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드 하크샤바노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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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몬테네그로 국적의 스토크 시티 FC 소속 축구선수.
2. 클럽 경력[편집]
2.1. 할름스타드 BK[편집]
하크샤바노비치는 할름스타드 BK 유스팀에서 유스 선수 생활을 했다. 그는 2015년 4월 9일, IFK 노르셰핑과의 경기에서 교체투입되며 데뷔전을 치렀다. 당시 그의 나이는 15세에 불과했는데, 구단 역사상 가장 어린 선수로 기록되었다.
2015년 8월, 하크샤바노비치는 약 일주일 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트라이얼을 받은 적이 있다. 또한 리버풀, 첼시, 아스톤 빌라 그리고 맨체스터 시티에서도 트라이얼을 받았다.
그의 성인무대 데뷔 시즌이었던 2015시즌에는 한 골도 기록하지 못했다. 그러나 다음 시즌이 시작되고, 2016년 4월 4일에 IK 시리우스와의 경기에서 데뷔골을 만들어냈다.
이후 2017년 8월까지 모든 대회에서 70경기에 출전해 13골을 기록하며 촉망 받는 유망주로 성장하게 된다.
2.2.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편집]
2017년 8월, 270만 파운드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로 이적하게 된다. 계약기간은 5년이다. 그해 9월 19일, 볼턴 원더러스와의 EFL컵 경기에서 후반 63분에 교체투입되며 데뷔전을 치렀다.
2.2.1. 말라가 CF (임대)[편집]
2018년 8월 6일, 스페인의 말라가로 한 시즌 간 임대를 떠났다. 11월 17일, 짐나스틱 데 타라고나와의 경기에서 데뷔전을 치렀다. 그러나 말라가에서 많은 기회를 받지 못했기에 웨스트햄의 단장이 그를 다시 웨스트햄으로 복귀시켰다.
2.2.2. IFK 노르셰핑 (임대)[편집]
2019년 1월, 1년 반 동안 노르셰핑으로 임대를 떠난다. 2019년 11월 2일, 유르고덴스와의 리그 경기에서 데뷔골과 1도움을 기록하게 된다.
2.3. IFK 노르셰핑[편집]
2020년 6월, 하크샤바노비치는 노르셰핑으로 완전이적을 하게 된다. 이적료는 비공개였다. 그는 임대 기간까지 포함해 노르셰핑에 있는 동안 모든 대회에서 72경기에 출전해 21골을 기록했다.
그는 웨스트햄에서 터지지 못한 잠재력이 터지면서, 러시아 프리미어 리그의 루빈 카잔, 세리에 A의 나폴리와 아탈란타에게 관심을 받았다.
2.4. FC 루빈 카잔[편집]
2021년 5월 27일, 루빈 카잔으로의 이적이 발표되었다. 추정 이적료는 600만 유로. 계약기간은 5년이다. 이때 당시 이적료는 노르셰핑 구단 역사상 가장 비싸게 매각한 금액이었다.
리그 3라운드 아흐마트 그로즈니와의 경기에서 프리킥으로 데뷔골을 기록하였다.
그러나 우크라이나 전쟁이 일어나 러시아 리그가 재재를 받자 빠르게 유르고덴스 IF로 임대간다.
2022년 8월 18일, 다수의 유럽 언론에서 셀틱 이적이 가까워졌다는 기사들이 나오고 있다.
2.4.1. 유르고덴스 IF (임대)[편집]
2022년 3월 15일, 7월까지 유르고덴스로 임대간다. 짧은 임대 기간이었지만 11경기에 출전해 2골을 넣으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2.5. 셀틱 FC[편집]
2022년 8월 25일, 셀틱으로 이적했다. 이적료는 160만 파운드 가량으로 추정되고, 계약기간은 5년이다.
2.5.1. 2022-23 시즌[편집]
2022년 9월 1일, 로스 카운티와의 스코티시 리그컵 경기에서 처음으로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후반 76분에 마에다 다이젠을 대신해 교체투입되어 셀틱에서의 데뷔전을 치르게 되었다.
9월 15일, 샤흐타르 도네츠크와의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2차전에서 선발 데뷔전을 치렀다. 그러나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며 전반 종료와 함께 교체아웃되었다.
10월 15일, 히버니언과의 리그 11라운드에서 선발출장했고, 제임스 포레스트의 선제골을 그림 같은 크로스로 어시스트하며 셀틱 입단 후 첫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11월 6일, 던디 유나이티드와의 14라운드 경기에서 선발출장했고, 데뷔골과 2호골을 기록했다. 팀은 4:2로 승리했다.
11월 13일, 로스 카운티와의 리그 16라운드 경기에서 선발출장해 역전골을 기록했다. 팀은 하크샤바노비치의 골에 힘입어 2:1로 승리했다.
12월 16일, 스코티시 프리미어십 11월의 선수에 선정되었다.
2023년 1월 21일, 그리녹 모턴과의 스코티시컵 4라운드 경기에서 후반 시작과 동시에 후루하시 쿄고를 대신해 교체투입되었다. 84분에 애런 무이의 골을 어시스트하며 오랜만에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팀은 5:0 대승을 거두며 5라운드에 진출했다.
2월 12일, 세인트 미렌과의 스코티시컵 5라운드 경기에서 78분에 마에다 다이젠을 대신해 교체투입되었다. 이후 90분에 맷 오라일리의 골을 어시스트하며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이날 셀틱은 5:1 대승을 거두며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2월 19일, 애버딘과의 리그 26라운드 경기에서 후반에 교체출전해 후반 막판에 터진 리엘 아바다의 골을 어시스트했다. 팀은 4:0 대승을 거두었다.
3월 9일, 하츠와의 리그 27라운드 경기에서 후반전에 교체출전해 84분에 알렉산드로 베르나베이의 도움을 받아 골을 만들어냈다. 팀은 3:1로 승리를 거두었다.
3월 19일, 히버니언과의 리그 29라운드 경기에서 83분에 후루하시 쿄고를 대신해 교체투입되었다. 이후 95분에 페널티박스 앞에서 파포스트를 향해 작렬한 중거리슛이 그래도 골로 연결되며 쐐기골을 만들어냈다. 이날 셀틱은 3:1로 승리를 거두었다.
2.5.2. 2023-24 시즌[편집]
2.5.2.1. 스토크 시티 FC (임대)[편집]
2023년 9월 2일, 스토크 시티로 한 시즌간 임대 이적을 떠났다.
3. 국가대표 경력[편집]
당초 자신이 나고 자란 스웨덴의 연령대 대표팀을 거쳐왔으나, 성인 대표팀은 자신의 혈통인 몬테네그로의 대표팀을 선택한 뒤 2017년 6월 10일 아르메니아와의 러시아 월드컵 지역예선전에서 데뷔전을 가졌다.
2019년 11월 19일, 벨라루스와의 친선 경기에서 대표팀 소속으로 첫 골을 기록했다.
4. 플레이 스타일[편집]
측면에서 공을 잡고 있을 때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몬테네그로산 크랙이다. 측면에서 드래그백, 접기, 알까기 등의 간결하면서도 화려한 기술을 바탕으로 상대를 돌파해내고 압박을 벗겨낸다. 특히 1대1 돌파 시, 상대의 다리 사이로 알을 까는 'Nutmeg'라는 기술을 자주 활용한다. 기술뿐만 아니라 발도 빨라서 순간적인 가감속과 바디 페인팅을 통해 상대를 벗겨내기도 하는데, 신체의 무게 중심이 잘 잡혀있다 보니, 넘어지지 않고 상대의 압박을 벗겨낸다.
창의적인 플레이를 통해 공격의 물꼬를 풀어줄 수 있다는 것도 하크샤노비치의 장점. 본인이 드리블을 가져가면서 상대의 시선을 집중시킨 후 뒤에 있는 동료에게 백힐로 넘겨주는 간단한 연계 플레이부터, 양질의 오른발 킥을 통해 양질의 키패스를 뿌려준다. 오른발 킥은 데드볼 스페셜리스트로 활약할 정도로 감아차는 킥의 파워나 구질이 뛰어난 축에 속한다. 이 덕에 양질의 패스를 주는 것뿐만 아니라 본인이 직접 마무리짓기도 한다.
또한 수비 시에 공을 가지고 있는 상대에 대한 전방 압박이나 볼 경합 상황에서 적극적으로 가담한다. 여타 드리블러들이 활발한 공격가담에 비해 수비 가담의 빈도에 있어서는 아쉬운 모습을 보이는데, 하크샤노비치는 이러한 측면에서 성실한 움직임을 가지고 간다.
다만, 플레이 스타일 자체가 크랙에 플레이메이커 성향을 가지고 있는 선수인지라, 간혹 무리한 슈팅 난사를 시도하거나 드리블을 오래 시도해 템포를 잡아먹는다. 또한 적극적이고 성실한 압박과 수비와는 별개로 피지컬이 안 좋다 보니, 수비 가담의 영양도가 다소 아쉽고 자신보다 피지컬이 훨씬 큰 상대와의 경합에서는 공을 지켜내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한다.
5. 수상 기록[편집]
5.1. 대회 기록[편집]
- 셀틱 FC (2022~ )
- 스코티시 프리미어십: 2022-23
- 스코티시컵: 2022-23
- 스코티시 리그컵: 2022-23
5.2. 개인 수상[편집]
- 스코티시 프리미어십 이달의 선수: 2022년 11월
6. 여담[편집]
7.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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