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히오 아센호

아르헨티나의 축구선수에 대한 내용은 마우리시오 아센호 문서 참고하십시오.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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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태생의 골키퍼이다. 오랜 기간 라리가의 강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비야레알 CF의 골문을 지키며 정상급 골키퍼로 인정 받아 왔으나 카시야스, 레이나, 발데스, 데헤아 등 월드 클래스 골키퍼를 공장처럼 찍어내던 스페인이니 만큼 대표팀과는 별 인연이 없다. [1]

2. 선수 경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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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바야돌리드의 유스 출신으로 바야돌리드의 리저브 팀인 바야돌리드 B팀을 거쳐 2007-08 시즌 라리가 무대에 데뷔했다. 데뷔전에서 클린시트를 기록했으며 데뷔 후 5경기에서 단 1실점 만을 허용하는 활약으로 바야돌리드의 주전 골키퍼로 발돋움했다.

2.1. 비야레알 CF[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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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7월 8일, 라리가의 명문 팀 중 하나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500만 유로에 4년 계약을 체결했다. 이적 후 리그 초기에는 주전으로 경기에 나서다가 리그 초중반부터 다비드 데 헤아와 로테이션으로 번갈아가며 기용되었고 2010년 전방 십자 인대 부상을 당한 이후부터는 데헤아와의 주전 경쟁에서 완전히 밀리면서 팀의 세컨드 키퍼로 전락한다. 시즌이 끝나고 말라가 CF로 임대 이적하였으나 무릎 부상을 당하면서 단 5경기 만을 소화한 뒤 임대 복귀했다. 이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로 떠난 데헤아의 대체자로 첼시 FC에서 임대되어 온 티보 쿠르투아에게도 주전에서 밀리며 비야레알 CF로 임대를 떠나게 된다. 임대 간 비야레알에서 주전 골키퍼로 35경기에 나서 9경기 클린시트를 기록하는 활약으로 이어지는 여름 이적 시장에서 비야레알로 완전 이적하게 된다.

비야레알로 완전 이적한 후 주전 골키퍼로 활약하고 있으며 전방 십자 인대와 무릎 부상 재발로 장, 단기간 결장하는 것이 흠이지만 경기에 나올 때 만큼은 잘하고 있다.

2016-17 시즌에는 24경기에 나서 선방 68회, 클린시트 11회, 경기당 실점율 0.62를 기록하는 라리가 최고 수준의 활약을 펼쳤으나 2월 레알 마드리드 CF전에서 부상을 당해 시즌 아웃되었고 9개월 동안 재활 치료를 했다.

2017-18 시즌에는 무려 페널티 킥을 3번이나 막아냈고 63회의 선방과 경기당 1.3골의 실점을 기록했다.

2018-19 시즌에는 32경기에 출전해 122회의 선방과 9회의 클린시트를 기록했다.

2019-20 시즌에는 34경기에 출전해 105회의 선방과 11회의 클린시트를 기록했다.

2020-21 시즌 라리가 24R 아틀레틱 클루브전에서 라울 가르시아와 이나키 윌리엄스 등 빌바오 공격진의 파상공세를 막아내며 7회의 선방을 기록, 대패를 해도 이상하지 않을 경기를 무승부로 만들었다.

27R SD 에이바르전에서 페널티 킥 선방을 포함해 총 6회의 선방을 기록하며 팀의 3:1 승리에 일조했다.

32R FC 바르셀로나전에서 경기 초반부터 몰아치는 바르셀로나의 공격을 잘 막아냈으며 프렝키 더용의 골이나 다름 없는 슈팅을 선방하기도 하는 등 매우 좋은 활약을 펼쳤으나 이후 28분과 35분에 앙투안 그리즈만에게 멀티골을 헌납하며 팀을 패배에서 구해내진 못했다.

한편 21-22 시즌을 끝으로 비야레알 CF를 떠나 에스파뇰로 갈 확률이 높아졌다.

2.2. 레알 바야돌리드 CF 2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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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시각 2022년 7월 7일, 친정팀 레알 바야돌리드 CF로 이적했다. 2년 계약.

25R 엘체 CF전 무려 9개의 선방을 만들면서 맹활약을 했다.

3. 국가대표 경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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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3월, 우크라이나와 UEFA 유로 2016 예선전과 네덜란드와의 친선전을 앞두고 비센테 델보스케 감독의 부름을 받아 생애 처음으로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팀에 승선하게 되었다. 그러나 경기에는 이케르 카시야스와 다비드 데 헤아가 출전했고, 아센호는 벤치 만을 달궜다. 이후 국가대표팀과 인연이 없이 지내다가 2016년 5월 29일 보스니아 축구 국가대표팀과의 친선 경기에서 데뷔전을 치렀다. 데뷔전에서는 1실점 만을 허용했고 스페인의 3:1 승리에 일조했다.

4. 플레이 스타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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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골키퍼 중에서는 우나이 시몬과 비슷한 유형이라고 할 수 있다. 두 선수의 공통점은 탁월한 반사신경을 통한 세이브라는 데에서 공통점을 가진다. 또한 스페니쉬치고는 발밑이나 킥력을 통한 롱패스가 타 골키퍼들에 비해서 투박하다는 것도 공통점이다.

차이점은, 시몬은 동물적인 반사신경과 운동능력을 바탕으로 엄청난 슈퍼세이브들을 만드는 편이고, 아센호는 시몬만큼의 반사신경이나 운동능력을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시몬보다는 집중력이 좋아서 좀 더 공끝을 보고 선방하는 스타일이다. 이러한 집중력과 판단력을 바탕으로 하는 PK 방어에 능숙한 모습을 보인다.[2]

패널티 박스 밖으로 나가서 수비하는 일이 거의 없으며, 수비진 조율도 준수한 편.

5. 우승[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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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2009~2014)
  • UEFA 유로파 리그 : 2009-10 , 2011-12
  • UEFA 슈퍼컵 : 2010 , 2012
  • 코파 델 레이 : 2012-13
• 비야레알 CF (2013~2022)
  • UEFA 유로파 리그 : 2020-21

6.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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