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패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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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역사
3. 용어
4. 장비
4.1. 배낭
4.2. 쉘터
4.3. 수면관련 용품
4.5. 매트
4.6. 조명기구
4.7. 식기



1. 개요[편집]


백패킹은 등산 장비 및 숙영 장구 등을 짊어지고 1박 이상의 하이킹 혹은 등산을 하는 활동이다.

백패킹의 목적에 따라 산 혹은 코스의 종주로 둘 것이냐,[1] 경치 좋은 곳을 둘러보고 그곳에서 휴식을 취하는 휴양으로 둘 것이냐[2]에 따라서 장비 선택이 매우 다양해진다.

캠핑의 간소화 버전으로도 볼 수 있다. 미국 등 땅덩어리가 넓고 아름다워 둘러 볼 곳이 굉장히 많은 나라는 하이킹 코스인 트레일(Trail)들이 발달해있으며, 트레일들을 따라걷는 활동이 많이 활성화 되어 있다. 반면 영토가 좁은 대한민국에서는 미국이나 캐나다처럼 수천 킬로미터씩 이어지는 코스는 보기 힘들기 때문에,[3] 주로 명산이나 분지를 위주로 하는 백패킹이 발달해있다.


2. 역사[편집]


캠핑 문서의 간소캠핑 항목 참조. 덧붙이자면, 대한민국에서의 백패킹은 거의 필연적으로 등산을 동반하기 때문에, 백패킹의 등산가들의 영향 또한 어느정도 있다. 등산 애호가들이 '조금 더 산에서 머물고 싶다'라는 생각에 캠핑 장비를 가지고 오기 시작한 것 역시 한국 백패킹의 시초가 되기도 한다.


3. 용어[편집]


  • 화식 : 불을 이용해서 식사를 준비하는 행위를 뜻한다. 화식이 가능한 곳으로 백패킹을 가게 된다면 취사 도구 및 리액터(버너), 코펠, 이소가스 등을 챙기게 된다.

  • 비화식 : 화재 유발 방지 등을 위하여 불을 사용하지 않고 취식을 하는 것으로, 보존식을 그대로 섭취하거나 발열팩을 이용한 취사를 하는 것을 말한다. 방문 지역이나 코스에 따라서 취사 금지인 구역에서는 절대 해서는 안되는 불법 행위로 규정하는 곳이 있기 때문에 이경우 비화식을 위하여 발열팩, 발열 도시락 [4]등을 준비하게 된다.

  • BPL : BackPacking Light 가급적 가벼운 장비를 챙기고 장비의 의존도를 낮춰 자연을 체험하자 라는 개념이다. 뚜렷하게 정의하기 힘든 문장으로 평균적으로 10kg 이내로 짐을 준비하면 BPL로 보기도 하나 정확한 개념은 아니다.

  • UL : Ultra Light 장비를 극도로 최소화하거나 초경량 물품만 챙기는 것으로 5kg 이내로 보기도 한다. 이런 경우 자립식 텐트조자도 무겁기 때문에 비비색이나 타프만 챙겨서 비박을 하기도 한다. BPL의 보다 상위 개념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 LNT : Leave No Trace. 캠핑 개념 중 하나로 단어 자체는 흔적(쓰레기)를 남기지 말 것이지만 쉽게 말하면 민폐를 끼치지 말라는 것으로 아무 곳이나 쓰레기 버리거나 대소변을 보는 행위 등을 자제하라는 뜻이다. 모처럼 방문한 산 정상이나 계곡에 온통 똥 천지이거나 쓰레기가 가득하다면? 지역 주민 뿐만 아니라 주변 모든 여행객들에 피해를 주는 행위로 백패킹 중 발생하는 쓰레기는 봉투를 따로 준비하여 잘 챙기는 것이 중요하다. 한국어 한정으로 유명한 말로는 아니온 듯 다녀 가소서가 있다. LNT가 생겨난 배경과 정보 영상


4. 장비[편집]


백패킹 장비 선택에 있어 무엇보다 경량화가 우선시 된다. 물론 어디까지나 일반적인 캠핑 장비에서 대응되는 개념으로 단지 무게 뿐만 아니라 부피, 휴대성을 모두 지칭한다. 특히 무게가 중요하게 본다.

캠핑 장비 기준으로는 크게 오토 캠핑용 장비와 백패킹용 장비가 있다고 보면 될 정도로 크기와 부피 무게 등에서 큰 차이를 보인다. 또한 백패킹용 장비로는 오토 캠핑이 가능하지만 그 반대는 성립하지 않는다. 이는 백패킹 자체가 사람이 직접 모든 짐을 가지고 등산을 해야한다는 특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만약 오토 캠핑용 장비로 백패킹을 한다면 개당 5kg씩 하는 텐트와 침낭과 매트를 이고, 갖가지 식기와 식량, 식수, 난로, 조명을 포함해 일반 캠핑 급의 짐을 모두 짊어지고 걸어가야 한다고 가정해보자. 대략 30~50kg 이상의 짐을 매고 1500m 급 등산을 한다는 건 굉장히 어려운 일이다. 게다가 각 장비들의 부피도 매우 크기 때문에 그 정도의 짐은 차 트렁크에나 실을 법 하지, 중형급 배낭(60~70L)은 커녕 대형급 배낭(100L 내외)에서도 소화하기 쉽지 않다.

따라서 백패킹용 장비 들은 상대적으로 가볍고, 작은 부피를 가지고 있고 오토 캠핑용 장비에 비하여 비싸다.
백패킹을 하는 시즌에 따라 장비 구성과 비용면에서도 큰 차이점을 보이게 되는데 여름이라면 40만원 이내에서도 모든 주요 장비를 구성할 수도 있지만 겨울이라면 최소 100~300만원 까지도 치솟을 수 있다.

극단적으로 무게를 줄이고 성능도 보장하는 고급 제품이라면 가격은 더더욱 치솟는다.

  • BIG 4 : 대한민국 백패커들 사이에서 백패킹에 무조건 필요하다라고 말하는 장비는 텐트, 침낭, 배낭, 매트이다. 이를 묶어서 BIG 4 라고 지칭하기도 한다.

  • BIG 3 : 울트라 라이트 백패킹과 같은 해외 백패킹 커뮤니티에선 보통 Shelter, Sleeping System, Backpack 이렇게 BIG 3라고 지칭하기도 한다. 각각 'Shelter = 텐트', 'Sleeping System = 침낭&매트', 'Backpack = 배낭'으로 대응될 수 있다.

둘 다 개념적으론 비슷한 의미이지만, BIG 4보다 BIG 3가 장비 구성의 측면에선 조금 더 넓은 개념이다. 예시를 들자면 쉘터로는 텐트 대신 타프 한 장으로 대체할 수 있고, 슬리핑 시스템으로는 침낭 대신 조금 두꺼운 담요, 그리고 일반 매트 대신 배낭의 등판을 겸하는 얇은 폼매트으로 대체 할 수 있다. 굳이 텐트,침낭,배낭,매트를 모두 챙기지 않더라도, 충분히 대체하고 겸하여 쓸 수 있는 가능성까지 모두 포괄한 단어이다.

백패킹에 있어 장비 구성품은 표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필수
선택
기타
배낭
침낭
텐트
매트
조명기구[5]
식수
음식
취사도구[6]
등산스틱
테이블
체어

4.1. 배낭[편집]


파일:배낭크기.jpg
용량별 배낭 디자인 형태 예시

백패킹 목적에 따라 최소 20L[7]~120L까지 스펙트럼이 매우 넓다. 오토 캠핑은 모든 짐은 차에 실어 나르면 되지만 백패킹은 모든 짐을 이 배낭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처리 해야한다. 게임으로 치면 인벤토리와 다름이 없으며 크면 클수록 좋지만 배낭이 클수록 배낭 자체의 무게도 함께 무거워 진다.

또한 인체공학 측면으로도 자신의 어깨 사이즈에 맞는 배낭을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 남성용/여성용이 구분되어 있는 모델도 있으니 참고하면 좋으며 대표적으로 툴레의 가이드포스트 같은 제품은 착용자의 어깨 넓이와 등 모양에 따라 조절이 가능하다.

무게가 많이 나가는 배낭의 특성상 허리 벨트는 필수인데, 짐의 무게를 어깨가 아는 허리로 받아내주는 역할을 한다. 이 경우 어깨는 가방을 고정해 주는 역할에 가깝다. 20~30L 급 배낭에서는 허리벨트가 생략되기도 하나 그 이상의 배낭 사이즈라면 거의 필수적으로 반영되어 있다.

대표적인 배낭 브랜드로는 피엘라벤, 클라터뮤젠, 그레고리, 미스테리랜치, 오스프리, 툴레, 반고, 트렉스타 등이 있다.

배낭의 특성상 군대에서 사용하는 군장과 겹치는 영역이기도 한데 이쪽 계열 배낭으로는 미스테리랜치와 에버레스탁이 유명하다. 그외에도 ILBE(Improved Load Bearing Equipment)배낭, USMC pack(또는 FILBE) 배낭을 구하여 사용하는 팩패커 들도 있다.


4.2. 쉘터[편집]


사전적인 단어로는 피난처, 대피처를 뜻한다.

넓은 개념으로는 텐트를 치던 타프를 치던 주변 나무를 활용하여 비바람을 막아낼 수만 있다면 모두 쉘터의 범주 안에 들어가지만 국내에서 보통 쉘터라고 칭할 때는 그늘막 텐트 또는 비바람을 막을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내는 것을 뜻한다.


4.2.1. 텐트[편집]


대략적인 내용은 천막문서 참조.

국내 기준으로 백패커 들이 선호하는 텐트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 2kg 내외, 혹은 그 이하 무게를 지닌 텐트
  • 자체 폴대를 이용한 자립이 가능한 텐트

캠핑장이나 강변 공원에서는 공간으로 보나 설치법으로 보나 비교적 쉽게 할 수 있지만 산을 오르는 팩패킹에 있어서는 텐트를 설치할 수 있는 장소가 제한되기 때문에 비교적 작은 텐트를 사용하게 된다. 산 정상에 있는 경우 주변에 마땅한 나무가 없는 경우가 있어 텐트 주변에 땅에 팩을 박아 좌우로 당겨주는 터널형 텐트가 아닌 이상 그외의 비자립식 텐트는 설치 자체가 힘들다.

또한 고도가 높은 지대에서는 상대적으로 날씨가 변덕스럽고 바람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자립식 텐트가 설치가 좀 더 용이한 편이지만 역으로 생각하면 폴대의 무게가 추가되기 때문에 경량화에 더 중점을 둔다면 비자립식 터널형 텐트를 고르게 된다.

텐트는 크게 3계절/4계절용으로 구분되어 있는데 가장 큰 차이는 환기가 잘되는지 여부와 스커트의 존재 유무이다. 텐트의 입구가 하나만 있다면 텐트의 벤틸레이션[8]이 달려있다고 해도 여름에는 무척 덥다. 역으로 입구가 좌우로 2개 이상 있고 내부 텐트가 매쉬 재질로 되어 있다면 환기에는 매우 용이하지만 겨울에는 그 공간으로 칼바람이 들어온다.

동계 백패킹 여부에 따라 텐트 브랜드를 선택하는데 있어서 큰 차이를 보이게 되는데 동계형 텐트로 대표적인 브랜드로는 힐레베르크, MSR, 블랙 다이아몬드, 제너두 텐트가 있으며 그 외에는 네이처하이크, 힐맨, 헬리녹스 등이 있다.


4.2.2. 타프[편집]


세부 내용은 타프문서 참조. 장비를 최소화 하는 캠핑에서는 아예 텐트를 대체하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4.3. 수면관련 용품[편집]


슬리핑 시스템


4.4. 침낭[편집]


대략적인 내용은 침낭문서 참조.

2kg 내외, 혹은 그 이하의 침낭(계절마다 요구되는 무게가 다르며, 보통 백패킹 침낭으론 덕다운이나 구스다운이 선호되는 편이다.)

여름이라면 침낭 라이너 만으로도 떼울 수 있지만, 봄/가을에는 본격적인 침낭이 필요하며 겨울에는 극한 성능을 요구한다.
열손실을 줄이기 위해 머리 부분에 후드가 추가될 뿐만 아니라 몸에서 나오는 열이 어깨 부분으로 빠져나가는 것을 막기 위해 목주변을 감싸는 부분도 추가 된다. 게다가 부피도 줄여야 하니 이것저것 요구하는 사항이 많고

여름형 침낭은 최저 1만에서 시작하지만 본격적인 동계형 침낭은 최저 30만원부터 시작하는등 큰 차이를 보이게 된다.
이러한 점 때문에 오프라인 마켓에서 판매하는 소위 겨울형 침낭은 비바람을 막아주고 두꺼운 벽과 바닥이 있는 집에서 쓰는 물건을 뜻한다면 모를까 저가형 침낭을 들고 백패킹에 나섰다간 죽을수도 있다.

동계형 침낭을 고른다면 구매 시 Comfort / Lower / Extreme 온도로 구분하게 되는데 한국 시장 기준으로는 각각 쾌적/하한/내한 온도라 칭한다. 쾌적한 수면을 원한다면 컴포트 온도를 기준으로 선택해야하고 하한 온도의 경우 수면 도중 낮은 체온으로 인하여 중간중간 잠에서 깨어날 수 있으며 극한은 목숨만 보장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생각하는게 좋다.

그 후 부피, 무게를 기준으로 침낭을 골라야 한다.


4.5. 매트[편집]


세부 내용은 바닥재 참조

1kg 이하의 매트(매트리스) (발포매트, 자충매트, 에어매트 등이 있다. 이 부분은 사람들마다 원하는 가격대, 취향, 예상무게 등이 달라 선택이 많이 갈리기도 한다.)


4.6. 조명기구[편집]


백패킹의 정의 상 산에서 1박 이상을 하는데, 밤이 되는 경우 조명이 없다면 각종 상황에 대처하기 어렵다.
스마트폰이 보편화된 지금에 있어서는 스마트폰의 조명을 사용하기도 하지만 두 손이 자유롭지 못하고, 스마트폰 배터리에 악영향을 주므로 별도의 조명 기구가 필요하다. 기본적으로는 빛과 함께 두손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헤드랜턴을 이용하나 제품에 따라서 헤드랜턴 기능 뿐만 아니라 거치가능 및 텐트 내부 조명 역할도 할 수 있는 제품도 있다.

기능상 충전기/건전지+LED 조합이기 때문에 대용량 충전기를 내장하고 있는 제품의 경우 스마트폰을 충전할 수 있는 보조배터리 역할도 겸하는 랜턴도 있다.

유명한 제품으로는 크레모아가 있다.


4.7. 식기[편집]


세부 내용은 조리도구 참조

알루미늄 혹은 그 이상의 경량 소재(예를 들어 티타늄)인 코펠 및 수저 등이 있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30 08:58:13에 나무위키 백패킹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걷는 활동에 더 초점을 맞춰 편안함을 어느정도 희생하여 장비의 경량화에 더 집중하는 경우.[2] 휴양에 초점을 맞춰 안락함을 추구하는 경우. 장비의 경량화가 백패킹의 최우선 목표이지만, 이 경우 어느정도 무게에 타협을 보는 경우가 많다.[3] 한국에서 그나마 미국의 트레일에 가까운 곳은 진안고원길 정도가 있다. 실제로 진안고원길 등지에서 울트라라이트 백패킹과 관련된 행사가 매년 열리기도 한다. 하지만 이러한 코스 역시 수 백 킬로미터에 불과하며, PCT(퍼시픽 크레스트 트레일)나 AT(애팔래치아 트레일) 같이 길이만 수 천 마일(!)씩 하는 코스에 비한다면 짧은 축에 속한다.[4] 이쪽 브랜드로는 바로쿡이 있는데 국내 기준 실상 발열 도시락을 취급하는 회사가 극히 적기 때문에 다른 브랜드 상품을 찾기 어렵다.[5] 헤드램프 or LED 랜턴 등[6] 화식/비화식에 따라 구성은 차이가 있을 수 있다. [7] UL 팩패킹 기준.[8] 일종의 바람 구멍, 결로 방지 역할도 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