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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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레젠다리움의 등장인물.
14명의 발라 중 한명으로 베 짜는 이(The Weaver)라고 불린다. 아르다의 모든 역사를 기록하는 베를 짜는 임무를 맡았기 때문에 시간의 직조자(Weaver of Time)라고 불리기도 했다.운명을 지배하는 발라 나모의 아내이다.
2. 이름[편집]
- 바이레(Vairë)[Q] /귀르(Gwîr)[N] - '베 짜는 이(Weaver)'라는 뜻이다.
- 바이레(Vairë) - 'weave(베짜다)'를 의미하는 원시 요정어 어근 WIR에서 파생된 wairē에서 비롯됐다.
- 귀르(Gwîr) - 'wind/weave(바람/베짜다)'를 의미하는 원시 요정어 어근 WEY에서 파생된 weirē에서 비롯됐다.
3. 작중 행적[편집]
아르다의 역사를 기록한 베를 짜 만도스의 궁정을 장식했다. 시간이 지날수록 커져가는 만도스의 궁정은 그녀의 피륙으로 덮어졌다고 한다.
미리엘이 핀웨가 부활을 포기한 대가로 다시 부활했을 때, 미리엘은 세상살이가 여전히 고통스러웠고, 바이레를 찾아가 본인을 받아달라 청한다. 바이레의 궁에 살아있는 자가 오는 것은 금지되어있으나 예외적으로 그녀를 자신의 수석 시녀로 받아주었고, 미리엘은 핀웨 왕가의 모든 역사를 기록하게 됐다.[1]
4. 여담[편집]
초기 레젠다리움에서 동명이인이 등장한다. 톨 에렛세아에 사는 요정 바이레인데 툴루카스토르라는 요정의 딸이다. 서기 10세기 경 앨프위네(Ælfwine)라는 자가 톨 에렛세아에 도달했을 때 남편인 린도와 함께 그에게 많은 이야기를 전해주었다고 한다. 역사 이야기를 전해주는 이라는 점에서 발라 바이레의 이름이 그녀에게서 영향을 받았다고 추측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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