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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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다른 사람을 스승으로 두고 가르침을 받거나, 받은 사람을 말한다. 다른 표현은 문하생이다.

2. 설명[편집]


기본적으로 교육이라는 것을 받았다면 누군가의 제자이다. 제자가 나이를 먹어 남을 가르치는 스승이 되기도 한다. 스승과 제자 관계는 사제 관계라고 부르기도 한다. 세계 최고의 레전드급 사제 관계는 예수 - 12사도, 석가모니 - 십대제자, 공자 - 공문십철이 있다.

그 외에 흠좀무한 사제 계보도로 소크라테스 - 플라톤 - 아리스토텔레스 - 알렉산더 대왕을 예로 들을 수 있다. 단 이때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는 각자의 스승의 수많은 학생들 중 하나였을 뿐이며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는 툭하면 싸우기까지 하는 등, 창작물에서 흔히 보이는 돈독한 사제관계와는 좀 차이가 있다. 심지어 아리스토텔레스는 알렉산더 대왕의 어린시절 가정교사 같은 존재여서 스승이라고까지 할 정도로 거창한 관계는 아니다. 알렉산더가 아리스토텔레스에게 배운걸 잘 써먹은것도 아니고... 다른 예시로는 루트비히 판 베토벤의 제자인 카를 체르니와 체르니의 제자인 프란츠 리스트가 있다. 실제로 베토벤이 리스트의 공연을 보고 칭찬했다는 일화가 있다.

참고로 제자의 제자는 손제자(孫弟子), 스승의 스승은 사조(師祖)라고 한다. 위의 예를 인용하자면 소크라테스는 아리스토텔레스의 사조이며, 아리스토텔레스는 소크라테스의 손제자가 되고, 리스트는 베토벤의 손제자가 된다.

여러 제자 가운데 배움이 가장 뛰어난 제자를 수제자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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