톨 에렛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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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l Eressëa
외로운 섬

파일:Frédéric_Bennett_-_Haven_of_the_Eldar.jpg


1. 개요
2. 이름
3. 역사
4. 여담


1. 개요[편집]


레젠다리움에 나오는 섬으로 발리노르 해안에 위치한 섬. 항구도시 아발로네(Avallonë)가 존재한다.


2. 이름[편집]


  • 톨 에렛세아(Tol Eressëa)[Q] - '외로운 섬(Lonley Island)'라는 뜻이다. tol[1] + eressëa[2]


3. 역사[편집]


본래 이 곳은 좀 더 동쪽, 그러니까 벨레가에르 해 가운데에 위치한 섬이었다. 하지만 이 섬은 나중에 요정들이 대여정에서 가운데땅을 떠나 발리노르로 향할 때 유용하게 사용됐는데 대양의 지배자이자 물의 발라울모는 가운데땅 연안에 도착한 요정들을 발리노르로 데려가기 위해서 이 섬을 옮겨다니며 왕복했던 것이다. 이 섬을 왕복하는 과정에서 섬의 일부가 시리온 강 하구의 만 일대에 박혀버려 떨어졌는데, 그 섬이 발라르 섬이다. 그리고 발라르 섬의 이름에서 벨레리안드라는 지명이 유래됐다. 그리고 텔레리 요정들을 마지막으로 태우고 발리노르 해안가에 도달했을 때, 울모는 섬을 발리노르 본토에 붙여놓으려 했지만, 그때 들려온 옷세의 노랫소리를 들은 텔레리 요정들이 울모에게 섬을 멈춰달라고 요구했고, 결과적으로 섬은 발리노르에서 떨어져 떠있게 되었다.

켈레보른을 비롯해 다양한 아름다운 나무들이 자랐다. 이중 일부는 누메노르인들에게 선물로 주어졌다.

누메노르인들은 이 섬을 보고 발리노르 본토로 착각하기도 했다. 하지만 아칼라베스 이후 발리노르와 마찬가지로 아르다와 분리되었다.


4. 여담[편집]


극초기 레젠다리움인 잃어버린 이야기의 서에서는 톨 에렛세아에는 타브로벨과 타뤼소른, 코르티리온 등 상당히 많은 도시가 함께 나오며, 상당히 흥미로운 설정이 나온다. 바로 그레이트브리튼 섬이 톨 에렛세아의 미래 모습이라는 설정이다. 그래서 톨 에렛세아의 도시들 또한 영국의 지역의 옛모습이라는 설정이다.[3]다만 후기 설정에서는 폐기된 듯 하다.

이후 설정에서는 10세기에 앨프위네라는 앵글로색슨 선원이 이곳에 우연히 오게 되어서 가운데땅의 역사를 알게 되었다는 설정이 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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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퀘냐[1] Island(섬). 'Stick up/Stand up/Raise the head(튀어나다/일어서다/고개들다)'를 의미하는 원시 요정어 어근 TOL에서 파생된 tollă에서 비롯된 tollë의 접두사형이다.[2] Lonley(외로운)[3] 타브로벨은 그레이트 헤이우드, 켈바로스는 첼튼엄, 에스티린은 엑시터, 이베린은 아일랜드, 코르티리온은 워릭, 타뤼소른은 옥스포드에 대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