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벤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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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시 기지: 지브롤터
호라이즌 달 기지
1. 개요[편집]
Malevento말레벤토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오버워치의 데스매치 전용 전장. 본래 오버워치 하계 스포츠 대회 2021 이벤트 중 테스트 서버에 출시하고 이벤트 종료 직후에 라이브 서버에 출시될 예정이었으나, 블리자드 내에 불미스러운 사건이 발생하면서 조금 미뤄져 출시되었다.
2. 스토리[편집]
말레벤토를 방문하시면, 초록빛 언덕이 내려다보이는 테라스에서 시원한 화이트 와인을 곁들여 느즈막히 점심 식사을 즐길 수도 있고, 저 멀리 들판 위에 떠 있는 열기구를 감상할 수도 있으며, 덩굴로 뒤덮힌 건물들 사이로 난 조약돌 길을 거닐 수도 있습니다. 이 마을은 찬란한 역사(그리고 최근 마을의 재건을 후원한 재력가[5]
)를 자랑합니다. 재빠른 기습 담당, 맹렬한 돌격 담당, 가장자리에서 놀길 좋아하는 주변 환경 전문가 등, 말레벤토에는 누구나 좋아할 요소가 있습니다.
이탈리아의 도시 베네벤토를 모티브[6]로 한 언덕 마을이며, 몇몇 건물에 탈론이 주둔한 듯한 흔적을 찾아볼 수 있다. 리알토와 비슷한 느낌의 전장이다.
겉으로 보기엔 아무래도 평화로운 여행지로밖에 보이지 않지만, 정작 그 속은 탈론의 손이 닿은 전장이라는 점에서 일리오스와 여러모로 비슷한 컨셉이다.
3. 구성[편집]
성당을 중심으로 주변에 크고작은 건물들이 위치해있다. 대부분의 구역이 1층과 2층으로 이루어져 있고 골목길이 매우 많다.
4. 이스터 에그[편집]
- 맵 가운데 공사중인 성당 건물 옆에 있는 원기둥형 석탑에 보면 '로베르토를 추모하며...(In memoria di ROBERTO...)'로 시작하는 글이 적혀있는데 이는 2020년 여름에 심장마비로 작고한 솔저: 76의 이탈리아어 성우인 '로베르토 드라게티(Roberto Draghetti)'를 추모하는 글이다. 리장 타워의 추모 이스터 에그와 마찬가지로 추모글 맨 마지막에 솔저: 76의 이탈리이아어 대사 "I vecchi soldati non muoiono mai.(노병은 죽지 않는다.)"가 기록되어 있다.
5. 기타[편집]
- 맵 출시에 대한 평가는 호불호가 갈린다. 지난번 카네자카 때에 이어 또 일반 맵이 아닌 데스매치 맵이라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도 있지만, 그래도 맵을 내준게 어디냐며 다행이라고 하는 의견이 있다. 반응 자체는 부정적이라고 볼 수 있지만, 맵 자체의 평가는 좋은 편이다.
- 개발자들이 온전히 원격 업무를 통해서만 작업해 완성한 전장이라고 한다.
- 개발 초기에는 기존에 있던 전장인 리알토의 확장 구역으로 추가될 전장이였으나, 후에 맵의 컨셉을 "이탈리아 교외에 자리잡은 언덕 꼭대기 마을" 로 변경해 리알토와는 구분된 데스매치 전장으로 완성시켰다.
- PTR에서 먼저 출시되는 마지막 전장으로, 이후 전장들은 PTR에서 먼저 출시되지 않고 본 서버에 바로 적용된다. 그 이유는 말레벤토 업데이트를 마지막으로 PTR 서버 자체가 아예 사라졌기 때문.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7 06:55:08에 나무위키 말레벤토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맵에 터널/아치 구간이 많고 자동차 등의 은폐물도 꽤나 많기에 몰래 잠복해있다가 적의 걸어오는 발소리를 듣고 섬난을 날려 기습하는 식의 플레이를 기대해볼 수 있다.[2] 캐서디와 비슷하게 잠복하여 있다가 걸어오는 적을 기습하는 식으로 운영하기에 좋다. 다만 맵 내 대부분의 염폐물들이 덩치 작은 딜러 전용인지라 탱커 영웅인 로드호그를 숨겨주기에는 턱 없이 부족하기에 잘 숨은 줄로만 알고 다가오는 적을 기습할 준비를 하다가 오히려 적에게 들켜 로드호그가 역으로 기습당하는 웃픈 경우가 생겨날 수 있으니 주의하자.[3] 맵이 워낙 수직으로 넓은지라 공중에서 날아다니며 땅에 발 붙히고 서있는 영웅들을 공격하기에 매우 적합하다. 허나 그만큼 고지대가 많은 맵이기에 픽률 높은 저격수 혹은 히트스캔 영웅들을 조심해야 한다.[4] 맵이 수직으로 넓고 고지대가 꽤 있는 편이기 때문에 저격수 영웅의 공격, 에코/파라의 공중에서의 공격 등에 대처하기가 매우 난처하며 앞서 설명한 맵의 특성상 비행 스킬을 사용하는 영웅을 픽하는 유저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부스터 달고 도망가는 적들을 상대로 가까이서 망치 한번 제대로 한번 날리기도 힘들다.[5] 아직 알려지지 않은 인물이다.[6] 문서에서 나왔다시피, 과거엔 베네벤토가 말레벤토란 이름이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