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지절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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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1. 현실에서
1.2. 서브컬쳐에서


四支絶斷


1. 개요[편집]


사지절단된 것. 말 그대로 사지인 오른팔, 왼팔, 오른다리, 왼다리가 절단 또는 존재하지 않게 된 경우를 일컫는다. 원인은 다양한데 대표적으로 닉 부이치치, 오토타케 히로타다와 같이 기형으로 선천적으로 부터 존재하지 않을 수도 있고, 사고질병 등으로 후천적으로 절단이 된 경우도 있다. 일상적인 활동이 어렵기에 대부분 의족이나 의수를 착용하거나 요양보호사 등의 도움을 받는다. 팔, 다리 등이 일부만 존재하지 않는 경우에는 사지절단이라 칭하지 않으며 그냥 보통 장애인이라고 한다.


1.1. 현실에서[편집]


선천성

후천성
  • 척부인(? ~ 기원전 194년): 사지절단을 넘어 실명까지 당했다.
  • 마리 트레이너(Marie Trainer): 미국 오하이오 주의 중년 미용사로 애완견의 침에 감염되어 의식을 잃고 사지를 절단해야만 했다.
  • 이블린 데이비스(Evelyn Davis): 미국 텍사스 주에 사는 모델 지망생으로 2022년 6월에 레지오넬라 균에 감염되었다. 의식을 잃은 후 12일동안 혈압 강하제를 투여받았으나, 20대 초반이라는 나이에 사지를 절단해야만 했다.
  • 전동록: 2001년 7월 16일에 파주시 뇌조리에 있는 미군부대 캠프에서 고압선에 감전되어 사지를 절단해야만 했다. 이듬해 6월 6일에 사망했다.
  • 엥흐 빌레게(Н.Энхбилэг, Enkhbileg): 몽골 소녀. DTP 예방접종 주사의 부작용으로 혈관염에 걸려, 대한민국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에 와서 괴사된 사지를 절단해야만 했다.

1.2. 서브컬쳐에서[편집]


매우 극단적이고 자극적인 소재이기 때문에 액션고어물[1] 등에서 자주 활용된다. 주로 BDSM, 조교, 료나, 피폐 등의 성인향 장르와 결합되는 경우가 많지만, 보호 본능을 자극하는 소재이기에 순애 요소와 어우러지기도 한다. 네코즈킨 작가의 <옛 친구와의 재회를 그린 순애 이야기>가 대표적.

사이언스 픽션 작품이나 스페이스 오페라에서 이게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절단면을 기계로 바꿔 사이보그로 만들거나 기계의 제어와 관련된 부분들을 절단면에 봉합하는 식. 좀 심하게는 통 속의 뇌뇌-컴퓨터 인터페이스와 합쳐져서 인체개조처럼 되는 일이 발생하거나, 아예 뇌 또는 뇌척수만 꺼내 기계에 집어넣기도 한다.[2]

과거엔 몇몇 아케이드 슈팅 게임에서 비록 배경 설정에 한정됐지만 이련 요소를 사용한 사례도 은근 있다. 대표적으로 아이렘R-TYPE 시리즈, 그 중에서도 특히 R-TYPE II사이쿄제로 거너 2가 있다.

일부 콜 오브 듀티 시리즈에서 분쇄/절단 킷이 발린 무기 도안으로 적을 사살하면 팔, 다리는 물론이고 머리까지 산산조각 나는 걸 볼 수 있다.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에서부터 볼 수 있던 연출.

인간이 아니라 외계인으로 범주를 넓히면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용기병(=드라군)도 이 부류에 들어간다고 할 수 있다.

건담 시리즈에서도 아인 달튼그레이즈 아인 이후 유니콘 건담 3호기 페넥스사이코 자쿠, 건담 에어리얼에 있는 암시 등, 비슷한 사례가 꾸준히 등장하고 있다.

메카물이라면 일종의 불살 속성 인물이 상대방의 조종석만 남긴채 무장이 달린 사지만 망가트리는 전투를 하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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