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쿠토 해적단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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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 고카이저에 등장하는 괴인 집단. 로컬라이징은 갬블러즈 해적단.

행성의 원주민으로 의태해 행성 내부에서 서서히 침략을 하여 129개의 별을 멸망시킨 해적단으로, 고카이 갤리온을 침몰시키고 캡틴 마벨러스의 왼쪽 눈을 앗아간 장본인들. 캡틴 마벨러스에게서 지구와 슈퍼전대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다음 침략 타겟으로 지구를 노린다.

확인된 멤버는 3명 뿐이지만, 그 3명 만으로 우주제국 잔갸크도 이루지 못한 고카이 갤리온의 침몰[1]을 실현해낸 위협적인 집단.

초반에는 상당한 활약을 보이지만 정작 후반에서는 잔갸크 보다도 부실한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왈즈 길의 부하들은 능력과 전투력이 상당히 뛰어난 것에 비해 이들의 전투력은 딱히 강하다는 느낌도 애매하고 계획도 너무 쉽게 박살나는 등 대처 능력도 너무 허술하다.

2. 소속[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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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배들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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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한 내용은 배들리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2. 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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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고카이저 렘.jpg
인간체.

본모습.

배우 및 성우는 사카타 리카코.[2] / 권다예.

바쿠토 해적단의 간부로, 이 조직의 홍일점. 물체의 움직임을 일정 시간 멈추게 하는 힘을 쓸 수 있다. 배들리와 아쿠타로스와 함께 방위대신의 측근인 아야노코지 후우카(안세미)로 의태해 있으면서 슈퍼전대 더비 콜로세오를 관리하면서, 태블릿으로 더비 콜로세오의 슈퍼전대 소환 시스템을 조작해 보관된 레인저 키로 슈퍼 전대를 소환할 수도 있다.

베들리와 함께 고카이 갤리온을 습격하면서, 반격하려는 마벨러스를 자신의 힘으로 움직임을 멈추게 했었으며, 이후 슈퍼 전대 100인 승부의 마지막 라운드에서 마벨러스가 이길 뻔 하자 가이가 이기게 만들기 위해 또 한번 자신의 힘을 사용하여 움직임을 멈추게 한게 바쿠토 해적단이 의태했다는 결정적인 단서가 되어 루카의 돌격 생중계에 의해 의태가 풀리게 된다.

의태가 풀린 뒤에는 배들리와 함께 태블릿으로 슈퍼전대 소환 시스템을 장악하려 했으나 마벨러스의 총격으로 태블릿이 박살나고, 루카와 아임을 상대하면서 움직임을 멈추게 하는 힘으로 몰아붙히나, 루카와 이임의 연계 플레이는 그정도로 막을수 있는 레벨이 아니였고, 이후 고카이 갤리온 키의 힘으로 무장한 루카와 아임의 포격 & 나이프 투척에 의해 절명한다.

여담이지만, 고카이저의 적들 중 인산, 시스터와 더불어 몇 안 되는 여성 악역이다.[3]

2.3. 아쿠다로스 / 아그라도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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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고카이저 아쿠다로스.jpg
지구인으로 위장한 모습.

본래의 모습.

배우 및 성우는 요시다 메탈[4] / 박준형.[5]

바쿠토 해적단의 간부. 거구의 몸에서 나오는 파워를 살린 전투가 주특기다. 지구에서는 배들리, 렘과 함께 방위대신의 측근인 호리우치 레이즈(김남식)로 의태해 있었으며, 지구에 온 돈에게 접촉해 슈퍼 전대 더비 콜로세오로 끌어들인 뒤 레인저 키를 양도받으러 하나, 돈이 궁해 팔아버렸다는 돈에게 가이와 함께 경악한다. 이후 슈퍼 전대 100인 승부에서 마벨러스의 마지막 움직임이 이상해 승부 조작을 의심하는 돈을 펀치로 기절시킨뒤 감옥에 가둔 뒤 레인저 키를 받아내려 했으나 실패하고 오히려 돈에게 태클을 당해 가이와 마사토시가 탈출하게 되게 된다.

그 후 남은 돈을 폭행하면서 레인저 키를 빼앗으려 했으나 갑작스런 루카의 돌격 생중계에 의해 그 폭행 모습이 전국에 생중계되자 당황하면서 폭행을 멈췄지만, 베리타스의 방패에 의해 배들리, 렘과 함께 의태가 풀리게 된다.

즉, 그리고 의태가 풀린 뒤에는 거대한 낭아봉[6]을 휘두르면서 돈과 가이를 몰아붙히지만 둘의 연계 플레이에 밀리다가, 나중에는 고카이 갤리온 키의 힘으로 무장한 돈과 골드 모드로 변신한 가이의 합동 공격에 의해 절명한다.

괴인형태는 슈트가 아닌 요시다 메탈이 직접 분장을 하였으며, 파워를 살린 액션신도 그대로 소화해내었다. 고카이저 내에서는 물론 21세기 전대에선 보기 드문 분장 타입의 남성 괴인.

여담이지만 배우 특유의 외모 때문에 일반인으로 변장한 모습이 삭발한 유재석처럼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