객과 트롤 전쟁군주가 있다. 물론 스벤을 잡는 사람도 당당하게 1:1 신청을 걸고 싸우는 일은 거의 없기 때문에 싸워서 누가 이기느냐는 상황에 따라 달라진다.
7.1. 장점[편집]
- 초반부터 뛰어난 딜링 포텐셜 : 스벤은 데미지를 대폭 증폭시켜주는 궁극기덕에 어느 타이밍에서든지 딜링의 부족함을 체감하기는 어렵다.
- 빠른 성장 속도 : 스벤의 가르기덕에 스택된 크립 무리들이나 빠른 라인 클리어, 그리고 궁극기로 그 어느 캐리보다 빠르게 라인을 밀고 타워를 밀어재끼며, 적 영웅의 목을 한방에 썰어재낄수 있다.
- 뛰어난 안정성 : 스벤은 기본적으로 힘캐리면서도 이동속도와 방어력을 대폭 상승시켜주는 버프기가 있기때문에 적 입장에서는 멈추기 어려운 폭주 기관차와도 같이 적진을 헤집고 다닌다.
7.2. 단점[편집]
- 뚜벅이 : 이동속도 버프가 있긴하지만 이러나 저러나 결국 뚜벅이의 한계가 있다. 이를 파훼하기 위해 아무 효과도 없지만 가격은 더럽게 비싼 점멸 단검이나 자체 이동기를 부여하는 아가님의 홀을 올려야 한다.
- 어그로 : 시뻘개진 스벤은 무시무시한 위용을 자랑하지만, 이는 적이 단합하게 만드는 엄청난 어그로를 내뿜는다. 특히 스벤은 캐리 포지션이기 때문에 스벤이 먼저 죽어버리면 팀의 화력이 매우 급감해버리기 때문에 순간 파괴력을 위한 BKB와 선공권을 쥐기 위한 점멸 단검, 어둠의 검등을 올려 메인 타겟을 빠르게 처치하고 그 외에는 BKB를 켜서 깽판치는 선택지 말고는 없다.
- 현자타임 : 스벤의 막강한 화력은 이러나 저러나 궁극기에서 나오게 된다. 이 때문에 궁극기가 쿨타임인 상황에선 스벤이 딱히 할 수 있는게 별로 없다.
8. 치장 아이템[편집]
8.1. 세트 아이템[편집]
8.2. 무기[편집]
9. 기타[편집]
- 도타 해킹맵 중 하나인 TFT DotA 시리즈에서 넘어와 초창기 Meian의 도타 올스타즈 때부터 존재했던 유서 깊은 영웅. 능력 구성은 세 번째 능력을 제외하고는 거의 동일하다. 이 때 스벤의 세 번째 능력은 터프니스 오라(Toughness Aura)라는, 주변 아군의 방어력을 증가시켜주는 오라였다. 또한 벼락 망치는 마운틴 킹의 스톰 볼트와 동일한 능력이어서, 망령 제왕의 망령의 불꽃과도 같은 능력이었다. 그러다 도타 올스타즈 6.60버전으로 오면서 터프니스 오라는 전투 함성으로, 스톰 볼트는 지금과 같이 광역 기절로 리메이크 되었다.
- 도타 2가 처음 출시됐을 때부터 나온 46명의 최초의 영웅들 중 하나이다.
- 스벤의 치장무기는 고리검 같은 밋밋한 색이 아닌, 붉거나 푸른 빛을 띄는 색이라면 궁 발동시 색이 변한다. 그래서 그런지 다른 영웅에 비해 치장에 그리 힘을 쏟지 않아도 그럭저럭 멋지다는 의견이 많다.
- 스벤이란 이름은 "I want to pump you up."이란 말로 유명한 스웨덴의 보디빌더 Sven-Ole Thorsen에게서 유래했다. 도타 올스타즈의 터프니스 오라와 가즈 스트랭스의 능력 설명 역시 이 말을 패러디한 문구가 존재했다.
- 이유는 모르겠지만 도타 2 공식 블로그의 영웅 능력 시연 영상에서 샌드백 역할로 등장하고 있다.
영원히 고통받는 스벤 - 히어로즈 오브 뉴어스의 영웅 해머스톰의 기반이 된 영웅이다.
- 도타 올스타즈 당시, 원래 신의 힘을 소유하고 있었던 영웅은 가면무사였다.
- 지옥수호병의 모델을 사용하던 도타 올스타즈와 달리 도타 2의 스벤은 피부가 파란 게 아니라 파란 갑옷을 두르고 있는 것이다. 스벤의 뒷목 부분에 속살이 노출되어 있어서 확실히 알 수 있다.
그리고 목 부분에 머리카락이 없는것을 보아 삭발이 분명해보인다. - 스벤이 속했던 파수기사단에는 여러 분파가 있는데 불꽃경비대(Flameguard)는 성스러운 불꽃을 지키는 임무를 수행하고, 모노 밀리티스(Mono Militis) 분파는 규율을 어긴 자들을 추적하여 처벌하는 임무를 맡는다. 이들이 착용하는 장비는 치장 아이템으로 구현되어있다.
자길 잡으러 온 기사들을 다 쳐죽이고 뺏은 모양 - 인간처럼 생겼지만 사실 스벤은 인간이 아니다. 혼혈이고, 아버지의 종족은 불명이며 어머니의 종족은 파도사냥꾼과 관련된 바다 종족이다. 아버지가 규율을 어긴 죄로 처형당한 뒤 남겨진 어머니가 박해받았다는 것을 보면, 파수기사단의 규율 중에는 메란스 종족(혹은 타 종족 전체)과 교제하면 안된다는 내용이 있었을 수도 있다.
- 영어 더빙과 한국 더빙은 약간의 차이가 있다. 영어 음성은 스벤의 투구를 반영해서 울리는 목소리로 더빙을 한 반면 한국 음성은 그냥 더빙을 해서 그런 듯하다. 답답한 느낌이 사라졌다고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컨셉을 살리지 못했다고 아쉬워하는 사람도 있다고.
- 수정의 여인이 스벤에게 관심을 가지는 대사가 있어서 수정의 여인과 엮이기도 한다. 마침 둘 다 파란색이기도 하고
- 전능기사, 혼돈 기사, 용기사 등 다른 기사들과 라이벌 관계다. 이들을 처치하면 네가 기사냐며 디스한다.
- 프리 투 플레이 영상에서 타이니에게 칼을 휘두르지만 전혀 먹히지 않고 오히려 타이니에게 던져지는 굴욕을 당한다.
- 상당한 부자라고 한다. 방랑하던 도중에 검투사 시합에서 다 썰어버린 후에 상금을 챙겼다고.
- 폭풍 망치(q)의 설명을 보면 장갑을 던진다고 되어 있는데 이는 중세 기사들이 결투를 신청할 때 장갑으로 상대방의 얼굴을 치던 것에서 유래했다. 스벤도 q를 던지며 전투를 시작하는 것을 생각해 보면 매우 적절하다.
이젠 아가님끼고 본인을 던진다. - 가면무사와는 공식적인 라이벌로서 둘다 가면을 쓰고 있고 검술의 달인이라는 공통점도 있는데다 스토리상 결투도 한적이 있었다. 하지만 제대로 싸운게 아니라 가면무사가 가면의 봉인을 깰수 있도록 스벤에게 일부러 패배한 것이라서 결착을 내진 못했다.
- 아티팩트에서 나오는 바에 따르면 스벤이 속했던 파수기사단은 유독 스벤만 그런 것이 아니라 전원이 스벤처럼 무거운 무기를 휘두르도록 훈련받는다. 그래서 스벤이 사용하는 특급 대검이 이들에겐 기본적인 사이즈인 것이고, 이정도의 근력이 있다보니 파수기사단의 명성은 기사들의 무용담이 매우 인기가 많다고 한다.
9.1. 도타 올스타즈[편집]
모델은 워크래프트3의 아웃랜드 타일에서
터프니스 오라
Sven is here to pump you up!
가즈 스트렝스
Sven gets pumped up! Adds bonus damage for 25 seconds.
신의 힘이 한 때는 로어 기반이라 디퓨절 블레이드 같은 퍼지에 맞을 시 해제되는 엽기적인 현상이 존재했는데[5] 이후 신의 힘이 퍼지되지 않도록 바뀌었고, 궁극기를 사용 시 파란색에서 붉은색으로 변하는 효과도 이 때 추가되었다.
10. 상위 문서[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4 15:57:39에 나무위키 스벤(도타 2)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