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실리 스미슬로프

덤프버전 :




Vasily Smyslov
Василий Васильевич Смыслов
바실리 바실리예비치 스미슬로프

파일:바실리 스미슬로프.jpg}}}
출생
1921년 3월 24일
파일:소련 국기.svg 소련 러시아 SFSR 모스크바
사망
2010년 3월 27일 (향년 89세)
파일:러시아 국기.svg 러시아 모스크바
국적
파일: 소련 국기.svg 소련
(現 파일:러시아 국기.svg 러시아)
타이틀
GM (1950)
세계 챔피언
1957-58
Elo 레이팅
2620 (최대 레이팅)
1. 개요
2. 기풍
3. 기타



1. 개요[편집]


바실리 스미슬로프는 소련의 체스 선수이자 제 7대 체스 세계 챔피언이다.

1957년 미하일 보트비닉을 상대로 챔피언십에서 승리하여 챔피언이 되었으나, 다음해의 리벤지 매치에서 패배해서 챔피언 기간은 1년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1]


2. 기풍[편집]


포지셔널 플레이와 정교한 엔드게임 운영으로 유명했다.


3. 기타[편집]


챔피언 기간이 짧다보니 막스 오이베, 보리스 스파스키와 함께 존재감 없는 챔피언 톱3에 든다.

짧은 챔피언 기간과는 별개로 상당히 오랜 시간 동안 최상위권에서 경쟁했다. 도전자 결정전에 8회나 진출했으며, 체스 올림피아드에서 17개의 메달을 따서 최고 기록을 가지고 있다. 당시 소련 체스팀은 전현직 챔피언들이 다 모여있다고 해도 과연이 아닐만큼 역대 최강의 포스를 가지고 있었다.[2]

원래는 성악가가 꿈이었으며, 1950년 볼쇼이 극장에 오디션을 봤지만 최종예선에서 탈락했다. 음역은 바리톤. 이 일로 본격적으로 체스 선수의 길로 들어가게 되었으니 체스계 입장에서는 다행이라고 볼 수 있다. 피아노를 잘 쳤던 마크 타이마노프와 함께 대회장에서 즉석해서 리사이틀을 열기도 했다고 한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2 07:46:33에 나무위키 바실리 스미슬로프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당시 전 챔피언은 다음해 다시 도전할 수 있다는 규정이 있었다.[2] 소련 대표팀은 1970년과 84년 소련 vs 나머지 대회를 열어 승리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