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역의 시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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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켄슈타인의 복수
정켄슈타인의 복수:
신부의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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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역의 시험
※ PVP와 구분되는 협동 모드 스킬셋 및 능력치가 적용되는 모드엔 ☆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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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1. 개요
2. 스토리
3. 전장 - 성역
4. 아이템
5. 등장 적군
5.1. 일반
5.1.1. 좀닉
5.1.2. 좀닉 포병
5.1.3. 좀닉 근접병
5.2. 정예
5.2.1. 악마(오리사)
5.2.1.1. 강화 악마
5.2.1.2. 보호막 악마
5.2.1.3. 얼어붙은 악마
5.2.2. 주술사(라마트라)
5.3. 보스
5.3.1. 도살자(로드호그)
5.3.2. 아즈모단(레킹볼)
5.3.3. 릴리트(모이라)
6. 영웅
6.1. 임페리우스(라인하르트)
6.1.1. 강화 목록
6.2. 야만용사(자리야)
6.2.1. 강화 목록
6.3. 이나리우스(파라)
6.3.1. 강화 목록
6.4. 악마사냥꾼(솜브라)
6.4.1. 강화 목록
6.5. 사제(일리아리)
6.5.1. 강화 목록
6.6. 기사단(라이프위버)
6.6.1. 강화 목록
7. 목표
8. 난투 한정 대사
9. 기타
9.1. 평가
10. 배틀패스 도전과제
11. 관련 문서
12. 둘러보기


1. 개요[편집]


오버워치 2 공포의 할로윈 2023 이벤트를 통해 추가된 한정 난투. 이번 난투는 좀닉이 나온다는 점을 빼면 정켄슈타인 세계관보다는 디아블로 4 콜라보의 난투 성격이 강하다.

플레이어들은 대천사 또는 네팔렘이란 컨셉으로 등장하며 보스 개체들도 전부 디아블로 시리즈에 있었던 몹들에서 따왔다.

이번 난투에서 가장 특별한 점은 다름아닌 진행도에 따라 각각의 스킬의 성능에 큰 변화내지 추가가 된다는 점이다.

해당 난투는 정켄슈타인의 복수 처럼 한 장소에서만 싸우지만 디펜스 게임보단 킬링 플로어 시리즈 마냥 적들을 일정수 잡아야 되는 방식이다.

참고로 이벤트이면서 PVE 아케이드라는 점 때문인지 매칭할 때 '이벤트 임무'로 분류되어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탈주할 경우에도 임무 재참여 버튼이 뜨는 걸로 보아 더더욱. 하지만, 임무가 아니기 때문에 임무 메뉴에서 매칭하는 것이 아니라 아케이드 메뉴에서 매칭을 잡으며, 리플레이로 저장/관람이 가능하다.


2. 스토리[편집]



3. 전장 - 성역[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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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전 / 경쟁전에 나오는 전장 ·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343e47; color: #fff"
검은색 아케이드·이벤트 및 특수 전장



블리자드 월드의 최종 화물 경유지이자, 디아블로 테마시설인 '검은 왕의 통치'를 베이스로 하고 있다. 이 맵은 원래 디아블로 3 스토리 제 1막 Quest 4 : 검은 왕의 통치를 오마주한 맵이지만, 이 모드에서는 정작 레오릭은 나오지 않고 디아블로 4에 초점이 맞추어진 보스 라인업으로 등장한다.

맵 자체의 구성은 거의 원본 맵과 동일하나, PVE 답게 낙사 지대가 사라졌으며, 원본 맵의 수비팀 부활지점이 성당 느낌으로 바뀌었다. 그도 그럴게 원본은 테마파크의 관계자 구역 느낌이라서 그대로 쓸 수 없기 때문. 이는 같은 블리자드 월드를 배경으로, 판타지 세계를 구현했던 오버랜드 때와 비슷하다.

전장 이름은 게임 시작 대기 화면에선 나오지 않고, 리플레이및 게임 분석 탭에서 제대로 된 전장 이름이 나온다.(#참고사진)[1]참고로 전장 이름인 성역은 천사들의 드높은 천상과 악마들의 불타는 지옥과 함께 디아블로 시리즈의 배경이 되는 세 가지 세상 중 한 곳을 지칭하는 이름으로, 본 모드에서 주요로 등장하는 천사 이나리우스와 악마 릴리트가 세계석을 이용해 만든 인간 세상이다.

4. 아이템[편집]


  • 아이템 박스
파일:bandicam 2023-10-11 13-45-21-169.png
맵 곳곳에 놓여져 있는 보급용 박스. 상호작용하면 박스가 열리면서 밑에 있는 버프 룬들중 2개가 여러개 나온다. 참고로 버프 룬들은 1명이 먹어도 전부 다른 팀원에게도 그대로 공용으로 적용된다.[2]

  • 공격력 룬
파일:bandicam 2023-10-11 13-33-28-797.png
공격력을 올려주는 룬, 기본 공격뿐만 아니라 스킬의 공격력. 치유량도 올려준다.

  • 체력증가 룬
파일:bandicam 2023-10-11 13-33-49-910.png
기본 체력을 상승시키는 룬, 방벽 및 소환체의 체력까지 증가 시킨다.

  • 이동 속도 룬
파일:bandicam 2023-10-11 13-37-50-567.png
이동 속도를 상승시키는 룬, 스킬을 통한 이동까지 증가 시킨다.

  • 공격 속도 룬
파일:bandicam 2023-10-11 13-37-57-762.png
공격 속도를 상승 시키는 룬, 자리야의 레이저가 다단히트로 더 빨리 들어가는등 DPS가 더 높아진다.

  • 회복의 물약
파일:bandicam 2023-10-11 13-35-11-062.png
138 정도의 체력을 회복 시켜주는 물약, 그냥은 나오지 않고 일부 좀닉을 처리하거나 정예 적, 보스를 처치하면 드랍해서 떨군다. 지원가의 힐이 없을때 급히 먹어서 회복 할 수 있다.

  • 강화된 무기
중간보스를 죽이거나 전리품 고블린을 죽이면 얻을 수 있는 아이템. 무기는 자신이 플레이하는 영웅 기준의 무기만 나오지만[3] 다른 사람들도 마찬가지인데다 문제 없이 개별적으로 나오기에 안심하고 먹어도 된다.



5. 등장 적군[편집]


좀닉류 적들을 제외하고 모두 디아블로 몬스터와 네임드 보스한테서 따왔다. 페이즈에 따라서 일반 적군과 정예 적군의 체력과 공격력이 점차 올라간다.


5.1. 일반[편집]



5.1.1. 좀닉[편집]


파일:좀닉1.png
체력: 200
자폭 속도: 2초
폭발 공격력: 50~70
치명타 판정 : 없음

신부의 분노와 마찬가지로 가까이 가면 자폭한다. 자폭해도 처치수에는 반영된다.


5.1.2. 좀닉 포병[편집]


파일:좀닉2.png
체력: 325(방어구 25)
공격 속도: 1초
공격력: 30(중수)/60(고수)/90(초고수)
치명타 판정 : 없음

이번작에선 몸집이 조금 더 큰 강화 개체가 따로 나온다. 당연히 공격력과 체력도 상승. 잡을 시 회복의 물약을 확률적으로 떨군다.

5.1.3. 좀닉 근접병[편집]


파일:근접 좀닉 전신.png
좀닉 근접병(Melee Zomnic)

파일:근접 좀닉 3.png
체력: 150(방어구 50)
공격 속도: 1.5초
공격력: 60
치명타 판정 : 없음

이번 난투의 새로운 옴닉 유닛. 색상은 탁한 분홍색. 팔을 휘둘러서 근접 공격을 해 최대 60의 피해를 준다.

5.2. 정예[편집]


정예를 잡을시 5개의 공격력 혹은 공격 속도 버프 룬들과 회복의 물약을 준다. 필수적으로 처치해야 하는 적은 아니지만 화력 상승에 보탬이 되니 가능하면 처치하는 것이 유리하다.

5.2.1. 악마(오리사)[편집]


파일:악마 오리사.png
체력 : TBA
사용 스킬 : 개량형 융합 기관포, 투창, 대지의 창(궁극기)

정예 중간 적. 최종보스 전에서 나오는 일반 버전을 제외하고 3가지의 고유의 능력을 가진 악마가 랜덤으로 나온다. 공격적인 느낌으로 컨셉을 잡았는지 수호의 창이나 방어 강화를 사용하지 않는다. 기본적으로 플레이어들을 추적해오기 때문에 반드시 싸워야한다.


5.2.1.1. 강화 악마[편집]

히오스 레오릭의 망자의 묘실 궁극기 마냥 적을 가두는 ㄷ자 형식의 빙벽을 생성한다. 다행히 빙벽에는 내구도가 있어서 딜을 넣어 파괴가 가능하고 영웅 대부분이 고립되어도 탈출이 가능하거나 어느정도 버틸 수단이 있어 영웅들이 무리한 플레이만 하지 않으면 치명적인 수준은 아니다.

보호막 악마에 가려져서 그렇지 이놈도 까다로운 편에 속한다. 파라나 라이프위버가 있다면 몰라도 둘이 없는 조합이라면 길목을 차단당해 처치하는 데에 시간을 너무 뺏기는데다가 빙벽의 설치로 인해 딜이 막히거나 운이 억수로 좋지 않아서 도주기나 생존기가 없는 영웅 한명이 끊겨 죽어버리는 불상사가 나온다. 거기다 빙벽의 설치로 부정적인 변수가 많이 튀어나오기에 빨리 잡아야 되는 편. 처치에 긴 시간이 걸리는 만큼 포병이 쌓여서 누군가 급사하거나 대지의 창이 발동되는 문제가 생길 수 있다.

5.2.1.2. 보호막 악마[편집]

자신한테 내구도가 무한인 윈스턴의 거대한 방벽을 가지고 있다. 이 때문에 방벽에 힐이 막히거나 원거리에서 딜을 하는데에 애로 사항이 피어서 근접을 강제해야 된다. 솜브라의 EMP는 잠시 동안 방벽을 비활성화 시킨다.

전설 난이도 업적을 먹으려는 이들에게는 최악의 복병으로 보호막 악마는 딜과 힐을 할 수 있는 구역을 크게 제한하기 때문에 처치하기 엄청나게 어렵다. 특히 파라의 운용을 크게 제한시키기 때문에 파라가 낀 팀은 필연적으로 처치에 긴 시간을 빼앗기게 된다. 특수 능력이 쌓이면 그럭저럭 상대할만 하지만 초반에 특수 능력이 없는 상태에서 보호막 악마가 등판하면 전멸을 면하기 어렵다. 처치에 긴 시간이 걸리는 만큼 포병이 쌓여서 누군가 급사하거나 대지의 창이 발동되는 문제가 생길 수 있다.

5.2.1.3. 얼어붙은 악마[편집]

일정 주기마다 메이의 눈보라 마이너 버전의 얼음 오라를 4개 흩뿌리면서 도트딜과 동시에 슬로우를 건다. 다행히 눈보라마냥 얼리진 않는다.

강화 악마와 보호막 악마에 비해서 공략은 쉽다. 슬로우가 거슬리지만 얼리진 않는데다 딜도 엄청나게 센것도 아니라서 틈틈히 치유하면서 공격하다 보면 빨리 죽는 적군이다. 만약 빙결 상태 이상을 줬다면 보호막 악마와 강화 악마를 뛰어넘는 요주의 적으로 취급되었을 것이다. 전설 난이도에선 치명적 사태를 발생시킬 수도 있는데, 눈보라 슬로우+대지의 창 슬로우로 인해 라인하르트가 탈출하지 못하고 일격에 터져버리는 불상사가 생길 수도 있다.

5.2.2. 주술사(라마트라)[편집]


파일:주술사 라마.png
체력 : TBA
사용 스킬 : 공허 가속기, 공허 방벽, 좀닉 근접병 2마리 소환

네메시스 폼과 탐식의 소용돌이, 절멸을 사용하지 않으며 일반 공격인 공허 가속기와 공허방벽, 새로운 스킬인 좀닉 근접병 2마리를 소환하는 공격만 한다. 즉 주술사보단 네크로맨서이다. 간혹 네메시스 폼으로 변신하는 버그가 있는데 그럼 순식간에 다시 옴닉폼으로 돌아온다. 소환하는 좀닉도 궁극기 게이지를 준다. 소환사가 소환하는 좀닉들도 처치수로도 들어가니 보스 등장 직전이라면 주의. 기본적으로 플레이어를 추적하지 않으며 플레이어를 인식하지 않으면 좀닉도 소환하지 않는다.

등장 위치는 3곳 중 랜덤으로 입구 기준으로 좌측 통로 2층, 좌측 복도 끝, 왕좌 너머의 제단방 중 한 곳이다.


5.2.3. 전리품 고블린(정크랫)[편집]


파일:고물렛.png
체력 : TBA
사용 스킬 : 충격 지뢰[4], 완전 난장판

Loot Goblin

디아블로 3의 마스코트 격인 몬스터. 디아블로 4에서도 나온다. 처음 소환될때 파치마리 감정표현을 하면서 있다가 공격 당할시 도망가는데 그냥 도망치진 않고 지뢰 점프로 도망과 동시에 밀어낸다.[5] 거리를 어느정도 벌리거나 공격당하지 않으면 한자리에서 붉게 발광하면서 죽치고[6] 앉아 있는데 이때까지 잡지못하면 그대로 폭발하면서[7] 사라지며 다시 나오지도 않는다. 단, 해당 상태에서 잡지 못하더라도, 라인하르트의 돌진이나 파라의 충격탄으로 자리를 벗어나게 하면 발광을 멈추고 다시 돌아다니기 시작한다.

처치시 버프 룬들과 강화 무기를 드랍한다. 룬들도 중요하지만 강화 능력은 게임에 큰 영향을 준다. 보물 고블린은 총 2번 등장한다. 도살자 처치 후 아즈모단 등장 전에 1번, 아즈모단 처치 후 릴리트 등장 전에 1번.

등장 위치는 3곳 중 랜덤으로 입구 기준으로 좌측 통로 1층, 입구 우측 쪽방, 왕좌 너머의 제단방 중 한 곳이다.

파일:고물렛 전신.png

특이하게 정크봇 스킨과 국왕 재미슨 스킨의 특징을 각각 섞은 모습이다. 이때문에 이것도 스킨으로 내놓았으면 좋겠다는 평이 많다.

참고로 정크랫은 히오스에서 워크래프트의 고블린 폭파병 스킨을 받은 적이 있는데, 디아블로 시리즈에서도 보물 고블린이 된 것이 재밌는 부분. 다만 이번 고블릿은 그닥 고블릿 스러운 생김새는 아니다. 기존에 있던 스킨을 섞은 걸 보아 아무래도 신스킨을 만들 시간이 부족했던 모양이거나 혹은 기본 잡졸들이 좀닉이니 설정상 좀닉이라는 설정인듯 하다.


5.3. 보스[편집]


모든 보스는 일반 플레이어보다 3배 더 크다. 잡을시 마찬가지로 버프 룬들과 회복의 물약을 주며 도살자와 아즈모단은 강화 무기도 드랍한다.


5.3.1. 도살자(로드호그)[편집]


파일:고기호그.png
체력 : TBA
사용 스킬 : 고철총(좌클릭/우클릭), 숨 돌리기[8], 사슬 갈고리[9], 돼재앙(궁극기)

신선한 고기...


갈고리와 숨 돌리기, 돼재앙을 모두 사용한다. 갈고리를 사용한 뒤 적중시 히오스 도살자의 무자비한 돌진 사운드를 내면서 광분 상태가 되는데 공격 속도가 매우 크게 늘어난다. 갈고리에 맞지 않으면 광분 상태가 되지 않는다. 긴 시간 처치하지 못하면 전멸기라고 할 수 있는 돼재앙을 쓰는데, 화력이 무지막지하니 빠르게 처치하는게 관건. 숨 돌리기를 사용하면 자신 주변의 적들에게 대미지를 주고 크게 밀쳐내는 화로 구이도 사용하는데 엄청 위협적인 건 아니지만 꽤 멀리까지 밀쳐지니 당하는 사람에 따라선 불쾌함을 느낄 수도 있다.

5.3.2. 아즈모단(레킹볼)[편집]


파일:아즈모단 찍찍이.png
체력 : TBA
사용 스킬 : 4연장 기관총, 구르기[10], 파일드라이버, 지뢰밭(궁극기)

등장시 레킹볼의 하이라이트 '빼꼼'이 컷신으로 나온다.

파일드라이버와 지뢰밭을 사용한다. 공 모드에서 이동한 경로에 용암 바닥을 남기는데 꽤 오래 남아있는데다 데미지도 살벌하다. 파일 드라이버는 넉백과 띄우기 능력이 없어졌고 데미지도 줄었지만 이걸 쿨타임 없이 높이와 무관하게 계속 쓴다. 때문에 근접에서 싸우는 라인하르트의 경우엔 주의. 파일드라이버를 쓰면 깨알같이 히오스 아즈모단 파멸의 구슬 효과음도 나온다. 긴시간 처치하지 못하면 지뢰밭을 쓰는데 바닥 데미지와 겹치면 상당히 높은 데미지가 들어온다. 처치시에는 마찬가지로 용암이 나오니 유의.


5.3.3. 릴리트(모이라)[편집]


파일:릴리트 모이라.png
체력 : TBA
사용 스킬 : 생체 손아귀(좌클릭/우클릭), 소멸, 생체 구슬(공격 한정), 좀닉 공격력 버프, 악마 강화[11], 융화(궁극기)[12]

등장시 모이라의 하이라이트 '아름답게 거듭나라'가 컷신으로 나오며 끝자락엔 소멸로 사라진다.

생체 손아귀와 소멸, 부패의 구슬, 융화를 사용한다. 다수의 좀닉과 악마 오리사 하나와 같이 등장하며 주기적으로 좀닉들이 공격력 버프를 얻으며 악마 오리사를 생체 손아귀로 지속적으로 치유한다. 부패의 구슬은 하나만 던지는게 아니라 3개를 한번에 사방으로 던진다. 장시간 처치하지 못하면 융화를 사용한다. 다행히 융화로 자신을 치유하지는 않는다. 적들이 워낙 많다보니 융화로 치유받는 적들도 많으니 주의.

릴리트만 처치하면 임무가 완료되니 굳이 악마 오리사를 처치할 필요는 없다. 하지만 악마 오리사도 내버려두면 결국 전멸기 수준의 대지의 창을 쓰는데다가 간혹 릴리트가 안쪽 방으로 순간이동한 뒤 악마 오리사에게 나노 강화제 버프를 넣기 때문에 악마를 안 잡고 릴리트만 치는건 낮은 난이도가 아니라면 별로 좋은 방법이 아니다.

6. 영웅[편집]



6.1. 임페리우스(라인하르트)[편집]


앙기리스 의회의 일원인 용기의 대천사 임페리우스.
  • 주 역할: 쫄처리
라인하르트는 재장전도 필요없고 공격 속도 버프와 추가 능력을 얻을 때마다 보스 폭딜과 쫄처리 능력이 아주 강해진다. 초반에는 보스만 주구장창 치지말고 간간히 쫄 웨이브에 화염 강타와 망치 좀 휘둘러줘야 전멸을 방지할 수 있다.

  • 부 역할: 전멸 방지 및 보스 어그로
상위 난이도에서 라인하르트는 방벽으로 보스의 화력을 오랫동안 붙들어 놓을 수 있으니 위급 상황에는 라인하르트가 팀 전멸을 막아야한다. 사망자 발생이나 치명상을 입은 아군이 생기면 보스의 어그로를 빠르게 받아내 아군이 복귀가 가능할때까지 시간을 벌어야한다. 초반에 축복의 방벽 능력을 얻으면 안정성이 매우 크게 늘어난다.

  • 보스에게 대지 분쇄 후 돌진을 쓰는 것보다는 망치질을 하는게 DPS에 도움이 된다. 괜히 돌진으로 보스 붙들고 멀리까지 가면 팀원들이 극딜할 타이밍만 놓치게 되니 돌진은 삼가자.


6.1.1. 강화 목록[편집]


  • 광란의 강타
화염 강타가 날아간 경로에 짧은 시간동안 용암 바닥을 남긴다. 히오스 임페리우스의 솔라리안의 불길 특성인 영광의 불길을 모티브로 한 것. 좋은 기술이지만 아즈모단이 나오면 용암 그래픽이 피아 구분하기 힘들단 단점이 있다. 주황색이 아군, 붉은 색이 적군인 걸로 구별하자. 용암 바닥의 딜이 꽤 쏠쏠한 편이라 구석에 묶어두고 화염 바닥을 밟게하면 데미지를 많이 넣을 수 있다.

  • 천상의 무기
로켓 해머로 공격을 하면 전방에 빛으로 된 광선 공격이 발생한다. 화염강타의 가로 버전 마이너 버전이며 원본보다 사거리가 좀 짧다. 원거리 공격이 가능하지만 화염 강타에 비해 사거리도 짧고 한정되어 있다. 근접 공격 판정도 여전히 유효해서 가까이에서 때리면 광선 공격과 근접 공격 판정이 동시에 들어가서 딜량을 더 넣을 수 있다.

  • 정의로운 돌진
돌진의 데미지가 증가하고 돌진 중 금빛으로 빛나며 무적 효과를 얻는다.

  • 축복의 방벽
방벽을 들고 있으면 아군이 받는 데미지를 방벽이 일정량 대신 받는다.[13] 방벽으로 데미지를 방어할 때마다 방벽 주변의 적에게 폭발성 피해를 준다.

6.2. 야만용사(자리야)[편집]


디아블로 3의 네팔렘 야만용사.

  • 주 역할: 전멸 방지 및 보스 어그로
적들이 방벽을 눈치보면서 때리지 않기에 빨간 자리야를 자주 만들 수 있다. 본인에게 쓰면서 딜링을 하다가 너무 치고 들어간 아군이 당황해 빠질때 몇번 써주면 케어가 된다. 사실 평소 자리야 할 때 하던대로 하면 반은 간다.

  • 부 역할: 쫄처리
오라 강화를 얻었을 때부터 걸어다니는 믹서기가 된다. 보스몹이고 쫄이고 죄다 갈아마시기 시작하기에 부족한 딜은 아군 딜러나 일리아리에게 충당을 맡기면 될 정도. 다만 방벽 쿨타임 관련 강화는 전무하기에 탱킹을 위한 방벽을 고려해 아낄 줄도 알아야한다.

  • 방벽으로 자폭하는 좀닉들을 강제로 자폭시켜 물량정리도 할 수 있다. ㄱ자구간에서 올라오는 계단에 4명이 다 모여있으면 어그로가 올라오는 길쪽으로 쏠리므로 항상 가장 가까운 캐릭터로 자폭하기때문에 활용하면 고에너지를 얻으면서 보스 소환에 요구되는 좀닉을 카운팅할 수 있다. 단 잦은 활용은 필요할 때 방벽을 쓸 수 없는 불상사가 일어날 수 있으니 상황을 봐가면서 주의할 것.

6.2.1. 강화 목록[편집]


  • 승리의 도약
스페이스바를 연달아 누르면 윈스턴처럼 도약하는 능력이 생긴다. 착지 주변의 적을 기절시키는 효과도 있는데, 히오스 소냐의 도약 강타 능력을 오마주한 것. 쿨타임은 10초.

  • 위협적인 오라
자신에게 방벽을 씌우면 라마트라의 절멸 이펙트와 함께 주변에 광역 피해를 준다. 디아블로 야만용사의 휠윈드(소용돌이)를 오마주한 것.

  • 광분의 외침
보호막을 아군에게 씌우면 자신과 아군이 추가 이동 속도와 공격 속도를 얻는다. 디아블로 야만용사의 함성 계열 기술들을 오마주한 것.

  • 분노의 일격
적에게 광선 공격을 하면 일정 확률로 폭발성 피해를 주며, 입자탄으로 공격을 하면 지속 피해를 준다.

6.3. 이나리우스(파라)[편집]


성역의 아버지인 천사 이나리우스.

  • 주 역할: 쫄처리
파라는 특수 능력이 늘어날때마다 광역 딜링 능력이 점점 강력해져 쫄처리에 아주 탁월하다. 날아다니는 파라 특성상 좀닉의 공격도 잘 안맞기 때문에 위험 부담도 적다. 중간보스와 싸우는 도중 쫄이 잔뜩 쌓이면 팀원들이 고립당하는 문제가 생기니 틈틈히 좀닉 웨이브가 보이면 쫄들을 제거해주면 된다.

  • 부 역할: 보스 딜링
악마 오리사의 투창과 도살자의 갈고리를 제외하면 포화를 끊는 보스가 없다. 따라서 엄청난 데미지를 자랑하는 포화를 보스에게 제한 없이 때려박을 수 있다. 하지만 보호막 악마 상대로는 봉인기가 되는데, 보호막 내구도가 무한이라 부술 수도 없는데 포화 스플래시에 파라 본인이 죽을 수도 있기 때문.

6.3.1. 강화 목록[편집]


  • 천상의 맹습
근접 공격키에 스킬이 부여되며 돌진하여 경로상의 적들에게 폭발 피해를 주면서 밀쳐낸다. 보는 방향으로 돌진을 하기에 나름 기동성 확보에도 좋다. 쿨타임은 8초.

  • 신성한 진노
점프 추진기가 불기둥을 만들어 근처의 적에게 화상 피해를 주고 로켓도 4초 동안 화상 상태를 부여한다. 모여있는 좀닉들에게 사용하고서 이후 불에 붙지 않은 좀닉을 공격할때 용이하다.

  • 정화의 폭풍
로켓 런처가 추가로 4개의 소형 로켓을 발사한다.[14] 기본 피해량은 물론 순간 DPS도 전반적으로 더 상승하기에 극딜을 우겨넣을때 좋다. 로켓이 늘어난 만큼 자신에게 주는 스플래시 데미지도 증가하니 발 밑에 쏘는 장난을 하면 황천길을 구경할 수도 있다.

  • 악의 심판
충격탄의 공격력이 증가하고 유도 로켓을 발사 할 수 있는 징표를 일정 시간동안 남긴다. 보스나 정예 적한테 맞추고서 로켓을 막 쏴재끼면 빗나갈일 없이 종종 맞으며 정화의 폭풍의 소형 로켓에도 적용되니 보스 공략때 상당히 좋다. 다만, 벽에 막히거나 방벽너머의 적은 유도가 되지 않고 그냥 일반적으로 나가니 주의하자.

6.4. 악마사냥꾼(솜브라)[편집]


디아블로 3의 네팔렘 악마사냥꾼.

  • 주 역할: 보스 제압
EMP로 보스의 체력을 날려버리면서 강력한 단일 화력을 보스에게 쏟아내야 한다. EMP는 응급 상황이 아니라면 무조건 보스에게 써야한다. 특히 보호막 악마가 등장하면 시야와 전투 공간이 크게 제한되기 때문에 EMP로 체력을 크게 줄이면서 보호막을 제거해야 고립으로 인한 아군 사망을 방지할 수 있다. 다수전에서도 약하지는 않다. 피가 자잘하게 남은 쫄 중 하나에게 바이러스를 걸고 터뜨리면 그럴싸한 광역딜이 가능하고, 운이 좋으면 다음 웨이브에 오는 적들까지 같이 휘말린다. 되도록이면 잘 퍼지게 보스몹 주변 쫄에게 바이러스를 걸고 죽이자. 참고로 해당 패치를 기점으로 리메이크 되었지만 지속 능력 은신은 해당 난투에선 빠졌으며 위치변환기를 사용후 순간이동하면 3초 동안 은신되는 별개의 적용을 받았다.

6.4.1. 강화 목록[편집]


  • 쇠약의 바이러스
바이러스에 처치된 적이 주변에 데미지를 전이시킨다. 모티브는 디아블로 3 악마사냥꾼의 죽음의 표식의 전염 강화.

  • 사냥꾼의 주술
해킹당한 적이 자신과 아군의 공격에 더 큰 추가 피해를 입는다. 이 능력이 생기면 계속 보스를 해킹해주는게 좋다. 모티브는 디아블로 3 악마사냥꾼의 죽음의 표식.

  • 어둠의 소환
위치변환기로 이동 시 주변에 광역 피해를 주는 영역을 남긴다. 이때 깨알같이 디아블로 3의 악마사냥꾼 난사 효과음이 나온다. 모티브는 디아블로 3의 악마사냥꾼의 도약과 난사.

  • 굶주린 화살
공격 시 일정 확률로 적을 추적하는 강력한 유도 화살이 나온다. 디아블로 3의 동명의 기술을 모티브로 한다.

6.5. 사제(일리아리)[편집]


이나리우스를 섬기는 빛의 대성당 사제.

  • 주 역할: 쫄처리 보조
오리사는 투사체 제거를 안 쓰고 투창도 파라나 탱커를 향해 쏘느라 일리아리는 잘 신경쓰지 않는다. 라마트라도 잡몹들을 계속 소환하니 잡몹 일망타진이 가능. 정크랫도 shift를 잘 쓰지 않으며, 레킹볼은 갈고리를 쓰지 않아서 커진 몸뚱이에 맞는 넓은 히트박스로 좌클릭을 죄다 맞아준다. 게다가 좌클릭 강화에 달린 광역 피해는 파라의 5% 부족한 딜을 메꿔주기 딱 좋고, shift의 광역 방깎 또한 활용도가 높다. 힐러 중에서도 유난히 공격적인 힐러이니만큼 쫄처리 보조를 잘할수록 힐에 오히려 전념하지 않아도 되는 상황이 만들어진다. 다만 궁극기가 뻘궁이 되지 않도록 보호막 악마만 조심하자.

  • 부 역할: 치유
사실 이게 주력이 되어야할 것 같지만 아군이 너무 멀리 있지 않는한 태양석에 어그로가 크게 잘 끌리진 않는데다 부서지더라도 쿨타임 동안 잠깐 우클릭으로 세이브나 자잘한 치유를 하고 다시 설치를 하는 방식으로 운용하게 된다. 2탱이나 2힐 조합이라면 태양석만 깔아도 힐이 잘 된다. 사실 딜이 부족해서 그만큼 힐을 더 포기하는 것에 가깝지만.

  • 최대 체력이 증가하면 태양석의 체력도 같이 증가하며, 공격 속도가 증가하면 무기의 충전 속도와 태양석의 치유 주기도 빨라진다. 강화 효과를 잔뜩 먹은 일리아리는 후반에는 힐딜탱이 다 되는 최강의 서포터로 왕귀가 가능하다. 문제는 빈약한 초반으로 황폐의 광선이 없으면 쫄처리도 어렵고, 태양석은 포병의 포격에 박살나기 쉽기 때문에 초반을 안정적으로 버텨내야한다.

6.5.1. 강화 목록[편집]


  • 태양석 폭발
태양석이 아군을 치유 시 아군 주변 적들에게 광역 피해를 준다.

  • 격렬한 분출
분출에 적중당한 적들에게 자신과 아군에게 추가 피해를 입는 디버프를 남긴다.

  • 황폐의 광선
일리아리의 소총 주무기를 최대 충전 상태로 공격 시 대상의 주변의 적들에게 광역 피해를 준다.

  • 증강 치유
일리아리의 소총 보조무기로 아군을 치유하면 자신과 치유된 아군의 다음 1회의 공격이 강화된다.

6.6. 기사단(라이프위버)[편집]


이나리우스를 섬기는 빛의 대성당 기사단원.

  • 주 역할: 화력 보조 및 치유
적들이 느릿느릿한 좀닉과 덩치 큰 보스 뿐이라 가시연사가 굉장히 잘 맞는다. 보통 일리아리 라이프위버 투힐로 가능경우가 많고, 일리아리의 태양석의 치유 속도가 일반전보다 더 빠르고 후반으로 갈수록 체력이 높아져서 아군이 치명상이 아닌이상 치유의 꽃을 쓸 일이 적다. 따라서 가시연사로 화력 지원을 해주다가 아군이 위험할 때 치유의 꽃으로 케어하는 방식이 아군에 더 도움이 된다. 가시연사의 DPS가 은근히 높으니 위버 원힐이어도 힐 만하면 안되고 틈틈히 화력 보조를 해야한다.

  • 부 역할: 위기 상황 대처/탱킹
악마 오리사의 대지의 창을 재빨리 단상으로 띄우거나 도살자에게 끌린 아군을 구원의 손길로 구해 주는 등 위기 상황을 도맡아 처리하면 팀의 생존성이 높아진다. 또한 계단이 있는 곳에 단상을 설치해서 일종의 방벽처럼 활용하는 것도 가능. 단, 이는 어디까지나 단상에 캐릭터가 올라가지 않았을 때 한정이라 실수로 플레이어가 올라가거나 오리사의 궁극기 등으로 강제로 끌어올려지면 좀닉들이 순식간에 치고 들어오니 유의.

  • 게임을 쉽게 깰 수 있는 꼼수가 있다. 계단에 단상을 놓으면 좀닉들이 올라오지 못한다는 점을 이용해 입구 좌측의 2층 단상과 계단에 4명이 모여서 안전하게 클리어하는 방법이다.

6.6.1. 강화 목록[편집]


  • 거룩한 땅
연꽃 단상위에 올라가면 공격력과 치유량이 증가하고 라이프위버 뿐만 아니라 다른 아군도 이에 영향을 준다. 단상위에서 유리한 위치에서 딜과 힐을 하는 라이프위버 특성상 딱 맞는 특성이다.

  • 축성
산들 걸음이 아군을 치유하고 방어력을 증가시키는 영역을 생성한다. 산들 걸음으로 이동하고서 이동된 위치에서 솔저: 76의 생체장 오브젝트를 하나 떨군다. 이 영역은 생체장보다 더 넓은 영역을 가지고 있고 방어력 까지 높여주니 생존률이 더 높아진다. 영역은 산들 걸음 쿨타임이 다 되고서 약간 잔류하다가 사라진다. 다만 그렇다고 해서 영역을 2개 만들 수는 없다.

  • 가시 돋친 꽃
치유의 꽃이 아군을 치유한 뒤 적을 찾아 공격한다. 힐을 하면 투사체가 그 힐량을 토대로 아군에게서 벗어난 뒤 근처의 적을 추적해 때리는 특성이다. 힐을 하면서 동시에 딜이 들어가는 건 메리트가 있지만 그렇다고 주력으로 치유의 꽃만 사용하면 당연히 딜에서 손해를 보기에 가시도 틈틈히 쏘면서 힐을 하는게 더 좋다.

  • 잔혹한 손길
구원의 손길이 경로에 있는 적에게 피해를 준다. 이론상 자신과 적들 아군이 사이에 있으면 폭딜을 우겨넣을 수 있는 능력이다. 다만 그렇다고 너무 무리하게 킬각을 잡으려 들거나 혹은 굳이 구원의 손길을 안써도 되는 상황에서[15] 아군을 무지성으로 끌어당기면 아군 입장으로 플레이에 지장만 줘 불쾌감을 줄 수 있으니 딱 조건이 맞아떨어졌을때 가끔 써주는게 좋다.

7. 목표[편집]


  • 던전 입장
  • 악마 처치
  • 우두머리 처치

8. 난투 한정 대사[편집]



9. 기타[편집]


  • 신부의 분노에 이어 성역의 시험은 사용자 지정 게임에서 따로 플레이 할 수 없다.

  • 디아블로 세계관의 이나리우스와 릴리트는 한때 서로 계속되는 전쟁에 환멸을 느껴 서로 사귀고 그렇게 성역을 만들어 네팔렘이란 인간 종족을 탄생시켰다는 설정인데 여기서는 파라가 이나리우스 포지션인데다가 목소리도 남성도 아닌 그대로 여성이라 그렇다면 여기서의 이나리우스와 릴리트는 어떻게 네팔렘을 낳았냐는 농담성 의혹이 생긴다.(...) 물론 이벤트 난투라 별 의미는 없지만 현시점 파라가 성소수자란 설정이 나온 만큼 어느정도 노림수적인 전개인듯 하지만 밑에 부분을 보면 별 설정은 없을 가능성이 높다.

  • 또한 이나리우스의 캐릭터성도 여기서 변경되었다. 원작에선 성역과 네팔렘을 흑역사로 보고서 다 없애버리려 하는 악인스러운 모습으로 나오지만 여기선 필멸자들과 손잡고 릴리트를 무찔러 속박에서 풀려나 천상으로 승천하려하는 괴랄한 전개가 되었다. 어쩌면 여기서는 이나리우스와 릴리트간의 관계성은 따로 없고 그냥 별개의 인물이라는 설정인듯 하다. 마찬가지로 임페리우스/아즈모단도 디아4에서 아직까지 등장하지 않았다.

  • 해당 난투의 일리아리는 디아블로와 관련이 없는 스킨을 끼고 있다. 일리아리의 밤까마귀 스킨은 나이트 엘프 달의 여사제에서 모티브를 얻은 스킨이라 디아블로와 연관이 없기 때문. 캐릭터 선택시 이나리우스가 '빛의 딸'이라는 언급을 하기 때문에 디아블로 4의 빛의 대성당 사제 컨셉임을 알 수 있다.

  • 입구 기준 좌측 통로 끝에 상호작용이 가능한 오브젝트와 그 위에 고양이 액자가 있는데, 액자에 인사를 하면 아주 작게 고양이 울음 소리가 나온다.


9.1. 평가[편집]


  • 전 시즌에 출시한 스토리모드에서 더욱 발전된 PVE 시스템
전 시즌에 이어 PVE 이벤트가 또 추가되었는데, 이번에는 아이템을 획득해서 강해지고, 또 스킬이 점차 변경되는 점에서 PVP와 차별화된다는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원래 스토리 모드에서 폐기되었던 PVE 스킬트리 및 보급품 시스템[16]을 해당 난투에 써먹은 것으로 보인다. 이야기 임무같은 경우엔 반복 플레이에 있어서 아무런 요소자체가 없는데다 전설기준으로 적들이 과도할 정도로 강하기만 해서 플레이어가 불리한 요건에서 싸운다는 느낌 보단 그냥 아예 이길 수 없는 전투를 하는 느낌이 강해서 아주 혹평을 받았으나, 성역의 시험 같은 경우엔 스킬 강화 시스템이 추가되면서, 전설을 플레이할 때도 체감 난도가 극히 낮아졌다. 이 부분은 차후 이야기 임무 PVE에서도 충분히 반영할 수 있는 부분에 유저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 별거 없는 줄거리 및 악마 잡기 노가다
혹평받는 가장 큰 이유로, 단순 성문 지키기에서 스토리 진행형 모드로 변경해 호평을 받았던 정켄슈타인 2편과 달리, 이번엔 다시 한 곳에서만 몬스터를 주구장창잡는 모드가 되었으며, 심지어 플레이 타임은 다른 스토리 모드처럼 20분가량정도 된다. 특히 별 줄거리도 없으면서 매 보스 잡는데에 100~200 마리씩 몹을 잡는 게 힘들다는 평이 많다. 정예 적을 잡는다면 최소 5~10마리 취급하는것도 아니고 그냥 1마리 취급이라 체감상 더 오래 걸린다. 심지어 추가된 몹도 그냥 근접 공격을 하는 좀닉류 한마리 뿐이라 앙심을 품은 유령도 나오지 않기에 실질적으로 위험을 피하면서 적을 처리해야된다는 구도라기 보단 지겹게 노가다하는 부분이 더 심하다. 이런 지속적으로 몰려오는 다수의 몬스터를 잡고 플레이어를 성장시키는건 분명 디아블로 원작에서 당연한 일이기 때문에, 어찌보면 원작 재현을 잘했다고도 볼 수 있겠으나[17], 디아블로랑 달리 오버워치는 어차피 매판 새롭게 시작하기 때문에 노가다를 통한 성취감을 느끼는건 불가능하다.[18] 그야말로 피로도만 원작 고증인 셈이다.

  • PVE를 고려하지 않은 영웅 픽
사실 PVE를 플레이하는 유저들은 주로 에임이 좋지 못한 캐주얼 플레이어들이다. 경쟁이나 빠대에서도 조차 욕먹을까봐 함부로 딜러를 픽하고 싶어도 못하는 플레이어들이 연습 겸 재미삼아 하는 성격이 강한 게 이벤트전인데, 탱커나 힐러는 그렇다 쳐도 딜러측에 에임이 필요한 매력있는 영웅군들이 하나도 없다는 건 이벤트로서의 매력이 크게 떨어진다. 더군다나 PVE도 욕을 안먹는 게임이 아니다. 솜브라는 여지껏 다인픽이 가능했던 특수성 이벤트들 에서도 조차도 성능과 활약이 굉장히 저조한 영웅 중 하나였으며, 이러한 이유들로 해당 이벤트에서의 성능과 별개로 아래 하술할 단점과 맞물려서 캐주얼 플레이어들에게 솜브라가 제대로 어필되는 영웅이 되기는 힘들다.

  • 직관적인 설명과 연출의 부재
기본적으로 FPS 게임들의 공통점이라 하면 정신없는 전장 속에서 전투를 치뤄야 한다는 것 이다. 특히 이번 이벤트는 사방에서 몰려오는 봇들과 보스들을 상대해야 하는데, 기존 정켄슈타인을 포함한 대부분의 PVE 이벤트들은 정예병들을 새롭게 디자인한다. 직관적으로 어떤 역할을 하는지는 디자인이나 그 능력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그런데 이번 이벤트에선 난전 중 정예병으로 능력이 제한된 오리사와 라마트라가 갑작스럽게 등장하기에 당황스럽기 그지없다. 그냥 평범하게 상대할 땐 상관없는데, 난전이라면 이 오리사가 능력이 제한이 되어있는지 아닌지, 무슨 능력을 가지고 있는지 알 길 없이 그냥 보통의 영웅군이라고 오해하고 있기 정말 좋다. 특히 협동전, 특히 FPS의 협동전은 채팅 칠 여유가 거의 없고, 친구끼리 음성채팅을 하면서 하더라도 궁합 맞추기 어렵다. 또한 서로의 전략을 무의식적으로라도 일치시키거나 서로의 전략에 양보할 여유조차 없는 디자인은 각개전투를 쉽게 유도해 전멸당하기 십상인데, 초회차 유저들이 이 정예병들 특성을 직관적으로 알기 힘들어 다회차가 강요된다. 새로 디자인을 하지 않을 것이였다면 처음 하는 플레이어들이라 해도 이 정예병이 어떤 특성을 가졌는지 알 수 있게 배치 한 다음에 난전으로 들어가야 처음하는 플레이어들과 기존 플레이어들이 협동할 수 있다.
게다가 정작 써보지 않으면 이 성역의 시험에서의 진짜 성능을 알지 못한다는 것도 단점중 하나. 애초부터 PVE는 여러 캐릭터들을 고루 해볼 수 있는 환경이 아니다. 픽 경쟁률이 높아서 남는 캐릭터를 해야 할 상황도 부지기수인데, 이번 PVE의 영웅군 강화목록을 보면 본편에서는 없는 기술들이 대거 추가되어있다. 물론 도중 도중 해당 캐릭터가 가지게 되는 기술에 대한 설명이 나오기는 하지만 딱 그 캐릭터만 알게 된다는 게 문제다. 아예 캐릭터를 하나밖에 고르지 못하는 루시우볼이나, 이런 제약이 어느정도 당연시 약속되는 윈스턴 비치발리볼과 달리 정작 초회차 플레이어가 써보지 않으면 체감조차 못하는 기술들까지 고려해서 픽을 하기에는 사전 정보가 없어도 너무 없다. 정말 오버워치를 사랑하는 플레이어들이야 다회차 플레이나, 난이도를 낮춰 플레이 하거나, 이 문서를 보면서 규칙을 익히겠지만, 정작 몸으로 부딪혀야만 아는 불친절한 디자인은 캐주얼 플레이어들의 도전을 유도하기 보다는 그냥 포기하게 만들기 쉬운 디자인이 되버린다.
다만 개개인의 생존능력이 강하다면 방금 언급한 단점은 어느정도 상쇄되고, 이런 단점을 상쇄시킬 수 있는 것이 아이템 요소인데, 이 아이템 디자인에도 문제가 있다. 아이템의 심볼은 비교적 직관적으로 디자인 되어 있지만 본편에서처럼 별 설명없이 각종 아이템을 뿌려버리곤 알아서 쓰라는 식의 디자인은 좋은 디자인이 아니다. 심볼이 아무리 잘 디자인 되어 있어도 심볼은 그 자체로 주관적일 수 밖에 없고, UI에 변화를 목격하더라도 이게 모두에게 적용되는 건지 혼자에게만 적용되는 건지 그 성격을 온전히 플레이어가 직관적으로 알 필요가 있다. 하다못해 아이템을 얻을 때 해당 심볼에 어떤 스킬에 변화가 생기는지 메세지로 띄우기라도 해야되는데 이 이벤트에선 그 조차도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언어가 아닌 주관적인 이해가 동반되는 심볼로 떼워버려 단박에 이해하기가 어렵다. 가령 공격속도 심볼과 공격력 증가 심볼 경우 심볼만 보고 이해하기 어렵다. 차라리 공격 관련된 아이템은 푸른색이 아니라 붉은색을 썼다면 조금은 더 이해가 쉬웠을 것이다. 초회차 플레이어들 조차 저 아이템이 뭔지, 어디에서 나오는지 직관적으로 알 수 있게끔 디자인 하는 건 게임으로서의 당연한 의무다. 안 그러면 시간이 지날 수록 초회차로 참여하는 유저들은 적응을 못하거나 적응이 굉장히 늦어질 뿐이다. 무엇보다 위에 상기된 대로 기존 플레이어들이 초회차 플레이어들한테 모든 플레이어들에게 능력이 적용된다고 설명해줘야 한다 라고 적혀있는 점에서 이미 적응한 플레이어들이 아이템을 독식하는 것으로 오해하기 이미 쉽다는 것이고, 그런 오해가 없더라도 초회차 유저들은 아이템 존재나 쓰임새, 효과를 모르는 유저들은 운용을 소극적으로 하여 팀의 발목만 잡게 되는 현상이 일어난다.
괜히 많은 게임들이 로딩 시간중에 여러가지 설명을 집어 넣거나, 여유로운 시간에 아이템을 획득하고 그 아이템의 특성을 사용해 볼 수 있는 구간을 주는 게 아니다. 게임 디자인에 있어서 굉장히 기초적인 요소임에도 이 이벤트는 이 요소를 전혀 고려하지 않았다.

  • 총평
레벨 업 요소와, 각 영웅들에게 부여되는 특수 스킬들은 분명 긍정적으로 평할 여지가 있다. 하지만 그것 말고 딱히 이렇다 할 매력이 없고 룰도 직관적이지 않아서 이번 이벤트 성역의 시험은 하는사람들만 하는 이벤트가 될 가능성이 너무 높다. 플레이 스타일도 긴데다가 반복적이고 지루하며, 픽할 수 있는 영웅군에 매력도 정작 해 봐야 느낄 수 있는 반면 신규 유저들이 별도의 설명 없이 한두회차에 바로 적응하기가 어렵다. 신규 이벤트는 그 특성상 이벤트 기간 중에 게임을 플레이하지 않는 기존 플레이어들이 다시한번 게임을 켤 이유를 만들어 주며, 보통 플레이어들은 자신 스스로 평가하는 실력에 따라 난이도를 고르지 모르는 게임이라서 일부러 낮춰 고를 일이 별로 없다. 특히 낮춰 고른 난이도에서 여러번 도전해야 할 재미까지 못 느낀다면 다시 할 이유가 정말 없다. 처음 이벤트 기간에 여러 개인사로 게임을 켜지 못하고 관심만 갖고 있다가 이벤트 기간 중후반에 들어오는 초회차 플레이어들도 있을텐데 이 룰을 모르는 플레이어들이 난이도 낮은 성역의 시험으로 얼마나 재미를 느낄지, 그리고 높은 난이도에 도전한 초회차 플레이어에게 과연 기존 성역의 시험 플레이 잘 하던 유저들이 친절하게 게임을 같이 해줄 관용을 보여줄 지 의문이다. 이 이벤트의 의의는 이야기 임무에도 여기서 실험적으로 적용된 파밍 요소와 성장 요소가 적용될 가능성이 생겼단 것 정도 일 듯.

10. 배틀패스 도전과제[편집]


  • 23년 할로윈 도전과제
도전과제
내용
보상
장난꾼의 선물
2023 공포의 할로윈 이벤트 도전 과제 8개 완료
새끼 늑대 - 무기 장식품 / 5000 배틀 패스 경험치
할로윈의 영웅
2023 공포의 할로윈 이벤트 도전 과제 12개 완료
600 크레딧 / 10000 배틀 패스 경험치
성역 투사
아무 난이도로 성역의 시험 승리
이나리우스의 축복 - 스프레이
고수 성역 투사
고수 난이도로 성역의 시험 승리
릴리트의 저주 - 스프레이 / 네 그림자 속에 - 캐릭터 대사(모이라)
초고수 성역 투사
고수 난이도로 성역의 시험 승리
축복받은 어머니 - 프로필 카드 / 아름답게 거듭나라 - 캐릭터 대사(모이라)
전설 성역 투사
전설 난이도로 성역의 시험 승리
빛의 영웅 - 플레이어 칭호
살기등등
성역의 시험에서 우두머리 12명 처치
이나리우스의 투구 - 플레이어 아이콘 / 2500 배틀 패스 경험치
빛의 축복
영웅 고유 전리품 4개를 획득한 뒤 성역의 시험 승리
격분한 가면 - 무기 장식품 / 2500 배틀 패스 경험치






11. 관련 문서[편집]



12.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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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특이하게도 꼭꼭 숨어라의 오버랜드와 스타워치의 무한의 갤럭트리우스호는 게임 시작 대기화면에서 전장 이름이 나오고, 리플레이 및 게임 분석에서는 각각 블리자드 월드, 호라이즌 달 기지로 원본 전장 명이 표시되는데 거의 그 반대가 된 것이다.[2] 이때문에 룰에 대해서 모르는 플레이어는 간혹 왜 멋대로 버프 다 싹슬이 하냐는 말이 나오면 전부 공용으로 적용된다고 말해주자.[3] 라이프위버의 경우 팔을 무기로 나오게끔 할 수는 없었는지 등에 달린 장식이 나온다.[4] 공격용이 아닌 도주용으로 사용.[5] 데미지는 주지 않는다.[6] 모션은 정크랫의 궁극기 모션이다.[7] 연출만 폭발이고 실제로 피해는 없다. 이때 약오르게 '잘 가!' 이러면서 사라진다.[8] 숨 돌리기를 사용하면 바닥에 충격파를 만들어 피해를 주면서 밀쳐낸다.[9] 갈고리에 적중시 공격 속도 버프를 얻는다.[10] 이동하는 경로에 용암 바닥을 남긴다.[11] 나름 준궁극기 판정이다. 악마가 살아있을시에만 시전하며 소멸로 안쪽 방으로 순간이동해서 악마한테 힘을 불어넣는 모션을 보이면서 일시적으로 고정되며 버프를 마치거나 일정이상 공격을 받거나 악마가 죽으면 풀린다.[12] 융화는 자가 치유 사양은 빠져있다.[13] 그때문에 방벽을 들고 있더라도 아군이 극딜을 받으면 죽게 된다.[14] 아케이드 올림푸스 전투에서 하데스 파라가 궁을 쓰면 붙던 옵션인 소형 로켓 두발 추가 발사를 네 발로 늘렸다.[15] 좀닉 한두마리 잡으려고 멀리서 교전중인 아군을 끌어 당기거나, 혹은 체력이 얼마 되지 않은 좀닉을 굳이 구원의 손길로 죽일때.[16] 스토리모드 곳곳에 상자가 있으며 거기서 포탑이나, 생체장같은 추가적인 스킬을 획득하는 시스템이었다.[17] 당장 히오스의 디아블로 테마 전장도 오브젝트가 몬스터를 일정량 잡는 퀘스트를 재현한 것이다.[18] 특히나 그럴 게, 애초부터 레벨 디자인의 목표는 달성하고자 하는 갈망을 유저에게 쥐어 주고 시작한다. 레벨 시스템이 있는 게임들의 특징이 저레벨때 고레벨 맵에 도전할 수 있다는 것 이다. 유저들은 여기에서 한번 탈탈 털리고 나오거나 만만치 않다는 느낌을 받으면 무섭거나 열받는다는 감정에 이 고레벨 맵에 대한 도전 의지를 고취시키고, 갈망하게 만들기 때문에 노가다나 템 파밍을 유도하여 유저들이 레벨업을 위한 과정이 다소 지루하더라도 기꺼히 감내하게 만든다. 하지만 성역의 시험에서의 레벨 시스템은 그 점을 전혀 충족하지 못한다. 레벨은 레벨대로 오르면서 내가 강해지고 있기는 하지만 그걸 적들을 통해 체감하기는 어렵고 쉬워진다는 느낌만 받을 뿐이다. 따라서 오르지 못할 산을 격파했단 느낌보단 유저들은 그냥 시간이 지날 수록 약한 적이 나오고 게임이 쉽게 풀린다는 인상을 받게 된다는 것 이다. 애초부터 사용자지정 게임에서도 충분히 구현이 될 법한 새로운 기술들은 그 조차도 호감을 느낄만한, 전략적으로 써먹을 참신한 상황도 없다. 그렇다고 디아블로처럼 스킬트리가 있어서 스킬 하나 얻을 때 마다 앞으로의 전략에 따라 어떻게 찍을까 고민하는 재미조차 없는데 이 레벨링 디자인이 정말 게임에 있어서 승리의 성취감을 주고있다 말할 수는 없을 것 이다. 차라리 이럴거면 레벨에 따라서 쉬움부터 전설까지 난이도라도 해금이 되면 여태껏 전설을 전혀 도전해보지 못한 플레이어들의 도전의식을 고취시키기라도 했을 것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