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 시리즈/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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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등장인물
(경찰 · 범죄자 · 기타)
작중 행적
(마석도 · 장이수)
평가
(1 · 2 · 3)
흥행
(1 · 2 · 3)
진실의 방





1. 범죄도시[편집]


2004년 가리봉동 차이나타운. 연길식당 앞에 있던 한 조폭과 이수파 행동대장 간에 싸움이 벌어졌고, 싸움은 칼부림으로까지 이어졌다. 이때 소개팅을 마치고 나온 마석도누군가와 전화를 하던 중에 나타나 이들을 제압하고 저들이 휘두른 칼은 증거물로 가져간다.

이들을 제압하고 당구장으로 도착한 마석도. 석도의 소개팅 상대를 소개해준 오동균에게 상대가 마음에 안 들었다고 불평하던 사이, 누군가에게 칼을 맞고 쓰러져있던 한 독사파 조직원을 발견하고 동료 형사들과 함께 독사파의 아지트로 향한다. 자신들의 조직원에게 칼을 찌른 놈에게 복수하려고 나선 독사파 조직원들을 제압하고, 독사파의 행동대장 도승우의 대답을 통해 해당 범인이 이수파의 헐랭이라는 것을 알아낸다.

그리고 곧바로 장이수가 운영하는 바다이야기 오락실에 찾아가서, 이수파 조직원들을 제치고 헐랭이를 체포한다. 석도는 처음에는 헐랭이에게 마실 것도 주며 가볍게 진술을 요구했으나 장이수의 보복이 두려워 계속 입을 다물고 있는 헐랭이를 보고 결국 동료 형사 박병식에게 진실의 방을 개장해달라고 말한다. 그렇게 헐랭이를 취조하던 사이에 막내 형사 강홍석이 반장 전일만이 골프장에 다녀온 것을 보고서에 써서 제대로 혼이 나며 사태가 갑작스럽게 마무리되나 싶더니, 석도는 병식을 데리고 장이수를 찾아간다.

석도와 병식은 곧장 장이수를 강제로 끌고 나와 독사파가 운영하는 가게로 데려가서 독사파의 두목 안성태와 강제로 화해 조약을 맺게 한다. 장이수와 형사들이 떠나고 독사 혼자 남게 된 상황에서 독사가 누군가의 전화를 받는데...

그 사이에 독사의 부하 길수가 흑룡파 일당에게 사채를 쓴 후 갚을 날짜가 3달이나 밀려 이들에게 폭행을 당하며 독사의 구역에 끌려온 것이였다. 길수는 울면서 형님인 독사를 부르다가 흑룡파의 두목 장첸에게 곧 갚을 테니 조금이라도 깎아달라며 빌고, 이에 장첸은 손목 발목 하나씩 꺾을 때마다 천만씩 깎아 주겠다며 부하인 위성락과 양태를 시켜 길수의 손목 한 쪽을 오함마로 내리찍게 한다.

이에 분노하여 곧바로 자신들의 구역에 도착한 독사파 일당. 조직의 의리와 기강을 위해 장첸에게 맞선 독사였지만, 장첸이 얼마나 미친놈인지 몰랐던 독사는 결국 방심한 끝에 흑룡파 일당에게 기습당해 난도질 끝에 죽은 다음 사지가 전부 짤리게 된다. 장첸은 이에 모자라 끝까지 살려달라고 빌던 길수까지 죽이고, 이에 도승우는 결국 장첸에게 항복하며 반강제로 길수의 빚을 갚기 위해 흑룡파로 전향하게 된다. 이 사실은 휘발유와 경유 형제 덕분에 마석도의 귀에도 들어가게 된다.

독사파를 전부 흡수하고 이를 자축하기 위해 가리봉동의 또 다른 조폭 '춘식이파'가 운영하는 룸쌀롱에 들어간 흑룡파 일당. 그 사이에 석도 일행 또한 그곳에 들어와 있었으나, 석도가 황춘식의 여직원들이 권한 술을 마시고 잔뜩 취한 상태였던지라 아무것도 모르고 골아떨어진 사이에 흑룡파가 다시 한번 사고를 치고 말았다.

흑룡파가 자신들에게 다가간 여직원들을 폭행 및 강간 미수[1]를 하던 것을 여직원들의 맏언니뻘 직원과 룸쌀롱의 지배인이 뜯어말리다가 위성락이 도끼로 지배인의 한쪽 팔을 냅다 잘라버린 것이였다. 지배인은 병원에 실려갔지만 평생 불구로 살게 생겨버렸고, 맏언니뻘 직원이 모든 것을 석도에게 알리던 중에 병원에 다녀온 황춘식이 자신이 수족같이 아꼈던 동생이 저 꼴이 났다고 분노하며 자신이 직접 전부 해결할 거라고 하지만 석도는 형사인 자신들이 나서겠다며 춘식을 만류한다.

결국 도망쳐버린 흑룡파 일당. 그렇게 흑룡파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 흑룡파가 접수한 독사파의 잔당들이라도 조사하기로 한 석도는 조용히 뒤에서 이들의 정보를 캐내던 과정에서 장이수에게 삥도 뜯고 석도와 친분이 있는 조선족 소년 '왕오'와 소년의 할아버지가 운영하는 식당에서 밥도 먹는다. 이때 식당에 들어온 흑룡파 일당. 석도 일행은 조용히 흑룡파를 체포하려고 하나, 장첸이 강홍석의 눈에 고추기름을 뿌리고 주변을 혼란하게 만들면서 결국 놓치고 만다.

결국 홍석은 경찰 병원에 실려가고, 오랜 고민 끝에 홍석은 강력반을 그만두기로 한다. 그 사이에 흑룡파 일당은 길수의 빚을 갚기 위해 이수파까지 접수하겠다며 바다이야기 오락실에 쳐들어간다. 이때 위성락이 이수파 조직원들을 해치운 사이, 장이수는 장첸 앞에서 눈 뜨고 코 베이듯이 오락실을 빼앗기고 만다.

이에 분노한 이수파는 흑룡파 일당이 오락실에서 놀고 있던 사이 오락실에 다시 쳐들어가서 보복을 한다. 이 사실을 알아버린 위성락은 한동안 조용히 있자는 장첸의 경고를 무시하고 이수파와 싸우다가 이를 발견한 석도 일행에게 체포된다. 결국 양태는 도망친 끝에 곽 사장과 만난 장첸에게 이 사실을 보고한다.

성락이 석도 일행에게 중국말로만 일관하며 수사에 협조하지 않자 석도는 조선족 통역가를 불러서까지 성락을 회유했지만, 오랜 취조 끝에도 끝까지 입을 열지 않고 되려 혀를 깨물며 자해를 시도하는 등 끝까지 버텨서 석도 일행을 골치 아프게 만든다.[2] 결국 성락을 직접 입건하러 찾아온 중국 공안에게 넘기게 되지만[3], 부패한 공안은 성락에게 마약 거래를 청하고 거래를 성사시키기 위해 두목인 장첸 또한 직접 만나고 싶다고 말하며 곧바로 성락을 풀어주는데...

사실 이들은 진짜 공안이 아니라, 석도 일행이 공안으로 위장시킨 휘발유 경유 형제였다.[4] 석도 일행은 성락이 끝까지 입을 열지 않자, 성락을 마약 거래를 미끼로 속여서 장첸 또한 잡아오려는 작전을 꾀했던 것.

그 사이에 한 음식점에서 곽 사장[5]과 원 사장이 장첸에게 춘식이파 소탕을 의뢰하려고 하던 중에 아래층에서 짬뽕을 먹고 있던 양태가 춘식이파 조직원들에게 습격당하고, 밥을 먹지 않고 밑에서 기다리던 도승우가 춘식이파를 지켜보던 사이 장첸과 양태가 춘식이파 조직원들을 피해 2층 창문을 깨고 도망친다. 그 사이에 양태가 춘식이파 조직원에게 칼을 맞고, 승우는 장첸을 밑에서 경호하는 것으로 보였으나, 사실 승우는 바로 전날 밤 장첸이 자신의 동거녀를 강간한 것을 알고 장첸에게 복수할 때만을 기다린 것이였다. 그러나 양태의 저지로 복수에 실패한 승우는 결국 장첸에게 허무하게 죽게 된다.

이를 알아버린 석도는 춘식이파의 행동대장이 조직의 기강을 잡겠답시고 조직원들을 매질하던 사이 이들을 뚫고 춘식을 찾아간다. 석도는 대낮에 사람들 많은데 무슨 짓이냐고 일갈하지만, 춘식은 자기 동생이 불구가 됐는데 왜 병신같이 가만히 있어야 하냐고 받아친다. 결국 춘식에게 설득된 석도는 춘식에게 방검복을 빌려주며 떠난다.[6]

흑룡파를 검거하는 데에 고전하던 석도 일행은 결국 가리봉동 주민들의 협조를 요구했으나, 주민들은 흑룡파의 보복이 두려워 이도저도 못하고 있었다. 끝내 왕오가 주민들을 설득해서, 덕분에 석도 일행은 흑룡파의 악행에 관한 증거를 대량 수집하게 된다.

그 사이, 곽 사장과 원 사장이 주기로 한 10억 원을 노리고 춘식이파 제거를 시도하는 장첸. 이때 석도 일행에게서 풀려난 성락이 마약 거래를 가지고 공안이 장첸을 만나고 싶다고 했던 것을 그대로 전한다. 그러나 이를 믿지 않은 장첸과 성락 간의 신경전이 벌어졌고, 결국 장첸은 성락을 앞장세워 조직원들을 춘식이파의 룸쌀롱에 보낸다.

성락이 도착한 곳에는 또 다시 휘발유와 경유가 공안으로 위장해서 기다리고 있었다. 성락이 방심하던 사이에 석도 일행이 나타났고, 성락을 다시 한번 검거하는 데에 성공한다.

사실 장첸은 이것 또한 예측하고 있었다. 그래서 본인은 부하들과 같이 룸쌀롱에 들어가되 성락과 같이 가지 않고 자신이 처음에 들어갔던 구간으로 들어가서 춘식이파를 공격한다. 그렇게 흑룡파 조직원들을 하나둘씩 죽이고 있던 춘식은 장첸을 보자마자 부하들을 놔두고 걸음아 나 살려라 도망친다.

이때 춘식이 도착한 곳은 석도가 근무하는 금천경찰서. 춘식은 석도가 빌려준 방검복을 입은 덕에 급소는 피할 수 있었고, 춘식이 석도의 이름을 목놓아 부르는 사이 이를 발견한 홍석이 장첸을 쫓는다. 홍석은 그 사이에 부상을 회복해서 강력반으로 복귀한 것이였다.

그 사이 장첸은 성락을 욕하며 흑룡파의 구역으로 도망쳤고, 그 뒤를 미행하는 홍석. 그러나 홍석이 결국 장첸에게 들켜서 일방적으로 두들겨 맞고 있던 사이 석도가 차를 끌고 나타나서 양태를 검거하고 홍석을 구해준다. 석도가 홍석을 구하는 사이 장첸은 다시 도주한다.

장첸을 쫓고 있던 사이, 춘식이 석도에게 전화를 걸어 곽 사장이라는 놈이 장첸을 매수해서 룸쌀롱을 작살냈다고 고발한다. 그러나 그 사이에 왕오가 흑룡파의 악행에 관한 증거를 수집한 채로 석도에게 전화를 하고 있었고, 석도는 이를 받지 못하자 잔뜩 긴장한다. 그러나 다행히도 석도가 가는 길에 왕오네 식당이 있어서 석도는 춘식의 전화를 급하게 끊고 안에 들어가는데...

장첸이 그 사이에 왕오네 식당에 쳐들어가서 왕오와 왕오의 할아버지를 폭행하고 도주한 것이다.[7] 이렇게 장첸은 석도에게 다시 한 번 원한을 사게 된다. 다행히 이들은 살아있었고, 석도가 곧바로 구급차를 불러준다. 이에 왕오는 장첸이 중국으로 도망치려 한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춘식에게 습격당하다가 겨우 김포공항으로 도망쳐온 곽 사장과 장첸. 곽 사장이 9억 원이 담긴 통장을 건네주자[8][9], 장첸은 통장에 돈 안 들어있으면 죽인다고 일갈하며 위조여권으로 비행기표를 끊고 공항에 들어간다. 장첸이 화장실에서 얼굴에 묻은 피를 닦고 있던 사이 석도가 나타난다. 이에 장첸은 "혼자야?"라고 네깟 놈이 혼자서 상대가 되겠냐고 일갈하지만, 석도는 이에 "어, 아직 싱글이야."라고 받아치며 장첸을 벙찌게 만든다. 이렇게 석도와 장첸의 결전이 시작되고, 결국 장첸까지 검거하는 데에 성공한다.

결전 끝에 장첸은 마지막 발악으로 "我肏你妈!![10] 으아아아아아아아!!!!!!"라고 외치나, 곧바로 석도의 원펀치에 안면을 얻어맞고 뻗어버리면서 마침내 검거되어 경찰에 넘겨진다. 뒷수습을 반장인 일만에게 맡긴 석도는 곧바로 황 사장과 전화를 한다. 황 사장은 곽 사장을 족친 것으로 방검복 빚은 다 갚았다면서 석도에게 이제 집에 갈 것이라고 말한 뒤, 부하들을 이끌고 자신을 죽이려고 한 원 사장을 잡으러 간다.

이렇게 흑룡파 일당과 독사파 잔당들을 전부 검거한 석도 일행. 다시 부상을 회복하고 돌아온 홍석이 양태를 취조하지만 양태가 중국말로만 일관하자, 홍석이 욕설을 박으면서 결재판으로 머리를 갈기고 병식이 다른 독사파 조직원들을 안에 들인다.

이렇게 병원에 실려간 왕오와 할아버지도 회복 후 퇴원했고, 석도 일행은 뒤풀이를 하기 위해 동네 식당에 들어가려던 중[11], 급하게 달려온 일만에게서 본청 청장이 보자는 말을 듣고 미소짓는다.

2. 범죄도시2[편집]


2008년[12] 베트남 호치민시. 젊은 한국인 남성 최용기는 현지에 사는 한국인 브로커 유종훈과 함께 빈 공터에 방문하여 땅을 둘러보며 이 부지에 리조트를 세울 계획을 한다. 그때 낡은 봉고차 한 대가 나타나고, 브로커는 꼭 만나봐야 할 렌터카 사업자라며 소개한다. 브로커의 안내로 봉고차에 탑승한 최용기는 강해상이 먹고있던 과자[13]뺏어먹으며 사업 이야기를 꺼내지만, 앞에 앉은 강해상은 그런 최용기를 비웃으며 본색을 드러낸다. 그리고 강해상의 파트너인 두익이 무자비하게 최용기를 구타해버린다.

강해상: 니 눈에는 내가 렌터카 하는 사람으로 보여? 너 납치된 거야.


강해상은 칼로 최용기의 얼굴을 그어버린 다음 최용기에게 살벌한 말투로 말한다. 사실 리조트 사업은 최용기를 유인할 명목상으로만 내세운 명분이었고, 그들의 목적은 최용기를 납치해 돈을 뜯어내는 것이었다.

장소가 바뀌어 서울특별시 금천구. 한 슈퍼마켓에서 짱구라는 이름의 정신병자가 식칼을 들고 인질극을 벌인다. 이에 강력반 형사들이 그를 달래며 협상하던 중, 마석도가 소개팅을 마치고 나타난다. 짱구는 심히 흥분하여 협상이 불가능한 상황. 이에 형사들이 앞에서 시선을 끄는 동안 석도가 슈퍼 뒷문으로 몰래 들어간다. 하지만 워낙 거구라 판매대를 넘어뜨려 들켜버렸고, 격투 끝에 짱구를 제압한다.[14] 그러나 흥분하여 짱구의 얼굴을 세게 가격, 전치 12주의 부상을 입힌 게 신문에 대서특필되어 과잉 진압으로 논란이 되었지만 다행히 큰 징계는 없이 지나가고[15] 강력반도 신문에 있는 마석도가 범인 같다며 웃고 넘어간다. 그 후 석도와 전일만은 금천구에서 활동했던 금은방 강도단 삼인방 중 한 명인 종훈이 베트남에서 자수했다는 소식을 듣고 그를 대한민국으로 이송하기 위해 베트남에 출장을 가게 된다. 평소 하는 일에 비하면 범죄자 이송은 정말 쉬운 일이기도 하고 무엇보다 공금으로 해외 여행(?)도 다녀올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보니 별별 이유를 다 대며 서로가 베트남에 가겠다며 자원하는 강력반 형사들은 덤.[16][17]

베트남에 도착한 석도와 일만. 베트남 영사 박창수가 그들을 맞이하고, 셋은 야시장에서 1편에 등장했던 휘발유를 만나게 되며 일행은 베트남에는 한국인 깡패들이 많으며[18] 마체테[19]와 총까지[20] 나오는 위험한 곳이라는 얘기도 나누게 된다. 이튿날, 베테랑 형사 듀오 석도와 일만은 유종훈의 자수 사유가 양심의 가책이라는 말을 두고 말도 안 된다고 웃으면서 종훈이 무언가 숨기고 있음을 직감한다. 종훈은 바인미를 얄밉게도 쳐먹으며 양심의 가책을 느껴 자수했다는 소리만 해대지만, 석도의 폭력적인 취조에 결국 무슨 일을 겪었는지 다 불게 된다. 납치사건에 함께 했던 종두의 주소를 알아내 확인하러 간 일만과 석도는 이미 죽어 있는 이종두를 발견하고 종훈을 재추궁한다.

잠시 과거로 돌아가 그렇게 최용기 납치에 성공한 강도단. 하지만 강해상 쪽과 세 명의 강도단 사이에 기싸움으로 언쟁이 커지고[21] 차를 운전하던 기백이 급브레이크까지 밟은 뒤 강해상을 위협하는 찰나[22], 틈을 노린 최용기가 차문을 열고 튀어나가 도주해버린다. 이에 싸움을 잠시 멈추고 종훈, 종두, 기백이 쏜살같이 최용기를 쫓아 갈대밭 한복판에서 겨우 붙잡는데 성공한다. 이에 최용기는 자신이 머무는 숙소에 현금 5억은 물론 금괴까지 있다면서 보내만 주면 다 주겠다고 협상을 시도한다. 거금에 희희낙락한 강도단. 하지만 뒤따라온 강해상이 갑자기 최용기를 마체테로 머리를 내려치고 무자비하게 난도질하여 살해해버린다. 이에 기백이 미쳤냐고 분노하며 돈은 받고 죽여야 하지 않느냐며 따지는 순간, 뒤로 다가온 두익이 그대로 기백의 목을 따버린다.[23] 기백처럼 격하게는 아니더라도 나름 반발했던 나머지 두 명은 깜짝 놀라 벌벌 떨며 아무 말도 하지 못한다. 이에 강해상은 숨을 고르고는 대가리 하나 줄었으니 너희도 좋지 않냐며 아무렇지 않게 웃는다. 종훈은 종두와 함께 기백과 용기의 시체를 어느 집 마당에 매장한다. 강해상은 용기의 호텔방에서 가져온 돈을 보고 더 뜯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암매장하려는 최용기의 시신을 다시 꺼내서 마체테로 용기의 오른팔을 자르고, 여권과 함께 찍은 뒤, 용기의 아버지에게 사진과 함께 5억을 송금하면 아들을 집으로 돌려 보내주겠다는 문자를 보낸다.

그후 다시 현재로 돌아와 종훈은 일이 끝나자 종두와 함께 강해상을 피해 베트남 내에 잠적했지만, 어느 순간부터 자신들을 누군가 감시한다는 걸 직감해서 베트남에 있다간 강해상한테 죽겠다는 생각에 영사관으로 자수하러 온 것이었다. 한국으로 송환시켜 달라고 싹싹 비는 종훈을 보고 단단히 빡돈 일만과 석도.[24] 영사 창수가 말려보지만, 이미 화가 머리 끝까지 나서 눈이 뒤집힌 둘이 그의 말을 들을 리가 없었고, 그들은 불법이지만 자체적으로 강해상의 흔적을 기어코 쫒기로 한다.

종훈에게 들은 강해상 일당의 근거지를 찾아가 마당을 파헤치자, 최소 4구 이상의 시체가 나오면서 베트남 당국도 난리가 난다. 베트남 공안들은 당연히 한국 경찰이 개입할 일이 아니라면서 그들을 쫓아내려고 하고, 험악해진 분위기 사이에서 둘은 빠져나와서 휘발유 형제가 말해준 한국인 조폭 '라꾸'를 찾아가기로 한다.

시점이 바뀌어 강해상 일당의 숙소 앞. 최용기의 아버지 조은캐피탈 회장 최춘백은 아들을 죽인 강해상을 제거하기 위해 전문 킬러들을 파견한다. 킬러들은 라꾸의 부하 까불이와 접선해 강해상의 근거지를 찾아내고 그 집에 들어와 강해상의 돈을 빼돌려서 최춘백 회장에게 송금한 뒤 집으로 돌아온 강해상을 기습하기 위해 근거지로 숨어든다. 그러나 킬러가 태우다 버린 담배꽁초를 본 강해상은 자신의 근거지에 킬러가 숨어들었음을 눈치채고는 방심한 척 화장실에 들어가는 등 함정을 팠고 자신을 죽이러 먼저 들어간 킬러를 화장실로 끌고 들어가 마체테로 살해한다. 곧 엄청난 혈전이 벌어지고 강해상은 자신의 마체테를 이용하여 킬러들 대부분을 학살한다.

그렇게 빈사 상태의 은갈치만 남겨두고 전원을 죽인 이후, 강해상은 10억에 달하던 전 재산이 없어진 걸 눈치채고 누가 보냈냐며 강해상이 추궁하지만 은갈치는 최후의 발악으로 욕지거리를 내뱉었고 강해상은 은갈치를 잔인하게 고문하여 최 회장이 보낸 것을 실토하게 만들어 죽인 뒤 최 회장에게 연락해 돈을 돌려주지 않으면 찾아가서 죽여버리겠다고 경고한다. 이에 최 회장 역시 돈을 받고도 자신의 아들을 죽였으니 강해상을 죽이겠다고 받아치며 전화를 끊는다.

한편 마석도와 전일만은 라꾸의 사업장에[25] 쳐들어간다. 막아서는 깡패들을 아무렇지도 않게 처리한 마석도는 곧 라꾸를 대면하는데, 겁 없이 마석도에게 덤볐다가 주먹에 맞고 꼼짝을 못하던 그가 권총을 꺼내 들이대나, 마석도는 가까이에서 순식간에 라꾸의 총을 낚아채고[26] 라꾸를 압박하여 강해상의 집으로 최춘백이 보낸 킬러들을 안내하고 돈을 받은 '까불이'를 통해 주소를 알아낸다.

하지만 강해상의 거처에 도착해서 둘이 본 것은 여러 구의 시체들이었다. 마석도와 전일만은 이에 경악하면서 피해자들의 여권[27]과 현장을 조사하는데 그 사이 강해상과 두익이 갑자기 튀어나와 기습한다. 전일만은 어깨와 목 사이 부분을 강해상이 내려친 마체테에 맞았지만, 저항하면서 버텨냈고 달려온 마석도가 순식간에 두익을 후려치고 엎어친 다음 강해상을 상대한다. 그러나 상대가 되지 않는데다가 전일만이 리볼버 권총을 격발하자 승산이 없음을 안 강해상은 바로 도주하고 뒤에서 일어난 두익이 마석도를 붙잡아두는 사이에 강해상은 도주에 성공하고 두익은 마석도에게 패대기쳐진 다음 얻어맞고 간단히 제압당한다.

다시 베트남 당국은 분노하며 결국 마석도와 전일만에게 추방령을 내린다. 그러나 이대로 강해상을 놓칠 수는 없었던 마석도는[28] 박창수가 틈을 만들어준 사이 입원 중인 두익[29]을 찾아가 자신이 책임지고 송환 신청을 해줄 테니 베트남 법으로 사형당하기 싫으면 순순히 불라고 그를 압박하고 그 결과 강해상이 한국으로 갔다는 것을 알게 된다.[30]

더 이상 베트남 공안과 척을 질 이유도, 남아서 골치를 썩을 이유도 없어진 마석도는 추방령에 순순히 응하고 전일만을 설득하여 함께 귀국한다.[31] 귀국 후, 마석도는 전일만을 일단 쉬라면서 보내고[32] 마중을 나온 오동균과 함께 이동하는 과정에서 그동안 있었던 일에 대해 알려주며 강해상에 대한 분을 삭힌다. 단순히 범죄자 이송만 하고 오랬더니 일만 더 벌리고 온 석도와 일만은 이번에도 서장에게 구박을 받고 외사과에 사건을 이전하겠다는 결정을 전달받지만, 일만은 강해상이 베트남에서 여러 명을 죽인 것으로 끝이 아니라 이미 최춘백과 본격적으로 충돌을 시작했으며 그가 한국에 온 것을 최춘백이 알게 된다면 또 다시 최춘백이 킬러들을 사들여서 강해상을 찾아내 잡기 위해 서울에 킬러들을 쫙 풀 것이고 강해상과 조은캐피탈의 킬러들이 서울 한복판에서 부딪혀서 서울이 피바다가 되면 경찰이 언론에 안 좋게 드러나고, 자신들은 물론 서장의 목이 제일 먼저 날아갈 거라고 열심히 설득해서[33] 서장에게 7일 동안의 수사 기간을 얻어낸다.

강력반은 용기의 장례식장에 들러 조은캐피탈 회장의 아내 김인숙에게 감사 인사를 받고 강해상이 찾아올 경우를 대비해 형사 둘을 배치한다. 그리고 장이수를 찾아가 그가 아는 밀입국 루트를 캐내서 그 루트를 수색한다. 그 결과 강해상의 흔적은 찾아냈지만, 이미 강해상은 신속하고 철저하게 자기 흔적을 지우면서 이동하고 있어서 따라잡지 못한다.

한편 강해상은 밀항하여 한국에 들어와 이전에 같이 일했던 청부업자 장순철 & 장기철 형제에게 동업을 제안하고 회장이 자신의 얼굴을 모른다는 점을 이용해 장례식장에 직접 들어가 우연을 가장하고 회장과 같이 엘리베이터에 탑승한다. 엘리베이터에는 회장과 회장의 경호원, 그리고 강해상 딱 셋만 타게 되었는데, 내려가던 중 강해상이 뒤에 있던 최춘백을 돌아보며 도발한다. 이에 측근경호실장이 달려들어 강해상을 제압할 뻔 하지만 강해상은 발목에 숨겨놨던 단검으로 경호실장을 처리한 뒤 최 회장을 납치한다. 피범벅이 된 회장을 잡고 내린 강해상은 회장이 고용했던 삼합회 킬러들을 살해한[34] 장씨 형제와 마주친다.

CCTV를 감시하던 형사들은 강해상 일당을 추적하지만 결국 놓치고 말았고, 강해상 일당은 김인숙에게 최춘백의 손가락을 도끼로 자르며 몸값을 내놓으라는 영상을 보낸다. 회장의 아내는 석도 일행을 찾아와 사정을 얘기하고 경찰의 도움을 받아서 강해상에게 전화를 걸어서 침착한 언변과 블러핑으로[35] 해상과 몸값을 교환하기로 약속을 잡는다.

강력반은 얼굴이 알려져 있기 때문에 석도는 동남아 여성들에게 결혼 사기를 치고 있던 장이수를 찾아가 운전사 역할을 부탁한다. 강해상 역시 장기철&장순철 형제와 계획을 논하는데, 돈이 욕심나서[36] 합류한 것이지 딱히 강해상에게 꿀릴 게 없는데다 서로를 믿지 않던 이들은 살벌한 기싸움을 벌인다.

거래 당일. 강해상은 현장에 나서지 않고 계속해서 길을 꼬면서 경찰들을 따돌리려 시도한다. 그러나 경찰 역시 바보는 아니라서 인근의 폐공장을 수색하던 오동균 형사가 납치된 최춘백을 찾아낸다. 하지만 최춘백을 데리고 빠져나오던 오동균은 강해상에게 뒤에서 습격을 당하고, 단검으로 복부를 맞는 중상을 당한다. 허나 계속하여 저항하던 중 순경들이 합류하여 강해상은 몸만 빼서 도망쳐야 했다.

강해상은 경찰에게 포위당했으니 일단 물러나자고 장씨 형제들에게 연락하지만, 안 그래도 강해상을 믿지 않던 장씨 형제는 돈은 자기들이 모두 먹고 튈 거라며 욕을 퍼붓고는 끝까지 김인숙을 추격해 백화점까지 들어간다. 장이수와 회장의 아내는 건물 내에서 찢어지게 되는데, 이에 맞춰서 형제들도 돈가방을 가진 장이수, 회장의 아내로 나뉘어 추격한다. 돈가방을 노린 장순철은 장이수가 탄 차 보닛에 매달렸고, 장이수는 급브레이크를 밟아 장순철을 마침 왔던 김상훈의 위로 떨궈버린다. 정신을 차린 장순철은 김상훈에게 도끼를 휘둘러 죽이기 직전까지 가지만, 곧 가세한 강홍석에 의해 둘에게 제압된다.

백화점 안까지 인숙을 쫓던 장기철은 붙잡기 직전 마석도에게 가로막힌다. 그리고 역시 분노를 조절하지 못하고 덤벼들지만 맞을 때마다[37] 몸이 박살나는 소리와 같이 허공을 날고 자빠지더니 그대로 에스컬레이터까지 처박힌다.[38] 그리고 완전히 공포에 질려서 기어서라도 마석도와 멀어지기 위해 안간힘을 쓰다가 다시 칼을 잡았으나 이번에도 허무하게 당한다. 이후 쫓아온 다른 형사들에게 붙잡힌다.[39]

그 뒤 장이수는 김인숙의 벤츠를 타고 달아나던 도중 강해상이 끌고 온 그랜저가 벤츠 후측을 들이받아 강해상 차량은 식당으로, 장이수의 차량은 길 사거리 중심으로 날아가 중앙분리대에 돌진한다. 그리고 장이수는 강해상이란 것을 파악한 후 돈가방을 들고 달아난다. 강해상이 그 뒤를 바짝 쫓아가지만 장이수는 근처 택시를 타고 도주했고 분노가 머리끝까지 치밀어 난 강해상은 자신에게 다가오는 교통경찰 2명에게 칼부림을 하고 시민들에게 "구경 끝났으면 꺼져, 이 씨발새끼들아!!!!"라고 외친다.[40] 강해상을 따돌리는데에 성공한 장이수는 택시안에서 떨리는 손으로 돈가방을 열어보더니 희열감에 찬 자신만만한 표정으로 돈가방을 먹튀하려고 마음먹는다.

이후 마석도는 강해상과 장이수에게 전국수배령을 내리고 모텔에서 소식을 접한 강해상은 또다시 어디론가 향한다.

밤이 되고 시점은 장이수의 시점으로 바뀌는데, 역시나 빡센 검문 때문에 쉽사리 이동도 못하고 결국 중국 밀항을 위해 애꾸선장한테 급히 자리를 구한다. 그러나 그 직후 강해상이 애꾸선장의 아지트로 들어와 그를 협박한다.

잠시 후 애꾸선장 측 인물이 장이수를 찾아와 티켓을 건네주나 곧이어 강해상이 찾아왔다. 장이수는 마석도를 욕하면서 잭나이프를 들고 장첸을 사칭하여 호기롭게 싸우려고 하나 강해상의 마체테를 보고 지레 겁먹고 줄행랑을 친다.[41]

이후 경찰검문을 피하기 위해 대중교통인 버스에 올라타는 강해상. 그러나 이를 몰래 지켜보던 장이수가 누군가에게 문자를 보낸다.[42] 얼마 후 버스가 지하차도에 진입하는 순간 누군가가 검문으로 버스를 세운다.

그 누군가는 바로 마석도. 버스 안으로 들어와 승객들과 기사를 하차시키고 강해상과 재조우한다. 강해상은 이전에 붙어본 것도 있고 해서 마석도와 1:1로 싸워서 이기기는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것을 인지했는지 돈을 절반으로 나눠갖자고 협상을 하나 마석도는 "누가 5야?"라며 쿨하게 거절한다.

직후 마석도와 강해상의 최후의 결전이 이어지고 강해상은 철벽같은 맷집과 무기를 이용하여 마석도에게 처음에는 자신의 마체테로 가슴과 팔뚝 위쪽에 자상을 입히고[43] 마석도가 강해상의 마체테를 피하려다 빈틈이 나오자 가슴 왼쪽을 베고[44], 중간에는 자신의 마체테가 뺏기자 자신의 신발 쪽에 숨겨 놓았던 단검으로 마석도의 허벅지를 벤다[45]. 후반에는 꺾인 버스 의자로 마석도를 구타하지만 마석도는 자신의 엄청난 맷집과 뛰어난 무술 실력을 이용해 강해상을 집어 던지고 주먹으로 줘 패버리는 등 곰 VS 인간 수준으로 강해상을 압도한다. 강해상은 부서진 버스 좌석까지 휘두르며 마석도와 어느 정도 호각을 벌이나 마석도의 사기적인 피지컬 때문에 장기적으로 우위를 점하지 못하고 풀파워로 옆차기를 맞아[46] 앞유리창을 뚫고 결국 버스 밖으로 날아가 버린다.

그 와중에도 근처 차량의 와이퍼까지 빼내 마석도에게 눈가에 상처를 입히나, 뒤이어 마석도에 의해 유리창에 처박힌다. 최후의 발악으로 "넌 내가 꼭 죽인다... 니 가족까지 내ㄱ...."라고 얘기하다 곧이어 들어온 마석도의 안면펀치에 말을 끝마치지 못하고 기절한다.

이후 경찰들이 찾아오고 현장을 본 전일만은 강해상의 몰골을 보고 기겁한다.[47] 한편 마석도는 장이수에게 전화해 "야, 강해상이 잡았다. 너도 고생했어 인마."라며 위로하는데...

사실 이 모든 건 마석도의 계획으로, 장이수가 돈 욕심이 있는 걸 눈치채고 일련번호가 찍힌 지폐라서 사용하면 바로 추적된다 말하고 아예 밀항까지 해서 강해상을 유인하라고 한 것이다. 이렇게 간신히 죽을 고비를 넘긴 장이수는 홀로 울분에 차 깡소주를 마시고 이후 강해상 검거 성공 뉴스가 대대적으로 보도된다.

이후 강력반 형사들의 포장마차 회식 장면을 끝으로 영화는 막을 내리며, 이를 계기로 치안이 부실한 동남아시아 국가들에서 활동하는 한국인 범죄자들을 수사할 수 있도록 동남아 국가들에 한국 경찰 병력을 일부 배치하게 되었다.

3. 범죄도시3[편집]


2015년[48] 인천의 어느 항구로 벤츠 차량 한대가 들어오면서 시작한다. 그 차량이 멈춘 곳은 어느 카페리화물선. 내부에는 야쿠자 이치조구미의 조직원들이 페인트 통에서 약을 꺼내고 있다. 차에서 내린 사람들은 마약 거래상 주성철과 그 일당. 부하들과 함께 이곳을 찾아온 주성철에게 이치조구미 한국지부장 토모]가 경찰이 숨어들어와 있었다며 피투성이가 된 채 쇠사슬에 묶여 있는 사람과 그의 경찰 신분증을 보여주고[49], 주성철은 옆에 있던 빠루로 잔인하게 그를 구타한 후 납을 달아서 바다에 던지라고 한다. 경찰을 죽여도 되냐고 찜찜해하는 토모에게 경찰은 죽이면 안되냐며 태연히 대꾸하는 주성철. 이후 토모가 이치조구미에서 마약 원료 빼돌리는 거 눈치 챈 거 같으니 조심해야 한다고 경고하지만 주성철은 내일 바이어 미팅이나 잘 준비하라고 비꼬듯 말하고 돈을 챙겨 떠나고, 아직 미세하게 숨이 붙어 있는 경찰을 비닐에 싸서 납을 달아 바다에 던지는 모습을 뒤로하고 범죄도시 3편의 타이틀이 올라간다.

서울 도심 한복판. 자동차 사고가 벌어진 곳에서 문신을 한 양아치들이 상대방 택시기사를 구타하고 이를 시민들이 둘러싸고 보고 있는 현장에 마석도가 나타난다. 양아치들을 가볍게 처리한[50] 마석도는 뒤늦게 출동한 경찰들이 자신도 범인으로 오해하고 덤으로 연행하려 하자 광수대 형사라는 것을 밝히고 현장을 빨리 정리할 것을 지시한다.

광수대로 전근을 간 마석도에게 반장 장태수는 방금 전에 검거한 놈들이 칼부림 사건의 용의자라면서 1년 동안 도망다닌 놈들을 어떻게 잡았냐고 신기해한다. 경찰은 실적이라는 말을 하며 주변 형사들도 한 마디씩 거드는 사이, 호텔에서 젊은 여성이 추락사한 사건이 발생했다는 보고를 듣고 광수대 팀이 황급히 출동한다. 피해 여성은 28세로, 호텔에서 추락하여 숨졌으며, 혈액에서 치사량을 넘는 신종 마약 하이퍼의 성분이 검출되었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이 여성이 죽기 전 클럽에서 재일교포에게서 술에 탄 마약을 마시고 그와 동행하게 되었다는 정보를 입수한 마석도는 광수대 후배 김만재와 함께 피해자가 마지막으로 들렀던 클럽 오렌지로 향한다. 오렌지를 들어가기 위해 줄을 서는 중 마치 일수꾼 같은 행색을 하고 온 마석도와 김만재의 모습을 보고 "물이 왜 저래?"라며 비웃는 여성들을 보며 "나 아직 먹혀!"라면서 좋아하는 마석도의 모습은 개그 포인트.

오렌지의 입구에서 강남의 모든 유흥 업소를 대기없이 뚫어줄 수 있다는 자동문[51]을 소환하여[52] 오렌지에 들어간 마석도는 경비를 서는 가드를 펀치 한방으로 뚫고 VIP룸이 있는 곳으로 들어간다.[53] VIP 구역 화장실에서 하이퍼를 돌리고 있는 직원과 양아치를 제압한 마석도는 마약과 현행범들을 확보한 후 오렌지의 사장의 방까지 쳐들어가서 그를 체포, 클럽 오렌지에 대한 경찰들의 대대적인 단속과 체포가 이루어지도록 만든다.

한편 주성철과 토모는 어느 고급진 바에서 중국 쪽 마약 밀매단과 접촉한다. 일본에서는 제작이 불가능해진 하이퍼를 한국에서 오히려 더 싸고 쉽게 구할 수 있다며 반색을 하는 중국 조직에게 주성철은 얼마나 살 거냐고 묻고 이에 중국 조직의 진 회장은 얼마나 공급해줄 수 있냐고 되묻는다. 20kg이라는 주성철의 말에 양측은 싯가 300억의 거래를 맺는다.

클럽오렌지의 사장 이상철을 취조하던 마석도는 부하직원이 마음대로 한 짓이라며 자신같은 선량한 시민을 이렇게 취조해도 되냐고 따지는 상철에게 진실의 방을 하려고 하자 장태수 반장이 한 번만 더 CCTV를 가렸다간 징계 받는다며 만류한다. 이에 마석도는 "그럼, 우리 진실의 방청소하자."라고 하자, 대대적인 사무실 청소를 시작하는 광수대 형사들. 김만재가 CCTV 렌즈를 닦는 순간 쾅 소리가 나며 오렌지 사장이 책상에 널부러져 있는 게 포인트. 온순해진 오렌지 사장에게서 하이퍼를 돌리던 재일교포의 이름이 '히로시'이며 인천과 서울에서 활동한다는 정보를 입수하게 된다.

한편 일본에선 야쿠자 조직 이치조구미의 이치조 회장이 한국 지부에 관한 소식을 듣게 된다. 일본에서는 생산이 막힌 하이퍼의 재료가 빼돌려져 한국으로 보내졌고 이를 토모를 비롯한 한국 지부가 자체 생산하여 한국 내에서 유통시키고 있다는 것. 이에 이치조 회장은 자신의 부하 중 하나인 리키에게 전화를 걸어 한국 지부의 일을 깨끗하게 정리하라는 명령을 내린다.

토모의 행적을 쫓아서 광수대는 2팀으로 나뉘어져서 서울의 클럽과 인천의 숙소를 조사하기로 한다. 마석도와 김만재는 다시금 자동문을 호출해서 아직 영업시간 전인 하이퍼를 구할 수 있다는 클럽을 찾아가서 굳게 잠긴 문을 부셔버리고[54] 진입을 제지하는 가드를 제압하며 여사장에게서 하이퍼를 소량 압수한다. 인천으로 향한 장태수 반장이 이끄는 팀은 히로시의 숙소에 도착해 차를 빼달라는 명분으로 문을 열게 해 약에 취하여 칼을 들고 반항하는 히로시와 부하 1명을 제압하고 20kg의 하이퍼 확보에 성공한다. 수사에 큰 진전을 보인 것을 기뻐하며 본청으로 돌아오는 도중 광수대 형사들의 호송차를 들이받아버리는 습격자들. 광수대 형사들이 의식을 잃은 가운데 복면을 쓰고 마약을 챙긴 주성철 일당은 부상을 입은 채 자신도 데려가달라는 히로시를 잔인하게 살해한 다음 사고 장소를 떠난다.[55]

부상으로 치료를 받고 있는 장태수 팀을 찾은 마석도가 경위를 보고받는 와중에 북부경찰서의 마약수사팀원들이 찾아온다. 그는 하이퍼에 대하여 별도로 수사를 하던 반장[56]이 행방불명이라며 함께 수사 자료를 공유할 것을 요청하고, 이에 응한 마석도는 오래전부터 토모의 마약을 쫓고 있었다는 구룡경찰서 마약단속반으로 향한다. 그곳에서 주성철 일당과 대면하게 된 마석도. 사실 주성철은 경찰 마약단속반이라는 신분을 악용하여 일본 야쿠자들의 편의를 봐주다가 이제는 이치조구미의 한국지부장 토모와 결탁하여 아예 야쿠자들 몰래 마약 원료를 빼돌려 한국에서의 마약 생산 및 유통을 진행하고 있는 핵심 인물이었던 것이다. 정보 공유를 요청해보지만 겉으로는 협조하겠다, 정보가 들어오면 연락하겠다면서도 싸늘한 그의 반응에 마석도와 김만재는 발길을 돌릴 수밖에 없었다.[57]

그 후 마석도는 북부경찰서의 마약반의 정보원이었던 초롱이를 만나러 간다. 그리고 초롱이가 여자친구와 차를 타고 자신이 운영하는 중고차 매매단지를 나가려는 순간 마석도 일행의 차와 하마터면 부딪칠 뻔하고 이에 화가 난 초롱이가 차에서 내려서 마석도에게 차 빼라며 짜증을 내고. 자꾸 마석도에게 도발하는 초롱이를 향해 마석도가 주먹 맛을 보여주며 초롱이는 그 자리에서 기절하고 만다.[58]

그리고는 마약반이 오고 토모를 아냐고 물어보자 자신이 운영하는 클럽에 주말마다 온다는 정보를 준다. 초롱이 자신은 경찰과 같이 가면 칼 맞는다며 가지 않으려고 하지만 마석도가 안 가면 본인한테 맞는다고 하자 흔쾌히(?) 같이 간다.[59] 초롱이가 운영하는 씨벌 사이버 클럽에 마석도 일행과 마약반이 도착하고 마약반은 뒷문으로 가고 마석도 일행은 재일교포 클럽MD 미미의 안내를 받아 VIP룸으로 향하며 서로 흩어진다. 하지만 그곳에 토모는 없었고 대신 마약포장 및 배송을 맡고 있는 김양호가 있었다. 그래서 마석도 일행은 양동작전으로 김양호의 도주로를 막은 후 배탈이 나서 배는 때리지 말라는 김양호의 배를 때려 X을 지리게 한 후 체포한다.

한편 주성철은 중국 마약상들과 함께 토모와 20kg의 하이퍼를 기다리고 있던 중 토모의 전화를 받는다. 자신들의 사업이 이치조구미 회장에게 알려졌고 이미 칼잡이 살수가 한국으로 파견되었다는 것을 전하며 자신은 몸을 숨길 것이고 마약은 보험으로 자신이 가지고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갑자기 험악해지는 분위기 속에서 마약상들에게 이틀 내로 마약을 건내줄 것이라며 거래에 말미를 얻은 주성철. 이로써 이치조구미 본부와, 주성철 일당, 광역수사대 모두가 토모와 그의 마약의 행적을 쫓는 상황이 펼쳐지게 된다.

인천의 한 호텔에서 현금을 챙기던 토모가 호텔 방에서 나오는 순간 배신한 조직원이 나타난다. 토모가 그를 피해 뒤로 도망가려는 순간 뒤에서 이치조 회장이 보낸 살수 리키가 나타나고 이치조구미 한국 지부는 일본에서 온 본부의 야쿠자들에게 학살당하고 토모는 그대로 그들에게 잡혀간다. 이때, 김양호에게 정보를 얻어 호텔 주차장에 도착한 마석도 일행은 토모를 잡은 일본 야쿠자들의 차량을 보게 되고 그걸 보자마자 마석도가 야쿠자들의 차량을 사고를 내 부딪히며 막는다. 그런 다음 마석도와 김만재가 차 안에 있던 야쿠자들을 하나하나 처리하지만[60] 이때 리키가 차로 마석도를 들이받아버린 뒤 토모를 태운 채 유유히 주차장을 빠져 나간다. 마석도 일행은 그를 쫓아가려 하지만, 사고가 원인인지 시동이 걸리지 않아 쫓아가지 못한다. 일단 마석도와 김만재는 현장에 남겨진 인원들을 먼저 체포한 뒤 응급처치를 받았다. 한편 이 시간에도 주성철 일당은 바로 코앞에서 토모를 찾고 있었다.

토모를 부둣가에 끌고 온 리키 일당. 리키는 토모의 피를 닦아주며 마약이 어딨는지 알려주면 살려주겠다고 회유하나, 토모는 마약이 있는 곳을 알려주면 자기는 쓸모가 없어져 죽게 될 테니 알려주지 않겠다고 하면서 거래를 제안하자 리키는 자기들이 찾으면 된다고 하고 그대로 칼로 찔러 토모를 살해한다. 그 후 도착한 경찰과 함께 사건현장을 정리하는데 발견된 시신[61]이 야쿠자의 시신인 것을 듣는다. 그리고 토모의 마약의 종적을 쫓아 은신처 중 하나인 종전의 그 호텔에 도착한 주성철은 토모의 부하들을 제압하고 토모를 죽인 리키의 존재에 대해 알게 된다.

한편 모텔에서 김양호를 취조하던 마석도[62][63]. 마석도는 김양호에 의해 야쿠자들의 정보를 듣게 되고, 야쿠자들의 뒤를 봐주며 하이퍼를 빼돌린 파트너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사건이 크게 확대되자 교통사고로 가장 크게 다친 장태수 팀장도 결국 병원을 퇴원한다. 뒤이어 황동구는 정경식 팀장의 시신을 찾고, 이강호는 하이퍼를 찾기 위해 토모의 사무실을 뒤지다가 리키의 습격으로 인하여 리키의 행동대장 중 하나인 마하에게 제압된 뒤 리키에게 살해당한다. 뒤이어 주성철은 이강호의 시신을 보고 이치조 회장의 경고를 받는다. 결국 김용국과 단둘이 흑사회의 아지트에 들어가 백 사장과 만난다. 물건을 안 가져와 화가 난 백 사장이 주성철의 뺨을 때리지만 주성철은 백 사장을 무참히 구타하고 죽인다. 같은 시각 토모의 사무실에 찾아온 마석도와 김만재는 이강호의 죽음을 알아보러 구룡경찰서로 찾아간다. 마석도는 주성철을 찾지만 김용국은 주성철이 이곳에 없다고 거짓말을 치며 화를 내며 욕설과 반말을 지껄이다가 마석도에게 손가락이 꺾인다.

야쿠자 파트너가 주성철임을 확신한 마석도는 하이퍼를 찾으러 야쿠자들의 요트 사업장으로 간다. 그곳에서 리키의 다른 행동대장 마사를 비롯한 일부 야쿠자들을 검거했지만 그들도 약을 찾고 있었다는 정보만 듣고는 수색을 계속했다. 그러던 중 만재가 열쇠 보관함에서 열쇠 대신 카드 하나가 있는 것을 발견했고, 곧이어 카드에 이치조구미 문양과 "루시"라는 글자가 써져있는 것을 본다. 때마침 카드의 색과 일치하고 루시가 쓰여진 중형 호화 요트 한척이 항구에 묶여있었고, 해당 카드가 그 요트의 보안 카드임을 확신한 마석도 일행은 루시 호를 수색하다가 선내 하이퍼 제조시설에서 금고를 발견, 석도의 힘으로 문짝을 부숴먹고이런 씨!!! 토모가 숨겨놓은 약 20kg를 찾는다.[64]

뒤이어 마석도 일행은 초롱이의 사무실로 찾아가는데 초롱이가 젊은 부부 손님에게 협박으로 차를 사라고 강매하는 순간 마석도가 찾아와 초롱이한테 뭐하냐고 묻자 김만재가 차에 진흙이 그대로 있는 것을 보고 침수차라고 한다. 마석도는 이 차가 얼마냐고 묻자 3000(만원)이라고 하자 마석도는 3000(만원)이면 저렴하다고 중얼거리자 젊은 부부는 더이상 희망은 없는 것같은 표정을 짓더니 마석도가 대뜸 "3000만 줘요."라며 거래(?)를 성사시킨다.[65] 마석도는 주성철을 약으로 유인하자는 작전을 세우고, 주성철은 야쿠자들의 은신처 일식집에서 리키를 만난다. 마석도에게 거의 유인된 주성철은 리키에게 약의 행방을 알려준다.

이후 마석도와 주성철, 리키가 모두 요트 사업장으로 향하고 초롱이는 약을 가지고 주성철에게 가지만 그곳에는 리키 일당이 있었고 리키에게 목숨이 위협당하는 초롱이는 마석도를 부른다. 마석도는 리키와 대면하고 부하가 야구배트로 후두부를 가격한다. 하지만 맷집으로 한 번은 버티지만[66] 곧바로 다른 부하가 또 가격하자 결국 기절당하여[67] 야쿠자들에게 납치당하고 주성철은 김만재를 습격하고 약을 뺏은 뒤 차에서 끌어내 무차별 폭행을 가하지만 이미 출동한 장태수와 퇴원한 양종수, 정다윗 등에 의해 부하 대부분이 검거된다. 한편 납치당한 마석도는 한 일식집에서 계속 구타당하고 있고 리키의 부하가 "약 어딨어?"라 묻자 "니 똥꾸멍에."라는 어처구니 없는 답변으로 더 맞게 된다. 그러곤 주성철에게서 전화가 오는데 주성철이 "뒷일 잘 해결해."라곤 바로 끊자 분노하는 리키 뒤로 마석도는 자신을 구타하고 있던 부하 모두를 그새 때려눕히고[68] 그리고 그새 마석도가 정신을 차린 것을 안 리키는 마하에게 해치우라고 한다[69]. 마하도 리키의 오른팔급이라 처음에는 호각을 벌이나 마석도의 복싱과 힘, 체급 차이로 펀치 8대에 제압당하....는줄 알았으나 곧바로 마석도를 붙잡아보지만 마석도는 가볍게 마하를 들어올리고선 곧바로 던져진다. 결국 버티지 못한 마하는 결국 벽에 널린 채 기절했다.

그리고 바로 리키와 싸움을 벌인다. 극초반에는 주먹으로 마석도와 겨루지민 힘으로 밀리게 되고 자신의 진가인 카타나를 꺼내 진심으로 싸움에 응한다. 그러자 마석도는 카타나를 증거용품 봉투에 넣으라하자[70] 이미 화날대로 화난 리키가 어이없다는 표정과 말투로 ''닥쳐(黙れ[다마레])!"라는 반응을 보이자 ''다 말했잖아, 이 새끼야!"라며 소리치고, 리키도 기합을 지르며 달려든다. 리키는 자신의 엄청난 검술로 마석도의 주먹을 맞아가는 상태에서도 허벅지와 팔뚝에 자상을 입히며 몰아붙이지만 마석도는 쟁반으로 리키의 카타나를 막더니 쟁반을 반으로 부숴버리고는 곧바로 카타나를 내리쳐 박살을 내버린다. 결국 힘 쓸 도구가 사라지자 전투력이 급감한 리키는 석도에게 끝까지 달려드나, 되려 죽도록 얻어터지며 이리저리 던져지고, 주먹에 맞아 문을 뚫고 날려진다. 그 상태에서도 의자를 휘두르며 끝까지 저항하지만 결국 석도의 풀스윙 주먹을 얼굴에 맞고 일본 우산이 걸려있는 장식장으로 날아가 처박힌 상태로 기절, 뒤이어 마석도를 구하러 온 광수대 경찰들에게 체포된다.

그 후 장태수의 도움으로 현장을 빠져나온 마석도는 위치추적을 통해 곧바로 구룡경찰서로 향하고[71], 마석도는 주성철을 막기 위해 주성철이 타고있는 김용국의 차를 일부러 최대 속도로 달리다 정면으로 박아버린다. 이때 주성철이 "씨발, 안 죽었어?"라며 놀라자 마석도는 "짜잔!"이라고 주성철을 놀린다. 아무튼 일단 마석도는 주변 경찰관들에게 오해를 사고 그 틈을 타 주성철은 경찰서 안에서 최후의 접전을 치루려 한다.[72][73] 그리고 석도가 들어오자 알미늄 야구 방망이로 머리를 한 번 가격하며 기습, 무력으로 버티면서 잠깐 석도의 목을 조르고 손톱으로 오른쪽 눈을 누르기도 하나, 왼쪽 흉부를 맞고 갈비뼈가 부러진다. 그럼에도 맷집으로 버티며 컴퓨터 모니터로 후려치는 등 어느 정도 유효타를 먹이지만 결국 중간에 석도의 주먹에 같은 곳을 한번 더 맞아 갈비뼈가 부서지게 되자 자신이 마석도의 상대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했는지 마약 판 돈 300억을 나눠주겠다고 제안하려 한다.

하지만 마석도가 바로 ''야야! 5대5 얘기는 꺼내지도 마! 어차피 내가 5잖아."라며 제안을 무시하자 매우 당황한 표정을 짓고 넌 오늘 죽어야겠다며 싸움을 재개한다. 격투 도중 권총까지 꺼내서 쏘려 하지만, 석도의 재빠른 대응으로 팔이 잡혀 전부 빗나간다.

이후 석도에게 얻어맞으며 이리저리 던져지고 옆 책상에서 가위를 집어 무기로 쓰려고 하나 팔이 꺾이게 되고 결국 마석도에게 욕설을 하며[74] 소리를 지르다가 말도 못 끝낸 채 피니시 한 방을 얼굴에 정통으로 맞고 옷장 사물함으로 날아가 문을 뚫고 처박히며 기절하고 뒤이어 들어온 광수대 형사들에게 체포된다.

동료들과 초롱이, 미미와의 회식을 뒤로하고 3년 후 2018년, 마석도는 오락실 회장이 된 장이수와 재회하며 일 하나 같이 하자고 말한다. 이에 기겁하는 장이수는 덤. 갑자기 찾아와서 또 못살게 구네!

4. 범죄도시4[편집]



[1] 말이 성추행이지 사실상 강간 미수였다.[2] 이에 석도는 헐랭이를 대할 때와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강력하게 나온다. 그야 당연한 것이, 가리봉동의 질서를 무너뜨린 것은 물론 이들의 막내 형사인 홍석을 직접적으로 공격한 놈들이니...[3] 이때까지도 석도는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장첸이 어디에 있는지를 불면 한국 감옥에서 가볍게 처벌받고 나오게 해주겠다고 회유한다. 공안 따라가면 바로 사형이라고 일갈하는 건 덤.[4] 해당 마약 또한 원래는 석도 일행이 보관하고 있던 것으로 추정된다.[5] 본명은 곽득태. 이후 장첸에게 건네주는 본인의 통장에서 밝혀진다.[6] 춘식은 처음에는 "너나 쳐 입어, 씨발놈아!" 라며 방검복을 냅다 던지지만, 결국 다시 주워 입는다.[7] 장첸의 성격상 자신들의 행각을 전부 알아챈 왕오와 할아버지를 죽일 수도 있었지만, 본인은 석도에게 쫓기고 있던 입장이라 그럴 시간이 없어 미수에 그쳤다.[8] 본래는 5억을 주기로 했으나, 장첸이 10억을 내놓으라고 일갈했다. 그러자 원 사장이 첫 거래인만큼 자신들도 보험을 들어야 하니 선수금으로 1억을 주기로 하고, 춘식이파를 제거하면 바로 나머지를 주겠다고 설득했다. 사실 장첸은 춘식이파를 제거하기는 커녕 춘식을 제거하려다가 홍석에게 발견되어 도주한 것이지만, 중국에 가는 비행기를 구해야 했기에 왕오네 식당 전화로 춘식이파를 제거했다고 거짓말을 한 것이다. 결국 곽 사장과 원 사장 모두 얻은 건 없이 장첸에게 삥만 뜯긴 것.[9] 그리고 사실 이때 곽 사장은 황 사장이 석도에게 방검복 빚을 갚겠다면서 잡아다 족쳐 자기 편으로 만들어버린 상태였다.[10] wǒ cào nǐ mā. 직역하면 '너의 어머니를 강간하겠다', 즉 '니미 씨발' 혹은 '느금마 창년'이라는 뜻의 패드립이다. 자막에서는 "이 씨발새끼야!"라고 나온다.[11] 고생했으니 술과 고기를 제대로 쏘겠다고 하자 병식이 "저 뒤에 가게가 있다"고 하는데, 바로 옆의 (맨날 가던) 양꼬치 집에 가면서 "여기 룸도 있어."라며 자연스럽게 들어간다. 동균이 "여기 룸이 어딨냐?"라고 툴툴거리자 옆에서 상인 아주머니가 순발력 있게 "여기 룸 있어요!"라고 하는데, 마석도도 예상 못 했는지 피식한다.[12] 1편의 작중 배경인 2004년 기점으로 4년 뒤이므로 2008년을 시간적 배경으로 하며 시작된다.[13] 여기서 등장하는 과자는 베트남의 과자인 피나츄이다.[14] 이때 짱구가 마석도의 주먹을 이빨로 무는데, 이걸 가지고 "왜 물어, 좀비야?"라는 배우 개그가 나온다.[15] 엄연히 따지면 진압된 상태에서 얼굴함몰 중상을 입힌 통에 과잉 진압은 맞는데, 기사를 무슨 경찰깡패인 것마냥 써놨다. 틀리진 않았지만...[16] 오동균은 본인의 부친이 베트남 전쟁 참전용사라서, 강홍석은 사실상 남남 수준의 인간관계를 들먹이며 가겠다고 한다. 막내 김상훈은 성격 탓인지 거짓말은 못하는 건지 그냥 열심히 하겠다고만 한다.[17] 결국 이런 촌극에 버럭한 전일만 반장이 되도 않는(?) 영어 실력을 내세우며 통역을 빌미로 같이 가게 된다. 정작 인상이 더러워서 그런 건지는 몰라도 왠지 마석도와 전일만은 베트남 경찰에 의해 공항에 억류되었다.[18] 마석도랑 눈 마주친 근육 조폭 세 명이 마석도가 경찰인 것을 알고 나선 황급히 돈을 주우며 "혹시 마석도?"라 말하고 도망간다. 자세히 보면 마석도를 알아보는 조폭은 1편에서 형사들에게 계란을 까 주던 인물이다.[19] Outdoor cane machete라고 부르는 마체테의 한 종류이며 나대와 비슷한 모양이다. 베트남이나 태국과 같은 동남아시아 지방에서 특히 많이 보이는 생김새로, 장작을 패거나 단단한 코코넛을 자르는데 쓰이는 정글도이다.[20] 이후 한국인 조폭 라꾸가 꺼내든다.[21] 계획은 강해상이 세웠지만 서로 고용 관계일 뿐, 부하 관계는 아니다.[22] 종훈이 용기에게서 뜯어낸 돈이 겨우 이것밖에 안 된다고 하며 우리가 겨우 이거 털려고 이 지랄을 했냐고 강해상 일당에게 따져 묻자, 강해상은 식구들이 일을 잘 한다고 해서 껴줬더니 완전 초짜들이라고 비웃는다. 이에 열받은 김기백이 차를 세우고 강해상에게 "는 최 사장 돈만 아니었으면 진작에 뒤졌어!"라고 으름장을 놓지만, 두익이 칼을 꺼내며 강도단을 위협하자 분위기가 험악해진다.[23] 이후 석도의 취조를 받는 종훈이 기백의 행방은 모른다고 발뺌했는데,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기백은 이미 고인이 돼서 묻혀 있기 때문.[24] 여기서 석도는 자수를 했으니 제발 한국으로 송환시켜 달라는 종훈의 말에 자수 안 받는다면서 종훈을 들어서 아예 영사관 밖으로 내쫓으려고 했다.[25] 상황을 봐서는 주로 도박장을 운영하는 것으로 보인다.[26] 참고로 이 장면을 보면 근처에서 깡패 둘이서 마석도에게 덤비려 다가가다가, 라꾸가 총을 뺏기자 놀라며 뒷걸음쳐 도망을 친다.[27] 대부분 한국 여권이였고, 중간에 일본 여권도 하나 발견된다.[28] 비단 석도뿐 아니라 전일만도 부상 때문에 병상에 누운 와중에도 강해상을 잡기 전까지는 절대 안 간다면서 분을 이기지 못했다.[29] 이때 마석도에게 어찌나 심하게 두들겨 맞았는지 미라처럼 온몸에 붕대를 칭칭 감고 꼼짝도 못하고 있었다.[30] 베트남에서 재판을 받든, 한국에서 재판을 받든 별로 차이가 없다고 느낄 수도 있지만, 한국은 20년 넘게 사형을 하지 않아 실질적 사형 폐지 국가로 분류되어 있기 때문에 사형을 선고받더라도 사형 집행까지는 가지 않을 것이고 강해상과 죄를 반으로 나누거나 강해상에게 죄를 뒤집어 씌우면 무기징역이나 정말 운이 좋다면 유기징역까지도 노려볼 수 있지만 베트남에서 재판을 받을 경우 빼박 사형이다.[31] 처음에는 반발하고 저항하던 전일만도 애초에 강해상이 목적이었으므로 마석도에게 강해상이 한국으로 갔다는 말을 듣자 순식간에 태도를 바꿔서 빨리 가자고 재촉한다.[32] 돌아온 후 수십 명이 자신에게 달려들었다며 허풍을 떠는 전일만에게 마석도와 오동균은 두 손 다 쓰기 어려운 부상을 입었음에도 그냥 쉬라면서 짐가방들을 다 맡기고 그냥 간다. 사족으로 전일만이 자신을 다치게 한 흉기의 이름이 익숙하지 않은지 마체테를 마테체라고 하는 실수를 저지르는데 전일만의 작은 허당기를 보여주는 장면 중 하나이다.[33] 서장이 사건을 광수대로 이전하겠다고 반장, 부반장에게 전하는 부분인 1편의 장면과 다소 비슷하지만, 1편에 나온 것과 달리 전일만이 훨씬 더 적극적으로 서장을 속이고설득하고 마석도는 옆에서 어시스트만 한다. 마석도가 사고를 친 것에 가까워보였던 전작에 비해 더 발전한 것으로 보이는 반장, 부반장 콤비의 조화를 엿볼 수 있는 장면.[34] 카니발 차량에 삼합회 킬러들이 타고 있었는데, 형제가 이걸 보고 뭔가 이상함을 직감한다. 이후 돈 받을 생각에 희희낙락하고 있는 중국인 조폭들을 덮쳐 처리한다. 각자가 한쪽 문을 맡고, 양쪽 문을 동시에 열어 도끼와 날붙이를 휘둘러 전부 살해한다.[35] 계좌로 보내라는 해상의 말에 네가 아들의 몸값을 줬는데도 안 보내줬으니 직거래로 하겠다고 하고, 사람 대동하지 말고 혼자 오라는 말에 자신은 운전을 못하니(이건 경찰 측의 요청이었지만) 운전수 한 명만 데려가겠다고 한 뒤 강해상의 말이 끝나기도 전에 전화를 끊어버린다. 전화를 끊은 강해상이 이 집안 사람들은 모두 똑같다고 혼자 투털대는 건 덤. 전화가 끝난 뒤 맥이 풀리자 눈물을 보이긴 하지만 말이다.[36] 200만 달러로, 한화 20억 원이 넘는 거금이다.[37] 에스컬레이터에 주저앉듯 쓰러진다. 마석도는 위에 있었는데, 하필 위로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에 타버린지라 피하려고 뒤로 슬금슬금 기어가지만 계속해서 올라가는 소소한 개그씬은 덤.[38] 쓰러진 이후 일어나기는 커녕 허우적대지도 못해서 어깨와 엉덩이를 움직여서 기어다니는 걸 보면 완전히 사지가 박살난 것으로 보인다.[39] 이때 마석도 曰 야 이거 가져가![40] 다행히 순경 둘은 얼마 지나지 않아 구급차에 실려가서 그나마 목숨은 부지했다.[41] 이후 강해상이 장이수로부터 빼앗은 돈가방을 열어보자 포기하기에는 너무 큰 금액이었는지 장이수는 다시 잭나이프를 주워들어서 덤비려 하나 다시 마체테를 들고 덤벼드는 강해상을 보고는 겁을 집어먹고 뒤도 안 돌아보고 도망친다.[42] 사실은 마석도의 요청대로 강해상의 위치를 추적해 장이수가 마석도에게 보고한 것이다.[43] 처음에 "아이 씨...."라는 무덤덤한 반응 옷깃에 스치듯 맞고 바로 반격하는 탓에 분간이 잘 안 가지만 최후의 결전이 끝나고 장이수와 통화 중 셔츠만 입은 마석도를 보면 팔뚝에 피가 나오는 것을 볼 수 있다.[44] 자세히 보면 다행히도 심장이 아니고 훨씬 더 위쪽이다. 심장보다는 쇄골 쪽에 좀 더 가깝다.[45] 발목으로 보였으나 느리게 보면 확실히 허벅지를 베어버리는 것을 볼 수 있다.[46] 마동석이 주연인 영화들을 보면 알겠지만, 마동석이 싸움 도중에 발을 쓰는 경우는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47] 전일만 曰 범인을 잡으랬더니 사람을 송장으로 만들어 놨네![48] 전작으로부터 7년이 지났다.[49] 이때 그 경찰이 주성철을 아는지 재갈이 물려진 상태에서 마구 소리를 지른다. 그 이유는 추후 밝혀진다.[50] 1, 2편에 비해 복싱 스타일의 빠른 연타를 주로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준다.[51] 당연히 별명이겠지만 김만재는 계속 그를 동문 씨라고 부른다.[52] 자동문도 마석도를 보자마자 "뭐 돈 뜯으려고 오셨어요?"라고 하며 위 여성들과 똑같은 반응을 보인다.[53] 여기는 못 들어간다는 가드에게 MVP룸에 일행이 있다고 둘러대는 마석도의 소소한 틈새개그를 볼 수 있다.[54] 이에 가드가 "문을 부순 거야?"라고 하자 마석도가 "문을 부순 거야? 가서 문 고쳐, 빨리."라고 하며 자동문에게 책임전가를 하는 2편을 오마주한 개그씬이 나온다.[55] 히로시와 같이 체포된 다른 야쿠자는 현장에서 즉사했다는 것이 병원 장면에서 TV 뉴스로 언급된다.[56] 오프닝에서 살해당한 바로 그 경찰이다.[57] 이때 뭐라도 알아내면 연락해달라고 마석도가 명함을 건넸지만, 받고 보니 중국집 연락처라는 소소한 개그는 덤. 이를 본 주성철은 날 도발하냐는 뉘앙스의 표정을 지었다.[58] 한 대 맞고 기절하자 여자친구가 병원 가야 하지 않겠냐고 걱정을 하는데, 마석도가 걱정하지 말라면서 싸대기로 다시 초롱이를 깨운다.[59] 마석도에게 맞은 데미지에 어지간히 트라우마가 생겼는지 1초도 고민하지 않고 쿨하게 간다고 하는 것도 개그 포인트.[60] 사실상 마석도 혼자 다 했다.[61] 토모와 함께 현금을 챙기던 부하[62] 이때 이 장면이 가장 개그인 게, 마석도가 너무 어두워서 동료들한테 불을 켜달라고 하는데, 마석도 일행이 불을 켜자 쌈마이한 노랫소리와 함께 침대 위 디스코볼이 반짝거리며 마석도가 앉은 침대가 빙글빙글 돈다. 그리고 다시 스위치를 끈다는 게 잘못 눌러 또 다시 침대가 반대방향으로 돈다. 이 장면은 마동석 배우 자체 기믹인 '마블리'를 연상시키는 장면이다. 대표적인 웃음 포인트 장면. 결국 침대에서 내려와 의자에 앉아 대화한다.[63] 실제로 영화관에서 이 장면을 본 사람들은 어른 아이 할 거 없이 전부 다 빵 터졌다고 한다.[64] 토모가 상당히 머리를 쓴 것이, 단순히 마약을 배 적당한 한구석이나 금고에다 숨겨놓은 것이 아니라 방수 비닐로 가방을 싼 다음 계류삭으로 위장시켜서 물 속에 잠수부용 웨이트 벨트를 묶어 던져놓은 다음 마약 제조시설의 금고에는 남은 밧줄을 넣에 페이크를 칠 겸 자신이 잊어버렸을 때를 대비했고, 그 마약 제조시설도 두꺼운 쇠사슬에 큼직한 자물쇠를 채워 입구를 잠가놓았고 입구 또한 보안 카드로 진입할 수 있는 선실을 지나야만 갈 수 있는 뱃머리 쪽에 있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마사 일당도 이를 찾으려 했지만 실패한 것이다. 아이러니하게도 일반 열쇠가 아닌 보안 카드를 사용해야 하는, 눈에 잘 띄는 호화 요트라는 것과 규격 외의 괴력과 10년이 넘는 수사로 잔머리가 굵은 마석도가 있었기에 결국은 발각되었지만.[65] 그후 초롱이가 3000원을 받고 "우린 깡패 아냐. 저게 깡패지. 저 씨발새끼..."라며 중얼거린다.[66] 이때 그 부하가 아무렇지도 않게 멀쩡한 석도를 보고 자기 야구배트를 보며 당황한다.[67] 저런 쇳덩어리로 후두부를 직격당했으면 석도의 덩치조차 한번에 최소 기절 혹은 무려 사망까지 갈 수 있다.[68] 5명 되는 인원을 약 10초 안에 때려눕힌 거다.[69] 이때 리키가 마하를 부르자 석도가 ''너도 마씨냐?''라고 말하는 짤막한 개그가 나온다.[70] 물론 이는 개그로, 봉투 사이즈가 카타나 손잡이나 들어갈까 말까 하는 사이즈다.[71] 이때 주성철은 동료 경찰 1명과 돈을 담아 로 도주하려고 한다.[72] 그냥 도주할 수 있었지만 적을 확실히 죽이는 습관이 있어 끝까지 가는 선택을 한 것.[73] 다만 주성철은 경찰이다. 즉 범죄 행각이 들키지 않게 증거를 지우기 위해 증거를 소멸시키는 모습이 굉장히 자주 나오기에 딱히 이상한 전개도 아니다.[74] ''마석도 이 개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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