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래산(바람의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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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던전
2.1. 고대의 환영
2.2. 봉인의 균열
3. 환세인
4. 봉래산 마을
5. 환영의 무기
6. 기타


1. 개요[편집]


파일:바람의나라봉래산마을.jpg
봉래산 마을
바람의 나라에 등장하는 지역. 세계지도를 통해 이동할 수 있다. 봉래산에서 컨셉을 가져왔는데 환상의 섬이 진시황 이야기에 나오는 봉래산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것이라서 컨셉이 겹친다.[1][2]

둔귀촌의 성공 요인이기도 한 몬스터들의 뚜렷한 개성이 잘 드러나고 금천군주둔마을마도사의 메인 스토리와도 그럭저럭 잘 연계되어 있다. 마을과 던전 3곳의 BGM이 모두 따로 만들어져 있는 것도 주목할 만한 점. 5차승급자 이상의 무자본 유저를 위한 무기를 준다는 컨셉 역시 좋았지만 애초에 무자본 유저가 5차승급을 달성하기가 쉽지 않다는 점을 생각하면 많이 아쉽다.


2. 던전[편집]


봉래산에는 총 3개의 던전이 존재한다. 3개의 던전은 각각 수행하는 역할이 다른데 고대의 환영은 환영의 무기 획득을 위한 인스턴스 던전이고 봉인의 균열은 높은 경험치를 얻을 수 있는 사냥 장소이며 봉래산 깊은곳은 이명 보스 레이드 거점이다.


2.1. 고대의 환영[편집]


파일:이명vs백룡장.jpg
이명과 백룡장
환영의 무기를 얻을 수 있는 일일 퀘스트 던전이며 제한 레벨은 5차승급 이상. 환영의 무기에 관한 내용은 아래의 '환영의 무기' 항목을 참조하자.

등장 당시에는 많은 관심을 받았으나 현재는 일부 무자본 유저(주로 천인)들이 기간제 무기인 환영무기를 얻는다거나 6차승급 유저들이 일일퀘스트로 흉수계에서의 피로도를 없애주는 '천도삼' 아이템을 얻는 용도 외에는 아무도 찾지 않는다. 봉래산에 올 정도의 육성단계라면 무자본으로는 도달하기 힘든 경지이며, 천도삼의 가격이 높은 것도 아니라서 더더욱 존재의 의미가 떨어지고 있다.

하루에 세 번까지 입장할 수 있으며 고대에 이명이 백룡장에 의해 봉인되었을 때의 과정을 아리가 유저에게 보여주는 형식을 가지고 있다. 모든 부가목표를 달성하면 한 바퀴당 7개의 환영의 영석을 얻을 수 있으므로 하루에 최대 21개의 영석을 캘 수 있다. 던전 내부에서는 축지/초상/탈것/신수변신/이동속도버프 사용이 불가능하다. 다만 '천제의군보'라는 고성능 이속버프기를 입장한 인원 전체에게 걸어준다.

던전으로 들어가면 고대의 환영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천제의 무기를 받을 수 있는데 이 무기에 적당한 방어구만 착용해도 클리어가 될 정도로 우수한 스펙을 가지고 있다. 천제에게 말을 걸면 천제의무기에 신성격 마법을 부여할 수 있다.

임무는 총 4단계로 구성되어 있다.
  • 1페이즈 - 백룡장의 군대와 함께 진군하며 모든 환세인을 처치하기.
천제의 진영을 나가는 순간 임무가 자동으로 시작된다. 백룡장과 신수, 그리고 천제군 병사들과 함께 동쪽을 향해 진군하며 모든 적을 처치해야 한다. 생존한 아군 유닛이 3기 이상이면 보너스 영석을 받는다.
  • 2페이즈 - 백룡장이 결계를 해제하는 동안 백룡장을 지키기.
화면 한가운데에서 결계를 해제하는 백룡장을 사방에서 몰려오는 환세인 병사로부터 지키면 된다. 여기서 환세인의 저주에 의해 방어력이 내려가므로 주의. 백룡장의 체력을 90%위로 유지하면 보너스 영석을 받는다.
  • 3페이즈 - 협곡 돌파하기.
안개의협곡을 돌파하며 길을 가로막는 환세인을 모두 잡아야 한다. 세뇌된 천제군 병사도 환세인 무리에 섞여있는데 환세인을 모두 잡으면 천제군 병사의 세뇌가 풀리며 아군에 합류한다. 귀찮다면 그냥 구분없이 모두 죽여도 무방하다. 협곡 너머에 매복한 암영사수를 10기 이상 처치하면 보너스 영석을 받을 수 있다.
  • 4페이즈 - 이명 무찌르기.
안개의협곡의 끝에 다다르면 이명이 기다리는 심연의끝에 도착한다. 이 때 동행하던 백룡장은 이명의 주술에 걸려 완전히 무력화된다. 이명은 체력이 50% 밑으로 내려가면 잠깐 무적상태가 되며 분신을 부른다. 분신을 처치하면 보너스 영석을 받을 수 있다.

환영의 무기 자체가 무자본~저자본 유저들을 배려해 기획된 무기고 고대의환영 인던은 그 무기를 파밍하는 곳이기 때문에 기본으로 지급되는 무기만으로도 깰 수 있는 던전이다. 다만 몬스터들의 공격력이 약간 강하니 주의해야 한다. 천인은 완전 무자본이라면 좀 힘들겠지만 방어작이 조금 되어있다면 충분히 솔플도 가능. 몹들의 공격력이 꽤 아픈편이라 나머지직업은 도사를 대동하는게 좋다. 백룡장에게도 힐이 돼서 부가목표 달성도 좀 더 쉬워진다.


2.2. 봉인의 균열[편집]


<bgcolor=white>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min-width: 15%"
⠀[ 기타 던전 ]⠀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min-width: 15%"
⠀[ 6차 승급 ]⠀
<width=1000><:><bgcolor=#18140F>파일:봉래산깊은곳.png
파일:암흑결계서쪽.png
파일:암흑결계동쪽.png
파일:흑월탑하층.png
파일:흑월탑상층.png ||}}}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min-width: 15%"
⠀[ 7차 승급 ]⠀
<width=1000><:><bgcolor=#18140F>파일:단석굴.png
파일:조사굴.png
파일:사령의숲.png
파일:우안의숲.png
파일:전방요새.png
파일:아막산전투.png
파일:관산숲전투.png
파일:대야산전투.png
파일:내사지성전투.png ||}}}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min-width: 15%"
⠀[ 8차 승급 ]⠀
#!end||<width=1000><bgcolor=#18140F><:>파일:비슈누유적.png
파일:가네샤사원.png
파일:태양의사막.png
파일:아잔타석굴.png
파일:데칸고원.png
파일:히말라야사원.png ||}}}}}}
6차 승급 이후 사냥터는 환상의시련 대응 ||



흉수계 피로도를 소모해서 입장할 수 있는 인스턴스 던전이며 제한 레벨은 6차승급 이상. 봉래산 한가운데 있는 탑을 눌러 들어갈 수 있으며 혼돈의 힘에 의해 평소에는 들어갈 수 없으나 비슷한 힘을 다루는 마도사 직업과 함께라면 들어갈 수 있다는 설정이다. 파티 입장시 마도사가 1인 이상 포함되어야 하며 최대 5인 파티까지 입장이 가능하다. 던전 내부에서 모든 캐릭터는 주요 능력치가 20~60% 만큼 감소되어 적용되는 '환세능력봉인' 디버프를 받게 되지만 마도사의 버프인 '능력강화', '능력공유' 등으로 증가한 능력치는 패널티를 받지 않는다.

충전량이 100%가 될 때까지 던전 내에 존재하는 총 5개의 정화석을 지키고 최종보스 묵사현을 처치하는것이 던전의 목표. 정화석은 1시, 5시, 7시, 11시, 중앙에 위치하고 있으며 타이머가 0이 되면 화면 1시 방향의 인터페이스로 환세인들의 침공 방향 알림이 뜬다. 알림이 뜨자마자 바로 정화석이 있는 곳으로 달려가서 몹을 처치하며 정화석을 지키면서 틈틈히 등장하는 보스를 처리하는 것이 공략의 기본. 타이머가 0이 되며 몬스터가 대량 젠 되는 순간 정화석 근처에 위치하지 않은 캐릭터는 '혼돈의멸화'에 의해 즉사급 데미지를 입으므로 반드시 정화석 근처에 있어야 한다.

몹들이 밀집한 형태로 젠되기 때문에 전체마법의 활용이 중요하며 아군의 기본 공격기를 광역기로 만들어버리는 마도사의 활약이 두드러지는 곳이다. 마도사 본인도 강력한 광역기들과 전체마법인 광폭기대방출을 보유하고 있어 단순 입장캐 역할 외에도 공략의 중추를 담당한다. 전통적으로 1대 다수에 일가견이 있는 창조천인 역시 핵심 전력이다.

던전 내부에서는 둔귀촌처럼 능력이 봉인된다. 단, 마도사의 버프를 통해 증가하거나 공유되는 능력치는 패널티 없이 적용된다.

보스 포함 모든 몹들은 쿨타임이 없는 접근 마법을 사용한다. 또 인던임에도 불구하고 던전이 내부에서 사망시 아이템이 벗겨지고 내구력이 감소하며 환수 부활 대기시간이 60분이다.

봉인해방 정도에 따라 중간보스 몬스터들이 등장하는데 묵사현을 제외한 중간보스들은 처치하지 않아도 클리어 자체에는 지장이 없지만 보스들은 경험치를 많이 주는데다가 정화석을 부수는 속도가 제법 빠르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잡아가면서 공략해야 한다.
  • 심해원령
봉인해방이 33%일 때 등장하며 근거리 무적을 달고 나온다. 창조천인의 수호구미호, 불가살이선풍이나 궁사, 주술사의 공격 마법으로 제거할 수 있다.
  • 적혈단조장
봉인해방이 66%일 때 등장하며 원거리 무적을 달고 나온다. 창조천인의 빙글번쩍과 근접격수 직업들의 마법으로 처리하면 된다.
  • 암화수리
봉인해방이 100%가 되었을 때 묵사현과 함께 등장한다. 그림자방패를 달고 있다.
  • 묵사현
공허의 폐허 지역을 설계한 고대의 마도사. 봉인의 균열 던전의 최종보스이며 충전량이 100%가 되었을 때 등장한다. 일반적인 마도사의 마법을 사용하는데 공격범위가 훨씬 넓다. 체력을 총 3번 깎아야 하는데 2번 체력을 소진시키면 주변 유저들의 신수변신을 해제하고 자신은 광폭화하여 광폭 마도스킬을 사용한다. 타임어택이 걸려 있어 5분 이내로 처치해야 한다.


2.3. 봉래산 깊은곳[편집]




3. 환세인[편집]


파일:바람의나라폭주이명과환세인.jpg
폭주 이명과 환세인
모든 던전에는 공통적으로 환세인 병사들이 등장한다. 물론 패턴만 같을 뿐 난이도는 던전별로 크게 다르니 주의해야 한다. 고대의환영 < 봉인의균열 < 봉래산깊은곳 순으로 난이도가 상승한다.

머리카락이 드러난 모든 환세인은 백발 내지는 은발이며 눈이 붉은색으로 타오르고 있다. 단, 이명은 폭주하면 적발이 된다. 또 보스 이명을 제외한 환세인들은 사망 모션이 모두 붉은 원을 그리며 사라지는 것으로 동일하다.

2017년 1월 흉수계의 암흑룡의 안식처 업데이트로 밝혀진 사실로 환세인은 과거 암흑룡을 숭배하며 인신 공양을 하던 집단으로 오랜 기간 바닷속에 봉인되어 있었다고 한다.

환세인 몬스터들의 자세한 패턴은 봉래산 깊은곳 문서 참조.


4. 봉래산 마을[편집]


  • 아리
파일:봉래산아리.jpg
아리
봉래산 마을 12시 방향에 있다. 고대의 환영 던전 입장을 시켜준다.
'630임무' 라고 불리는 봉래산 깊은곳 퀘스트를 주는 NPC. 캐릭터당 1회에 한해 깊은곳의 보스 극지를 처치하면 1회 거래 가능한 탈것 '봉래산구름'을 받을 수 있다. 참고로 구바람 유저들이라면 다들 한번씩 기억할 법한, 환상의 섬의 조염이 주는 책 봉래산전설에 등장하는 시황제를 등쳐먹고 사라진 그 서복이 맞다. 환상의 섬 업데이트(2003년)로부터 거의 15년이 지난 시점이 되어서야 재등장한 셈이다.
  • 단야
대장장이. 무기를 수리해주고 환영의 무기,진환영의 무기에 관련된 업무도 담당한다. 환영의 무기에 신성격 마법을 부여해준다.
  • 우전
영혼사의 도호귀인 NPC와 같은 기능을 한다.
  • 하선
연실네, 왈숙네와 동일한 주막 NPC.


5. 환영의 무기[편집]


환영의영석 3개를 단야에게 가져가면 만들 수 있는 7일 기간제 무기. 각인이나 황금돋보기의 부가잠재능력 부여가 일절 불가능한 대신 기본 스펙이 매우 우수하다. 물론 완작 무기보다야 약하지만 1~2슬롯 정도 어중간하게 각인된 중~고급 무기보다는 훨씬 강하다. 5차 승급 주술사용 무기인 환영은성봉의 경우 최대마력 5%와 마력증강 48 옵션이 붙어 있으며 환영금성뇌봉으로 업그레이드시 최대마력 10% 마력증강 80으로 더욱 강력해진다.

단야 NPC를 통해 환영의영석 1개를 소모해 신성격을 부여할 수 있으며 6차승급자의 경우 신성격 1성~5성이 랜덤으로 부여된다. 5성 격마법이 부여되면 환영무기가 한 단계 진화해 더 강력한 스펙으로 업그레이드된다.

환영 무기의 격 마법은 환혼도산지옥, 환혼발설지옥, 지옥전쟁터 전방, 지옥전쟁터 후방, 고대의환영 던전의 몬스터들에게 더 강력한 피해를 입힌다. 업그레이드된 환영 무기의 격 마법은 흉수계의 시련 지역을 제외한 모든 지역의 몬스터들에게 더 큰 데미지를 입힌다. 물론 이거 하나만 들고 흉수계 던전에서 정상적인 사냥을 하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적당한 방어구와 함께라면 그럭저럭 사냥이 가능하다.

환영무기가 결국 큰 실효를 거두지 못한 이유를 구체적으로 설명하자면 일단 환영무기 자체는 무자본 유저가 쓰기에 더없이 좋은 무기기는 하지만 이미 높아질대로 높아진 바람의나라의 진입장벽을 해소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당장 무기뿐만 아니라 투구, 갑옷에도 각인 슬롯이 있고 반지에까지 황금돋보기 슬롯이 존재하는 게임에서 무기 하나를 쥐어준다고 해서 컨텐츠를 즐길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환영무기의 옵션을 갑옷/반지의 능력치 공백까지 커버할 수 있도록 책정해 놓으면 오버 밸런스가 되어 버리고 이것을 막자고 환영갑옷이나 환영투구, 환영반지를 출시하는 것은 또 지나치게 근시안적인 대책이 될 수밖에 없다.


6. 기타[편집]


2016년 4월 하순에 넥슨플레이를 통해 참가자를 모집해서 넥슨코리아 판교 사옥에서 그룹 인터뷰를 진행한 적이 있었는데, 이 때 봉래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참가자들이 공통적으로 망한 컨텐츠라는 대답을 하자 인터뷰를 진행하던 직원이 '네?? 그게 왜 망한 컨텐츠죠??'라며 당황했다고 한다. 자리에 있던 유저들은 그야말로 황당해서 '한 번 봉래산에 사람 몇 명이나 있나 확인해보라'며 질책했다. GM이나 운영팀들이 게임을 안하는 사람들로 구성되어 있어 게임의 강, 약점이 무엇이고 위협요소와 찬스는 무엇인지 전혀 체감을 못하고 있다는 것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부분.

2016년 바람의나라 20주년 기념으로 카트라이더에 특별 맵으로 등장한 적이 있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1 01:51:56에 나무위키 봉래산(바람의 나라)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다만 본래 게임 속 설정상으로도 환상의 섬과 봉래산은 같은 장소는 아니었다. 난파선 선장이 남긴 일기를 보면 이 두 섬은 대륙으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다는 점에서는 같으나 생김새는 확실히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나저나 누구는 고생해서 봉래산을 향해 항해하다가 엉뚱한 섬에 도착했고, 끝내는 폭염왕에게 원한을 사 유령이 되었는데 모험가들은 자유롭게 봉래산에 가다니[2] 선착장에 있는 아저씨가 주던 '봉래산전설'이라는 장문의 책 때문에 봉래산 떡밥이 흘러나올 때 환상의섬 리뉴얼인줄 알았던 사람이 많다 카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