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이 길저스알렉산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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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의 프로게임단에 대한 내용은 SGA e스포츠 문서 참고하십시오.
오클라호마시티 썬더 소속의 농구선수. 2018년 NBA 드래프트에서 샬럿 호네츠에 지명된 후 트레이드되어 로스앤젤레스 클리퍼스에서 데뷔했고, 첫 시즌을 보낸 후 오클라호마시티 썬더로 다시 트레이드 되었다.
주로 사용하는 약칭은 'SGA'.
자세한 내용은 셰이 길저스알렉산더/선수 경력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슬래셔 형의 듀얼가드이다. 날렵한 움직임으로 골밑에 진입한 이후, 긴 윙스팬과 뛰어난 손끝 감각이 만들어내는 정상급 골밑 마무리를 통해 손쉽게 득점하는 가드이며, 드리블이 상당히 간결하고 경쾌하다. 통산 골밑 야투율이 무려 63.5%인데 이는 최정상급 골밑 마무리를 지닌 가드들인 제임스 하든,스테픈 커리와 비슷한 수준이다. 드리블을 칠 때 박자를 쪼개는 것에 상당히 능하며, 순간 가속이 매우 빨라 수비수가 쫓아가지 못하고 앤드원을 헌납하는 경우가 많다. 정말 이걸 왜 못막지?라는 생각이 들게 할 정도로 농구를 쉽게 하는 편. 또한 저돌적인 플레이 스타일 상 턴오버가 꽤 있을 법도 한데 커리어 평균 턴오버가 단 2.2개일 정도로 안정적이다. 이게 대단한 이유는 SGA가 리그에서 두 번째로 더블팀을 많이 당하는 선수이기 때문이다! 평균 턴오버가 3점대이면 보통, 2점대이면 상당히 훌륭한 가드라고 평가받는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정말 대단한 수치이다. 자유투 성공률도 80%로 준수하지만, 엘리트 가드들의 경우는 대개 85% 이상 정도의 성공률을 기록하기 때문에 개선에 성공한다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다. 22-23 시즌에 들어서는 자유투 성공률 90%를 넘기면서 경기 당 평균 30+ 득점원으로 성장하였다.
또한 미드레인지 게임이 매우 정확한 선수로. 1대1 드리블 돌파를 하는 척 하다가 점퍼를 올라가는 게 주된 공격이다. 드리블 & 범핑으로 슛 공간을 만드는 데 능하다. 중거리 구역의 어떤 위치에서건 44%가 넘는 성공률을 보여준다. SGA의 최대 장점은 이러한 정확한 미드레인지 풀업 점프 슛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좋은 미드레인지 게임에 비해 3점슛에서는 약간의 아쉬움이 남는 선수로 풀업 3점의 성공률이 좋지 못한편에 속한다. 21-22시즌 상당히 많은 풀업 3점을 시도했으나 성공률 30%로 그다지 재미를 보지는 못했다. 아무래도 타점이 낮은 슛폼을 가진 선수이기에 풀업 3점의 효율이 좋지는 못하다. 그렇다고 슛폼을 함부로 바꿀 수 없는 것이 미드레인지 게임이 상당히 좋은 선수의 슛폼을 잘못 건드렸다 3점도 미드레인지도 다 날려먹는 불상사가 일어날수 있기에 풀업 3점의 효율성은 어쩔수 없이 포기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그렇다고 해서 새깅을 해야할 수준은 아닌것이 오픈 3점의 성공률은 상당히 준수하기 때문에 새깅을 했다가는 3점을 맞을수 있다. 결국 22-23시즌 들어와서는 3점슛 시도 횟수를 절반 가까이 줄이고 주로 오픈3점만 던지는, 대신 더 많은 미드레인지 게임을 가져가면서 3점슛 36% 필드골 50%로 성공적인 효율성을 보여주고 있다.[4] 또한 풀업 3점의 경우 스탭백 3점을 공격의 옵션으로써 차용하고 있는데 생각보다 쏠쏠하게 들어간다.
종합적으로 공격에서 단점은 거의 없다시피한 완성형 선수이다. 3점이 다른 부분에 비해 아쉽긴 해도 절대 새깅을 할수는 없다는 옵션이라는 점에서 가치가 생긴다. 시야는 살짝 아쉽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2년차에 크리스 폴이 합류했고 4년차에는 루키인 조시 기디에게 포인트 가드 롤을 넘겨줬기 때문에 어시스트 수치에서 어쩔 수 없이 손해를 봤다는 것을 감안해야 한다. 커리어 내내 팀에 준수한 빅맨이 거의 없어서 투맨 게임으로 어시스트를 쌓기 힘들었던 측면도 있다. 실제로 폴이 떠난 2020-21 시즌부터는 메인 볼핸들러를 맡으며 평균 6개에 육박하는 어시스트를 뿌려 시야도 준수하다는 걸 보여줬다. 홈그렌이 합류한 23-24 시즌부터는 랍패스, 포켓 패스 등 투맨 게임의 다양한 옵션을 활용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수비의 경우 좋은 사이즈 및 매우 훌륭한 윙스팬(212cm)을 가진 덕분에 대인 방어에서 가로/세로 수비 모두 굉장히 뛰어난 편이다. 긴 팔을 이용해 블락을 찍는 모습도 곧잘 보여준다. 실제로 평균 무려 블락이 0.7개로 가드 중에선 최상워권이다. 다만 공격에서의 BQ와 달리 수비에서의 BQ는 아쉬워서 도움 수비를 가야 할 타이밍 혹은 2대2 수비시 포지셔닝에서 약점을 보인다. 또한 프레임이 워낙 얇아 이로 인한 수비 문제가 부각된다. 스크린의 존재를 인지했을 때는 얇은 몸을 잘 활용해 쉽게 빠져나가나, 스크리너의 몸에 걸릴 경우 스크린에 의해 바로 삭제되는 모습을 자주 보여준다. 특히 체격이 큰 상대와 미스매치되었을 때 얇은 프레임 때문에 답이 없는 수비력을 보여준다. 향후 벌크업을 통해 미스매치 및 스크린 빠져나가기 등의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데[5] , 스피드를 잃어버릴 수도 있는 만큼 구단과의 논의가 충분히 이루어져야 하는 부분이다. 22-23 시즌에는 팀 수비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SGA가 특히 유망하다고 평가받는 점 중 하나는 큰 경기와 클러치 상황에서 굉장히 강하다는 것이다. 클리퍼스 시절 골든스테이트와의 1라운드에서 보여준 활약은 루키 레벨을 넘어섰고, OKC 합류 이후에도 4쿼터 접전 구간에서의 플레이를 보면 굉장한 강심장임을 알 수 있다.
정리하면 공격에서는 폭발력 이외의 거의 모든 것이 리그 상급인 완성형 선수, 수비의 경우 훌륭한 윙스팬을 통해 개인 수비 기량은 뛰어나나 팀 수비는 개선이 좀 필요한 선수이다. 그래도 겨우 24세의 나이를 보면 미래가 매우 기대되는 선수들 중 하나이며, 한 팀의 코어로 충분하기 그지 없는 매우 좋은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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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오클라호마시티 썬더 소속의 농구선수. 2018년 NBA 드래프트에서 샬럿 호네츠에 지명된 후 트레이드되어 로스앤젤레스 클리퍼스에서 데뷔했고, 첫 시즌을 보낸 후 오클라호마시티 썬더로 다시 트레이드 되었다.
주로 사용하는 약칭은 'SGA'.
2. 선수 경력[편집]
자세한 내용은 셰이 길저스알렉산더/선수 경력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 NBA Career Statistics[편집]
[ 정규시즌/펼치기 · 접기 ]
[ 플레이오프/펼치기 · 접기 ]
4. 플레이 스타일[편집]
슬래셔 형의 듀얼가드이다. 날렵한 움직임으로 골밑에 진입한 이후, 긴 윙스팬과 뛰어난 손끝 감각이 만들어내는 정상급 골밑 마무리를 통해 손쉽게 득점하는 가드이며, 드리블이 상당히 간결하고 경쾌하다. 통산 골밑 야투율이 무려 63.5%인데 이는 최정상급 골밑 마무리를 지닌 가드들인 제임스 하든,스테픈 커리와 비슷한 수준이다. 드리블을 칠 때 박자를 쪼개는 것에 상당히 능하며, 순간 가속이 매우 빨라 수비수가 쫓아가지 못하고 앤드원을 헌납하는 경우가 많다. 정말 이걸 왜 못막지?라는 생각이 들게 할 정도로 농구를 쉽게 하는 편. 또한 저돌적인 플레이 스타일 상 턴오버가 꽤 있을 법도 한데 커리어 평균 턴오버가 단 2.2개일 정도로 안정적이다. 이게 대단한 이유는 SGA가 리그에서 두 번째로 더블팀을 많이 당하는 선수이기 때문이다! 평균 턴오버가 3점대이면 보통, 2점대이면 상당히 훌륭한 가드라고 평가받는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정말 대단한 수치이다. 자유투 성공률도 80%로 준수하지만, 엘리트 가드들의 경우는 대개 85% 이상 정도의 성공률을 기록하기 때문에 개선에 성공한다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다. 22-23 시즌에 들어서는 자유투 성공률 90%를 넘기면서 경기 당 평균 30+ 득점원으로 성장하였다.
또한 미드레인지 게임이 매우 정확한 선수로. 1대1 드리블 돌파를 하는 척 하다가 점퍼를 올라가는 게 주된 공격이다. 드리블 & 범핑으로 슛 공간을 만드는 데 능하다. 중거리 구역의 어떤 위치에서건 44%가 넘는 성공률을 보여준다. SGA의 최대 장점은 이러한 정확한 미드레인지 풀업 점프 슛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좋은 미드레인지 게임에 비해 3점슛에서는 약간의 아쉬움이 남는 선수로 풀업 3점의 성공률이 좋지 못한편에 속한다. 21-22시즌 상당히 많은 풀업 3점을 시도했으나 성공률 30%로 그다지 재미를 보지는 못했다. 아무래도 타점이 낮은 슛폼을 가진 선수이기에 풀업 3점의 효율이 좋지는 못하다. 그렇다고 슛폼을 함부로 바꿀 수 없는 것이 미드레인지 게임이 상당히 좋은 선수의 슛폼을 잘못 건드렸다 3점도 미드레인지도 다 날려먹는 불상사가 일어날수 있기에 풀업 3점의 효율성은 어쩔수 없이 포기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그렇다고 해서 새깅을 해야할 수준은 아닌것이 오픈 3점의 성공률은 상당히 준수하기 때문에 새깅을 했다가는 3점을 맞을수 있다. 결국 22-23시즌 들어와서는 3점슛 시도 횟수를 절반 가까이 줄이고 주로 오픈3점만 던지는, 대신 더 많은 미드레인지 게임을 가져가면서 3점슛 36% 필드골 50%로 성공적인 효율성을 보여주고 있다.[4] 또한 풀업 3점의 경우 스탭백 3점을 공격의 옵션으로써 차용하고 있는데 생각보다 쏠쏠하게 들어간다.
종합적으로 공격에서 단점은 거의 없다시피한 완성형 선수이다. 3점이 다른 부분에 비해 아쉽긴 해도 절대 새깅을 할수는 없다는 옵션이라는 점에서 가치가 생긴다. 시야는 살짝 아쉽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2년차에 크리스 폴이 합류했고 4년차에는 루키인 조시 기디에게 포인트 가드 롤을 넘겨줬기 때문에 어시스트 수치에서 어쩔 수 없이 손해를 봤다는 것을 감안해야 한다. 커리어 내내 팀에 준수한 빅맨이 거의 없어서 투맨 게임으로 어시스트를 쌓기 힘들었던 측면도 있다. 실제로 폴이 떠난 2020-21 시즌부터는 메인 볼핸들러를 맡으며 평균 6개에 육박하는 어시스트를 뿌려 시야도 준수하다는 걸 보여줬다. 홈그렌이 합류한 23-24 시즌부터는 랍패스, 포켓 패스 등 투맨 게임의 다양한 옵션을 활용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수비의 경우 좋은 사이즈 및 매우 훌륭한 윙스팬(212cm)을 가진 덕분에 대인 방어에서 가로/세로 수비 모두 굉장히 뛰어난 편이다. 긴 팔을 이용해 블락을 찍는 모습도 곧잘 보여준다. 실제로 평균 무려 블락이 0.7개로 가드 중에선 최상워권이다. 다만 공격에서의 BQ와 달리 수비에서의 BQ는 아쉬워서 도움 수비를 가야 할 타이밍 혹은 2대2 수비시 포지셔닝에서 약점을 보인다. 또한 프레임이 워낙 얇아 이로 인한 수비 문제가 부각된다. 스크린의 존재를 인지했을 때는 얇은 몸을 잘 활용해 쉽게 빠져나가나, 스크리너의 몸에 걸릴 경우 스크린에 의해 바로 삭제되는 모습을 자주 보여준다. 특히 체격이 큰 상대와 미스매치되었을 때 얇은 프레임 때문에 답이 없는 수비력을 보여준다. 향후 벌크업을 통해 미스매치 및 스크린 빠져나가기 등의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데[5] , 스피드를 잃어버릴 수도 있는 만큼 구단과의 논의가 충분히 이루어져야 하는 부분이다. 22-23 시즌에는 팀 수비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SGA가 특히 유망하다고 평가받는 점 중 하나는 큰 경기와 클러치 상황에서 굉장히 강하다는 것이다. 클리퍼스 시절 골든스테이트와의 1라운드에서 보여준 활약은 루키 레벨을 넘어섰고, OKC 합류 이후에도 4쿼터 접전 구간에서의 플레이를 보면 굉장한 강심장임을 알 수 있다.
정리하면 공격에서는 폭발력 이외의 거의 모든 것이 리그 상급인 완성형 선수, 수비의 경우 훌륭한 윙스팬을 통해 개인 수비 기량은 뛰어나나 팀 수비는 개선이 좀 필요한 선수이다. 그래도 겨우 24세의 나이를 보면 미래가 매우 기대되는 선수들 중 하나이며, 한 팀의 코어로 충분하기 그지 없는 매우 좋은 선수.
5. 수상 내역[편집]
6. 여담[편집]
-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의 니케일 알렉산더워커(Nickeil Alexander-Walker)가 셰이의 고종사촌으로, 둘은 어린 시절부터 형제와 같은 사이이다. 드래프트는 섀이가 1년 빨랐지만 둘의 생일은 2개월 차이로 SGA가 빠르다.
- 몸에 문신이 거의 없다.
- 헤어스타일 때문에 트래비스 스캇과 비슷한 분위기를 준다.
- 어머니는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에 출전한 육상 선수였다.
- 2022년 GQ가 선정 패셔니스타로 선정되었다. 무려 옷 잘 입기로 소문난 그 에이셉 라키를 제쳤다.
- 이처럼 패션 센스도 매우 좋고, 얼굴도 분위기있으며 멋있게 생겼고 훤칠한 키에 섹시한 몸매,잘생긴 얼굴까지 다 갖춰서 그런지 NBA 미남 선수를 뽑아보라면 종종 언급된다.
파일:스가>폴 조지,카와이.jpg
- 한술 더 떠서 2K 24에는 광고 모델로 출연했다. 다만 표지 모델은 코비.
- 레알 마드리드, 그중에서도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의 팬인듯 하다. 참고로 비니시우스 유니폼에 적힌 문구는 셰이를 향한 리스펙의 의미이다. 정규시즌이 끝나고 5월에 비니시우스를 만나기 위해 직접 스페인을 방문했다.
- 팬서비스가 좋은 선수로 꼽힌다. 월드컵 경기가 끝나고 나서도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는 장면이 포착되었다. 영상처럼 그날 신고 플레이했던 신발을 가끔씩 관중들에게 선물하기도 한다.
- 할로윈과 추수감사절을 봉사 활동으로 보냈다.
- 코비와 듀란트를 좋아한다. 조던을 3위, 르브론을 2위, 코비를 역대 1위로 놓았고 듀란트는 7피트[6] 의 신체로 커리의 플레이가 가능하다는 언급을 하였다.
- 드레이크에게 사인 저지를 선물하였다.
- 몬트리올에 농구팀이 만들어져야 한다고 주장한다.
- 유망주 시절 1년간 많이 배웠는지 선배 크리스 폴과 끈끈한 연을 이어가고 있다. 폴의 가족하고도 살갑게 인사를 나눌 정도. 폴이 오클에 있을 때 연습 전 폴의 집에 찾아가서 밥을 얻어먹었다고...
- 경기 전 아침 루틴으로는 노래를 듣지 않고, 매킨토시 사과를 먹는다고 한다.
- 덴젤 워싱턴을 좋아한다. 최고의 배우로 꼽을 정도.
[1] 착화 기준 198cm (6' 6") / 맨발 신장 194.3cm (6' 4.5'')[2] 드래프트 컴바인 당시에는 82kg (180 lbs)였으나 근육량을 꾸준히 늘려 현재 체중이 되었다.[3] 바로 다음 순위로 클리퍼스에게 지명된 마일스 브리지스와 트레이드 되어 클리퍼스에서 커리어를 시작한다.[4] 22-23시즌 야투 효율은 다음과 같다. 0-3피트 68.7%,3-10피트 41.9%, 10-16피트 52.4%, 16피트-3점라인 42.5%, 3점 34.2%[5] 제임스 하든도 루키 시절때는 말랐다.[6] 실제 듀란트의 키는 6피트 10인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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