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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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주의 관련 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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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주의
朴正熙主義
Parkism


1. 개요
2. 특징
2.1. 물질주의적 가치관[A]
2.2. 정치적 무관심과 사회운동에 대한 부정적 태도[A]
3.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죽을 만큼 사랑합니다"

청주에 사는 농부 조육형 씨는 매일 아침 일어나 의관정제하고 박정희 사진에 절하며 국민교육헌장을 암송한다. 새마을 운동 역군으로 자신의 존재를 불러주었던 박정희 대통령에 대한 감사가 삶의 힘이고 사람의 도리라 여긴다. 울산에 사는 김종효 씨 부부는, 6.25 직후 동네마다 굶어죽는 사람이 흔하던 시절에 배고픔이란 원초적 공포를 해결해준 박정희 대통령만 생각하면 두 눈에 눈물이 고인다. 흰 한복을 입고 병든 자를 안아주었던 육영수 여사 이야기만 나오면 돌아가신 엄마를 그리워하듯 슬픔과 추억에 잠긴다. 박정희 육영수의 딸 박근혜의 탄핵이란 충격적인 상황 앞에서 이들은 세상이 뒤집힌 듯한 혼란을 느끼는데...

'박정희 세대'[1]

에 관한 영화 미스 프레지던트의 시놉시스


대한민국에서 보수주의 성향 베이비부머[2]를 중심으로 나타나는 박정희 숭배 및 공경 현상을 일컫는 정치 용어. 박정희에 대한 향수를 배경으로 한다.

박정희'주의'라는 본 문서의 표제어만 보면 스탈린주의, 마오주의처럼 체계를 갖춘 사상인 것 같지만, 학계에도 이 용어를 쓰는 논문이 단 하나밖에 나오지 않을 만큼[A] 이것이 어떤 사상인지에 대해서는 아직 충분히 연구가 되어 있지 않다. 그러므로 이름과는 달리 사상이라기보다는 현상에 가깝다. '박정희주의'라는 용어 자체는 여러 언론에서 보편적으로 자주 등장하는 편이다.[사례]


2. 특징[편집]




2.1. 물질주의적 가치관[A][편집]


대한민국의 베이비부머들이 청소년기를 보낸 1970년대는, 많은 사회과학자들의 가정과는 달리 그들에겐 “유신독재”로 기억되지 않았다. 그보다는 “새마을운동” 으로 기억되고 있었는데, 일차적으로 그것은 ‘빈곤탈출’의 성공적인 경험이었으며, 대통령 박정희에 대한 숭앙을 특징으로 했다. 이것은 독재에 대한 관용적 태도,[3] 사회질서에 대한 보수적 입장과도 연결되어 물질주의적 가치관의 경향으로 구조화되었다고 보여진다.

통일벼 수확으로 인해 첫 쌀밥을 먹게 된 일, 울력[4]을 통해 밀가루를 얻어온 일, 그리고 새마을노래 같은 프로파간다를 겪어온 일 등등 이들 베이비부머가 어렸을 때 빈곤을 벗어나는 과정의 추억을 세대 내에서 공유하며 물질주의적 가치관을 갖게 되는데 큰 영향을 끼쳤다.

2.2. 정치적 무관심과 사회운동에 대한 부정적 태도[A][편집]


탈빈곤의 경험을 중시하던 베이비부머의 물질주의 가치관은 경제적 측면에 국한된 것이 아니었다. 그것은 매우 흥미롭게도 지도자의 카리스마, 독재에 대한 관용적 태도로 이어졌다. 구체적으로 '새마을운동으로 청소를 열심히 해서 마을길이 깨끗해졌다'거나, '사회가 안정되고 치안이 불안하지 않아서 좋았다'라는 의견부터, 나아가 '박정희의 카리스마가 좋다'라는 의견도 많다. 사례들 가운데는 심지어 독재가 어느 정도 필요하다는 의견도 적지 않았다.

여기에서 사학자 임지현은 대중독재에서 대중의 동의는 단순히 경제적 요인에만 있지 않다고 지적한 바 있다. 그것은 마치 정치의 종교화와 같은 심성차원의 동원, 즉 국가·민족·인종·프롤레타리아트의 신성화, 상징과 집단의례의 사용, 열광과 갈채, 지도자에 대한 숭배와 같은 종교적 성격을 지니고 있었다고 한다.[5]

베이비부머들의 정치적 보수주의는 현상적으로는 정치적 무관심이라는 외피를 둘러쓰고 있는 경우가 가장 흔했다. 예를 들어, 유신반대운동이나 그 이후의 광주항쟁 및 여러 사회운동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나와 관련 없어 생각해 본 적이 없다', 혹은 '부정적이거나 배부른 사람들이나 하는 것이다'라는 식이었다. 또한 그러한 것들이 자신의 삶에 영향을 미쳤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아니오'라는 간단명료한 답변이 제시되었다.

3. 관련 문서[편집]


  • 박근혜: 박정희에 대한 향수는 박정희의 딸 박근혜에게 엄청난 후광효과를 안겨주었고, 결국 박근혜가 대통령에 오르기까지 주요한 정치적 원동력이었다.#
  • 박사모: 박근혜 개인의 팬클럽을 넘어 사실상 박정희 가문의 친위대이자 박정희, 육영수, 박근혜를 맹목적으로 찬양 및 숭배하는 정수교(正修敎)[6]의 신도 집단이나 다를 바 없다.#
  • 친박: 특히 박정희의 고향인 대경권 지역의 친박 정치인들이 박정희 향수를 자극하여 고령층 유권자들의 표심을 얻으려는 행동 양상을 자주 보인다.# 다만, 제19대 대통령 선거에서의 홍준표과 같이 비박 정치인이 박정희 향수를 이용한 사례도 적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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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A B C D E 베이비부머 세대의 집단주의 가치관에 관한 연구 -전기 베이비부머 여성을 중심으로- 전북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지역과 세계. 2015, vol.39, no.2, pp. 31-70 (40 pages) 전북대학교. 김혜경, 마경희. https://www.kci.go.kr/kciportal/ci/sereArticleSearch/ciSereArtiView.kci?sereArticleSearchBean.artiId=ART002024396[1] '박정희는 잘했고, 육영수는 그립다'는 정서를 공유하는 세대.[2] 한국에서는 1954년부터 1974년 사이에 태어난 사람들을 뜻하는 말로, 이들은 박정희 집권기에 10대 미만에서 20대였다.[사례]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3] 쉽게 말해, '독재하면 어떠냐 경제만 살리면 그만이지'.[4] 마을 공동체에서 노동이 필요할 때 돈을 받지 않고 서로 도와주는 것. 주로 마을의 둑이나 보를 건설하거나 다리를 보수하는 경우에 울력을 하는데, 마을 구성원이라면 누구나 의무적으로 참여해야 한다.[5] 2004, “대중독재의 지형도 그리기”, 임지현ㆍ김용우 엮음, 2004, 대중독재: 강제와 동의 사이에[6]희(朴熙)+육영(陸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