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우리말/목록/ㅂ~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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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순우리말 목록
2.1. ㅂ
2.2.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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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순우리말을 ㅂ부터 ㅅ까지 실은 글이다. 문서가 길어 분리되었다.

흔히 순우리말로 잘못 아는 한자어·외래어가 있으며, 순우리말인지 정확히 확인되지 않은 말도 있다. 순우리말 목록에 넣을 때에는 이에 주의하기 바람.

2. 순우리말 목록[편집]


  • 가나다순으로 싣는다.
  • 갈색 글씨: 표준국어대사전에 표제어로 올라와 있지 않은 낱말. (우리말샘[1] 방언, 옛말, 북한어; 표준국어대사전 구표현; 고려대 한국어대사전) / 표제어로 올라와 있지만 비표준어인 낱말. (→[2], ((일부 속담에 쓰여)), ((일부 속담이나 관용구에 쓰여)))
  • 외부 링크
    • 낱말(샘): 우리말샘 역사정보.
    • 옛말 사전형: 우리말샘 옛말.
  • 옛한글(첫가끝) 지원 나무위키 기본 글꼴[3]: 맑은 고딕, 본고딕.[4]
  • 《옛》 기울임: 합성어 《어원》 *: 문증되지 않음 《활용》 《출전》 【】: 원문 및 구결 《참조》 《파생》
범례
 [ 일반 ] 
¹²³⁴⁵⁶⁷⁸⁹
표준국어대사전 뜻풀이
활용
ㄷ ㅅ ㅂ 르
①②③

고려대 한국어대사전 뜻풀이
우리말샘 뜻풀이


문헌 약칭
묘법연화경언해 - 법화경언해(1464)
금강반야바라밀경언해 - 금강경언해(1464)
몽산화상법어약록언해 - 몽산법어언해(1467)
분류두공부시언해 - 두시언해(1481)
법집별행록절요병입사기언해 - 별행록절요언해(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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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형태소 ] 
ㅇㅇ - 형태 - 용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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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헌 ] 
표준국어대사전&우리말샘 문헌 자료 출전 약호 - 본문서 표기(통칭) - 원제
• 가례 - 가례언해(1632)
• 경민-중 - 경민편 중간본(1579) - 경민편언해(중간본)
• 경민-개 - 경민편 개간본(1658) - 경민편언해(개간본)
• 경신 - 경신록언석(1796)
• 교시조 - 교본 역대 시조 전서
• 구간 - 구급간이방(1489)
• 구방 - 구급방언해(1466)
• 구촬 - 구황촬요(1554)
• 국한 - 국한회어(1895)
• 권공 - 진언권공(1496)
• 금삼 - 금강경삼가해(1482)
• 금언 - 금강경언해(1464) - 금강반야바라밀경언해
• 남궁 - 남궁계적(1876)
• 남명 - 남명집언해(1482) - 영가대사증도가남명천선사계송언해
• 내훈 - 내훈(1475)
• 노박 - 노박집람(1517)
• 노언 - 노걸대언해(1670)
• 농월 - 농가월령가(1800)
• 능엄 - 능엄경언해(1461) - 대불정여래밀인수증요의제보살만행수능엄경
• 동신/동신속 - 동국신속삼강행실도(1617)
• 동의 -동의보감 탕액편(1613)
• 동해 - 동문유해(1748)
• 두시-중 - 두시언해 중간본(1632) - 분류두공부시언해(중간본)
• 두시-초 - 두시언해 초간본(1481) - 분류두공부시언해(초간본)
• 마경 - 마경초집언해(1623~49?)
• 명성 - 관성제군명성경언해(1883)
• 목우 - 목우자수심결(1467)
• 몽법 - 몽산법어언해(1467) - 몽산화상법어약록언해
• 몽보 - 몽어유해보(1790)
• 몽해 - 몽어유해(1790)
• 무원 - 증수무원록(1792)
• 물명 - 물명고(1824)
• 박신 - 박통사신석언해(1765)
• 박언 - 박통사언해(1677)
• 백련-동 - 백련초해 동경대본(1576)
• 번노 - 번역노걸대(1517) - 노걸대
• 번박 - 번역박통사(1517)
• 번소 - 번역소학(1518)
• 법어 - 사법어언해(1467)
• 법화 - 법화경언해(1463) - 묘법연화경언해
• 분문 - 분문온역이해방(1542)
• 불정 - 불정심경언해(1485) - 불정심다라니경언해
• 사해 - 사성통해(1517)
• 삼강 - 삼강행실도(1481)
• 삼강-중 - 삼강행실도 중간본(1511) - 삼강행실도(중간본)
• 석상 - 석보상절(6, 9, 13, 19, 20, 21, 23, 24)(1447)
• 석상-중 - 석보상절 중간본(11)(1560?)
• 성절 - 성교절요(1882)
• 소언 - 소학언해(1588)
• 속삼 - 속삼강행실도(1514)
• 속자성 - 어제속자성편언해(1759)
• 시식 - 삼단시식문(1496)
• 시언 - 시경언해(1613)
• 신구-가 - 신간구황촬요 가람문고본(1686) - 신간구황촬요(가람 문고본)
• 신구-윤 - 신간구황촬요 윤석찬교수본(1660) - 신간구황촬요(윤석찬 교수본)
• 신선 - 신선태을자금단(1497)
• 신합 - 신증유합(1576)}}}
• 아미 - 아미타경언해(1464) - 불설아미타경언해
• 악학 - 악학궤범(1493)
• 어록-개 - 어록해 개간본(1669) - 어록해(개간본)
• 어록-초 - 어록해 초간본(1657) - 어록해(초간본)
• 어소 - 어제소학언해(1744)
• 언납 - 언해납약증치방(1600)
• 언두 - 언해두창집요(1608)
• 언태 - 언해태산집요(1608)
• 여사 - 여사서언해(1736)
• 여씨-존 - 여씨향약언해 존경각본(1518) - 주자증손여씨향약언해(존경각본)
• 역보 - 역어유해보(1775)
• 역해 - 역어유해(1690)
• 염보-동 - 염불보권문 동화사본(1764) - 염불보권문(동화사본)
• 염보-해 - 염불보권문 해인사본(1776) - 염불보권문(해인사본)
• 염보-홍 - 염불보권문 홍률사본(1765) - 염불보권문(홍률사본)
• 영가 - 선종영가집언해(1464)
• 오륜 - 오륜행실도(1797)
• 오륜전비 - 오륜전비언해(1721)
• 왜해 - 왜어유해(1781~82?)
• 용가 - 용비어천가(1447)
• 우마 - 우마양저염역병치료방(1541)
• 원각 - 원각경언해(1465) - 대방광원각수다라요의경
• 월곡 - 월인천강지곡(1447)
• 월석 - 월인석보(1459)
• 유합-칠 - 유합 칠장사판(1664) - 유합(칠장사판)
• 육조 - 육조법보단경언해(1496)
• 은중-송 - 은중경언해(1563) - 불설대보부모은중경언해(송광사본)
• 인어 - 인어대방(1790)
• 재물 - 재물보(1780)
• 정속-사 - 정속언해 일사문고본(1792) - 정속언해(일사 문고본)
• 정속-이 - 정속언해 이원주교수본(1518) - 정속언해(이원주 교수본)
• 천자-광 - 광주천자문(1575) - 천자문(광주천자문)
• 천자-석 - 석봉천자문(1583) - 천자문(석봉천자문)
• 첩몽 - 첩해몽어(1790)
• 첩해-초 - 첩해신어 초간본(1676) - 첩해신어(원간본)
• 첩해-개 - 첩해신어 개간본(1748) - 개수첩해신어
• 청노 - 청어노걸대(1765)
• 청영 - 청구영언(1728)
• 칠대 - 칠대만법(1569)
• 태상 - 태상감응편도설언해(1852)
• 한불 - 한불자전(1880)
• 한청 - 한청문감(1770?)
• 훈몽 - 훈몽자회(1527) - 훈몽자회(예산 문고본)
• 훈해 - 훈민정음(해례본)(1446)
• ◇◇ - 몽산화상육도보설언해(1567)
• ◇◇ - 별행록절요언해(1522) - 법집별행록절요병입사기언해
• ◇◇ - 석보상절 중간본(3)(1561)}}}






2.1. ㅂ[편집]


  • 1: 앞에서 말한 내용 그 자체나 일 따위를 나타내는 말. *《옛》 바
  • 2: 삼이나 칡 따위로 세 가닥을 지어 굵다랗게 드린 줄. *《옛》 바
  • 3: 바닥. *《옛》
  • 4: 바다. *《옛》
  • 바가지: 박을 두 쪽으로 쪼개거나 또는 나무나 플라스틱으로 그와 비슷하게 만들어 물을 푸거나 물건을 담는 데 쓰는 그릇. *《옛》 박아지, 바가지 《어원》 박+-아지 《참조》 바가지(샘)
  • 바구니: 대나 싸리 따위를 쪼개어 둥글게 결어 속이 깊숙하게 만든 그릇. *《옛》 바고니 《참조》 바구니(샘)
  • 바구리: ‘바구니’의 방언(경남, 전라, 제주, 충청). *《옛》 바구리 《출전》 藍 바구리 - 물명고
  • 바깥: 밖이 되는 곳. *《옛》 밧곁 《어원》 밖(바ᇧ)+*옅 《참조》 바깥(샘) / 이 단어는 ‘밖’의 뜻인 ‘바ᇧ’과 뜻을 정확히 알 수 없는 ‘옅’의 결합으로 이루어진 단어이다. - 우리말샘 역사정보(바깥)
  • 바꽃: 미나리아재빗과의 바꽃류를 통틀어 이르는 말. *《옛》 바곳 《출전》 菫 바곳 - 시경언해(16)(1613) 《참조》 바꽃(샘)
  • 바꾸다: 대신하다, 대체하다, 변화하다의 맨우리말. *《옛》 밧고다, 밧구다
  • 바꾸이다: 원래 있던 것이 없어지고 다른 것으로 채워지거나 대신하게 되다. ‘바꾸다’의 피동사. *《옛》 밧고이다 《어원》 밧고-+-이- 《참조》 바꾸이다(샘)
  • 바뀌다1: ‘바꾸이다’의 준말. *《옛》 밧괴다 《참조》 바꾸이다(샘) / 16세기~18세기 문헌에 등장하는 ‘밧괴다’는 ‘밧고-’에 사동접미사 ‘-이-’가 결합한 것으로 “바꾸게 하다” 혹은 “바꾸어 주다”의 의미를 지녀 피동사인 ‘밧고이다’와는 구별된다 - 우리말샘 역사정보(바꾸이다)
  • 바뀌다2: 바꾸게 하다. *《옛》 밧괴다 《참조》 바꾸이다(샘) / 16세기~18세기 문헌에 등장하는 ‘밧괴다’는 ‘밧고-’에 사동접미사 ‘-이-’가 결합한 것으로 “바꾸게 하다” 혹은 “바꾸어 주다”의 의미를 지녀 피동사인 ‘밧고이다’와는 구별된다 - 우리말샘 역사정보(바꾸이다)
  • 바냐위다 : 매우 인색하다.
  • 바느질: 바늘에 실을 꿰어 옷 따위를 짓거나 꿰매는 일. *《옛》 바ᄂᆞ질 《어원》 바늘(바ᄂᆞᆯ)+-질 《참조》 바느질(샘)
  • 바느질하다: 바늘에 실을 꿰어 옷 따위를 짓거나 꿰매다. *《옛》 바ᄂᆞ질ᄒᆞ다 《어원》 바늘(바ᄂᆞᆯ)+-질+하-(ᄒᆞ-) 《참조》 바느질하다(샘)
  • 바늘: 옷 따위를 짓거나 꿰매는 데 쓰는, 가늘고 끝이 뾰족한 쇠로 된 물건. *《옛》 바ᄂᆞᆯ 《출전》 鍼 바ᄂᆞᆯ 침 - 훈몽자회(중)(1527) 《참조》 바늘(샘)
  • 바늘겨레: 예전에, 부녀자들이 바늘을 꽂아 둘 목적으로 헝겊 속에 솜이나 머리카락을 넣어 만든 수공예품. *《옛》 바ᄂᆞᆯ결이, 바ᄂᆞᆯ겨ᄅᆡ 《참조》 바늘겨레(샘)
  • 바늘겨리: ‘바늘겨레’의 방언(경기, 중국 길림성). *《옛》 바ᄂᆞᆯ결이
  • 바늘귀: 실을 꿰기 위하여 바늘의 위쪽에 뚫은 구멍. *《옛》 바ᄂᆞᆯ귀
  • 바니다: 따라가다. *《옛》 바니다
  • 바다: 지구 위에서 육지를 제외한 부분으로 짠물이 괴어 하나로 이어진 넓고 큰 부분. *《옛》 바닿, 바다 《출전》 海 바다 ᄒᆡ - 광주천자문(1575) 《참조》 바다(샘)
  • 바닥: 물체의 밑부분. *《옛》 바다ᇰ, 바당, 바닥 《참조》 바닥(샘)
  • 바닥나기: 토박이.
  • 바당: ‘바닥’의 방언(강원, 평안). *《옛》 바다ᇰ, 바당 《참조》 바닥(샘)
  • 바더리: 말벌과의 벌. *《옛》 바ᄃᆞ리
  • 바둑범: ‘표범’의 방언(강원). *《옛》 바독범 《출전》 豹 바독범 - 시경언해(4)(1613)
  • 바드럽다: 위태롭다(危殆-). 위험하다(危險-). *《옛》 바ᄃᆞ랍다 《출전》 【六賊이 危人ᄒᆞᄂᆞ니 更可防이니라】 여슷 도ᄌᆞᆨ이 사ᄅᆞᄆᆞᆯ 바ᄃᆞ랍게 ᄒᆞᄂᆞ니 다시 마골디니라 - 남명집언해(하)(1482), 【危者ᄅᆞᆯ 救之ᄒᆞ야 收集 人心ᄒᆞ면 人心所歸卽天命所在니】 바ᄃᆞ라오닐 救ᄒᆞ야 사ᄅᆞᄆᆡ ᄆᆞᅀᆞᄆᆞᆯ 뫼호면 사ᄅᆞᄆᆡ ᄆᆞᅀᆞᆷ 가ᄂᆞᆫ 고디 곧 天命 잇논 고디니 - 내훈(1)(1573)
  • 바듯이: 어떤 한도에 차거나 꼭 맞아서 빈틈이 없게. 어떤 정도에 겨우 미칠 만하게. *《옛》 ᄇᆞᄃᆞ시
  • 바듯하다: 어떤 한도에 차거나 꼭 맞아서 빈틈이 없다. 어떤 정도에 겨우 미칠 만하다. *《옛》 ᄇᆞᄃᆞᆺᄒᆞ다
  • 바라: 바다. *《옛》 바랗, 바라 《출전》 海 바라 ᄒᆡ - 석봉천자문(1583), 【竹影掃階塵不動 月輪穿海浪無痕】 댓 그름제 섬ᄋᆞᆯ ᄡᅳ로ᄃᆡ 듣그리 니디 아니ᄒᆞ고 ᄃᆞᆯᄠᅵ 바라ᄒᆡ ᄉᆞᄆᆞ차쇼ᄃᆡ 믈ᄭᅥ리 허믈업도다 - 백련초해 동경대본(16세기 중엽 이후)
  • 바라: 장소. 곳. *《출전》 處 바라 쳐 - 광주천자문(1575)
  • 바라기1: 음식을 담는 사기 그릇.
  • 바라기2: 한쪽만 바라보도록 목이 굳은 사람. ᄇᆞ라기
  • 바라나다: 치열하게 나다. *《옛》 바라나다
  • 바라다1: 생각이나 바람대로 하거나 되고 싶다고 생각하다. *《옛》 ᄇᆞ라다
  • 바라다2: 무엇을 향하여 보다. 바라보다. *《옛》 ᄇᆞ라다 《출전》 【爾時其父上高山頂 遙看其女 目不暫捨 而作是念】 그 아비 노ᄑᆞᆫ 묏 그테 올아 울며 ᄇᆞ라며 너교ᄃᆡ - 석보상절 중간본(11)(1560?)
  • 바라다3: '연습하다'의 옛말. *《옛》 바라다
  • 바라다니다: 따라다니다. *《옛》 바라ᄃᆞᆫ니다 《출전》 【心微傍魚鳥 肉瘦怯豺狼】 ᄆᆞᅀᆞ미 져거 고기와 새ᄅᆞᆯ 바라 ᄃᆞᆫ니고 ᄉᆞᆯ히 여위니 豺狼ᄋᆞᆯ 젼노라 - 두시언해 초간본(20)(1481), 【鬼物傍黃昏】 鬼物은 어ᅀᅳ르메 바라 ᄃᆞᆫ니ᄂᆞ다 - 두시언해 초간본(8)(1481) 《참조》 발다
  • 바라다보다: 얼굴을 바로 향하고 쳐다보다. *《옛》 바라다보다, ᄇᆞ라다보다 《출전》 혜란은 ᄉᆡ암솟듯 ᄒᆞᄂᆞᆫ 눈물을 밋쳐 씻지도 못ᄒᆞ고 푸르고 깁흔 강물을 ᄇᆞ라다보니 - 금국화(하)
  • 바라보다: 어떤 대상을 바로 향하여 보다. *《옛》 ᄇᆞ라보다 《어원》 바라-+보-
  • 바라지다: 갈라져서 사이가 뜨다. 도량이 좁고 포용력이 적다. *《옛》 발아디다
  • 바람1: 기압의 변화 또는 사람이나 기계에 의하여 일어나는 공기의 움직임. *《옛》 ᄇᆞᄅᆞᆷ, ᄇᆞ람, 바ᄅᆞᆷ, 바람 《출전》 【根深之木 風亦不杌 有灼其華 有蕡其實】 불휘 기픈 남ᄀᆞᆫ ᄇᆞᄅᆞ매 아니 뮐ᄊᆡ 곶 됴코 여름 하ᄂᆞ니 - 용비어천가(2장)(1447), 風 ᄇᆞᄅᆞᆷ 푸ᇰ - 훈몽자회(상)(1527) 《참조》 바람(샘)
  • 바람2: 어떤 일이 이루어지기를 기다리는 간절한 마음. *《옛》 ᄇᆞᄅᆞᆷ, 바람, 바ᄅᆡᆷ 《참조》 바람(샘)
  • 바람3: ‘벽’의 방언(황해). *《옛》 ᄇᆞᄅᆞᆷ 《출전》 石은 돌히오 壁은 ᄇᆞᄅᆞ미니 ᄇᆞᄅᆞᆷᄀᆞ티 션 바회ᄅᆞᆯ 石壁이라 ᄒᆞᄂᆞ니라 - 석보상절(9)(1447), 壁 ᄇᆞᄅᆞᆷ 벽 - 석봉천자문(1583) 《참조》 바람벽(샘) / ‘바람’은 15세기에 ‘ᄇᆞᄅᆞᆷ’으로 표기되었으며 현대 국어의 ‘벽’의 뜻이었다. ‘벽’은 15세기에도 현대 국어와 같은 형태로 쓰였으나 의미는 현대 국어의 ‘벽돌’ 등 벽을 쌓은 부재의 의미로 쓰였다. - 우리말샘 역사정보(바람벽)
  • 바람개비: 어린이 장난감의 하나. 빳빳한 종이 또는 색종이를 여러 갈래로 자르고 그 귀를 구부려 한데 모은 곳에 철사 따위를 꿰어 가늘고 길쭉한 막대에 붙여서 바람이 불면 빙빙 돌게 만든다
  • 바람나다: 한 이성에게만 만족하지 아니하고, 몰래 다른 이성과 연인 관계로 지내다.
  • 바람들다: 아이를 낳은 후에 한기가 들다. *《옛》 ᄇᆞᄅᆞᆷ들다
  • 바람맞다1: 상대가 만나기로 한 약속을 지키지 아니하여 헛걸음하다.
  • 바람맞다2: 풍병에 걸리다. 중풍에 걸리다. *《옛》 ᄇᆞᄅᆞᆷ맞다
  • 바람맞히다: 만나기로 한 약속을 지키지 아니하여 상대를 헛걸음하게 만들다.
  • 바람머리: 바람만 쏘이면 머리가 아픈 병.
  • 바람비: 바람과 더불어 몰아치는 비. *《옛》 ᄇᆞᄅᆞᆷ비 《출전》 섭나모 셰시고 프ᅀᅥ귈 니샤 ᄇᆞᄅᆞᆷ비ᄅᆞᆯ ᄀᆞ리오시니 - 월인석보(기365)(20)(1459), 【有舟柰結實 母命守之 每風雨 輒抱樹而泣】 머지 여렛거늘 어미 디킈라 ᄒᆞᆫ대 ᄇᆞᄅᆞᆷ비 티ᇙ 저기면 남ᄀᆞᆯ 안고 우더라 - 삼강행실도(1481), 【廬于墓側雖風雨晨昏必來省慈親】 분묘 겯ᄐᆡ 녀막ᄒᆞ여 비록 ᄇᆞᄅᆞᆷ비예도 새배며 어을므로 반ᄃᆞ시 와 어미ᄅᆞᆯ 문안ᄒᆞ되 - 동국신속삼강행실도(신속 효자도6)(1617)
  • 바람빛: 경치(景致). 풍색(風色). *《옛》 ᄇᆞᄅᆞᇝ빗
  • 바랍다: ‘가렵다’의 방언(함남). *《옛》 ᄇᆞ랍다 《출전》 【瘡微痒且忍 極痒不可忍】 瘡이 져기 ᄇᆞ랍거든 ᄎᆞᆷ고 ᄀᆞ자ᇰ ᄇᆞ라와 ᄎᆞᆷ디 몯ᄒᆞ리어든 - 구급방언해(하)(1466)
  • 바래다1: 볕이나 습기를 받아 색이 변하다. 볕에 쬐거나 약물을 써서 빛깔을 희게 하다.
  • 바래다2: 가는 사람을 일정한 곳까지 배웅하거나 바라보다.
  • 바려하다: 고달프다. *《옛》 바려ᄒᆞ다
  • 바렵다: 가렵다. *《옛》 ᄇᆞ랍다, ᄇᆞ렵다, 바렵다 《출전》 바렵다 痾癢 - 한불자전(1880)
  • 바로: 비뚤어지거나 굽은 데가 없이 곧게. *《옛》 바ᄅᆞ, 바로 《참조》 바로(샘)
  • 바로잡다: 굽거나 비뚤어진 것을 곧게 하다. 그릇된 일을 바르게 만들거나 잘못된 것을 올바르게 고치다. *《옛》 바로잡다 《출전》 【而一切所以拯其弊者, 悉行之以西法,】 온ᄀᆞᆺ 폐단을 바로잡ᄂᆞᆫ 바ᄂᆞᆫ 모다 셔국 법을 ᄒᆡᆼᄒᆞ니 - 이언언해(4)(1883), 바로잡아 말 ᄒᆞᆫ마듸 훈슈ᄒᆞᆯ 사ᄅᆞᆷ이 - 홍도화(하)
  • 바루다: 바르게 하다. 고치다. *《옛》 바로다 《출전》 그 그ᄅᆞᆺᄒᆞᆫ 거ᄉᆞᆯ 바로게 ᄒᆞ고 내 몸을 딕ᄒᆡ여 - 여사서언해(1736), 匡 - 바롤 광 - 주석천자문(1752) 《참조》 바루다(샘)
  • 바르다1: 겉으로 보기에 비뚤어지거나 굽은 데가 없다. *《옛》 바ᄅᆞ다 《출전》 直ᄋᆞᆫ 바ᄅᆞᆯ 씨라 - 월인석보(1)(1459) 《참조》 바르다(샘)
  • 바르다2: (사람이 어디에 풀이나 물, 화장품 따위를) 표면에 고루 묻히다. *《옛》 ᄇᆞᄅᆞ다, 바르다 《출전》 塗 바를 도 - 왜어유해(1780?) 《참조》 바르다(샘)
  • 바르다3: 껍질을 벗기어 속에 들어 있는 알맹이를 집어내다. 뼈다귀에 붙은 살을 걷거나 가시 따위를 추려 내다. *《옛》 ᄇᆞᄅᆞ다 《출전》 去核子 ᄡᅵ ᄇᆞᄅᆞ다 - 동문유해(1748)
  • 바르다4: 굳다. *《옛》 ᄇᆞᄅᆞ다 《출전》 【腋下肉急ᄒᆞ고 脇下肋短ᄒᆞ고】 겨ᄃᆞ낭 아ᄅᆡ ᄉᆞᆯ히 ᄇᆞᄅᆞ고 녑 아ᄅᆡ 가리ᄲᅧ 댜ᄅᆞ고 - 마경초집언해(상)(1623~49?)
  • 바르좇다: 급히 쫓다. 굳세게 쫓다. *《옛》 ᄇᆞᄅᆞ좇다
  • 바른길: *《옛》 바ᄅᆞᆫ긿 《출전》 街ᄂᆞᆫ 바ᄅᆞᆫ 길히오 巷은 구븐 길히라 - 능엄경언해(9)(1461)
  • 바른대로: 사실과 다름없이. *《옛》 바ᄅᆞᆫ대로
  • 바를: ‘바다’의 방언(제주). *《옛》 바ᄅᆞᆯ 《출전》 【源逺之水 早亦不竭 流斯爲川 于海必達】 ᄉᆡ미 기픈 므른 ᄀᆞᄆᆞ래 아니 그츨ᄊᆡ 내히 이러 바ᄅᆞ래 가ᄂᆞ니 - 용비어천가(2장)(1447)
  • 바를가: *《옛》 바ᄅᆞᆳᄀᆞᆺ
  • 바를물: 바닷물. *《옛》 바ᄅᆞᆳ믈 《어원》 바ᄅᆞᆯ+-ㅅ+믈
  • 바리1: 마소의 등에 잔뜩 실은 짐. *《옛》 바리
  • 바리2: 일부 명사나 어근 뒤에 붙어, ‘그러한 사람’의 뜻과 얕잡는 뜻을 더하여 명사를 만드는 말. *《파생》 뭇바리, 악바리
  • 바리다: ‘바르다’의 방언(경남, 함북). *《옛》 ᄇᆞ리다
  • 바리치다: 베어 버리다. *《옛》 ᄇᆞ리티다
  • 바미다: 눈부시다. 가물가물하다. *《옛》 밤의다
  • 바쁘다: 딴 겨를이 없거나 그러한 이유로 몹시 급하다. *《옛》 밧ᄇᆞ다 《어원》 밫-+-브-
  • 바사기: 사물에 어두워 아는 것이 없고 똑똑하지 못한 사람을 놀림조로 이르는 말.
  • 바서지다, 바사지다: 조금 단단한 물체가 깨어져 여러 조각이 나다. *《옛》 ᄇᆞᇫ아디다, ᄇᆞᆺ아디다, 바사지다, 바셔지다
  • 바수갈다: 바수어 갈다. 또는 갈아 바수다. *《옛》 ᄇᆞᅀᆞᄀᆞᆯ다
  • 바수다: 여러 조각이 나게 두드려 잘게 깨뜨리다. *《옛》 ᄇᆞᅀᆞ다
  • 바수찧다: 찧어 바수다. *《옛》 ᄇᆞᅀᆞᄯᅵᇂ다
  • 바수차다, 바스차다: 자잘하거나 용렬하다. 자질구레하다. 비굴하다. *《옛》 ᄇᆞᅀᆞᄎᆞ다
  • 바수치다, 바스치다: 바스러뜨리다. *《옛》 ᄇᆞᅀᆞ티다
  • 바스라기: 잘게 바스러진 물건. *《옛》 ᄇᆞᅀᆞ라기, ᄇᆞᅀᆞ락
  • 바스스하다: 머리카락이나 털 따위가 어지럽게 일어나거나 흐트러져 있다. *《옛》 ᄇᆞᄉᆞᄉᆞᄒᆞ다
  • 바우: ‘바위’의 방언(강원, 경기, 경상, 전남, 충북). *《옛》 바우 《출전》 巖 바우 암 - 역대천자문(1911)
  • 바위: 부피가 매우 큰 돌. *《옛》 바회 《출전》 孔巖 구무바회 - 용비어천가(1447)
  • 바야흐로: 이제 한창. 또는 지금 바로.
  • 바워내다: 피해 어려운 상황에서 잘 벗어나다. *《출전》 송희를 안 뺏기려고 혼자서 바워내기가 좀쳇 일이 아닐 것이다. - 탁류(1937~1938)
  • 바이1: 아주 전혀. *《옛》 바히
  • 바이2: 의식을 진행할 때 행하는 절의 한 과정. 국궁[5] 후 머릴 땅에 대어 절하고 머리를 들라는 뜻에서 사회자가 외치던 말이다.
  • 바이없다: 어찌할 도리나 방법이 전혀 없다. 비할 데 없이 매우 심하다. *《출전》 삼쳔리 넓은 ᄯᅡᆼ에 낙토가 바이업서 도쳐에 수운이라 - 송뢰금
  • 바장이다: 부질없이 짧은 거리를 오락가락 거닐다. 방황하다. *《옛》 바자니다
  • 바지, 바치: 기술을 가진 사람. *《옛》 바지, 바치 《출전》 宗은 ᄆᆞᆯ리오 匠ᄋᆞᆫ 바지라 - 법화경언해(1)(1463), 工 바치 공 - 신증유합(하)(1576) 《파생》 공장바치, 노릇바치
  • 바지로이: 솜씨 좋게. 공교하게(工巧-, 솜씨나 꾀 따위가 재치가 있고 교묘하다). *《옛》 바지로이 《어원》 바지+-롭-+-이 《출전》 【詞賦工無益 山林跡未賖】 詞賦ㅣ 바지로이 ᄒᆞ야도 利益호미 업스니 山林에 갈 자최 머디 아니ᄒᆞ니라 - 두시언해 초간본(15)(1481)
  • 바지롭다: 솜씨 좋다. 공교하다(工巧-, 솜씨나 꾀 따위가 재치가 있고 교묘하다). *《옛》 바지ᄅᆞ외다 《어원》 바지+-롭- 《출전》 【若非匠手】 ᄒᆞ다가 바지ᄅᆞ왼 소니 아니면 - 금강경삼가해(1482)
  • 바질하다: 인색하다. *《옛》 ᄇᆞ질ᄒᆞ다
  • 바치다: 신이나 웃어른에게 정중하게 드리다. *《옛》 바티다
  • 바퀴: 돌리거나 굴리려고 테 모양으로 둥글게 만든 물건. *《옛》 바회, 박회, 박휘, 박희 《참조》 바퀴(샘)
  • 바큇살: 바퀴통에서 테를 향하여 부챗살 모양으로 뻗친 가느다란 나무오리나 가느다란 쇠막대.
  • 바탕1: 사물이나 현상의 근본을 이루는 것. *《옛》 바타ᇰ(場)
  • 바탕2: 마당. 터. *《옛》 바타ᇰ
  • 바탕3: 판. *《옛》 바타ᇰ
  • 바투: 두 대상이나 물체의 사이가 썩 가깝게. 시간이나 길이가 아주 짧게. *《어원》 밭-+-우
  • 1: 박과의 한해살이 덩굴풀. 박열매. *《옛》 박
  • 2: ‘바가지’의 준말. *《옛》 박 《참조》 박(샘)
  • 박각시: 곤충의 일종.
  • 박구르다: 박차다. *《옛》 박구르다 《출전》 【賊或毆或蹙終不屈賊斷其手】 도적이 혹 쥐다디며 혹 박구로되 내죵내 굴티 아닌대 도적이 그 손을 귿초되 - 동국신속삼강행실도(신속 열녀도6)(1617) 《참조》 박차다(샘) / 현대 국어 ‘박차다’는 15세기부터 형태 변화 없이 쓰였으나 16세기~17세기에는 ‘박ᄎᆞ다’로 쓰이기도 하였고, 특히 17세기에는 ‘박구르다’의 형태로도 쓰였다. - 우리말샘 역사정보(박차다)
  • 박다1: 두들겨 치거나 틀어서 꽂히게 하다.
  • 박다2: 박히다. *《옛》 박다
  • 박음질하다: 실을 곱걸어서 튼튼하게 꿰매다. *《옛》 박음질ᄒᆞ다 《출전》 박음질ᄒᆞ다 密縫 - 한불자전(1880)
  • 박이다1: 버릇, 생각, 태도 따위가 깊이 배다. 손바닥, 발바닥 따위에 굳은살이 생기다. *《출전》 완고ᄒᆞᆫ 습관이 뇌슈에 인 박인 이십 이상 인물은 말ᄒᆞᆯ 것 업고 - 설중매
  • 박이다2: 인쇄물이나 사진을 찍게 하다. ‘박다’의 사동사. *《출전》 사ᄅᆞᆷ의 얼골 모양과 ᄯᅩᆨᄀᆞᆺ치 박여 ᄂᆡᆫ다 ᄒᆞ거ᄂᆞᆯ - 요지경
  • 박지르다: 힘껏 차서 쓰러뜨리다. *《옛》 박지르다 《출전》 와락 ᄃᆞᆯ녀드러 ᄀᆞᆼ아지를 무러 박지르고 - 은세계
  • 박차다: 발길로 냅다 차다. *《옛》 박차다, 박ᄎᆞ다 《출전》 【大聲吹地轉 高浪蹴天浮】 큰 소리ᄂᆞᆫ ᄯᅡ해 블여 옮고 노ᄑᆞᆫ 믌겨른 하ᄂᆞᆯᄒᆞᆯ 박차 ᄠᅥᆺ도다 - 두시언해 초간본(13)(1481), 【遂扼賊吭蹴而倒之賊怒害之年二十矣】 문득 도적의 멱 잡고 박차 구리틴대 도적이 노ᄒᆞ야 주기니 나히 스믈이러라 - 동국신속삼강행실도(신속 효자도1)(1617), ᄒᆞ며 즁놈 슈십 명이 우두둥우두둥 방문을 박차고 들어오더니 - 쌍옥적 《참조》 박차다(샘)
  • 박히다: 두들겨 치이거나 틀려서 꽂히다. ‘박다’의 피동사. *《옛》 바키다, 박히다
  • 밖: *《옛》 바ᇧ
  • 밖나라: 외국(外國). *《옛》 밧나랗 《어원》 밖+나라
  • 밖삼다: 도외시하다(度外視-). 무시하다. 외면하다. *《옛》 밧삼다 《어원》 밖+삼-
  • 밖잣: 외성(外城). *《옛》 밧잣 《어원》 밖+잣(城)
  • 반: 얇게 펴서 만든 조각.
  • 반갑다: 그리워하던 사람을 만나거나 원하는 일이 이루어져서 마음이 즐겁고 기쁘다. *《옛》 반갑다 《어원》 반기-+-압- 《출전》 趁想 반갑다 - 광재물보(1800?)
  • 반기다: 반가워하거나 반갑게 맞다. *《옛》 반기다 《출전》 【其鴈[僉*殳]身, 擁翅往趣, 到已悲鳴歡喜】 그 그려기 ᄂᆞ래 가혀 ᄲᅡ디여 가 슬피 울며 반겨 ᄒᆞ거늘 - 월인석보(22권)
  • 반드기: *《옛》 반ᄃᆞ기 《어원》 반득+-이
  • 반드럽다: 깔깔하지 아니하고 윤기가 나도록 매끄럽다. *《옛》 반드럽다 《출전》 沃若 반드럽다 - 한불자전(1880)
  • 반드시: 틀림없이 꼭. *《옛》 반ᄃᆞ시 《어원》 반듯+-이
  • 반듯: 반드시. *《옛》 반ᄃᆞᆺ
  • 반듯다: 어떤 일이 틀림없이 그러하다. *《옛》 반듯다
  • 반듯하다1: 작은 물체, 또는 생각이나 행동 따위가 비뚤어지거나 기울거나 굽지 아니하고 바르다. 생김새가 아담하고 말끔하다. *《옛》 반ᄃᆞᆨᄒᆞ다, 반ᄃᆞᆺᄒᆞ다, 반듯ᄒᆞ다
  • 반듯하다2: 완연하다. 역력하다. 분명하다. *《옛》 반ᄃᆞᆨᄒᆞ다, 반ᄃᆞᆺᄒᆞ다 《출전》 【老父無騎末由有遠避賊若來迫吾死必矣】 늘근 아비 타 갈 거시 업서 멀리 피티 몯ᄒᆞ니 도적이 와 핍박ᄒᆞ면 내 죽기 반ᄃᆞᆺ ᄒᆞ리라 - 동국신속삼강행실도(신속 열녀도4)(1617)
  • 반득반득하다1: 물체 따위에 반사된 작은 빛이 자꾸 잠깐씩 나타나다. 또는 그렇게 되게 하다. *《옛》 반ᄃᆞᆨ반ᄃᆞᆨᄒᆞ다
  • 반듯반듯하다2: 작은 물체가 여럿이 다 비뚤거나 기울거나 굽지 아니하고 바르다. 생김새가 매우 아담하고 말끔하다. *《옛》 반ᄃᆞᆨ반ᄃᆞᆨᄒᆞ다
  • 반들반들하다: 거죽이 윤이 날 정도로 아주 매끄럽다. *《옛》 반ᄃᆞᆯ원ᄃᆞᆯᄒᆞ다
  • 반지랍다: 기름이나 물기가 묻어 윤이 나고 매끄럽다. 성질이 얄미울 정도로 매끄럽다.
  • 받개: 흙받기. *《옛》 받개
  • 받내다: 몸을 움직이지 못하는 사람의 대소변 따위를 받아 처리하다. *《출전》 시난고난 알ᄂᆞᆫ 즁 즁풍이 되야 반신불슈로 ᄯᅩᆼ오죰을 밧ᄂᆡ되 - 구마검
  • 받다1: 다른 사람이 주거나 보내오는 물건 따위를 가지다.
  • 받다2: 세게 박다. *《옛》 받다 《출전》 太子ᄂᆞᆫ ᄒᆞ오ᅀᅡ 象ᄋᆞᆯ 나ᄆᆞ티며 바ᄃᆞ시고 둘희 힘ᄋᆞᆯ ᄒᆞᆫᄢᅴ 이기시니 - 월인천강지곡(기39)(상)(1447)
  • 받들다: 공경하여 모시다. 또는 소중히 대하다. 물건의 밑을 받쳐 올려 들다. *《옛》 받들다, 받ᄃᆞᆯ다, 밧들다, 밧ᄃᆞᆯ다 《출전》 【捧兩手莫放須臾即活】 두 소ᄂᆞᆯ 받드러 노티 말면 이ᅀᅳᆨ고 즉재 살리라 - 구급간이방(1)(1489)
  • 받아들이다: 사람들에게서 돈이나 물건 따위를 거두어 받다.
  • 받아먹다: 사람이나 동물이 남이 주는 것을 먹다.
  • 받자: 남이 괴로움을 끼치거나 여러 가지 요구를 하여도 너그럽게 잘 받아 줌, 자백을 받음
  • 받잡다: 받다의 높임말. *《옛》 받ᄌᆞᆸ다 《참조》 받잡다(샘)
  • 받치다1: 물건의 밑이나 옆 따위에 다른 물체를 대다. *《옛》 바티다
  • 받치다2: 받들다. 섬기다. *《옛》 바티다
  • 1: 사람이나 동물의 다리 맨 끝부분. *《옛》 발
  • 2: 가늘고 긴 대를 줄로 엮거나, 줄 따위를 여러 개 나란히 늘어뜨려 만든 물건. 주로 무엇을 가리는 데 쓴다. *《옛》 발 《출전》 簾 발 렴 - 훈몽자회(중)(1527), 【梁上蛛絲鷰子簾】 ᄆᆞᄅᆞ 우희 거믜시ᄅᆞᆫ 져비의 바리로다 - 백련초해 동경대본(16세기 중엽 이후), 廉 발 렴 - 광주천자문(1575)
  • 3: 길이의 단위. 한 발은 두 팔을 양옆으로 펴서 벌렸을 때 한쪽 손끝에서 다른 쪽 손끝까지의 길이이다. *《옛》 발, ᄇᆞᆯ 《출전》 【伱打開, 我托看。 那裏滿七托, 剛剛的七托少些。】 네 펴라 내 발마 보마 어듸 닐굽 발 ᄎᆞ뇨 계우 닐굽 발 낟브다- 번역노걸대(1517)
  • 4: 기슭(산이나 처마 따위에서 비탈진 곳의 아랫부분; 바다나 강 따위의 물과 닿아 있는 땅). *《옛》
  • 5: 통발. *《옛》
  • 발가락
  • 발가벗다: 알몸이 되도록 입은 옷을 모두 벗다. *《옛》 ᄇᆞᆰ가벗다
  • 발가파랗다: 발갛고 파랗다. *《옛》 ᄇᆞᆯ가ᄑᆞ라ᄒᆞ다
  • 발갛다: 밝고 엷게 붉다.
  • 발구르기: 발로 땅이나 바닥을 힘주어 치는 동작.
  • 발구르다: *《옛》 발구르다 《출전》 蹈 발구를 도 - 정몽유어(1884)
  • 발기다: 속에 있는 것이 드러나도록 헤쳐 발리다. *《옛》 발기다
  • 발기름: 짐승의 뱃가죽 안쪽에 낀 지방 덩어리. *《옛》 ᄇᆞᆯ기름 《참조》 발기름(샘)
  • 발김: 찾아가거나 찾아오는 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발김쟁이: 못된 짓을 하며 마구 돌아다니는 사람
  • 발다, 바라다: 곁에 따르다. 같이하다. 의지하다. *《옛》 발다
  • 발돋움: 키를 돋우려고 발밑을 괴고 서거나 발끝만 디디고 섬. *《옛》 발도돔
  • 발뒤축: 발 뒤쪽의 둥그런 부분 가운데 맨 뒤쪽의 두둑하게 나온 부분. *《옛》 밠뒤축 《출전》 밠뒤추기 넙고 기르시고 圓滿ᄒᆞ샤 밠드ᇰ과 서르 마ᄌᆞ샤미 第六이시고 - 법화경언해(2)(1463)
  • 발등: 발의 위쪽 부분. *《옛》 밠드ᇰ 《출전》 밠드ᅌᅵ 길오 노ᄑᆞ시고 充實ᄒᆞ시며 圓滿ᄒᆞ시고 보ᄃᆞ라오시고 微妙히 고ᄋᆞ샤 뒤축과 서르 마ᄌᆞ샤미 第七이시고 - 법화경언해(2)(1463) 《참조》 발등(샘)
  • 발록구니: 하는 일이 없이 놀면서 돌아다니는 사람.
  • 발라내다: 겉에 둘러싸여 있는 것을 벗기거나 헤집고 속의 것을 끄집어내다. *《어원》 바르-+-아+나-+-이-
  • 발리다: 두 물체의 사이를 넓히거나 멀게 하다. *《옛》 ᄇᆞ리다
  • 발맘발맘: 한 발씩 또는 한 걸음씩 길이나 거리를 가늠하며 걷는 모양, 자국을 살펴 가며 천천히 따라가는 모양.
  • 발받다: 찾아가다. 추구하다. *《옛》 발ᄫᅡᆮ다
  • 발보이다: 남에게 자랑하기 위하여 자기가 가진 재주를 일부러 드러내 보이다. *《옛》 발뵈다, 발븨다 《참조》 발뵈다(샘)
  • 발뵈다: ‘발보이다’의 준말. *《옛》 발뵈다, 발븨다 《출전》 【無道之國, 雖富强, 不敢自雄.】 무도ᄒᆞᆫ 나라ᄂᆞᆫ 비록 부강ᄒᆞ나 감히 스ᄉᆞ로 굿셰믈 발뵈지 못ᄒᆞ며 - 이언언해(1)(1883)
  • 발부리: 발끝의 뾰족한 부분. *《옛》 발ㅅ부리 《출전》 숨어셔 듯고 잇든 뎡희을 무심즁에 발ㅅ부리로 거더ᄎᆞ고 - 두견성(상)
  • 발붙이다: 무엇에 의지하거나 어떤 곳에 기반을 마련하다. 어떤 자리에 가까스로 들어서다. *《옛》 발붓치다 《출전》 그 산 넘어ᄂᆞᆫ 층암절벽에 나라가ᄂᆞᆫ ᄉᆡ도 발붓칠 수 업ᄂᆞᆫ 곳인ᄃᆡ 그 밧게ᄂᆞᆫ 망망ᄃᆡᄒᆡ라 - 귀의성(하)
  • 발빠르다: 알맞은 조치를 신속히 취하다.
  • 발빼다
  • 발뺌: 자기가 관계된 일에 책임을 지지 않고 빠짐. 또는 그렇게 하기 위하여 하는 말.
  • 발뺌하다: 자기가 관계된 일에 책임을 지지 않고 빠지다. *《옛》 발ᄲᅢᆷᄒᆞ다 《출전》 발ᄲᅢᆷᄒᆞ다 發明 - 국한회어(1895)
  • 발싸개: 버선을 신을 때 버선이 잘 들어가게 하기 위하여 먼저 발을 싸는 종이나 헝겊. *《옛》 발ᄡᆞ개 《참조》 발싸개(샘)
  • 발싸심: 팔다리를 움직이고 몸을 비틀면서 비비적대는 짓, 어떤 일을 하고 싶어서 안절부절못하고 들먹거리며 애를 쓰는 짓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발씨: 길을 걸을 때 발걸음을 옮겨 놓는 모습.
  • 발씨설다: 잘 다니지 아니하던 길이어서 익숙하지 못하다. *《출전》 아무리 발씨가 션 사람이라도 문 차저 ᄂᆞ가기ᄂᆞᆫ 어려울 거시 업ᄂᆞᆫ지라 - 귀의성(상)
  • 발씨익다: 여러 번 다니어서 길에 익숙하다. *《출전》 발시가 익은 길이라도 지쳑을 불변ᄒᆞᆯ 침침칠야에 어렵다 ᄒᆞᆯ 터인ᄃᆡ - 치악산(하)
  • 발자국: *《옛》 발자곡
  • 발자취: 발로 밟고 지나갈 때 남는 흔적. 또는 그때 나는 소리. *《옛》 발자최
  • 밝다: 불빛 따위가 환하다. *《옛》 ᄇᆞᆰ다
  • 밝이다: 밝히다. *《옛》 ᄇᆞᆯ기다 《어원》 밝-+-이-
  • 밝히다: 불빛 따위로 어두운 곳을 환하게 하다. *《옛》 ᄇᆞᆯ키다 《어원》 밝-+-히-
  • 밞다: 두 팔을 편 길이를 단위로 하여 길이를 재다. 한 걸음씩 떼어 놓는 걸음의 길이를 단위로 하여 거리를 헤아리다. *《옛》 밞다, 밤다, ᄇᆞᆷ다 《출전》 【伱打開, 我托看。 那裏滿七托, 剛剛的七托少些。】 네 펴라 내 발마 보마 어듸 닐굽 발 ᄎᆞ뇨 계우 닐굽 발 낟브다- 번역노걸대(1517), 臂量 밤다 - 역어유해보(1775), 度量 ᄇᆞᆷ다 - 한청문감(1779)
  • 밟다: 발을 들었다 놓으면서 어떤 대상 위에 대고 누르다. *《옛》 ᄇᆞᆲ다
  • 밟디디다: 밟고 디디다. *《옛》 ᄇᆞᆯᄠᅳ듸다 《어원》 밟-+디디-
  • 밟히다: 발에 닿아 눌리다. *《옛》 ᄇᆞᆯ피다, 발피다 《어원》 밟-+-히-
  • 1: 해가 져서 어두워진 때부터 다음 날 해가 떠서 밝아지기 전까지의 동안. *《옛》 밤 《출전》 【功大宗社 儲位則虛 明明赤祲 方夜炳如】 宗社애 功이 크샤ᄃᆡ 世子ㅿ 位 뷔어시늘 赤祲이 바ᄆᆡ 비취니 - 용비어천가(101장)(1447)
  • 2: 밤나무의 열매. *《옛》 밤 《출전》 栗 밤 - 시경언해(3)(1613)
  • 밤낮: 밤과 낮을 아울러 이르는 말. *《옛》 밤낫, 밤낮 《출전》 相師도 ᄉᆞᆯᄫᆞ며 仙人도 니ᄅᆞᆯᄊᆡ 밤나ᄌᆞᆯ 分別ᄒᆞ더시니 - 월인천강지곡(1447)
  • 밤새다: 밤이 지나 날이 밝아 오다. *《옛》 밤새다
  • 밤새우다: 잠을 자지 않고 밤을 보내다. *《옛》 밤새아다
  • 밤재우다: 하룻밤이 지날 동안 잘 두다. *《옛》 밤재다, 밤ᄌᆡ다
  • 밥: *《옛》 밥
  • 밥때: 밥을 먹을 때. *《옛》 밥ᄣᅢ 《어원》 밥+때 《출전》 【如此一飯時卽得氣呼吸矣】 이ᄀᆞ티 ᄒᆞᆫ 밥ᄣᅢ만 ᄒᆞ면 곧 氣分을 어더 숨쉬ᄂᆞ니라 - 구급방언해(상)(1466)
  • 밥빼기: 동생이 생긴 뒤에 샘내느라고 밥을 많이 먹는 아이.
  • 밧다: 벗다. *《옛》 밧다
  • 밧기다: 벗기다. *《옛》 밧기다
  • 방나다: 집안의 재물이 죄다 없어지다.
  • 방망이질: 방망이로 치거나 두드리거나 다듬는 일, 가슴이 몹시 두근거리는 상태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방울1: 얇은 쇠붙이를 속이 비도록 동그랗게 만들어 그 속에 단단한 물건을 넣어서 흔들면 소리가 나는 물건. *《옛》 바ᅌᅩᆯ, 바ᇰ올, 방올, 방울 《출전》 【嬉戱之毬 馬上連擊 二軍鞠手 獨自悅懌】 노ᄅᆞ샛 바ᅌᅩ리실ᄊᆡ ᄆᆞᆯ 우희 니ᅀᅥ 티시나 二軍 鞠手ᄲᅮᆫ 깃그니ᅌᅵ다 - 용비어천가(44장)(1447)
  • 방울2: 작고 둥글게 맺힌 액체 덩어리. *《옛》 바ᅌᅩᆯ, 바ᇰ올
  • 방울지다: 방울이 생겨 맺히다. *《옛》 방올지다 《출전》 下雨起泡 비 와 방올지다 - 역어유해보(1775)
  • 밫다: 바빠하다. *《옛》 밫다
  • 1: 물을 대지 아니하거나 필요한 때에만 물을 대어서 채소나 곡류를 심어 농사를 짓는 땅. *《옛》 밭
  • 2: ‘바깥’의 뜻을 더하는 접두사. *《옛》 받
  • 밭갈이: 밭을 가는 일. *《옛》 받가리
  • 밭거리: 밭두둑. *《옛》 받거리
  • 밭고랑: 밭작물이 늘어서 있는 줄과 줄 사이의 고랑을 통틀어 이르는 말. *《옛》 받골항, 밧고랑 《출전》 田溝 받골항 - 몽어유해보(1790), 畎 밧고랑 - 광재물보(1800?)
  • 밭다1: 시간이나 공간이 다붙어 몹시 가깝다. 길이가 매우 짧다. *《옛》 밭다 《출전》 밭다 形 ① 인색하다. 후하지 않다. ② 물건과 물건 사이가 서로 가깝다. ③ 날자가 멀지 않다.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밭다2: 너무 아껴서 인색하게 보인다. 인색하다. 쪼잔하다. *《옛》 밭다 《출전》 밭다 形 ① 인색하다. 후하지 않다. ② 물건과 물건 사이가 서로 가깝다. ③ 날자가 멀지 않다.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밭다3: 건더기와 액체가 섞인 것을 체나 거르기 장치에 따라서 액체만을 따로 받아 내다. 거르다. *《옛》 밭다 《출전》 【又方淋過灰滓水調塗半寸】 ᄯᅩ 믈 바톤 ᄌᆡᄅᆞᆯ 므레 ᄆᆞ라 半 寸ᄋᆞᆯ ᄇᆞᄅᆞ며 - 구급방언해(1466), 【緜濾去滓】 소오매 바타 즈ᅀᅴ 앗고 - 구급간이방(3)(1489), 【盖一番篩水애 醎味盡下ㅣ니】 ᄒᆞᆫ 번 만믈을 바ᄐᆞ면 ᄦᆞᆫ 마시 다 ᄂᆞ리디 몯 ᄒᆞᆯ 거시니 - 신전자취염초방언해(1685)
  • 밭다4: 액체가 바싹 졸아서 말라붙다. 몸에 살이 빠져서 여위다. 근심, 걱정 따위로 몹시 안타깝고 조마조마해지다. *《옛》 ᄇᆞᇀ다, 밧ㅎ다 《출전》 영졉은 고ᄉᆞᄒᆞ고 그리 목이 밧허 불너도 긔쳑이 업고 - 목단화(1911)
  • 밭다5: 숨이 가쁘고 급하다. *《옛》 밧ㅎ다 《출전》 기리 탄식ᄒᆞ며 밧흔 목소리로 유언(遺言)을 한다 - 금국화(하)(1914)
  • 밭다6: ‘뱉다’의 방언(경남, 함경). *《옛》 밭다
  • 밭도랑: 비가 많이 올 적에 물이 빠지게 하려고 밭두렁 안쪽을 따라 고랑보다 깊게 판 도랑. *《옛》 밧돌앙 《출전》 溝 밧돌앙 구 개쳔 구 - 부별천자문(1913)
  • 밭두둑: 밭의 가장자리를 흙으로 둘러막은 두둑. *《옛》 받두듥, 밧두듥, 받두둙, 밧두둙, 밧두득 《출전》 壟 받두듥 로ᇰ 畛 받두듥 판 畛 받두듥 딘 - 훈몽자회(상)(1527), 畦 밧두득 쥬 - 아학편(1804) 《참조》 밭두둑(샘)
  • 밭다르다: 친하다. 친근하다. *《출전》 昵 ᄇᆞᆮᄃᆞᄅᆞᆯ 닐 - 신증유합(1576)
  • 밭마르다: 바싹 마르거나 말라붙다. *《옛》 ᄇᆞᆮᄆᆞᄅᆞ다
  • 밭은기침: 병이나 버릇으로 소리도 크지 아니하고 힘도 그다지 들이지 않으며 자주 하는 기침. *《옛》 ᄇᆞᄐᆞᆫ기춤, ᄇᆞ튼기춤 《출전》 乾嗽 ᄇᆞ튼 기춤- 역어유해보(1775)
  • 밭이랑: 밭의 고랑 사이에 흙을 높게 올려서 만든 두둑한 곳. *《옛》 받이럼, 받이러ᇰ
  • 밭치다: ‘밭다’를 강조하여 이르는 말.
  • 1: 사람이나 짐 따위를 싣고 물 위로 떠다니도록 나무나 쇠 따위로 만든 물건. *《옛》 ᄇᆡ 《출전》 舟는 ᄇᆡ오 - 석보상절(24)(1447)
  • 2: 복부(腹部). *《옛》 ᄇᆡ 《출전》 腹ᄋᆞᆫ ᄇᆡ라 - 능엄경언해(9)(1461)
  • 3: 배나무의 열매. *《옛》 ᄇᆡ 《출전》 ᄇᆡᆺ곶為梨花 - 훈민정음 해례본(1446), 梨 ᄇᆡ 리 - 훈몽자회(상)(1527) 《참조》 배(샘)
  • 배고프다: 배 속이 비어서 음식이 먹고 싶다. *《옛》 ᄇᆡ골ᄑᆞ다 《어원》 배+곯-+-브-
  • 배곯다: 먹는 것이 적어서 배가 차지 아니하다. 또는 배가 고파 고통을 받다. *《옛》 ᄇᆡ곯다 《어원》 배+곯- 《출전》 【我見畜獸野鹿,子飢渴時,心不捨離。】 내 쥬ᇰᄉᆡᅌᆞᆯ 본ᄃᆡᆫ 사ᄉᆞᆷ도 삿기 ᄇᆡ 골하ᄒᆞ거든 ᄆᆞᅀᆞ매 닛디 몯ᄒᆞᄂᆞ다 ᄒᆞ더시니 - 석보상절 중간본(11)(1560?)
  • 배기다1: 참기 어려운 일을 잘 참고 견디다. 어떤 동작을 꼭 하고야 맒을 이르는 말. *《옛》 박이다
  • 배기다2: 바닥에 닿는 몸의 부분에 단단한 것이 받치는 힘을 느끼게 되다.
  • 배꼽: 탯줄이 떨어지면서 배의 한가운데에 생긴 자리. *《옛》 ᄇᆡᄭᅩᆸ 《출전》 臍 ᄇᆡᄭᅩᆸ 졔 - 왜어유해(1780?) 《출전》 배꼽(샘)
  • 배꽃: 배나무의 꽃. *《옛》 ᄇᆡᆺ곶 《출전》 ᄇᆡᆺ곶為梨花 - 훈민정음 해례본(종성해)(1446)
  • 배나드리: ‘나루’의 방언(경기, 경북). *《옛》 ᄇᆡ나드리 《출전》 渡 ᄇᆡ나드리 - 광재물보(1800?)
  • 배나무: 장미과 배나무속의 나무를 통틀어 이르는 말. *《옛》 ᄇᆡ나모
  • 배내: 남의 가축을 길러 다 자라거나 번식된 후 주인과 나누어 갖는 일.
  • 배내리: 시집간 색시가 친정에 가서 어른들을 뵘.
  • 배다1: 임신하다. 이삭이 생기다. 알을 가지다. *《옛》 ᄇᆡ다 《출전》 懷駒馬 삿기ᄇᆡᆫᄆᆞᆯ - 번역노걸대(1517), 孕 ᄇᆡᆯ 이ᇰ 姙 ᄇᆡᆯ ᅀᅵᆷ 娠 ᄇᆡᆯ 신 - 훈몽자회(상)(1527), 包 이삭 ᄇᆡ다 - 역어유해(하)(1690) 《참조》 배다(샘)
  • 배다2: 스며들거나 스며 나오다. *《옛》 ᄇᆡ다
  • 배다3: 물건의 사이가 비좁거나 촘촘하다. 조밀하다. *《옛》 뵈다, ᄇᆡ다 《출전》 【用那密的篦子好生篦着。】 ᄇᆡᆫ ᄎᆞᆷ비소로 ᄡᅥ ᄀᆞ자ᇰ 빗겨 - 번역박통사(상)(1517), 稠密 ᄇᆡ다 - 동문유해(하)(1748), 星稠 별ᄇᆡ다 - 방언유석(1)(1778), 星宻 별ᄇᆡ다 - 한청문감(1779), 網密 그믈 ᄇᆡ다 - 몽어유해보(1790)
  • 배다4: 뒤집다. *《옛》 배다
  • 배다5: 뒤집히다. *《옛》 배다
  • 배다6: 망치다. 없애다. 멸하다. *《옛》 배다 《출전》 【猛士思滅胡】 勇猛ᄒᆞᆫ 士卒ᄋᆞᆫ 되 배요ᄆᆞᆯ ᄉᆞ라ᇰᄒᆞ고 - 두시언해 초간본(21)(1481)
  • 배다7: 망하다(亡-). *《옛》 배다
  • 배다8: → 배우다(習). *《옛》 ᄇᆡ다 《출전》 늣게 ᄇᆡᆫ 도젹질이 날 새ᄂᆞᆫ 쥴을 모른다더니 - 월하가인(1914), 인졔 쇼리도 ᄇᆡ고 츔도 ᄇᆡ고 기ᄉᆡᆼ으로 드러가지 미상불 호강이니라 - 추천명월(1914)
  • 배다르다: 형제자매의 아버지는 같으나 어머니가 다르다.
  • 배다리: 작은 배를 한 줄로 여러 척 띄워 놓고 그 위에 널판을 건너질러 깐 다리. *《옛》 ᄇᆡᄃᆞ리 《어원》 배(ᄇᆡ)+다리(ᄃᆞ리)
  • 배무이: [북한어] ‘배뭇기’의 북한어. ≒조선(造船) *《어원》 배(船)+뭇-+-이
  • 배무이하다: [북한어] 배를 뭇다. *《어원》 배(船)+뭇-+-이+하-
  • 배뭇다: *《출전》 寒松亭 자 긴 솔 버혀 죠고만 ᄇᆡ 무어 ᄐᆞ고 - 청구영언(1728), 【是自力如種樹作船越海】 남글 심거 크거든 버허 ᄇᆡ를 무어 ᄐᆞ고 바단믈 건너미 ᄀᆞᆺ흐니 - 염불보권문 해인사본(1776), 지혜로 ᄇᆡᄅᆞᆯ 무어 삼계 바다삼계ᄂᆞᆫ 욕계 뉵쳔과 ᄉᆡᆼ계 십팔쳔과 무ᄉᆡᆨ계 ᄉᆞ쳔과 삼계니라 건네리라 - 염불보권문 해인사본(1776)
  • 배뭇기: 배를 뭇는 일. ≒조선(造船)
  • 배미: 논두렁으로 둘러싸인 논의 하나하나의 구역. *《옛》 배미 《출전》 배미 名 「논배미」의 준말.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배부르다: 더 먹을 수 없이 양이 차다. *《옛》 ᄇᆡ브르다 《어원》 배+부르- 《출전》 飽 ᄇᆡ브를 포 - 신증유합(하)(1576)
  • 배아다: 망치다. 없애다. *《옛》 배아다
  • 배알: ‘창자’를 비속하게 이르는 말. *《옛》 ᄇᆡᅀᆞᆶ, ᄇᆡ알 《출전》 【眼如電光,手復銅爪,拖拽罪人。】 누니 번게 ᄀᆞᆮ고 소니 ᄯᅩ 구리토빈 거시 ᄇᆡᅀᆞᆯᄒᆞᆯ ᄲᅡᅘᅧ며 사ᄒᆞᆯ며 버히며 - 월인석보(21)
  • 배앓이: 배를 앓는 병. 또는 배에 탈이 나서 아픔을 느끼는 일. *《옛》 ᄇᆡ알히 《어원》 배+앓-+-이
  • 배우: 배게. 빽빽이. *《옛》 뵈오 《어원》 배-(뵈-)+-오
  • 배우다: 새로운 지식이나 교양을 얻다. 새로운 기술을 익히다. *《옛》 ᄇᆡ호다 《어원》 ᄇᆡᇂ-+-오-
  • 배지다: 넘어지다. *《옛》 배디다
  • 배차다: 배부르다. *《옛》 ᄇᆡᄎᆞ다 《출전》 飽 ᄇᆡᄎᆞᆯ 포 - 광주천자문(1575)
  • 밸: ‘배알’의 준말. *《관용》 밸이 꼬이다. 밸도 없다.
  • 1: 파충강 뱀과의 동물을 통틀어 이르는 말. *《옛》 ᄇᆞ얌, ᄇᆡ암, ᄇᆡ얌, 바얌, 배암
  • 2: 멸망. *《옛》 배욤 《어원》 배-+-(으)ㅁ(-옴/움)[6] 《출전》 【意待犬戎滅】 ᄠᅳ데 犬戎이 배요ᄆᆞᆯ 기들워 - 두시언해 초간본(24)(1481)
  • 뱃고물: 배의 뒷부분. *《옛》 ᄇᆡᆺ고ᄆᆞᆯ, ᄇᆡㅅ고믈, ᄇᆡᆺ고믈 《출전》 배(ᄇᆡ)+-ㅅ+고ᄆᆞᆯ 《출전》 艄 ᄇᆡᆺ고ᄆᆞᆯ 쵸 舳 ᄇᆡᆺ고ᄆᆞᆯ 튝 - 훈몽자회(중)(1527) 《참조》 뱃고물(샘)
  • 뱃기슭: 아랫배. *《옛》 ᄇᆡᆺ기슭 《어원》 배(ᄇᆡ)+-ㅅ+기슭
  • 뱃나들이: 배가 들고 나는 어귀.
  • 뱃시울: 뱃전(배의 양쪽 가장자리 부분). *《옛》 ᄇᆡᆺ시울 《어원》 배(ᄇᆡ)+-ㅅ+시울
  • 뱃이물: 이물(배의 앞부분). *《옛》 ᄇᆡᆺ니ᄆᆞᆯ 《출전》 艫 ᄇᆡᆺ니ᄆᆞᆯ 로 - 훈몽자회(중)(1527)
  • 뱃줄: 배를 끌거나 매어 두는 데 쓰는 줄. *《옛》 ᄇᆡᆺ줄
  • : 노. *《옛》 ᄇᆡᆾ
  • 뱉다: 입 속에 있는 것을 입 밖으로 내보내다. *《옛》 밭다, 비왇다
  • 뱋다: 습관이 되다. *《옛》 ᄇᆡᇂ다
  • 버그러지다
  • 버근딸: 둘째 딸. *《옛》 버근ᄯᆞᆯ 《어원》 벅-(副)+-은+딸 《출전》 【賊先獲次女欲汚之揮白刃脅之不從】 도적이 몬져 버근ᄯᆞᆯ을 자바 더러이고져 ᄒᆞ야 흰 ᄂᆞᆯ흘 두로며 헙틱ᄒᆞ거ᄂᆞᆯ 졷디 아니ᄒᆞᆫ대 - 동국신속삼강행실도(신속 열녀도6)(1617)
  • 버근며느리: *《옛》 버근며느리 《어원》 벅-(副)+-은+며느리 《출전》 【介婦ᄂᆞᆫ 請於冢婦ㅣ니라】 버근 며느리ᄂᆞᆫ ᄆᆞᆮ며느릐게 請홀디니라 - 소학언해(1588)
  • 버근아들: *《옛》 버근아ᄃᆞᆯ 《어원》 벅-(副)+-은+아들 《출전》 【李氏咸一次子喜得之妻】 니시ᄂᆞᆫ 함일의 버근아ᄃᆞᆯ 희득의 안해오 - 동국신속삼강행실도(신속 열녀도8)(1617)
  • 버금: 으뜸의 바로 아래. 또는 그런 지위에 있는 사람이나 물건. *《옛》 버곰, 버금 《어원》 벅-(副)+-음
  • 버금가다: 으뜸의 바로 아래가 되다. *《어원》 벅-(副)+-음+가-
  • 버금날: ‘다음날’의 방언(제주). *《옛》 버금날 《출전》 【溫水로 洗患處ᄒᆞ야 待乾塗之ᄒᆞ고 次日에 又塗ᄒᆞ라】 더운 믈로 알ᄅᆞᆫ 고ᄃᆞᆯ 싯겨 ᄆᆞᄅᆞᆷ을 기둘러 ᄇᆞᄅᆞ고 버금날에 ᄯᅩ ᄇᆞᄅᆞ라 - 마경초집언해(하)(1623~49?)
  • 버기다: 쪼들리다. *《옛》 버기다 《출전》 逼 버길 핍 - 광주천자문(1575)
  • 버기우다: 회피하다. *《옛》 버긔오다
  • 버겁다: 물건이나 세력 따위가 다루기에 힘에 겹거나 거북하다.
  • 버드나무: *《옛》 버드나모
  • 버드러지다: 끝이 밖으로 벌어져 나오다. 굳어서 뻣뻣하게 되다.
  • 버들: 버드나뭇과 버드나무속의 식물을 통틀어 이르는 말. *《옛》 버들 《출전》 버들為柳 - 훈민정음 해례본(1446)
  • 버러지: 곤충을 비롯하여 기생충과 같은 하등 동물을 통틀어 이르는 말. 벌레. *《옛》 벌어지, 버러지
  • 버려두다: 잘 간수하지 아니하고 아무렇게나 그냥 놓아두다.
  • 버력: 1.광석을 캐내고 남은 돌. 2.물속 밑바닥에 기초를 만들거나 수중 구조물의 밑부분을 보호하기 위하여 물속에 집어넣는 허드레 돌. 3.하늘에서 내리는 벌. 천벌.
  • 버르적거리다: 고통스러운 일이나 어려운 고비에서 벗어나려고 팔다리를 내저으며 큰 몸을 자꾸 움직이다. *《옛》 버릇젹이다
  • 버름하다: 물건의 틈이 꼭 맞지 않고 조금 벌어져 있다. *《옛》 벌옴ᄒᆞ다, 버름하다 《출전》 버름하다 形 ① 물건의 틈이 꼭 맞지 않다. 벌쯤하다. ② 마음이 서로 맞지 않다.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버릇: 오랫동안 자꾸 반복하여 몸에 익어 버린 행동. 윗사람에 대하여 지켜야 할 예의. *《옛》 ᄇᆡᄒᆞᆺ 《참조》 버릇(샘)
  • 버릇삼다: *《옛》 버릇삼다 《출전》 狃 버릇 사ᄆᆞᆯ 류 - 신증유합(1576)
  • 버릇없다: 어른이나 남 앞에서 마땅히 지켜야 할 예의가 없다. *《옛》 버릇없다 《어원》 버릇+없- 《출전》 【或嫚言無禮】 時或 버릇업슨 말 ᄒᆞ거늘 - 삼강행실도
  • 버릇하다: 앞말이 뜻하는 행동을 습관적으로 거듭함을 나타내는 말.
  • 버릊다: 파서 헤집어 놓다. 벌여서 어수선하게 늘어놓다. *《옛》 버릊다 《출전》 버릊다 他 파서 헤치다. - 수정증보조선어사전(1940)
  • 버리다1: 가지거나 지니고 있을 필요가 없는 물건을 내던지거나 쏟거나 하다. *《옛》 ᄇᆞ리다, 바리다, 버리다
  • 버리다2:
  • 버리이다: 버려지다. *《옛》 ᄇᆞ리이다
  • 버림받다: 일방적으로 관계가 끊기어 배척당하다.
  • 버림치: 못 쓰게 되어서 버려 둔 물건.
  • 버무리: 여러 가지를 한데에 뒤섞어서 만든 음식. *《옛》 버므레, 버무레 《어원》 버믈-+-에
  • 버무리다1: 여러 가지를 한데에 뒤섞다. *《옛》 버므리다 《어원》 버물-+-이-
  • 버무리다2: 얽매이다. 휘말리다. *《옛》 버므리다
  • 버물다: 얽매이다. 걸리다. *《옛》 버믈다
  • 버미다: 뻣뻣하게 되다. 마비되다. *《옛》 버믜다
  • 버빠깨: 추울 때 귀와 볼을 덮는 부분을 내려서, 그 끝에 달린 두 줄을 턱 밑에서 맞매어 쓰도록 만든 털모자.
  • 버석버석하다: *《옛》 버석버석ᄒᆞ다 《출전》 鬆 버석버석ᄒᆞ다 - 광재물보(1800?)
  • 버성기다: 벌어져서 틈이 있다. *《옛》 버성긔다 《출전》 心離 ᄆᆞᄋᆞᆷ 버성긔다 - 몽어유해보(1790)
  • 버우다: 벙어리가 되다. *《옛》 버우다 《파생》 벙어리(버우-+-어리)
  • 버찌: 벚나무의 열매. 체리.
  • 버짐: 백선균에 의하여 일어나는 피부병. *《옛》 버즘
  • 버캐: 액체 속에 들었던 소금기가 엉겨 생긴 찌끼. *《파생》 소금버캐: 엉겨 굳어 말라붙은 소금.
  • 버텅1: ‘바탕’의 방언(전남).
  • 버텅2: 바닥. *《옛》 버터ᇰ
  • 버텅3: 지대(址臺)(건축물을 세우기 위하여 터를 잡고 돌로 쌓은 부분). *《옛》 버터ᇰ 《출전》 【有影이 掃階ᄒᆞ나 塵不動ᄒᆞᄂᆞ니】 그르메 버터ᇰ을 ᄡᅳ나 드트리 뮈디 아니ᄒᆞᄂᆞ니 - 금강경삼가해(4)(1482)
  • 버텅길: *《옛》 버터ᇱ긿 《출전》 階道ᄂᆞᆫ 버터ᇱ길히라 - 월인석보(7)(1459)
  • 버티다: 어려운 일이나 외부의 압력을 참고 견디다. *《옛》 바퇴오다, 벗틔다, 버틔다
  • 벅다: 버금다가. 다음가다. *《옛》 벅다
  • 벅벅이: 그러하리라고 미루어 헤아려 보건대 틀림없이. 반드시. *《옛》 벅벅이 《출전》 應應知道 벅벅이 아다 - 역어유해보(1775)
  • 벅좇다: 잇따르다. *《옛》 벅좇다
  • 벅찌검
  • 벅찍다: 갈마들이다. *《옛》 벅딕다
  • 번개: 구름과 구름, 구름과 대지 사이에서 공중 전기의 방전이 일어나 번쩍이는 불꽃. *《옛》 번게, 번개 《참조》 번개(샘)
  • 번개하다: 번개가 치다. *《옛》 번게ᄒᆞ다 《어원》 번개(번게)+하-(ᄒᆞ-) 《출전》 【雲雷鼓掣電ᄒᆞ며 降雹澍大雨ㅣ라도】 구루메 울에 번게 ᄒᆞ고 무뤼 오고 한 비 븟다가도 - 석보상절(21)(1447), 打閃 번게ᄒᆞ다 - 한청문감(1779)
  • 번갯빛: 번갯불이 번쩍이는 빛. *《옛》 번겟빛
  • 번드치다: 뒤집다. *《옛》 번ᄃᆡ티다 《어원》 번개(번게)+-ㅅ+빛
  • 번득: 물체 따위에 반사된 큰 빛이 잠깐 나타나는 모양. *《옛》 번득 《참조》 번득(샘)
  • 번득하다1: 물체 따위에 반사된 큰 빛이 잠깐 나타나다. 또는 그렇게 되게 하다.
  • 번득하다2: 어두운 가운데 밝은 빛이 비치어 조금 훤하다. 뚜렷하다. 분명하다. *《옛》 번득ᄒᆞ다
  • 번득하다3: ‘번듯하다’의 방언(제주). *《옛》 번득ᄒᆞ다
  • 번득이: 환히. 뚜렷이. *《옛》 번드기 《어원》 번득+-이
  • 번득번득이: 똑똑히. 역력히. *《옛》 번득번득이
  • 번득번득하다: 물체 따위에 반사된 큰 빛이 자꾸 잠깐씩 나타나다. 또는 그렇게 되게 하다. *《옛》 번득번득ᄒᆞ다 《출전》 電光閃灼 번게번득번득ᄒᆞ다 - 한청문감(1779), 번득번득ᄒᆞ다 - 한불자전(1880) 《참조》 번득번득하다
  • 번듯이1: 큰 물체가 비뚤어지거나 기울거나 굽지 아니하고 바르게. *《옛》 번드시 《어원》 번듯+-이
  • 번듯이2: 환히. 뚜렷이. *《옛》 번드시 《어원》 번듯+-이
  • 번번하다: 구김살이나 울퉁불퉁한 데가 없이 펀펀하고 번듯하다. *《옛》 번번ᄒᆞ다 《출전》 【唇舌鮮明ᄒᆞ며 皮毛光澤ᄒᆞ며】 입시울 혜 ᄆᆞᆯ그며 털이 빗나 번번ᄒᆞ며 - 마경초집언해(상)(1623~49?)
  • 번번히: 구김살이나 울퉁불퉁한 데가 없이 펀펀하고 번듯하게. *《옛》 번번이 《출전》 【將泥鏝來再抹的光著。】 쇠손 가져다가 다시 스서 번번이 ᄒᆞ라 - 박통사언해(하)(1677)
  • 번지르르하다: 거죽에 기름기나 물기 따위가 묻어서 윤이 나고 미끄럽다. 말이나 행동 따위가 실속은 전혀 없이 겉만 그럴듯하다. *《옛》 번즈를ᄒᆞ다
  • 번하다: 어두운 가운데 밝은 빛이 비치어 조금 훤하다. 분명하다. 뚜렷하다. *《옛》 번ᄒᆞ다 《출전》 【誠款神應 見地明曉 尋明卽往】 精誠이 고ᄌᆞᆨᄒᆞ니 밤누니 번ᄒᆞ거늘 - 석보상절(6)(1447)
  • 번데기
  • 벋나다: 못된 길로 나가다. 끝이 바깥쪽으로 나다.
  • 벋놓다: 잠을 자야 할 때에 자지 아니하고 그대로 지나가다. *《출전》 잠을 벗노아 고생고생ᄒᆞ다가 쳣잠이 ᄭᅩᆨ 드럿ᄂᆞᆫᄃᆡ - 월하가인
  • 벋다: 가지나 덩굴, 뿌리 따위가 길게 자라나다. 또는 그렇게 하다. 오므렸던 것을 펴다. *《옛》 벋다 《출전》 【引蔓故不長】 너출 버두미 그럴ᄉᆡ 기디 몯ᄒᆞᄂᆞ니라 - 두시언해 초간본(8)(1481), 【桃東南枝白皮동남녀그로 버든 복셔ᇰ횟 나못 가지 ᄒᆡᆫ 거플】 복셔ᇰ화 동남 녁으로 버든 가짓 ᄒᆡᆫ 거플 - 구급간이방(6)(1489)
  • 벋대다: 쉬이 따르지 않고 고집스럽게 버티다. 넘어지거나 미끄러지지 않으려고 손이나 발을 받치어 대고 버티다. *《옛》 벗ᄃᆡ다 《출전》 나 혼자 벗ᄃᆡ다가 ᄆᆡᄂᆞ 마자 죽을 터이니 - 행락도
  • 벋디디다: 발에 힘을 주고 버티어 디디다. *《옛》 벋드듸다
  • 벋받다: 쉬이 따르지 않고 고집스럽게 버티다. 벋대다. *《옛》 벋받다
  • 벋어가다: *《옛》 버더가다 《출전》 ᄎᆞᆷ외너출 슈박너출 얼거지고 트러져셔 골골이 버더가ᄂᆞᆫ 思郞 아마도 이 님의 思郞은 ᄭᅳᆺ간듸를 몰나 ᄒᆞ노라 - 악학습령
  • 벋지르다: 막다. 거부하다. 거절하다. *《옛》 벋디ᄅᆞ다
  • 범: 호랑이 *《옛》 범
  • 범글다: 얽히다. *《옛》 범글다 《참조》 쌍형어: 버믈다-범글다, 아믈다-암글다, 여믈다-염글다, 져믈다-졈글다
  • 범비다: 뻣뻣해지다. 마비되다. *《옛》 범븨다
  • 1: 넓고 평평하게 생긴 땅. *《옛》 ᄇᆞᆯ, 벌 《출전》 ᄆᆞ르 너머 재 너머 들 건너 벌 건너 - 청구영언
  • 2: 옷이나 그릇 따위가 두 개 또는 여러 개 모여 갖추는 덩어리. *《옛》 ᄇᆞᆯ
  • 3: 같은 일을 거듭해서 할 때에 거듭되는 일의 하나하나를 세는 단위. 번(番). *《옛》 ᄇᆞᆯ 《파생》 애벌
  • 4: 겹. 층(層). *《옛》 ᄇᆞᆯ
  • 5: 곱. *《옛》 ᄇᆞᆯ
  • 벌거벗다: 아주 알몸이 되도록 입은 옷을 모두 벗다. *《옛》 벌거밧다, 벌거벗다 《출전》 躶 벌거버슬 라 - 부별천자문(1913)
  • 벌기다: 속에 있는 것이 드러나도록 헤쳐 벌리다. *《옛》 벌기다 《어원》 벌-+-기-
  • 벌다1: 틈이 나서 사이가 뜨다.
  • 벌다2: 일을 하여 돈 따위를 얻거나 모으다.
  • 벌다3: 벌여 있다. 늘어서다. 나열하다. *《옛》 벌다
  • 벌레: 곤충을 비롯하여 기생충과 같은 하등 동물을 통틀어 이르는 말. *《옛》 벌에, 버레, 버ᄅᆡ, 벌레, 벌애, 베레 《참조》 벌레(샘)
  • 벌레먹다: *《옛》 벌에먹다 《출전》 蝕 벌에 머글 식 - 훈몽자회(하)(1527)
  • 벌리다1: 둘 사이를 넓히거나 멀게 하다. *《옛》 버리다
  • 벌리다2: 일을 하여 돈 따위가 얻어지거나 모이다.
  • 벌리켜다: 벌리다. *《옛》 버리혀다
  • 벌써: 예상보다 빠르게. *《옛》 ᄇᆞᆯ쎠, ᄇᆞᆯ셔, 발셔, 발서, 벌셔, 벌서 《출전》 【早已風吹不入ᄒᆞ며】 ᄇᆞᆯ셔 ᄇᆞᄅᆞ미 부러도 드디 아니ᄒᆞ며 - 금강경삼가해(1)(1482)
  • 벌어들이다: 돈이나 물건 따위를 벌어서 가져오다.
  • 벌어먹다: 벌이를 하여 먹고살다.
  • 벌어서다: 나란히 서다. *《옛》 버러셔다 《어원》 벌-+-어+서-(셔-) 《출전》 【子姪이 羅列階下ㅣ러니】 아ᄃᆞᆯ와 아ᄎᆞᆫ아ᄃᆞᆯᄃᆞᆯ히 섬 아래 버러 셔더니 - 번역소학(9)(1518), 버러셔다 羅立 - 한불자전(1880)
  • 벌어지다1: 갈라져서 사이가 뜨다. 가슴이나 어깨, 등 따위가 옆으로 퍼지다. *《옛》 버러디다
  • 벌어지다2: 어떤 일이 일어나거나 진행되다.
  • 벌이다: 일을 계획하여 시작하거나 펼쳐 놓다. 여러 가지 물건을 늘어놓다. *《옛》 버리다 《어원》 벌-(列)+-이-
  • 벌이하다: 일을 하여 돈이나 재물을 벌다. *《옛》 버리ᄒᆞ다 《출전》 여간 버리ᄒᆞᆫ 돈을 앗가온 쥴 모로고 - 빈상설
  • 벗: 비슷한 또래로서 서로 친하게 사귀는 사람. 친구. *《옛》 , 벗 《참조》 벗(샘)
  • 벗기다1: 몸 또는 몸의 일부에 착용한 물건을 몸에서 떼어 내게 하다. *《옛》 벗기다
  • 벗기다2: 벗어나게 하다. 구출하다. *《옛》 벗기다 《어원》 벗-+-기-
  • 벗기지르다: 벗기어 버리다. *《옛》 벗기지르다
  • 벗다: 탈의하다. 면하다. 동물이 껍질, 허물, 털 따위를 갈다. 고통이나 괴로운 상태를 감당하지 않게 되다. *《옛》 벗다
  • 벗듣다: 벗어져 떨어지다. *《옛》 벗듯다 《어원》 벗-+듣-(落) 《활용》
  • 벗바리: 뒷배를 보아 주는 사람. *《옛》 벗바리 《출전》 원ᄅᆡ 감리가 벗바리 셰력이 엇지 됴흔지 - 모란병
  • 벗삼다: (사람이 무엇을) 친한 동무로 생각하고 가까이 대하다.
  • 벗어나다: 공간적 범위나 경계 밖으로 빠져나오다. *《옛》 버서나다 《어원》 벗-+-어+나- 《출전》 【可得過度危厄之難不爲諸橫惡鬼所持】 어려ᄫᅳᆫ 厄ᄋᆞᆯ 버서나며 모딘 귓거슬 아니 자피리라 - 석보상절(9)(1447)
  • 벗어던지다: 낡은 틀이나 체면, 방법 따위를 단호히 벗어 내치다. *《출전》 웃옷은 다 버셔던진 후 담ᄇᆡ갑을 들고 - 두견성(상)
  • 벗어부치다: 힘차게 대들 기세로 벗다. *《출전》 최가가 술을 먹다가 번열증이 나던지 두루ᄆᆡ기와 족기를 버셔붓치고 - 귀의성(하)
  • 벗어지다: 덮이거나 씌워진 물건이 흘러내리거나 떨어져 나가다. *《옛》 버서디다 《어원》 벗-+-어+지-
  • 벗짓다: 벗을 삼다. *《옛》 벗짓다 《어원》 벗+짓-
  • 벗하다: 벗으로 지내다. 또는 벗으로 삼다. 서로 경어를 쓰지 않고 허물없이 사귀다. *《옛》 벋ᄒᆞ다 《어원》 벗+하-
  • 벙그러지다: → 벌어지다. *《옛》 벙그러지다 《출전》 올밤 닉어 벙그러진 柯枝를 휘두드려 발나 쥬어 담고 - 가곡원류(1876)
  • 벙그리다: 벌리다. 벌어지게 하다. *《옛》 벙그리다
  • 벙글다1: 아직 피지 아니한 어린 꽃봉오리가 꽃을 피우기 위해 망울이 생기다.
  • 벙글다2: 벌다. 벌어지다. *《옛》 버ᇰ글다, 벙글다 《출전》 大棗 볼 븕은 柯枝에 후르혀 훌터 따담고 올밤 익어 벙그러 - 악학습령(1713)
  • 벙벙하다: 어리둥절하여 얼빠진 사람처럼 멍하다. *《옛》 벙벙ᄒᆞ다 《출전》 呆 벙벙ᄒᆞ다 - 광재물보(1800?)
  • 벙어리: ‘언어 장애인’을 낮잡아 이르는 말. *《옛》 버워리, 버ᇰ어리, 벙어리 《어원》 버우-+-어리 《출전》 벙어리 啞 - 한불자전(1880) 《참조》 벙어리(샘)
  • 벙을다1: 벌리다. *《옛》 버ᅌᅳᆯ다, 버ᇰ을다
  • 벙을다2: 막히다. *《옛》 버ᇰ을다
  • 벙으리다: 벌리다. *《옛》 버ᇰ으리다
  • 벙으리왇다1: 멀리하다. 떠나다. *《옛》 버ᅌᅳ리왇다, 버ᇰ으리왇다
  • 벙으리왇다2: 거스르다. 막다. 반대하다. *《옛》 버ᅌᅳ리왇다, 버ᇰ으리왇다
  • 벙으리왇다3: 마구 벌리다. *《옛》 버ᅌᅳ리왇다, 버ᇰ으리왇다
  • 벚: ‘버찌’의 준말. *《옛》 벗 《출전》 山桃 벗 或云烏櫻桃 - 역어유해(상)(1690)
  • 벚나무: 장미과의 가는잎벚나무, 개벚나무, 잔털벚나무, 털벚나무 따위를 통틀어 이르는 말.
  • 베: 삼실, 무명실, 명주실 따위로 짠 피륙. 삼실로 짠 천. *《옛》 뵈
  • 베끼다: 글이나 그림 따위를 원본 그대로 옮겨 쓰거나 그리다. *《옛》 벗기다
  • 베다1: 누울 때, 베개 따위를 머리 아래에 받치다. *《옛》 볘다
  • 베다2: 날이 있는 연장 따위로 무엇을 끊거나 자르거나 가르다. *《옛》 버히다
  • 베다3: 비트적거리다. *《옛》 볘다 《출전》 撒蹶的馬 볘ᄂᆞᆫ ᄆᆞᆯ - 노걸대언해(1670)
  • 베물다: 베어 물다. *《옛》 베믈다, 베무다 《어원》 베-+물- 《출전》 用齒齗 베무다 - 몽어유해(상)(1790)
  • 베썰다: 베어 썰다. *《옛》 베서흘다 《어원》 베-+썰-
  • 베옷: 베로 지은 옷. *《옛》 뵈옷
  • 베왇다: 베어 버리다. *《옛》 베왇다 《어원》 베-+-왇-(강세 접미사)
  • 베주머니: 베로 만든 주머니. *《옛》 뵈주머니
  • 베찌르다: 베고 찌르다. *《옛》 베디ᄅᆞ다 《어원》 베-+찌르-
  • 베치다: 베어 버리다. 마구 베다. *《옛》 베티다 《어원》 베-+-치-
  • 베퍼내다
  • 베풀다1: 일을 차리어 벌이다. 펴다. 남에게 돈을 주거나 일을 도와주어서 혜택을 받게 하다. *《옛》 베프다 《출전》 設 베플 셜 施 베플 시 敷 베플 부 發 베플 발 - 신증유합(1576) 《참조》 베풀다(샘)
  • 1: 볏과의 한해살이풀. *《옛》 벼 《출전》 벼為稻 - 훈민정음 해례본(용자례)(1446)
  • 2: 등속(等屬, 나열한 사물과 같은 종류의 것들을 몰아서 이르는 말.) *《옛》
  • 벼기다: 맹세하다. *《옛》 벼기다 [7]
  • 벼락: 공중의 전기와 땅 위의 물체에 흐르는 전기 사이에 방전 작용으로 일어나는 자연 현상. *《옛》 벼락 《출전》 霹 벼락 벽 靂 벼락 력 - 훈몽자회(1527) 《참조》 벼락(샘)
  • 벼랑: 낭떠러지의 험하고 가파른 언덕. *《옛》 벼랑 《어원》 별+-앙 《출전》 벼랑 崖 - 한불자전(1880)
  • 벼루: 강가나 바닷가에 있는 벼랑. 《옛》 벼로 《출전》 峭崖 벼로 懸崖 두졀ᄒᆞᆫ벼로 - 한청문감(1779)
  • 벼룻길: 아래가 강가나 바닷가로 통하는 벼랑길. *《옛》 벼로길, 벼로ㅅ길 《출전》 棧道 벼로ㅅ 길 - 방언유석(2)(1778)
  • 벼르다1: 어떤 일을 이루려고 마음속으로 준비를 단단히 하고 기회를 엿보다. *《옛》 벼ᄅᆞ다, 벼르다 《출전》 記恨 벼로다 - 동문유해(1748), 記恨 별오다 - 역어유해보(1775), 記恨 벼르다 - 광재물보(1800?)
  • 벼르다2: 일정한 비례에 맞추어서 여러 몫으로 나누다. *《옛》 벼로다
  • 벼리: 그물의 위쪽 코를 꿰어 놓은 줄. 잡아당겨 그물을 오므렸다 폈다 한다. 일이나 글의 뼈대가 되는 줄거리. *《옛》 벼리 《출전》 紘 벼리 괴ᇰ 綱 벼리 가ᇰ - 훈몽자회(1527), 綱 벼리 강 - 신증유합(1576)
  • 벼리다: 무디어진 연장의 날을 불에 달구어 두드려서 날카롭게 만들다. 마음이나 의지를 가다듬고 단련하여 강하게 하다.
  • 벼슬: 관직. *《옛》 벼슬, 벼ᄉᆞᆯ 《참조》 벼슬(샘)
  • 벼슬높다: *《옛》 벼슬놉다 《출전》 舍衛國 中에 ᄆᆞᆺ 벼슬 놉고 - 석보상절(6)(1447)
  • 벼슬돋다: *《옛》 벼슬돗다 《출전》 陞任 벼슬 돗다 - 역어유해보(1775), 陞了陞官 벼슬돗다 - 방언유석(1778)
  • 벼슬돋우다: *《옛》 벼슬도도다 《출전》 【不覺方面 聿陞官爵 維天之心 誰改誰易】 方面을 몰라보시고 벼스를 도도시니 하ᄂᆞᇗ ᄆᆞᅀᆞᄆᆞᆯ 뉘 고티ᅀᆞᄫᆞ리 - 용비어천가(85장)(1447)
  • 벼슬하다: 벼슬아치가 되거나 벼슬길에 오르다. *《옛》 벼슬ᄒᆞ다, 벼ᄉᆞᆯᄒᆞ다
  • 벼슬해다: 벼슬을 시키다. *《옛》 벼슬ᄒᆞ이다
  • 1: 우주에서 반짝이는 천체(天體). *《옛》 별 《참조》 별똥별(유성), 붙박이별(항성).
  • 2: 벼랑. *《옛》 《출전》 六月ㅅ 보로매 아으 별해 ᄇᆞ룐 빗 다호라 도라보실 니믈 젹곰 좃니노ᅌᅵ다 아으 動動다리 - 악학궤범(동동)(1493)
  • 볏: 닭이나 새 따위의 이마 위에 세로로 붙은 살 조각. *《옛》 볏 《출전》 【雄雞冠수ᄃᆞᆰ의 볏割取血管대로ᇰ吹內鼻中】 수ᄃᆞᆰ의 벼셋 피ᄅᆞᆯ 대로ᇰ애 녀허 곳굼긔 부러 드리라 - 구급간이방(1)(1489)
  • 볕: 해가 내리쬐는 기운. *《옛》 볕, 볃, 볃ㅌ, 볃ㅊ, 볏ㅌ, 볏ㅊ, 볏, 볏ㅎ 《출전》 陽 볃 야ᇰ - 훈몽자회(상)(1527), 陽 볃 양 - 왜어유해(1780?) 《참조》 볕(샘)
  • 볕뉘: 작은 틈을 통하여 잠시 비치는 햇볕. 그늘진 곳에 미치는 조그마한 햇볕의 기운. 다른 사람으로부터 받는 보살핌이나 보호.
  • 베리: ‘벼리’의 방언(경북). *《옛》 베리 《출전》 綱 베리 강 - 역대천자문(1911)
  • 1: 쟁기. *《옛》 《출전》 犂 보 례 又稱 보십 - 훈몽자회(중)(1527)
  • 2: 칸과 칸 사이의 두 기둥을 건너질러 도리와는 ‘ㄴ’ 자 모양, 마룻대와는 ‘十’ 자 모양을 이루는 나무. *《옛》
  • 보굿: 굵은 나무줄기에 비늘 모양으로 덮여 있는 겉껍질. 그물이 가라앉지 않도록 벼리에 듬성듬성 매는 가벼운 물건. 흔히 두꺼운 나무껍질로 만든다. *《옛》 버굿
  • 보꾹: ‘천장(天障)’을 갈음하여 쓸 수 있.는 때가 있는 낱말. 지붕의 안쪽.[8]
  • 보다: 눈으로 대상의 존재나 형태적 특징을 알다. *《옛》 보다 《참조》 보다(샘)
  • 보드랍다: 여리다. 연하다. 순하다. *《옛》 보ᄃᆞ랍다
  • 보듬다: 사람이나 동물을 가슴에 붙도록 안다.
  • 보라: 보라색, 쐐기 모양으로 만든 쇠 연장의 하나, 잘게 부스러지거나 한꺼번에 많이 가루처럼 흩어지는 눈이나 물 따위.[9]
  • 보람1: 약간 드러나 보이는 표적. 다른 물건과 구별하거나 잊지 않기 위하여 표를 해 둠. 또는 그런 표적. *《옛》 보람 《출전》 符 보람 부 - 훈몽자회(1527)
  • 보람2: 어떤 일을 한 뒤에 얻어지는 좋은 결과나 만족감. 또는 자랑스러움이나 자부심을 갖게 해 주는 일의 가치.
  • 보람줄: 읽던 곳을 표시하거나 특정한 곳을 찾기 편하게 책갈피에 끼울 수 있도록 책에 달아놓은 줄. (=가름끈) *《어원》 보람+줄
  • 보람두다: 보람하다. *《옛》 보람두다 《출전》 諸天이 몬져 하ᄂᆞᆳ 幡과 蓋와 가져다가 즘게 우희 ᄃᆞ라 보람 두니라 - 석보상절 중간본(3)(1561), 記認着 보람 두다 - 어록해 초간본(1657) 《어원》 보람+두-
  • 보람차다: 어떤 일을 한 뒤에 결과가 몹시 좋아서 자랑스러움과 자부심을 갖게 할 만큼 만족스럽다. *《어원》 보람+차-
  • 보람하다: 다른 물건과 구별하거나 잊지 않기 위하여 표를 해 두다. *《옛》 보람ᄒᆞ다 《어원》 보람+하- 《출전》 表ᄂᆞᆫ 物을 보람ᄒᆞ야 나톨씨라 - 능엄경언해(1)(1461), 莂은 ᄲᅡ혀 내야 보람ᄒᆞᆯ시라 - 금강경삼가해(3)(1482), 標ᄂᆞᆫ 나토아 보람ᄒᆞᆯ시오 - 금강경삼가해(4)(1482)
  • 보름: 음력으로 그달의 열닷새째 되는 날. *《옛》 보롬 《출전》 望 보롬 마ᇰ - 훈몽자회(1527)
  • 보리: 볏과의 두해살이풀. *《옛》 보리 《출전》 大麥 보리 - 동문유해(1748) 《참조》 보리(샘)
  • 보미: 미음(米飮)[10]
  • 보미: 녹. *《옛》 보믜
  • 보미다: ‘녹슬다’의 방언(제주). *《옛》 보ᄆᆡ다
  • 보배우다: [방언] 보고 배우다(전라). *《옛》 보ᄇᆡ호다 《어원》 보-(見)+배우-(ᄇᆡ호-) 《출전》 【雖然有君子之友爲旀 有小人之友爲尼 君子之友則薰陶漸染爲也 以成其善爲古 小人之友則薰陶漸染爲也 以成其惡爲飛尼】 그러ᄒᆞ나 어딘 벋도 이시며 사오나온 벋도 잇ᄂᆞ니 어딘 버든 보ᄇᆡ화 달마 어딘 이를 ᄒᆞ고 사오나온 버든 보ᄇᆡ화 달마 왼 일를 ᄒᆞᄂᆞ니 - 정속언해 이원주교수본(1518)
  • 보살피다: 정성을 기울여 보호하며 돕다. *《옛》 보ᄉᆞᆯ피다 《어원》 보-(見)+살피- 《출전》 【相待相顧眄着行。】 서르 ᄃᆡ졉ᄒᆞ며 서르 보ᄉᆞᆯ펴 ᄃᆞᆫ니라 - 번역노걸대(1517)
  • 보습: 쟁기, 극젱이, 가래 따위 농기구의 술바닥에 끼우는, 넓적한 삽 모양의 쇳조각. *《옛》 보십, 보습 《출전》 犂 보 례 又稱 보십 - 훈몽자회(중)(1527) 《참조》 보습(샘)
  • 보십 → 보습. *《옛》 보십 《출전》 犂 보 례 又稱 보십 - 훈몽자회(중)(1527)
  • 보아주다: 남의 입장을 살펴 이해하거나 잘못을 덮어 주다. *《어원》 보-(見)+-아+주-
  • 보이다1: 눈으로 대상의 존재나 형태적 특징을 알게 되다. ‘보다’의 피동사. *《어원》 보-+-이-
  • 보이다2: 눈으로 대상의 존재나 형태적 특징을 알게 하다. ‘보다’의 사동사. *《어원》 보-+-이-
  • 보잘것없다: 볼만한 가치가 없을 정도로 하찮다. *《어원》 보-+-자+하-+-ㄹ+것+없- 《출전》 자긔ᄂᆞᆫ 아죠 보잘것업ᄂᆞᆫ 늙으니로 돌니고 - 산천초목《이해조 1912》
  • 보조개: 말하거나 웃을 때에 두 볼에 움푹 들어가는 자국. *《옛》 보죠개 《출전》 頰 보죠개 협 - 훈몽자회(1527), 笑印 보죠개 우물 - 역어유해보(1775)
  • 보지락: 비가 온 양을 나타내는 단위. 보습이 들어갈 만큼 빗물이 땅에 스며든 정도를 이른다.
  • 보지락비: *《옛》 보ᄌᆞ락비 《출전》 一犁雨 보ᄌᆞ락비 - 광재물보(1800?)
  • 보채다1: 어떠한 것을 요구하며 성가시게 조르다. *《옛》 보차다, 보채다
  • 보채다2: 괴롭히다. *《옛》 보차다, 보채다 《출전》 【年老成魔ᄒᆞ야 惱亂是人ᄒᆞ다가】 나히 늘거 魔ㅣ ᄃᆞ외야 이 사ᄅᆞᄆᆞᆯ 보차 어즈리다가 - 능엄경언해(9)(1461), 【治打損瘀血在臟攻心煩悶】 마자 傷ᄒᆞ야 얼읜 피 ᄇᆡ 안해 이셔 ᄆᆞᅀᆞᄆᆞᆯ 보차 닶겨 ᄒᆞ릴 고툐ᄃᆡ - 구급방언해(하)(1466), 【毋侵暴殘弱爲㫆 毋陵辱尊老爲也】 잔약ᄒᆞ니ᄅᆞᆯ 보채디 말며 존ᄒᆞᆫ 늘그니ᄅᆞᆯ 므더니 너겨 욕디 마라 - 경민편 중간본(1579)
  • 보채이다1: 어떠한 것이 요구되며 성가시게 졸리다. *《옛》 보차이다, 보채이다
  • 보채이다2: 괴롭혀지다. *《옛》 보차이다 《출전》 【孕婦爲夫所困胎動氣欲絶竹瀝】 ᄌᆞ식 ᄇᆡᆫ 겨집이 남진의게 보차여 ᄐᆡ동ᄒᆞ야 긔졀코져 ᄒᆞ거든 - 언해태산집요(1608)
  • 보태다: 모자라는 것을 더하여 채우다. *《옛》 보타다, 보태다
  • 보피롭다: 부랑배같다. *《옛》 보피롭다
  • 보피하다: 건달로 놀아나다. *《옛》 보피ᄒᆞ다
  • 복대기: 광석에서 광물질을 추출하고 남은 돌가루.
  • 복숭아
  • 볶다: 음식이나 음식의 재료를 물기가 거의 없거나 적은 상태로 열을 가하여 이리저리 자주 저으면서 익히다. 성가시게 굴어 사람을 괴롭히다. *《옛》 보ᇧ다 《출전》 焦煎은 봇ᄀᆞᆯ씨라 - 월인석보(1)(1459)
  • 볶닦다: 볶고 닦다. 볶아 대다. *《옛》 봇다ᇧ다 《어원》 볶-+닦-
  • 볶닦이다: *《옛》 복닥이다 《출전》 복닥이다 - 한불자전(1880)
  • 볶닦질하다: [방언-함남]
  • 볶닳다: 볶고 달이다. 괴롭게 하다. *《옛》 봇닳다 《어원》 보ᇧ-+닳-
  • 볶이: 어떤 재료에 양념을 하여 번철 따위에 볶아서 만든 음식.
  • 볶이다: 성가시게 구는 사람에게 괴롭힘을 당하다. 시달리다. *《옛》 봇기다 《어원》 볶-+-이-
  • 볼: 뺨의 한복판. *《옛》 볼 《참조》 볼(샘)
  • 볼기: 뒤쪽 허리 아래, 허벅다리 위의 양쪽으로 살이 불룩한 부분. *《옛》 볼기 《출전》 【大骼短脇이 四駑也오 淺髖薄髀五駑也라】 ᄲᅧ 크고 가리ᄲᅧ 뎌ᄅᆞ면 네 노ᄐᆡ마오 볼기 ᄉᆞ이 엿고 궁동이 열오면 다ᄉᆞᆺ 노ᄐᆡ마니라 - 마경초집언해(상)(1623~49?) 《참조》 볼기(샘)
  • 볼기짝: ‘볼기’를 낮잡아 이르는 말. *《옛》 볼기ᄧᅡᆨ, 볼기ᄶᅡᆨ, 볽이ᄶᅣᆨ 《참조》 볼기짝(샘)볼기(샘)
  • 볼모: 전당. 인질. *《옛》 볼미
  • 볼모드리다: 전당을 잡히다. 볼모로 잡히다. *《옛》 볼모드리다
  • 볼썽: 남에게 보이는 체면이나 태도.
  • : 한 해의 네 철 가운데 첫째 철. *《옛》 봄 《출전》 【以至春生夏長ᄒᆞ며】 ᄡᅥ 보ᄆᆡ 나며 녀르메 길며 - 금강경삼가해(2)
  • 봄노솟다: 뛰놀다. *《옛》 봄노솟다
  • 봄놀다: 뛰놀다. *《옛》 봄놀다
  • 봄놀리다: 뛰놀게 하다. *《옛》 봄놀이다
  • 봄바람: 봄철에 불어오는 바람. *《옛》 보ᇝᄇᆞᄅᆞᆷ 《어원》 봄+-ㅅ+ᄇᆞᄅᆞᆷ 《참조》 봄바람(샘)
  • 봄풀: 봄에 새로 돋아나는 부드러운 풀. *《옛》 봄플
  • 1: 자작나무의 껍질. *《옛》 봇
  • 2: ((일부 체언류에 붙어)) 만. 곧. *《옛》
  • 봇나무: 자작나무의 북한어. *《옛》 봇나모 《출전》 樺皮木 봇나모 - 역어유해(하)(1690)
  • 봉우리: 산에서 뾰족하게 높이 솟은 부분. *《옛》 보ᅌᅩ리
  • 봉창질: 물건을 몰래 모아서 감추어 두는 일.
  • 뵈다: 웃어른을 대하여 보다. *《옛》 뵈다 《참조》 뵈다(샘)
  • 뵈아다: 재촉하다. *《옛》 뵈아다 《출전》 【官妓以怒 官吏之失 肇基朔方 實維趣只】 官妓로 怒ᄒᆞ샤미 官吏의 다시언마ᄅᆞᆫ 肇基朔方ᄋᆞᆯ 뵈아시니ᅌᅵ다 - 용비어천가(17장)(1447)
  • 뵙다: ((자음 어미와 결합하여)) 웃어른을 대하여 보다. ‘뵈다’보다 더 겸양의 뜻을 나타낸다. *《옛》 뵈ᅀᆞᆸ다, 뵈ᅀᆞ오다, 뵈ᄋᆞᆸ다, 뵈옵다, 뵈압다 《참조》 뵈다(샘) / 현대 국어 ‘뵈다’와 ‘뵙다’는 ‘뵈다’의 경우 15세기부터 쓰여 형태의 변화 없이 계속 쓰였으며, ‘뵙다’의 경우 ‘뵈ᅀᆞᆸ다’의 ‘-ᅀᆞᆸ-’이 ‘-ᄋᆞᆸ-’으로 변한 다음 다시 ‘-ㅂ-’으로 변하여 형성된 말이다. - 우리말샘 역사정보(뵈다)
  • 부꾸미: 찹쌀가루, 밀가루, 수수 가루 따위를 반죽하여 둥글고 넓게 하여 번철이나 프라이팬 따위에 지진 떡. 팥소를 넣고 반으로 접어서 붙이기도 한다.
  • 부끄럽다: 일을 잘 못하거나 양심에 거리끼어 볼 낯이 없거나 매우 떳떳하지 못하다. *《옛》 붓그럽다 《어원》 부끄리-(붓그리-)+-업- 《참조》 부끄럽다(샘)
  • 부끄리다: → 부끄러워하다. *《옛》 붓그리다, 븟그리다, 붇그리다 《출전》 【恃命於逃 信名於謳 英主之前 曷勝其羞】 逃亡애 命을 미드며 놀애예 일훔 미드니 英主ㅿ 알ᄑᆡ 내내 붓그리리 - 용비어천가(16장)(1447), 恥 븟그릴 티 - 광주천자문(1575), 恥 붇그릴 치 - 왜어유해(1780?)
  • 부끄림: 부끄럼. *《옛》 붓그림 《어원》 부끄리-(붓그리-)+-ㅁ
  • 부끄림타다: 부끄럼을 타다. *《옛》 붓그림ᄐᆞ다 《어원》 부끄리-(붓그리-)+-ㅁ+타-(ᄐᆞ-)
  • 부닐다: 가까이 따르며 붙임성 있게 굴다. *계집이 옆에 와서 부니는 바람에 부어라 먹자 부어라 먹자 하고 - 임꺽정《홍명희 1928~1939》
  • 부닥치다: 세게 부딪치다.
  • 부드러이: 닿거나 스치는 느낌이 거칠거나 뻣뻣하지 아니하게. *《옛》 부드러이
  • 부드럽다: 닿거나 스치는 느낌이 거칠거나 뻣뻣하지 아니하다. *《옛》 부드럽다, 브드럽다, 부들업다, 브더럽다 《출전》 【能柔能剛說是無畏。】 能히 부드러ᄫᅳ며 能히 虛히 剛ᄒᆞ샤 저품 업수믈 닐어 뵈샤 - 월인석보(14)(1459)
  • 부들: 부들과의 여러해살이풀. *《옛》 부들 《출전》 【敗蒲席一握細剉】 헌 부들 지즑 ᄒᆞᆫ 우후믈 ᄀᆞᄂᆞ리 사ᄒᆞ라 - 구급방언해(상)(1466), 蒲 부들 - 시경언해(7)(1613)
  • 부디: ‘바라건대’, ‘꼭’, ‘아무쪼록’의 뜻으로, 남에게 청하거나 부탁할 때 바라는 마음이 간절함을 나타내는 말. *《옛》 브ᄃᆡ
  • 부디못하다: 마지못하다. *《옛》 브ᄃᆡ몯ᄒᆞ다
  • 부딪다: 무엇과 무엇이 힘 있게 마주 닿거나 마주 대다. 또는 닿거나 대게 하다. 예상치 못한 일이나 상황 따위에 직면하다. *《옛》 부드잊다
  • 부딪히다: 부딪다의 피동형. *《어원》 부딪-+-히-
  • 부딪치다: 부딪다를 강조하여 이르는 말. *《어원》 부딪-+-치-
  • 부라퀴: 몹시 야물고 암팡스러운 사람, 자신에게 이로운 일이면 기를 쓰고 덤벼드는 사람.
  • 부러: 실없이 거짓으로. *《옛》 부러 《출전》 【天下英雄 盡入度量 謀亂之徒 迺故放之】 天下 英雄이 度量애 다 드ᅀᆞᄫᆞᆯᄊᆡ 叛ᄒᆞᄂᆞᆫ 노ᄆᆞᆯ 부러 노ᄒᆞ시니 - 용비어천가(64장)(1447) 《참조》 부러(샘)
  • 부러하다: *《옛》 부러ᄒᆞ다 《출전》 부러ᄒᆞ다 故爲 - 한불자전(1880)
  • 부러워하다: 남이 잘되는 것이나 좋은 것을 보고 자기도 그렇게 되고 싶어 하다.
  • 부럽다: *《어원》 불-+-업-
  • 부루: ‘상추’의 방언(강원, 경기, 경북, 제주, 충청). *《옛》 부루 《출전》 萵 부루 와 苣 부루 거 - 훈몽자회(상)(1527)
  • 부룩: 곡식 채소를 심은 밭두둑 새나 빈둥에 다른 농작물을 심는 일.
  • 부룩송아지: 아직 길들지 않은 송아지.
  • 부르다1: 말이나 행동 따위로 다른 사람의 주의를 끌거나 오라고 하다. 초청하다. 곡조에 맞추어 노래의 가사를 소리 내다. *《옛》 브르다
  • 부르다2: 먹은 것이 많아 속이 꽉 찬 느낌이 들다. 불룩하게 부풀어 있다. *《옛》 브르다
  • 부르다3: 불리다. *《옛》 부르다, 불우다
  • 부르다4: 퍼뜨리다. 펼치다. *《옛》 부르다
  • 부르돋다: 우뚝하고 굳세게 돋다. *《옛》 브르돋다 《어원》 부르-+돋-
  • 부르쥐다: 주먹을 힘을 들여 쥐다. *《옛》 브르쥐다
  • 부르짖다: 큰 기쁨이나 슬픔, 고통 따위의 격한 감정을 억누르지 못하여 소리 높여 크게 떠들다. *《옛》 브르지지다 《어원》 브르-+지지-(喊)
  • 부르트다: 살가죽이 들뜨고 그 속에 물이 괴다. 살가죽이 겉으로 두둑하게 되고 터지다. *《옛》 부뤁다, 부릍다
  • 부름: 어떤 일을 위하여 불러들임.
  • 부릅뜨다: 무섭고 사납게 눈을 크게 뜨다. *《옛》 브르ᄠᅳ다 《어원》 브르-+ᄠᅳ-
  • 부릇되다: 일이 잘 되어 피어나다.
  • 부리1: 새나 일부 짐승의 주둥이. 어떤 물건의 끝이 뾰족한 부분. *《옛》 부으리, 부우리, 부리
  • 부리2: ‘벌’의 방언(충남).
  • 부리다
  • 부리사납다: 입정이 사납다. *《옛》 부리사오납다
  • 부리이다: 부리다의 피동형. 시켜지다. 조종당하다. *《옛》 브리이다
  • 부사리: 머리로 잘 받는 버릇이 있는 황소.[11]
  • 부수다: 단단한 물체를 여러 조각이 나게 두드려 깨뜨리다. *《옛》 ᄇᆞᅀᆞ다, 브ᅀᆞ다
  • 부수갈다: 부서지게 갈다. 갈아 부수다. *《옛》 브ᅀᅳᄀᆞᆯ다
  • 부수수하다: (머리나 얼굴이) 정돈되지 않아 어수선하고 엉성하다. *《옛》 부수수ᄒᆞ다 《출전》 地鬆 부수수ᄒᆞᆫ 흙 - 광재물보(1800?)
  • 부수왜다: 기운을 잃다. 패망하다. *《옛》 브ᅀᅳ왜다
  • 부수찧다: 부서지게 찧다. 찧어 부수다. *《옛》 브ᅀᅳ딯다
  • 부숫그리다: 소란히 떠들다. *《옛》 부숫그리다
  • 부스럼: 피부에 나는 종기를 통틀어 이르는 말. *《옛》 브ᅀᅳ름, 브스름
  • 부스스하다: 머리카락이나 털 따위가 몹시 어지럽게 일어나거나 흐트러져 있다. *《옛》 브스스ᄒᆞ다
  • 부슬부슬: 눈이나 비가 조용히 성기게 내리는 모양. *《옛》 부ᄉᆞᆯ부ᄉᆞᆯ, 우슬부슬 《출전》 雨瀟瀟 비부ᄉᆞᆯ부ᄉᆞᆯ오다 - 한청문감(1779)
  • 부시: 부싯돌을 쳐서 불이 일어나게 하는 쇳조각. *《옛》 부쇠 《참조》 부시(샘)
  • 부시다1: 그릇 따위를 씻어 깨끗하게 하다. *《옛》 보쇠다, 부쇠다, 부싀다 《출전》 滌器 그릇 부싀다 - 동문유해(1748)
  • 부시다2: 빛이나 색채가 강렬하여 마주 보기가 어려운 상태에 있다. *《옛》 ᄇᆞᅀᆡ다, ᄇᆞᄋᆡ다, ᄇᆞᄉᆡ다
  • 부싯돌: 부시로 쳐서 불을 일으키는 데 쓰는 석영(石英)의 하나. *《옛》 부쇳돌 《어원》 불+쇠+-ㅅ+돌 《참조》 부싯돌(샘)
  • 부아: 노엽거나 분한 마음. 가슴안의 양쪽에 있는, 원뿔을 반 자른 것과 비슷한 모양의 호흡을 하는 기관. 허파. *《옛》 부하, 부화 《출전》 부하와 코ᇰᄑᆞᆺ기라 - 월인석보(4)(1459), 肺 부화 폐 - 훈몽자회(상)(1527), 肺子 부하 肺 俗呼 ᄫᅴ - 역어유해(상)(1690), 肺 부화 폐 - 왜어유해(1780?) 《참조》 부아가 나다, 부아가 치밀다
  • 부어오르다: 살갗 따위가 부어서 부풀어 오르다. *《옛》 브어오르다 《어원》 붓-(븟-)+-어+오르- 《출전》 腫脹 브어 오르다 - 몽어유해보(1790)
  • 부옇다: 연기나 안개가 낀 것처럼 선명하지 못하고 조금 허옇다. *《옛》 부희여ᄒᆞ다
  • 부즈럽다: → 부질없다. *《옛》 부즐업다 《출전》 부즐업다 不阿之意 - 국한회어(1895)
  • 부지런하다: 어떤 일을 꾸물거리거나 미루지 않고 꾸준하게 열심히 하는 태도가 있다. *《옛》 브즈런ᄒᆞ다
  • 부질없다1: 대수롭지 아니하거나 쓸모가 없다. *《옛》 부질없다, 부졀업다 《참조》 부질없다(샘)
  • 부질없다2: *《옛》 부질없다 《출전》 閑 겨를 한 부질업슬 한 - 신증유합(1576)
  • 부채: 손으로 흔들어 바람을 일으키는 물건. *《옛》 부체, 부채, 부ᄎᆡ 《어원》 붗-+에 《참조》 부채(샘)
  • 부채질: 부채를 흔들어 바람을 일으키는 일. *《옛》 부체질 《어원》 붗-+-에+-질
  • 부채질하다: 부채를 흔들어 바람을 일으키다. *《옛》 부체질ᄒᆞ다 《어원》 붗-+-에+-질+하-(ᄒᆞ-) 《참조》 부채질하다(샘)
  • 부치다1: 편지나 물건 따위를 일정한 수단이나 방법을 써서 상대에게로 보내다. 어떤 문제를 다른 곳이나 다른 기회로 넘기어 맡기다. *《옛》 브티다
  • 부치다2: 모자라거나 미치지 못하다. *《옛》 붓치다 《출전》 力不足 붓치다 - 국한회어(1895) 《참조》 힘에 부치다.
  • 부치다3: 부채 따위를 흔들어서 바람을 일으키다. *《옛》 붗다, 브치다
  • 부치다4: 번철이나 프라이팬 따위에 기름을 바르고 빈대떡, 저냐, 전병(煎餠) 따위의 음식을 익혀서 만들다. *《옛》 붗다
  • 부치다5: 논밭을 이용하여 농사를 짓다. *《옛》 붓치다 《출전》 耕種 붓치다 - 한불자전(1880), 耕種 붓치다 - 국한회어(1895)
  • 부풀다: 물체가 늘어나면서 부피가 커지다. *《옛》 부플다, 브프다, 부프다, 부풀다, 붑풀다, 붑흐다 《출전》 燎泡 데여 부프다 - 방언유석(3)(1778)
  • 부프다: 무게는 나가지 아니하지만 부피가 크다. 성질이나 말씨가 매우 급하고 거칠다.
  • 부피: 넓이와 높이를 가진 물건이 공간에서 차지하는 크기. <수학>입체가 차지하는 공간의 크기.
  • 1: 타악기의 하나. 나무나 쇠붙이 따위로 만든 둥근 통의 양쪽 마구리에 가죽을 팽팽하게 씌우고, 채로 가죽 부분을 쳐서 소리를 낸다. *《옛》 붚, 붑
  • 2: 베틀에서, 날실의 틈으로 왔다 갔다 하면서 씨실을 푸는 기구. *《옛》 북 《출전》 梭 북 사 - 훈몽자회(중)(1527)
  • 3: 식물의 뿌리를 싸고 있는 흙.
  • 북받자: 곡식 등을 말로 수북히 되어 받아들이는 일.
  • 북받치다: 감정이나 힘 따위가 속에서 세차게 치밀어 오르다. *《옛》 붑바티다, 붓바치다
  • 북돋다: ‘북돋우다’의 준말.
  • 북돋우다: 기운이나 정신 따위를 더욱 높여 주다 *《옛》 붓도도다 《출전》 【若能栽培主佃伊面 可以悠久爲里尼】 받님자 어우리 ᄒᆞ리 서르 붓도도ᄃᆞᆺ ᄒᆞ여ᅀᅡ 가히 오라리라 - 정속언해 이원주교수본(1518), 耔 붓도돌 ᄌᆞ 培 붓도돌 ᄇᆡ 壅 붓도돌 오ᇰ - 훈몽자회(1527), 【以培其根ᄒᆞ며 以達其支ᄒᆞ시니라】 ᄡᅥ 그 불휘ᄅᆞᆯ 붓도도며 ᄡᅥ 그 가지ᄅᆞᆯ 내ᄑᆡ게 ᄒᆞ시니라 - 소학언해(1)(1588), 培本 붓 도도다 - 동문유해(1748)
  • 북키다: 북돋우다. *《옛》 북킈다
  • 1: 뜸(壯).*《옛》 부ᇧ
  • 2: 씨(種). *《옛》 부ᇧ 《출전》 釋ᄋᆞᆫ 어딜씨니 釋種ᄋᆞᆫ 어딘 붓기라 ᄒᆞ논 마리라 - 월인석보(2)(1459)
  • 분: 사람을 높여서 이르는 말. 높이는 사람을 세는 단위. *《옛》 분 《출전》 【朝有賊臣 一人有命 墮溺之馬 天使之迸】 셔ᄫᅳᆯ 賊臣이 잇고 ᄒᆞᆫ 부니 天命이실ᄊᆡ ᄭᅥ딘 ᄆᆞᄅᆞᆯ 하ᄂᆞᆯ히 내시니 - 용비어천가
  • 분네: 둘 이상의 사람을 높여 이르는 말. *《옛》 분내, 분네 《출전》 接待ᄒᆞᄂᆞᆫ 분네ᄭᅴ 禮ᄅᆞᆯ ᄉᆞᆯ와 주쇼셔 - 첩해신어(1676)
  • 분지르다: 부러뜨리다. *《옛》 브르지르다
  • 붇다: 물에 젖어서 부피가 커지다. 분량이나 수효가 많아지다. 증대하다. *《활용》 《출전》 潤 부를 윤 - 신증유합(1576)
  • 1: 물질이 산소와 화합하여 높은 온도로 빛과 열을 내면서 타는 것. *《옛》 블
  • 2: ‘고환’을 속되게 이르는 말. 불알. *《옛》 불 《출전》 【孔子曰五刑之屬 三千伊尼】 고ᇰᄌᆡ 니르샤ᄃᆡ 다ᄉᆞᆺ 가지 혀ᇰ벌 니블 이리다ᄉᆞᆺ 가짓 혀ᇰ벌ᄅᆞᆫ 피 조ᅀᅵ 고 버히기 발 버히기 불 버히기 주기ᄂᆞᆫ 혀ᇰ벌리라 삼쳔 가지로ᄃᆡ - 정속언해 이원주교수본(1518)
  • 불같다: 정열이나 신념, 감정 따위가 뜨겁고 강렬하다. *《옛》 불ᄀᆞᆮᄒᆞ다, 불ᄀᆞᆮ다, 불ᄀᆞᇀ다, 불ᄀᆞᆺ다
  • 불개: 일식/월식 때 해나 달을 먹는 상상의 짐승.
  • 불거웃: 불두덩에 난 털. *《옛》 불ㅅ거웃, 불거웃 《어원》 불+거웃 《출전》 卵毛 불ㅅ거옷 - 역어유해(상)(1690), 불거웃 下毛 - 한불자전(1880)
  • 불꽃: 타는 불에서 일어나는 붉은빛을 띤 기운. *《옛》 븘곶
  • 불끄트러기: 불똥(불에 타고 있는 물건에서 튀어나오는 아주 작은 불덩이). *《옛》 블그트렁이
  • 불나다: 불이 쉽게 끄기 어려운 상태로 일어나다. *《옛》 블나다
  • 불너울: 불꽃의 너울거림. *《옛》 븘나올
  • 불다: 바람이 일어나서 어느 방향으로 움직이다. 입을 오므리고 날숨을 내어보내어, 입김을 내거나 바람을 일으키다. 관악기를 입에 대고 숨을 내쉬어 소리를 내다. *《옛》 불다 《출전》 【晩來橫吹好 泓下亦龍吟】 나조ᄒᆡ 빗기 자바 부ᄂᆞᆫ 뎟 소리 됴ᄒᆞ니 믈 아래셔 ᄯᅩ 龍도 입놋다 - 두시언해 초간본(15)(1481) 《참조》 불다(샘)
  • 불다3: 부러워하다. *《옛》 블다
  • 불덥다: *《옛》 블덥다 《출전》 炎 블더울 염 - 신증유합(1576)
  • 불땀: 화력이 세고 약한 정도.
  • 불때다: *《옛》 블다히다
  • 불러들이다: 불러서 안으로 들어오게 하다. 어떤 일의 빌미를 제공하다. 소환하다. *《옛》 블러드리다 《어원》 부르-+-어+들-+-이-
  • 불땀: 화력이 세고 약한 정도.
  • 불뚱가지: 걸핏하면 얼굴이 불룩해지면서 성을 내며 함부로 말하는 성질.
  • 불러오다: 불러서 오게 하다. 어떤 행동이나 감정 또는 상태를 일어나게 하다. *《옛》 블러오다
  • 불러올리다: 아래 기관의 사람이나 자기보다 아래의 사람을 불러서 오게 하다.
  • 불러일으키다: 어떤 마음, 행동, 상태를 일어나게 하다.
  • 불리다1: 무엇이라고 가리켜 말해지거나 이름이 붙여지다. *《옛》 불니다 《어원》 부르-+-이-
  • 불리다2: 분량이나 수효가 많아지게하다. 물에 젖어서 부피가 커지게하다. 붇다의 사동형. *《어원》 붇-+-이-
  • 불리다3: 쇠를 불에 달구어 단단하게 하다. *《옛》 불이다 《참조》 불리다(샘)
  • 불리다4: 관악기에 입을 대고 숨을 내쉬어 소리를 내게 하다. *《옛》 불이다 《어원》 불-+-이-
  • 불리다5: 바람에 의해 어느 방향으로 움직여지다. *《옛》 불이다, 불니다 《어원》 불-+-이- 《참조》 불리다(샘)
  • 불리다6: 많이 먹게 하여 속이 꽉 찬 느낌이 들게 하다. *《옛》 불이다 《어원》 부르-+-이- 《참조》 불리다(샘)
  • 불붙다: 물체에 불이 붙어 타기 시작하다. (비유적으로) 어떤 일이나 감정 따위가 치솟기 시작하다. *《옛》 블븥다
  • 불빛: *《옛》 븘빛 《출전》 焰은 븘비치라 - 월인석보(10)
  • 불새: 주작.
  • 불쌍하다: 처지가 안되고 애처롭다. *《옛》 블샹ᄒᆞ다, 불샹ᄒᆞ다, 불상하다
  • 불알: ‘고환’을 일상적으로 이르는 말. 고환(睾丸). *《옛》 불앓, 불알 《어원》 불+알 《출전》 불알 腎卵 - 한불자전(1880) 《참조》 불알(샘)
  • 불앗다: 불까다. *《옛》 불앗다 《어원》 불+앗- 《출전》 騸 불아ᅀᆞᆯ 션 驐 불아ᅀᆞᆯ 돈 - 훈몽자회(1527)
  • 불어나다: 수량 따위가 본디보다 커지거나 많아지다. 몸집 따위가 커지다. *《옛》 부러나다 《어원》 붇-+-어+나- 《출전》 息 쉴 식 부러날 식 衍 부러날 연 - 신증유합(하)(1576)
  • 불지르다: 불을 붙여 타게 하다. *《옛》 블디르다
  • 불쬐다: 불 쬐다. *《옛》 블ᄧᅬ다 《출전》 焙 블 ᄧᅬᆯ ᄇᆡ 烘 블 ᄧᅬᆯ 호ᇰ - 훈몽자회(1527)
  • 불콰하다: 얼굴빛이 술기운을 띄거나 혈기가 좋아 불그스레하다.
  • 불타다: 불이 붙어서 타다. *《옛》 블ᄐᆞ다
  • 불현듯: 불을 켜서 불이 일어나는 것과 같다는 뜻으로, 갑자기 어떠한 생각이 걷잡을 수 없이 일어나는 모양. *《어원》 불+혀-(>켜다)+-ㄴ+-듯
  • 붉다: 빛깔이 핏빛 또는 익은 고추의 빛과 같다.
  • 붑다: 촘촘하다. 조밀하다. *《옛》 붑다
  • 붓다1: 살가죽이나 어떤 기관이 부풀어 오르다. *《옛》 븟다 《참조》 붓다(샘)
  • 붓다2: 액체나 가루 따위를 다른 곳에 담다. *《옛》 븟다
  • 붗다: 부채 따위를 흔들어서 바람을 일으키다. *《옛》 붗다
  • 붙다1: 맞닿아 떨어지지 아니하다. *《옛》 븥다
  • 붙다2: 불이 옮아 타기 시작하다. *《옛》 븥다
  • 붙다3: 의지하다(依支-). *《옛》 븥다, 븓다 《출전》 【依義ᄒᆞ고 不依語ᄒᆞ며 依智ᄒᆞ고 不依識ᄒᆞ며】 ᄠᅳ들 븓고 마ᄅᆞᆯ 븓디 아니ᄒᆞ며 智ᄅᆞᆯ 븓고 識을 븓디 아니ᄒᆞ며 - 능엄경언해(1461)
  • 붙당기다: 붙잡아서 당기다. *《옛》 ᄇᆞᆮᄃᆞᆼᄀᆡ다, 븓ᄃᆞᆼᄀᆡ다 《어원》 붙-+당기-
  • 붙당기이다: 붙당겨지다. *《옛》 븓ᄃᆞᆼᄀᆡ이다 《어원》 붙-+당기-+-이-
  • 붙동이다: 물건을 붙들어 감거나 둘러 묶다. *《옛》 붓동히다 《어원》 붙-+동이-
  • 붙들다: 놓치지 않게 꽉 쥐다. *《옛》 븓들다 《어원》 붙-+들-
  • 붙들리다: 빠져나가지 못하게 꽉 잡히다. *《옛》 븓들이다, 븓들리다 《어원》 붙-+들-+-이- 《출전》 掣肘 ᄑᆞᆯ을 ᄃᆞᆼᄀᆡ미니 븓들리단 말이라 - 소학언해(6)(1588)
  • 붙따르다: 아주 바싹 가까이 따르다.
  • 붙박이: 어느 한 자리에 정한 대로 박혀 있어서 움직임이 없는 상태. 또는 그런 사물이나 사람. *《옛》 붓박이
  • 붙안다: 두 팔로 부둥켜 안다. *《옛》 븓안다, 브티안다 《어원》 붙-+안-
  • 붙어먹다: 남에게 의지하여 물질적인 이득이나 도움을 얻다. *《옛》 붓터먹다 《출전》 최가를 붓터먹던지 박가를 붓터먹던지 강샘ᄒᆞᆯ 망ᄒᆞᆯ 놈 업다 - 치악산(상)
  • 붙움키다: 부둥키다(두 팔로 힘써 안거나 두 손으로 힘껏 붙잡다.)의 원말.
  • 붙이1: 같은 핏줄을 이어받은 사람.
  • 붙이2: 같은 겨레라는 뜻을 더하는 접미사. 어떤 물건에 딸린 같은 종류라는 뜻을 더하는 접미사. *《옛》 보치, 부치 《어원》 붙-+-이
  • 붙이다: *《옛》 브티다, 븓티다
  • 붙이당기다: 붙당기다. *《옛》 브티ᄃᆞᇰᄀᆡ다
  • 붙이들다: 붙들다. *《옛》 브티들다
  • 붙이안다: 붙안다. *《옛》 브티안다
  • 붙잡다: 놓치지 않도록 단단히 쥐다. *《옛》 븓잡다 《어원》 붙-+잡-
  • 붙좇다: 존경하거나 섬겨 따르다. *《옛》 븓좇다 《어원》 붙-+좇-
  • 붙질기다: 성질이나 행동이 몹시 끈덕지고 질기다. 인색하다. *《옛》 븓질긔다
  • 브즐우즐하다: 자질구레하다. 간절하다.
  • 1: 기상 현상. *《옛》 비 《출전》 【於虛空中雨種種寶。雷電振地】 虛空애셔 비 오ᄃᆡ 고ᄅᆞᆫ 種種 보ᄇᆡ 듣고 울에 번게 ᄒᆞ니 - 석보상절(6)(1447), 雨 비 우 - 훈몽자회(1527)
  • 2: 먼지나 쓰레기를 쓸어 내는 기구. *《옛》 뷔
  • 비걷다: 비틀비틀 걷다. *《옛》 뷔걷다 《어원》 비-(뷔-, 搓)+걷-
  • 비기다1: 서로 비금비금하여 승부를 가리지 못하다.
  • 비기다2: 서로 견주어 보다. 비교하다. *《옛》 비기다 《출전》 【團扇을 雖將ᄒᆞ야 擬月輪ᄒᆞ나】 두려운 부체ᄅᆞᆯ 비록 가져 ᄃᆞᆳ 둘에ᄅᆞᆯ 비기나 - 남명집언해(상)(1482), 【凡事ᄅᆞᆯ 不敢自擬於其父ㅣ니라】 므릇 일을 敢히 즈스로 그 아븨게 비기디 마롤디니라 - 가례언해(2)(1632), 【權衡은 可以擬輕重ᄒᆞ며】 權衡은 可히 ᄡᅥ 가뵈야오며 무거옴을 비기며 - 여사서언해(1736), 그 죄 다른 사ᄅᆞᆷ에 비기면 더옥 만 번 죽엄즉ᄒᆞ고 - 속명의록언해(1778) 《참조》 비기다(샘)
  • 비기다3: 비스듬하게 기대다. 기대다. 의지하다. *《옛》 비기다 《출전》 【步蟾倚杖看牛斗】 ᄃᆞᆳ비체 건녀 막다히ᄅᆞᆯ 비겨셔 牛斗星을 보니 - 두시언해 초간본(11)(1481), 【倚簷山色ᄋᆞᆫ 連雲翠커늘】 집 기슬게 비긴 묏 비ᄎᆞᆫ 구루믈 니ᅀᅥ 퍼러커늘 - 남명집언해(상)(1482), 倚 비길 의 - 신증유합(1576)
  • 비꼬다: 끈 따위를 비비 틀어서 꼬다.
  • 비꾸러지다: 몹시 비뚤어지다. *《옛》 빗구러지다 《출전》 【明瞞暗騙 橫言曲語】 발근 데 쇽이고 어둡게 쇽이며 빗구러지게 말ᄒᆞ고 구부러지게 말ᄒᆞ야 - 과화존신(1880)
  • 비꿀다: *《옛》 빗굴다 《출전》 【傷風者ᄂᆞᆫ 口喎目斜ᄒᆞ고】 ᄇᆞ람에 傷샹ᄒᆞᆫ 者쟈ᄂᆞᆫ 입이 트러지고 눈이 빗굴고 - 증수무원록언해(1792)
  • 비끄다: 비뚤다. 비스듬하다. *《옛》 빗그다
  • 비끄러매다: 줄이나 끈 따위로 서로 떨어지지 못하게 붙잡아 매다.
  • 비끼1: 비스듬히. *《옛》 빗기 《어원》 비ᇧ-+-이
  • 비끼2: 가로. *《옛》 빗기 《어원》 비ᇧ-+-이
  • 비끼다1: 비스듬히 놓이거나 늘어지다. *《옛》 빗기다 《어원》 빆-(비ᇧ-)+-이- 《출전》 斜 빗길 샤 - 신증유합(1576) 《참조》 비끼다(샘)
  • 비끼다2: 가로지르다. *《옛》 빗기다
  • 비끼잡다: *《옛》 빗기잡다 《출전》 【樓高欲愁思 橫笛未休吹】 樓ㅣ 노파 시름ᄒᆞᆯ ᄃᆞᆺᄒᆞ니 빗기 자ᄇᆞᆫ 뎌ᄒᆞᆯ 부루믈 마디 아니ᄒᆞᄂᆞ다
  • 비나리
  • 비나리치다: 아첨하여 가며 남의 환심을 사다. *《옛》 비나리치다 《출전》 무엇이 그리 다졍ᄒᆡ서 결박을 글너 올녀 ᄋᆞᆫ치고 달ᄂᆡ고 비나리 칠 것도 당쟝 경무쳥으로 보ᄂᆡ여 하ᄂᆞᆯ이 놉흔 구경을 식여야 ᄒᆞ겟네 - 홍도화(상)(1912)
  • 비누
  • 비눗방울
  • 비뉘하다: 비리다. *《옛》 비뉘ᄒᆞ다
  • 비늘: 물고기나 뱀 따위의 표피를 덮고 있는 얇고 단단하게 생긴 작은 조각. *《옛》 비ᄂᆞᆯ
  • 비다1: 일정한 공간에 사람, 사물 따위가 들어 있지 아니하게 되다. *《옛》 뷔다
  • 비다2: 비비 꼬다. *《옛》 뷔다 《출전》 搓 뷜 차 挪 뷜 나 - 훈몽자회(1527), 綸 실 뷜 륜 - 신증유합(1576)
  • 비다3: → 비우다. *《옛》 비다 《출전》 어느 날은 집쥬릅이 와셔 집을 비어 노왓다고 ᄒᆞᄂᆞᆫ지라 - 강상촌(1913)
  • 비다듬다: 자꾸 매만져서 곱게 다듬다.
  • 비대발괄: 억울한 사정을 하소연하면서 간절히 청하여 빎
  • 비듣니다: 비틀비틀 다니다. *《옛》 뷔듣니다 《어원》 비-(搓)+듣-(落)+니-(行)
  • 비듣다: 몸을 한쪽으로 약간 비틀거리거나 가볍게 절룩거리며 계속 걷다. *《옛》 뷔듣다 《어원》 비-(搓)+듣-(落)
  • 비딱거리다: 물체가 비스듬하게 이쪽저쪽으로 자꾸 기울어지다.
  • 비딱이다: 비딱거리다. *《옛》 뷧독이다 《출전》 走踉蹌 뷧독이다 - 역어유해보(1775)
  • 비뚤다: 바르지 아니하고 한쪽으로 기울어지거나 쏠린 상태에 있다.
  • 비뚤어지다: 바르지 아니하고 한쪽으로 기울어지거나 쏠리다. *《옛》 ᄲᅵᄠᅮ러지다
  • 비라리하다: 구구한 말을 하여 가며 남에게 무엇을 청하다. *《옛》 비로리ᄒᆞ다
  • 비레: 벼랑. *《옛》 비레
  • 비로소: 어느 한 시점을 기준으로 그 전까지 이루어지지 아니하였던 사건이나 사태가 이루어지거나 변화하기 시작함을 나타내는 말. *《옛》 비르소 《어원》 비롯-(비릇)+-오
  • 비록: [부사] 아무리 그러하더라도. *《옛》 비록, 비륵 《출전》 縱ᄋᆞᆫ 비록 ᄒᆞ논 ᄠᅳ디오 - 월인석보(1)(1459)
  • 비롯1: 비롯하다의 어근.
  • 비롯2: 비롯함. 시작. 어떤 것의 처음 시작. *《옛》 비릇
  • 비롯3: 비로소. *《옛》비릇
  • 비롯다: 비롯하다. 시작하다. *《옛》 비릇다, 비롯다 《출전》 元은 비르슬시오 - 원각경언해, 【始得一日方 小蒜효ᄀᆞᆫ 마ᄂᆞᆯ一升搗取汁三合頓服之】 처ᅀᅥᆷ 비르슨 나래 고티ᄂᆞᆫ 법은 효ᄀᆞᆫ 마ᄂᆞᆯ ᄒᆞᆫ 되ᄅᆞᆯ 즛두드려 ᄧᅩᆫ 즙 서 홉을 다 머그라 - 구급간이방(1)(1489), 始 비르슬 시 - 광주천자문(1575), 始 비로ᄉᆞᆯ 시 - 주해천자문(1752)
  • 비롯음: 시초. 시작. 비롯함. *《옛》 비르솜, 비로솜 《어원》 비릇-+-옴/움 《출전》 【一劫ᄋᆞᆫ 言修行之始ᄒᆞ시고 後身ᄋᆞᆫ 言修行之成ᄒᆞ시니라】 一劫은 修行ᄋᆡ 비르소ᄆᆞᆯ 니ᄅᆞ시고 後身ᄋᆞᆫ 修行ᄋᆡ 이로ᄆᆞᆯ 니ᄅᆞ시니라 - 능엄경언해(7)(1461), 【禮義之始ᄂᆞᆫ 在於正容體ᄒᆞ며 齊顔色ᄒᆞ며 順辭令이니】 禮義의 비르소ᄆᆞᆫ 모ᄆᆞᆯ 正히 ᄒᆞ며 ᄂᆞᆺ비ᄎᆞᆯ ᄀᆞᄌᆞ기 ᄒᆞ며 말ᄉᆞᆷ 順히 호매 잇ᄂᆞ니. - 내훈(1)(1573)
  • 비롯되다: 처음으로 시작되다. *《어원》 비롯-+되-
  • 비롯하다: 어떤 사물이 처음 생기거나 시작하다. *《옛》 비릇ᄒᆞ다 《어원》 비롯-(비릇-)+하-(ᄒᆞ-)
  • 비루: 개나 말, 나귀 따위의 피부가 헐고 털이 빠지는 병. *《옛》 비로, 비루
  • 비루먹다: 개, 말, 나귀 따위의 피부가 헐어서 털이 빠지고, 이런 현상이 차차 온몸에 번지는 병에 걸리다. *《옛》 비ᄅᆞ먹다
  • 비름: 비름과의 개비름, 색비름, 털비름 따위를 통틀어 이르는 말. *《옛》 비름
  • 비릇다: → 비릊다. *《옛》 비릇다 《출전》 【醫學入門曰臨産忽然氣瘘】 의ᄒᆞᆨ입문의 ᄀᆞᆯ오ᄃᆡ ᄌᆞ식 비르서셔 홀연히 긔운이 ᄭᆞ라디고 - 언해태산집요(1608)
  • 비릊다: 임부가 진통을 하면서 아이를 낳으려는 기미를 보이다. *《옛》 비릇다
  • 비리누리다: 비리고 누리다. *《옛》 비리누리다
  • 비리다: 날콩이나 물고기, 동물의 피 따위에서 나는 맛이나 냄새가 있다. *《옛》 비리다
  • 비린내: 날콩이나 물고기, 동물의 피 따위에서 나는 역겹고 매스꺼운 냄새. *《옛》 비린내 《출전》 【腥至燋長蛇 聲吼纏猛虎】 비린내 니르러 오니 긴 ᄇᆡ야미 블 븓고 소리 우르니 모딘 버미 브레 버므럿도다 - 두시언해 초간본(25)(1481)
  • 비리우다: 비리게 하다. *《옛》 비리우다
  • 비비: 비비송곳. *《옛》 비븨
  • 비비다: 두 물체를 맞대어 문지르다. *《옛》 비븨다
  • 비비이다: 비비게 하다. *《옛》 비븨이다
  • 비비질: 비비송곳 따위로 구멍을 뚫는 일. *《옛》 비븨질
  • 비비치다: *《옛》 비비치다 《출전》 攢 비비칠 찬 - 유합 송광사판(1730)
  • 비사치다: 똑바리 몰하지 않고 돌려 말해 깨우치다.
  • 비손하다: 두 손을 비비면서 신에게 병이 낫거나 소원을 이루게 해 달라고 빌다. *《옛》 비셰원ᄒᆞ다 《출전》 【世俗巫禱 狂妄尤甚爲也 祠土神爲旀 結會社爲也 迎舡躍馬之娛】 셰쇼개 스스ᇰ이 간대로 비셰원 호미 미츄미 심ᄒᆞ야 션화ᇰ 이바ᄃᆞ며 햐ᇰ도 무ᅀᅥ ᄇᆡ예 가 놀며 ᄆᆞᆯ ᄐᆡ와 놀며 - 정속언해 이원주교수본(1518)
  • 비스름하다: 거의 비슷하다.
  • 비슷하다1: 두 개의 대상이 크기, 모양, 상태, 성질 따위가 똑같지는 아니하지만 전체적 또는 부분적으로 일치하는 점이 많은 상태에 있다. *《옛》 비슥ᄒᆞ다, 비슷ᄒᆞ다 《출전》 비슥ᄒᆞ다 如狀 비슷ᄒᆞ다 如狀 - 한불자전(1880) 《출전》 비슷하다(샘)
  • 비슷하다2: 서 있거나 세워진 모습이 바르지 아니하고 한쪽으로 약간 기울어져 있다.
  • 비슥이: 한쪽으로 약간 기울어진 정도로. *《옛》 비스기 《출전》 【石欄斜點筆 桐葉坐題詩】 돌 欄干애셔 비스기 부들 무텨 머귓니페 안자셔 그를 스노라 - 두시언해 초간본(15)(1481), 眄 비스기볼 면 - 신증유합(1576)
  • 비슥이보다: *《옛》 비스기보다 《출전》 眄 비스기볼 면 - 신증유합(1576)
  • 비슥하다1: 한쪽으로 약간 기울어져 있다. *《옛》 비슥ᄒᆞ다 《출전》 【馬驕朱汗落 胡舞白題斜】 ᄆᆞ리 ᄀᆞᆯ외니 블근 ᄯᆞ미 ᄠᅳᆮ듣고 되 추믈 츠니 ᄒᆡᆫ 니마히 비슥ᄒᆞ도다 - 두시언해 초간본(13)(1481), 비슥ᄒᆞ다 橫 - 한불자전(1880)
  • 비슥하다2: ‘비슷하다’의 방언(강원, 경기, 전북, 제주, 충청, 함북). *《옛》 비슥ᄒᆞ다 《출전》 비슥ᄒᆞ다 如狀 - 한불자전(1880)
  • 비싸다1: 물건값이나 사람 또는 물건을 쓰는 데 드는 비용이 보통보다 높다. *《옛》 빋ᄉᆞ다, 빋ᄊᆞ다, 빗ᄉᆞ다, 빗싸다, 비싸다 《어원》 빚(빋)(價)+싸-(ᄊᆞ-)(値)[12] 《출전》 빗싸다 高價 비싸다 價高 - 한불자전(1880) 《참조》 비싸다(샘) / 중세국어 시기 ‘빋ᄉᆞ다/빋ᄊᆞ다’는 “값어치가 있다”의 의미를 가지고 있었는데 근대국어 이후로는 “값이 보통보다 높다”의 의미로 변하였다. - 우리말샘 역사정보(비싸다)
  • 비싸다2: 값어치가 있다. 값이 나가다. 값이 있다. 《옛》 빋ᄉᆞ다, 빋ᄊᆞ다 《어원》 빚(빋)(價)+싸-(ᄊᆞ-)(値)[13] 《참조》 비싸다(샘) / 중세국어 시기 ‘빋ᄉᆞ다/빋ᄊᆞ다’는 “값어치가 있다”의 의미를 가지고 있었는데 근대국어 이후로는 “값이 보통보다 높다”의 의미로 변하였다. - 우리말샘 역사정보(비싸다)
  • 비알: ‘비탈’의 방언(강원, 경기, 경상, 충청). *《옛》 비알 《출전》 嶝 젹은비알 등 올나가는길 등 - 부별천자문(1913)
  • 비어지다: 가려져 속에 있던 것이 밖으로 내밀어 나오다. *《옛》 비여지다 《출전》 비여지다 突出 - 한불자전(1880), 삐져나오다
  • 비우다1: 일정한 공간에 사람, 사물 따위를 들어 있지 아니하게 하다. *《옛》 뷔우다 《어원》 비-+-우-
  • 비우다2: 아름답게하다. 단장하다. 꾸미다. *《옛》 비ᅀᅳ다, 비으다, 비우다 《어원》 빗-(榮)+-우- 《출전》 喬模喬樣 모양 비우다 - 역어유해보(1775)
  • 비우다3: 비뚤다. *《옛》 비우다
  • 비움: 꾸밈. 장식. *《옛》 비ᇫ옴, 비ᇫ움, 비ᄋᆞᆷ
  • 비웃: 청어. *《옛》 비욷
  • 비웃다: 어떤 사람, 또는 그의 행동을 터무니없거나 어처구니없다고 여겨 얕잡거나 업신여기다. *《옛》 비웃다 《출전》 【由此不信 返生誹謗】 도ᄅᆞᅘᅧ 비웃논 ᄆᆞᅀᆞᄆᆞᆯ 내야 - 석보상절(9)(1447)
  • 비이다: 아름답게 하다. 꾸미다. *《옛》 비ᇫ이다 《어원》 빗-(榮)+-이-
  • 비집다: 맞붙은 데를 벌리어 틈이 나게 하다. 좁은 틈을 헤쳐서 넓히다.
  • 비추다: 빛을 내는 대상이 다른 대상에 빛을 보내어 밝게 하다.
  • 비추이다: 빛을 내는 대상에게 빛을 받아 밝게 되다.
  • 비척: 비척거리다의 어근. *《옛》 뷧쳑
  • 비척거리다: 몸을 한쪽으로 약간 비틀거리거나 가볍게 절룩거리며 계속 걷다.
  • 비치다: 빛이 나서 환하게 되다. *《옛》 비취다
  • 비치우다: 비치게 하다 *《옛》 비취우다
  • 비탈: 산이나 언덕 따위가 기울어진 상태나 정도. 또는 그렇게 기울어진 곳. *《옛》 빗탈 《출전》 崖 빗탈 ᄋᆡ - 명물소학
  • 비탈지다: 땅이 경사가 급하게 기울어져 있다.
  • 비틀다: 힘 있게 바싹 꼬면서 틀다. *《옛》 뷔틀다 《어원》 비-(뷔-, 搓)+틀-
  • 비틀이켜다: 세게 비틀다. *《옛》 뷔트리혀다
  • 비켜나다: 한쪽으로 피하여 자리를 옮기다. *《출전》 비켜나다 避 - 한불자전(1880)
  • 비켜서다: 한쪽으로 피하여 옮겨 서다.
  • 비키다: 무엇을 피하여 있던 곳에서 한쪽으로 자리를 조금 옮기다.
  • 빆다: 가로지다. *《옛》 비ᇧ다
  • 빈말: 실속 없이 헛된 말. *《옛》 빗말 《출전》 빗말 空談 - 한불자전(1880)
  • 빈입씹다: 잠꼬대나 헛소리를 하다. *《옛》 뷘입십다
  • 빈틈: 비어 있는 사이. 허술하거나 부족한 점. *《옛》 뷘틈
  • 빈틈없다: 비어 있는 사이가 없다. 허술하거나 부족한 점이 없다. *《옛》 뷘틈없다 《출전》 晝夜로 뷘틈 업시 물거니 쏘거니 ᄲᆞᆯ거니 ᄯᅳᆺ거니 - 약학습령(1713)
  • 빌꾸다: 빌어 꾸다. *《옛》 빌ᄭᅮ다 《어원》 빌-+꾸-
  • 빌다1: 남의 물건을 공짜로 달라고 호소하여 얻다. *《옛》 빌다
  • 빌다2: 바라는 바를 이루게 하여 달라고 신이나 사람, 사물 따위에 간청하다. *《옛》 빌다
  • 빌리다: 남의 물건이나 돈 따위를 나중에 도로 돌려주거나 대가를 갚기로 하고 얼마 동안 쓰다. *《옛》 빌이다 《어원》 빌-+-이-
  • 빌먹다: 구걸하다. *《옛》 빌먹다 《어원》 빌-+먹- 《출전》 어엿브신 太子ㅣ 빌머거 가시다가 五百 쇼ᄅᆞᆯ 맛나시니 - 월인석보(기474)(22)(1459)
  • 빌미: 재앙이나 탈 따위가 생기는 원인. *《옛》 빌믜
  • 빌미하다: 재앙이나 탈 따위가 생기는 원인이 되다. *《옛》 빌ᄆᆡ하다
  • 빌붙다: 권력이나 경제적 이득을 얻기 위해 남에게 기대다. *《출전》 하면셔 최가의 무릅흘 ᄭᅮᆨ 지르더니 다시 판수의게 빌붓ᄂᆞᆫ다 - 귀의성(하)
  • 빌어먹다: 구걸하다. *《옛》 비러먹다 《어원》 빌-+-어+먹-
  • 1: 명절이나 잔치 때에 새 옷을 차려입음. 또는 그 옷의 뜻을 나타내는 말. *《파생》 설빔 《참조》 비움
  • 2: 섬유나 실의 꼬임.
  • 빕더서다: 약속을 어기고 돌아서다. 한쪽으로 피하여 옮겨 서다. *《어원》 빕뜨-+-어+서-(??)
  • 빕뜨다: 비뚜로 뜨다. *《옛》 빕ᄯᅳ다
  • 1: 머리털을 빗을 때 쓰는 도구. *《옛》 빗 《출전》 梳 빗 소 - 신증유합(1576)
  • 2: ‘기울어지게’의 뜻을 더하는 접두사. ‘잘못’의 뜻을 더하는 접두사.
  • 3: 가로(橫). *《옛》
  • 빗거스리다: 거슬러 빗거나 매만지다. *《옛》 빗거스리다 《어원》 빗-+거슬-+-이-
  • 빗기다: 머리털을 빗 따위로 가지런히 고르게 하다. *《옛》 빗기다 《어원》 빗-+-기-
  • 빗나가다: 움직임이 똑바르지 아니하고 비뚜로 나가다. *《옛》 빗ᄂᆞ가다 《출전》 창흔은 후문을 비키고 빗ᄂᆞ갓고 - 추월색
  • 빗다1: 머리털을 빗 따위로 가지런히 고르다. *《옛》 빗다 《출전》 【又方用梳頭梳中垢封之差】 ᄯᅩ 머리 비슨 비셋 ᄠᆡ로 ᄡᅡ 두면 됻ᄂᆞ니라 - 구급방언해(하)(1466)
  • 빗다2: 아름답다. 영화롭다. 빛나다. *《옛》 빗다 《활용》 《출전》 榮 비ᅀᅳᆯ 여ᇰ - 훈몽자회(하)(1527)
  • 빗다3: 꾸미다. 아름답게 하다. *《옛》 빗다 《활용》 《출전》 衒賣色ᄋᆞᆫ 겨지븨 ᄂᆞᄎᆞᆯ 비ᇫ어 빋ᄉᆞ게 ᄒᆞ야 ᄑᆞᆯ씨라 - 석보상절(21)(1447)
  • 빗되다: 일이 빗나가게 되다. *한 번만 혼인이 빗되얏스면 - 공진회
  • 빗물: 비가 와서 고이거나 모인 물. *《옛》 빗믈
  • 빗발: 비가 내리칠 때에 줄이 죽죽 진 것처럼 떨어지는 빗줄기. *《옛》 빗발, 비발, 비ㅅ발 《출전》 雨㸃 비ㅅ발 - 한청문감(1779) 《참조》 빗발(샘)
  • 빗발치다: 빗줄기가 거세게 쏟아지다.
  • 빗장뼈: 쇄골(鎖骨).
  • 빙애: 벼랑. *《옛》 비ᇰ애, 비ᇰ에
  • 1: 빚(債). *《옛》 《참조》 빚(샘) / 중세국어 시기에 ‘빋’은 “값”의 의미와 “부채”의 의미를 둘 다 지니고 있었는데, 근대국어 이후로는 “부채”의 의미로만 쓰이게 되었다. - 우리말샘 역사정보(빚)
  • 2: 값(價). *《옛》 《참조》 빚(샘) / 중세국어 시기에 ‘빋’은 “값”의 의미와 “부채”의 의미를 둘 다 지니고 있었는데, 근대국어 이후로는 “부채”의 의미로만 쓰이게 되었다. - 우리말샘 역사정보(빚)
  • 빚꾸러기: 빚을 많이 진 사람을 낮잡아 이르는 말. *《옛》 빗ᄭᅮ럭이 《출전》 債摏 빗ᄭᅮ럭이 - 역어유해보(1775)
  • 빚내다: 빚을 내다. *《옛》 빋내다 《어원》 빚(債)+나-+-이-
  • 빚놓이
  • 빚놓이하다: *《옛》 빗노이ᄒᆞ다 《출전》 빗노이ᄒᆞ다 債給 - 한불자전(1880)
  • 빚지다1: 남에게 돈이나 물건 따위를 꾸어 쓰다. *《옛》 빋지다 《어원》 빚(債)+지-
  • 빚지다2: 값싸다. *《옛》 빋디다 《어원》 빚(價)+지-
  • 빚없다: 값이 없을 만큼 매우 귀하다. *《옛》 빋없다 《어원》 빚(價)+없- 《출전》 【名衣上服 價直千萬 或無價衣】 일훔난 됴ᄒᆞᆫ 오시 비디 千萬이 ᄊᆞ며 빋 업슨 오ᄉᆞ로 하 貴ᄒᆞ야 비디 업스니라 - 석보상절(13)
  • 빛: 시각 신경을 자극하여 물체를 볼 수 있게 하는 일종의 전자기파. 물체가 광선을 흡수 또는 반사하여 나타내는 빛깔. 색(色). *《옛》 빗, 빛, 빋 《참조》 빛(샘)
  • 빛깔: 물체가 빛을 받을 때 빛의 파장에 따라 그 거죽에 나타나는 특유한 빛. 색깔.
  • 빛나다: 빛이 환하게 비치다. 영광스럽고 훌륭하여 돋보이다. *《옛》 빗나다, 빛나다 《출전》 耀ᄂᆞᆫ 빗날씨라 - 월인석보(1)(1459), 華 빗날 화 - 훈몽자회(1527) 《참조》 빛나다(샘)
  • 빛내다: 빛이 환하게 비치게 하다. 영광스럽고 훌륭하여 돋보이게 하다. *《옛》 빗내다
  • 빛다르다: 색다르다. *《옛》 빗다르다
  • 빛바래다: 낡거나 오래되다.
  • 빟다: 흩뿌리다. *《옛》 빟다 《출전》 【散種種華燒種種香以種種幢幡莊嚴其處】 種種ㄱ 곳 비코 種種ㄱ 香 퓌우고 種種ㄱ 幢幡으로 그 ᄯᅡᄒᆞᆯ 莊嚴ᄒᆞ고 - 석보상절(9)(1447), 【天雨寶華】 하ᄂᆞᆯ해셔 寶華ᄅᆞᆯ 비터니 - 월인석보(18)
  • 빠나다: 빼어나다. *《옛》 ᄲᅡ나다
  • 빠다: 뽑다. 선택하다. *《옛》 ᄲᆞ다 《출전》 ᄲᆞᆯ 쵸 抄 - 백련초해 동경대본(16세기 중엽 이후)
  • 빠르다: *《옛》 ᄲᆞᄅᆞ다
  • 빠이다: 뽑히다. 선택되다. *《옛》 ᄲᆞ이다
  • 빠지다1: 박힌 물건이 제자리에서 나오다. *《옛》 ᄲᅡ디다
  • 빠지다2: 물이나 구덩이 따위 속으로 떨어져 잠기거나 잠겨 들어가다. *《옛》 ᄲᅡ디다
  • 빠지우다: 빠지게 하다. *《옛》 ᄲᅡ디오다
  • 빨다1: 입을 대고 입 속으로 당겨 들어오게 하다. *《옛》 ᄲᆞᆯ다
  • 빨다2: 세탁하다. *《옛》 ᄲᆞᆯ다
  • 빨다3: 끝이 차차 가늘어져 뽀죡하다. *《옛》 ᄲᆞᆯ다 《파생》 끝빨다
  • 빨래: 더러운 옷이나 천 따위를 물에 빠는 일. 세탁. *《어원》 빨-+-애
  • 빨래하다: *《옛》 ᄲᅡᆯ내ᄒᆞ다 《어원》 빨-+-애+하- 《출전》 ᄲᅡᆯ내ᄒᆞ다 洗澣 - 한불자전(1880), 洴澼 ᄲᆞᆯᄂᆡᄒᆞ다 - 광재물보(1800?)
  • 빨랫줄: *《옛》 ᄲᆞᆯᄂᆡ줄 《출전》 晒繩 ᄲᆞᆯᄂᆡ줄 - 광재물보(1800?)
  • 빨려들다: 무엇에 마음을 빼앗겨 정신을 차리지 못하다.
  • 빨리다: 빨게 하다. *《옛》 ᄲᆞᆯ이다 《어원》 빨-+-이-
  • 빨먹다: 빨아 먹다. *《옛》 ᄲᆞᆯ먹다 《어원》 빨-+먹-
  • 빨아내다: 속에 있는 것을 빨아서 밖으로 나오게 하다. 흡출하다(吸出-). *《옛》 ᄈᆞ라내다 《어원》 빨-+-아+나-+-이- 《출전》 【以灰半之爲其互相生濟也】 ᄌᆡ로ᄡᅥ 반식 섯금은 그 서로 도아 ᄈᆞ라냄을 위흠이어ᄂᆞᆯ - 신전자초방언해(1796), 그 만코 만은 재산을 ᄲᅡᆯ아내고 긁어내고 쇠옹두리 울이듯 두고두고 울녀 내더라 - 치악산(하)
  • 빨아들이다: 수분, 양분, 기체 따위를 끌어들이거나 흡수하다. *《어원》 빨-+-아+들-+-이-
  • 빨아먹다: 남의 것을 우려내어 제 것으로 만들다. *《옛》 ᄈᆞ라먹다 《어원》 빨-+-아+먹- 《출전》 吮喫 ᄈᆞ라 먹다 - 역어유해(1690)
  • 빨아올리다: 밑에 있는 액체를 빨아서 올라오게 하다. *《옛》 ᄲᅡ러올니다 《출전》 남포의 기름 ᄲᅡ러올니난 소ᄅᆡᄂᆞᆫ ᄶᅵ르럭ᄶᅵ르럭 ᄒᆞᄂᆞᆫᄃᆡ - 금국화
  • 빻다: 물기가 없는 것을 짓찧어서 가루로 만들다. *《옛》 ᄇᆞᅀᆞ다, ᄇᆞᆺ다, 바으다
  • 뺨: 얼굴의 양쪽 관자놀이에서 턱 위까지의 살이 많은 부분. *《옛》 ᄲᅣᆷ, ᄲᅡᆷ, 뺨 《출전》 顋 ᄲᅡᆷ 싀 顴 ᄲᅣᆷ 관 - 훈몽자회(1527) 《참조》 뺨(샘)
  • 빼다1: *《옛》 ᄲᅢᅘᅧ다, ᄲᅡᅘᅧ다, ᄲᅡ히다, ᄲᅡ이다 《어원》 빠-+-혀-
  • 빼다2: 두렵거나 싫어서 하지 아니하려고 하다. (속되게) 피하여 달아나다.
  • 빼돌리다: 사람 또는 물건을 슬쩍 빼내어 다른 곳으로 보내거나 남이 모르는 곳에 감추어 두다. *《옛》 ᄲᆡ돌니다 《출전》 텬은 갓흔 돈 드리고 사 간 남의 계집을 ᄲᆡ돌녀다 감추어 두고 ᄯᆞᆯ을 ᄃᆡ리고 잇노라구 - 모란병(1916)
  • 빼내다: 박혀 있거나 끼워져 있는 것을 뽑다. *《옛》 ᄲᅢᅘᅧ내다
  • 빼앗기다: 가진 것을 억지로 남에게 잃게 되다.
  • 빼앗다: 남의 것을 억지로 제 것으로 만들다. *《옛》 ᄲᅢ앗다, ᄲᆡ앗다, 빼앗다 《출전》 ᄲᅢ앗다 ᄲᅢᆺ다 ᄲᅢᆺ다 奪取 - 한불자전(1880) 《참조》 빼앗다(샘)
  • 빼어나다: 여럿 가운데서 두드러지게 뛰어나다. *《옛》 ᄲᅡ혀나다, ᄲᅡ여나다, ᄲᆡ여나다 《출전》 英 ᄲᅡ여날 영 - 신증유합(하)(1576) 《참조》 빼어나다(샘)
  • 빼쏘다: 성격이나 모습이 꼭 닮다. *《옛》 ᄲᆡ쏘다 《출전》 ᄂᆡ 얼골을 ᄲᆡ쏘아 달맛기에 이샹ᄒᆞ다 ᄒᆞ얏더니 - 현미경
  • 빼치다: 억지로 빠져나오게 하다. *《옛》 ᄲᅢ티다, ᄲᆡ치다 《출전》 연희가 의원 보기를 요구ᄒᆞ기ᄂᆞᆫ 요ᄒᆡᆼ 틈을 어드면 몸을 ᄲᆡ쳐 도쥬ᄒᆞ자ᄂᆞᆫ 계획인ᄃᆡ - 비파성 《참조》 몸을 빼치다
  • 빽빽하다: 사이가 촘촘하다. *《옛》 ᄇᆡᆨᄇᆡᆨᄒᆞ다, ᄲᆡᆨᄲᆡᆨᄒᆞ다 《출전》 【瘡稠宜內托散方見起脹】 도ᄃᆞᆫ 거시 ᄇᆡᆨᄇᆡᆨᄒᆞ거든 ᄂᆡ탁산이 맛당ᄒᆞ니 - 언해두창집요(1608), ᄇᆡᆨᄇᆡᆨᄒᆞ다 ᄲᆡᆨᄲᆡᆨᄒᆞ다 密密 - 한불자전(1880), 密 ᄲᆡᆨᄲᆡᆨᄒᆞ다 - 광재물보(1800?)
  • 뺀질이
  • 뺏기다: ‘빼앗기다’의 준말.
  • 뺏다: ‘빼앗다’의 준말. *《옛》 ᄲᅢᆺ다 《출전》 ᄲᅢ앗다 ᄲᅢᆺ다 ᄲᅢᆺ다 奪取 - 한불자전(1880) 《참조》 뺏다(샘)
  • 뺑줄: 남이 날리는 연줄을 긴 장대나 돌멩이를 맨 실로 걸어 당겨서 빼앗는 짓. 또는 그 줄, 남의 일을 가로채는 짓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뻔하다: 어떤 일의 결과나 상태 따위가 훤하게 들여다보이듯이 분명하다. *《옛》 번ᄒᆞ다
  • 뻗다: 가지나 덩굴, 뿌리 따위가 길게 자라나다. 또는 그렇게 하다.
  • 뻗치다: *《옛》 벗치다 《어원》 뻗-+-치-
  • 뻣뻣하다: 뻣뻣해지다. *《옛》 벋벋ᄒᆞ다, 벗벗ᄒᆞ다
  • 뼈: 척추동물의 살 속에서 그 몸을 지탱하는 단단한 물질. *《옛》 ᄲᅧ 《출전》 骸 ᄲᅧ ᄒᆡ 骨 ᄲᅧ 골 骴 ᄲᅧ ᄌᆞ 骼 ᄲᅧ 각 - 훈몽자회(상)(1527) 《참조》 뼈(샘)
  • 뼈대: 우리 몸의 틀을 유지하는 뼈를 통틀어 이르는 말. *《옛》 ᄲᅧᄃᆡ
  • 뼈마디: 뼈와 뼈가 서로 맞닿아 연결되어 있는 곳. *《옛》 ᄲᅧᆺᄆᆞᄃᆡ, ᄲᅧᄆᆞᄃᆡ 《출전》 【骨鋒者 以手整頓骨節 歸元端正 用夾夾定然後醫治】 ᄲᅧ 내와ᄃᆞ니란 소ᄂᆞ로 ᄲᅧᆺᄆᆞᄃᆡᄅᆞᆯ 고텨 제 자해 가 正커든 ᄢᅧ ᄆᆡᆫ 後에 고티라 - 구급방언해(하)(1466) 《참조》 뼈마디(샘)
  • 뼈빠지다: 오래도록 고통을 참으며 있는 힘을 다하다.
  • 뼈아프다: 어떤 감정이 골수에 사무치도록 정도가 깊다.
  • 뼈저리다: 어떤 감정이 골수에 사무치도록 정도가 깊다.
  • 뼘: 엄지손가락과 다른 손가락을 완전히 펴서 벌렸을 때에 두 끝 사이의 거리. *《옛》 봄, ᄲᅩᆷ, 뼘 《출전》 坼 ᄒᆞᆫ봄 ᄐᆡᆨ - 훈몽자회(하)(1527), 【將一根兒草來,比著只一把長短鉸了,】 ᄒᆞᆫ 낫 플을 가져다가 그저 ᄒᆞᆫ ᄲᅩᆷ 기ᄅᆡᄅᆞᆯ 견초와 ᄭᅳᆫ처 - 박통사언해(1677)
  • 뽐내다: 의기가 양양하여 우쭐거리다. *《옛》 ᄲᅩᆸ내다 《출전》 攘臂 ᄑᆞᆯ ᄲᅩᆸ내다 - 동문유해(1748)
  • 뽑다: 박힌 것을 잡아당기어 빼내다. 여럿 가운데에서 골라내다. *《옛》 ᄲᅩᆸ다 《출전》 뽑다(샘)
  • 뽑듣다: 뽑혀 떨어지다. *《옛》 ᄲᅩᆸ듣다 《어원》 뽑-+듣-(落) 《활용》
  • 뽕: *《옛》 ᄲᅩᆼ 《출전》 桑 ᄲᅩᆼ - 시경언해(3)(1613)
  • 뽕나무: *《옛》 ᄲᅩᇰ나무 《출전》 桑 ᄲᅩᇰ나무 - 시경언해(4)(1613)
  • 뽕쇠: 고탄소강.
  • 뾰족하다: 물체의 끝이 점차 가늘어져서 날카롭다. *《옛》 ᄲᅭ족ᄒᆞ다 《출전》 尖 ᄲᅭ족ᄒᆞ다 - 광재물보(1800?)
  • 뿌다구니: 물체의 삐죽하게 내민 부분, 쑥 내밀어 구부러지거나 꺾어져 돌아간 자리, 어떤 토막이나 조각 따위를 낮잡아 이르는 말.
  • 뿌리: 식물의 밑동으로서 보통 땅속에 묻히거나 다른 물체에 박혀 수분과 양분을 빨아올리고 줄기를 지탱하는 작용을 하는 기관. *《옛》 불휘, 불희, 불회, ᄲᅳᆯ휘, ᄲᅮᆯᄒᆡ, ᄲᅮ릐, ᄲᅮ리 《참조》 뿌리(샘)
  • 뿌리깊다: 근원이 오래되어 고착되어 있다.
  • 뿌리내리다: 어떤 사물이나 현상의 근원이나 바탕이 이루어지다. *《어원》 뿌리+내리-
  • 뿌리다
  • 뿌리등걸: 뿌리가 붙어 있는 나무의 등걸. *《옛》 불휫들궐 《출전》 榾 불휫들궐 골 柮 불휫들궐 돌 榾─木頭俗訛爲骨董 - 훈몽자회(1527)
  • 뿌리박다: 어떤 것을 토대로 하여 깊이 자리를 잡다. *《어원》 뿌리+박-
  • 뿌리치다: 붙잡힌 것을 홱 빼내어, 놓치게 하거나 붙잡지 못하게 하다. *《옛》 ᄲᅮ리치다 《출전》 벌덕 이러셔며 팔을 ᄲᅮ리치고 문박그로 나가더니 - 철세계
  • 뿌리하다: 뿌리박다. *《옛》 불휘ᄒᆞ다 《어원》 뿌리+하-
  • 뿔: 소, 염소, 사슴 따위의 머리에 솟은 단단하고 뾰족한 구조. *《옛》 ᄲᅳᆯ, ᄲᅮᆯ, 뿔 《참조》 뿔(샘)
  • 뿜기다: 물 따위가 뿜어지거나 냄새 따위가 풍기다. *《옛》 ᄲᅮᆷ기다 《어원》 뿜-+-기-
  • 뿜다: 속에 있는 것을 밖으로 세차게 밀어 내다. *《옛》 ᄲᅮᆷ다
  • 삐다1: 몸의 어느 부분이 접질리거나 비틀려서 뼈마디가 어긋나다.
  • 삐다2: 괸 물이 빠지거나 잦아져서 줄다. *《옛》 ᄲᅴ다 《출전》 水落了 믈 ᄲᅴ다 水消 - 역어유해보(1775)
  • 삐져나오다: 속에 있는 것이 겉으로 불거져 나오다.
  • 삐치다1: 성나거나 못마땅해서 마음이 토라지다.
  • 삐치다2: 글씨를 쓸 때 글자의 획을 비스듬히 내려쓰다. *《옛》 비티다 《출전》 左戾 왼편으로 ᄲᅵ치다 - 광재물보(1800?) 《참조》 삐치다(샘)
  • 삐치다3: 일에 시달리어서 몸이나 마음이 몹시 느른하고 기운이 없어지다. *《출전》 군수의 말이 기병할 것은 염려 말고 밤길에 삐친 끝에 잠들이나 한숨 자라고 하고 - 임꺽정《홍명희 1928~1939》


2.2. ㅅ[편집]


  • : 것(物). 물건. *《옛》 ᄉᆞ
  • 사귀다: 서로 얼굴을 익히고 친하게 지내다. *《옛》 사괴다
  • 사그라들다: 삭아서 없어져 가다. *2014년 표준어 인정.
  • 사그라지다: 기운이나 현상 따위가 가라앉거나 없어지다.
  • 사금파리: 사기그릇 조각.[14]
  • 사나이1: 한창 혈기가 왕성할 때의 남자를 이르는 말. *《옛》 ᄮᅡᄒᆡ, ᄉᆞ나희, ᄉᆞ나ᄒᆡ, 사나히, 사나희, 샤나희 《어원》 ᄉᆞᆫ+아ᄒᆡ 《출전》 사나희 男 - 한불자전(1880) 《참조》 사나이(샘)
  • 사나이2: 사내아이. *《옛》 ᄉᆞᆫ아ᄒᆡ 《어원》 ᄉᆞᆫ+아ᄒᆡ
  • 사납다1: 성질이나 행동이 모질고 억세다. 생김새가 험하고 무섭다. *《옛》 사오납다
  • 사납다2: 열등하다. 모자라다. 나쁘다. *《옛》 사오납다 《활용》 사나워(사오나ᄫᅡ), 사나우니 《출전》 【若諸有情其身下劣】 ᄒᆞ다가 믈읫 有情이 모미 사오나ᄫᅡ - 석보상절(9)(1447)
  • 사내: ‘사나이’의 준말. ‘남자’나 ‘남편’을 이르는 말. *《옛》 사나희, 사ᄂᆡ, 사내
  • 사늘하다: 물체의 온도나 기온이 약간 찬 느낌이 있다. *《옛》 사ᄂᆞᆯᄒᆞ다
  • 사니다, 사닐다: 살아가다. *《옛》 사니다 《어원》 살-+니-
  • 사다1: 가진 것을 팔아 돈을 장만하다. 다른 사람의 태도나 어떤 일의 가치를 인정하다. *《참조》 높이 사다
  • 사다2: 값어치에 해당하다. *《옛》 ᄉᆞ다
  • 사마귀: 피부 위에 낟알만 하게 도도록하고 납작하게 돋은 반질반질한 군살. *《옛》 사마괴
  • 사맛하다: 사랑하다. *《옛》 ᄉᆞ맛ᄒᆞ다
  • 사라가다: 사라져 가다. *《옛》 ᄉᆞ라가다 《어원》 ᄉᆞᆯ-+-아+가- 《출전》 【獨宿江城蠟炬殘】 ᄀᆞᄅᆞᇝ 城에 ᄒᆞ오ᅀᅡ 자니 미레 현 브리 ᄉᆞ라 가놋다. - 두시언해 초간본(6)(1481)
  • 사라지다: 현상이나 물체의 자취 따위가 없어지다. *《옛》 ᄉᆞ라디다, ᄉᆞᆯ아디다, 사라디다 《어원》 ᄉᆞᆯ-+-아+디-
  • 사람: 인간. *《옛》 사ᄅᆞᆷ 《어원》 살-+-ᄋᆞᆷ
  • 사람값: 사람으로서의 가치나 구실.
  • 사람답다:그 됨됨이나 하는 일이 사람의 도리에 어그러짐이 없다.
  • 사람서리: 인간. *《어원》 사람+서리 《출전》 人間ᄋᆞᆫ 사ᄅᆞᇜ서리라 - 월인석보(1)
  • 사람스럽다: 사람의 도리에 맞는 데가 있다. *《출전》 사람시러온 터이면 이 디경이 되야 무슨 경황에 우숨이 나오고 말이 나올고 - 빈상설(1908)
  • 사랑1: 사랑. *《옛》 ᄉᆞ라ᇰ
  • 사랑2: 생각. *《옛》 ᄉᆞ라ᇰ
  • 사랑하다1: 사랑하다. 그리다. *《옛》 ᄉᆞ라ᇰᄒᆞ다 《출전》 【維是赤心 始相見斯 終亦赤心 孰不思懷】 赤心ᄋᆞ로 처ᅀᅥᆷ 보샤 迺終내 赤心이시니 뉘 아니 ᄉᆞ라ᇰᄒᆞᅀᆞᄫᆞ리 - 용비어천가(78장)(1447)
  • 사랑하다2: 생각하다. *《옛》 ᄉᆞ라ᇰᄒᆞ다 《출전》 思ᄂᆞᆫ ᄉᆞ랑ᄒᆞᆯ씨라 - 월인석보(1)(1459)
  • 사랑옵다: 사랑스럽다. *《옛》 ᄉᆞ라ᇰᄒᆞᆸ다, ᄉᆞ랑ᄒᆞᆸ다, ᄉᆞ랑홉다, 사랑홉다
  • 사로다: 살리다. *《옛》 사ᄅᆞ다, 사로다 《어원》 살-+-오-(-ᄋᆞ-) 《출전》 【且殺兄活弟ᄒᆞ면 是ᄂᆞᆫ 以私愛로 廢公義也ㅣ오】 ᄯᅩ 兄 주기고 앗ᄋᆞᆯ 사ᄅᆞ면 이ᄂᆞᆫ 아ᄅᆞᆷ뎌 ᄉᆞ라ᇰᄒᆞ요ᄆᆞ로 公反ᄒᆞᆫ 義ᄅᆞᆯ ᄇᆞ료미오 - 내훈(3)
  • 사로매다: 도로 풀 수 있도록 매다. *《옛》 살오ᄆᆡ다
  • 사로묻다: 산 채로 묻다. *《옛》 사ᄅᆞ묻다
  • 사로자다: 염려가 되어 마음을 놓지 못하고 조바심하며 자다. *《옛》 사로자다 《출전》 잠사로자다 不深寐 - 한불자전(1880), 밤에 잠을 사로자고 집안을 가ᄭᅳᆷ 도라보아 휘휘ᄒᆞᆫ ᄆᆞᄋᆞᆷ이 업도록 ᄒᆞ자ᄂᆞᆫ 것인ᄃᆡ - 구의산(상)
  • 사로잠그다: 자물쇠나 빗장 따위를 반쯤 걸어 놓다. *《옛》 살오ᄌᆞ모다
  • 사로잡다: 사람이나 짐승 따위를 산 채로 잡다. 생각이나 마음을 온통 한곳으로 쏠리게 하다. *《옛》 사ᄅᆞ잡다, 사로잡다 《어원》 살-+-오-(-ᄋᆞ-)+잡- 《출전》 禽 새 금 사로잡을 금 - 부별천자문(1913)
  • 사로잡히다: 사로잡다의 피동사. *《옛》 사ᄅᆞ자피다 《어원》 살-+-오-(-ᄋᆞ-)+잡-+-히-
  • 사뢰다: 웃어른에게 말씀을 드리다. *《옛》 ᄉᆞᆯ오다, ᄉᆞ로다, 살오다
  • 사르다: 불사르다. *《옛》 ᄉᆞᄅᆞ다, ᄉᆞᆯ오다
  • 사리1: 국수, 새끼, 실 따위를 동그랗게 포개어 감은 뭉치.
  • 사리2: 음력 보름과 그믐 무렵에 밀물이 가장 높은 때.
  • 사리다: 국수, 새끼, 실 따위를 동그랗게 포개어 감다. *《옛》 사리다 《출전》 【三十一者眉間白毫右旋宛轉,具足柔軟清淨光鮮。】 두 눈섭 ᄉᆞᅀᅵ예 ᄒᆡᆫ 터리 겨샤ᄃᆡ 올ᄒᆞᆫ 녀그로 사리여 보ᄃᆞ랍고 조코 光明이 빗나시며 - 월인석보(2)(1459)
  • 사립: 사립짝을 달아서 만든 문. *《옛》 살입, 사립 《어원》 살+입
  • 사립짝: 나뭇가지를 엮어서 만든 문짝. *《옛》 사립ᄧᅡᆨ 《어원》 살+입+짝
  • 사망: 조화(造化)(어떻게 이루어진 것인지 알 수 없을 정도로 신통하게 된 일). 행운. *《옛》 ᄉᆞ망
  • 사무치다1: 통하다. 꿰뚫다. *《옛》 ᄉᆞᄆᆞᆾ다
  • 사무치다2: 사무치게 하다. *《옛》 ᄉᆞᄆᆞ치다
  • 사뭇1: 거림낌 없이 마구. 내내 끝까지. 아주 딴판으로. 마음에 사무치도록 매우. *《옛》 ᄉᆞᄆᆞᆺ, 사못
  • 사뭇2: 꿰뚫어. 투철하게. *《옛》 ᄉᆞᄆᆞᆺ
  • 사뭇꿰다: 관통하다(貫通-). *《옛》 ᄉᆞᄆᆞᆺᄢᅦ다 《출전》 【而血脈이 貫通ᄒᆞ야 精審詳密이 備焉ᄒᆞ야】 血脈이 ᄉᆞᄆᆞᆺ ᄢᅦ여 精審ᄒᆞ며 詳密호미 ᄀᆞ자 - 금강경삼가해(1)(1482)
  • 사뭇뚫다: *《옛》 ᄉᆞᄆᆞᆺᄯᅮᆯ다 《출전》 ᄉᆞᄆᆞᆺᄯᅮᆯ다 透 - 한불자전(1880)
  • 사뭇맑다: *《옛》 ᄉᆞᄆᆞᆺᄆᆞᆰ다 《출전》 【身如琉璃內外明徹淨無瑕穢】 모미 瑠璃 ᄀᆞᆮᄒᆞ야 안팟기 ᄉᆞᄆᆞᆺ ᄆᆞᆯ가 허므리 업고 - 석보상절(9)
  • 사뭇보다: 꿰뚫어 보다. *《옛》 ᄉᆞᄆᆞᆺ보다 《출전》 【見徹二老의 骨髄者ᅟᅵᆫ댄】 두 늘그늬 骨髓ᄅᆞᆯ ᄉᆞᄆᆞᆺ 보닌댄 - 몽산법어언해
  • 사뭇비치다: 꿰뚫어 비치다. *《옛》 ᄉᆞᄆᆞᆺ비취다 《출전》 【光明照耀】 光明이 世界ᄅᆞᆯ ᄉᆞᄆᆞᆺ비취샤 - 석보상절(6)(1447)
  • 사뭇알다: 꿰뚫어 알다. *《옛》 ᄉᆞᄆᆞᆺ알다 《출전》 哲 ᄉᆞᄆᆞᆺ알 텰 - 훈몽자회(1527)
  • 사뭇젖다: 흠뻑 젖다. *《옛》 ᄉᆞ믓젓다 《출전》 淋透 ᄉᆞ믓 젓다 - 역어유해보(1775)
  • 사뭇하다: 꿰뚫다. *《옛》 ᄉᆞᄆᆞᆺᄒᆞ다
  • 사밋갑다, 사뮛갑다: 철저하고 자세하다. *《옛》 ᄉᆞᄆᆡᆺ갑다
  • 사북: 접었다 폈다 하는 부채의 아랫머리나 가위다리의 교차된 곳에 박아 돌쩌귀처럼 쓰이는 물건.
  • 사삿낱: 필요 이상으로 쓸데없이 늘어놓는 말.
  • 사슬1: 쇠사슬(쇠로 만든 고리를 여러 개 죽 이어서 만든 줄). *《옛》 사ᄉᆞᆯ
  • 사슬2: 서표(書標), 제비, 표찰(標札) 따위로 쓰는 대쪽. *《옛》 사ᄉᆞᆯ 《출전》 籤 사ᄉᆞᆯ 쳠 籌 사ᄉᆞᆯ 듀 - 훈몽자회(하)(1527)
  • 사이: 한곳에서 다른 곳까지, 또는 한 물체에서 다른 물체까지의 거리나 공간. *《옛》 ᄉᆞᅀᅵ, ᄉᆞ이, 사이 《출전》 사이(샘)
  • 사이사이: 어떤 장소나 사물, 행위, 사건 따위의 중간중간. *《옛》 ᄉᆞ이ᄉᆞ이
  • 사이좋다: 서로 정답다. 또는 서로 친하다. *《어원》 사이+좋-
  • 사이하다1: 사이에 두다.
  • 사이하다2: 중개하다. 중매하다. *《옛》 ᄉᆞ이ᄒᆞ다
  • 사이하다3: 사이가 떨어지게 하다. *《옛》 ᄉᆞᅀᅵᄒᆞ다
  • 사위: 딸의 남편을 이르는 말. *《옛》 사회, ᄉᆞ회, 샤회, 사위 《참조》 사위(샘)
  • 사위다: 불이 사그라져서 재가 되다. *《옛》 ᄉᆞᄒᆡ다
  • 사재기하다: ‘매점하다’를 일상적으로 이르는 말.
  • 사재다: 값이 크게 오를 것을 내다보고 필요한 이상으로 사 두다.
  • 사춤: 갈라지거나 벌어진 틈, 담이나 벽 따위의 갈라진 틈을 메우는 일, 돌이나 벽돌을 쌓을 때에 그 틈서리에 시멘트나 모르타르를 채워 다지는 일
  • 사타기: ‘샅’의 방언(함남). *《옛》 삿타기 《출전》 삿타기 兩服間 - 국한회어(1895) 《참조》 사타구니(샘) / ‘삿타기’는 중철 표기된 것으로 보이는데 ‘샅’과 접미사 ‘-아기’로 분석할 수 있다. - 우리말샘 역사정보(사타구니)
  • 사타구니: ‘샅’을 낮잡아 이르는 말. *《옛》 사타군리 《참조》 사타구니(샘)
  • 사흘: 세 날. *《옛》 사ᄋᆞᆯ, 사ᄒᆞᆯ 《참조》 사흘(샘)
  • 삭다1: 물건이 오래되어 본바탕이 변하여 썩은 것처럼 되다. 김치나 젓갈 따위의 음식물이 발효되어 맛이 들다. 긴장이나 화가 풀려 마음이 가라앉다. 사람의 얼굴이나 몸이 생기를 잃다. *《옛》 삭다 《참조》 삭다(샘)
  • 삭다2: 먹은 음식물이 소화되다. *《옛》 삭다 《출전》 【食狗肉不消心中堅】 가ᄒᆡ 고기 먹고 삭디 아니ᄒᆞ야 ᄆᆞᅀᆞᇝ 가온ᄃᆡ ᄃᆞᆮᄃᆞᆮᄒᆞ며 - 구급방언해(1466) 《참조》 삭다(샘)
  • 삭삭하다: 사박사박하다(가볍게 바스러질 만큼 무르고 부드럽다). *《옛》 삭삭ᄒᆞ다
  • 삭아지다: 삭은 상태가 되다. *《어원》 삭-+-아+지- 《출전》 오ᄅᆡ된 뒤에ᄂᆞᆫ 말도 업시 그럭져럭 삭아졋더라 - 치악산(상)《이인직 1908》
  • 삭은니: 충치(蟲齒).
  • 삭이다: 먹은 음식물을 소화시키다. 긴장이나 화를 풀어 마음을 가라 앉히다. 진정하다. *《옛》 사기다 《어원》 삭-+-이- 《참조》 삭이다(샘) 《예문》 분을 삭이다.
  • 삭히다: 김치나 젓갈 같은 음식물을 발효시키다. 삭다의 사동형. *《어원》 삭-+-히-
  • : 일한 데 대한 품값으로 주는 돈이나 물건. *《옛》 삯, 삭 《참조》 삯(샘)
  • 삯받다: 삯을 받다. *《옛》 삭받다 《출전》 傭 삭 바ᄃᆞᆯ 요ᇰ 雇 삭 바ᄃᆞᆯ 고 - 훈몽자회(1527)
  • : 장정(壯丁). 사나이. *《옛》 ᄉᆞᆫ
  • 산멱: 살아 있는 동물의 목구멍. *《옛》 산멱
  • 산멱통: 살아있는 동물의 멱구멍.
  • 1: 사람이나 동물의 뼈를 싸서 몸을 이루는 부드러운 부분. *《옛》 ᄉᆞᆶ
  • 2: 창문이나 연(鳶), 부채, 바퀴 따위의 뼈대가 되는 부분. 화살. *《옛》 살 《출전》 矢 살 시 - 훈몽자회(1527)
  • 3: 나이를 세는 단위. *《옛》 설, ᄉᆞᆯ
  • 4: 온전하지 못함의 뜻을 더하는 접두사.
  • 살갑다1: 마음씨가 부드럽고 상냥하다. *《옛》 ᄉᆞᆯ갑다(慧)
  • 살갑다2: 슬기롭다. *《옛》 ᄉᆞᆯ갑다 《출전》 【云何更名如是狂人호ᄃᆡ 爲愚爲慧ᄒᆞ리ᅌᅵᆺ고】 엇뎨 이 ᄀᆞᆮᄒᆞᆫ 미친 사ᄅᆞᄆᆞᆯ 다시 일훔 지호ᄃᆡ 어리다 ᄉᆞᆯ갑다 ᄒᆞ리ᅌᅵᆺ고 - 능엄경언해(4)(1461), 懵憧ᄋᆞᆫ ᄉᆞᆯ갑디 아니ᄒᆞᆯ시오 - 남명집언해(하)(1482), 【或智或愚ᄒᆞ며】 시혹 ᄉᆞᆯ가오며 시혹 어리며 - 몽산화상육도보설언해(1567)
  • 살갗: 살가죽의 겉면. 주로 사람의 것만 지칭한다. 피부(皮膚).
  • 살같이: 쏜 화살과 같이 매우 빠르게.
  • 살긏: 사르고 끊듯. *《옛》 ᄉᆞᆯ읏
  • 살긏브다: 사르고 끊듯 하다. *《옛》 ᄉᆞᆯ읏브다 《어원》 살-+긏-+-브-
  • 살기름: 지방(脂肪). *《옛》 ᄉᆞᆯ기름
  • 살기잡다: 단단히 잡다. 포착하다. *《옛》 ᄉᆞᆯ기잡다
  • 살다1: 생명을 지니고 있다. *《옛》 살다
  • 살다2: 불사르다. *《옛》 ᄉᆞᆯ다
  • 살다3: 녹거나 사라지게 하다. *《옛》 ᄉᆞᆯ다
  • 살리다1: 구제하다. *《옛》 살리다, 살니다
  • 살리다2: 불에 살라지다. *《옛》 ᄉᆞᆯ이다 《어원》 살-+-이-[리]
  • 살리다3: 일정한 곳에 살게 하다. *《옛》 살이다
  • 살림: 한집안을 이루어 살아가는 일.
  • 살림살이: 살림을 차려서 사는 일. 숟가락, 밥그릇, 이불 따위의 살림에 쓰는 세간.
  • 살맛: 세상을 살아가는 재미나 의욕.
  • 살매: 사람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초인간적인 힘에 의해 지배된다고 생각되는 운명.
  • 살밑: 화살촉. *《옛》 삸밑
  • 살무겁: 살받이. *《옛》 살무겁
  • 살받이: 과녁에 화살이 날아와 꽂힐 자리. 과녁의 앞뒤 좌우에 화살이 떨어지는 자리.
  • 살붙이: 혈육으로 볼 때 가까운 사람. 보통 부모와 자식의 관계에서 쓴다.
  • 살섞다: 성관계를 갖다.
  • 살아가다: 목숨을 이어 가거나 생활을 해 나가다.
  • 살아나다: 죽었거나 거의 죽게 되었다가 다시 살게 되다. *《옛》 사라나다 《어원》 살-+-아+나- 《출전》 나다 ᄒᆞ논 마ᄅᆞᆫ 사라나다 ᄒᆞ논 마리 아니라 - 석보상절(6)
  • 살아숨쉬다
  • 살얼음: 얇게 살짝 언 얼음. *《옛》 살어름 《출전》 氷凌 살어름 亮氷 살어름 連氷 살어름 - 역어유해(상)(1690), 氷縷 살어름 - 역어유해보(1775), 氷凍成縷 살어름지다 - 한청문감(1779), 凝 살어름 - 광재물보(1800?) 《참조》 살얼음(샘)
  • 살이: 살림. 생애. *《옛》 사리 《어원》 살-+-이
  • 살지다: 살이 많고 튼실하다. *《옛》 ᄉᆞᆶ지다, ᄉᆞᆯ지다 《출전》 肥 ᄉᆞᆯ질 비 - 훈몽자회(1527) 《참조》 살찌다와 구분
  • 살짝이: 사립짝. *《옛》 살ᄧᅡ기
  • 살찌다: 몸에 살이 필요 이상으로 많아지다.
  • 살찌우다: 몸에 살이 많아지게 하다. *《옛》 ᄉᆞᆯ지우다
  • 살쾡이: 고양잇과의 포유류. *《어원》 삵+괴+-앙이
  • 살펴보다: 두루두루 자세히 보다. *《옛》 ᄉᆞᆯ펴보다 《어원》 살피-+-어+보-
  • 살피다: 두루두루 주의하여 자세히 보다. *《옛》 ᄉᆞᆯ피다
  • 삵: 살쾡이. *《옛》 ᄉᆞᆰ
  • 삶: 사는 일. 또는 살아 있음. 목숨 또는 생명.
  • 삶기다: 물에 넣어져 끓여지다. *《옛》 ᄉᆞᆱ기다
  • 삶다1: 물에 넣고 끓이다. *《옛》 ᄉᆞᆱ다
  • 삶다2: 논밭의 흙을 써레로 썰고 나래로 골라 노글노글하게 만들다. *《옛》 삶다 《출전》 밧 갈고 논 살마 벼 셰워 더져 두고 ᄂᆞᆯ 됴흔 호ᄆᆡ료 기음을 ᄆᆡ야소라 - 고공가
  • 삶이: 논을 삶는 일. 건삶이와 무삶이가 있다. *《옛》 삶이 《어원》 삶-+-이
  • 삶이하다: 논을 삶다. 건삶이하거나 무삶이하는 일이 있다. *《옛》 삶이ᄒᆞ다 《어원》 삶-+-이+하- 《출전》 ᄒᆞᆫ便에 모판ᄒᆞ고 그 나마 삶이ᄒᆞ니 - 농가월령가(3월령)
  • 삷다: ‘사뢰다’의 방언(경상). *《옛》 ᄉᆞᆲ다
  • 삷삷하다: 또랑또랑하게 사리가 밝다. 총명하다. *《옛》 ᄉᆞᆲᄉᆞᆲᄒᆞ다 《출전》 【惺惺靈利ᄂᆞᆫ 直下掀飜ᄒᆞ야 捉敗趙州ᄒᆞ야ᄃᆞᆫ 還我話頭来ᄒᆞ라】 ᄉᆞᆲᄉᆞᆲᄒᆞᆫ ᄂᆞᆯ난 사ᄅᆞᄆᆞᆫ 바ᄅᆞ 드위텨 趙州의 올긔ᄅᆞᆯ 자바ᄃᆞᆫ 내 마ᄅᆞᆯ 도로 가져 오라 - 몽산법어언해(1467)
  • 1: 거칠고 긴 마섬유가 채취되는 식물을 통틀어 이르는 말. *《옛》 삼 《출전》 麻 삼 마 - 훈몽자회(상)(1527)
  • 2: 태아를 싸고 있는 막과 태반. *《옛》 삼
  • 삼가: 겸손하고 조심하는 마음으로 정중하게. *《옛》 삼가
  • 삼가다: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다. 꺼리는 마음으로 양(量)이나 횟수가 지나치지 아니하도록 하다. *《옛》 삼가다
  • 삼가르다: 아이를 낳은 뒤에 탯줄을 끊다. *《옛》 삼ᄀᆞ르다 《출전》 截臍 삼ᄀᆞ르다 - 광재물보(1800?)
  • 삼가하다: → 삼가다. *《옛》 삼가ᄒᆞ다 《어원》 삼가-+하- 《출전》 【愼爾參籌畫 從玆正羽翰】 너의 籌畫 參預호ᄆᆞᆯ 삼가ᄒᆞ라 일로브터 ᄂᆞᆯ개ᄅᆞᆯ 고텨 ᄂᆞᆯ리로다 - 두시언해 초간본(23)(1481), 삼가할 근(謹) 삼가할 신(愼) - 정몽유어(1884)
  • 삼가울: ‘삼거웃’의 방언(강원). *《옛》 삼ᄭᅥ울
  • 삼거웃: 삼 껍질의 끝을 다듬을 때에 긁히어 떨어진 검불. *《옛》 삼ᄭᅥ울
  • 삼기다1: ‘생기다’의 옛말. *《옛》 삼기다 《출전》 이 셰샹에ᄂᆞᆫ 게으른 쟈와 부지런ᄒᆞᆫ 쟈 가온ᄃᆡ 츙돌이 삼겨 - 송뢰금(1908)
  • 삼기다2: 생기게 하다. *《옛》 삼기다
  • 삼노: 삼 껍질로 꼰 노끈. *《옛》 삼놓
  • 삼다1: 어떤 대상과 인연을 맺어 자기와 관계있는 사람으로 만들다. *《옛》 삼다
  • 삼다2: 짚신이나 미투리 따위를 결어서 만들다. 삼이나 모시 따위의 섬유를 가늘게 찢어서 그 끝을 맞대고 비벼 꼬아 잇다. 만들다. *《옛》 삼다 《출전》 紡 사믈 바ᇰ 緝 삼사ᄆᆞᆯ 즙 績 삼사ᄆᆞᆯ 젹 - 훈몽자회(1527)
  • 삽지지다: 다투며 떠들다. *《옛》 삽지지다
  • 삼하다: 어린아이의 성질이 순하지 않고 사납다.
  • 삿: 갈대를 엮어서 만든 자리. *《옛》 삳, 삳ㅌ, 삿, 삿ㄱ
  • 상고대: 나무나 풀에 내려 눈처럼 된 서리.
  • : 새끼. *《옛》 ᄉᆞᆾ, ᄉᆞᆺㅊ 《출전》 네 엇뎨 하ᇰ것 背叛ᄒᆞ야 가ᄂᆞᆫ다 ᄒᆞ고 ᄉᆞᄎᆞ로 두 소ᄂᆞᆯ ᄆᆡ야 와 長者ㅣ손ᄃᆡ 닐어늘 - 월인석보(8)(1459), 【死屍以葦索繫抴於塚間】 주거믈 ᄀᆞᆯᄉᆞᄎᆞ로 ᄆᆡ야 무더ᇝ 서리예 긋어다가 두니라 - 월인석보(9)(1459)
  • 1: 두 다리의 사이. 두 물건의 틈. *《옛》 삿ㅎ, 삿 《참조》 샅(샘)
  • 2: '삿자리(갈대를 엮어서 만든 자리)’의 방언. *《옛》
  • 1: 이미 있던 것이 아니라 처음 마련하거나 다시 생겨난. *《옛》 새
  • 2: 조류의 통칭.
  • 3: 사이의 준말.
  • 4: ‘모양’, ‘상태’, ‘정도’의 뜻을 더하는 접미사. *《파생》 생김새
  • 5: 볏과 식물을 통틀어 이르는 말. 띠, 억새 따위가 있다. *《옛》 새
  • 6: 뱃사람들이 ‘동풍(東風)’을 이르는 말.
  • 7: 야생초(산이나 들에서 저절로 나서 자라는 풀). *《옛》
  • 8: 새것. *《옛》
  • 새겨듣다: 잊지 아니하도록 주의해서 듣다.
  • 새기다1: 글씨나 형상을 파다. *《옛》 사기다
  • 새기다2: 글이나 말의 뜻을 알기 쉽게 풀이하다. 다른 나라의 말이나 글을 우리말로 번역하여 옮기다. *《옛》 사기다
  • 새김: 글의 뜻을 알기 쉽게 풀이함. 또는 그렇게 풀이한 글. 낱낱의 한자를 읽을 때, 한자의 음(音) 앞에 풀이하여 놓은 뜻. *《옛》 사김
  • 새끼1: 낳은 지 얼마 안 되는 어린 짐승. *《옛》 삿기 《출전》 雛 삿기 추 - 신증유합(1576)
  • 새끼2: 짚으로 꼬아 줄처럼 만든 것. *《옛》 삿기
  • 새끼낮: 정오가 채 되지 아니한 낮. *《옛》 삿기낫
  • 새끼치기: 생물이 번식하는 것처럼 늘어나거나 불어남.
  • 새끼치기하다: 생물이 번식하는 것처럼 늘어나거나 불어나다.
  • 새끼치다: 새끼치기하다. *《옛》 삿기치다, 삿ᄭᅵ치다 《출전》 伽闍山 苦行애 六 年을 안ᄌᆞ샤 마리 우희 가치 삿기 치니 - 월인천강지곡(1447), 【乳贙號攀石 飢鼯訴落藤】 삿기치ᄂᆞᆫ 贙은 돌ᄒᆞᆯ 더위자바셔 우르고 주우린 ᄃᆞ라민 藤草애 뎌셔 하숫그리놋다 - 두시언해 초간본(20)(1481), 孶 삿기 칠 ᄌᆞ - 훈몽자회(하)(1527)
  • 새다1: 기체, 액체 따위가 틈이나 구멍으로 조금씩 빠져 나가거나 나오다. *《옛》 ᄉᆡ다
  • 새다2: 날이 밝아 오다. *《옛》 새다 《출전》 曙 샐 셔 - 훈몽자회(1527)
  • 새다3: → 새우다.
  • 새롭다: 지금까지 있은 적이 없다. *《옛》 새롭다, 새ᄅᆞ외다, 새ᄅᆞᆸ다 《어원》 새+-롭-
  • 새물내: 빨래하여 갓 입은 옷에서 나는 냄새.
  • 새미: ‘샘’의 방언(경남, 전남). *《옛》 ᄉᆡ미 《출전》 泉 ᄉᆡ미 천 - 역대천자문(1911)
  • 새박1: 박과의 한해살이풀. *《옛》 새박 《출전》 芄 새박 환 - 훈몽자회(1527), 芄蘭 새박 - 시경언해(3)(1613)
  • 새박2: ‘새벽’의 방언(강원, 경북, 평안, 함경). *《옛》 새박 《출전》 【曉鷄唱曉曉無言】 새뱃 ᄃᆞᆯ기 새배ᄅᆞᆯ 블로ᄃᆡ 새바기 마리 업도다 - 백련초해 동경대본(16세기 중엽 이후)
  • 새배: ‘새벽’의 방언(제주). *《옛》 새배, 새베, 새볘 《출전》 晨 새배 신 曉 새배 효 - 훈몽자회(상)(1527) 《참조》 새벽(샘)
  • 새벽: 먼동이 트려 할 무렵. *《옛》 새박, 새벽 《참조》 새벽(샘) / 이 단어는 변천 과정이 분명하지 않은데 ‘새박’이 16세기에 나타나 ‘ㄱ’ 받침이 없는 계열과 ‘새박’이 서로 공존하다가 점차 ‘새박’으로 정착된 것을 추정된다. 이후 ‘새박’은 ‘새벽’으로 변하여 정착되었다. - 우리말샘 역사정보(새벽)
  • 새삼1: 이전의 느낌이나 감정이 다시금 새롭게.
  • 새삼2: 메꽃과의 한해살이 기생 식물. *《옛》 새ᅀᅡᆷ, 새삼, 새ᄉᆞᆷ, ᄉᆡ삼 《출전》 唐 새삼 - 시경언해(3)(1613) 《참조》 새삼(샘)
  • 새삼다이: 새삼스럽게. 새롭게. *《옛》 새ᅀᅡᆷᄃᆞᄫᅵ 《어원》 새삼+답-+-이
  • 새삼스럽다: 이미 알고 있는 사실에 대하여 느껴지는 감정이 갑자기 새로운 데가 있다. 하지 않던 일을 이제 와서 하는 것이 보기에 두드러진 데가 있다.
  • 새수나다: 갑자기 좋은 수가 생기다. 뜻밖에 재물이 생기다.
  • 새우
  • 새우다1: 한숨도 자지 아니하고 밤을 지내다. *《옛》 새아다
  • 새우다2: 질투하다(嫉妬-). *《옛》 ᄉᆡ오다, 새오다
  • 새암1: 샘(泉). *《옛》 새암, ᄉᆡ암 《출전》 새암 泉 - 한불자전(1880), 泉 새암 쳔 - 정몽유어(1884), 泉 ᄉᆡ암 - 광재물보(1800?), 泉 ᄉᆡ암 쳔 - 초학요선(1918)
  • 새암2: → 샘. *《옛》 ᄉᆡ암
  • 새암물: ‘샘물’의 방언(경북, 전남, 충북).
  • 새암바르다: → 샘바르다. *《옛》 ᄉᆡ암바르다 《출전》 로파의 셩ᄒᆡᆼ이 본ᄅᆡ ᄉᆡ암바르고 악착시러워 - 원앙도(1911)
  • 새암솟다: *《옛》 ᄉᆡ암솟다 《출전》 두 눈에셔 ᄉᆡ암솟듯 ᄂᆞ오ᄂᆞᆫ 눈물 이리 씻고 뎌리 씻고 흙흙 늣겨 우ᄂᆞᆫᄃᆡ - 구마검(1917)
  • 새집: 모옥(茅屋). 초가집(草家-). *《옛》 새집
  • 새참: 일을 하다가 잠깐 쉬면서 먹는 음식
  • 새칩다, 새첩다: (방언) 예쁘다.
  • 색시: 갓 결혼한 여자. *《옛》 새각시, 새악시, 새악씨 《어원》 새+각시
  • 1: 물이 땅에서 솟아 나오는 곳. 또는 그 물. *《옛》 ᄉᆡᆷ 《출전》 【源逺之水 早亦不竭 流斯爲川 于海必達】 ᄉᆡ미 기픈 므른 ᄀᆞᄆᆞ래 아니 그츨ᄊᆡ 내히 이러 바ᄅᆞ래 가ᄂᆞ니 - 용비어천가(2장)(1447)
  • 2: 남의 처지나 물건을 탐내거나, 자기보다 나은 처지에 있는 사람이나 적수를 미워함. 또는 그런 마음. 새우다의 명사형 *《옛》 새옴
  • 샘다: 물이나 샘 따위가 솟다. *《옛》 ᄉᆡᆷ다
  • 샘물: 샘에서 나오는 물. *《옛》 ᄉᆡᇝ믈 《어원》 샘+물
  • 샘밑: 샘물이 솟는 근원. 수원(源). *《옛》 ᄉᆡᆷ밑 《어원》 샘+밑 《출전》 源은 ᄉᆡᆷ미티오 井은 우므리라 - 월인석보(21:33)(1459)
  • 샘바르다: 샘이 심하다. *《옛》 새옴ᄇᆞᄅᆞ다 《어원》 샘+바르-
  • 샘솟다: 힘이나 용기 또는 눈물 따위가 끊이지 아니하고 솟아 나오다. *《어원》 샘-+솟-
  • 샘하다: 남의 처지나 물건을 탐내거나, 자기보다 나은 처지에 있는 사람이나 적수를 미워하다. 질투하다(嫉妬-). *《옛》 새옴ᄒᆞ다 《어원》 샘+하-
  • 샛바람: 뱃사람들의 은어로, ‘동풍’을 이르는 말.
  • 샛별: ‘금성’을 일상적으로 이르는 말. *《옛》 새별, 샛별
  • 생각: 국립국어원 온라인 가나다 참고. *《옛》 ᄉᆡᇰ각
  • 생각하다: *《옛》 ᄉᆡᇰ각ᄒᆞ다 《출전》 【由此善因今復憶念】 이 다ᄉᆞ로 이제 와 ᄯᅩ ᄉᆡᇰ각ᄒᆞ야 - 석보상절(9)
  • 생겨나다: 없던 것이 있게 되다.
  • 생기다: 없던 것이 새로 있게 되다. 사람이나 사물의 생김새가 어떠한 모양으로 되다. *《옛》 삼기다, ᄉᆡᆼ기다, 생기다 《참조》 생기다(샘)
  • 생동: 광맥 가운데 아직 캐내지 않고 남은 부분.
  • 생동생동: 본디 기운이 그대로 남아 있는 생생한 모양.
  • 생생이: 노름판에서 속여서 돈을 빼앗는 짓.
  • 생피: 허파. *《옛》 ᄉᆡᇰ피
  • 1: 그 수량이 셋임을 나타내는 말. *《옛》 서
  • 2: 마룻대에서 도리 또는 보에 걸쳐 지른 나무. 그 위에 산자를 얹는다. *《옛》 , 셔 《출전》 【墻壁이 圮坼ᄒᆞ며 泥塗ㅣ 陀落ᄒᆞ며 覆苫이 亂墜ᄒᆞ며 椽梠ㅣ 差脫ᄒᆞ며】 담과 ᄇᆞᄅᆞᆷ괘 허러 ᄠᅥ디며 ᄒᆞᆰ ᄇᆞᆯ론 거시 허러 ᄠᅳᆮ드르며 두푼 ᄂᆞᆯ애 어즈러이 ᄠᅳᆮ드르며 셰 츼여 ᄲᅡ디며 - 법화경언해(2)(1463)
  • 서글프다: 쓸쓸하고 외로워 슬프다. *《옛》 서글프다, 서그프다 《어원》 서긇-+-브- 《출전》 【能伏愛憎瞋喜人我勝負之心也ㅣ니라】 느ᇰ히 ᄉᆞ라ᇰ홈과 믜옴과 서글품과 깃붐과 내 어디로라 ᄒᆞᄂᆞᆫ ᄆᆞᅀᆞᄆᆞᆯ 降伏게 홈만 ᄀᆞᆮ디 몯ᄒᆞ니라 - 별행록절요언해(1522), 【無善因者ᄂᆞᆫ 嗔心이 正熾ᄒᆞ야】 善因 업스닌 서글픈 ᄆᆞᅀᆞ미 正히 熾盛ᄒᆞ야 - 몽산화상육도보설언해(1567), 【心常歡悅則疾病必少ㅣ오 中懷戚戚則易損天年이니】 ᄆᆞᄋᆞᆷ이 샹해 즐거오면 병이 반ᄃᆞ시 젹고 ᄆᆞᄋᆞᆷ이 서그프면 天年을 감손ᄒᆞ기 쉬오니 - 경민편 개간본(1658) 《참조》 서글프다(샘)
  • 서긇다: 서글퍼하다. 성내다. 노여워 하다. *《옛》 서긇다 《출전》 【半笑半瞋ᄒᆞ야 情不悅ᄒᆞᄂᆞ다】 半만 웃고 半만 서글허 ᄠᅳ데 깃디 아니ᄒᆞᄂᆞ다 - 남명집언해(하)(1482)
  • 서까래: 마룻대에서 도리 또는 보에 걸쳐 지른 나무. 그 위에 산자를 얹는다. *《옛》 혓가래, 셧가래
  • 서느렇다: 물체의 온도나 기온이 꽤 찬 듯하다. *《옛》 서느럽다
  • 서느서늘하다: 몹시 서늘하다. 시서늘하다. *《옛》 서느서늘ᄒᆞ다
  • 서늘: *《출전》 凉 서늘 랑 - 신증유합(상)(1576)
  • 서늘지다: 서늘하여지다. *《옛》 서늘지다
  • 서늘하다: 물체의 온도나 기온이 꽤 찬 느낌이 있다. *《옛》 서늘ᄒᆞ다, 서ᄂᆞᆯᄒᆞ다, 서ᄂᆞᆯ허다, 서늘하다, 서날ᄒᆞ다, 셔늘하다, 션을허다 《참조》 서늘하다(샘)
  • 서다1: 사람이나 동물이 발을 땅에 대고 다리를 쭉 뻗으며 몸을 곧게 하다. 어떤 모양이나 현상이 이루어져 나타나다. *《옛》 셔다,서다 《출전》 虹現 무지게셔다 - 한청문감(1779) 《참조》 서다(샘)
  • 서다2: 아이가 배 속에 생기다. 애가 배다. 잉태하다. *《옛》 셔다
  • 서다3: 받들어 서다. 시중들다. *《옛》 셔다
  • 서다리: 층계. *《옛》 서ᄃᆞ리
  • 서두르다: 일을 빨리 해치우려고 급하게 바삐 움직이다. 어떤 일을 예정보다 빠르게 혹은 급하게 처리하려고 하다. *《옛》 셔둘다 《출전》 셔둘다 周旋 - 한불자전(1880)
  • 서투르다: 일 따위에 익숙하지 못하여 다루기에 설다. *《출전》 비록 셔투른 교군이나 장뎡 여덜 명이 번가라 가면 교군을 메고 - 은세계《이인직 1908》
  • 서럽다: 원통하고 슬프다. *《어원》 설(셟>셜)-+-업-
  • 서레: 층계. 등급. *《옛》 서흐레 《출전》 等級은 서흐레 層이라 ᄒᆞᄃᆞᆺ ᄒᆞᆫ 마리라 - 금강경삼가해(3)
  • 서로: 짝을 이루거나 관계를 맺고 있는 상대. 관계를 이루는 둘 이상의 대상 사이에서, 각각 그 상대에 대하여. 또는 쌍방이 번갈아서. *《옛》 서르, 서ᄅᆞ, 서로, 셔로 《참조》 서로(샘)
  • 서릊다: 치우다. 정리하다. *《옛》 설엊다, 설엇다, 서럿다, 서렂다 《참조》 서릊다(샘)
  • 서리1: 대기 중의 수증기가 지상의 물체 표면에 얼어붙은 것. *《옛》 서리 《출전》 서리為霜 - 훈민정음 해례본(1446), 霜ᄋᆞᆫ 서리오 露ᄂᆞᆫ 이스리라 - 월인석보(1)(1459), 霜 서리 사ᇰ - 훈몽자회(1527), 霜 서리 霜降 서리오다 - 한청문감(1779)
  • 서리2: 무엇이 많이 모여 있는 무더기의 가운데. 어떤 무리의 사이나 가운데. *《옛》 서리 《출전》 【狄人與處 狄人于侵 岐山之遷 實維天心】 狄人ㅅ 서리예 가샤 狄人이 ᄀᆞᆯ외어늘 岐山 올ᄆᆞ샴도 하ᄂᆞᇙ ᄠᅳ디시니 - 용비어천가(4장)(1447)
  • 서리3: 떼를 지어 남의 과일, 곡식, 가축 따위를 훔쳐 먹는 장난.
  • 서리다1: 수증기가 찬 기운을 받아 물방울을 지어 엉기다. *《옛》 셔리다
  • 서리다2: 국수, 새끼, 실 따위를 헝클어지지 아니하도록 둥그렇게 포개어 감다. 뱀 따위가 몸을 똬리처럼 둥그렇게 감다. *《옛》 서리다 《출전》 百千 龍이 서리여 안조ᇙ 거시 ᄃᆞ외야 이벳 블이 七寶床이러니 - 월인천강지곡(상)(1447)
  • 서리지다: 서리다. 서리를 이루다. *《옛》 서리디다
  • 서리차다: 서리가 내려 몹시 차다. *《옛》 셔리차다 《출전》 엇더케 ᄒᆞ면 아무 소리 업시 달이나 ᄇᆞᆰ고 셔리찬 밤에 - 철세계(1908)
  • 서릿바람: 서리가 내린 아침에 부는 쌀쌀한 바람.
  • 서머하다: 미안하여 볼 낯이 없다. *《옛》 서머ᄒᆞ다
  • 서벅돌: 단단하지 못하고 잘 부서지는 돌.
  • 서벅서벅하다: 가볍게 부스러질 만큼 무르고 부드럽다. *《옛》 서벅서벅ᄒᆞ다 《출전》 氷酥了 어름 서벅서벅ᄒᆞ다 - 역어유해보(1775), 地鬆 ᄯᅡ 서벅서벅ᄒᆞ다 - 방언유석(1778), 酥土 서벅서벅ᄒᆞᆫ ᄒᆞᆰ - 몽어유해보(1790)
  • 서분서분: 슬금슬금. *《옛》 서운서운
  • 서분서분하다
  • 서슴다: 머뭇거리다. 망설이다. *《옛》 시슴다
  • 서의여하다: 쓸쓸하다. 처량하다. *《옛》 서의여ᄒᆞ다
  • 서의하다1: 성기다. 엉성하다. *《옛》 서의ᄒᆞ다
  • 서의하다2: 쓸쓸하다. 처량하다. *《옛》 서의ᄒᆞ다
  • 서울1: 한 나라의 중앙 정부가 있는 곳. 수도. *《옛》 셔ᄫᅳᆯ, 셔욿, 셔울 《출전》 【寇賊入京 天子出外 諸將之功 獨眼最大】 셔ᄫᅳᆯ 도ᄌᆞ기 드러 님그미 나갯더시니 諸將之功애 獨眼이 노ᄑᆞ시니 - 용비어천가(1447) 《참조》 서울(샘) / 중세 국어 시기에 ‘셔ᄫᅳᆯ, 셔욿, 셔울’은 ‘나라의 수도(首都)’라는 의미만 지니고 있었다. 그런데 조선 시대의 수도가 오늘날의 서울이었기 때문에, 17세기 이후로는 특정 지역을 가리키는 지명으로도 쓰이게 되었다. - 우리말샘 역사정보(서울)
  • 서울2: 한반도의 중심부에 있는 도시 *《옛》 셔ᄫᅳᆯ, 셔욿, 셔울 《참조》 서울(샘) / 중세 국어 시기에 ‘셔ᄫᅳᆯ, 셔욿, 셔울’은 ‘나라의 수도(首都)’라는 의미만 지니고 있었다. 그런데 조선 시대의 수도가 오늘날의 서울이었기 때문에, 17세기 이후로는 특정 지역을 가리키는 지명으로도 쓰이게 되었다. - 우리말샘 역사정보(서울)
  • 서재다: 대담하다. 교만하다. *《옛》 서재다 《출전》 【言行高踈 擅意爲事】 말솜과 ᄒᆡᇰ시리 서재여 제 ᄠᅳ도로 ᄒᆞᄂᆞ니 - 은중경언해(1563), 貌莊 서재다 - 역어유해(하)(1690), 倨傲 서재다 - 동문유해(상)(1748)
  • 서재오: 대담하게. 교만스레. *《옛》 서재오 《출전》 더옥 졈어셔 병셔ᄅᆞᆯ 니기 닑언노라 ᄒᆞ고 서재오 구ᄂᆞᆫ 거시 周瑜 향ᄒᆞ여 사홀 제 반ᄃᆞ시 잡히이리라 - 삼역총해 중간본(6)(1774)
  • 석다: 쌓인 눈이 속으로 녹다. 담근 술이나 식혜 따위가 익을 때에 괴는 물방울이 속으로 사라지다. *《옛》 썩다 《출전》 갓득이 다 써근 肝腸이 봄눈 썩듯 하여라 - 교방가요(1865)
  • 석삭다: [북한어] 속으로 녹으며 삭아 없어지다. *《옛》 셕삭다 《출전》 그 남편 보기에 얼골이 ᄯᅳᆺᄯᅳᆺᄒᆞ야 고ᄀᆡ도 발오 못 들고 셕삭도록은 한풀이 쥭어 지ᄂᆡᆯ 터이지마는 - 산천초목《이해조 1912》
  • 석석하다: 서걱서걱하다. 버석버석하다. *《옛》 석석ᄒᆞ다
  • 석얼음: 수정 속에 보이는 잔술. 물 위에 떠 있는 얼음. 유리창에 붙은 얼음.
  • 석임: 빚어 담근 술이나 식혜 따위가 익을 때, 부글부글 괴면서 방울이 속으로 삭는 일. *《옛》 서김 《출전》 酵 서김 교 - 훈몽자회(중)(1527)
  • 석임하다: 빚어 담근 술이나 식혜 따위가 익을 때, 부글부글 괴면서 방울이 속으로 삭다.
  • 1: 물가에 배를 메어두기 좋은 곳. *《옛》 , 셕 《출전》 港汊 셕 俗稱 藏船處 - 방언유석(1778)
  • 2: 직분(職分). 분한(分限). *《옛》
  • 섞다: 두 가지 이상의 것을 한데 합치다. *《옛》 서ᇧ다
  • 섞갈리다: 갈피를 잡지 못하게 여러 가지가 한데 뒤섞이다. *《옛》 섯ᄀᆞᆯ이다
  • 섞겯다: 섞어 겯다. 엇겯다. *《옛》 섯겯다 《어원》 섞-(서ᇧ-)+겯-
  • 섞늘이다: 섞어 늘이다. *《옛》 섯느리다 《어원》 섞-(서ᇧ-)+늘-+-이-
  • 섞다니다: 섞여 다니다. *《옛》 섯ᄃᆞᆫ니다 《어원》 섞-(서ᇧ-)+다니-
  • 섞닫다: 섞여 달리다. *《옛》 섯ᄃᆞᆮ다 《어원》 섞-(서ᇧ-)+닫-
  • 섞덮다: 섞어 덮다. *《옛》 섯둪다 《어원》 섞-+덮-
  • 섞돌다: 섞여 돌다. *《옛》 섯돌다 《어원》 섞-+돌-
  • 섞듣다: 섞여서 떨어지다. *《옛》 섯듣다 《어원》 섞-+듣-
  • 섞맺다: 섞어 맺다. *《옛》 섯ᄆᆡᆽ다 《어원》 섞-+맺-
  • 섞몯다: 섞여 모이다 *《옛》 섯몯다 《어원》 섞-+몯-
  • 섞버물다: 섞여 엉키다. 뒤범벅이 되다. *《옛》 섯버믈다 《어원》 섞-+버물-
  • 섞배다: 섞여 망하다. *《옛》 섯배다 《어원》 섞-+배-(亡)
  • 섞불다: 섞어 불다. *《옛》 섯불다 《어원》 섞-+불-
  • 섞아프다: *《옛》 섯알ᄑᆞ다 《어원》 《출전》 【心腹攪痛頭旋】 ᄆᆞᅀᆞᆷ과 ᄇᆡ왜 섯알ᄑᆞ고 머리 어즐ᄒᆞ야 - 구급방언해(상)(1466)
  • 섞얽다: 섞어 얽다. *《옛》 섯얽다 《어원》 섞-+얽- 《출전》 【亦以珍奇雜寶而嚴飾之,寶繩絞絡,垂諸華纓,】 ᄯᅩ 珍奇雜寶로 싁싀기 ᄭᅮ미고 보ᄇᆡ옛 노ᄒᆞᆯ 섯얽고 빗난 瓔珞ᄋᆞᆯ 드리우며 - 월인석보(12)(1459)
  • 섞이다: 두 가지 이상의 것이 한데 합쳐지다. ‘섞다’의 피동사. *《옛》 섯기다 《어원》 섞-(서ᇧ-)+-이-
  • 섞일다: 섞여 일어나다. *《옛》 섯닐다 《어원》 섞-+일-
  • 섞지르다: 섞어 지르다. *《옛》 섯디ᄅᆞ다 《어원》 섞-+지르-
  • 섞흘리다: 섞어 흘리다. *《옛》 섯흘리다 《어원》 섞-+흘리-
  • 선비: 학식은 있으나 벼슬하지 않은 사람 선비
  • 선: ‘서툰’ 또는 ‘충분치 않은’의 뜻을 더하는 접두사. *《옛》 선 《어원》 설-+-ㄴ 《참조》 선무당이 사람 잡는다.
  • 선떡부스러기: 어중이떠중이가 모인 실속 없는 무리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엉성하고 덜된 일은 한번 흩어지면 다시 결합하기 어려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선머슴: 차분하지 못하고 매우 거칠게 덜렁거리는 사내아이.
  • 선웃음: 우습지도 않은데 꾸며서 웃는 웃음. *《옛》 선우음
  • 섣부르다: 솜씨가 설고 어설프다. *《옛》 설우르다 《어원》 설-+부르-
  • 설: ((일부 동사 앞에 붙어))‘충분하지 못하게’의 뜻을 더하는 접두사.
  • : 살. 세(歲). *《옛》
  • 설거지: 먹고 난 뒤의 그릇을 씻어 정리하는 일. *《옛》 설거지 《어원》 설겆-+-이 《출전》 설거지 洙器 - 국한회어(1895)
  • 설겆다: 걷다. 치우다. 설거지하다. *《옛》 설엊다, 설엇다 《출전》 【到下處, 收拾了行李時, 恰明也。】 햐츄에 가 짐ᄃᆞᆯ 설엇노라 ᄒᆞ면 마치 ᄇᆞᆯᄀᆞ리로다 - 번역노걸대(상)(1517), 【伱兩箇疾快起來, 收拾行李打駞馱。】 너희 둘히 ᄲᆞᆯ리 니러 자븐 것 설어저 짐 시리 ᄒᆞ라 - 번역노걸대(상)(1517), 收拾 설엇다 - 어록해 초간본(1657)
  • 설기: 싸리채나 버들 채 따위로 엮어서 만든 네모꼴의 상자. 아래위 두 짝으로 되어 위짝으로 아래짝을 엎어 덮게 되어 있다. *《옛》 섥 《참조》 설기(샘)
  • 설다1: 미숙하다(未熟-). *《옛》 설다
  • 설다2: 정리하다(整理-). 치우다. *《옛》 설다 《파생》 설엊다. 서릊다. → 설거지
  • 설다루다: 불충분하게 처리하거나 섣불리 다루다. *《어원》 설-+다루-
  • 설뜨다: 발효가 제대로 되지 못하다. *《어원》 설-+뜨-(酵) 《출전》 메기 주둥아리에 얼굴은 설뜬 메줏덩이 같구나. - 무영탑《현진건 1938~1939》
  • 설레발
  • 설마: 그럴 리는 없겠지만. 부정적인 추측을 강조할 때 쓴다. *《옛》 현마, 혈마 《참조》 설마(샘)
  • 설멍하다: 아랫도리가 가늘고 어울리지 아니하게 길다, 옷이 몸에 맞지 않고 짧다.
  • 설움: 서럽게 느껴지는 마음. *《옛》 셜음, 셔름 《어원》 섧-+-움
  • 설워하다: 서러워하다. *《옛》 셜ᄫᅥᄒᆞ다, 셜워ᄒᆞ다, 설워ᄒᆞ다 《어원》 섧-+-어+하-
  • 설워하다2: 괴로워하다. *《옛》 셜ᄫᅥᄒᆞ다 《출전》 【若諸有情貧無衣服蚊虻寒熱晝夜逼惱】 ᄒᆞ다가 有情이 오시 업서 모ᄀᆡ 벌에며 더ᄫᅱ 치ᄫᅱ로 셜ᄫᅥᄒᆞ다가 - 석보상절(9)(1447)
  • 설자다: 충분히 못 자다. *《옛》 설자다 《어원》 설-+자-(眠) 《출전》 오주의 아내는 치마도 벗지 않고 동그마니 누워서 잠을 설자던 중이라 - 임꺽정《홍명희 1928~1939》
  • 설죽다: 완전히 죽지 아니하다. *《옛》 셜죽다 《어원》 설-+죽- 《출전》 올타, 뎌긔가, ᄯᅥ러만 지면, 셜죽어 고ᄉᆡᆼ 안이ᄒᆞ고, 그 자리에셔, 분골쇄신이 되겟다 - 홍도화
  • 설피다1: 성기다. *《옛》 설픠다 《출전》 【石門日色異 絳氣橫扶疎】 돌門에 낤 비치 다ᄅᆞ니 블근 氣運이 설ᄑᆡᆫ 나모 서리예 빗겟도다 - 두시언해 초간본(9)(1481), 蕭森ᄋᆞᆫ 니피 ᄠᅥ러디고 가지 설픨시라 - 두시언해 초간본(3)(1481)
  • 설피다2: 영롱하다(玲瓏). *《옛》 설픠다 《출전》 【綴着上等玲瓏羊脂玉頂兒】 샹등 됴ᄒᆞᆫ 옥으로 령롱히 설픠에 사긴 주지 브텻ᄂᆞᆫ ᄃᆡ - 번역박통사(상:27b), 【都是玲瓏花樣的】 다 설픠에 곳 사굔 거시러라 - 번역노걸대(상)(1517)
  • 설핏하다: 사이가 촘촘하지 않고 듬성듬성하다. 성기다. *《출전》 남북그런 모양으로 설핏ᄒᆞᆫ 울타리에 반ᄶᅳᆷ 빅켜셔셔 - 금의쟁성(1913)
  • : 설기(싸리채나 버들 채 따위로 엮어서 만든 네모꼴의 상자). *《옛》 《참조》 설기(샘)
  • 섧다1: 원통하고 슬프다. *《옛》 셟다 《활용》 설워 설운
  • 섧다2: 괴롭다. *《옛》 셟다 《출전》 痛ᄋᆞᆫ 셜ᄫᅳᆯ씨라 - 월인석보(1)(1459), 苦ᄂᆞᆫ 몸 알ᄑᆞᆯ씨오 惱ᄂᆞᆫ ᄆᆞᅀᆞᆷ 셜ᄫᅳᆯ씨오 - 월인석보(2)(1459), 【又方凡被火傷 急向火炙 雖極痛強 忍一時卽不痛】 ᄯᅩ 브레 데어든 ᄲᆞᆯ리 브레 ᄧᅬ면 비록 ᄀᆞ자ᇰ 셜워도 ᄒᆞᆫ 時刻ᄋᆞᆯ ᄎᆞᄆᆞ면 즉재 알ᄑᆞ디 아닌ᄂᆞ니라 - 구급방언해(하)(1466), 痛 셜울 통 - 신증유합(1576)
  • 1: 주위가 수역으로 완전히 둘러싸인 육지의 일부. *《옛》 셤, 섬 《출전》 셤為島 - 훈민정음 해례본(용자례)(1446), 【開拓四境 島不警賊 徼外南蠻 寧不來格】 四境을 開拓ᄒᆞ샤 셤 안해 도ᄌᆞᆨ 니저니 徼外南蠻인ᄃᆞᆯ 아니 오리ᅌᅵᆺ가 - 용비어천가(53장)(1447) 《참조》 섬(샘)
  • 2: 돌층계의 계단. *《옛》 섬 《출전》 階砌ᄂᆞᆫ 서미라 - 월인석보(2)(1459), 階 섬 계 - 신증유합(1576)
  • 3: 지대(건축물을 세우기 위하여 터를 잡고 돌로 쌓은 부분) *《옛》
  • 섬기다: 신(神)이나 윗사람을 잘 모시어 받들다. *《옛》 셤기다
  • 섬돌: 돌층계. *《옛》 섬돓
  • 섬서: 데면데면하고 서투름. *《옛》 섬서 《출전》 拙 섬서 졸 - 신증유합(하)(1576)
  • 섬서레: 지대나 층계. *《옛》 섬서흐레
  • 섬서하다: 지내는 사이가 서먹서먹하다. 대접이나 관리가 소홀하다.
  • : 섭새김. *《옛》
  • 섭겁다: 나약하다(懦弱-). 허약하다(虛弱-). *《옛》 섭겁다, 섬겁다, 섭ᄭᅥᆸ다 《출전》 【沙虛岸只摧】 몰애 섭거우니 두들기 오직 믈어디놋다 - 두시언해 초간본(15)(1481)
  • 섭새기다: 양각하다(陽刻-). *《옛》 섭사기다
  • 섭새김: 조각에서, 글자나 그림이 도드라지게 가장자리를 파내거나 뚫어지게 새기는 일. 또는 그런 방법. *《옛》 섭삭임
  • 섭섭이: 부실히. *《옛》 섭서비, 섭섭이 《출전》 【頭盔大,檐子小,氈粗,做的松了,著了幾遍雨時、都走了樣子。】 ᄃᆡ우ㅣ 크고 드르히 젹고 시욹이 굵고 ᄆᆡᆫ들기를 섭섭이 ᄒᆞ여시니 여러 번 비를 마즈면 다 듧ᄠᅳᆯ 양이로다 - 박통사언해(중)(1677)
  • 섭섭하다1: 서운하고 아쉽다. *《옛》 섭섭ᄒᆞ다
  • 섭섭하다2: 부실하다. *《옛》 섭섭ᄒᆞ다 《출전》 【心者虛誑不真實故】 ᄆᆞᅀᆞᄆᆞᆫ 섭섭ᄒᆞ야 眞實티 몯거니와 - 월인석보(9), 【常言道 ‘老實常在, 脫空常敗。’】 샤ᇰ넷 말ᄉᆞ매 닐오ᄃᆡ 고디시그니ᄂᆞᆫ 댜ᇰ샤ᇰ 잇고 섭섭ᄒᆞ니ᄂᆞᆫ 댜ᇰ샤ᇰ 패ᄒᆞᆫ다 ᄒᆞᄂᆞ니라 - 번역노걸대(1517)
  • 섭섭하다3: 허무하다. *《옛》 섭섭ᄒᆞ다
  • 섭섭호젓하다: 섭섭하고 호젓하다. *《옛》 섭섭호졋ᄒᆞ다
  • 섭하다1: → 섭섭하다.
  • 섭하다2: 섭새김하다. 양각하다(陽刻―). *《옛》 섭ᄒᆞ다
  • 섯돌아치다: 섞여 어울려서 바삐 서두르며 왔다 갔다 하다.
  • 성: 노엽거나 언짢게 여겨 일어나는 불쾌한 감정. *《옛》 셔ᇰ
  • 성글다: 물건의 사이가 뜨다. 반복되는 횟수나 도수(度數)가 뜨다. 관계가 깊지 않고 서먹하다.
  • 성금: 말한 보람, 일의 효력, 꼭 지켜야 할 명령.
  • 성기다: 물건의 사이가 뜨다. 반복되는 횟수나 도수(度數)가 뜨다. 관계가 깊지 않고 서먹하다. 관계가 깊지 않고 서먹하다. *《옛》 섯긔다, 서ᇰ긔다, 셩긔다 《출전》 【齒不垢黑、不黃、不疏,亦不缺落,不差、不曲,】 니 검디 아니ᄒᆞ며 누르며 서ᇰ긔디 아니ᄒᆞ며 이저디며 ᄲᅩᆸ듣디 아니ᄒᆞ며 그르 나며 굽디 아니ᄒᆞ며 - 석보상절(19)(1447) 《참조》 성기다(샘)
  • 성에: 기온이 영하일 때 유리나 벽 따위에 수증기가 허옇게 얼어붙은 서릿발. *《옛》 서ᅌᅦ, 성에 《출전》 서ᅌᅦ為流澌 - 훈민정음 해례본(1446), 氷筏子 성에 - 역어유해(상)(1690), 結凘 성에 지다 - 역어유해보(1775) 《참조》 성에(샘)
  • 성엣장: 물 위에 떠서 흘러가는 얼음덩이.
  • 성하다: 물건이 본디 모습대로 멀쩡하다. *《옛》 셔ᇰᄒᆞ다, 셩ᄒᆞ다 《출전》 身子不快 몸 셩치 못ᄒᆞ다 - 동문유해(1748)
  • 1: 저고리나 두루마기 따위의 깃 아래쪽에 달린 길쭉한 헝겊. *《옛》 셔ᇥ
  • 2: 잎나무, 풋나무, 물거리 따위의 땔나무를 통틀어 이르는 말. *《옛》 , 섭ㅂ, 섭ㅍ, 섭ㅎ, 셥ㅎ, 섶 《출전》 섭為薪 - 훈민정음 해례본(1446), 【田舍淸江曲 柴門古道傍】 녀름 짓ᄂᆞᆫ 지븐 ᄆᆞᆯᄀᆞᆫ ᄀᆞᄅᆞᇝ 고ᄇᆡ오 서브로 혼 門은 녯 긼 ᄀᆞᅀᅵ로다 - 두시언해 초간본(7)(1481) 《참조》 섶(샘)
  • 섶나무: 섶(薪). *《옛》 섭나모, 섭나무 《출전》 蕘 섭나모 요 - 훈몽자회(하)(1527), 薪 섭나무 - 시경언해(4)(1613)
  • 1: 그 수량이 셋임을 나타내는 말. *《옛》 세
  • 2: 세로. *《옛》
  • 세간: 집안 살림에 쓰는 온갖 물건. *《옛》 셰간, 세간 《참조》 세간(샘)
  • 세간: 재물. 재산. *《옛》 셰간, 세간
  • 세간살이: *《옛》 셰간사리
  • 세기: 어떤 물질의 성질이 센 정도.
  • 세굳다: 세고 굳다. *《출전》 그러한 솃구진 일로 자라난 농군의 게집이라 - 혈의누
  • 세나다: 물건이 잘 팔려 자꾸 나가다. 질병 상처 부스럼 따위가 덧나다.
  • 세다1: 힘이 많다. 사물의 감촉이 딱딱하고 뻣뻣하다. *《옛》 세다 《출전》 【牙關口緊四肢强直用】 어귀와 입괘 ᄇᆞᄅᆞ며 네 활기 세오 곧거든 - 구급간이방(6)(1489), 硬 단단ᄒᆞ다 又 셰다 - 광재물보(1800?)
  • 세다2: 사물의 수효를 헤아리거나 꼽다. *《옛》 혜다 《참조》 세다(샘)
  • 세다3: 머리카락이나 수염 따위의 털이 희어지다. *《옛》 셰다 《참조》 세다(샘)
  • 세다4: → 세우다. *《옛》 세다 《출전》 존문을 ᄒᆞ야 불러드려셔 치켜세고 올려세고 ᄃᆡ졉을 썩 잘ᄒᆞ면셔 - 은세계(1908)
  • 세모: 세 개의 모.
  • 세우: ((일부 속담에 쓰여)) ‘몹시’를 이르는 말. *《옛》 세우 《출전》 【善男女等 聞健自修】 善男女ᄃᆞᆯ히 듣고 세우제 닷ᄀᆞ면 - 월인석보(21)
  • 세우다1: 몸이나 몸의 일부를 곧게 펴게 하거나 일어서게 하다. ‘서다’의 사동사. *《옛》 셰오다, 셰우다
  • 세우다2: 우기다. *《옛》 세우다 《출전》 休强 세오지말라 - 방언유석(4)(1778)
  • 세차다: 기세나 형세 따위가 힘 있고 억세다. 성미가 사납고 날카롭다. 또는 드세고 억척스럽다. *《옛》 세츠다 《출전》 健 세츨 건 - 신증유합(하)(1576)
  • 셈놓다: → 셈하다. *《옛》 혬놓다 《출전》 數 혬노흘 수 - 아학편(1804)
  • 셈속: 옥신각신한 일의 속 내용. 속셈의 실속 이해타산.
  • 셈평: 타산적인 내용. 타산적인 생각.
  • 셈하다: 수를 세다. *《어원》 세-+-ㅁ+하-
  • 셔기다: 줄이다, 깎다. *《옛》 셔기다
  • 1: 솟과의 포유류.
  • 2: 거푸집. *《옛》
  • 3: 깊은 못. *《옛》
  • 소걸이: 우등상인 소를 걸고 겨루는 씨름.
  • 소경: 장님이라는 의미의 소경.
  • 소곳소곳하다: 여럿이 고개를 숙인 듯하다.
  • 소금: 짠맛이 나는 백색의 결정체. *《옛》 소곰, 쇼곰, 소금 《출전》 소금(샘)
  • 소금꽃: 땀을 많이 흘렸을 때에, 옷이 젖은 다음 말라서 하얗게 생기는 얼룩
  • 소금물: 소금을 녹인 물. *《옛》 소곰믈 《출전》 【牛不肯舐着塩汁塗面上牛卽肯舐】 쇼옷 할티 아니커든 소곰므를 ᄂᆞᄎᆡ ᄇᆞᄅᆞ면 ᄉᆈ 곧 할ᄂᆞ니라 - 구급방언해(상)(1466)
  • 소나기: 갑자기 세차게 쏟아지다가 곧 그치는 비. *《옛》 쇠나기 《출전》 【凍雨落流膠 衝風奪佳氣】 쇠나기예 흐르ᄂᆞᆫ 지니 듣ᄂᆞ니 ᄢᅦ부ᄂᆞᆫ ᄇᆞᄅᆞᄆᆞᆫ 아ᄅᆞᆷ다온 氣運을 앗놋다 - 두시언해 초간본(18)(1481), 涷 쇠나기 도ᇰ - 훈몽자회(1527)
  • 소나기밥: 얼마 먹지 않다 갑자기 많이 먹는 밥.
  • 소나무: *《옛》 소나모
  • 소낙비: 갑자기 세차게 쏟아지다가 곧 그치는 비. *《옛》 소낙비 《출전》 涷 소낙비 동 - 명물소학
  • 소댕: 솥을 덮는 뚜껑.
  • 소리개: → 솔개. *《옛》 쇠로기, 쇼로기, ᄉᆈ로기, 소로개, 소루개, 소리개 《출전》 솔개(샘)
  • 소래: 운두가 조금 높고 굽이 없는 접시 모양으로 생긴 넓은 질그릇. *《옛》 소라, 소ᄅᆡ 《출전》 洗臉盆 셰슈 소라 瓦盆 딜 소라 - 역어유해(1690) 《출전》 소래(샘)
  • 소래기: 운두가 조금 높고 굽이 없는 접시 모양으로 생긴 넓은 질그릇. *《옛》 소라기 《출전》 金蚤金牢 밥소라 又 소라기 - 광재물보(1800?)
  • 소름: 춥거나 무섭거나 징그러울 때 살갗이 오그라들며 겉에 좁쌀 같은 것이 도톨도톨하게 돋는 것. *《옛》 소홈, 소오롬 《출전》 寒粟子 소오롬 - 동문유해(1748)
  • 소리: 물체의 진동에 의하여 생긴 음파가 귀청을 울리어 귀에 들리는 것. *《옛》 소리, 소ᄅᆡ, 소릐, 솔ᄋᆡ, 솔의, 솔이 《출전》 聲 소ᄅᆡ 셩 音 소ᄅᆡ 음 韻 소ᄅᆡ 운 - 신증유합(1576) 《참조》 소리(샘)
  • 소리나다: *《옛》 소리나다 《출전》 鳴은 소리 날씨오 箏ᄋᆞᆫ 푸ᇰ륫 갓 일후미라 - 월인석보(22)
  • 소리지르다: (사람이나 동물이) 목소리를 크게 내다. *《옛》 소리디ᄅᆞ다 《출전》 【嘗夜애 有強盗數十이 持杖鼓譟ᄒᆞ야 踰垣而入이어늘】 일즛 바ᄆᆡ 强盜 스므 나ᄆᆞ니 막대 들오 ᄂᆞᆲ드며 소리 디ᄅᆞ고 담 너머 들어ᄂᆞᆯ - 번역소학(9)(1518)
  • 소리치다: 소리를 크게 지르다.
  • 소리하다1: 판소리나 잡가를 부르다. *《어원》 소리+하-
  • 소리하다2: 소리 내다. *《옛》 소리ᄒᆞ다 《어원》 소리+하- 《출전》 【跑地大吼奔隊來前】 ᄯᅡ 허위며 소리ᄒᆞ고 ᄃᆞ라오거늘 - 석보상절(6)(1447)
  • 소매: 윗옷의 좌우에 있는 두 팔을 꿰는 부분. *《옛》 ᄉᆞ매, 소매
  • 소매끝: 소매에서 팔을 꿰는 마지막 부분. *《옛》 ᄉᆞᄆᆡᆺ긑 《출전》 領은 옷기지오 袖ᄂᆞᆫ ᄉᆞᄆᆡᆺ 그티라 - 법화경언해(1)(1463)
  • 소맷부리: 옷소매에서 손이 나올 수 있게 뚫려 있는 부분. *《옛》 ᄉᆞ맷부리
  • 소소리바람: 이른 봄에 살 속으로 스며드는 듯한 차고 매서운 바람. *《옛》 쇼쇼리ᄇᆞ람
  • 소시랑: ‘쇠스랑’의 방언(경남). *《옛》 쇼시라ᇰ, 소시랑 《출전》 杷 서흐레 파 農器 又俗呼鐵杷 쇼시라ᇰ - 훈몽자회(중)(1527), 巴搭 소시랑 - 물명고 서강대본 《참조》 쇠스랑(샘)
  • 소쿠리: 대나 싸리로 엮어 테가 있게 만든 그릇. *《옛》 소코리, 속고리
  • 속: 거죽이나 껍질로 싸인 물체의 안쪽 부분. *《옛》 속,
  • 속다: 남의 거짓이나 꾀에 넘어가다. *《옛》 속다
  • 속돌: 분출된 용암이 갑자기 식어서 된 다공질의 가벼운 돌. (=현무암)
  • 속썩이다: 마음을 몹시 상하게 하다.
  • 속옷: 겉옷의 안쪽에 몸에 직접 닿게 입는 옷. *《옛》 솝옷 《어원》 속+옷 《참조》 속옷(샘)
  • 속우티: ‘속옷’의 방언(강원, 함경). *《옛》 솝우틔, 속우틔 《출전》 衣 우틔 의 입을 의 - 부별천자문(1913) 《참조》 속옷(샘)
  • 속이다: 거짓이나 꾀에 넘어가게 하다. *《옛》 소기다 《어원》 속-+-이-
  • 속좁다 *《어원》 속+좁-
  • 속보이다: 엉큼한 마음이 들여다보이다. *《어원》 속+보-+-이-
  • 솎다: 촘촘히 있는 것을 군데군데 골라 뽑아 성기게 하다. *《옛》 속고다, 솟고다
  • 1: 사람의 팔목 끝에 달린 부분. *《옛》 손
  • 2: 다른 곳에서 찾아온 사람. *《옛》 손
  • 손가락: 손끝의 다섯 개로 갈라진 부분. 또는 그것 하나하나. *《옛》 소ᇇ가락, 소ᇇᄀᆞ락, 손ᄭᅡ락, 손가락 《참조》 손가락(샘)
  • 손거칠다: 도둑질 같은 나쁜 손버릇이 있다. *《옛》 손것츨다 《옛》 손것츨다 手荒 - 한불자전(1880)
  • 손곧추다: 공손히 손을 모으다. *《옛》 손고초다 《어원》 손(手)+곧-+-추-
  • 손까불다: 재산을 날리다.
  • 손꼽다: 손가락을 하나씩 고부리며 수를 헤아리다. *《옛》 손곱다 《어원》 손+꼽-(곱다)(曲) 《출전》 屈指數 손 곱아 혜다 - 동문유해(1748)
  • 손님: ‘손’의 높임말. *《어원》 손(客)+님
  • 손도울이: 일하는 사람의 곁에서 그 일을 거들어 주는 사람. *《옛》 손도으리
  • 손뜨다: 일하는 동작이 매우 굼뜨다.
  • 손맑다: 재수가 없어 생기는 것이 없다.
  • 손목: 손과 팔이 잇닿은 부분. *《옛》 손목 《출전》 腕 손목 완 - 훈몽자회(상)(1527), 腕 손목 완 - 신증유합(1576)
  • 손방: 아주 할줄 모르는 솜씨
  • 손바닥: 손의 안쪽. 곧 손금이 새겨진 쪽. *《옛》 소ᇇ바다ᇰ, 소ᇇ바독, 손바닥, 소ᇇ바당, 손바당 《어원》 손+-ㅅ+바닥(바다ᇰ) 《출전》 掌 손바닥 쟝 - 신증유합(1576) 《참조》 손바닥(샘)
  • 손보다: 결점이 없도록 잘 매만지고 보살피다. (속되게) 혼이 나도록 몹시 때리다.
  • 손샅: 손가락과 손가락의 사이. *《옛》 손ㅅ삿
  • 손섞다: 싸우다. 겨루다. *《옛》 손서ᇧ다
  • 손쉽다: 어떤 것을 다루거나 어떤 일을 하기가 퍽 쉽다. *《어원》 손+쉽- 《출전》 얼풋 손쉽게 살 사ᄅᆞᆷ이 어ᄃᆡ 잇스리오 - 화세계(1911)
  • 손씻이: 남의 수고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적은 물건을 주는 일. *《옛》 손시시 《어원》 손+씻-+-이
  • 손적다: 씀씀이가 깐깐하고 작다. 인색하다(吝嗇-). *《옛》 손젹다 《어원》 손+적-
  • 손타다: 물건의 일부가 없어지다.
  • 손크다: 씀씀이가 후하고 크다.
  • 1: 먼지나 때를 쓸어 떨어뜨리거나 풀칠 따위를 하는 데 쓰는 도구. *《옛》 솔
  • 2: 옷이나 이부자리 따위를 지을 때 두 폭을 맞대고 꿰맨 줄. *《옛》 솕, 솔 《출전》 屬幅 솔 어우르다 削幅 솔 가르다 - 광재물보(1800?) 《참조》 솔(샘)
  • 3: 소나뭇과의 모든 식물을 통틀어 이르는 말. *《옛》 솔 《출전》 【種種앳 松直ᄒᆞ며 棘曲ᄒᆞ며】 現前ᄒᆞᆫ 種種앳 소ᄅᆞᆫ 고ᄃᆞ며 가ᄉᆡᄂᆞᆫ 구브며 - 능엄경언해(5)(1461), 【松風이 吹ᄒᆞ니】 소랫 ᄇᆞᄅᆞ미 부니 - 남명집언해(상)(1482), 松 솔 - 시경언해(3)(1613)
  • 솔개: 수릿과의 새. *《옛》 쇠로기, 쇼로기, ᄉᆈ로기, 소로개, 소루개, 소리개, 솔개 《참조》 솔개(샘)
  • 솔기: 옷이나 이부자리 따위를 지을 때 두 폭을 맞대고 꿰맨 줄. *《옛》 솔기 《어원》 솕+-이 《출전》 솔기 縫 - 한불자전(1880)
  • 솔다1: 물기가 있던 것이나 상처 따위가 말라서 굳어지다.
  • 솔다2: 공간이 좁다.
  • 솔봉이: 나이가 어리고 촌스러운 티를 벗지 못한 사람.
  • 1: 솔기. *《옛》
  • 2: 비단의 하나. *《옛》 《출전》 【常衣絹素ᄒᆞ고 不用綾羅錦繡ᄒᆞ며】 샤ᇰ해 흰 기블 닙고 고뢰며 솔기며 금슈ᄅᆞᆯ ᄡᅳ디 아니ᄒᆞ며 - 번역소학(9)(1518)
  • 솜: 목화씨에 달라붙은 털 모양의 흰 섬유질. *《옛》 소옴, 소음, 소ᄋᆞᆷ, 솜 《참조》 솜(샘)
  • 솜대: 볏과의 하나. *《옛》 소옴대
  • 솜씨: 손을 놀려 무엇을 만들거나 어떤 일을 하는 재주. *《옛》 손ᄡᅵ
  • 솜터리: 솜털. *《옛》 소옴터리
  • 솝뜨다: 아래에서 위로 솟아 떠오르다. *《옛》 솝ᄯᅳ다
  • 솟구다: 솟게 하다. *《옛》 솟고다
  • 솟구치다: 아래에서 위로, 또는 안에서 밖으로 세차게 솟아오르다.
  • 솟끓다: 끓어 솟다. *《옛》 솟긇다 《출전》 【此水何緣,而乃涌沸】 이 므리 엇던 緣으로 솟글흐며 - 월인석보(20)(1459), 【燒灰每服二錢百沸湯調下】 ᄌᆡ ᄉᆞ라 每服 二 錢을 一百 번 솟글흔 므레 프러 머기라 - 구급방언해(상)(1466)
  • 솟나다: 솟아나다. *《옛》 솟나다 《어원》 솟-+나-
  • 솟다: 연기와 같은 물질이나 비행기와 같은 물체가 아래에서 위로, 또는 속에서 겉으로 세차게 움직이다. *《옛》 솟다 《참조》 솟다(샘)
  • 솟보다: *《출전》 숏보다 仰視 - 한불자전(1880)
  • 솟아나다: 안에서 밖으로 나오다. *《옛》 소사나다 《어원》 솟-+-아+나- 《출전》 ᄯᅡ해 살이 ᄢᅦ여늘 醴泉이 소사나아 衆生ᄋᆞᆯ 救ᄒᆞ더시니 - 월인천강지곡(1447), 聳 소사날 용 - 신증유합(하)(1576)
  • 솟아오르다: 아래에서 위로 또는 안에서 밖으로 불쑥 나타나다. *《옛》 소사오ᄅᆞ다 《출전》 그려기 소사올아 바ᄅᆞᆯ애 도녀와 太子ㅅ긔 ᄂᆞ려 안ᄍᆞᄫᆞ니 - 월인석보(기486)(22)(1459)
  • 솟우: 솟게. 곧추. *《옛》 소소 《어원》 솟-+-오
  • 솟우뜨다: 솟아 뜨다. *《옛》 소소ᄯᅳ다 《어원》 솟-+-오+ᄯᅳ-
  • 송곳: *《옛》 솔옷
  • 송이눈: 한 송이 한 송이 잇달아서 촘촘하게 내리는 눈. 함박눈. *《옛》 송이눈 《출전》 鵝毛雪 송이눈 - 역어유해보(1775)
  • : 밥을 짓거나 국 따위를 끓이는 그릇. *《옛》 솥
  • 1: (鐵). *《옛》 쇠
  • 2: 깊이. 심히. *《옛》 ᄉᆞ외,
  • 쇠것: 쇠로 된 물건을 통틀어 이르는 말. *《옛》 쇠것
  • 쇠다1: 명절, 생일, 기념일 같은 날을 맞이하여 지내다. *《옛》 쇠오다
  • 쇠다2: 채소가 너무 자라서 줄기나 잎이 뻣뻣하고 억세게 되다. 한도를 지나쳐 좋지 않은 쪽으로 점점 더 심해지다. *《옛》 쇠다 《출전》 【漿老痂結如果熟帯落氣收】 믈이 쇠고 더데 지어 마치 과실 니그면 곡지 ᄠᅥ러디ᄃᆞᆺ ᄒᆞ야 긔운이 갇고 - 언해두창집요(상)(1608), 柴了 ᄂᆞ믈 쇠다 - 역어유해보(1775)
  • 쇠다듬다: *《옛》 쇠다ᄃᆞᆷ다 《출전》 鍊 쇠 다ᄃᆞᄆᆞᆯ 련 - 신증유합(1576)
  • 쇠막대: 쇠로 만든 막대. *《옛》 쇠막다히
  • 쇠망치: 쇠로 만든 망치. *《옛》 쇠마치 《출전》 鎚 쇠마치 퇴 - 왜어유해(1780?)
  • 쇠배: 쇠로 만들어진 배. 철선(鐵船). *《옛》 쇠ᄇᆡ 《어원》 쇠(鐵)+배
  • 쇠보미다: 쇠 녹슬다. *《옛》 쇠보ᄆᆡ다 《어원》 쇠(鐵)+보미- 《출전》 鉎 쇠보ᄆᆡᆯ ᄉᆡᇰ 銹 쇠보ᄆᆡᆯ 슈 - 훈몽자회(1527)
  • 쇠북: 예전에, 쇠로 된 북이라는 뜻으로 ‘종(鐘)’을 이르던 말. (鐘). *《옛》 쇠붚, 쇠북 《어원》 쇠+북 《출전》 鐘 쇠북 죵 - 부별천자문(1913)
  • 쇠손: 쇠로 만든 흙손. 진흙, 회반죽, 모르타르 따위를 벽에 바르거나 벽돌을 쌓는 데 쓴다. *《옛》 쇠손 《출전》 鏝 쇠손 만 - 훈몽자회(중)(1527), 【將泥鏝來再抹的光著。】 쇠손 가져다가 다시 스서 번번이 ᄒᆞ라 - 박통사언해(하)(1677), 쇠손 鏝 - 한불자전(1880)
  • 쇠스랑: 땅을 파헤쳐 고르거나 두엄, 풀 무덤 따위를 쳐내는 데 쓰는 갈퀴 모양의 농기구. *《옛》 쇼시라ᇰ, 소시랑 《출전》 杷 서흐레 파 農器 又俗呼鐵杷 쇼시라ᇰ - 훈몽자회(중)(1527) 《참조》 쇠스랑(샘)
  • 쇠젖(소젖): 우유. *가루소젖: 분유. 실제로 북한에서 사용하는 말이다.
  • 쇠차돌: 산화철이 들어 있는 차돌.
  • 1: 생물에서 새끼를 배지 않거나 열매를 맺지 않는 쪽의 성(性). *《옛》
  • 2: 숲. *《옛》 《출전》 藂林ᄋᆞᆫ 모다 난 수히오 - 월인석보(10)(1459), 【常日就堂後竹林。抱竹呼泣。】 ᄆᆡ야ᇰ 집 뒷 댓수헤 가 대ᄅᆞᆯ 안고셔 우더니 - 속삼강행실도(1514), 【祖父怒强之。孫氏潛入園中竹林。】 한아비 怒ᄒᆞ야 구틔여 얼유려 커늘 孫氏 ᄀᆞ마니 댓수헤 가 - 속삼강행실도(1514), 【野外堂依竹 籬邊水向城】 ᄆᆡ 밧긔 지비 댓수흘 브텟고 욼 ᄀᆞᅀᆡ 므른 城으로 向ᄒᆞ야 흐르ᄂᆞ다 - 두시언해 초간본(10)(1481), 【太祖與後百濟甄萱戰於公山桐藪】 태조 후ᄇᆡᆨ졔 견훤으로 더브러 공산 머귀나모 수헤 가 싸화 - 동국신속삼강행실도(신속 충신도)(1617)
  • 수그러들다: 안으로 굽어 들거나 기울어져 들어가다. 형세나 기세가 점점 줄어들다.
  • 수그러지다: 안으로 굽어 들거나 기울어지다. *《옛》 슉으러지다, 슈구러지다 《출전》 슉으러지다 垂首 - 한불자전(1880), 김씨의 머리ᄂᆞᆫ 졈졈 더 슈구러지더니 - 은세계《이인직 1908》
  • 수그리다: 깊이 숙이다.
  • 수늙: 부리. 멧부리. 재. 고개. *《옛》 수늙 《출전》 【猿啼嶺上】 나ᄇᆞᆫ 수늙 우희셔 울오 - 금강경삼가해(1482), 【寶妝高頂插花】 보ᄇᆡ로 ᄭᅮ민 수늙 노픈 곳 곳고 - 번역박통사(1517)
  • 수더분하다: 착하다.
  • 수떨다: 수다스럽게 떠들다.
  • 수렁: 곤죽이 된 진흙과 개흙이 물과 섞여 많이 괸 웅덩이. 헤어나기 힘든 곤욕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옛》 술항
  • 수레: 바퀴를 달아서 굴러가게 만든 기구. *《옛》 술위
  • 수레가뭋: 바퀴 자국. 《옛》 술윗ᄀᆞᄆᆞᆺ 《출전》 軌 술윗 ᄀᆞᄆᆞᆺ 궤 - 신증유합(1576)
  • 수레띠: 수레바퀴. *《옛》 술위ᄠᅵ
  • 수레바퀴: 수레 밑에 댄 바퀴. *《옛》 술윗바회, 술윗박회, 술윗바쾨, 술윗박쾨, 술위ㅅ박회, 술위박회, 술의박회, 수릐바회, 수릐박회, 수레박회, 슈레박회, 수ᄅᆡ박휘, 수래박퀴 《참조》 수레바퀴(샘)
  • 수레바큇살: 바큇살(바퀴통에서 테를 향하여 부챗살 모양으로 뻗친 가느다란 나무오리나 가느다란 쇠막대). *《옛》 술위ㅅ박회살
  • 수렛살: 바큇살. *《옛》 술윗살 《출전》 輻 술위 살 복 - 신증유합(하)(1576)
  • 수련하다: 몸가짐이나 마음이 매우 맑고 순수하다.
  • 수리: 수릿과의 독수리, 참수리, 흰꼬리수리, 검독수리 따위를 통틀어 이르는 말. *《옛》 수리 《출전》 鷲는 수리오 峯ᄋᆞᆫ 묏부리오 - 월인석보(4)(1459)
  • 수릿날: 단오(端午).
  • 수무지개: 쌍무지개가 섰을 때에, 빛이 곱고 맑게 보이는 쪽의 무지개. *《옛》 수므지게 《출전》 虹ᄋᆞᆫ 수므지게오 霓ᄋᆞᆫ 암므지게라 - 능엄경언해(2)(1461)
  • 수북하다: 쌓이거나 담긴 물건 따위가 불룩하게 많다.
  • 수세: 수세미외. *《옛》 수세 《출전》 苴 수세 져 - 신증유합(하)(1576)
  • 수세미1: 설거지할 때 그릇을 씻는 데 쓰는 물건. 예전에는 짚이나 수세미외의 열매 속 따위로 만들었으나 오늘날에는 공장에서 만들어 나온다.
  • 수세미2: 박과의 한해살이 덩굴풀.
  • 수세미외: 박과의 한해살이 덩굴풀.
  • 수세외: 수세미외. *《옛》 수세외
  • 수줍다: 숫기가 없어 다른 사람 앞에서 말이나 행동을 하는 것이 어렵거나 부끄럽다. *《옛》 수줍다 《출전》 수줍다 羞輯 - 한불자전(1880)
  • 수지새: *《옛》 수지새 《출전》 㼧瓦 수지새 - 방언유석(2)(1778)
  • 수컷: 암수의 구별이 있는 동물에서 새끼를 배지 아니하는 쪽. *《어원》 숳(ㅎ말음체언)+것
  • 수풀: 나무들이 무성하게 우거지거나 꽉 들어찬 것. *《옛》 수플 《출전》 林 수플 림 - 훈몽자회(1527), 林 수플 림 - 신증유합(상)(1576)
  • 숙다: 앞으로나 한쪽으로 기울어지다. 기운 따위가 줄어지다.
  • 숙이다: 앞으로나 한쪽으로 기울게 하다. *《옛》 수기다 《출전》 【曲躬 低頭】 몸 구피고 머리 수겨 - 석보상절(20)(1447)
  • 숙지다: 어떤 현상이나 기세 따위가 점차로 누그러지다. *《옛》 슉지다 《출전》 슉지다 無 - 한불자전(1880)
  • 1: *《옛》 수을, 수울, 스울, 술, 슐
  • 2: 밥 따위의 음식물을 숟가락으로 떠 그 분량을 세는 단위. *《옛》 술 《출전》 【卻能拈匙放筯ᄒᆞᄂᆞ니】 곧 能히 술 자ᄇᆞ며 져 녿ᄂᆞ니 - 금강경삼가해(4)(1482), 【誤呑針取懸針磁石바ᄂᆞᆯ 븓ᄂᆞᆫ 지남셕未飮服方寸匕即下】 바ᄂᆞᄅᆞᆯ 몰라 ᄉᆞᆷᄭᅧ든 바ᄂᆞᆯ 븓ᄂᆞᆫ 지남셕 ᄀᆞᆯᄋᆞᆯ ᄒᆞᆫ 술만 므레 프러 머그면 즉재 ᄂᆞ리리라 - 구급간이방(6)(1489)
  • 술찌끼: 술을 거르고 남은 찌꺼기. *《옛》 술즈의 《어원》 술+찌끼(즈의, 즛의) 《출전》 糟 술즈의 조 粕 술즈의 박 - 신증유합(하)(1576)
  • 숨: 사람이나 동물이 코 또는 입으로 공기를 들이마시고 내쉬는 기운. 또는 그렇게 하는 일. *《옛》 숨 《출전》 【鼻息은 出入에 闕於中交ᄒᆞ며】 고ᄒᆞᆫ 수미 나며 드로매 맏고 ᄉᆞᅀᅵᄅᆞᆯ 몯 마ᄐᆞ며 - 석보상절(19)(1447)
  • 숨가쁘다: 급박한 상태에 있다.
  • 숨결: 숨을 쉴 때의 상태. 또는 숨의 속도나 높낮이. *《옛》 숨결
  • 숨궂다: 심술궂다. *《옛》 숨ᄭᅮᆽ다
  • 숨궂치다: 심술궂게 하다. *《옛》 숨ᄭᅮᆺ치다
  • 숨기다: 감추어 보이지 않게 하다. ‘숨다’의 사동사. *《옛》 숨기다 《어원》 숨-+-기-
  • 숨다: 보이지 않게 몸을 감추다. *《옛》 숨다 《출전》 【巖石所匿 古書縱微 維天之意 孰不之知】 石壁에 수멧던 녜 뉫 글 아니라도 하ᄂᆞᇙ ᄠᅳ들 뉘 모ᄅᆞᅀᆞᄫᆞ리 - 용비어천가(86장)(1447), 【被鹿皮衣 譬如狂人隱居山澤】 鹿皮옷 니브샤 미친 사ᄅᆞᆷᄀᆞ티 묏고래 수머 겨샤 - 석보상절(6)(1447)
  • 숨막다: *《옛》 숨막다 《출전》 숨막다 息塞 - 한불자전(1880)
  • 숨막히다: 긴장감이나 압박감을 심하게 느끼게 하다. *《옛》 숨막히다 《출전》 숨막히다 息塞 - 한불자전(1880)
  • 숨쉬다: (생물이) 공기를 마시고 내보내는 일을 거듭하다. *《옛》 숨쉬다 《출전》 瞬ᄋᆞᆫ 눈 ᄀᆞᄆᆞᆯ씨오 息은 숨쉴씨라 - 능엄경언해(1461)
  • 숨죽이다: 숨을 멈추다. 숨소리가 들리지 않을 정도로 조용히 하다. 긴장하여 집중하다. *《어원》 숨+죽-+-이-
  • 숨지다: 숨이 다하여 죽다. *《옛》 숨지다 《출전》 숨지다 殞命 - 한불자전(1880)
  • 숨타다: 목숨을 받다. 숨을 쉬다. 살아 움직이다. *《옛》 숨ᄐᆞ다
  • 숨탄것: 숨을 받은 것이라는 뜻으로, 여러 가지 동물을 통틀어 이르는 말. *《옛》 숨ᄐᆞᆫ것
  • 숨태우다: 융통성이 있게 하다. *《옛》 숨ᄐᆡ오다
  • 숨하다: 몹시 힘에 겹거나 벅차다. *《옛》 숨하다
  • 숫: ‘더럽혀지지 않아 깨끗한’의 뜻을 더하는 접두사. *《옛》 숟, 숫
  • 숫간나희: 숫처녀. *《옛》 숟간나ᄒᆡ
  • 숫그리다: 곤두서다. 두려워하다. *《옛》 숫그리다
  • 숫글다: 곤두서다. 두려워하다. *《옛》 숫글다
  • 숫다: 수다스럽게 떠들다. 또는 소란하게 하다. *《옛》 수ᅀᅳ다, 숫다 《출전》 【喧喧道路多謌謠】 길헤셔 숫어 놀애 브르리 하니 - 두시언해 초간본(5)(1481), 【六窓이 虛靜ᄒᆞ야 絕喧煩ᄒᆞ도다】 여슷 窓이 뷔여 괴외ᄒᆞ야 숫어 어즈러오미 긋도다 - 금강경삼가해(5)(1482)
  • 숫되다: 순진하고 어수룩하다. *《옛》 숟도외다 《출전》 朴 숟도욀 박 - 신증유합(1576)
  • 숫두어리다: 몹시 수다스럽게 떠들거나 과장하여 늘어놓다. *《옛》 숫두ᄫᅥ리다, 숟두어리다 《출전》 喧 숟두어릴 훤 - 왜어유해(1780?)
  • 숫색시: 남자와 성적 관계가 한 번도 없는 여자. *《옛》 숫새악씨 《출전》 숫새악씨 童婦女 - 한불자전(1880)
  • 숫이다: 드날리다. *《옛》 숫이다
  • 숫접다: 순박하고 진실하다. *《옛》 슛졉다 《출전》 슛졉케 너도 ᄂᆞᆯ더러 ᄒᆡ라 하여라. - 혈의누(1906)
  • 숫지다: 순박하고 인정이 두텁다.
  • 숭그렇다: 부숭부숭하다. *《옛》 숭그렇다
  • : 나무를 숯가마에 넣어 구워 낸 검은 덩어리의 연료. *《옛》 수ᇧ, 숫 《출전》 숫為炭 - 훈민정음 해례본(1446)
  • 숱: 머리털 따위의 부피나 분량.
  • 숱하다: 아주 많다. *《옛》 숫ᄒᆞ다
  • 숲: ‘수풀’의 준말. *《옛》 숲, 숩 《출전》 【無諸山藪、大小諸山、江河池湖、溪澗溝壑。】 뫼히며 수피며 江이며 모시며 굴허ᅌᅵ 업고 - 월인석보(20)(1459), 藪 숩 수 - 훈몽자회(1527), 藪 숩 수 - 신증유합(상)(1576) 《출전》 숲(샘)
  • 1: 파리의 알. *《옛》 쉬
  • 2: ‘쉬이’의 준말.
  • 3: 곡물(사람의 식량이 되는 쌀, 보리, 콩, 조, 기장, 수수, 밀, 옥수수 따위를 통틀어 이르는 말) *《옛》 《출전》 禾 쉬 화 - 훈몽자회(1527)
  • 쉬다1: 휴식하다(休息-). *《옛》 쉬다
  • 쉬다2: 숨쉬다. 호흡하다(呼吸-). *《옛》 쉬다
  • 쉬다3: 음식 따위가 상하여 맛이 시금하게 변하다. *《옛》 쉬다
  • 쉬다4: 목청에 탈이 나서 목소리가 거칠고 맑지 않게 되다. *《옛》 쉬다
  • 쉬다5: 수렁(곤죽이 된 진흙과 개흙이 물과 섞여 많이 괸 웅덩이)이 되다. 빠지다. *《옛》 수위다, 수의다, 쉬다 《출전》 【朽橋毁船 深水泥濘 故欺人令過渡致死者絞】 서근 ᄃᆞ리며 헌 ᄇᆡ과 기픈 므리며 즈러 수의ᄂᆞᆫ ᄃᆡ 부러 사ᄅᆞᆷ 소겨 디내며 건너여 죽게 ᄒᆞᄂᆞᆫ 노ᄆᆞᆫ 목 ᄌᆞᆯ아 주기라 - 경민편 중간본(1579), 【朽橋毀舡과 深水泥濘애 故欺人令過度 致死者ᄂᆞᆫ 絞ᄒᆞᄂᆞ니라】 서근 ᄃᆞ리와 ᄒᆞ야딘 ᄇᆡ과 기픈 믈과 쉬ᄂᆞᆫ ᄯᅡᄒᆡ 짐즛 사ᄅᆞᆷ을 소겨 ᄒᆞ여곰 디나며 건너게 ᄒᆞ야 죽게 ᄒᆞ니ᄂᆞᆫ 絞ᄒᆞᄂᆞ니라 - 경민편 개간본(1658), 陷泥地 쉬ᄂᆞᆫᄯᅡ 陷泥 쉬ᄂᆞᆫᄃᆡ 陷 쉬다 - 한청문감(1779) 陷泥地 쉬ᄂᆞᆫ ᄯᅡ 地軟顫動 쉬여 움즉이다 - 몽어유해보(1790)
  • 쉬슬다: 파리가 알을 여기저기에 낳다. *《옛》 쉬슬다, 쉬스다 《어원》 쉬+슬- 《출전》 下蚱子 쉬스다 - 동문유해(1748), 쉬슬다 蛆生 - 한불자전(1880)
  • 쉬우다: 숨을 쉬게 하다. 호흡하게 하다. *《옛》 쉬우다
  • 쉽다: 하기가 까다롭거나 힘들지 않다. *《옛》 쉽다 《활용》 쉬워 쉬우니 《참조》 쉽다(샘)
  • 쉽사리: 아주 쉽게. 또는 순조롭게. *《옛》 쉽사리
  • 쉽살다: 매우 쉽다. 만만하다. *《옛》 쉽살다
  • 쉽살하다: 매우 쉽다. 만만하다. *《옛》 쉽살ᄒᆞ다
  • 쉬이: 어렵거나 힘들지 아니하게. *《옛》 쉬ᄫᅵ
  • 슈룹: 우산(雨傘). *《옛》 슈룹
  • 스라소니[15]
  • 스러버리다: *《옛》 스러ᄇᆞ리다 《출전》 【經에 稱ᄒᆞ샤ᄃᆡ 摩登이 由神呪力ᄒᆞ야 消其愛欲ᄒᆞ고】 經에 니ᄅᆞ샤ᄃᆡ 摩登이 神呪ㅅ 히ᄆᆞᆯ 브터 ᄃᆞᇫ온 欲ᄋᆞᆯ 스러ᄇᆞ리고 - 능엄경언해(1)(1461)
  • 스러없다: *《옛》 스러없다 《어원》 슬-+-어+없- 《출전》 【諸妄이 消亡ᄒᆞ면】 여러 妄이 스러 업스면 - 금강경언해(2)
  • 스러죽다: 스러져 죽다. *《옛》 스러죽다 《어원》 슬-+-어+죽- 《출전》 【漸漸銷殞ᄒᆞ야 殞亡이 不息ᄒᆞ니】 漸漸 스러 주거 주구미 긋디 아니ᄒᆞ니 - 능엄경언해(2)(1461)
  • 스러지다: 형체나 현상 따위가 차차 희미해지면서 없어지다. 불기운이 약해져서 꺼지다. *《옛》 스러디다 《어원》 슬-+-어+지- 《출전》 【愛子之情自然消歇】 즐굽ᄃᆞᄫᆡᆫ ᄆᆞᅀᆞ미 다 스러디거늘 - 석보상절(6)(1447), 消滅은 스러디여 업슬씨라 - 월인석보(10)(1459), 【凡有消長盈虛者ㅣ】 믈읫 스러디며 길며 ᄀᆞᄃᆞᆨᄒᆞ며 뷔윰 잇ᄂᆞᆫ 거시 - 금강경삼가해(2)(1482)
  • 스러흗다: *《옛》 스러흗다 《어원》 슬-+-어+흗- 《출전》 【萬里浮雲이 消散盡커늘】 萬 里예 ᄠᅳᆫ 구루미 스러 흐러 업거늘 - 남명집언해(하)(1482)
  • 스루다: 스러지게 하다. *《옛》 슬우다 《어원》 슬-+-우-
  • 스리: 음식을 먹다가 볼을 깨물어 생긴 상처.
  • 스뭇이: 방불히(彷彿-). *《옛》 스므시
  • 스뭇하다: 의연하다(依然-). 방불하다(彷彿-). 전과 다를바 없다. *《옛》 스믓ᄒᆞ다
  • 스메: → 슴베. *《옛》 수메
  • 스며들다: 속으로 배어들다. *《어원》 스미-+-어+들-
  • 스미다: 물, 기름 따위의 액체가 배어들다. *《옛》 스믜다
  • 스스럽다: 서로 사귀는 정분이 두텁지 않아 조심스럽다. 수줍고 부끄러운 느낌이 있다. *《옛》 싀스럽다, 시스럽다
  • 스스로: 자기 자신. *《옛》 스스로, 싀스로, 스ᄉᆡ로, 스ᄉᆞ로 《어원》 *스싀+-로 《출전》 自 스스로 ᄌᆞ - 훈몽자회(1527) 《참조》 스스로(샘)
  • 스승: 선생. *《옛》 스스ᇰ
  • 스승삼다: 사사하다(師事-). 스승으로 섬기다. 또는 스승으로 삼고 가르침을 받다. *《옛》 스스ᇰ삼다
  • 스치다1: 서로 살짝 닿으면서 지나가다. *《옛》 스치다
  • 스치다2: 생각하다. 상상하다. *《옛》 스치다
  • 슬겁다1: 마음씨가 너그럽고 미덥다. *《옛》 슬겁다(慧)
  • 슬겁다2: ‘슬기롭다’의 방언(강원, 경기, 함남). *《옛》 ᄉᆞᆯ갑다, 슬겁다 《출전》 【人有愚智언뎌ᇰ】 사ᄅᆞ미 슬거오니 어리니 이실 ᄲᅮᆫ뎌ᇰ - 초발심자경문(1577)
  • 슬기: 사리를 바르게 판단하고 일을 잘 처리해 내는 재능. *《옛》 슬긔 《출전》 慧 슬긔 혜 - 왜어유해(1780?)
  • 슬기롭다: 슬기가 있다. *《옛》 슬긔롭다, 슬긔럽다
  • 슬다1: 쇠붙이에 녹이 생기다. 곰팡이나 곤충의 알 따위가 생기다. *《옛》 슬다, 스다 《출전》 【二者出如蠶種】 둘재ᄂᆞᆫ 누에 나븨 알 슨 ᄃᆞ시 도ᄃᆞ니오 - 언해두창집요(상)(1608), 魚擺子 고기 알스다 下蚱子 쉬스다 - 동문유해(1748), 쉬슬다 蛆生 - 한불자전(1880)
  • 슬다2: 형체나 현상 따위가 차차 희미해지면서 없어지다. *《옛》 슬다, 스다 《출전》 【化痰或吐卽醒】 痰이 슬어나 시혹 吐ᄒᆞ면 곧 ᄭᆡᄂᆞ니라 - 구급방언해(상)(1466), 【一滴이 能令萬病消ᄒᆞᄂᆞ니라】 一滴이 能히 萬病ᄋᆞᆯ 슬에 ᄒᆞᄂᆞ니라 - 남명집언해(상)(1482), 虹消 므지게 스다 - 역어유해보(1775), 虹消 무지게스다 - 한청문감(1779)
  • 슬다3: 스러지게 하다. *《옛》 슬다
  • 슬먹다: 야금야금 먹다 *《옛》 슬먹다
  • 슬퍼하다: 마음에 슬픔을 느끼다. *《옛》 슬퍼ᄒᆞ다 《어원》 슳-+-브-+-어+하(ᄒᆞ)-
  • 슬프다: 원통한 일을 겪거나 불쌍한 일을 보고 마음이 아프고 괴롭다. *《옛》 슬프다 《어원》 슳-+-브- 《출전》 【或當刑戮及餘無量災難陵辱 悲愁煎迫身心受苦。】 罪 니블 ᄆᆞᄃᆡ며 녀나ᄆᆞᆫ 그지업슨 어려ᄫᅳᆫ 일와 辱ᄃᆞᄫᆡᆫ 일와 슬픈 일와 시름다ᄫᆞᆫ 이리 다와댓거든 - 석보상절(9)(1447) 《참조》 슬프다(샘)
  • 슬픔: 슬픈 마음이나 느낌. *《옛》 슬품 《어원》 슳-+-브-+-음(-움) 《출전》 【所謂樂未畢ᄒᆞ야셔 哀又繼之니】 닐온 즐규믈 몯 ᄆᆞ차셔 슬푸미 ᄯᅩ 니ᅀᅮ미니 - 법화경언해(2)(1463)
  • : 【阿鼻地獄刀輪劍戟火車爐炭 一切都舉向閻浮提】 阿鼻地獄앳 연자ᅌᆞᆯ 갈히며 슬히며 火爐ㅣ며 다 가져 閻浮提로 오라 ᄒᆞ야 뫼호고 - 월인석보(4), 戈ᄂᆞᆫ 슬히라 - 금강경삼가해(1482)
  • 슳다: 슬퍼하다. *《옛》 슳다
  • 슳어지다: 슬퍼하다. *《옛》 슬허ᄒᆞ다 《어원》 슳-+-어+하-
  • 슳어하다: 슬퍼하다. *《옛》 슬허ᄒᆞ다 《어원》 슳-+-어+하-
  • 슴베: 칼, 괭이, 호미 따위의 자루 속에 들어박히는 뾰족하고 긴 부분.
  • 슴슴하다: → 심심하다. *《옛》 슴슴ᄒᆞ다 《출전》 【淡豆豉젼국 二十粒】 슴슴ᄒᆞᆫ 젼국 스믈 ᄒᆞᆫ 낫과 - 구급간이방(1489)
  • 슺다: 닦다. 훔치다. *《옛》 슺다
  • : 사이. 틈. *《옛》 《출전》 間 슷 간 - 훈몽자회(하)(1527)
  • 시게: 장에서 매매하는 곡식. 또는 그 시세.
  • 시골: 도시에서 떨어져 있는 지역. *《옛》 스ᄀᆞᄫᆞᆯ, 스ᄀᆞ올, 스골, 스굻, 스굴, 싀골, 시골 《참조》 시골(샘)
  • 시궁: 더러운 물이 잘 빠지지 않고 썩어서 질척질척하게 된 도랑. *《옛》 쉬구ᇰ 《출전》 溝 쉬구ᇰ 구 渠 쉬구ᇰ 거 瀆 쉬구ᇰ 독 濱 쉬구ᇰ 두 - 훈몽자회(중)(1527)
  • 시그러지다: 애쓰거나 뻗친 힘 따위가 사라지거나 사그라지다.
  • 시꾸다: 시끄럽게 떠들다. *《옛》 싯구다
  • 시끄럽다: 소리가 지나치게 커서 듣기 싫다.
  • 시나브로: 모르는 사이에 조금씩.
  • 시내: 골짜기나 평지에서 흐르는 자그마한 내. *《옛》 시냏, 시내, 시ᄂᆡ 《어원》 *실+냏 《출전》 【無有山陵谿澗溝壑】 뫼히며 두들기며 시내며 굴허ᅌᅵ 업고 - 월인석보(15)(1459), 溪 시내 계 澗 시내 간 - 훈몽자회(상)(1527), 溪 시ᄂᆡ 계 澗 시ᄂᆡ 간 - 초학요선(1918) 《참조》 시내(샘)
  • 시냇가: 물이 흐르는 시내의 가. *《옛》 시냇ᄀᆞᆺ
  • 시냇골: 시냇물이 흐르는 골짜기.
  • 시냇굽이: *《옛》 시냇구븨 《출전》 【爲農山澗曲 臥病海雲邊】 묏 시냇 구븨예셔 녀름지ᅀᅵ ᄒᆞ고 바ᄅᆞᆳ 구루ᇝ ᄀᆞᅀᆡ 病ᄒᆞ야 누엣도다 - 두시언해 초간본(21)(1481)
  • 시냇물: 시내에서 흐르는 물. *《옛》 시냇믈 《출전》 【澗水ㅣ 冷冷ᄒᆞ야 流大忙ᄒᆞ니】 시냇므리 冷冷ᄒᆞ야 흘루미 ᄀᆞ자ᇰ 밧ᄇᆞ니 - 금강경삼가해(5)(1482) 《참조》 시냇물(샘)
  • 시냇발: 시내 기슭. *《옛》 시냇발 《출전》 【急雨捎溪足】 ᄲᆞᄅᆞᆫ 비ᄂᆞᆫ 시냇 발로 ᄀᆞ리텨 가고 - 두시언해 초간본(25)(1481)
  • 시누: ‘시누이’의 준말.
  • 시누이: 남편의 누나나 여동생.
  • 시다1: 맛이 시다. *《옛》 싀다
  • 시다2: 코, 이 따위가 시큰하다. *《옛》 싀다
  • 시다3: 새다. *《옛》 싀다 《출전》 滲 믈싈 ᄉᆞᆷ 漏 믈싈 루 泄 믈싈 셜 - 신증유합(하)(1576)
  • 시드럽다1: 잔약하다. *《옛》 시드럽다
  • 시드럽다2: 고달프다. *《옛》 시드럽다 《출전》 疲 시드러올 피 - 광주천자문(1575)
  • 시들다: 꽃이나 풀 따위가 말라 생기가 없어지다. 몸의 기력이나 기운이 빠져서 생기가 없어지다. *《옛》 시들다 《출전》 【厄長病羸 瘦不能飲食 喉脣乾燥 見諸方暗死相現前】 長常 病ᄒᆞ야 시드러 음담 몯ᄒᆞ고 모기며 입시우리 내ᄆᆞᆯ라 주그ᇙ 相이 一定ᄒᆞ야 - 석보상절(9)
  • 시들방귀: 시들한 사물을 하찮게 여겨 이르는 말.
  • 시들스럽다: 좀 시들한 느낌이 있다. *《출전》 에그 시들시러워라 - 산천초목《이해조 1912》
  • 시들하다: 풀이나 꽃 따위가 시들어서 생기가 없다. 마음에 차지 않아 내키지 않다.
  • 시레: ‘시렁’의 방언(함북). *《옛》 실에 《어원》 싣-+-에 《출전》 【傍架齊書帙】 실에ᄅᆞᆯ 바라 書帙을 ᄀᆞᄌᆞ기 ᄒᆞ고 - 두시언해 초간본(7)(1481), 架 실에 가 - 신증유합(1576), 架 실에 가 - 유합 송광사판(1730)
  • 시렁: 물건을 얹어 놓기 위하여 방이나 마루 벽에 두 개의 긴 나무를 가로질러 선반처럼 만든 것. *《옛》 시러ᇰ 《어원》 싣-+-엉
  • 시르죽다: 기운을 차리지 못하다. 기를 펴지 못하다. *《옛》 시르죽다 《출전》 네 살쯤 된 어린 거지는 시르죽은 고양이처럼, 큰 놈의 무릎 위로 기어오르며 - 심청《김유정》
  • 시름: 마음에 걸려 풀리지 않고 항상 남아 있는 근심과 걱정. *《옛》 시름 《어원》 실-+-음 《출전》 시름 수 愁 - 백련초해 동경대본(16세기 중엽 이후) 《참조》 시름(샘)
  • 시름겹다: 못 견딜 정도로 시름이 많다. *《어원》 실-+-음+겹-
  • 시름깊다: *《옛》 시름깊다 《출전》 安樂國이ᄂᆞᆫ 아비ᄅᆞᆯ 보라 가니 어미 몯 보아 시름 깊거다 - 월인석보(기245)(8)(1459)
  • 시름나오다: *《옛》 시름나오다 《출전》 搖ᄂᆞᆫ ᄆᆞᅀᆞ미 시름 나와 브툴 ᄄᆡ 업슨 ᄠᅳ디라 - 선종영가집언해(하)(1464)
  • 시름답다: 걱정스럽다. *《옛》 시름답다 《어원》 실-+-음+답- 《출전》 【或當刑戮及餘無量災難陵辱 悲愁煎迫身心受苦。】 罪 니블 ᄆᆞᄃᆡ며 녀나ᄆᆞᆫ 그지업슨 어려ᄫᅳᆫ 일와 辱ᄃᆞᄫᆡᆫ 일와 슬픈 일와 시름다ᄫᆞᆫ 이리 다와댓거든 - 석보상절(9)(1447)
  • 시름되다: 걱정스럽다. *《옛》 시름ᄃᆞ외다 《어원》 실-+-음+되-
  • 시름마음: 걱정하는 마음. 우심(憂心). *《옛》 시름ᄆᆞᅀᆞᆷ 《출전》 【心無憂矣 將宿是屋 維皇上帝 動我心曲】 시름 ᄆᆞᅀᆞᆷ 업스샤ᄃᆡ 이 지븨 자려 ᄒᆞ시니 하ᄂᆞᆯ히 ᄆᆞᅀᆞᄆᆞᆯ 뮈우시니 - 용비어천가(102장)(1447), 【百鳥相娛樂,亦無愁憂心。】 온 가짓 새와 서르 즐기고 ᄯᅩ 시름 ᄆᆞᅀᆞ미 업더ᅌᅵ다 - 월인석보(20)(1459)
  • 시름없다: 근심과 걱정으로 맥이 없다. *《옛》 시름없다 《어원》 실-+-음+없- 《출전》 주굼 사로ᄆᆞᆯ 더라 시름이 업거니 저픈 ᄠᅳ디 어느 이시리ᅌᅵᆺ고 - 월인천강지곡(기123)(1447), ᄒᆞ며 실음업ᄂᆞᆫ 눈물이 옷깃을 젹시ᄂᆞᆫ 것은 - 송뢰금
  • 시름하다: 근심하다. 걱정하다. *《옛》 시름ᄒᆞ다 《어원》 실-+-음+하- 《출전》 【須達歸家 著垢膩衣愁惱不樂】 湏達이 지븨 도라와 ᄠᆡ 무든 옷 닙고 시름ᄒᆞ야 잇더니 - 석보상절(6)(1447), 老ᄂᆞᆫ 늘글씨오 死ᄂᆞᆫ 주글씨오 憂는 시름ᄒᆞᆯ씨오 悲ᄂᆞᆫ 슬흘씨오 - 월인석보(2)(1459)
  • 시망스럽다: 몹시 짓궂은 데가 있다.
  • 시무나무: 느릅나뭇과의 낙엽 교목. *《옛》 스믜나무 《출전》 樞 스믜나무 - 시경언해(6)(1613)
  • 시쁘다: 마음에 차지 아니하여 시들하다. 껄렁하여 대수롭지 않다. *《옛》 싯부다 《출전》 ᄃᆡ답이 싯부게 ᄂᆞ온다 - 귀의성(하), 어린 남편을 가진 것이 마음을 시쁘게 하였다. - 봄《이기영 1940~1942》
  • 시서늘하다: 시고 서늘하다. 냉혹하다. *《옛》 싀서늘ᄒᆞ다 《어원》 시-+서늘+하-
  • 시아버지: 남편의 아버지를 이르는 말. *《옛》 싀아ᄇᆡ, 싀아비, 시아버지, 시아부 《출전》 시아버지 媤父 - 국한회어(1895) 《참조》 시아버지(샘)
  • 시아비: ‘시아버지’의 낮춤말. *《옛》 싀아비 《참조》 시아버지(샘)
  • 시앗: 남편의 첩. *《옛》 싀앗 《참조》 시앗(샘)
  • 시어머니: 남편의 어머니를 이르는 말. *《옛》 싀어마님, 시어머니 《참조》 시어머니(샘)
  • 시어미: ‘시어머니’의 낮춤말. *《옛》 싀어미, 싀엄이, 시어미 《참조》 시어미(샘)
  • 시어지다: 물 새듯이 없어지다. *《옛》 싀여디다, 시여지다 《출전》 【百容漏波濤】 온 묏고ᄅᆡ 믌겨리 싀여디놋다 - 두시언해 초간본(13)(1481), 泯 싀여딜 민 - 신증유합(하)(1576)
  • 시저리다: 시큰하고 저리다. *《옛》 싀저리다 《출전》 ᄇᆞ라ᄫᆞᆫ ᄃᆡ도 잘 디기ᅀᆞᄫᆞ며 싀저리ᄂᆞᆫ ᄃᆡ도 잘 주므르ᅀᆞᆸ노니 - 월인석보(4), 【脚疼痛 行止艱辛應是風氣】 손바리 싀저려 알파 거름거로매 어려워ᄒᆞᄂᆞᆫ 벼ᇰᄃᆞᆯᄒᆞᆫ 벅버기 이 다 퓨ᇰ긧 벼ᇰ이니 - 신선태을자금단(1497)
  • 시우쇠: 저탄소강.
  • 시욱: 담요. 모직물. *《옛》 시욱 《출전》 氊 시욱 젼 - 훈몽자회(중)(1527), 【糝逕楊花鋪白氈】 버들ᄭᅩ지 길헤 브드티니 흰 시우글 ᄭᆞ랏고 - 백련초해 동경대본(16세기 중엽 이후)
  • 시욱갓: 털모자. *《옛》 시욱갇
  • 시욱집: 장막. 천막. *《옛》 시욱집
  • 시울1: 약간 굽거나 휜 부분의 가장자리. 흔히 눈이나 입의 언저리를 이를 때에 쓴다. 언저리. *《옛》 시울, 시올, 시욹 《파생》 입시울(입+시울)>입술
  • 시울2: 현(絃); 활시위. *《옛》 시울 《출전》 【月庭彈瑟冷侵絃】 ᄃᆞᆯ비쵠 ᄠᅳᆯ헤 비화ᄅᆞᆯ ᄩᆞ니 ᄎᆞᆫ 긔우니 시우레 침노ᄒᆞ놋ᄯᅡ - 백련초해 동경대본(16세기 중엽 이후)
  • 시원: *《옛》 싀훤
  • 시원하다: 덥거나 춥지 아니하고 알맞게 서늘하다. *《옛》 싀훤ᄒᆞ다 《출전》 暢 싀훤ᄒᆞᆯ 챵 - 왜어유해(1780?)
  • 시위1: 비가 많이 와서 강물이 넘쳐흘러 육지 위로 침범하는 일. 또는 그 물. *《옛》 시위 《출전》 𤄏 시위 홍 - 훈몽자회(상)(1527), 漲 시위 - 광재물보(1800?)
  • 시위2: 활대에 걸어서 켕기는 줄. *《옛》 시울, 시욹, 시위 《출전》 시위 현 弦 - 왜어유해(상)(1780?) 《참조》 시위(샘)
  • 시위나다: 큰물 나다. 홍수 나다. *《옛》 시위나다 《출전》 水漲發洪 시위 나다 水滿漕 시위 나다 - 역어유해(1690)
  • 시이: 시게. 시큰하게. *《옛》 싀이
  • 시자리다: 시고 자리다. *《옛》 ᄉᆡ자리다 《어원》 시-(ᄉᆡ-)-+자리-
  • 시지르다: 드러눕다. *《옛》 히즈리다, 시즈리다 《출전》 歪靠 시즐이다 - 역어유해보(1775)
  • 시집: 시부모가 사는 집. 또는 남편의 집안. *《옛》 싀집, 시집 《참조》 시집(샘)
  • 시치다: 바느질을 할 때, 여러 겹을 맞대어 듬성듬성 호다. *《옛》 스츠다, 슷다
  • 시틋이: 시틋이. 싫증이 나게. *《옛》 싀트시
  • 시틋하다: 마음이 내키지 아니하여 시들하다. 어떤 일에 물리거나 지루하여져서 조금 싫증이 난 기색이 있다. *《옛》 싀틋ᄒᆞ다
  • 식다: 더운 기가 없어지다. *《옛》 식다
  • 식이다: 식히다. *《옛》 시기다 《어원》 식-+-이-
  • 식히다: 더운 기를 없애다. *《어원》 식-+-히-
  • 1: 땅을 딛고 서거나 걸을 때 발에 신는 물건을 통틀어 이르는 말. *《옛》 신 《어원》 신-(영파생) 《출전》 신為屨 - 훈민정음 해례본(용자례)(1446)
  • 2: *《옛》 싣 《출전》 싣為楓 - 훈민정음 해례본(용자례)(1446)
  • 신나무: 단풍나무. *《옛》 싣나모, 신나무 《출전》 楓 신나무 풍 - 속수한문훈몽(1922)
  • 신다: 신, 버선, 양말 따위를 발에 꿰다. *《옛》 신다 《참조》 신다(샘)
  • 신다리: ‘넓적다리’의 방언(강원, 평안, 함경). *《옛》 싄다리 《출전》 腿 싄다리 퇴 - 왜어유해(1780?)
  • 신물: 음식에 체하였을 때 트림과 함께 위에서 목으로 넘어오는 시척지근한 물.
  • 신발: 땅을 딛고 서거나 걸을 때 발에 신는 물건을 통틀어 이르는 말. *《옛》 신발 《참조》 신발(샘)
  • 싣다1: 물체나 사람을 옮기기 위하여 탈것, 수레, 비행기, 짐승의 등 따위에 올리다. *《활용》
  • 싣다2: 얻다. *《옛》 싣다 《출전》 得 시를 득 獲 시를 획 - 광주천자문(1575)
  • 1: 고치, 털, 솜, 삼 따위나 화학 원료를 써서 가늘고 길게 뽑아 만든 것. *《옛》 실 《출전》 실為絲 - 훈민정음 해례본(종성해)(1446) 《참조》 실(샘)
  • 2: 계곡. *《참조》 시내(샘) / ‘시내’의 어원에 대해서는 “골짜기”의 의미를 지닌 명사 ‘*실’과 ‘냏’의 합성어로 보기도 한다. ≪삼국유사≫의 지명 및 인명 표기에 “河谷縣 絲浦 今蔚州谷浦也”라든가 “得烏失一云得烏谷”과 같은 기록이 있고, 또한 오늘날 지역에서 통용되는 지명 중에 ‘밤실[栗谷], 돌실[石谷]’ 등의 예가 있음으로 미루어 보아, “골짜기”의 의미를 지닌 명사 ‘실’의 존재를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다. - 우리말샘 역사정보(시내)
  • 실그러지다: 한쪽으로 비뚤어지거나 기울어지다. *《옛》 실그러지다 《출전》 실그러지다 斜 - 한불자전(1880)
  • 실기다: 실그러지다. *《옛》 실긔다
  • 실꾸리: 둥글게 감아 놓은 실타래. *《옛》 실ᄭᅮ리 《출전》 실ᄭᅮ리 線䌙 - 광재물보(1800?)
  • 실다: 시름겨워하다. *《옛》 실다
  • 실들이다: 입사하다(入絲-). *《옛》 실드리다 《어원》 실(絲)+들-+-이-
  • 실랑이: 한편 승강이(昇降-)는 순우리말이 아니다.
  • 실마리: 감겨 있거나 헝클어진 실의 첫머리. 일이나 사건을 풀어 나갈 수 있는 첫머리. *《옛》 실머리 《출전》 統 실머리 통 - 신증유합(1576)
  • 실켜다: 실 뽑다. *《옛》 실ᅘᅧ다, 실혀다 《어원》 실(絲)+켜-(引)
  • 싫다: 마음에 들지 아니하다. *《옛》 슬ᄒᆞ다, 슳다, 싫다 《참조》 싫다(샘)
  • 싫미다: 싫어하고 미워하다. *《옛》 슬믜다
  • 싫어하다: 싫게 여기다. *《옛》 슬ᄒᆞ야ᄒᆞ다
  • 싫이: 마음에 들지 아니하게. *《옛》 슬히
  • : 인삼(人蔘)의 옛말. *《옛》
  • 심기다: 전하다(傳). 주다. *《옛》 심기다
  • 심다
  • 심심하다1: 하는 일이 없어 지루하고 재미가 없다. *《옛》 힘힘ᄒᆞ다
  • 심심하다2: 음식 맛이 조금 싱겁다. *《옛》 슴슴ᄒᆞ다 《출전》 【淡豆豉젼국 二十粒】 슴슴ᄒᆞᆫ 젼국 스믈 ᄒᆞᆫ 낫과 - 구급간이방(1489)
  • 심심하다3: 민망하다(憫惘-). 답답하다. *《옛》 심심ᄒᆞ다
  • 심심하다4: 부질없다. *《옛》 힘힘ᄒᆞ다
  • 싱겁다: 음식의 간이 보통 정도에 이르지 못하고 약하다. *《옛》 슴겁다, 승겁다 《출전》 淡 승거올 담 - 주해천자문(1752)
  • 싸고돌다: 누구를 두둔하여 행동하다.
  • 싸다1: 물건을 안에 넣고 보이지 않게 씌워 가리거나 둘러 말다. *《옛》 ᄡᆞ다, ᄊᆞ다, 싸다 《참조》 싸다(샘)
  • 싸다2: 물건값이나 사람 또는 물건을 쓰는 데 드는 비용이 보통보다 낮다. 저지른 일 따위에 비추어서 받는 벌이 마땅하거나 오히려 적다. *《옛》 ᄊᆞ다, 싸다 《참조》 싸다(샘)
  • 싸다3: 똥이나 오줌을 누다. *《옛》 ᄡᆞ다, ᄉᆞ다, 싸다 《참조》 싸다(샘)
  • 싸다4: 걸음이 재빠르다.
  • 싸다5: 그 값에 해당하다. 그 정도의 값어치가 있다. 값이 있다. 비싸다. *《옛》 ᄊᆞ다
  • 싸다6: 빠르다. 급하다. *《옛》 ᄊᆞ다 《출전》 【素問曰婦人足少陰脉動甚者姙子也】 소문에 ᄀᆞᆯ오ᄃᆡ 겨집의 죡쇼음ᄆᆡᆨ이 심히 ᄊᆞᄂᆞ니ᄂᆞᆫ ᄌᆞ식 ᄇᆡᆫ ᄆᆡᆨ이라 - 언해태산집요(1608)
  • 싸덮다: 싸고 덮거나 덮어 싸다. *《옛》 ᄊᆞ덮다 《어원》 싸-+덮-
  • 싸라기1: 부스러진 쌀알. *《옛》 ᄉᆞ라기, ᄡᆞ라기, ᄊᆞᆯ아기, ᄊᆞᆯ악이 《출전》 碎米 ᄊᆞᆯ악이 - 동문유해(1748)
  • 싸라기2: 부스러기. *《옛》 ᄉᆞ라기
  • 싸라기눈: 빗방울이 갑자기 찬 바람을 만나 얼어 떨어지는 쌀알 같은 눈. *《옛》 싸라기눈 《출전》 米雪 싸라기눈 - 광재물보(1800?)
  • 싸락눈: ‘싸라기눈’의 준말. *《옛》 쌀악눈, 싸락눈 《출전》 霰 쌀악눈 션 - 아학편(1804), 霰 싸락눈 산 - 초학요선(1918)
  • 싸매다: 무엇을 싸서 풀어지지 아니하게 꼭 매다. *《옛》 ᄡᅡᄆᆡ다, 싸ᄆᆡ다 《어원》 싸-+매- 《참조》 싸매다(샘)
  • 싸우다: 말, 힘, 무기 따위를 가지고 서로 이기려고 다투다. *《옛》 싸호다
  • 싸움: 싸우는 일. *《옛》 싸홈, 사홈, 싸움 《어원》 싸호-+-옴 《참조》 싸움(샘)
  • 싸움하다: 서로 싸우다. *《옛》 싸홈ᄒᆞ다, ᄡᅡ홈ᄒᆞ다 《어원》 싸우-+-ㅁ+하-
  • 싸잡다: 한꺼번에 어떤 범위 속에 포함되게 하다. 손 따위로 움켜잡다. *《옛》 싸잡다 《어원》 싸-+잡- 《출전》 ᄒᆞ더니 ᄒᆡᆼᄌᆞ초마 자락을 홈쳐 싸잡고 문간으로 나가며 - 빈상설
  • 싸쥐다: 손으로 싸듯이 하며 쥐다. *《어원》 싸-+쥐-
  • 싹: 씨, 줄기, 뿌리 따위에서 처음 돋아나는 어린잎이나 줄기. *《옛》
  • : 벼에서 껍질을 벗겨 낸 알맹이. *《옛》 ᄡᆞᆯ, ᄊᆞᆯ, 쌀 《출전》 大米 ᄊᆞᆯ - 동문유해(1748)
  • 쌀내다: ‘쌀팔다’의 방언(경남). *《옛》 쌀내다 《출전》 糶 쌀낼 죠 - 정몽유어(1884)
  • 쌀눈: ‘싸라기눈’의 방언(경북, 함남). *《옛》 ᄡᆞ눈, ᄡᆞᆯ눈, ᄊᆞ눈, 싸눈 《출전》 霰 ᄡᆞ눈 션 - 훈몽자회(1527), 霰 ᄡᆞᆯ눈 션 - 신증유합(1576), 米粒子雪 ᄡᆞ눈 - 역어유해(상)(1690), 米心雪 ᄊᆞ눈 下米心雪 ᄊᆞ눈오다 - 한청문감(1779), 霰 싸눈 션 - 왜어유해(1780?)
  • 쌀되: 쌀을 되는 데 쓰는 일정한 크기의 그릇.
  • 쌀보리: 볏과의 한해살이풀. *《옛》 ᄡᆞᆯ보리 《출전》 牟 ᄡᆞᆯ보리 - 시경언해(19)(1613)
  • 쌀알: 쌀의 하나하나의 알. *《옛》 ᄊᆞᆯ알 《출전》 米粒子 ᄊᆞᆯ알 - 동문유해(1748), 米粒子 ᄊᆞᆯ알 - 몽어유해(1790)
  • 쌓다: 여러 개의 물건을 겹겹이 포개어 얹어 놓다. *《옛》 쌓다, 샇다
  • 쌓아올리다: 물건을 겹겹이 포개어 이루다. 많이 닦거나 축적하여 이루다.
  • 쌓이다: *《옛》 싸히다, 사히다
  • 1: 밥이나 고기, 반찬 따위를 상추, 배추, 쑥갓, 깻잎, 취, 호박잎 따위에 싸서 먹는 음식.
  • 2: ‘싸움’의 준말.
  • 쌔비다: (속되게) 남의 물건을 훔치다.
  • : (이)로써. 그리하여. *《옛》 ᄡᅥ 《출전》 【天이 以之覆ᄒᆞ며 地ㅣ 以之載ᄒᆞ며】 하ᄂᆞᆯ히 ᄡᅥ 두프며 ᄯᅡ히 ᄡᅥ 시르며 - 금강경삼가해(1)(1482)
  • 써레: 갈아 놓은 논의 바닥을 고르는 데 쓰는 농기구. *《옛》 서흐레, 써흐레
  • 써으리: ‘써레’의 방언(전북). *《옛》 써으리 《출전》 耒耙 써으리 - 물명고 서강대본
  • 썩다: 유기물이 부패 세균에 의하여 분해됨으로써 원래의 성질을 잃어 나쁜 냄새가 나고 형체가 뭉개지는 상태가 되다. *《옛》 석다
  • 썩배다: 썩어 없어지다. *《옛》 석배다 《어원》 썩-(석-)+배-
  • 썩이다: 걱정이나 근심 따위로 마음이 몹시 괴로운 상태가 되게 만들다. *《옛》 석이다 《출전》 耐心 ᄆᆞᄋᆞᆷ 석이다 - 역어유해보(1775)
  • 썰다: 어떤 물체에 칼이나 톱을 대고 아래로 누르면서 날을 앞뒤로 움직여서 잘라 내거나 토막이 나게 하다. *《옛》 사ᄒᆞᆯ다, 싸ᄒᆞᆯ다, 싸흘다, 서흘다, 써흘다
  • 썰리다: 어떤 물체가 칼이나 톱에 잘리거나 토막이 나게 되다. *《옛》 사ᄒᆞᆯ리다
  • 썰물: 조수의 간만으로 해면이 하강하는 현상. 또는 그 바닷물. *《옛》 혈물, 썰물 《출전》 汐 썰물 석 - 명물소학
  • 쏘다: 활이나 총, 대포 따위를 일정한 목표를 향하여 발사하다. *《옛》 ᄡᅩ다, 소다
  • 쏘다니다: 아무 데나 마구 분주하게 돌아다니다. *《옛》 쏘단니다 《출전》 ᄇᆡᆨ셩들은 게을너셔 아모 일도 아니ᄒᆞ고 공연히 쏘단니며 놀고 먹고 놀고 닙기 조와ᄒᆞ며 - 금수회의록
  • 쏘아가다: *《옛》 ᄡᅩ아가다, 쏘아가다 《출전》 流星 ᄡᅩ아가ᄂᆞᆫ 별 賊星 ᄡᅩ아가ᄂᆞᆫ 별 - 역어유해(1690), 流星 쏘아가ᄂᆞᆫ 별 - 한청문감(1779)
  • 쏘아붙이다: 날카로운 말투로 상대를 몰아붙이듯이 공격하다.
  • 쏘이다: 벌레의 침과 같은 것으로 살이 찔리다. *《옛》 ᄡᅩ이다 《어원》 쏘-+-이-
  • 쏘지지다: 지지듯이 쏘다. *《옛》 ᄡᅩ지지다
  • 쏜살같이: 쏜 화살과 같이 매우 빠르게. *《어원》 쏘-+-ㄴ+살+같-+-이
  • 쏟다: 액체나 물질을 그것이 들어 있는 용기에서 바깥으로 나오게 하다. 마음이나 정신 따위를 어떤 대상이나 일에 기울이다. *《옛》 솓다
  • 쏟뜨리다: ‘쏟다’를 강조하여 이르는 말.
  • 쏟아붓다: 비 따위가 많이 쏟아지다. 저주, 욕설, 비난 따위를 많이 하다. *《어원》 쏟-+-아+붓-
  • 쏟아지다: 액체나 물질이 그것이 들어 있는 용기에서 한꺼번에 바깥으로 나오다. *《옛》 소다디다 《어원》 쏟-+-아+지-
  • 쏟치다: → 쏟뜨리다. *《옛》 쏘치다 《출전》 텰창이 ᄯᅮᆨ 부러지며 왈칵 쏘쳐 수ᄎᆡ 밧그로 나오니라 - 철세계(1908)
  • 쏠다: 쥐나 좀 따위가 물건을 잘게 물어뜯다.
  • 쏠리다: 물체가 기울어져 한쪽으로 몰리다. 마음이나 눈길이 어떤 대상에 끌려서 한쪽으로 기울어지다.
  • 쐐기: 물건의 틈에 박아서 사개가 물러나지 못하게 하거나 물건들의 사이를 벌리는 데 쓰는 물건. *《옛》 쇠야미, 쇠야기, 쐬아기 《출전》 轄ᄋᆞᆫ 술윗 軸 귿 쇠야미라 - 법화경언해(1)(1463), 楔 쇠야기 셜 - 훈몽자회(1527) 《참조》 쐐기(샘)
  • 쐬다: 얼굴이나 몸에 바람이나 연기, 햇빛 따위를 직접 받다. *《옛》 쐬다, ᄡᅬ다 《출전》 【卽取衆藥灌之 其臭彌甚 又以大蒜熏之】 온 가짓 藥ᄋᆞᆯ 브ᅀᅮᄃᆡ 그 내 더욱 甚ᄒᆞ다가 마ᄂᆞᆳ 氣韻을 쐬니 - 석보상절(24)(1447)
  • 쑤다: 곡식의 알이나 가루를 물에 끓여 익히다. *《옛》 수다, 쑤다 《출전》 《파생》 죽쑤다
  • 쑤시다1: *《옛》 ᄡᅲ시다
  • 쑤시다2: 신체의 일부분이 바늘로 찌르는 것처럼 아픈 느낌이 들다. *《옛》 쓔시다
  • 쑥: 국화과에 속하는 쑥, 산쑥, 덤불쑥, 참쑥, 물쑥 따위를 통틀어 이르는 말. *《옛》 ᄡᅮᆨ 《출전》 艾 ᄡᅮᆨ - 시경언해(4)(1613)
  • 쑥갓: 국화과의 한해살이풀 또는 두해살이풀. *《옛》 ᄡᅮᆨ갓
  • 쑻다: 문지르다. *《옛》 ᄡᅮᆾ다
  • 쓰다1: 어떤 일을 하는 데에 재료나 도구, 수단을 이용하다. *《옛》 ᄡᅳ다, 쓰다 《참조》 쓰다(샘)
  • 쓰다2: 붓, 펜, 연필과 같이 선을 그을 수 있는 도구로 종이 따위에 획을 그어서 일정한 글자의 모양이 이루어지게 하다. *《옛》 쓰다, 스다, ᄡᅳ다 《참조》 쓰다(샘)
  • 쓰다3: 혀로 느끼는 맛이 한약이나 소태, 씀바귀의 맛과 같다. *《옛》 ᄡᅳ다, 쓰다 《출전》 苦 쓰다 - 몽어유해(상)(1790) 《참조》 쓰다(샘)
  • 쓰다4: 모자 따위를 머리에 얹어 덮다. *《옛》 쓰다, 스다, ᄡᅳ다 《참조》 쓰다(샘)
  • 쓰다듬다: 손으로 살살 쓸어 어루만지다. *《옛》 ᄡᅳ다ᄃᆞᆷ다 《어원》 쓸-(ᄡᅳᆯ-)+다듬-
  • 쓰라리다: 상처가 쓰리고 아리다. *《옛》 ᄡᅳᆯ알히다, 쓸알히다 《어원》 쓸-(ᄡᅳᆯ-)+앓-+-이- 《출전》 刺疼 쓸알히다 - 동문유해(1748)
  • 쓰러지다: 힘이 빠지거나 외부의 힘에 의하여 서 있던 상태에서 바닥에 눕는 상태가 되다. *《옛》 ᄡᅳ러디다 《어원》 쓸-+-어+지-
  • 쓰러뜨리다/쓰러트리다: 사람이나 물체를 서 있던 상태에서 바닥에 눕는 상태가 되게 하다.
  • 쓰레질하다: 비로 쓸어서 집 안을 깨끗이 하다. *《옛》 ᄡᅳᆯ에질ᄒᆞ다
  • 쓰레하다: 쓰러질 듯이 한쪽으로 기울어져 있다. *《옛》 ᄡᅳ렛ᄒᆞ다
  • 쓰서릊다: 쓸고 설거지하다. *《옛》 ᄡᅳ서럿다 《어원》 쓸-+서릊-〔설엊-, 서렂-, 서럿-〕 《출전》 【忌日則前期十日洒掃房室哭泣不輟】 긔일날이면 젼긔 열흘의 집블 ᄡᅳ서럿고 우롬을 그치디 아니ᄒᆞ며 - 동국신속삼강행실도(신속 열녀도7)(1617)
  • 쓰설다: 쓸고 치우다. *《옛》 ᄡᅳᅀᅥᆯ다, ᄡᅳ설다 《어원》 쓸-+설-(整) 《출전》 【廬于舍外ᄒᆞ야 旦入而灑掃ㅣ어ᄂᆞᆯ】 집 밧긔 막 ᄆᆡ오 나셔 아ᄎᆞ미어든 드러가 ᄡᅳ설어늘 - 번역소학(1518)
  • 쓰설음: 쓰레질. *《옛》 ᄡᅳ서름 《어원》 쓸-+설-(整)+-음
  • 쓰설이: 쓸어 치우는 일. *《옛》 ᄡᅳᅀᅥ리 《어원》 쓸-+설-(整)+-이
  • 쓰설이하다: 쓸어 치우다. *《옛》 ᄡᅳᅀᅥ리ᄒᆞ다, ᄡᅳ서리ᄒᆞ다 《어원》 쓸-+설-(整)+-이+하- 《출전》 【凡爲長者糞之禮ㅣ】 믈읫 얼운 위ᄒᆞ야 ᄡᅳ서리 ᄒᆞ논 례되 - 번역소학(1518)
  • 쓰설리다: 쓰레질하게 하다. *《옛》 ᄡᅳ설이다, ᄡᅳ설니다 《어원》 쓸-+설-(整)+-이- 《출전》 손본은 당의 안자 저 ᄃᆞ리고 ᄃᆞᆫ니ᄂᆞᆫ 아ᄒᆡ 흑ᄋᆞᄅᆞᆯ 분부ᄒᆞ여 집을 ᄡᅳ설니고 - 낙선재 후수호전
  • 쓰이다: 어떤 일을 하는 데에 재료나 도구, 수단이 이용되다. *《옛》 ᄡᅳ이다
  • 쓰임새: 쓰임의 정도나 쓰이는 바.
  • 쓰잘머리: 사람이나 사물의 쓸모 있는 면모나 유용한 구석.
  • 쓸개: 간에서 분비되는 쓸개즙을 일시적으로 저장ㆍ농축하는 주머니. *《옛》 ᄡᅳᆯ게, ᄡᅳᆯ개, 쓸ᄀᆡ 《출전》 膽 ᄡᅳᆯ게 담 - 훈몽자회(상)(1527), 膽 ᄡᅳᆯ게 담 - 신증유합(상)(1576), 膽 쓸ᄀᆡ 담 - 왜어유해(1780?)
  • 쓸다1: 비로 쓰레기 따위를 밀어 내거나 한데 모아서 버리다. 가볍게 쓰다듬거나 문지르다. *《옛》 ᄡᅳᆯ다 《참조》 쓸다(샘)
  • 쓸다2: 줄 따위로 문질러서 닳게 하다. *《옛》 슳다, ᄡᅳᆯ다 《출전》 銼刀 톱 ᄡᅳᆯᄂᆞᆫ 줄 - 광재물보(1800?) 《참조》 쓸다(샘)
  • 쓸데없다: 아무런 쓸모나 득이 될 것이 없다. *《옛》 쓸ᄃᆡ업다 《출전》 不中用 쓸ᄃᆡ업다 - 동문유해(1748)
  • 쓸리다: 살이 문질려 살갗이 벗어지다.
  • 쓸어내리다: 수염 따위를 아래로 쓸면서 만지다. 곤란하거나 어려운 일, 근심, 걱정 따위가 해결되어 안도하다.
  • 쓸어맡기다: 여러 가지를 다 몰아서 맡기다. *《옛》 쓰러맛기다 《출전》 ᄂᆡ가 미리 말ᄒᆞ기ᄂᆞᆫ 어렵소마는 즁대ᄒᆞᆫ ᄉᆞ무를 쓰러맛기ᄂᆞᆫ 이상에 권한을 쥬지 안이ᄒᆞ며 - 화의혈(1918)
  • 쓸어박다
  • 쓸어버리다: 부정적인 것을 모조리 없애다. *《옛》 ᄡᅳ러ᄇᆞ리다 《출전》 雪山 苦行林애 마리ᄅᆞᆯ 무지시며 煩惱 ᄡᅳ러 ᄇᆞ료려 ᄒᆞ시니 - 월인천강지곡(기55)(상)(1447)
  • 쓸어안다: 마구 부둥켜안다.
  • 쓸어죽다: *《옛》 ᄡᅳ러죽다 《출전》 【且夫家ㅣ 夷滅已盡ᄒᆞ니 守此欲誰爲哉오】 ᄯᅩ 남진의 가문이 ᄡᅳ러 죽어 이믜 盡ᄒᆞ여시니 이를 디킈여셔 눌을 위코져 ᄒᆞᄂᆞ뇨 - 소학언해(6)(1588)
  • 쓸이치다: 쓸어버리다. *《옛》 ᄡᅳ리티다
  • 쓿다1: 거친 쌀, 조, 수수 따위의 곡식을 찧어 속꺼풀을 벗기고 깨끗하게 하다. *《옛》 슳다 《참조》 쓿다(샘)
  • 쓿다2: 쓸다. 닳게 하다. *《옛》 슳다, 쓿다 《출전》 【犀角鎊屑研爲細末】 犀角ᄋᆞᆯ 슬허 ᄀᆞ라 細末호니 - 구급방언해(상)(1466), 【馬蹄屑二兩盛絳囊帶之男左女右】 ᄆᆞᆯ굽 슬ᄒᆞᆫ ᄀᆞᄅᆞ 두 냥을 블근 주머니예 녀허 ᄉᆞ나ᄒᆡ는 왼 녁 계집은 올흔 녁ᄒᆡ ᄎᆞ라 - 벽온신방(1653), 磋了 쓸타 - 동문유해(1748), 쓸타 磋磨 - 한불자전(1880)
  • 쓸키다: ‘쓸리다’의 방언(전라).
  • 1: 식물의 열매 속에 있는, 장차 싹이 터서 새로운 개체가 될 단단한 물질. *《옛》 ᄡᅵ
  • 2: 천, 돗자리, 짚신 따위를 짤 때에 가로로 놓는 실, 노끈, 새끼 따위. *《옛》 씨
  • 씨루다: [북한어] 힘겨운 일을 이루기 위하여 애쓰다.
  • 씨름: 두 사람이 샅바를 잡고 힘과 재주를 부리어 먼저 넘어뜨리는 것으로 승부를 겨루는 우리 고유의 운동. *《옛》 실흠, 실훔, 시름, ᄡᅵ름, 씨ᄅᆞᆷ, 씨름 《출전》 調達이와 難陀왜 서르 실흠ᄒᆞ니 둘희 히미 ᄀᆞᆮ거늘 - 석보상절 중간본(3)(1561), 【咱這草地裏學摔跤。】 우리 이 草地에셔 시름 ᄇᆡ호쟈 - 박통사언해(중)(1677) 《참조》 씨름(샘)
  • 씨름하다: 씨름하다. 어떤 대상을 극복하거나 일을 이루기 위하여 온 힘을 쏟거나 끈기 있게 달라붙음. *《옛》 실홈ᄒᆞ다
  • 씨발(…)
  • 씨실: 피륙이나 그물을 짤 때, 가로 방향으로 놓인 실. *《옛》 시실 《출전》 緯絲ᄂᆞᆫ 시시리라 - 월인석보(25)(1459)
  • 씨아: 목화의 씨를 빼는 기구. *《옛》 시야, ᄡᅵ양이, ᄡᅵ야, 씨앗 《출전》 씨앗 去核. 機 - 국한회어(1895) 《참조》 씨아(샘)
  • 씨앗: 곡식이나 채소 따위의 씨. *《옛》 씨앗, 씨아, 씨앗ㅅ 《출전》 油麻子 기름 ᄶᆞᄂᆞᆫ 씨앗 - 동문유해(1748)
  • 씩씩: 장엄함. 엄숙함. *《옛》 싁싁 《출전》 肅 싁싁 슉 - 신증유합(하)(1576)
  • 씩씩하다1: 굳세고 위엄스럽다. *《옛》 싁싁ᄒᆞ다
  • 씩씩하다2: 장엄하다. 엄숙하다. *《옛》 싁싁ᄒᆞ다
  • 씹: 여성의 성기를 비속하게 이르는 말. *《옛》 씹 《출전》 씹 陰門 - 국한회어(1895)
  • 씹다: 사람이나 동물이 음식 따위를 입에 넣고 윗니와 아랫니를 움직여 잘게 자르거나 부드럽게 갈다. *《옛》 십다
  • 씹두드리다: 짓씹다. *《옛》 십두드리다 《어원》 씹-+두드리- 《출전》 嚼 십두드릴 쟉 - 훈몽자회(하)(1527)
  • 씻가시다: 씻어서 더러운 것이 없게 하다. *《옛》 싯가ᄉᆡ다 《어원》 씻-+가시-
  • 씻기다: 물이나 휴지 따위로 때나 더러운 것을 없애게 하다. *《옛》 싯기다 《어원》 씻-+-기-
  • 씻기우다: → 씻기다.
  • 씻나락: ((일부 속담이나 관용구에 쓰여)) ‘볍씨’를 이르는 말.
  • 씻다: 물이나 휴지 따위로 때나 더러운 것을 없게 하다. *《옛》 싯다
  • 씻닦이: 씻고 닦는 일. *《옛》 싯닷기 《어원》 씻-+닦-+-이
  • 씻볶이다: 닦달하여 씻다. *《옛》 싯봇기다 《어원》 씻-+볶-+-이-
  • 씻빗기다: 씻고 빗기다. *《옛》 싯빗기다 《어원》 씻-+빗-+-기-


3. 둘러보기[편집]




[1] 2019년 3월 11일부로 표준국어대사전 방언, 옛말, 북한어 낱말이 우리말샘으로 이관됨[2] 규범 표기 안내[3] 파일:icTRQm4.png[4] Noto Sans CJK KR(본고딕)[5] 윗사람이나 위패(位牌) 앞에서 존경하는 뜻으로 몸을 굽히는 것.[6] ‘ㅣ’나 ‘ㅣ’ 계열 이중 모음 뒤에선 -욤/윰[7] 우리말샘을 포함해 교과서 및 학습서까지 '우기다'라고 흔히 정의하지만, 학계 정설은 '(맹세를) 맺다, 약속을 하다'로 본다. 현역하면 '맹세를 벼깁니다'라는 뜻인 구절이 <월인석보>에 있는데 문맥 상 '맹세를 우깁니다'보다 '맹세를 맺습니다'가 더 자연스럽고, <만전춘별사>와 <정석가>에 나오는 구절인 '벼기더시니 뉘러시니잇가'('벼기더신 이가 누구십니까')의 경우도 '약속하다'가 더 문맥에 어울린다.[8] 즉, 보꾹은 지붕 안쪽의 구조물 또는 지붕 밑과 반자 사이의 빈 공간에서 바라본 반자를 가리키고, ‘반자’(←板子)는 편평하게 치장한 방의 윗면을 가리키는데, 통상 천장이라 할 때는 보꾹 또는 반자의 겉면을 가리킨다.[9] 보기: 눈보라 [10] 흔히 어린이나 환자들이 먹는 쌀을 물에 끓인 걸죽한 죽이다.[11] 이현세의 만화 뿌사리 까치의 제목에 쓰이기도 했다.[12] 이 단어는 “값”의 의미를 갖는 명사 ‘빋’과 “값이 있다, 값이 (~가) 나가다”의 의미를 갖는 동사 ‘ᄊᆞ다’가 결합한 것으로, 16세기 문헌에 보이듯이 ‘빋ᄊᆞ다’로 나타나야 하는데 중세국어 시기에는 표기에 각자병서를 사용하지 않는 경향이 있어서 ‘빋ᄉᆞ다’로도 나타난 것이다. - 우리말샘 역사정보(비싸다)[13] 이 단어는 “값”의 의미를 갖는 명사 ‘빋’과 “값이 있다, 값이 (~가) 나가다”의 의미를 갖는 동사 ‘ᄊᆞ다’가 결합한 것으로, 16세기 문헌에 보이듯이 ‘빋ᄊᆞ다’로 나타나야 하는데 중세국어 시기에는 표기에 각자병서를 사용하지 않는 경향이 있어서 ‘빋ᄉᆞ다’로도 나타난 것이다. - 우리말샘 역사정보(비싸다)[14] 예전에 연싸움(서로의 연줄을 끊는 놀이)를 할때 연줄에 이걸 바르는 사람도 있었다고…… 흠좀무.[리] [15] 어감 때문에 외래어로 알고 있는 사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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