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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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각장애인을 뜻하는 말 중 하나[편집]
얼핏 보면 한자어 같지만 순우리말이다.
옛날에는 원래 의미는 한자어인 시각장애인과 차이가 없었지만 현대 한국어에서는 장님 등과 마찬가지로 비하적 의미가 내포된 것으로 보고 있기 때문에 시각장애인이라는 말을 쓰는 것이 좋다.
2. 신라의 행정구역[편집]
小京. 말 그대로 작은 수도. 실제 수도인 서라벌을 반대로 대경(大京)[2] 이라고 부르기도 했다.
서라벌이 한반도의 동남쪽에 치우쳐 있기 때문에 거리가 먼 지역의 주요 도시에 설치한 행정구역. 요즘으로 치면 광역시쯤 된다. 558년의 국원소경(충주시) 설치 과정 기록을 보면 서라벌 인근의 부유한 백성을 옮겨서 도시를 키웠다고 한다.
18년(서기 557), 국원(國原)을 소경(小京)으로 삼았다. 19년(서기 558) 봄 2월, 귀족 자제와 6부의 부유한 백성을 국원으로 옮겨 그곳을 채웠다.
十八年 以國原爲小京。 十九年 春二月 徙貴戚子弟及六部豪民 以實國原。
삼국통일 이전에는 514년에 설치한 함안군의 아시촌소경, 충주시의 국원소경, 강릉시의 북소경 3경이 있었으며, 통일 이후에는 옛 고구려 지역에 둘, 옛 백제 지역에 둘, 옛 가야 지역에 하나씩 5소경을 뒀다. 9주 5소경 문서 참조.
3. 신라의 인물[편집]
蘇慶
진주 소씨 족보에서 알천의 성이 소씨이며, 이 소알천이 나중에 소경으로 개명했다고 한다. 소씨의 시조.
알천 문서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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