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 경제경영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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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빈 경제경영대학교(Wirtschaftsuniversität Wien, 약칭 WU)는 오스트리아 빈에 위치한 상경대학이다.Aus Tradition Weltoffen
전통에 따른 세계주의
유럽 최대 규모의 비즈니스 스쿨 중 하나로 전 세계 대학의 경영 교육을 평가하는 대표 3대 기관인 AMBA[1] , AACSB, EQUIS로부터 최고 인증을 모두 받은 세계적인 3관왕 경영대학이다[2] . 과거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정부의 주도로 전 세계의 상업을 이끌 재계 엘리트를 양성하고자 설립된 곳인 만큼 공식적으로 국제적인 교육 시스템을 표방하고 있고, 특히 국제경영학, 마케팅학, 전략혁신경영학, 공급사슬관리학 등을 필두로 한 경영학 계열 석사 과정은 오스트리아 부동의 1위 및 세계 상위 10위권에 손꼽힐 정도로 명성이 높다. 아울러 오래전부터 수많은 인재들을 배출한 역사를 지닌 교육 기관답게 오스트리아를 포함한 유럽 정재계를 꽉 잡고 있는 강한 동문 네트워크로 유명하며, 다국적 대기업 및 투자은행이 인력을 채용할 때 자주 선호하는 곳 중 하나로 정평이 나 있다.
2. 학위과정 및 전공[편집]
2.1. 학부[편집]
2.2. 대학원[편집]
3. 캠퍼스[편집]
빈 경제경영대학교가 소재한 현재의 캠퍼스는 약 4억 9,200만 유로[4] 의 비용이 투자되어 3년 5개월 간의 대대적인 건설을 거쳐 2013년 10월 즈음 완공되었고, 약 16,630평(55,000m²)에 달하는 부지에 총 7채의 대형 건물과 4,000개 이상의 학습 및 업무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캠퍼스 내의 각 시설들은 자하 하디드 아키텍처, 아베 히토시 스튜디오, CRABstudio 등 세계 각지의 유명 건축 사무소에서 설계를 주관해 저마다의 개성이 뚜렷하지만, 전체적으로 서로 조화를 이루게끔 배치되어 있다. 이러한 독특한 풍경으로 해당 캠퍼스는 빈의 건축물 관광객들이 찾는 곳 중 하나로 자리잡아 대학 측에서도 이들을 대상으로 2시간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해당 캠퍼스는 주변 인프라가 좋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인데, 오스트리아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놀이공원이자 빈의 랜드마크 중 하나인 프라터 공원 근처에 있기 때문에 캠퍼스 주위로 식당, 마트 등의 다양한 상점들이 즐비해 있고, 2개의 지하철 역[5] , 3개의 버스 정류장[6] , 그리고 1개의 트램 정류장[7] 이 모두 캠퍼스로부터 도보로 10분 내의 거리에 위치해 있어 교통편도 좋다. 또 다른 특징으로는 오스트리아 최초의 친환경 대학 캠퍼스이자 부지 내 모든 건물이 장애인들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효율적인 구조를 지녔다는 점이며, 이러한 특성 덕분에 해당 캠퍼스는 RIBA 유러피언 어워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E. A. 플리슈케 어워드 등을 수상했다.
빈 경제경영대학교 캠퍼스 페이지를 확인하면 더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4. 출신 인물[편집]
4.1. 정계[편집]
4.2. 재계[편집]
5. 평가[편집]
아래는 다양한 세계 대학평가 기관들의 대학 랭킹에서 빈 경제경영대학교의 순위 변동을 나타낸 표이다. 각 기관의 평가 기준은 상이하지만, 전체적으로 오스트리아 1위와 독일어권 상위 3위권을 지속적으로 차지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평균적으로 QS 세계 대학 랭킹 경영학 및 국제경영학 부문에서는 유럽 상위 10위권 및 세계 상위 10위권에, 공급사슬관리학 부문에서는 유럽 1위 및 세계 상위 3위권에 꾸준히 안착하고 있고, 파이낸셜 타임스 유럽 비즈니스 스쿨 부문에서는 오스트리아 1위 및 유럽 상위 50위권을, 경영학 석사 부문에서는 오스트리아 1위 및 세계 상위 30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6. 여담[편집]
- 세계적인 경영대학 연합 CEMS Global Alliance에 가입되어 있기 때문에 같은 소속의 코넬 대학교, 런던 정치경제대학교, 파리 고등상업학교, 보코니 대학교, 장크트갈렌 대학교, 에라스뮈스 대학교, 칭화대학, 게이오대학 등과의 학술적 교류 및 교환학생 프로그램이 활발하다. 이와 더불어 시카고 대학교, 일리노이 대학교, 브리티시 컬럼비아 대학교, 맥길 대학교,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 에든버러 대학교, 맨체스터 대학교, 그르노블 알프 대학교, 스트라스부르 대학교, 베를린 자유대학교, 베를린 훔볼트 대학교, 베이징대학, 홍콩대학, 싱가포르 국립대학, 와세다대학 등 각 대륙별 유명 대학들과 파트너십 협약을 맺고 있다. 한국의 파트너십 대학으로는 고려대학교, 서울대학교, 그리고 연세대학교가 있다.
7.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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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MBA 위원회(Association of MBAs). 자체적인 기준에 따른 까다로운 심사를 통해 최고의 경영 교육을 제공하는 비즈니스 스쿨을 인증하는 기관이다. 전 세계적으로 약 2%의 대학만이 AMBA 인증을 획득했다.[2] 현재 3관왕 비즈니스 스쿨은 전 세계에 단 123곳밖에 없다.[3] 경영학 교육 국제협력체인 CEMS와의 협업을 통해 이루어지며, CEMS에 속한 다른 대학에서 학업을 지속해 해당 기관이 관장하는 국제경영학 석사 학위를 수여받을 수 있다.[4] 한화 약 7,084억 원.[5] 지하철 U2선의 메세 프라터 역(Messe-Prater), 크리아우 역(Krieau).[6] 트라브렌슈트라세 정류장(Trabrennstraße), 쥐드포르탈슈트라세 정류장(Südportalstraße), 벨트한델스플라츠 정류장(Welthandelsplatz).[7] 프라터 하웁트알레 정류장(Prater Hauptallee).[8] 독일 자유민주당 소속 유럽연합 정상회의 의원.[9] 前 오스트리아 녹색당 대변인.[10] 제10대 오스트리아 대통령.[11] 前 오스트리아 재무부장관.[12] 오스트리아 자유당 소속 국회의원.[13] 제24대 오스트리아 총리.[14] 前 오스트리아 재무부장관 및 부총리.[15] 레드불 설립자 및 前 CEO.[16] 前 오스트리아 국립은행장.[17] 포르쉐 및 폭스바겐 그룹 회장.[18] 前 오스트리아 국립은행장.[19] 前 지멘스 CEO.[20] 前 네슬레 CEO, 前 포뮬러 1 회장.[21] 前 웨스턴 유니온 C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