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레다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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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바흐무트 구에 위치한 우크라이나의 도시. 이름인 솔레다르는 소금(соль)의 선물(дар)이라는 뜻으로 우크라이나 소금 생산량의 95%를 차지하는 거대한 소금 생산지이다. 이렇게 거대하다보니 여기를 소유한 기업인 아르템실(Артемсіль)은 저절로 유럽 최대의 제염(製鹽)회사가 될 수 있었다.
시에서도 소금을 관광상품으로 밀어주고 있어 솔레다르에 가 보면 소금 광산에 들어가볼 수 있다.
2. 역사[편집]
이 지역은 거대한 암염층으로 인해 과거에도 소금이 잘 나오는 곳이었기에 현지 카자크들에 의해 소규모 마을인 브랸치우카(Брянцівка)가 세워져 소금을 생산하기도 하였다. 이건 곧 러시아 제국 황실에까지 알려지면서 황실 소속 소금생산지로 발전한다. 다만 러시아 제국 특유의 후진적인 체제 덕분에 생산량은 규모 대비 많지는 않았다.
이 곳에 근대적인 소금광산을 건설한 시기는 1879년으로, 이 때부터 소금 생산량이 크게 늘어난다. 이 일대 자체가 암염층이 거대했기에 이 소금광산은 바흐무트 일대까지 확장되었으며, 독일계 러시아인들의 대규모 이주로 인해 마을이 크게 성장하였고 독일인들에 의해 마을 명칭이 데콘스카(Деконська)로 변경되기도 하였다. 그러나 제2차 세계 대전, 독일 국방군의 파괴로 인해 해당 마을은 폐허로 변한다.
현재의 솔레다르 시가지는 1965년에 세워졌으며, 1991년까지는 독일의 사회주의자인 카를 리프크네히트(Karl Liebknecht)의 이름을 딴 카를로-립크네흐티우스크(Карло-Лібкнехтівськ)였으나, 우크라이나 SSR이 소련을 탈퇴하기 직전인 91년 7월에 솔레다르로 고쳐졌다.
2.1.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편집]
자세한 내용은 솔레다르 전투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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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22년 1월 기준. 전쟁 이후로는 피난으로 인해 인구가 급감하여 도합 천명이 채 안 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