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견적으론 입고 있는 옷은 작중에서 등장하는 어떤 여성 캐릭터보다도 의상의 노출도가 상체와 하체 모두 높다.[2]
여담으로 기본 코스튬 설명에 가격을 낮추기 위해 원단 사용량을 줄였다고 한다.
몸에 착 달라붙는 레오타드에 왼 다리와 오른 다리의 톤이 서로 다른 검정 스타킹을 신고 가슴골 부분이 크게 패여있다. 물 속성이라 수영복을 모티브로 한 것 같다. 또 다른 모티브 컨셉으로는 DC 코믹스의 자타나로 상징되는 바니걸 형태에서 개량된 마술사 의상이 있다. 그러나 상체의 사이즈가 어린아이 캐릭터인 클레, 치치 등의 어린이 체형을 제외하고 보면 크기가 동일 체형 캐릭터들과 비교 했을때 좀 작아서, 평면 수준인 호두를 제외하면 가끔 빈유 취급을 자주 받는 캐릭터이다. 반면 조금 빈약한 상체와 달리 엉덩이와 하체는 크게 모델링 됐다. 이 때문인지 비슷하게 스타킹을 입은 캐릭터들과 비교할 경우, 스커트 스타일의 의상인 감우와 각청, 치파오 스타일 의상의 리사, 응광에 비해서도 골반의 노출이 강조되어 있으며, 타이즈를 입은 진보다 하체 의상의 골반 부분의 피부 굴곡이 곡선적으로 강조된 것은 물론이고 전체적으로 청소년 체형 여성들에 비하면 엉덩이와 골반의 크기가 미묘하게 크게 나온다. 이 때문에 유저들 사이에서는 생계가 빡빡하여 영양분 섭취를 못 했다거나 그나마 먹은게 가슴이 아니라 엉덩이로 갔다는 식으로 농담을 한다. 상술한 전체적 노출도가 부각되는 옷에 대비되는 상체 몸매이지만 엉덩이와 하체는 큰 특이한 케이스.[3]
단순히 상체로만 보면 설탕과 바바라도 인게임 모델링 및 원화상으로는 그 크기가 작지만 빈유로서는 그렇게 자주 언급되지 않는다.
여기에 공식 미인 설정, 예쁘장하게 나온 모델링과 더욱 맞물려 원신에서 유라와 양대로 원신에서 엉덩이의 아이콘으로도 꼽힌다.
2.8 버전 한여름! 환상의 밤? 기상곡! 이벤트에서 모나의 집이 공개되었다. 거진 거지(...)로 인식되던 기존의 모습과 달리 꽤나 괜찮은 집인데다 안에서 한권에 99만 모라나 하는 책이 발견되기도 하면서 피슬과 유저들을 당황시켰다. 한술 더 떠 피슬에게 밥을 자주 얻어먹고 다녔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수전노 이미지가 더욱 강해졌다. 그래도 이후 돌아온 바람의 와인 축제에서 피슬에게 요리를 대접하려고 가게를 들렀다는 것을 보면 나름 친구로써 반성하는 마음은 있던 모양이다.
돌아오지 않는 꺼진 별 이벤트 이후로 피슬과 꽤 친해진 듯 하다. 2022 여름 이벤트에 함께 등장해 피슬이 유야정토를 찾아 떠나는 모험에 자발적으로 동참한다. 이벤트 내내 둘이서 특히 잘 어울려 다니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는데 모나는 피슬의 컨셉에 맞춰서 설정극에 꽤 적극적으로 어울려주며, 금사과 제도로 가자마자 피슬은 모나가 수영에 자부심이 있다는 걸 알고 슬슬 약을 올리며 수영 대결을 하자고 한다. 또한 모나가 사정이 궁핍하다는 사실을 알고 피슬이 그간 모나에게 몇 번 밥을 사주고 아예 집에 초대까지 해서 식사를 대접해주기도 했던 듯. 이와 관련된 이야기를 나누며 모나는 아예 피슬의 집에 가면 고기냉채를 꼭 먹어봐야 한다며 메뉴 추천까지 해준다.[4]
여담으로 이 고기냉채는 피슬의 특제요리 '축복의 교향곡'의 베이스이기도 하다. 정확히는 냉채수육이지만 그게 그거.
이후 잔 속에서 울리는 노래 이벤트에서도 같이 나오는걸 보면 공식적으로 둘을 듀오로 엮어버린 듯.
2022년 여름 이벤트에서 자신의 수영 실력에 엄청난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모습이 나온다. 피슬이 장난으로 수영 실력으로 도발하자 발끈하는 모습을 보일 정도.[5]
사실 인게임에서 '흐르는 허와 실' 특성을 이용해 수영(?)을 하기에 아야카와 더불어 원신 플레이어블 캐릭터 중에서 가장 빠르게 물을 가로질러 갈 수 있긴 하다.
스토리상 여행자의 정체를 정확히 꿰뚫어본 네 명 중 하나이며, 점성술을 통해 알아냈다. 나머지 셋은 벤티와 종려, 그리고 알베도.[6]
벤티와 종려가 어떤 존재들인지를 생각해 본다면 모나와 알베도는 여행자의 정체를 알아낸 단 둘뿐인 인간들이다. 알베도 역시 연금술사의 창조물로서 인간으로 보기엔 애매한 존재란 떡밥이 많단 걸 고려하면 인간임이 확실한 인물들 중에서는 모나가 유일.
할망구가 늙어 죽을 때까지 돌아가지 않겠다는 말을 진지하게 하는 것으로 보아, 스승이랑 사이가 좋지는 않은 듯하다.[7]
원인으로는 보지 말라던 옛날 일기장을 심심풀이로 태연하게 읽은 게 원인이 된 듯하다.
아무래도 매 순간 사고를 치고 다니는 앨리스의 친구답게 이쪽 역시 한 성깔 하는 것으로 보인다.
점성술은 뛰어난 편으로 음성대사에서 캐릭터에 대한 대사를 보면 상당히 캐릭터에 대해 잘 집어내는 것을 볼 수 있다. 다만 모든 게 성공하는 건 아닌데, 페이몬은 도저히 알 수 없다고 했으며 한번은 몰래 벤티의 점을 친 적이 있는데 바람이 갑자기 불어서 실패했다고. 이 둘은 정체를 생각하면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기도 하다.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샐러드라고 하고 특수 음식도 샐러드지만 막상 스토리 진행 중 객잔에서 여행자가 만든 음식에 감탄을 하게 된다. 표면적으로는 원고 쓰면서 쉽고 싸게 먹을 수 있는 샐러드를 좋아한다고 하지만 사실 궁핍한 자신의 지갑 사정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좋아한다면서 궁핍한 사정을 숨기고 있다고 볼 수도 있다. 모나가 할망구 집에 들어가지 않겠다고 선언한 뒤, 임대로 집을 들어가는 스토리가 있는데 월세 때문에 거기서 한동안 샐러드만 먹게 생겼다고 투덜댄다. 와인 축제 스토리의 서브임무, 자선 판매 행사에서 냉채수육을 "가격 빼고 만족 샐러드보다 나은 거 같아" 라는 평가를 하였다.
공식 미녀 중 한 명이다. 금사과 제도에서 만난 예쁜 여자를 밝히는 성격의 까마귀 아널드에게 '아름다운 아가씨'라며 스토리에서 잊을 만하면 작업을 받는 모습이 나왔다.
몬드성 남쪽 계단을 올라가는 1층에 모나가 거주하는 집이 나온다. 모나 전설 임무 클리어 이전에는 물 원소 문양이 새겨진 봉인이 걸려 있지만, 전설 임무 중 몬드에서 머물 곳이 필요하던 모나가 봉인을 풀고 안에 들어가 생활하게 된다. 이 집은 고트가 소유한 건물 중 하나로 이전 집주인의 행방은 본인도 모른다고. 이후 몬드 일일 임무 중 하나로 모나에게서 월세를 받아 고트에게 전달하는 임무가 나오기도 한다.
본인의 전설 임무가 리월로부터 와서 몬드성에 방을 구하고 자리를 잡는 이야기다보니, 모나의 출신에 대한 의문이 유저들 사이에 있었다. 이후 폰타인 마신 임무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몬드 출신은 맞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다만 몬드성 출신은 아니고 돈만 항구 출신이라고.
마침 모나의 돌파 재료가 바람 버섯이기 때문에 '바람 버섯을 모나가 진짜로 먹으려고 재료로 요구하는거 아니냐' 는 플레이어들이 많았다. 벽에 붙어 있어서 채집하기 굉장히 귀찮고 수량도 적은 바람 버섯을 파밍하면서 모나의 힘든 일상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는 농담도 흔했다. 지금와서 보면 수메르의 그 악랄한 돌파 재료들에 비하면 새발의 피지만, 게임 출시 당시의 낮은 스테미나 한도로는 정말 파밍하기 힘들었던게 바람 버섯이다. 지금도 파밍하려 하면 수량이 적어서 고통스럽긴 마찬가지고. 파밍하는데 걸리는 시간 자체는 짧아도, 잘 안 보이는 곳에만 바람 버섯이 있다는 것도 체감 난이도를 높이는 원인이다.
클레 대사 중 몬드 게가 싫다는 반응 때문에 클레가 폭탄으로 물고기를 잡을 때 따라가서 같이 잡히는 게를 처리해 주는 게 아니냐는 이야기도 나왔을 정도.
, 피슬에게 공짜 밥을 얻어먹으러 다니는 등 여러모로 가난에 시달린다. 당장 필드 대기 행동 중 하나가 지갑을 꺼내 다른 손에 탈탈 털다가 겨우 나온 모라 한 개를 보곤 한숨을 푹 내쉬고 도로 집어넣는 것이다. 이러한 속성은 전설 임무에서도 부각되며 마지막에 모나가 들어간 방에 말을 걸어보면 "돈 벌 방법을 찾았다" 고 말하는 장면이 나온다.
2.4 버전에 몬드 지역에 모나와 관련된 일일 임무가 추가되었는데, 고트 호텔 사장님이 모나의 방세가 밀렸다고 여행자에게 모나를 만나거든 밀린 방세를 내야 한다고 말해 달라는 임무를 주는 것을 보면 여전히 궁핍한 듯.
오즈: 이런, 전혀 예상치 못했군요. 메기스토스 경의 집안 사정은 그렇게 넉넉하지 않을 줄만 알았는데, 이 집을 보니….
페이몬: 땅에 널브러져 있는 책에 가격표가 붙어있는데... 『단 하나뿐인 책, 단돈 990000모라[11]
여행자 음성 중 페이몬의 한달 식비 지출이 30만 모라라고 한 것과 그것을 보고 기겁한 여행자의 반응을 생각해보면 99만 모라는 상당한 가격이라 할 수 있다.
다만, 의외로 모나가 돈을 아예 못버는 것은 아니다. 점괘 실력이 뛰어나고, 레일라의 말에 따르면 모나가 투고한 원고가 스팀버드 지에 실렸고 이 점성학 글이 르타와히스트 학부에서도 전문성이 뛰어나다며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한다. 또한 스팀버드 편집장이 직접 소속 기자인 샤를로트를 시켜 상여금을 줄 정도로 상당히 신뢰받고 있다. 이렇게 능력있는 점술가이고 복채나 원고료로 받는 돈도 상당히 많이 벌지만 궁핍하게 사는 이유는, 그 돈이 들어오는 족족 각종 자료와 비싼 천문학 도구 구매에 모조리 써버리는 탓이다. 당장 스팀버드에서 나온 상여금을 받기도 전에 곧바로 그 상여금으로 비싼 연구장비를 질러버렸다. 일상 생활보다 연구를 더 중요시 여기는 점성술사의 피할 수 없는 운명이라는 듯.
몇몇 캐릭터들이나 인게임 로어에서 점성술에 대해 평하는 걸 보면, 아무래도 점성술을 연구하는 사람은 신의 질투를 사서 식복과 재물운을 잃고, 점성술 연구에 집착하게 되어 생계에 필요한 돈까지 모조리 연구에 쓰게 되는 저주라도 받는 것 같은 투인데, 진실은 오리무중. 확실한 건 스토리상 모든 점성술사는 돈을 못 벌거나, 많이 벌더라도 전부 연구에 써버려서 가난하다는 것이다.
2차 창작에서는 이러한 점을 토대로 궁핍함이 강조되는 경우가 많았는데, 보통 모나가 식비를 아끼기 위해서 식자재를 직접 캐러다니는 등의 행적을 보여주거나, 빈대 속성이 있는 종려와 엮이기도 한다.#
[1] 반면에 넨도로이드는 남녀 여행자가 최초로 발매 확정되었다.[2] 여담으로 기본 코스튬 설명에 가격을 낮추기 위해 원단 사용량을 줄였다고 한다.[3] 단순히 상체로만 보면 설탕과 바바라도 인게임 모델링 및 원화상으로는 그 크기가 작지만 빈유로서는 그렇게 자주 언급되지 않는다.[4] 여담으로 이 고기냉채는 피슬의 특제요리 '축복의 교향곡'의 베이스이기도 하다. 정확히는 냉채수육이지만 그게 그거.[5] 사실 인게임에서 '흐르는 허와 실' 특성을 이용해 수영(?)을 하기에 아야카와 더불어 원신 플레이어블 캐릭터 중에서 가장 빠르게 물을 가로질러 갈 수 있긴 하다.[6] 벤티와 종려가 어떤 존재들인지를 생각해 본다면 모나와 알베도는 여행자의 정체를 알아낸 단 둘뿐인 인간들이다. 알베도 역시 연금술사의 창조물로서 인간으로 보기엔 애매한 존재란 떡밥이 많단 걸 고려하면 인간임이 확실한 인물들 중에서는 모나가 유일.[7] 원인으로는 보지 말라던 옛날 일기장을 심심풀이로 태연하게 읽은 게 원인이 된 듯하다.[8] 몬드의 아이돌이자 대신관의 딸 바바라, 우인단의 집행관 타르탈리아, 비운 상회 도련님 행추, 와타츠미섬 일족의 대표 산고노미야 코코미, 이나즈마 최고위 봉행 야시로 봉행의 가주인 카미사토 아야토, 리월 칠성 응광의 특별정보관인 야란, 부잣집 딸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는 닐루, 아루 마을의 수호자 캔디스, 폰타인의 신 푸리나와 최고심판관 느비예트[9] 마침 모나의 돌파 재료가 바람 버섯이기 때문에 '바람 버섯을 모나가 진짜로 먹으려고 재료로 요구하는거 아니냐' 는 플레이어들이 많았다. 벽에 붙어 있어서 채집하기 굉장히 귀찮고 수량도 적은 바람 버섯을 파밍하면서 모나의 힘든 일상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는 농담도 흔했다. 지금와서 보면 수메르의 그 악랄한 돌파 재료들에 비하면 새발의 피지만, 게임 출시 당시의 낮은 스테미나 한도로는 정말 파밍하기 힘들었던게 바람 버섯이다. 지금도 파밍하려 하면 수량이 적어서 고통스럽긴 마찬가지고. 파밍하는데 걸리는 시간 자체는 짧아도, 잘 안 보이는 곳에만 바람 버섯이 있다는 것도 체감 난이도를 높이는 원인이다.[10] 클레 대사 중 몬드 게가 싫다는 반응 때문에 클레가 폭탄으로 물고기를 잡을 때 따라가서 같이 잡히는 게를 처리해 주는 게 아니냐는 이야기도 나왔을 정도.[11] 여행자 음성 중 페이몬의 한달 식비 지출이 30만 모라라고 한 것과 그것을 보고 기겁한 여행자의 반응을 생각해보면 99만 모라는 상당한 가격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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