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질란테(드라마)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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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1월 8일부터 11월 29일까지 공개된 디즈니+ 오리지널 한국 드라마.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2. 공개 정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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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예고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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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포스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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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메이킹[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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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콘텐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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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등장인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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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한 내용은 비질란테(드라마)/등장인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 에피소드 목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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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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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기본적으로 호평과 불호 가득한 비평이 뒤섞여 있는 편이다. 스토리가 매우 속도감 있고 빠른 전개가 이루어지는데 있어 긍정적인 평가도 있지만 캐릭터 정체성 형성 및 스토리 서사 전개에 있어서 중요한 부분까지 생략한 점들 때문에 원작 웹툰의 팬들에게 원작에 비해 단조롭다는 평을 받고있다. 액션에 있어서는 장면도 화려하고 임팩트가 있으며, 사운드의 효과로 듣는 재미까지 갖추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현재 팬들에게 가장 반응이 안 좋은 것은 최미려 역을 맡은 김소진으로, 원작과 다른 연령대[2]로 캐스팅된 것 뿐만 아니라 연기에 있어서도 부정적인 평이 압도적으로 많다.[3]

또한 원작 웹툰은 에필로그 포함 141화까지 연재됐는데 이를 드라마화하면서 고작 8부작으로 압축하다 보니 많은 스토리들이 생략되어서 빠른 전개 대비 스토리에 있어 원작 웹툰이 갖고 있는 맛을 살리지 못해 오히려 드라마적인 요소와 재미가 반감됐다는 평을 받고 있기도 하다. 원작은 김지용의 독백이 많아 그가 가진 고뇌, 정의 구현을 하면서 점점 흑화하는 모습, 지능적인 면모를 엿볼 수 있고 김지용과 조강옥이 협력자가 되기 전의 두뇌 싸움도 치열하지만, 드라마는 이 부분을 모조리 잘라버려 재미나 드라마는 둘째 치고 개연성 문제까지 생겼다. 이 때문에 러닝 타임 또는 회차 수를 늘리거나 시즌제로 제작하는 등 공개 분량을 늘려 제작했어야 했다는 말들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최종전까지의 빌드업에서 지나치게 많은 부분이 생략되고 변질되는 바람에[4] 최종전이 원작과 다르게 매우 개연성 없고 원작의 느낌을 전혀 살리지 못한 이상한 형태로 바뀌었다. 결말에서 김지용이 이제까지 해온 거악을 잡는 일이 너무나도 쉽게 덮이고 조작되자 이에 분노를 삼키며 끝을 맺는 부분은 호평을 받지만, 엉성하기 그지없는 최종전은 엄청난 혹평을 받고 있다.

6. 원작과의 차이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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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지용과 조헌의 체격이 달라졌다. 원작에서 김지용은 170cm대 초중반의 평범한 체격, 조헌은 2m가 넘는 거구로 묘사되었지만 드라마에서는 해당 배역을 남주혁(187cm)과 유지태(188.5cm)가 각각 맡으면서 서로 비슷한 키의 장신이 되었다.[5]
  다만 원작 웹툰을 본 팬들은 현실에서 웹툰판과 같은 체격의 배우를 찾기 쉽지 않다는 점에서 유지태의 캐스팅에 대해선 그럭저럭 납득하는 반면, 조헌과 체격이 비슷하게 된 남주혁의 캐스팅에 대해선 아쉬움을 표하는 편이다.
  한편, 유지태는 “조헌의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20kg 정도 증량했다. 현장에서 맨몸 운동부터 기계 운동까지 병행하며 벌크업을 했다. 헤어스타일도 한 번도 안 해본 양 옆을 파는 스타일을 시도했다”고 밝혔다. #
• 김선욱의 성씨가 '민'으로 바뀌었고 유도 선수 출신으로 각색되었다.

• [ 스포일러 접기 · 펼치기 ]

  • 원작에서는 김지용이 주말에 외박을 나오면 일선 경찰서의 선배들을 찾아가는데, 드라마에서는 그런 모습이 나오지 않는다.
  • 원작에서는 김지용이 평일에 경찰대 내부에서 타깃으로 삼은 범죄자에 대한 모든 계획을 세우고 주말에 실행에 옮기지만, 드라마에선 원작에 나오지 않았던 자택을 일종의 아지트로 이용한다. 작전 수립, 정보 수집을 비롯해 휴식도 자택에서 해결한다.
  • 원작에서의 조강옥은 짭질란테 활동을 할때 그냥 후드만 쓰고 나왔지만 드라마에서는 가면도 쓰고 활동하며 목소리도 가면의 마이크를 통해 굵은 로우톤으로 변조되어 나온다. 원작 웹툰의 짭질란테는 일부러 격양된 하이톤을 사용했다는 것과 대비된다.
  • 원작에서 김지용이 밀양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을 모티브로 한 기잔동 사건 연루자들을 처치하는 판에 조강옥을 끌어들여 그가 자신을 만날 자격이 있는 비범인인지 테스트하는 장면이 통째 생략되었다. 원작에서는 조강옥이 이들을 처치한 후 김지용의 제안으로 첫 대면을 하지만 드라마에서는 김지용이 장순도를 응징하고 빠져나가는 과정에서 장순도를 살해하고 도주하는 조강옥을 보고는 쫓아가 첫 대면을 하는 것으로 바뀐다. 당연히 장소도 바뀌었는데 원작에서는 김지용이 조강옥을 폐건물로 불러내지만 드라마판에서는 장순도를 응징한 후 구급차를 타고 도망치던 조강옥을 따라가 구급차에 탑승한 후 주차빌딩 옥상에서 처음으로 대면한다.
  • 원작에서 김지용과 조강옥이 대결 후 김지용의 얼굴의 상처에 대한 알리바이는 김지용이 스스로 만들지만 드라마에선 조강옥이 만들어준 것으로 바뀐다. 즉, 원작에선 김지용의 여자친구가 되는 신영지는 김지용이 진짜 구해주는 거지만 드라마에선 조강옥의 의뢰로 김지용에게 알리바이를 만들어준다.
  • 장순도에게 폭행당해 사망한 할머니가 1화부터 등장하며, 김지용과도 인연이 있는 설정이 추가되었다. 김지용이 떨어진 박스들을 주워주고 할머니가 답례로 알사탕을 두 개씩 주곤 했는데, 사망 후 TV에 등장한 살인 현장에 떨어져 널브러진 알사탕들을 보는 것으로 김지용이 장순도를 공격할 명분을 심어주었다.
  • 원작에서 조강옥이 자신의 부친에게 홀대받는 장면과 그로 인한 정신적 피폐함이 마지막 회 조강옥과 박 부장의 대화 내용의 암시를 제외하면 생략되었다.
  • 김지용 VS 조헌의 결투 장소가 숲에서 다리 아래로 바뀌었다.
  • 김지용에게 조강옥이 처음 정체를 드러내는 장소가 원작에서 김지용이 처음 조강옥을 불러냈던 폐건물에서 상가 근처 골목길로 바뀌었다.
  • 짤순이가 잡히는 과정이 생략된 채 조헌에게 잡히고, 쇠돌이가 짤순이의 역할이 되었다. 이 과정에서 쇠돌이의 과거사가 생략되고 단순 깡패가 되었다. 이로 인해 방 씨 또한 사연 있고 지능적인 범죄자가 아닌 단순 킬러가 돼서 누구든 무지성으로 찌르는 살인 기계로 변색되었고, 최종결전 마지막 순간에 엄재협을 죽이며 김지용과 조헌에게 도움을 주고 자결하는 원작과 다르게 끝까지 이들을 방해하다가 마지막까지 김지용에게 저지당하자 원작과 달리 유언[1]
    내 삶을 보시고 젊은이가 깨닫는 바가 있으시길. 내 탓이오. 내 탓이오. 내 큰 탓…
    도 없이 자결하는, 빌런으로 나온다.
  • 원작에선 조헌이 방 씨와 짤순이 듀오 및 깡패들에게 기습 당한 후 김지용이 구해준 이후 둘이 결투를 하지만 드라마에선 순서가 바뀌어서 김지용과 조헌이 결투를 한 이후 방씨와 쇠돌이 듀오 및 깡패들에게 기습을 당한다. 이 과정에서 원작에선 조헌이 마취총도 맞고 하지만 드라마에선 마취총까지 맞지는 않으며, 살해당하기 직전 김지용에게 구해지는 것으로 플롯이 변경된다. 방 씨가 비질란테를 도발하기 위해 조헌에게 가한 두번째 습격은 생략된다.
  •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 펼쳐진 최종결전 이전까지 빌드업에 있어서 많은 것이 바뀌면서 최종결전의 형태가 매우 크게, 안좋은 쪽으로 바뀌었다. 우선 중국에서 건너온 살인청부업자 3인방의 존재가 지워지고 이들의 역할까지 모두 김삼두와 부하들이 채웠다. 이로 인해 최종결전 이전까지 복잡하게 이해관계가 얽힌 빌런들끼리 펼치는 치열한 신경전과 심리전은 그냥 김삼두와 엄재협 사이의 신경전으로 모두 축약된다. 김삼두는 원작에서는 일을 벌려놓는 데에 일조해놓고는 상황이 복잡하게 돌아가자 그저 관망과 도주만 하고 전투에 일절 참여하지 않지만 여기서는 직접 마체테까지 써가면서 적극적으로 전투에 임한다. 또한 여자친구인 영지와 동행하며 일반인으로 위장한 원작과 달리 드라마에서 김지용은 그냥 대놓고 조강옥과 동행한다. 특히 조강옥은 원작에서는 회사에서의 중요한 이벤트 때문에 늦게 참전하지만 드라마에서는 처음부터 김지용과 입장한다. 이로 인해 공연의 드레스 코드에서 나오는 혼선과 이를 최대한 이용해 다대일 상황이 아닌 일대일이나 소수 인원만 상대할 수 있게끔 하는 김지용의 지능적인 면모가 돋보이는 추격전과 은신전에 가까웠던 원작과 달리 드라마에서는 김지용이 쇠돌이를 따돌리고 최미려를 구할 때를 제외하면 그저 단순한 인해전이 돼버렸다. 뿐만 아니라 원작에서는 하수처리도 결전 이후 월드컵 경기장을 뒤로 하고 중국 살인청부업자들을 추적한 엄재협을 김지용과 조강옥이 치러가지만, 드라마에서는 최미려의 보도를 보고 비서실장에게 질책당한 엄재협이 상황을 정리하기 위해 직접 하수처리도로 찾아오는 것으로 바뀐다. 이에 더해 원작에서 선욱이는 최미려의 탈출을 돕기 위해 그녀와 동행하다가 살해당하지만, 여기서는 김삼두와의 혈투에서 밀리던 김지용을 돕다가 살해당하는 것으로 나온다. 이로 인해 원작과는 달리 김지용은 선욱이의 유언을 듣게 된다.

7.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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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주혁의 군 입대 전 마지막 작품이다.

• 2023년 10월 5일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온 스크린 섹션에서 1, 2화가 선공개되었다.

• 이번 작품의 일부 배경음이 〈범죄도시 2〉와 같다.

8.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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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질란테(웹툰)

9.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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