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 P1900

Volvo P1900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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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지리자동차 산하의 브랜드이자 스웨덴의 자동차 제조사인 볼보에서 1950년대에 생산했던 섬유 유리 재질의 로드스터이다.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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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1세대(1956~1957)[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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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68대가 생산되었으며, 이 중 19대는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 위치한 글래스파 공장에서 이루어졌다. 차량의 개발 배경에는 창업주였던 아사 가브리엘손이 미국에서 쉐보레 콜벳을 보고 영감을 얻은 데에서 시작되었다고 한다. 이후 그는 상술한 업체[1]의 창업주 빌 트릿에게 섬유 유리/강화 폴리에스테르 차체[2]의 개발을 요청하였다.[3] 에리크 퀴스트가드를 필두로 개발이 이루어졌으며, 차체 디자인은 윌리엄 트릿의 주도로 이루어졌다. 관 모양의 강철 섀시가 적용되었으며, 차량의 부품은 PV444와 공유하였다.

후륜구동 형태의 차량으로, 파워트레인은 볼보 PV444의 1.4L B14A형 I4 엔진이 탑재되었다. 이와 함께 쌍발 SU 카뷰레터 및 3단 수동변속기가 적용되었다.

이후 1956년에 수요가 저조하고 볼보가 세워놓은 품질 기준에 부합하지 못한 결과물이 나오자 가브리엘손의 후임 회장으로 부임한 군나르 엥겔라우는 휴가를 맞아 드라이브를 갔다 온 후 사무실에 복귀하자마자 추가적인 해당 차량의 제작을 취소할 정도로 불만이 많았다고 한다. 당시 회장이던 그가 난 이 차가 실패할 거라 생각한다고 언급했을 정도이니... 당시 볼보의 섀시 디자인은 유리 섬유 차체를 수용하기에는 너무 유연한 점 및 그들의 우려를 해결하기 위해 프레임을 변경하면서라도 개발해야 한다는 글래스파의 권고에 저항한 조치였다고 볼 수 있을 듯하다.


'볼보 스포트'라고도 알려진 이 차량은 상술한 대로 68대가 제작되었으며, 이 중 4~5대는 프로토타입 차량이었다. 1956년에 총 44대가 제작되었으며, 대부분 스웨덴 시장에 판매되었고 현재까지도 잘 굴러다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나머지 차량들은 미국 및 다른 국가들로 판매되었으며, 이 중 소수만이 살아남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볼보의 로드스터 계획은 실패하긴 했지만, 그 과정에서 개발한 1.6L B16B형 I4 엔진은 볼보 PV444에 탑재되기도 했으며, 후에 미국 수출까지 염두에 두었을 정도로 큰 효과를 낸 바 있었다.

3.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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