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라르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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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le of Balar

실마릴리온에 나오는 지역으로 벨레리안드의 발라르 만 남쪽에 위치한 섬. 발라르 만은 벨레리안드의 이름의 유래이기도 하다.

대양의 지배자이자 물의 발라울모대여정에서 가운데땅 연안에 도착한 요정들을 발리노르로 데려가기 위해서 톨 에렛세아 섬을 옮겨다니며 왕복했는데, 이 섬을 왕복하는 과정에서 섬의 일부가 시리온 강 하구의 만 일대에 박혀버려 떨어졌고 그 섬이 발라르 섬으로 남았다고 전해진다.

다고르 브라골라크 이전부터 임시 피난처로 계획되어 있었으며, 한없는 눈물의 전쟁 이후 팔라스 지역이 모르고스의 손아귀에 떨어지자 키르단길 갈라드팔라스림들을 이끌고 발라르 섬에서 피난처를 지었다. 이후 시리온 강 하구의 피난처가 제3차 동족살상에서 페아노리안들에게 습격당하자 이곳의 유민들도 여기로 몰려온다.

분노의 전쟁 이후에는 어떻게 되었는지 불명이나, 이곳에 있던 요정들은 상당수는 린돈발리노르로, 에다인들은 누메노르로 건너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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