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령병원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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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령도를 비롯한 서해 5도의 유일한 2차 의료기관. 30병상이라 병원급 규모지만 입원실을 갖춘 종합병원이고 동시에 인천광역시의료원의 분원이다. 그래서 병원장은 분원장으로 불린다.

2. 규모와 병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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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의 30병상을 갖춘 병원이다.
• 지상 1층은 각 과 진료실, 응급실이 있고, 지상 2층은 원장실, 입원실, 관리실 및 식당 등으로 구성이 되어 있다.
• 지하 1층에는 장례식장이 있다.
• 운영중인 진료과는 아래와 같다(마취통증의학과, 산부인과, 치과를 제외한 진료과는 공중보건의 배치). 아래의 과는 홈페이지 및 이용후기 등의 기준으로 작성되었다.

3. 진료과목[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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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과
• 성형외과
• 산부인과
• 소아청소년과
• 응급의학과
• 치과
• 마취통증의학과
• 신경외과
• 비뇨기과

참고로, 정형외과 전문의는 거의 100% 군의관으로 차출되어 공보의로 배치되는 인원이 거의 없다. 백령병원도 수 년 간 정형외과 공보의를 배치받지 못한 상태이다.

3차 상급종합병원과 대학병원, 대형병원과는 다르다. 도서지역 특성상 없는 과도 있고, 진료과가 협소하다 보니 일부 과는 비슷한 과에서 진료를 보기도 한다. 백령병원에 없는 이비인후과, 안과 등의 진료과는 대한민국 해병대 제6해병여단 의무중대의 해군 군의관들에게 진료[1]받거나, 육지 병원으로 가야 한다. 백령병원에서 치료할 수 없는 중환자 및 응급 수술이 필요한 환자 등은 여객선 또는 119 구조헬기를 불러 인천의 대학병원으로 후송된다.

공보의들이 근무하는 곳이라, 매년 공보의 배치 결과에 따라 진료과[2]가 하루아침에 사라질 수도 있다. 또한 여성 의사 보기가 힘든 곳이다. 육지보다 근무환경이 나쁘지만 공공병원의 특성상 페이닥터를 구하기 힘들어 근무 중인 의사의 대부분이 공보의이기 때문이다.

4. 역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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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 5월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부속 김안드레아병원으로 출발해 1974년 대한적십자사가 운영하는 백령적십자병원으로 바뀌었다. 1995년부터 가천길재단이 맡아 백령길병원으로 이름을 바꾸었다가 2001년부터 인천광역시의료원의 분원인 백령병원으로 운영된다. 도서지역 특성상 적자가 불가피하여 운영기관이 자주 바뀌었다.

4.1. 병원 신축 이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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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신축 이전하기 전에 사용하던 건물이다. 이 건물을 문화예술공간으로 활용하는 '옛 백령병원 아트 프로젝트'가 추진되었으나 결국 무산되었고 #, 결국 천주교 인천교구에서 인수하여 리모델링 후 청소년문화센터로 사용될 예정이다. #

4.2. 병원 신축 이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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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부터 신축 공사를 시작, 2014년 초 완공되어 30병상 규모, 최신식 응급실을 갖춘 병원이 탄생하였다. $ 도서 지역인 만큼, 의사 구하기도 힘든 점도 있다.#

신축 후, 지역주민 뿐 아니라 백령도에 주둔하는 군인들도 많이 온다. 대청도와 소청도는 병원이 없기 때문에 백령병원의 존재가 절실하다.

5. 보유장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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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자 내시경 시스템
• 질식 초음파 진단기
• 골밀도 측정기
• 디지털 X-RAY 촬영
• 자동 생화학 분석기
• CT
• 물리치료실

6. 단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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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수술실은 있어도 외과의사 및 간호사 인력 부족으로 수술이 이루어지지 않는다. 수술이 필요한 환자는 육지의 병원으로 가야한다.
2. 예방 접종 업무를 보지 않으므로 예방 접종이 필요할 경우 북포리의 '백령보건지소'로 가야한다.
3. 특정 진료과 의사가 공석이거나 휴가 중일 경우 비슷한 계열의 진료과에서 대신 진료한다.
4. 치과는 환자가 많아서 정상적인 진료까지 시간이 걸릴 수 있으므로 치과에 전화 문의 후 가는 것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