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흑의 세 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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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특징
2.1. 의상
3. 평가
4. 소속 인물
5. 같이 보기



1. 개요[편집]


파일:명흑의 세 자매.jpg


암흑에 물들어라!


가면라이더 갓챠드에 등장하는 악의 조직.


2. 특징[편집]


"더욱 강한 말감을 만들어 내면, 분명 만족해 주실 거야..."

아트로포스

연금술을 악용하면서 암약하는 수수께끼의 집단. 가면라이더 시리즈 최초로 악의 조직 레귤러 간부진 전원이 여성이며, 간부들의 이름은 그리스 신화에서 등장하는 운명의 세 여신 모이라이에서 따왔다.[1] 스승은 글리온이라는 연금술사로 암흑의 문을 여는 것이 목적이다.

파일:드레드.jpg
아트로포스가 드레드라이버를 9화 시점에서 제작하고 있었으며, 외골격과 내부 구조의 상당수는 9화에서 라케시스가 마무리 말감 조각을 집어넣으면서 그 윤곽을 드러냈다. 완성하기 위해서는 레벨 10의 케미가 필요한 상태였고, 10화에서 클로토가 오컬트 타입 레벨 10 케미인 UFO X를 잡아다가 11화에서 변신 벨트를 연성하는 재료로 사용하면서 마침내 완성된다. 그리고 이 드레드라이버를 사용하는 다크 라이더 가면라이더 드레드가 12화에 처음으로 등장한다.

조직의 이름을 보아 원래는 조직명이 없다가 연금 연합 측이 멋대로 지은 조직명을 사용하고 있는 것일지도 모른다. 또 케미가 사라진 건에 대해 후가만을 용의자로 지적하거나 원래 케미를 관리하고 있었던 연금 아카데미 측에서는 이들의 존재를 모르던 걸 보면 본격적인 활동시기는 짧거나 모종의 이유로 비밀에 부쳐진 듯하다.

적어도 1화 이전 시점부터 연금 아카데미 쪽에서도 이들에 대해 인식 정도는 하고 있었고, 위험 집단으로 보며 적대시 하고 있었다. 즉, 아마 이들의 존재를 알게 된 시점은 10년전 쿠도 후가 탈주 당시 시점과 1화 시점 사이.

1화 초반에 간부 셋만 후가를 추적한 점과 1화에서 묘사된 클로토와 라케시스의 행적과 특징으로 보아 아직 전투원이나 부하 괴인이 없거나 또는 두 간부가 직접 싸우는 걸 즐기는 호전적인 성격을 가진 듯하다. 전투원 포지션은 딱히 없고, 4화에서는 일회성이지만 분신을 양산하는 앤트 말감이 나왔다.

8화부터 라이드 케미 카드를 적극적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11화를 통해 연금 연합에 이들과 내통하고 있는 연금 연합 내 배신자가 있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라이드 케미 카드를 연금 연합의 배신자로부터 공급받고 있다는 것이 확정되었다.


2.1. 의상[편집]


파일:명흑의 세 자매 의상.jpg
디자이너는 이와카와 사키(石川彩希).[2] 의상은 이집트 신화를 기반으로 디자인했다.

각각의 상징물[3]이 존재하는 의상을 입는데, 클로토와 라케시스는 머리 장식인 베일을 얼굴로 가린 후에 장식으로 붙은 눈과 입에서 능력을 발현하며, 아트로포스는 두 동생과 다르게 작은 마름모꼴 추 형태의 도구를 들고 입으로 불어서 힘을 사용한다.[4] 아트로포스는 안이 훤히 보일 정도의 반팔, 클로토는 배꼽티, 라케시스는 짧은 치마에 가터밸트와 하이힐 부츠까지 착용하는 등 특촬물이란 장르에선 꽤나 선정적인 편이다.

고대 이집트 풍의 전통적인 의상 컨셉, 성인 둘에 유아의 조합인 점 등[5] 유사한 점이 많아 기둥 속 사내들이 떠오른다는 반응도 있다. 이들의 브금도 이집트 풍이다.

여담으로 명흑의 세 자매 Presents 가면라이더 갓챠드 미완계획에서 라케시스와 클로토가 자신들의 복장에 대해 불만을 표했는데 (방영 시기상 다음화인) 17화에선 머리장식을 빼고 연금 아카데미 복장을 입는다.

3. 평가[편집]


현재까지의 평가는 무난하며, 가면라이더 시리즈가 아닌 울트라 시리즈의 빌런같다는 평가도 있다.[6]

가면라이더 시리즈에 나오는 악역 중에서 상당히 공격적인 성향을 띄는데. 자매간의 서열이 절대적으로 엄격한건 아닌지라 서로 편하게 대화하며, 호타로 일행에게는 쿠소가키라는 욕설을 내뱉기도 한다.[7]

2화에서 쿠도 후가쿠도 린네에게 읽어준 '연금술의 위대한 길'(鍊金術の大いなる道)에 나오는 세명의 아이들이 명흑의 세 자매를 말하는게 아닌가 하는 추측이 팬들사이에서 돈다.

악마는 아이들을 납치하고, 가축들을 해쳤으며, 세상을 암흑으로 뒤덮었습니다.
그 때, 한 연금술사가 일어났습니다.
빛나는 플라스크를 써서, 놀랍게도 태양을 연성했습니다.
눈 깜짝할 사이에 따뜻한 빛이 어둠을 에워쌌고, 악마는 쓰러지고 말았습니다.
이름조차 밝히지 않은 그는, "새벽의 연금술사"로 널리 불렸습니다.

이 이야기에서 그려진 그림 중 새벽의 연금술사가 태양을 연성해서 악마를 물리치고 악마가 붙잡은 세 명의 소녀를 구해주는 그림이 있다. 이 세 소녀가 명흑의 세 자매가 맞는지에 대해서 팬들 사이에서 의견이 갈리는데, 해당 동화가 작중의 실제 사건을 각색한 것이고 그 세 소녀가 명흑의 세 자매와 동일 인물이라면, 명흑의 세 자매가 연금술의 힘에 매료되어 은인을 배신했다는 해석이 나온다.[8]

17화에서 아트로포스가 글리온이 만들어낸 악의 인형을 오라버니라고 칭하고, 18화에서 글리온이 대놓고 인형들은 케미 회수에나 집중하라고 말한 것으로 미뤄보아, 명흑의 세 자매 또한 글리온이 만들어낸 인형일 가능성이 생겼다.[9] 이 경우 위의 연금술의 위대한 길에서 나온 세 명의 소녀가 '악마가 품고 있는 인형'이라고 하면 해당 동화에서 말하는 바와도 맞아떨어진다.

연기력에 대해서는 호평이 많다. 클로토와 라케시스 역을 맡은 배우들은 연기 경력이 꽤 있는 편이고, 아트로포스는 본작이 첫 데뷔 아역인데도 불구하고 수준급의 연기력을 보여준다.

그 외에도 실제 배우들 또한 상당히 친해서 세 명이서 찍은 사진이 종종 인스타그램에 올라오곤 한다.


4. 소속 인물[편집]




  • 막내 - 라케시스[10]



5.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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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러나 원본이 되는 여신과 캐릭터의 서열이 한자리씩 밀려있다. 원래라면 클로토-라케시스-아트로포스 순이지만, 갓챠드에서는 아트로포스-클로토-라케시스 순이다.[2] 데드맨즈창세의 여신의 의상을 담당했다.[3] 아트로포스는 열쇠 구멍, 클로토는 이중 원형, 라케시스는 행성.[4] 힘의 위력, 범위는 아트로포스가 훨씬 강력하며 움직일 필요없이 간편하게 상대의 공격에 맞춰서 대응 할 수 있다.[5] 다만 진짜로 아기 시절부터 다른 성인 둘에게 길러져 자식, 어린아이 취급을 받는 진짜 막내인 와무우와 다르게 아트로포스는 외형만 어린아이이지, 세 자매의 리더이자 장녀로 제일 연장자다.[6] 마침 클로토 역의 미야하라 카논이 예전에 울트라맨 제트의 빌런 중 하나인 변신괴인 피트 성인을 연기했었다.[7] 직역하면 썩을 놈인데, 일본인 기준으로는 엄청난 욕이다. 본인들이 직접 싸우는 걸 선호할 정도로로 호전적인 성격을 반영한 듯하며, 반면 아트로포스는 이들과 정 반대인 데다가 당연한 거지만 배우가 어린이라 욕설을 하지 않는다.[8] 아니면 역으로 새벽의 연금술사가 악마와 협력해서 명흑의 세 자매를 핍박했을 가능성이나 그 악마가 새벽의 연금술사와 동일 인물이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아니면 새벽의 연금술사가 명흑의 세 자매를 구해주고 명흑의 세 자매도 새벽의 연금술사를 따랐지만 새벽의 연금술사가 다른 연금술사들에게 죽임을 당하고 명흑의 세 자매가 연금술사들에게 납치당해 그들의 실험체로 착취당하다가 글리온에게 구해졌다는 가능성도 있다.[9] 소위 말하는 연금술사들이 만들어낸 인공생명체인 호문쿨루스로 추정된다.[10] 글리온의 진실을 알게되어 공포를 느끼고 배신하였으며 살기위해 미나토에게 보호를 부탁하며 미나토와 어딘가로 도망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