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술희(태조 왕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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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박술희.png

1. 개요
2. 극중 행적
3. 여담



1. 개요[편집]


KBS 대하드라마 <태조 왕건>의 등장인물. 배우김학철.


2. 극중 행적[편집]


내가 뭐 틀린 말이라도 했소이까!!!


뭘 꾸물거리느냐!! 역적의 자식이라시지 않느냐!!! 즉시 척살하지 못할까!!!!!


배우 김학철이 열연하였으며 꽤 주목을 받았는데, 극 중 활약도 크고 개그 캐릭터적인 측면이 있어 아자개애술과 함께 극 중 최고의 개그 캐릭터로 활약했다.[1] 주무기는 무쇠 철퇴라고 직접 언급한다. 양길과의 전투에서 처음으로 철퇴를 사용하며 적장들을 무찌르고, 아자개를 철원으로 데려올 때 만난 이흔암의 반란군과의 접전에서도 철퇴를 휘둘렀는데, 한 번 휘두를때마다 한명씩 나가떨어졌다.

극 중에서는 견훤의 누이동생인 여걸 대주도금과의 연애도 화제가 되었다. 속마음을 내보이지 못한 대주도금이 떠남으로하여 극 중에서는 맺어지지 못했고, 많은 시청자들이 아쉬워하였다. 사실 대주도금의 아자개 고려귀부의 행적에 대해서는 역사상 남은것이 없기 때문에 비구니를 택한 것은 충분히 창작이었겠으나,[2] 아쉬운 건 어쩔 수가 없는것 같다.

첫 등장은 23화 끝부분에 송악 황궁을 짓고 있는 공역장에 훗날 신숭겸이 되는 능산과 함께 나타나는 것으로 그 모습을 보였고, 바로 무예까지 선보이는 뇌리에 각인될 등장을 보였다. 점잖은 능산과는 달리 활달하고 쾌활한 캐릭터로 첫 입을 열게 된다. 바로 이어지는 24화에서 왕건의 무술스승인 변사부와 치열한 대결을 펼치고, 이후 능산과 유금필의 대결로 이어지지만 왕건이 중단시킨 후 따로 술자리에 데려간다. 술자리를 마친 후 인부들을 거들어 공사하는 모습을 보이다가 25화에서 왕건, 능산, 유금필과 정식으로 의형제가 된다.

태조 왕건이라는 드라마의 시대 특성상 자고 일어나면 전쟁이 일어나는 시대가 주로 묘사되었으나, 박술희가 수십 년 동안 사벌주에 들인 노력은 이 드라마에서 거의 유일하게 인간적인 정을 바탕으로 평화적인 귀부를 이루어낸 성과로서 의미가 자못 깊다.[3] 그래서인지 전쟁이나 궁예의 폭정 와중에서도 박술희와 아자개와 만날 때마다 우스운 장면들을 연출해 냈다.

팔자 수염 및 더부룩한 턱수염에 괄괄하고 호방한 성격은 아무리 봐도 창만 안 쓸 뿐이지, 영락없는 장비다. 다만 삼국지 내에서 최강급으로 묘사되는 장비와 달리 무예실력은 수달에게는 다소 못 미치는 수준으로 나타났지만,[4] 후백제 최고의 장수로 꼽히는 애술과 무승부로 끝났다. 유금필에게 쉽게 져버린 애술의 실력에 비춰보면 박술희는 유금필과 수달보다는 아래, 애술과는 비등, 그 이하의 장수들에게는 무자비할 정도로 강하다. 이렇게 왕건 파티 내에서 유달리 뚜렷한 개성을 가진 캐릭터임과 별개로 전투력은 홍유, 김락, 배현경과 더불어 세계관 내에서 약한 편은 아니나 다른 네임드들에 비하면 살짝 아쉬운 정도이다.

생김새는 정말 무식한 산적처럼 생겼고, 설정상으로도 무지막지한 용모였다. 실제 성격도 불같아서, 양길과의 일전에서는 물론 직속 상관은 아니라지만 엄연히 상급자인 환선길이 지원군이 제때 오지 않은 탓이라며 왕건을 비꼬자 "물에 빠진 사람 건져 줬더니 봇짐 내놓으라 하느냐?"며 그의 뻔뻔함을 지적했고, 이에 환선길이 "일개 하급 무관 나부랭이가 감히 장수 앞에서 입을 놀리다니!"[5]라고 갑질을 하자 기가 죽기는 커녕 되려 내가 틀린 말이라도 했냐며 할 말은 확실하게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또한 36화에서 전투 중에 대주도금을 보고 한눈에 반해 쫓아가다가 계략에 걸려 혼쭐이 나고, 돌아온 박술희가 왕건에게 자초지종을 고하자 왕건이 "아니, 그 얼굴로 여자를 다 생각했단 말인가?"라 물으며 기가 막히다는 반응을 보였다. 농담이 아닌, 진지한 상황에서 진지하게 묻는 것이었다는 것이 오히려 개그 포인트.[6] 1차 나주 공방전 때 능창은 처음 박술희를 봤을 때 '"해괴하게 생긴 놈."이라는 첫인상을 내뱉었으며, 한참 후인 149화(조물성 전투)에서도 백제 장수들과 대면한 자리에서 대주도금과의 정분 이야기가 나오자, 백제의 애술이 "그런 얼굴로도 여자 생각은 나는가?"라 물은 바 있다. 하지만 대주도금과의 로맨스는 드라마에서는 아쉽게도 이루어지지 않는 것으로 묘사되었다. 앞에서의 귀부 이후, 철원에서 결혼 준비 이야기 등을 하려던 아자개 부부와 보개, 유금필, 능산, 박술희가 웃을 때, 대주도금은 홀로 편지를 쓰고, 잠깐 바람 쐬며 나왔던 박술희에게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웃음을 지으며, 하직 인사를 올리고 말을 타고 사라졌다. 한참 후에야 상황을 파악하고 박술희가 쫓아갔을 때에는 늦은 뒤였고, 역시 나중에야 박술희의 말과 대주도금이 남긴 글을 본 아자개 부부와 다른 이들도 놀라기 짝이 없었다. 그리고 드라마 후반에 고려로 귀순한 견훤이 박술희를 알아보고, "그대는 박술희 장군이 아닌가? 하마터면 내 매제가 될 뻔 했었지?"라 묻고 박술희 또한 "예, 상부 어른. 그럴 뻔 했사옵니다."라고 웃으며 대답해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기도 했다.

하지만 생긴 것과는 달리 문무를 겸비하고 있으며 성품이 대방한 호걸로, 아자개가 자신의 생김새를 보며 천자문은 아냐고 묻자 바로 《대학》의 한 구절[7]을 술술 말하며 아자개를 놀래키고 감탄하게 한다. 이후, 아자개의 생일 잔치에서도 선물로 가져온 맛 좋은 술들[8]을 대접하면서 아자개의 기분을 좋게 하고, 능애와 공직의 난입으로 분위기가 험악해져 떠날 때에는 마지막까지 아자개에게 예의를 다해서 아자개와 그 부인은 적국의 무장인 것이 안타깝다고 할 정도로 인정받았다.[9] 그 밖에 견훤 휘하의 적장인 애술과 대면했을 때, 박술희의 생김새를 본 애술이 "너도 아마 나처럼 무식할 거야."라 지레짐작하자 학문의 수준을 은근슬쩍 뽐낸 바 있다.[10] 애술은 박술희의 학식(사실 아무리 장교라도 저 시대에 그 정도면 오늘날로 치면 석사 학위 정도는 갖고 있는 수준이다.)에 놀라며 "이거 큰일났구먼, 박술희라는 못난이가 더 좋아 보이니 말일세."라 하는 장면이 은근히 또 개그 포인트다.

그가 실제 역사상에서나 후속작 제국의 아침에서도 나왔지만, 2대 황제(혜종)로 등극하는 왕무의 후견인이었다는 걸 반영해서인지 왕건의 후계 구도와 관련해서는 적장자 계승 원칙에 근거해 장화왕후 오씨 소생의 왕무의 태자 계승을 우직하게 밀어 붙인다. 이때 전개 구도를 보면 자식이 없던 데다 병으로 인해 황후 자리에서 물러난 신혜왕후 유씨가 빠지고 난 뒤 나주 오씨와 충주 유씨 소생의 왕자들이 경쟁하는 가운데 패서지역 성주들은 나주나 충주가 아닌 패서지역 부인 소생의 왕자가 보위를 이어가길 바라며 후계자 책봉을 최대한 미루려 하고, 박술희, 신숭겸, 유금필 등 왕건의 의제들은 출신을 떠나 왕실의 인척된 입장으로 적장자를 지지한다. 홍유와 배현경 등 여타 친위 무장세력은 자신들이 후계 결정과정에서 소외되었다고 느끼며 불만을 표출하고 정체성을 유학에 둔 최응과 태평은 적장자 계승을 고수하며 대립을 중재하려 한다. 이 대립을 지켜보던 왕건은 이들을 차례차례 불러 왕으로서 권위를 내세워 딴 생각 못하도록 확실히 눌러 놓는다.[11] 주인공 편은 무조건 선하게라는 부작용을 불러왔다는 비판을 받은 태조 왕건이지만 그래도 이때까진 서로 대립도 하고 협력도 하거나 비정하고 비열한 모습을 보이거나 희노애락을 보이는 등 인간군상을 꽤 세심하게 조명해주곤 했는데 그런 대표적인 장면이다.

그러나 누가 장비 오마쥬 아니랄까봐 호전적이고 괄괄한 성미가 곳곳에서 드러나기도 하는데, 삼년산성에서 패한 왕건이 배신자의 가족을 처형하려고 하자, 배현경, 유금필, 홍유와 함께 가진 술자리에서 세 사람이 모두 떨떠름해하는데 혼자서 다 끌어내 죽여야 한다고 언성을 높이는 장면이라든가,[12] 고창 전투에서 본래는 화살을 쏴서 백제군을 잡기로 되어 있으나, 유금필과 상의하여 모습을 드러낸 후에 애술과 일기토를 벌이는 장면이라든가, 유금필이 귀양을 갔을 때 억울하다고 아주 분을 참지 못해서 어쩔 줄 몰라 광평성 신료들에게 화풀이하는 장면이라든가 등등 여러 장면들이 있다.

특히나 삼년산성 전투에서 호족들의 배신으로 후백제에 또 대패하였을 때, 개경에 볼모로 있던 배신자들의 가족들을 처형하는 장면에서 칼은 그나마 시신을 온전하게 보존해주는 처형법인데 역적들은 그렇게 해주면 안되니 철퇴를 쓰라는 왕건의 명령이 떨어지자 신료들이 당황해하는[13] 걸 보다가 나서서 철퇴를 쓰라는 명령을 재촉[14]한다든지, 마지막 혼자 남아 살려달라고 빌고 있는 어린아이를 죽일 것을 독촉[15]한다든지 하는 장면은 극 중 박술희가 어떤 캐릭터를 가지고 있는지를 잘 볼 수 있다. 이 처형 장면을 눈 하나 깜짝 안 하고 시선을 돌리지도 않은 채로 끝까지 보던 두 사람 중 하나.[16] 나머지 한 명은 시종일관 차분하고 조용한 눈으로 바라보던 최응이었다. 중신들은 물론이고 장화왕후는 눈을 질끈 감으며 고개를 돌려버렸고 신명순성왕후는 충격을 받아 입을 가리고 울먹였다. 처형을 집행하던 부장마저도 마지막에 어린아이가 혼자 남았을 때는 잠시 머뭇거리면서 박술희와 왕건의 눈치를 보다가 박술희가 재촉하자 마지못해 어린아이를 때려죽였을 정도였다.

193회에는 철원에 남아있던 100살이 다 된 아자개[17]를 찾아가 왕건이 보내온 산삼 선물과 함께 후백제의 정변 소식을 전하고, 아들인 견훤의 고려 귀부를 설득하는 서신을 작성토록 요청하라는 태조 왕건의 지시를 이행한다. 아자개는 처음에 꼴 좋게 됐다며 비웃다가 갑자기 울음이 터진다. 워낙에 서로 으르렁거리다 결국은 아자개가 고려로 귀부하면서 파국을 맞았지만 그럼에도 한편으로는 견훤을 인정하는 등 애증관계였기에 아들의 비극을 안타까워하는 감정이 터져버린 것이다. 그래도 울고 있는 와중에 박술희의 요청사항을 들어주어 서신을 작성해 주었다. 박술희의 요청으로 작성한 서신은 견훤이 고려로 귀부하게 되는 큰 계기로 작용한다. 또한, 이 회차에서 박술희가 아자개의 집에 도착해 부부 앞에서 큰절을 하면서 인사를 올리는데, 그걸 바라본 남원부인이 슬쩍 얼굴이 어두워지면서 "오는 날이 장날이라더니"라 말했고, 영문을 모르던 박술희를 외면하고, 그 자리에서 난데없이 "스님, 무상스님, 손님이 오셨다오."라고 말해 박술희를 어리둥절하게 만들더니만 곧 이어 방안에서 불가에 귀의해 '무상'이라는 법명을 받은 대주도금이 승복에 삭발한 모습으로 나타나 박술희를 놀라게 만든다.[18]

200회에서는 일리천 전투에서 와해되는 후백제 군을 공격하는 중에 길을 잃던 선봉장 애술을 생포하면서 설득한다[19]. 이로 인해 후백제군의 플랜B였던 황산 퇴각의 기밀을 알려주게 하는 공을 세운다.

차후 박술희 역할은 제국의 아침에서 조경환이 맡게 된다.

3. 여담[편집]


  • KBS Drama Classic 연속 무료 스트리밍을 통해 <태조 왕건>이 서비스 될 때마다 배우 김학철이 직접 등장하여 "사모하오, 대주낭자"라는 덧글을 남기기도 한다.
  • 후속작인 제국의 아침에서 그의 가족이 나오는데, 본 드라마에서는 묘사는 안 했지만 대주도금이 떠난 이후에 그녀를 잊는 것도 겸하고 중년을 넘으면서도 장가를 가지 못하기도 했으니[20] 결국 다른 여자를 아내로 맞아 장가를 간 모양이다. 애초에 상술했지만 작품에서 박술희가 개그 캐릭터로 묘사됐다며 후손들 중에 불만을 드러내는 이들과 김학철에게 감사를 표한 후손이 있다던가 같은 이야기가 나온 것에서 알 수 있지만 면천 박씨의 시조니만큼 자손이 없는 것이 더 말이 안되기는 하다.
  • 2006년의 대조영에서도 최수종이 연기하는 주인공+창업군주 캐릭터와 의형제 중 막내가 되는 역을 연기하기 때문에 배우개그가 성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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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지만 박술희의 후손들을 비롯한 일각에서는 지나치게 개그 캐릭터로 전락되었다고 싫어하였다. 그런데 또 정작 그 쪽 문중 사람 중에서는 김학철에게 고마워하며 저녁을 대접한 일도 있다고 하니 마냥 부정적으로 생각한 것만은 아닌 듯. 비록 개그 캐릭터라지만 용맹하고 호탕한 상남자의 모습이나 학문에 밝은 유식함, 왕건, 신숭겸, 유금필 등과의 우애 등 입체적인 묘사를 해줬기에 평면적인 개그 캐릭터로 희화했다고 하기는 힘들다. 어쨌든 김학철의 특색있는 연기로 자신들의 선조의 이름이 세상에 알리게 되었으니, 후손들의 입장에서는 감사했을 듯하다.[2] 다른 사람도 아닌 아자개의 외동딸이자 견훤의 여동생이 왕건의 개국공신이자 측근과 부부가 됐다면 고려사에 어떤 식으로든 기록이 남았을 가능성이 높다. 물론 기록이 있었지만 유실됐을 경우도 생각해 볼 수 있긴 하지만, 유실됐음을 입증할 수 있는 게 아닌 이상 맺어지지 않은 쪽이 고증에 맞다.[3] 완전히 판단력을 상실한 궁예가 상주를 그냥 무력으로 빼앗자는 말을 하자 종간이 그곳을 우리에게 우호적으로 만들기 위해 들인 노력이 있다고 필사적으로 만류하는 장면이 있다. 즉 조정에서도 상세한 사항까지는 모르더라도 박술희의 노력을 인지하고는 있었음을 알 수 있다.[4] 수달은 왕건이 용맹하기가 여포 같다고 칭찬해 이환경의 설정에서는 여포가 장비보다 우위라는 식으로 간접적은 우열을 비교함을 추측 가능하다.[5] 본작에는 일반 병사와 장수 사이에 부장이라는 별개의 지위가 묘사된다. 부장 역시 대열의 앞에서 군사를 이끌고 지휘할 수는 있으나, 장수는 아니고 그 아래 취급을 받는다.[6] 엄밀히 말하면, '니 험상궂은 비호감 외모 주제에 여자 생각하고 다니냐?' 는 뜻이 아니라, '니 얼굴 보면 그냥 치고 박고 싸우는 것만 아는 꼴마초 스타일인데, 그런 외모에서 영 상상할 수 없게도 여자를 생각하면서 연모하는 감정을 품다가 일을 그르치게 된거냐'는 정도의 책망이었다. 진지하다면 진지한 상황이지만 왕건이 박술희가 물러난 후, 짐짓 일부러 진지한 척 했다고 말한 것도 있고, 나중에 궁예를 만나 저 이야기를 할 때도 둘 다 피차 '그 친구 생긴 건 안 그런데 저런 낭만적인 부분이 있었네...' 라는 식으로 서로 참 신기하면서도 재미있는 일로 받아들였던 것으로 봐서, 박술희의 외모를 비하하면서 그 얼굴로 연애하고 싶냐?로 들리는 저 대사의 워딩과는 자뭇 다른 의미. 그냥 이환경 작가의 워딩이 좀 구렸을 뿐이다. 참고로, 궁예는 이후에 박술희를 다시 만났을 때도 그 얘기를 한번 더 했다.[7] 사람이 어떤 대상이나 사람에게 '편파적인 감정' 을 갖게 되는 경우에 대한 부분. 아자개가 자신의 생김새만을 보고 조롱하자, 그를 반박한 것이다. 그리고 대학은 사서삼경의 하나이기 때문에, 오늘날로 치면 '초등학교는 나왔냐?' 라는 질문에 '학사 학위가 있습니다' 라고 답한 셈이다. 다만 대학의 구절을 읽는 방법은 크게 잘못되었는데, 앞뒤 네 글자씩 딱딱 끊어 읽었지만 '之其所親愛而僻焉'의 경우 '親愛하는 대상'이기 때문에 붙여 읽고 而에서 떼야 한다. 아무튼 드라마에서 고증은 안 됐지만 박술희는 호족 출신이니만큼 일반적인 평민들보다는 우수한 교육을 받았을 것이다.[8] 당시 상황이 미향의 49재 기간이라 금주령이 고려군 전체에 내린 상황에서 상주에 정탐하러 갔던 세작으로부터 칠석이 생일인 아자개가 술을 좋아한다는 말을 듣고, 사흘 밤낮 동안 더덕주, 백사주, 산삼주 등을 준비해온 것이며 그 전에 사람을 보내 자신이 직접 축하사절로 가겠다고 했다. 물론, 이는 당시 주변에 있던 유금필, 신숭겸, 홍유, 배현경, 김락은 물론이고, 순행 중에 젼령(이쪽은 어디서 많이 본 인물이라 생각할 수 있는데, 입전 역을 맡았던 오성렬로 이 드라마에서 그는 1인 다(多)역의 절정을 보여주었다.)으로부터 그러한 정보를 들은 왕건과 궁예, 은부까지 놀라거나 말문이 잠시 동안 막힐 정도! 심지어 일부는 이러한 박술희의 행동이 마치 처갓집에 가는 것 같다면서 혼담이 잘 됐으면 한다고 놀리기까지 했다. 이후 66화에서 다시 상주로 공격하려고 할 때에는 당시 현장에도 있지 않았던 환선길과 이흔암, 복지겸도 알 정도로 천하에 소문이 다 나고야 말았다.[9] 그러면서 아자개는 박술희에게 머루주 한 동이를 선물로 주었는데, 그 머루주는 자신보다 일찍 도착했던 궁예가 맛을 보고나서 주안상을 다시 차리라 할 정도였고 두 사람 사이를 이어주는 역할을 한다.[10] 이때는 무려 삼경 중 하나인 주역을 인용한다.[11] 이러한 서열 정리는 유금필 귀양 에피소드 때 한 번 더 한다.[12] 다만 이건 애먼 화풀이가 아니라 배신에 대한 응징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박술희도 수도에 가족을 남기고 전장으로 나서는 것은 일종의 약속이고, 약속이 깨졌으니 응징을 해야한다고 말한다. 공산 전투에서 전사한 신숭겸의 복수를 하려다가 깨진 것에 대한 응징이라는 말도 덧붙어 세 사람의 말문을 다소 막히게 했다.[13] 이때 시중이던 김행선은 옆에 있던 왕규에게 지금 상황을 보니, 예전의 폐주가 생각난다고 할 정도였다. 극 중에서 고려 왕건 조정의 중신들의 90%가 대부분 궁예 정권을 경험한 사람들이니 당연히 철퇴란 말이 나오자마자 그 때의 참상이 떠오를 수 밖에.[14] "뭘 하느냐! 철퇴를 쓰랍신다! 철퇴를 써라!"[15] "죄인들이다. 뭘 망설이느냐! 어서 쳐라!" 라고 박술희가 독촉하자 부장은 바로 그 어린아이를 처단한다.[16]궁예처럼 편하게 지켜봤다는 뜻은 절대 아니다. 박술희는 어디까지나 정해진 법을 시행하는데 망설임이 없어야 한다는 취지였다. 배현경의 집에서 유금필, 홍유, 배현경과 대담할 때 도읍에 처자를 두고 전장에 나서는 것은 서로간의 약속이며 이 약속이 깨졌다면 이쪽에서도 응분의 조치를 취해야만 한다. 법이 아무때나 좋기만 하다면 어떻게 나라를 운영하겠냐는 분명한 소신을 밝힌다. 맞는 말이라서 유금필과 다른 장수들도 잔혹한 방식에 께름칙해할 뿐 박술희가 틀렸다고 하지는 못한다. 그리고 처형 장면을 보면서도 잠시 인상을 찌푸리는 등 마냥 편안한 얼굴로 본 건 아니다. 이런 소신은 이후 같은 배우가 연기한 다른 작품의 캐릭터도 비슷하게 언급한다.[17] 그 이전 회에서 경보대사가 금산사로 간 목적이 그 곳에 갇혀 있는 견훤을 설득해 고려로 귀부하려는 복지겸의 발언에 배현경이 박술희에게 아자개의 안부를 알아보면서 본인이 직접 찾아가게 되었다.[18] 대주도금은 박술희와 서로 끌리는 마음과 오빠 견훤을 배신할 수 없다는 마음 사이에서 갈등하다가 결국 스님이 되어 도피안사에 주석하면서 자기 마음을 정리했다고 한다. 물론 연로한 부모님 걱정에 잠시 와서 지내긴 했는데, 박술희가 아자개 부부를 만날 때가 하필 그 날이었다고 한다. 이를 보고 들은 박술희는 대주도금이 물러나고 난 후에도 매우 씁쓸해 한 표정이었다. 이 시점이면 두 사람 모두 어림잡아 최소 40대 중후반에서 50~60대 사이였을 텐데 후삼국시대에 이 정도 연령대라면 사실 인생을 돌아보고 정리할 시기다.[19] "애술이. 그대의 백제는 오늘 그 운명이 끝났다. 그대의 옛 주인이 저기 기다리신다."고 하자 애술은 순순히 고려군에게 투항한다.[20] 왕건이 세번째 부인을 맞을 당시 다른 의제인 유금필과 능산(신숭겸)은 향리에 처자식들이 있었다고 밝힌 바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