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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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서울에 위치한 상급종합병원. 현대그룹에서 설립하여 현재는 HD현대를 모기업으로 하는 대형병원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병원이다. 종합병원 자체가 의원이나 중견 병원보다 규모가 크므로 당연히 국내 모든 병원을 통틀어서도 가장 큰 병원이 된다.
아산의료원의 일원이다. 서울대학교병원, 세브란스병원, 삼성서울병원,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과 같이 이른바 국내 빅5 병원에 들어가며, 의료기술면에서 모든 아산병원 중 최고 수준이다. 사실 중앙병원 시절까지만 해도 그렇게 큰 부각을 받지 못했지만[7] 아산병원으로 개편한 이후 엄청난 투자를 반복한 끝에 오늘날 명성을 얻게 되었다.
1989년 개원 당시 이름은 '서울중앙병원'이었으나, 2002년 고인의 설립 취지 등을 따져 CI 변경 때 지금의 이름으로 변경되었다. 참고로 아산(峨山)은 설립자 정주영 회장의 호이다.[8] 따라서 충남 아산과는 전혀 관련이 없다.[9] 동관 중앙 로비에 보면 정주영의 흉상이 있고, 신관 1층에는 아산기념전시실이 있다.
2. 울산대학교 의과대학과의 관계[편집]
울산대학교 의과대학과 교육협력관계를 맺고 있다. 병원 부지 안에 아예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건물이 자리잡고 있으며, 사실상 울산대학교 의과대학의 교육병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하지만 엄밀히 얘기하면 아산병원은 법적으로는 대학병원이 아니다. 울산대학교의 대학병원은 울산광역시 동구 전하동에 위치한 울산대학교병원이다.
본래 울산대학교병원은 1975년 현대조선 부속병원으로 개원한 해성병원이었다. 1987년 현대중공업에서 아산사회복지재단으로 넘어간 후, 1997년 다시 울산공업학원으로 넘겨 울산대학교병원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이후 2017년 공식적으로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이 되었다.
1990년대 당시 대학병원 유치 광풍이 불었고, 더욱이 울산은 광역시 승격을 목전에 두고 있었으며, 울산대 의대가 있었고, 국내 최고재벌인 현대그룹이 있었고, 화룡점정으로 14대 대선에 출마한 현대그룹 총수 정주영 회장이 있었다. 득표 전략으로, 당연히 울산에 대학병원 신설을 약속했다. 그런데 14대 대선 울산 지역 개표결과, 당연히 자신을 지지할 것이라 생각했던 현대 직원수보다 득표수가 적었고!, 대통령의 꿈도 날라갔다. 대학병원 신설은 당연히 무산되었다. 그럼에도 울산 지역의 대학병원 설립요구는 거세어 현대중공업의 산재 환자를 주로 다루던 450병상 규모의 2차의료기관인 해성병원을 울산대학교 재단(학교법인 울산공업학원)에 넘기면서, 울산대학교병원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신설은 끝내 하지 않았다. 그래도 이후 꾸준히 시설을 확충하여 961병상까지 증설하였고, 2015년부터는 상급종합병원으로 지정되었다. 2017년에는 공식적으로 울산대 의대 부속 병원으로 전환되었다.
'울산대학교병원'과 '울산대학교 의과대학부속병원'의 차이는 법인과 감독기관이 다르다는 것이다. 울산대병원은 의료법인이고 울산대학교 의과대학의 협력병원 체제였지만,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은 학교법인이다. 의료법인은 보건복지부, 학교법인은 교육부에서 관할한다.
울산대학교 의과대학이 서울아산병원 내에 있는 것도 속사정이 있다. 원래 아산재단 병원 중 가장 큰 서울중앙병원을 울산대학교 의과대학의 부속병원으로 하고 싶었으나, 대학교는 울산에 있는데, 부속병원은 서울에 있다는 게 말이 되냐는 울산 지역 주민들의 항의가 매우 컸다. 당시 현대가 울산에 보유한 해성병원은 규모가 너무 작았다. 시설은 짓는다 해도 의료진의 확보가 쉽지 않았다. 그래서 해성병원을 울산대학교 부속병원으로 전환하지만, 교수진은 서울중앙병원 의료진들을 임명하였고, 의과대학생들은 울산에서 예과 2년만 듣고 전부 서울로 보내버렸으며 2022학년도까지는 예과 1년만 듣고 2년차부터 서울로 보내버렸다. 만약 초기안처럼 되었다면 서울아산병원은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부속 서울아산병원이 되었을 것이고, 울산대학교병원은 울산아산병원이 되었을 것이다.
그러나 울산시의 지속적인 항의 끝에 2023학년도 신입생부터는 예과 2년과 본과 1, 2학년 총 4년을 울산에서 수업을 듣고 본과 3학년부터 서울아산병원으로 넘어가는 것으로 바뀌었다.
3. 층별안내[편집]
3.1. 동관[편집]
3.2. 서관[편집]
3.3. 신관[편집]
3.4. 별관[편집]
3.5. 융합연구관 / 교육연구관[편집]
3.6. 감염관리센터[편집]
4. 분원[편집]
4.1. 서울아산병원청라[편집]
인천광역시 청라국제도시에 800병상 규모의 분원[10]을 설립하는 계획을 확정했다. 서울아산병원은 청라국제도시 북서쪽의 의료복합타운 부지의 개발 우선협상자 자격을 갖고 있다. 원래는 차병원이 이 부지의 개발 권한을 갖고 있었으나 개발 계획이 백지화되면서 권한을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서 환수하게 됐다. 2021년 이 부지에 대한 개발 권한을 재공모했고 순천향대학교 부속 부천병원, 인하대학교병원, 차병원, 포항세명기독병원과의 경쟁을 거쳐 서울아산병원이 개발 권한을 따냈다.
사내공지에 따르면 2027년에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꿈의 암 치료기인 중입자가속기를 도입하고 공항과 가깝다는 특성을 고려해 '항공사고의료센터'도 설립할 예정이다. 또한 서울아산병원의 의료진을 청라 분원과 순환시켜 동일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아산의료원이 아닌 서울아산병원이 자체적으로 진행하는 첫 분원이기 때문에 청라아산병원이 아닌 서울아산병원청라가 되었다. 서울아산병원이 서울아산병원청라를 800병상으로 개원 후, 추가 500병상을 신관으로 증축한다고 밝혔다.
청라의료복합타운은 병원 이외에 의료바이오 관련 교육ㆍ연구시설 또한 계획되어 있기 때문에 병원 이외에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미국 하버드 의대(MGH)의 연구조직 일부가 이전을 하게 된다. 특히 하버드 의대(MGH) 연구조직의 경우 신약개발을 위해 서울아산병원과 협력할 계획이다.
추가적으로 밝혀진 사업계획에 따르면, 우주 항공 사고에 대한 의료기술 및 상공 낙하사고에 대응하는 의료체계를 연구하는 연구시설을 설치할 것이라고 한다.
5. 높은 의료수준[편집]
서울대학교병원, 세브란스병원, 삼성서울병원,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과 같이 대한민국 탑클래스를 두고 경쟁하고 있는 국내 빅5 병원들 중 하나이다.
단순히 재벌그룹 재단의 운영으로 덩치만 큰 병원이 아니라 의료수준도 최고 수준이다. 애시당초 처음 1989년 설립부터 미국의 유명 병원들에 진출했던 한국 의사들의 귀국을 많이 추진했고 거기에는 최고수준의 암병원인 메모리얼 슬론에서의 영입도 있었다. 특히 이식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간 이식은 성공률 100%를 자랑하는 데다가 기존에 없던 새로운 술식까지 만드는 등 서울대병원과 함께 국내 병원 중에서 세계 탑클래스를 두고 경쟁하고 있다. 미네소타 대학병원에서 해당 기술을 전수해 줬었는데, 이제는 반대로 아산병원이 기술을 전수할 정도. 그 외에도 대한민국 최초로 심장 이식을 성공시키기도 했다.
특히 GIST(위장관기질종양)는 국내 최고의 연구 실적으로 완치도 꾸준히 나오고 있으며, 환자들에게 관련된 서적도 병원에서 배포하고 있다.
6. 업적[편집]
6.1. 뉴스위크 세계 병원 순위[편집]
-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Newsweek)가 최근 공개한 '2023 세계 병원 순위(World's Best Hospitals 2023)'에서 서울아산병원이 국내 최고 병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서울아산병원은 국내 1위를 5년 연속 유지하고 있다, 세계 순위는 작년 30위에서 1계단 상승한 29위를 기록했다. 이어 삼성서울병원이 40위, 서울대학교병원이 49위, 세브란스병원이 67위,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91위를 기록했다.
- 또한 서울아산병원은 뉴스위크가 발표한 '2023 임상분야별 세계 병원 순위(World's Best Specialized Hospitals 2023)에서도 최상위권 순위를 차지했다. 분야별로 내분비 세계 3위, 비뇨기 4위, 소화기 6위, 암 7위, 신경 9위를 기록했다.
6.2. 유튜브 실버버튼[편집]
- 공식 유튜브 채널이 구독자 10만 명을 돌파하여 대한민국 대형병원 유튜브 채널 중에서 최초로 유튜브 실버버튼을 획득했다. 현재 구독자는 2023년 10월 기준으로 30만 4천 명이다. 여타 채널들처럼 실버버튼 언박싱 영상을 제작했으며 서울아산병원 어린이병원 캐릭터 '아루미'를 활용했다. 공식 채널의 영상은 주로 병원 의료진이나 교수들이 직접 출연하는 의료 소식 내용들이나 다양한 건강 정보들, 병원 소식 및 홍보 등이다.
7. 주의사항[편집]
- 지역 거점 병원일뿐 아니라 국내 최상위권 병원이다보니 전국 곳곳에서 내원 환자들이 몰려드는 관계상 중증 환자 위주로 입원을 받는다. 아니 입원은 고사하고 수술이라도 받을 수 있으면 다행이며[11] 가벼운 진료는 거의 꿈도 못 꿀 상황이다. 만약 병원에서 정한 기준에 미달한 경우 설령 엠뷸런스를 타고 응급실로 왔다 해도 간단한 응급조치나 수술후 근처에 있는 소규모 병원이나 협력 병원으로 전원시킨다. 이를 뒤집어 말하면 이 병원에 왔다가 전원을 권유받는다는 사실 자체가 일단 위급한 상태는 아니라는 것을 의미하니 어느 정도 안심해도 된다. 물론 반대로 의료진들 얼굴이 딱딱하게 굳어지며[12] 담당 교수가 내려오고 펠로우 선생님을 불러모은다 해도, 너무 낙담하지는 말자. 의사들이 진료를 해주려고 하는 것 자체가 나을 가능성이 훨씬 높다는 의미다. [13] 이는 다른 Big 5 병원들도 마찬가지 사항이다.
- 대학병원끼리는 협력하지 않고 최대 동네 종합병원들(즉 2차 진료기관)까지만 연계된다.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진자를 수용하려다 보니 병실이 부족한 상황이다. 따라서, 최근에는 병원에 내방하는 환자들을 다른 병원으로 보내는 경우가 많다.
8. 연계 교통[편집]
8.1. 도로 교통[편집]
- 올림픽대교
- 올림픽대로 · 서울양양고속도로: 올림픽대교남단IC로 진출하면 된다.
-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토평IC에서 진출하여 올림픽대교로 빠지거나 강일IC에서 진출하여 올림픽대교남단IC로 빠지면 된다.
8.2. 대중교통[편집]
거의 대부분의 지방인들은 대중교통으로 방문할 경우, 서울역 → 시청역 → 잠실나루역 또는 고속터미널역→ 교대역 → 잠실나루역이나 강변역 → 잠실나루역을 이용한다. 잠실나루역 1번 출구 근처에 있는 서울책보고 앞에서 병원으로 가는 셔틀 버스를 탈 수 있다. 셔틀 버스는 10분 간격으로 운행되나 점심 시간에는 배차 간격이 조금 길어진다고 한다. (셔틀 버스는 주말과 공휴일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참고 셔틀의 존재를 모르는 지방 내원객들은 성내천 뚝방으로 올라가 보도교를 넘어 도보로 이동하는 경우가 많은데, 체력 되면 걸어가 볼 만하다. 잠실나루 역에서 도로로 내려오면 뚝방과 아파트 건물 때문에 병원이 바로 보이지는 않지만 보통 내원객들이 병원 쪽 방향으로 걷기 때문에 이 무리를 따라가다 보면 쉽게 찾을 수 있다.
경기 동부지역에서 많이 찾는 병원이다. 특히 구리시, 남양주에서는 한양대학교 구리병원보다 여기로 더 많이 가는 추세인데 한양대구리병원이 워낙 구설에 많이 오른 탓이다[14]. 남양주, 구리일대에사 강변역이나 잠실역가는 버스가 많아서 접근성이 좋으며 8호선이 별내까지 연장되면 잠실역까지 한번에 가기 때문에 수요가 더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9. 사건사고[편집]
9.1. 산부인과 수술 중 성추행 사건[편집]
서울아산병원 인턴이 산부인과 수술 중 환자의 자궁을 만지며 "찜을 쩌먹을 수 있냐", 회음부를 만지며 "처녀막이 있나.", "좀 더 만지고 싶다" 라며 경악스러운 성추행을 저지른 사건이다.
이에 대해 서울아산병원은 겨우 정직 3개월을 주며 이런 사건에 대해 막을 의사가 없거나 재발을 방지할 의사가 없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표명하다 취재가 시작되자 그때서야 인턴을 해고했다.
2021년 11월 16일 현재 분당서울대학교병원에서 인턴 과정 중이며, 해당 병원에서는 내규상 제재 방법이 없다는 입장이다.
9.2. 간호사 사망 사건[편집]
2022년 7월 24일 새벽 이 병원에 근무중인 간호사가 뇌출혈로 쓰러져 응급실로 옮겨졌고 수술할 의료진이 없어 서울대학교병원으로 이송했으나 끝내 7일만에 사망한 것이 8월 1일에 알려졌다. #1 #2 #3 #4
8월 2일 관련 기관에 따르면 해당 간호사는 근무를 하던 중 극심한 두통을 느끼고 응급실을 찾았으며 뇌출혈을 진단한 의료진은 뇌의 압력을 낮추기 위해 약물을 투여하고 비수술적 치료법인 색전술을 실시했다. 그러나 상태가 나아지지 않자 서울대병원으로 전원시켰다. # 의료계는 이번 사건에 대해 병원의 대응체계에 아쉬움이 크다고 지적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관계자는 “해당 항목에서 상근의 정의는 주 40시간 이상으로, 각 전문의가 이 시간 이상 근무하는지를 확인한다. 서울아산병원의 경우 이같은 기준은 충족했지만 인력을 운영하는 부분에서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같은 날 아산병원 측은 "뇌혈관 분야 전담 의사 세 명 가운데 한 명은 외국 학회에 갔고, 한 명은 휴가 중이었고, 남은 한 명이 응급 처치를 했다. 하지만, 뇌출혈이 너무 심해 당직 의사 만으론 해결하기 어려운 상황으로 이어져 전원을 결정할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
블라인드에서는 아산병원이 할 수 있는 조치는 전부 했다는 의견이 강하다. 학회나 휴가로 전담의사가 부족했다곤 하지만 사건 당시에도 전담의사가 있었고, 전담의로 해결이 안 되는 심각한 상황이라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전원을 결정한 건데 마치 아산병원에 의사가 없어서 치료가 불가능했다는 식으로 소문이 퍼졌다는 것이다. 블라인드에서는 오히려 주말에 서울대병원으로 전원(轉院)을 넣어준 것 자체가 엄청난 선의라고 보고 있다.
다른 병원 직원의 의견 다른 병원 교수의 의견
8월 4일 보건복지부에서 서울아산병원 관계자들과 만나 관련 현장 조사를 벌였다. 현장 조사 결과와 함께 관련 학회들의 의견을 듣고 이르면 이달 말 제도 개선책을 내놓을 방침이다. 대한뇌졸중학회 등 의료계는 '뇌졸중 치료 체계의 부재'를 근본 원인으로 꼽으며, 만성적인 저수가 및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해 24시간 365일 작동하는 뇌졸중 치료체계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의료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9.3. 호흡기 내과 교수 성추행 사건[편집]
이번에는 서울아산병원의 호흡기 내과 교수인 동시에 방송에도 이름이 알려진 한 교수가 의사 10여 명을 성추행한 것이 밝혀졌다. 출처 현재 피해자 중 일부는 의사임에도 성추행으로 인한 정신적 충격 때문에 정신건강의학과 치료도 받고 있는 상태다. 다행히 서울아산병원은 신고 직후 해당 교수를 업무에서 배제시키며 어느 정도 올바른 대처를 했다. (이후 피해자는 전공의 수련 기간 후 전문의 과정도 해당 병원에서 수련하고 싶다는 의지를 보였다고 한다.)
9.4. 심장혈관흉부외과 교수 사망 사고[편집]
자세한 내용은 서울아산병원 흉부외과 의사 교통사고 사망 사건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0. 기타[편집]
- 1990년 9월 풍납동에서 발생한 홍수[15]로 의료장비와 자료들 대다수를 유실해버린 역사가 있다. 사실 이전에도 홍수는 지속적으로 발생했는데, 계속 방치해두다가 결국 대형사고가 터진 것. 이후 긴급히 달려온 현대에 의해 풍납동 인근이 싹 재정비되고 이 부근 한강 제방은 높이가 22.5m에 이르는 거대한 뚝방으로 거듭났다. 이후 물납동이라고도 불릴 정도로 수해 피해가 잦았던 풍납동은 이후 오히려 수해로부터 안전한 지역이 되었다. 심지어 다른 지역이 다 잠길 때도 이 지역은 30년째 수해 피해가 없다.
그 여파로 그때 들어온 물고기가 아직 살아있다 카드라
- 2006, 2007년에 느낌표 산넘고 물건너에 의료봉사를 위해서 출연한 적이 있었는데 경희의료원과 번갈아가면서 촬영을 했다고한다.
- 영화 괴물의 촬영지이다.
- 개개인마다 평가는 다르겠지만, 세브란스병원과 함께 구내식당 퀄러티가 괜찮은 병원이다. 입점해 있는 음식점들은 물론이고, 카페테리아 형식의 구내식당도 일정 수준 퀄러티의 찬이 나온다. 다만 서양식 카페테리아처럼 반찬 1개마다 개별적으로 돈 주고 사 먹어야 되는 시스템이었지만, 2019년 기준으로 카페테리아 형식은 아니고 출입증에 한 끼당 5,100원씩 계산한 금액을 충전하여 태깅하고 먹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의사들은 식대를 내지 않고 그 외 직원들이 내는 돈으로 의사들 먹여준다는 소문이 있지만 헛소문이다. 똑같이 낸다. 사실 가끔은 괜찮게 나오지만 대부분의 식자재 값이 5,100원에 미치지 못한다는 불평이 제법 있다. 2020년에 5,300원으로 올랐지만, 이는 아산병원에서 급여를 받지 않는 외부인력들(위촉 연구원 등)의 한 끼 식사 가격이고, 울산대학교 학생과 원내 직원에겐 더 저렴한 금액으로 제공된다.
- 위 전경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16] 넓은 대지에 수많은 건물들이 위치해 있는 특성상 서울특별시에 있는 건물 중 재산세를 가장 많이 내던 건물 중 하나이다. 연 10억 원 정도의 세액을 납부한다고 한다.[17]
- 수련의의 경우 언론보도에 따르면 14일의 휴가를 거의 대부분 보장하여, 평균 10일 이상 휴가를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참고로 2010년 2월 대전협이 전국 수련병원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연 14일 휴가를 사용한 전공의는 전체 전공의의 5% 밖에 되지 않았다.
- 주변에 약국은 많은데 정작 근처에 편의점을 찾기가 힘들다. 그래서 야간에 구내 매점도 닫은 시간대에는 뭘 사러나가기가 어렵다. 그래도 응급실 옆에 24시간 운영하는 구내 편의점이 있다.
- 한국계 미국인 귀화 럭비 선수 코퀴야드 안드레 진이 이 병원에서 출생했다고 한다.
- 동관 지하 1층에 백화점 식품코너처럼 대규모 식당가가 조성되어 있다. 병원 자체가 섬처럼 덩그러니 있는 형태인지라 주변에 다른 식당을 가기 어렵기 때문에 대부분의 환자 및 보호자들이 해당 식당가를 이용한다, 맛도 꽤 좋다
- 유명인들이나 (특히 아이돌) 정치인들의 장례식이 대부분 사망 당일 뉴스를 보면 이 병원에서 많이 거행 된다.[18]
- 2023년, 응급의학과 신입 전공의 모집 공고에서 힘든 것을 각오하라면서 의사로서의 각오를 표현한 부분이 인터넷에서 화제가 됐다. #
11. 관련 문서[편집]
[1] 건강보험심사평가원 2023.8.5입원병실(일반+중환자실+정신과 개방/폐쇄 + 격리 + 응급실) 기준.[2] 흉부외과 교수.[3] 지상 13층, 지하 1층.[4] 지상 18층, 지하 1층.[5] 2008년 완공. 지상 15층 지하 1층.[6] 민간병원 최초 감염병 전문 독립 건물.[7] 이 당시에는 그냥 이 일대에서 조금 큰 병원 정도의 느낌이었다.[8] 그의 고향인 강원도 통천군 답전면 아산리에서 따 온 것이다. 현재 행정구역에서는 강원도 통천군 로상리.[9] 충남 아산의 한자는 牙山으로 한자가 다르다.[10] #[11] 이 경우 수술만 아산병원에서 하고 수술경과만 지켜본 후 바로 인근 병원으로 전원되거나 아예 통원치료로 전환된다.[12] 최대한 티는 안 내려고 한다[13] 보통 병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손쓸 수 없을 정도로 커지는 경우가 다반사이기 때문이다. 이런 경우 수술 스케줄도 중증도에 따라서 가능한 한 앞당겨주기도 하며 대형병원들이 중증환자 위주로만 받을 수 밖에 없는 이유가 된다.[14] 남양주, 구리일대에서 대학병원이 저기 한 곳이다보니 배짱 운영을 한다는 이미지가 깊게 박혀있다. 특히 환자가 수술중 사망했음에도 병원측에서 일언반구도 하지 않았던 것이 결정적이었다.[15] 그 유명한 중부지방 대홍수다. 이 당시 고양군 한강 제방이 터져서 당시 건설중이던 일산신도시의 주엽역 부근까지 물이 차올랐다.[16] 2008년에 신관이 개장했고 2021년 현재에는 심·뇌혈관병동(D동)과 감염관리병동(I동)을 신축을 위한 준비를 시작한 상태이다.[17] 롯데월드와 서초동 삼성타운 빌딩과 함께 최상위권에 오르내린다.[18] 이 병원에서 장례식이 거행된 인물들을 보면 대표적으로 보이그룹 샤이니의 멤버 종현, 보이그룹 아스트로의 멤버 문빈, 가수 신해철, 배우 김주혁, 롯데그룹의 신격호회장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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