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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아이돌)/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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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세븐틴(아이돌)
대한민국의 13인조 보이그룹 세븐틴의 공연에 대해 정리한 항목이다.
세븐틴은 그룹 내 세가지 고정 유닛이 존재한다는 특징을 이용해 회차별로 스페셜 유닛 데이를 기획하며 다른 아이돌 그룹의 공연과는 차별화된 전략을 꾀하고 있다. 매번 다른 세트리스트와 다른 내용으로 무대를 다채롭게 꾸미는 것이 가장 큰 강점이며, 이 방식을 팬미팅과 팬사인회에도 그대로 적용해 진행한다. 첫 콘서트는 발매된 곡 수가 적었던 탓에 커버 무대로 세트리스트를 늘렸으나 점차 줄여가기 시작했으며, 2017년 들어서는 오직 세븐틴의 곡만 공연하고 있다.
2015년 12월 24일 ~ 12월 26일 3일간 용산아트홀 대극장 미르에서 총 4회 개최된 첫 단독 콘서트. 24일 공연은 보컬팀, 25일 낮 공연은 퍼포먼스팀, 25일 저녁 공연은 힙합팀, 26일은 유닛 하이라이트로 회차마다 유닛 스페셜 무대가 존재했다. 당시 소속사에서 공연장 대관을 너무 성급하게 하는 바람에[1] 공연당 좌석이 800석에 불과했다. 때문에 콘서트에 가지 못한 팬들의 아쉬움이 컸는데 이에 화답하기 위해 2016년 앵콜 콘서트가 확정되었다.
2016년 2월 13일부터 2월 14일까지 이틀간 서울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LIKE SEVENTEEN – Boys Wish> 앵콜 콘서트. 첫 단독 콘서트의 치열한 경쟁률을 뚫지 못한 팬들의 아쉬움에 보답하고자 개최가 결정되었다. 첫 콘서트에 비해 공연장 규모가 5배 가까이 늘었는데도 순식간에 전석 매진이 됐다.
2016년 7월 30일~ 7월 31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세번째 단독 콘서트 <LIKE SEVENTEEN - Shining Diamond>가 총 2회 공연됐다. 30일 공연은 "SWEET SEVENTEEN" 데이, 31일 공연은 "DARK SEVENTEEN" 데이로 컨셉을 다르게 잡아 연출하였다.
2017년 7월 14일부터 7월 16일까지 진행된 세븐틴 첫번째 월드 투어 <DIAMOND EDGE>의 한국 공연은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내 보조경기장에서 야외 무대로 개최되었으며 회차 별로 스페셜 유닛데이가 존재했다. 공연 컨셉은 콘서트가 개최된 계절 여름에 어울리는 불과 물로 중앙 돌출 무대에 얕은 수조를 설치하거나 멤버들이 물총을 들고 나오기도 했다.
초기에 기획된 세트리스트에는 유닛 무대가 끝난 후 공연 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해 극강의 안무 난이도를 자랑하는 "ROCK", "엄지척", "붐붐"이 모여 있었는데, 이 구간이 세븐틴 멤버들에게 일명 "락척붐 구간"이라고 이름 붙여지며 연습 기간부터 멤버들을 매우 지치게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구성을 그대로 밀고 나갔다가 첫 날 공연을 마친 후 이건 아니다 싶었는지 둘째 날부터 "붐붐"의 위치를 유닛 무대 앞 "만세" 뒤로 이동시켰다.
힙합팀 스페셜 데이였던 15일, 비가 내린다는 예보를 접한 버논은 "처음엔 걱정스러웠는데 지금은 오히려 힙합팀 무대에 비가 내렸으면 좋겠다.''며 열정을 내비췄다. 그리고 실제로 힙합팀 무대에 비가 내리면서 상당히 독특한 분위기가 연출되기도 했다.
덧붙여 이날 힙합팀 멤버들이 모두 헤나를 하고 나와 팬들에게 큰 호평을 얻었다. 에스쿱스는 목과 쇄골 사이에 세븐틴을 상징하는 피라미드와, CARAT을 상징하는 다이아몬드, 세븐틴 데뷔일의 탄생화인 올리브 나무와 손가락에도 데뷔일인 526의 로마자 표기로 헤나를 했으며 원우는 가슴과 쇄골 사이에 데카르트의 명제 "I Think therefore I am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를 새겨 넣었다. 민규는 왼손 등에 큰 십자가와 오른쪽 귀 뒤에 소리의 음파를, 버논은 양 귀 뒤쪽에서 목까지 부모님의 이름, 오른 팔꿈치에서 손목까지 여동생의 이름을 길게 내려 적었다.
또, 마지막 공연의 엔딩을 화려한 불꽃놀이로 장식하며 야외 무대의 장점을 십분 활용했다.
2018년 5월 15일 예고도 없이 갑작스럽게 공개된 세븐틴의 다섯 번째 국내 공연 일정. 몇 년 째 리모델링 중인 올림픽체조경기장의 완공 예정일이 이번 해에도 어김없이 연기되었고, 소속사 입장에서는 작년에 이어 또 다시 야외 공연을 하기엔 무리라고 판단, 불가피하게 장소를 잠실실내체육관으로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팬들 역시 이러한 상황을 모두 파악하고 이해하고 있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 편으로는 아쉬움을 숨길 수가 없는 것이, 이 공연장은 세븐틴의 관객 동원력에 비해 턱없이 협소한 장소이기 때문이다. 이미 앞서 진행한 팬미팅에서도 취소표가 전혀 풀리지 않아 예매에 실패한 팬들을 곤혹스럽게 만들었던 전례가 있다.
그리고 5월 28일, <THE SCENE>이라는 이름의 목요일 추가 회차 일정이 공지되었다. 다소 이해할 수 없는 결정에 많은 팬들이 의아해 했으나 이 공연을 마지막으로 잠실실내체육관마저 리모델링 공사에 들어간다는 소식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잠시간의 소동이 소강 상태에 접어들게 되었다.
세븐틴은 4일에 걸친 기간동안 1개의 미공개 유닛곡, 12개의 미공개 솔로곡으로 무대를 꾸몄고, 공연 마지막 날인 7월 1일에는 국내 컴백을 예고하는 깜짝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공연명인 <IDEAL CUT>은 다이아몬드를 연마할 때 사용되는 컷팅 방식의 일종이다. 1919년 수학자 마르셀 톨코스키가 다이아몬드의 아름다움을 나타내기 위해 수학적인 계산을 통해 컷팅의 이상적인 비율과 각도를 고안해냈다고 하여 이름이 "아이디얼 컷"으로 불리우게 되었으며, 이름 그대로 다이아몬드의 광채가 무척 이상적으로 극대화되어 현대에도 가장 선호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이만큼 많은 사람들에게 인정받은 형태는 없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두 번째 아시아 투어 <IDEAL CUT>의 피날레 공연이자 국내 앵콜 콘서트. 일정은 9월 18일 공개되었다. 그러나 사실 6월 말에 개최된 <IDEAL CUT> 서울 공연에서 총괄 리더 에스쿱스가 "다음 공연은 올림픽체조경기장이다."라며 미리 스포일러를 한 바 있다. 더 일찍이 공연장의 규모를 키웠어야 했으나 약 3년 간 지체된 리모델링 공사로 뒤늦게 올림픽체조경기장에 입성하게 되었다. 세븐틴과 팬들의 오랜 기다림을 증명하 듯 팬클럽 선예매 단계에서 이미 전석이 매진되는 기염을 토했다.
이번 <IDEAL CUT - THE FINAL SCENE>은 첫날 러닝 타임 4시간, 마지막 날 러닝 타임 4시간 30분을 돌파해 세븐틴 표 호화로운 콘서트의 정점을 새로이 찍었다. 때문에 평소와 비슷한 시간대에 교통편을 예약한 지방 팬들이 아연실색하며 다음 교통편을 다시 예약하는 웃지 못할 해프닝이 일어났다.
세트리스트에 직전 공연에는 없었던 웹 드라마 OST 'A-TEEN'과 일본 데뷔 곡 'CALL CALL CALL!'을 포함시켜 팬들이 깜짝 놀라기도 했다. 이어 공연 막바지 '우리의 새벽은 낮보다 뜨겁다' 무대에서는 2절이 끝난 후 노래를 잠시 멈추고 팬들과 함께 멤버들의 연습실을 모습을 담은 미공개 영상을 감상해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엔딩 크레딧으로는 원우가 직접 감독한 'Holiday'의 뮤직비디오까지 공개하면서 앵콜 콘서트의 대미를 장식했다.
11월 4일 자 공연에서는 호시가 '엄지척' 무대 도중 습관성 탈골로 오른쪽 팔이 빠지는 부상을 당하고 만다. 고통을 참으며 공연을 마친 뒤 급하게 무대를 내려간 호시는 응급처치를 받느라 오랜 시간 모습을 비추지 못했다. 나머지 멤버들은 그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임시로 세트리스트를 뒤집었고 약 1시간 30분 가량 공연이 진행되었을 때 다행히 호시가 모습을 나타냈다. 갑작스러운 사고에 놀란 팬들을 달래기 위해 호시는 "아, 숙소에 보일러 끄는 걸 깜빡해서 잠깐 다녀왔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전 콘서트에서 흥을 참지 못하고 뛰어다니다가 다리 부상을 당한 적이 있는 버논은 "형, 일단 도가니탕 많이 드셔야 하고요."라고 충고해 팬들이 웃음을 터뜨리게 만들었다.
엔딩 멘트에선 모두 감격에 찬 소감을 남겼다. 그중 몇 멤버들은 결국 눈물을 흘리고 말았는데, 눈물이 많기로 유명한 도겸, 승관은 물론이고 평소 눈물을 잘 보이지 않는 민규도 "저희가 30명 정도의 관객으로 시작했는데..."라는 소감을 시작으로 울기 시작했다. 우는 모습을 보이기 싫어하는 성격인 디에잇까지 도겸을 달래다 감정이 전이되었는지 슬로건으로 눈물을 훔치는 모습을 보였다. 전날 "이왕 시작한 거 최고가 되고 싶다. 2019년에는 더 많이 찾아뵐 예정이다. 여러분들과 함께 저기 맨 위까지 올라갈 것이다."라며 듬직한 모습을 보였던 에스쿱스 역시 터져 나오는 눈물을 참지 못했다. "아이돌을 좋아한다는 이유만으로 비웃음 받는 여러분들을 위해 아이돌로서 더 열심히, 더 멋진 모습 보여드릴 것이다."라며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세븐틴의 두 번째 월드 투어의 서막을 여는 서울 공연. 공연명 <Ode To You>에는 해석 그대로 "세븐틴이 팬들에게 전하는 메세지"라는 의미가 담겨있다. 데뷔 때부터 꾸준히 고수해왔던 스페셜 데이 기획을 잠시 내려두고 3일간 똑같은 구성의 세트리스트를 국내 팬들에게 선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 때문에 단체곡의 비율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공연이며, 그동안 보기 힘들어 팬들이 오매불망 기다렸던 '아낀다', 'TRAUMA', '13월의 춤', '몰래 듣지 마요', '끝이 안보여' 등의 무대들도 총망라 되어있다.
팀 내에 유닛이 있고 그 유닛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세븐틴의 강력한 강점이자 특징이었기에 스페셜 데이가 없다는 소식을 접한 팬들이 처음에는 다소 아쉬운 기색을 내비추기도 했다. 그러나 이런 아쉬움이 무색하게도 너무나도 완성도 높은 고퀄리티의 공연이 공개되면서 첫 날부터 팬들에게서 역대급 레전드 콘서트라는 극찬이 쏟아져 나왔다. 전체적인 흐름을 잃지 않으면서도 개성있게 구성된 파트별 테마, 전하고 싶은 메세지를 확실하게 전달하는 선곡들은 물론이고 특히 전과는 수준이 다른 화려한 무대 연출들이 오프닝부터 팬들의 눈을 사로잡으며 공연을 지루할 틈 없이 속도감있게 진행시켰다. 게다가 손색 없었던 멤버들의 무대 매너와 토크 실력까지 더욱 일취월장해 공연 강자, 공연형 아이돌로서 물이 오를대로 올랐다는 평.
세븐틴은 2018년부터 팬들 사이에서 일명 "지옥의 네버엔딩 아나스 구간"라고 불리우는 '아주 NICE' 무한 반복 리믹스를 쭉 앵콜 무대로 채택하고 있는데, 처음에는 자꾸 되풀이되는 '아주 NICE'에 놀라서 혀를 내둘렀던 팬들이 2019년 들어서는 되려 더 계속되기를 원하는 실정이다 보니 이 구간이 점점 길어지고 있다. 실제로 8월 31일 자 공연에서 이대로 세븐틴을 보내기 싫은 팬들이 계속 "한 번 더! 한 번 더!"를 연호했고 그렇게 소원대로 8연속 '아주 NICE'를 춘 세븐틴은 "우리가 졌다. 캐럿들이 이겼어요."라며 곡소리를 내는 해프닝이 벌어졌다.아싸 나 가수 이긴 팬 그리고 공연 마지막 날인 9월 1일, "오늘은 안 진다."라고 호언장담한 세븐틴은 13연속 '아주 NICE'를 추고 또 다시 패배를 인정하게 된다.
2016년 8월 5일 ~ 8월 9일 도쿄와 오사카에서 진행된 첫번째 일본 단독 콘서트로, 약 1만 3천명의 관객을 동원하였다. 이 콘서트를 보기 위해 무려 35만명의 인원이 티켓팅에 참여했다고 한다. 멤버 민규는 스케줄 중 부상을 입어 공연에 참여하지 않고 휴식을 취하였다.
2017년 2월 15일 ~ 2월 22일 고베 월드 기념 홀과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두번째 일본 콘서트 <Say the name #SEVENTEEN>을 진행하였다. 총 6회 공연으로 5만명의 관객을 동원하였으며, 일본에서 이렇다 할 활동이나 데뷔를 하지 않은 국내 그룹의 공연 규모가 1년만에 홀에서 아레나급으로 커졌다는 것이 주목할만한 점.
2018년 2월 21일부터 3월 7일까지 요코하마 아레나, 오사카 오사카성 홀, 나고야 가이시 홀에서 개최된 일본 아레나 투어 「SVT」는 6회 공연 및 3회 팬미팅으로 약 11만명의 관객을 동원하였다. 이는 5개월 전 해외투어 <DIAMOND EDGE>로 동원한 일본 관객수의 약 두배에 해당하는 수치로, 또 한번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루어 내며 그들의 높은 인기를 다시 한번 증명하였다. 이번 투어는 공연장 중앙에 무대를 설치해 관객들이 360도로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센터 스테이지로 기획되었으며, 여기서 리더 에스쿱스가 세븐틴의 일본 데뷔를 정식으로 발표하였다.
성공적으로 일본 데뷔를 치른 뒤 반년만에 첫 일본 투어 일정이 공개되었다. 첫 번째 전국 투어인 만큼 투어 지역이 일본 전역으로 확대되었음은 물론 규모 역시 작년 아레나 투어와 비교해 약 두배로 증가하였다. 한국 활동 및 투어 일정 상 일본 공연 일정은 여름, 겨울이 보통이었으나 처음으로 봄 시즌 일본 투어를 진행하게 바, 투어 명칭을 "HARU(春, 봄)"으로 결정한 것으로 추측된다.
2016년 8월 13일부터 9월 11일까지 첫번째 아시아 투어 <Shining Diamond>를 진행하였다. 세븐틴의 이름을 건 첫번째 해외 공연으로, 이제 막 활동 1년이 된 신인 그룹이 벌써 아시아 투어를 하는 것은 조금 이르지 않냐는 우려의 시선이 있었으나 해외 각지의 팬덤을 집결시키며 성공적으로 끝마쳤다. 초기엔 9월 9일 중국 베이징에서 공연이 예정되어 있었으나 중국 내 한한령 문제로 일정이 결국 취소되었다.
2017년 7월 16일 서울 공연을 마무리한 후, 7월 26일 일본 공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월드투어 여정에 오른 세븐틴은 약 2개월 반동안 세계 각지를 바쁘게 돌며 약 17만명의 팬과 만났다. 여기에 한국 공연 관객 수까지 합치면 이번 월드투어만으로 총 20만명의 관객을 동원한 셈이다. 특히 일본에서는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를 스타디움 모드로 개조해 2회 총 6만명의 관객을 동원했는데, 약 5개월전에 열린 일본 콘서트 <Say the name #SEVENTEEN>의 규모가 6회 5만명이었던 점을 상기해 봤을 때 이 수치는 대단한 상승세라고 보여진다.
2019 2ND WORLD TOUR <ODE TO YOU> IN SEOUL
1. 개요
2. 공연 목록
3. 국내 공연
3.1. 2015
3.2. 2016 ENCORE CONCERT
3.3. 2016
3.4. 2017 IN SEOUL
3.4.1. VCR
3.5. 2018 IN SEOUL
3.6. 2018 IN SEOUL
3.7. 2019 IN SEOUL
4. 일본 공연
4.1. 2016 in Japan
4.2. 2017 SEVENTEEN JAPAN CONCERT
4.2.1. VCR
4.3. 2018 SEVENTEEN JAPAN ARENA TOUR 「SVT」
4.4. 2019 SEVENTEEN JAPAN TOUR 「HARU」
5. 해외 투어
5.1. 2016 SEVENTEEN 1ST ASIA TOUR
5.2. 2017 SEVENTEEN 1ST WORLD TOUR
5.3. 2018 SEVENTEEN 2ND ASIA TOUR
5.4. 2019 SEVENTEEN 2ND WORLD TOUR
6. 국내 팬미팅
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13인조 보이그룹 세븐틴의 공연에 대해 정리한 항목이다.
세븐틴은 그룹 내 세가지 고정 유닛이 존재한다는 특징을 이용해 회차별로 스페셜 유닛 데이를 기획하며 다른 아이돌 그룹의 공연과는 차별화된 전략을 꾀하고 있다. 매번 다른 세트리스트와 다른 내용으로 무대를 다채롭게 꾸미는 것이 가장 큰 강점이며, 이 방식을 팬미팅과 팬사인회에도 그대로 적용해 진행한다. 첫 콘서트는 발매된 곡 수가 적었던 탓에 커버 무대로 세트리스트를 늘렸으나 점차 줄여가기 시작했으며, 2017년 들어서는 오직 세븐틴의 곡만 공연하고 있다.
2. 공연 목록[편집]
3. 국내 공연[편집]
3.1. 2015 <LIKE SEVENTEEN – Boys Wish>[편집]
2015년 12월 24일 ~ 12월 26일 3일간 용산아트홀 대극장 미르에서 총 4회 개최된 첫 단독 콘서트. 24일 공연은 보컬팀, 25일 낮 공연은 퍼포먼스팀, 25일 저녁 공연은 힙합팀, 26일은 유닛 하이라이트로 회차마다 유닛 스페셜 무대가 존재했다. 당시 소속사에서 공연장 대관을 너무 성급하게 하는 바람에[1] 공연당 좌석이 800석에 불과했다. 때문에 콘서트에 가지 못한 팬들의 아쉬움이 컸는데 이에 화답하기 위해 2016년 앵콜 콘서트가 확정되었다.
3.2. 2016 <LIKE SEVENTEEN – Boys Wish> ENCORE CONCERT[편집]
2016년 2월 13일부터 2월 14일까지 이틀간 서울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LIKE SEVENTEEN – Boys Wish> 앵콜 콘서트. 첫 단독 콘서트의 치열한 경쟁률을 뚫지 못한 팬들의 아쉬움에 보답하고자 개최가 결정되었다. 첫 콘서트에 비해 공연장 규모가 5배 가까이 늘었는데도 순식간에 전석 매진이 됐다.
3.3. 2016 <LIKE SEVENTEEN - Shining Diamond>[편집]
2016년 7월 30일~ 7월 31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세번째 단독 콘서트 <LIKE SEVENTEEN - Shining Diamond>가 총 2회 공연됐다. 30일 공연은 "SWEET SEVENTEEN" 데이, 31일 공연은 "DARK SEVENTEEN" 데이로 컨셉을 다르게 잡아 연출하였다.
3.4. 2017 <DIAMOND EDGE> IN SEOUL[편집]
2017년 7월 14일부터 7월 16일까지 진행된 세븐틴 첫번째 월드 투어 <DIAMOND EDGE>의 한국 공연은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내 보조경기장에서 야외 무대로 개최되었으며 회차 별로 스페셜 유닛데이가 존재했다. 공연 컨셉은 콘서트가 개최된 계절 여름에 어울리는 불과 물로 중앙 돌출 무대에 얕은 수조를 설치하거나 멤버들이 물총을 들고 나오기도 했다.
초기에 기획된 세트리스트에는 유닛 무대가 끝난 후 공연 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해 극강의 안무 난이도를 자랑하는 "ROCK", "엄지척", "붐붐"이 모여 있었는데, 이 구간이 세븐틴 멤버들에게 일명 "락척붐 구간"이라고 이름 붙여지며 연습 기간부터 멤버들을 매우 지치게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구성을 그대로 밀고 나갔다가 첫 날 공연을 마친 후 이건 아니다 싶었는지 둘째 날부터 "붐붐"의 위치를 유닛 무대 앞 "만세" 뒤로 이동시켰다.
힙합팀 스페셜 데이였던 15일, 비가 내린다는 예보를 접한 버논은 "처음엔 걱정스러웠는데 지금은 오히려 힙합팀 무대에 비가 내렸으면 좋겠다.''며 열정을 내비췄다. 그리고 실제로 힙합팀 무대에 비가 내리면서 상당히 독특한 분위기가 연출되기도 했다.
덧붙여 이날 힙합팀 멤버들이 모두 헤나를 하고 나와 팬들에게 큰 호평을 얻었다. 에스쿱스는 목과 쇄골 사이에 세븐틴을 상징하는 피라미드와, CARAT을 상징하는 다이아몬드, 세븐틴 데뷔일의 탄생화인 올리브 나무와 손가락에도 데뷔일인 526의 로마자 표기로 헤나를 했으며 원우는 가슴과 쇄골 사이에 데카르트의 명제 "I Think therefore I am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를 새겨 넣었다. 민규는 왼손 등에 큰 십자가와 오른쪽 귀 뒤에 소리의 음파를, 버논은 양 귀 뒤쪽에서 목까지 부모님의 이름, 오른 팔꿈치에서 손목까지 여동생의 이름을 길게 내려 적었다.
또, 마지막 공연의 엔딩을 화려한 불꽃놀이로 장식하며 야외 무대의 장점을 십분 활용했다.
3.4.1. VCR[편집]
3.5. 2018 <IDEAL CUT> IN SEOUL[편집]
2018년 5월 15일 예고도 없이 갑작스럽게 공개된 세븐틴의 다섯 번째 국내 공연 일정. 몇 년 째 리모델링 중인 올림픽체조경기장의 완공 예정일이 이번 해에도 어김없이 연기되었고, 소속사 입장에서는 작년에 이어 또 다시 야외 공연을 하기엔 무리라고 판단, 불가피하게 장소를 잠실실내체육관으로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팬들 역시 이러한 상황을 모두 파악하고 이해하고 있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 편으로는 아쉬움을 숨길 수가 없는 것이, 이 공연장은 세븐틴의 관객 동원력에 비해 턱없이 협소한 장소이기 때문이다. 이미 앞서 진행한 팬미팅에서도 취소표가 전혀 풀리지 않아 예매에 실패한 팬들을 곤혹스럽게 만들었던 전례가 있다.
그리고 5월 28일, <THE SCENE>이라는 이름의 목요일 추가 회차 일정이 공지되었다. 다소 이해할 수 없는 결정에 많은 팬들이 의아해 했으나 이 공연을 마지막으로 잠실실내체육관마저 리모델링 공사에 들어간다는 소식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잠시간의 소동이 소강 상태에 접어들게 되었다.
세븐틴은 4일에 걸친 기간동안 1개의 미공개 유닛곡, 12개의 미공개 솔로곡으로 무대를 꾸몄고, 공연 마지막 날인 7월 1일에는 국내 컴백을 예고하는 깜짝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공연명인 <IDEAL CUT>은 다이아몬드를 연마할 때 사용되는 컷팅 방식의 일종이다. 1919년 수학자 마르셀 톨코스키가 다이아몬드의 아름다움을 나타내기 위해 수학적인 계산을 통해 컷팅의 이상적인 비율과 각도를 고안해냈다고 하여 이름이 "아이디얼 컷"으로 불리우게 되었으며, 이름 그대로 다이아몬드의 광채가 무척 이상적으로 극대화되어 현대에도 가장 선호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이만큼 많은 사람들에게 인정받은 형태는 없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3.6. 2018 <IDEAL CUT - THE FINAL SCENE> IN SEOUL[편집]
두 번째 아시아 투어 <IDEAL CUT>의 피날레 공연이자 국내 앵콜 콘서트. 일정은 9월 18일 공개되었다. 그러나 사실 6월 말에 개최된 <IDEAL CUT> 서울 공연에서 총괄 리더 에스쿱스가 "다음 공연은 올림픽체조경기장이다."라며 미리 스포일러를 한 바 있다. 더 일찍이 공연장의 규모를 키웠어야 했으나 약 3년 간 지체된 리모델링 공사로 뒤늦게 올림픽체조경기장에 입성하게 되었다. 세븐틴과 팬들의 오랜 기다림을 증명하 듯 팬클럽 선예매 단계에서 이미 전석이 매진되는 기염을 토했다.
이번 <IDEAL CUT - THE FINAL SCENE>은 첫날 러닝 타임 4시간, 마지막 날 러닝 타임 4시간 30분을 돌파해 세븐틴 표 호화로운 콘서트의 정점을 새로이 찍었다. 때문에 평소와 비슷한 시간대에 교통편을 예약한 지방 팬들이 아연실색하며 다음 교통편을 다시 예약하는 웃지 못할 해프닝이 일어났다.
세트리스트에 직전 공연에는 없었던 웹 드라마 OST 'A-TEEN'과 일본 데뷔 곡 'CALL CALL CALL!'을 포함시켜 팬들이 깜짝 놀라기도 했다. 이어 공연 막바지 '우리의 새벽은 낮보다 뜨겁다' 무대에서는 2절이 끝난 후 노래를 잠시 멈추고 팬들과 함께 멤버들의 연습실을 모습을 담은 미공개 영상을 감상해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엔딩 크레딧으로는 원우가 직접 감독한 'Holiday'의 뮤직비디오까지 공개하면서 앵콜 콘서트의 대미를 장식했다.
11월 4일 자 공연에서는 호시가 '엄지척' 무대 도중 습관성 탈골로 오른쪽 팔이 빠지는 부상을 당하고 만다. 고통을 참으며 공연을 마친 뒤 급하게 무대를 내려간 호시는 응급처치를 받느라 오랜 시간 모습을 비추지 못했다. 나머지 멤버들은 그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임시로 세트리스트를 뒤집었고 약 1시간 30분 가량 공연이 진행되었을 때 다행히 호시가 모습을 나타냈다. 갑작스러운 사고에 놀란 팬들을 달래기 위해 호시는 "아, 숙소에 보일러 끄는 걸 깜빡해서 잠깐 다녀왔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전 콘서트에서 흥을 참지 못하고 뛰어다니다가 다리 부상을 당한 적이 있는 버논은 "형, 일단 도가니탕 많이 드셔야 하고요."라고 충고해 팬들이 웃음을 터뜨리게 만들었다.
엔딩 멘트에선 모두 감격에 찬 소감을 남겼다. 그중 몇 멤버들은 결국 눈물을 흘리고 말았는데, 눈물이 많기로 유명한 도겸, 승관은 물론이고 평소 눈물을 잘 보이지 않는 민규도 "저희가 30명 정도의 관객으로 시작했는데..."라는 소감을 시작으로 울기 시작했다. 우는 모습을 보이기 싫어하는 성격인 디에잇까지 도겸을 달래다 감정이 전이되었는지 슬로건으로 눈물을 훔치는 모습을 보였다. 전날 "이왕 시작한 거 최고가 되고 싶다. 2019년에는 더 많이 찾아뵐 예정이다. 여러분들과 함께 저기 맨 위까지 올라갈 것이다."라며 듬직한 모습을 보였던 에스쿱스 역시 터져 나오는 눈물을 참지 못했다. "아이돌을 좋아한다는 이유만으로 비웃음 받는 여러분들을 위해 아이돌로서 더 열심히, 더 멋진 모습 보여드릴 것이다."라며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3.7. 2019 <ODE TO YOU> IN SEOUL[편집]
세븐틴의 두 번째 월드 투어의 서막을 여는 서울 공연. 공연명 <Ode To You>에는 해석 그대로 "세븐틴이 팬들에게 전하는 메세지"라는 의미가 담겨있다. 데뷔 때부터 꾸준히 고수해왔던 스페셜 데이 기획을 잠시 내려두고 3일간 똑같은 구성의 세트리스트를 국내 팬들에게 선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 때문에 단체곡의 비율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공연이며, 그동안 보기 힘들어 팬들이 오매불망 기다렸던 '아낀다', 'TRAUMA', '13월의 춤', '몰래 듣지 마요', '끝이 안보여' 등의 무대들도 총망라 되어있다.
팀 내에 유닛이 있고 그 유닛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세븐틴의 강력한 강점이자 특징이었기에 스페셜 데이가 없다는 소식을 접한 팬들이 처음에는 다소 아쉬운 기색을 내비추기도 했다. 그러나 이런 아쉬움이 무색하게도 너무나도 완성도 높은 고퀄리티의 공연이 공개되면서 첫 날부터 팬들에게서 역대급 레전드 콘서트라는 극찬이 쏟아져 나왔다. 전체적인 흐름을 잃지 않으면서도 개성있게 구성된 파트별 테마, 전하고 싶은 메세지를 확실하게 전달하는 선곡들은 물론이고 특히 전과는 수준이 다른 화려한 무대 연출들이 오프닝부터 팬들의 눈을 사로잡으며 공연을 지루할 틈 없이 속도감있게 진행시켰다. 게다가 손색 없었던 멤버들의 무대 매너와 토크 실력까지 더욱 일취월장해 공연 강자, 공연형 아이돌로서 물이 오를대로 올랐다는 평.
세븐틴은 2018년부터 팬들 사이에서 일명 "지옥의 네버엔딩 아나스 구간"라고 불리우는 '아주 NICE' 무한 반복 리믹스를 쭉 앵콜 무대로 채택하고 있는데, 처음에는 자꾸 되풀이되는 '아주 NICE'에 놀라서 혀를 내둘렀던 팬들이 2019년 들어서는 되려 더 계속되기를 원하는 실정이다 보니 이 구간이 점점 길어지고 있다. 실제로 8월 31일 자 공연에서 이대로 세븐틴을 보내기 싫은 팬들이 계속 "한 번 더! 한 번 더!"를 연호했고 그렇게 소원대로 8연속 '아주 NICE'를 춘 세븐틴은 "우리가 졌다. 캐럿들이 이겼어요."라며 곡소리를 내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4. 일본 공연[편집]
4.1. 2016 <LIKE SEVENTEEN - Shining Diamond> in Japan[편집]
2016년 8월 5일 ~ 8월 9일 도쿄와 오사카에서 진행된 첫번째 일본 단독 콘서트로, 약 1만 3천명의 관객을 동원하였다. 이 콘서트를 보기 위해 무려 35만명의 인원이 티켓팅에 참여했다고 한다. 멤버 민규는 스케줄 중 부상을 입어 공연에 참여하지 않고 휴식을 취하였다.
4.2. 2017 SEVENTEEN JAPAN CONCERT <Say the name #SEVENTEEN>[편집]
2017년 2월 15일 ~ 2월 22일 고베 월드 기념 홀과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두번째 일본 콘서트 <Say the name #SEVENTEEN>을 진행하였다. 총 6회 공연으로 5만명의 관객을 동원하였으며, 일본에서 이렇다 할 활동이나 데뷔를 하지 않은 국내 그룹의 공연 규모가 1년만에 홀에서 아레나급으로 커졌다는 것이 주목할만한 점.
4.2.1. VCR[편집]
4.3. 2018 SEVENTEEN JAPAN ARENA TOUR 「SVT」[편집]
2018년 2월 21일부터 3월 7일까지 요코하마 아레나, 오사카 오사카성 홀, 나고야 가이시 홀에서 개최된 일본 아레나 투어 「SVT」는 6회 공연 및 3회 팬미팅으로 약 11만명의 관객을 동원하였다. 이는 5개월 전 해외투어 <DIAMOND EDGE>로 동원한 일본 관객수의 약 두배에 해당하는 수치로, 또 한번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루어 내며 그들의 높은 인기를 다시 한번 증명하였다. 이번 투어는 공연장 중앙에 무대를 설치해 관객들이 360도로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센터 스테이지로 기획되었으며, 여기서 리더 에스쿱스가 세븐틴의 일본 데뷔를 정식으로 발표하였다.
4.4. 2019 SEVENTEEN JAPAN TOUR 「HARU」[편집]
성공적으로 일본 데뷔를 치른 뒤 반년만에 첫 일본 투어 일정이 공개되었다. 첫 번째 전국 투어인 만큼 투어 지역이 일본 전역으로 확대되었음은 물론 규모 역시 작년 아레나 투어와 비교해 약 두배로 증가하였다. 한국 활동 및 투어 일정 상 일본 공연 일정은 여름, 겨울이 보통이었으나 처음으로 봄 시즌 일본 투어를 진행하게 바, 투어 명칭을 "HARU(春, 봄)"으로 결정한 것으로 추측된다.
5. 해외 투어[편집]
5.1. 2016 SEVENTEEN 1ST ASIA TOUR <Shining Diamond>[편집]
2016년 8월 13일부터 9월 11일까지 첫번째 아시아 투어 <Shining Diamond>를 진행하였다. 세븐틴의 이름을 건 첫번째 해외 공연으로, 이제 막 활동 1년이 된 신인 그룹이 벌써 아시아 투어를 하는 것은 조금 이르지 않냐는 우려의 시선이 있었으나 해외 각지의 팬덤을 집결시키며 성공적으로 끝마쳤다. 초기엔 9월 9일 중국 베이징에서 공연이 예정되어 있었으나 중국 내 한한령 문제로 일정이 결국 취소되었다.
5.2. 2017 SEVENTEEN 1ST WORLD TOUR <DIAMOND EDGE>[편집]
2017년 7월 16일 서울 공연을 마무리한 후, 7월 26일 일본 공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월드투어 여정에 오른 세븐틴은 약 2개월 반동안 세계 각지를 바쁘게 돌며 약 17만명의 팬과 만났다. 여기에 한국 공연 관객 수까지 합치면 이번 월드투어만으로 총 20만명의 관객을 동원한 셈이다. 특히 일본에서는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를 스타디움 모드로 개조해 2회 총 6만명의 관객을 동원했는데, 약 5개월전에 열린 일본 콘서트 <Say the name #SEVENTEEN>의 규모가 6회 5만명이었던 점을 상기해 봤을 때 이 수치는 대단한 상승세라고 보여진다.
5.3. 2018 SEVENTEEN 2ND ASIA TOUR <IDEAL CUT>[편집]
5.4. 2019 SEVENTEEN 2ND WORLD TOUR <ODE TO YOU>[편집]
- 2020년 2월 8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SEVENTEEN WORLD TOUR [ODE TO YOU]의 이후 일정이 모두 취소되었다. 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