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숙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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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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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추존왕 덕종과 추존 왕비 소혜왕후[1]의 딸.
또한 월산대군의 동복 여동생이자, 조선 제9대 왕 성종의 동복 누나이기도 하다.

2. 생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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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6년(세조 2) 세자 이장과 세자빈 한씨 사이에서 태어났다. 이후 왕세자의 적녀에게 주어지는 ‘군주(郡主)’ 작위를 받고 ‘태안군주(泰安郡主)’로 책봉되었다. 1466년(세조 12) 좌의정 홍응(洪應)의 아들 홍상에게 하가하였다. 당시 친영은 명숙공주의 고모부 하성위 정현조[2]의 집에서 치러졌다. # 1471년(성종 2)에 동복동생 성종이 요절한 아버지 의경세자를 ‘덕종(德宗)’으로 추존하자, 왕의 적녀가 된 그녀는 ‘명숙공주(明淑公主)’가 되었다.

1482년(성종 13), 향년 27세의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소혜왕후 한씨는 명숙공주를 시작으로 장남인 월산대군과 막내아들인 성종까지 슬하의 삼남매가 모두 40대가 되기도 전에 요절해 자신보다 먼저 보내는 참척을 겪는 비운의 여인이 되고 만다.

3. 가족관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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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부 : 세조(世祖, 1417 ~ 1468)
• 조모 : 정희왕후 윤씨(貞熹王后 尹氏, 1418 ~ 1483)
  • 부 : 덕종(德宗, 1438 ~ 1457)
  • 모 : 소혜왕후 한씨(昭惠王后 韓氏, 1437 ~ 1504)
    • 오빠 : 월산대군 이정(月山大君 李婷, 1455 ~ 1489)
    • 남동생 : 성종(成宗, 1457 ~ 1495)

• 시조부 : 홍심(洪深)
  • 시고모 : 숙빈 홍씨(肅嬪 洪氏)
  • 시고모부 : 문종(文宗, 1414 ~ 1452)
  • 시부 : 익성부원군 홍응[3]
    당홍계(唐洪系)
    (益城府院君 洪應, 1428 ~ 1492)
  • 시모 : 정경부인 안성 이씨(貞敬夫人 安城 李氏) - 부호군 이발생(副護軍 李發生)의 딸

• 남편 : 당양위 홍상(唐陽尉 洪常, 1457 ~ 1513)
  • 아들 : 홍백경(洪伯慶)
  • 며느리 : 정경부인 성주 이씨(貞敬夫人 星州 李氏) - 이의(李誼)의 딸
  • 며느리 : 정경부인 진주 하씨(貞敬夫人 晋州 河氏) - 장사랑 하윤문(將仕郎 河潤文)의 딸
    • 양손자 : 홍윤우(洪允祐, 1495 ~ ?)
  • 며느리(첩) : 성씨 미상
    • 서손녀 : 신홍필(愼弘弼)의 처

4.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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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보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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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수대비가 요절한 딸 명숙공주의 천도를 빌기 위해 찍어낸 법화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