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마(축구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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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포르투갈의 SC 브라가 소속 축구선수. 윙어 포지션을 소화한다.
2. 클럽 경력[편집]
2.1. 스포르팅 CP[편집]
기니비사우 태생인 브루마는 어릴 때 포르투갈로 이주했고, 이후 스포르팅 CP 유스팀에서 자랐다. 유스팀에서 80골을 기록하며 팀에서 가장 촉망받은 유망주로 거듭났다.
2012-13 시즌에 성인 무대에 데뷔했고 B팀 소속으로 활약했다. 그러다 2013년 2월 10일, 18살의 나이에 CS 마리티무와의 리그 경기에서 1군 데뷔전을 가졌고 이후에도 종종 출전하며 번뜩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2.2. 갈라타사라이 SK[편집]
시즌 종료 후 갈라타사라이 SK로 이적했는데, 처음에는 아쉬운 모습을 보여줬지만 적응을 한 이후 발전을 보여줬다.
그러나 2014년 1월에 심각한 무릎 부상을 당하면서 아쉽게도 장기간 아웃 판정을 받으며 시즌을 마무리해야했다.
2015년 오프시즌에 레알 소시에다드로 임대되었다. 소시에다드에서는 주로 조커로 기용되며 리그 32경기와 코파 델 레이 1경기를 소화하고 갈라타사라이로 돌아왔다.
2016-17 시즌에는 모처럼 자신의 재능을 유감없이 발휘하면서 한 시즌 리그 11골을 달성하는 등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었다.
2.3. RB 라이프치히[편집]
2017년 6월 4일, RB 라이프치히로 1,200만 유로에 보너스 250만 유로를 얹어 이적했다. 그러나 두 시즌 동안 부상과 기량 저하 등의 이유로 자리를 못 잡고 그저 빠른 선수가 되어버렸다(...)
2.4. PSV 에인트호번[편집]
2019년 여름에 PSV 에인트호번으로 이적하면서 네덜란드로 무대를 옮겼다. 이적료는 1,500만 파운드.
7월 23일, UEFA 챔피언스 리그 예선 FC 바젤과의 경기에서 첫 선을 보였고 골까지 기록하며 인상적인 데뷔전을 치렀다. 그러나 팀은 원정 다득점으로 다음 라운드 진출에 실패했다.
시즌 내내 리그와 유럽대항전 경기를 소화하며 정기적인 출전 기회를 가져갔으나 이듬해 3월에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리그가 조기 종료되며 시즌을 마무리했다.
2.4.1. 올림피아코스 FC (임대)[편집]
2020년 10월 3일, 그리스의 올림피아코스 FC로 임대를 떠났다. 600만 유로의 영구이적조항이 포함되어 있다고 한다.
2021년 4월 11일에 파나시나이코스 FC를 상대로 골을 성공시키며 더비전 승리에 기여했고 팀의 리그 우승을 도왔다.
2.4.2. 2021-22 시즌[편집]
임대를 마치고 원소속팀에 복귀한 그는 9월 현재까지 레귤러 멤버로 여러차례 경기에 출전하고 있다.
12R 시타르트전 멀티골을 기록했다.
13R 피테서전 역시 골을 넣으며 2경기 연속 골을 넣었다.
UEFA 유로파 리그 B조 5라운드 슈투름 그라츠전 역시 골을 넣으며 3경기 연속 득점했다.
14R SC 헤이렌베인전 비니시우스의 선취골을 헤더 패스로 어시스트했다.
15R FC 위트레흐트전에서도 좋은 활약을 하는등 최근 엄청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4.3. 페네르바흐체 SK (임대)[편집]
2022년 6월 16일, 페네르바흐체로 임대 이적했다. 완전 영입 옵션이 포함돼 있다.
2.5. 페네르바흐체 SK[편집]
2023년 1월 20일 완전 영입에 합의했다.링크 계약 기간은 2.5+1년
2.5.1. SC 브라가 (임대)[편집]
2023년 1월 30일, SC 브라가로 임대 이적했다.#
2.6. SC 브라가[편집]
2023년 6월 14일, SC 브라가로 완전 이적했다. 4년 계약이며 이적료는 €6.5M.#
3. 국가대표 경력[편집]
브루마는 연령대 대표팀에서 돋보적인 에이스로 활약했다. 그리고 2013 FIFA U-20 월드컵에 참가하였다. 그는 본선에서 4경기동안 5골을 득점하며 실버골을 수상하는 등 에이스답게 아주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고 많은 축구팬들에게 자신의 이름을 제대로 알렸다. 한국과의 2차전 경기에서도 추가골을 기록하였으나 팀은 김현의 동점골로 비겼다.
대회 이후 U-21 대표팀에 데뷔했고 경기를 치룬지 2일 뒤에 호날두가 징계로 결장하게되자 A대표팀 감독이었던 파울루 벤투는 2014 FIFA 월드컵 지역예선 룩셈부르크전을 앞두고 그를 콜업했다.
이후 2017년 11월 10일에 갈라타사라이에서 활약을 인정받아 사우디와의 친선전에서 곤살루 게드스 대신 교체투입되며 성인 대표팀에 데뷔했고 15분간 경기를 소화했다.
이듬해 10월 14일에는 햄든 파크에서 열린 스코틀랜드와의 원정 친선경기에서 팀의 3번째 골을 득점하며 3:1 승리를 견인했다.
4. 여담[편집]
- 젤송馬, 아다馬와 함께 FM시리즈 3대 명마로 꼽힐만큼 주력이 빨라 체감이 좋다고 불리는 선수 중 하나이다.
- 부메스카 나방냐라는 형이 있다. 1993년생 축구선수이며 스포르팅, 첼시 유스를 거쳐 풀럼 FC에서 데뷔했지만 2015년 이후에는 영국을 떠났다.
5. 같이 보기[편집]
[1] ‘아르민도’가 이름, ‘튀에 나방냐’가 성씨이며, ‘브루마’가 별칭이다. 다만, 그의 친형인 메스카(Mesca)가 첼시 유소년 시절 EPL 사무국에 등록된 이름에서는 나 방나(Na Bangna)만 성씨로 되어 있었으며 Tué는 이름으로 처리된 바 있다. 기니비사우는 포르투갈과 함께 프랑스어도 공용어로, 이름은 포르투갈어, 성은 프랑스어로 표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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