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비아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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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소속인물
3. 기타


1. 개요[편집]


룬의 아이들에 등장하는 단체. 일 드 모르비앙의 결혼식의 제작진들이 모여 만든 정기 모임이다. 이름의 뜻은 '모르비앙의 주민들'.

일 드 모르비앙의 결혼식이 끝나고 얼마 후, 한 사람의 추모 공연을 위해 다시 뭉쳤는데 공연을 마치고도 해산하기가 아쉬워 만든 모임이라고 한다. 구성원들 대부분이 경력의 황혼기를 맞았던 사람들인데 그 공연 이후로 창작력이 회생해 새로운 공연을 기획하고, 성공하고, 몰려든 신인들을 데뷔시키는 시스템도 만들어냈다. 블러디드 2권 시점에서 후원자이자 감독으로 조 히스파니에도 합류, 활발히 활동 중이다.


2. 소속인물[편집]


  • 조슈아 폰 아르님 - 감독[1]
  • 칼라이몬 - 공동 극장주
  • 루시 에테른 - 공동 극장주
  • 리기 스트라우즈 - 음악 감독
  • 셀마 레이슬링크 - 작사
  • 수이 데 몰트 - 배우
  • 지오반 한트케 - 안무 감독
  • 아마릴리 크라운 - 무용 감독. 일 드 모르비앙의 결혼식 당시에는 그저 무용수들의 리더 수준에 불과했으나 지오반이 그녀의 재능을 눈여겨봐 제자로 들였고,[2] 이후 지오반의 가르침에 의해 무용뿐만이 아니라 안무, 연출 방면의 재능이 개화했다고 한다. 블러디드 시점에서는 단순한 사제 관계가 아니라 지오반은 아마릴리를 무용 감독으로 앞세우고 자신은 그냥 안무만 짜 주고 안무 감독이라고 이름만 올리는 수준에 만족하고 있다고 할 정도로 무용 감독으로 대성한 듯. 데모닉 시점에서 이에 대한 복선이라면 복선인 내용이 있었는데, 다이아몬드 러시 극장은 다른 건 다 형편없는데 무용수들의 엉덩이 흔드는 동작만큼은 신기할 정도로 척척 맞았다고 한다.
  • 에리히 한트케 - 음악(추정). 지오반 한트케의 조카로 리기 스트라우즈의 제자이다. 조슈아의 말에 따르면 존경하는 삼촌이 아마릴리를 후계자로 삼아서 아마릴리를 질투하고 있다고.
  • 모리스 두아르테 - 피아노 반주(추정). 따로 언급되지는 않지만 스트라우즈의 제자이고, 본인도 열성적으로 참여했었으니 속해있을 것으로 추측 된다.


3. 기타[편집]


이네스 올프랑쥬의 오빠 웬수인 빈 올프랑쥬는 언급되지 않았다. 이네스의 죽음에 책임이 무척 크기 때문에[3] 합류하지 않은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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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단 모르비아네즈의 첫 모임이 '일 드 모르비앙의 결혼식 공연이 끝나고 얼마 후'라고 명시되어 있기에 처음부터 모르비아네즈에 합류한 것은 아닌 것으로 추정된다. 데모닉에서의 행적을 되짚어보면 조슈아는 최소한 몇 개월 동안은 두르넨사에 갈 여유가 없었을 것이기 때문.[2] 본래 지오반은 자기 재주를 딱히 물려줄 사람도 못찾았고, 물려줄 필요도 못 느껴서 그러려니 하고 살았는데, 일 드 모르비앙 이후로 이런 재밌는 일을 벌이는 자기 재주가 아까워서 누구한테라도 물려주지 않을 수가 없는데?라고 느끼며 마침 일 드 모르비앙 때 함께 하기도 했던 아마릴리의 재능을 눈치채고 그녀에게 손을 내밀었다.[3] 조슈아에 대한 열등감이 폭발한 빈이 그에게 접근해 온 샐러리맨에게 샛길을 알려줬고, 이 샛길을 이용해 극장에 잠입한 샐러리맨이 공연 피날레에서 조슈아인 척 무대 뒤에 나타난 이네스를 죽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