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튜 리/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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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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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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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SBS 금토 드라마7인의 탈출〉의 등장인물 매튜 리의 작중 행적을 정리한 문서이다.


2. 목록[편집]



3. 《7인의 탈출[편집]


파일:7인의 탈출 매튜 리 프로필.jpg


3.1. 1회[편집]


프롤로그에 앞으로 벌어질 일들을 미리 보여주는 장면에서 잠시 등장.


3.2. 5회[편집]


성형수술과 신분 세탁을 마치고 5년 후, 자신의 회사인 모바일 업체 티키타카에서 주최하는 제주도 풀 파티에 계획대로 방울이 사건의 연루자 7인과 그 관련 인물 다수가 참가했다. 독방에서 첨단 CCTV로 금라희양진모가 자신에 대한 소문을 알고있다는 것을 감시했으며 금라희에게 메세지로 미팅을 가질 것을 연락했다. 그러면서 방울이 사건 33인의 데이터를 수집하고, 사이버 렉카주홍글씨의 운영자로 방울이 사건 가짜 뉴스를 만든 장본인이자 이휘소의 부인이자 방다미의 양어머니 박난영의 살인에 가담한 주용주를 첫 타겟으로 삼는다.

매튜의 계략대로 주용주는 알코올 중독에 환각제가 들어있는 음식, 마약을 다량 섭취하고 인사불성인 상태로 한모네에게 성폭행을 가하려다 민도혁에게 제지되지만, 풀파티에서 자신이 맘만 먹으면 한모네의 실체를 세상에 떠벌릴 수 있다며 한모네를 협박하다가 금라희양진모와의 몸싸움 도중 풀장에 빠지고 직후 익사[1]한다. 방울이 사건 연루자들은 주용주의 시신을 인근 무인도에 유기하러 배를 타고 가는데 배에서도 환각제가 살포되어 다들 정신이 혼미한 상태에서 무인도에서 오로라와 유니콘을 보게 된다.

죽은 주용주의 시신을 동굴 깊숙한 곳에 유기하던 중에 박쥐 떼가 튀어나와 방울이 사건 연루자들이 박쥐 떼를 피해 달아나고, 직후 동굴 암반이 무너지면서 2차 피해가 속출했다. 숲 속에서는 멧돼지 떼가 습격했고 몽환적인 분위기의 숲에서 방울이 사건 연루자인 한 여성이 꽃 냄새를 맡다가 꽃에서 발사된 독기에 화상을 입고 그대로 죽었다.

당연히 오로라와 유니콘은 CG로 구현한 환상에 불과했으며, 실존하는 박쥐 떼와 낙석, 멧돼지 떼, 독꽃밭도 무인도에서 풀파티 이전 매튜 본인이 준비한 치밀한 함정이었다. 그러다 꽃밭에서 모자와 마스크, 검은 재킷 차림으로 7인의 악인들과 방울이 사건 연루자들 앞에 직접 나타났다.


3.3. 6회[편집]


우선 죽음의 섬에서 한모네의 전화로 구조 요청을 받고 온 사람인 척하며 등장했다.[2] 그리고 섬에서 일부러 가시 덩쿨이 있는 길로 안내하는 등 힘든 길을 골라 강행군으로 쓰러지게 만들거나, 수공을 펼칠 계곡으로 유인하거나, 늪지대와 구명보트 등으로 분쟁을 유도해서 사망자를 늘렸다. 이 와중에도 본인은 구명 보트에 끝까지 매달렸으나 금라희에게 스패너로 얻어맞아 보트를 놓치고 퇴장하면서 연기를 끝마치고 복귀한다.[3]

이후, 제주경찰청 강력계 형사에게 취조를 받던 7인을 좀 더 궁지에 몰아갈 필요가 있기에 그들을 변호해주는 것으로서 7인의 앞에 처음으로 등장해줬고 금라희에게 호감을 사는 척하며 그녀를 속여 자신에게 환심을 사게 만들면서도 현장 조사에서 관찰 영상을 통해 금라희가 33명 중 한 명을 살해하다 떨어뜨린 팔찌를 직접 찾아내 주워다 경찰들에게 보여주는 트롤링으로 금라희를 옥죄는 모습을 보여준다.

조사가 끝난 후, 자신의 명성과 재력을 이용해 7인을 귀가조치 시키는 한편 금라희가 자신에게 들이대며 티키타카 스튜디오 대표 자리를 달라는 부탁을 받자 이미 내정된 인물이 있음을 밝히며 먼저 미팅을 가져서 이야기를 나누지 못해 아쉽다는 말을 한 후,[4] 그녀를 등지고 비웃음 가득한 표정으로 가버린다.[5]


3.4. 7회[편집]


이른 아침부터 7인의 데이터를 AI 기술로 수집한 뒤, 로봇이 대령한 차를 마셨다.[6]

한모네의 시중만 들며 자신의 꿈조차 포기할 위기에 처한 송지아에게 티키 스토리로 격려의 메세지를 보냈고 덕분에 송지아는 한모네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필소굳 오디션에 한모네가 노래 담당이지만 자신이 작곡한 'D에게'를 열창하여 심사위원과 SNS에 핫한 관심을 받게되었다.

한편 민도혁의 제보로 금라희가 평소 자신이 취미로 즐기는 서핑장에 찾아오게 되고 같이 서핑을 하는 중에 금라희가 일부러 바닷속에 빠져 매튜의 환심을 유도하고 매튜가 바닷속에서 그녀를 구한 뒤, 입맞춤을 나누었다. 서핑을 마치고 저녁에 모닥불을 피우는 중에 차주란이 금라희에게 방다미가 살아돌아왔다며 홍류각으로 오라는 문자를 전해 금라희가 황급히 서울로 돌아가지만 애초에 차주란은 금라희에게 그런 문자 보낸 적 없었고 매튜와 강기탁이 7인을 홍류각에 몰아넣을 계획으로 익명의 장난 전화를 보낸 것이다.

홍류각에서 서로 숨긴 사실이 탄로난 7인이 증거인멸로 주용주의 시신을 사설화장터에 화장하고 금라희가 쓰레기장까지 직접 가서 주용주의 유골을 쓰레기더미에 뿌린 후에 유골함까지 부숴버리는 모습을 안에서 지켜보면서 강기탁에게 '저게 7인의 말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직 자신의 실체를 전혀 모르고 티키타카 스튜디오 대표가 되려는 욕심에 사로잡힌 금라희가 매튜와의 스캔들에 기뻐하며 본사로 직접 찾아오지만 매튜는 경고하는데 서핑장 데이트 때 기자들을 매수하여 사진을 찍고 스캔들 사진을 올린걸 알고 있고, 그런건 너무 하수 같으니 다시는 그러지 말라며 절대로 금라희를 스튜디오 대표에 앉힐 생각이 없음을 밝힌다.

또한 강기탁이 한모네를 미행하면서 한모네가 만난 상대가 엄지만 검찰 총장이고 그가 남철우 배후의 인물임을 알게된다. 하지만 매튜는 엄지만이 진정한 배후일 거라고 확신하진 않고 좀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며 엄지만의 감시 역시 시작할 것을 지시하며 경계하는 모습을 보인다.


3.5. 8회[편집]


오산도 살인사건을 재조사하려던 강 형사의 죽음의 배후에 엄지만과 남철우가 있다는 것을 강기탁으로부터 들었고 자신은 그들 뒤에 있는 진짜 흑막을 7인을 이용해 잡을 결심을 한다.

한모네가 엄지만과 커넥션으로 금라희방다미의 친모란 사실을 안 후, 이를 빌미 삼아 금라희에게 자신에게 엄지만과 K라는 강력한 백이 있다고 협박했고 매튜 역시 식사 자리에 나타나 한모네와의 전속 계약을 추진하려다 원래 절대 앉히지 않으려 했던 금라희를 티키타카 스튜디오 대표로 앉히기로 마음을 바꾸었다.

호텔로 금라희를 불러들인 후, 자신의 이전 무례를 사과하며 그녀를 확실히 스튜디오 대표로 앉히겠다는 약속과 함께 키스까지하며 오붓한 밤을 보내 그녀의 마음을 사로잡다가 금라희가 한모네로부터 엄지만이 만나고싶다는 전화를 받고 떠나는 모습을 바라보았다.

그 후 교도소 독방에서 자신의 재기를 마련해준 방칠성을 오랜만에 찾아가 독대를 나누었고 방칠성을 곧 탈출시킬 계획임을 알렸다. 방칠성은 매튜를 보면서 더더욱 다미가 보고싶다며 사망 플래그를 예고하는 발언을 했는데 며칠 후, 교도소에 갇힌 인물이 방칠성임을 안 악인들이 방칠성을 식중독으로 병원으로 끌고가 방칠성을 인질로 자신을 끌어들이려는 것을 알고 정체를 숨긴채 행동에 나섰다. 이때 매튜와 강기탁의 조커로 민도혁이 나서서 괴한으로 위장한 채 악인들로부터 방칠성을 오토바이에 태워 병원에서 탈출시켰다.

사실 민도혁양모양동생을 잃고 실의에 빠져 차도에서 자살을 결심했을 때 그를 구해준 사람이 매튜였고 민도혁은 얼굴만 봐도 매튜가 이휘소임을 알자 자신의 양모와 양동생을 살려내라며 그를 마구 구타하고 멱살을 잡았다. 기껏 성형수술로 바꾼 얼굴이 폭행으로 부어오른 상태에서도 매튜는 민도혁에게 양진모가 부하들을 시켜 양모와 양동생, 그리고 방다미 일가의 집을 태워 양모와 양동생, 박난영을 죽게 만들었다는 진실을 보여주었고, 민도혁은 그때부터 매튜와 손잡고 5년 동안 다른 6명의 악인들 사이에 첩자로 일했던 것이다. 제주도 풀장에 독극물을 푼 것도 민도혁이었고 주용주의 죽음부터 오산도 살인사건은 매튜 혼자만이 아닌 민도혁과 철저히 준비하고 벌인 행동이었고 민도혁은 6명의 악인들에 의심받지 않으려고 그들과 함께 죽음의 섬에 휘말렸던 것이다.

다시 현재로 돌아와 민도혁은 방칠성을 구출하고 은신처로 데려가려고 하지만 방칠성이 K와의 계약으로 투자했던 개발 장소인 가곡지구로 발길을 돌렸고 우물 두레박에서 방다미의 시체로 보이는 유골과 시한폭탄을 발견하게 된다. 방칠성을 구하려고 강기탁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차를 돌린 매튜는 민도혁에게서 시한폭탄이 설치되었다는 경고 문자를 받았음에도 방칠성에게 향하지만 방칠성이 손을 흔들며 오지 마라고 외쳤고 직후 그가 폭사하는 모습을 보며 처절히 오열했다.[7]

한편 텅 빈 티키타카 빌딩 시스템을 해킹한 K가 '이휘소 반가워'라는 메세지를 자신의 가면이 뜬 검붉은 화면과 함께 남기면서 더욱 험난한 시련을 예고했다. 즉 K가 매튜의 정체가 이휘소라는 것을 전부터 알고 있었다는 이야기.[8][9]


3.6. 9회[편집]


방칠성의 죽음 때문에 정신적 충격이 큰 나머지 강기탁의 위로에도 불구하고 방칠성을 가곡지구로 데려가고 떠난 민도혁을 배신자라고 생각하며 이를 갈았으나 강기탁의 일갈에 결국 상황을 직접 민도혁에게 듣기로 하고 민도혁을 기다린다. 그리고 민도혁이 6인의 악인들로부터 의심을 간신히 피하고 돌아오자 왜 방칠성을 가곡지구로 데려가려고 했는지를 질문했고 민도혁으로부터 방칠성이 가곡지구로 가서 확인해야할 게 있으며 방칠성을 통해 "모든 사건의 배후는 바로 K의 본명인 성찬그룹의 심준석이다."라는 말을 직접 듣게 된다. 그리고 이 마지막 순간까지 어떻게 죽고 또한 누구의 손에 죽었는지 이미 다 알고 있었다.[10][11]

이후, 민도혁이 들려준 방칠성의 정체를 듣고 AI를 통해 심준석의 신상정보를 들은 뒤, 민도혁이 방칠성이 심준석을 K라고 부르는 존재였다고 설명하자 이를 들은 강기탁이 납득하며 해준 부연설명을 통해 K라는 이름을 사용하는 심준석은 뒷세계에서 잔학하고 무섭지만 정계와 연예계 등 각양각색의 라인을 쥐고 흔들 수 있는 뒷세계의 지배자라는 말을 듣게 된다. 그러다 한 술 더떠 방다미의 유골이 발견되었단 사실을 뉴스를 통해 보게 되자 방다미의 죽음이 사실로 드러난 건 물론 그를 통해 K가 저지른 방다미 사건의 진실을 밝히면서도 K가 자신의 정체를 알고 있음에도 자신을 잡아보라며 게임을 하듯 티키타카를 해킹해서 보낸 도전장을 던진 것을 받아들이며 모든 원흉인 K에 대한 복수를 준비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그에 앞서 K를 치기 위해선 6인의 악인을 정리할 필요가 있었기에 강기탁과 민도혁과 함께 6인의 악인을 심판하기 위한 밑공작을 개시한다.

우선 티키타카 스튜디오 설립날에 한모네의 가족을 한국으로 불러냈고, 밤에 축하 파티를 열어서 7인을 저택에 초대해 파티를 즐기다가 익명의 누군가에게 오산도 집단 살인사건의 영상을 받아서 분노하는 연기를 해 7인이 이휘소가 범인이라는 것과 사건의 원인인 방울이 사건의 진범인 K를 언급하게 유도한다.[12] 그리고 아직 믿을 수 없지만 이휘소를 찾아서 진실을 알아보겠다며 7인의 협력자가 되어서 7인에게 더욱 접근할 수 있게 한다.


3.7. 10회[편집]


민도혁에게 송지아의 죽음을 듣고, 본격적으로 6인을 단죄하기 시작한다. 민도혁이 직접 움직여서 몰락을 유도시키는 사이에 금라희를 넓은 방 안에 강기탁의 안내로 가두고[13] 그녀가 붉은 투시경을 쓴 자신을 보고 놀라 도망가다가 나선형 계단에서 발을 헛디뎌 기절하자 그녀의 손에 6회에서 그녀가 했던 것처럼 스패너로 연달아 손등을 찍어 버린다.[14] 그리고 그 사이 민도혁을 이용해 다른 5인의 악인들을 방다미와 자신에게 했던 짓 그대로 돌려주면서 처절히 몰락시킨다.[15]

이후 금라희가 나머지 6인들에게 스파이인 것을 의심받는 현장[16]에 가서 7인[17]에게 자신의 진짜 정체를 밝혔다.[18]


3.8. 11회[편집]


곧 강기탁과 부하들이 들이닥치고 매튜와 강기탁, 민도혁은 한 편임을 밝혔다. 또한 매튜가 6인의 일거수일투족을 티키타카를 통해 다 조사했으며 금라희가 자신에게 푹 빠져 만나고싶다는 문자를 매일같이 보내고, 차주란남철우는 서로 사귀는 사이가 되었고, 고명지는 자신이 그린 그림을 학부모들에게 팔아넘기고, 한모네양진모는 금라희의 뒤통수를 치고 티키타카 스튜디오 대표가 될 계획이었다. 매튜 사단이 물러난 후 6인은 다수결 끝에 K보다 더 인간적인 매튜에게 협력하기로 한다.[19]

매튜는 K성찬그룹을 파멸시키는 첫 걸음으로 다음과 같은 지령을 내렸다. 차주란은 심용의 담당 간호사로 접근하고, 서울 경찰 청장에서 해임된 남철우는 심용이 자주 찾아가는 절의 법사로 위장해 그에게 접근하고, 고명지는 성찬갤러리에 취직해 그곳 대표인 심미영의 신뢰를 얻고 그녀가 가진 비밀열쇠를 확보해 심미영만이 들어갈 수 있는 비밀의 방으로 들어가도록 시켰다.

천재 감독 미쉘의 내한 기자 회견에서 송지선이 방다미 사건을 모티브로 한 'D에게'라는 영화 제작을 발표하고 한모네를 극중 방다미를 괴롭힌 일진녀로 캐스팅하는데 당연히 이건 5년전 한모네 자신이 벌인 일을 영화에서 재현하려는 것이다. 금라희가 불쾌감을 느끼자 그녀를 달래려고 공개석상에서 그녀와 약혼을 발표했고 이를 염려하는 강기탁에게도 자신은 금라희를 이용대상으로 단정지었지만 강기탁이야말로 아직 금라희에 대한 미련이 남아있는거 아니냐며 지적했다.[20]


3.9. 12회[편집]


민도혁K에게 당했다는 소식을 듣고 급히 병원으로 가게 된다. 이때 금라희가 현장에 있었다는 사실을 강기탁으로부터 전해듣자 그녀를 추궁했고 그 사이에 강기탁과 잠시 갈등을 빚게 된다. 이후 민도혁이 깨어나자 언제 K가 와서 그를 노릴지 모르기에 자신의 자택에게 그를 치료하기로 하지만 이때 또다시 강기탁과 갈등이 생긴다.[21]

그렇게 민도혁을 자택으로 데려온 뒤 그에게 강기탁과 금라희가 관계를 맺는 장면을 보여주며 그가 성찬그룹과 한편일지도 모른다는 말을 한다. 그러면서 강기탁은 방다미와 관련이 없음에도 방칠성의 전 재산을 쥐고있다며 지금은 아무도 믿지 말고 의심하고 또 의심하라 충고해준다.

이후 6인에게 미션을 내리며 32시간 안에 성공시키지 못하면 죽음을 각오해야 한다 경고한다. 미션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 금라희, 한모네: 저녁에 하게 될 인터뷰에서 기자들에게 해야 할 말들을 적은 대본들을 토씨 하나 틀리지 말고 외워야 한다.[22]


  • 고명지: 성찬갤러리 VIP룸의 명화리스트를 전부 알아와야 하며 동영상으로 찍는 것까지가 미션이다.

  • 차주란: 심용이 심장병 때문에 감정을 자제하는 한약에 오랫동안 의존해왔기 때문에 약을 바꿔치기 하더라도 그런 심용을 최대한 흥분시키게 만들어야 한다.

  • 남철우: 심용을 자극시켜서 이 싸움판에 최대한 빨리 끌어들여야 한다.

6인이 미션을 수행하는 동안 민도혁과 이야기를 나누던 중 그가 K에게 린치 당하는 동안 우연히 손에 넣은 신발 장식을 보고 국내에선 볼 수 없는 최고급 악어 가죽으로 만든 수제 장식품임을 알아보고 K나 K에게 매수된 배신자를 잡을 수 있는 결정적인 증거가 될 수 있으니 절대 잃어버리지 말 것을 당부한다.

32시간 경과, 임무에 실패한 금라희, 차주란, 고명지를 어느 절벽에서[23] 사슬로 드럼통과 연결해 묶고 나머지 한모네, 양진모, 남철우에게 드럼통을 밀어 죽이라고 협박한다. 결국 마지못해 세 사람은 드럼통을 밀어 호수에 빠트렸고 사슬과 연결된 세 사람 역시 수장당할 뻔했으나 사슬이 끊어져 있었다. 이에 당황하던 사이 강기탁과 경호원들이 절벽으로 다가오고 강기탁의 신호를 받은 금라희를 시작으로 6인에게 제압되었고 열쇠도 빼앗겨 세 사람이 풀려나게 된다. 그 후 달려오는 강기탁과 함께 호수에 빠진다.


그래도 구사일생으로 호수에서 빠져 나오는데 이때 강기탁이 매튜 리에게 총을 겨누더니 네 정체가 뭐냐고 일갈하게 되는데... 그와 동시에 이휘소로 추정되는 인물이 병실에 수염이 덥수룩한 모습으로 수감되어 있는 것이 나오며[24] 사실 이휘소와 매튜 리가 동일인물이 아닐 수도 있다는 충격적인 암시가 나왔다. 강기탁의 질문에 미친듯이 웃기 시작하며 이야기가 끝난다.#


3.10. 13회[편집]



매튜의 진짜 정체는 이휘소가 아닌 K, 즉 K와 매튜 리는 동일인물이었다는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졌다.[25]

심준석이 매튜 리가 된 전말은 다음과 같다. 5년 전, 방칠성이휘소와 바꿔치기하고 교도소에 대신 들어갔을 때, 교도관으로 위장한 상태에서 우연히 강기탁과 이휘소의 대화를 엿들었는데, 이휘소가 성형 수술을 받을 때 성형외과 전문의인 오 박사를 매수하여 이휘소를 빼돌리고, 자신이 대신 성형수술을 받았다.[26] 그리고 이휘소는 외딴 무인도에 가둔채 자신이 5년 간 이휘소 행세를 했던 것.

죽음의 섬을 재조사하려던 강 형사, 방칠성, 송지아를 죽인 것[27]도, 민도혁을 아지트로 끌고 가 폭행한 것도 성형 전 얼굴 가면을 쓰고 벌인 매튜의 짓이었다. 심지어 12회에서 민도혁과 강기탁을 이간질 시키려고 후드쓴 강기탁으로 민도혁이 숨어있는 아파트 호실에 잠깐 나타났다 사라진것도 강기탁의 얼굴 가면을 쓴 매튜였다. 그리고 강기탁은 매튜의 정체에 의심을 가져 같이 호수에 뛰어든 것.[28]

총을 겨눈 강기탁 앞에서 매튜는 태연하게 정체를 밝히고, 분노한 강기탁은 매튜를 두들겨팬 뒤 이휘소의 행방을 묻는다. 그러나 매튜는 이미 강기탁의 부하들을 수하로 둔 상태였고, 오히려 강기탁이 제압당한다. 매튜는 그물에 걸린 강기탁에게 총을 쏴 죽이지만... 정말 죽이지 않고 자신의 저택 지하실에 감금했다. 그리고 민도혁 앞에서 태연히 매튜 리로 위로한 다음 오 박사를 통해 몰래 마취제를 주사하여 푹 재우고, 저택으로 가서 방칠성이 강기탁에게 맡긴 그 많은 재산의 행방을 추궁하지만 강기탁이 입을 열지 않고 되려 이휘소의 행방과 민도혁을 노린 이유를 추궁하자 쇠파이프로 무자비하게 구타하고 염산을 부어 고문을 가했다.[29] 강기탁이 입을 열지 않자 오 박사를 불러 약물을 주사하여 강기탁을 심신 미약 상태로 만들어 금고의 비밀번호(0519)와 '노란 시소'라는 방칠성 재산 관련 힌트도 알아낸다.[30] 하지만 양진모가 강기탁에게 전화를 걸면서 모든 단서를 듣지는 못한다.

양진모가 노팽희 모녀가 K에게 쫓기고 있다며 도움을 요청하자 강기탁의 핸드폰을 가로채 음성변조 목걸이로 본인이 강기탁인 척 속여 노팽희-노한나 모녀를 자신에게 맡기게 했다. 그리고 노한나가 본인과 한모네의 딸이라는 사실까지 양진모와의 통화를 통해 알게 된다.

이후 차주란의 산부인과로 가 6인에게 자신의 건재함을 과시하고, 이들을 놀이공원으로 끌고 가 감히 날 죽일 계획을 세우냐며 회전목마, 자이로드롭, 롤러코스터, 바이킹에 태워 혼을 빼 놓는다.[31] 그리고 성찬그룹 파멸을 위한 미션의 두번째 기회를 주고, 금라희가 <D에게> 제작발표회에서 자신이 방다미의 친모라고 밝히는 것을 확인했다.

강기탁이 자신이 자리를 비운 사이에 가까스로 탈출하지만 끝내 서울 문화의 숲에서 그를 붙잡아 칼로 찌른 뒤 물에 빠트려 처리한다.[32][33] 강기탁을 처리한 후, 완전히 자신에게 넘어간 금라희와 오붓한 시간[34]을 보내고 계획대로 자신의 친딸임을 알게된 노한나도 손에 넣게 된다.


3.11. 14회[편집]


이후 강기탁으로부터 양진모가 매튜 리의 진짜 정체를 알고 있다는 말에 양진모를 부하들을 시켜 제압한 뒤 양진모를 끌고와 구타하고 잔혹하게 귀까지 밟아 으깨버린다. 양진모가 자신은 어떻게든 상관없으니 팽희와 한나만은 살려달라는 애원에 도끼를 건내며 충성심을 보이라고 말한다. 이후 양진모가 자신의 손목을 내려치려하자 충성을 확인하고 민도혁이 자신의 비밀을 알아서는 안 되고 만약 폭로하면 너를 포함해 노팽희노한나를 전부 죽이겠다고 협박한다.

그러다 성찬갤러리에서 고모 심미영이 한 재벌집 사모님과 대화하는 것을 엿듣는데 심미영과 대화를 나누는 재벌집 사모님는 자신의 아들이 입양딸이랑 결혼 할 뻔했다며 불평한 동시에 심미영의 조카인 자신을 향해 귀티가 안난다. 심용이 내연녀와의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 아니냐며 디스하고 심미영도 "걔가 눈이 좀 음침해. 결국 집안 먹칠 하는 것 좀 봐라. 부끄러워서 얼굴을 들고 다닐 수가 없다니까"라면서 맞장구를 친다#[35].

그러자 성찬갤러리 20주년 기념 파티에 초대를 받게 되고 평소와는 180도 다른 복장을 한 채 자신을 욕한 재벌집 사모님을 만나 그녀를 밀어 실족사시켜버린 뒤, 가짜한테 죽는 기분 어떠냐며 비웃는다#. 이후 경찰에 신고해 재벌집 사모님이 누군가에 의해 살해당했고 그녀를 죽인 사람은 "체크 남방에 검정 야구모자를 쓰고 있다"고 말했다. 이는 심용과 성찬그룹을 무너뜨리는 동시에 심용의 아들이 살인마로 만들려는 그의 계획이였고 민도혁에게 체크 남방을 선물한 이유도 그것이였다.[36]

자신의 심복이 본사에 찾아오자 그를 아버지라고 부르는데 그는 아버지였던 적은 잊고 자신은 앞으로도 아들의 비서로 남을 것이라며 선을 그었다.#.[37]

그리고 마지막에 자신의 아버지와 직접 만나게 된다.


3.12. 15회[편집]


회장실로 들기 전, 회상 장면으로 고등학교 시절에 민도혁이 심용의 친자란 사실을 먼저 알게 되었으며 민도혁이 거지 집안에서 자랐음에도 싸움과 공부를 잘한 것에 열등감을 느꼈다고한다. 그리고 민도혁이 과학 올림피아드에 참가시키고 본인이 상을 받는 것으로 지나갔다.

현재로 돌아와 자신을 버린 가짜 아버지를 독대하고 네놈의 목적이 대체 무엇이냐는 심용의 말에 자신의 정체를 의도적으로 약간의 힌트를 주면서 '천사와 악마를 구별하는 방법이 뭔지 알아요? 둘다 쏴 죽이는 거! 빵! 빠앙!'이라며 도발하고 갔다. 당장 매튜가 자신이 버린 가짜 아들임을 알지못한 심용은 발작으로 쓰러지게되고 구강재가 아직 죽어선 안된다며 심폐소생술로 살려냈다.[38]

노한나가 은색 말 동상을 만지자 매튜가 함부로 만지지 말라며 화를 내고 잘못했다고 사과하는 한나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다음에 엄마랑 같이 놀러보내주겠다고 했다. 그러나 뒤돌아서서 노한나라는 존재 자체가 거슬렀기에 슬슬 치울 계획을 세운다.

노한나는 금라희에게 매튜의 경고를 전하고 이 때문에 금라희가 은색 말 동상을 만져 비밀통로로 들어가 벽면 CCTV에 잡힌 진짜 이휘소가 갇혀있는 영상을 보게 되고 매튜가 K임을 알아차리지만 매튜 역시 감시카메라로 그것을 알게된다. 금라희는 피하지 않고 매튜에게 자신은 목숨을 걸었다며 티키타카 지분을 5대 5로 나눌 것을 제안했고 매튜는 금라희가 재밌는 여자라며 받아준 후, 자신의 부탁대로 심용의 기자회견에 있지도 않은 심준석이 방다미와 심용의 사별한 전처를 죽인 범인임을 밝히도록했다.

노팽희 모녀가 레스토랑에서 식사하는 중에 백익호로 하여금 그들을 자신에게 데려오도록 했고, 이들을 본인의 차에 태워 직접 매장하려 했다. 그러나 눈치 빠른 노한나가 매튜의 거친 손톱과 네일아트에 대해 노팽희에게 얘기하는 바람에 노팽희에게 자신이 K임을 들키게 된다. 노팽희-노한나 모녀는 기지를 발휘하여, 노팽희는 그림자 놀이를 하자고 했고 노한나는 배가 아파서 화장실 가고 싶다고 말하자, 어쩔 수 없이 근처 화장실로 데려간다.

그러나 그 동안 민도혁이 티키타카 서버실에 침입하는 장면이 루카에게 포착되면서 매튜의 어그로가 민도혁으로 쏠린 틈을 타, 노팽희 모녀는 택시를 타고 K에게서 벗어났고, 매튜는 집요하게 이들을 쫓아가 한모네가 있는 영화 촬영장까지 도달한다.

그리고 노팽희를 추격해 한 폐건물 옥상에 오게 되고, 노팽희는 죽음을 각오하고 매튜에게 맞서면서 '어떻게 친자식에게 이럴 수 있냐'고 외친다. 이로 인해 노한나와 함께 뒤에 숨어있던 한모네는 매튜 리가 K와 동일인이라는 사실, 그리고 노한나가 K와 자신의 친자식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화가 치밀어오른 매튜가 노팽희의 목을 조르지만, 노팽희도 처절하게 발악하여 매튜를 안고 옥상에서 떨어져 동귀어진한다. 그런데 매튜는 높지 않은 곳에 떨어져 목숨은 구한 것으로 보이나, 노팽희는 가장 밑까지 떨어지고 동시에 LPG 가스의 구멍난 밸브가 전기 줄에 같이 이어져 폭발하고 만다.

유독 이 화에서 그 동안 치밀했던 매튜가 실책을 많이 저지른 화이다.
  • 노한나가 은색 말을 건드리는 걸 못 하게 했다. 사실 이것까지야 자신의 정체를 들키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당연한데, 문제는 노한나가 금라희에게 그걸 그대로 말해버려 금라희가 은색 말을 건드리는 바람에 정체를 들켜버렸다. 그나마 금라희는 매튜 리가 K라는 걸 알고도 계속 매튜 리=K 편에 섰고 티키타카 지분만 요구했으니 다행이다.
  • 민도혁이 본인의 옷과 함께 핸드폰을 가져가 도청 어플을 설치했는데, 그것도 모르고 구강재에게 문자를 보내면 될 것을 전화를 걸어 민도혁에 통화 내역이 도청당했다. 덕분에 민도혁한테도 정체를 들켜버렸다.
  • 노팽희와 노한나는 절대 건드리지 않겠다는 양진모와의 약속을 깨고 몰래 노팽희-노한나 모녀의 제거를 시도해 양진모를 완전히 적으로 돌려버렸으며, 모녀 제거 계획을 세워놓고도 구강재에게 추후 양진모를 없애버리라고 지시하지도 않았다.[40]
  • 노팽희와 본인의 대화를 한모네가 엿듣는 바람에, 숨어있던 한모네도 매튜의 정체와[41] 자신의 딸의 존재까지도 알게 된다.


3.13. 16회[편집]


백익호 일당을 보내 한모네노한나를 수색했지만 미쉘이 이들을 피신시켰기 때문에 찾지 못했다. 노팽희 모녀가 죽었다고 인지하고 백익호에게 목돈을 보상으로 던져주었다.

그리고 마침내 심용의 저택을 찾아가 자신이 심준석임을 밝히고 구강재가 자신의 친부로 그와 함께 전부터 심용을 엿먹이고 있었다고 밝히고 민도혁을 끌고와 친부와의 상봉자리까지 마련한다. 민도혁을 권총으로 죽이려 하지만 심용이 대신 맞고 쓰러지면서 친아들을 지키기 위해 그를 도망보냈고 매튜는 민도혁을 죽이는데 실패한다.

심용은 다행히 죽지 않고 병원에서 치료 중이었지만 눈엣가시같은 그를 없애고 성찬그룹을 인수하려면 자금이 더 필요했기에 매튜는 금라희와 함께 방칠성의 재산을 노리지만 그전에 먼저 차주란남철우가 사유지 지하로 침입해 돈을 훔치는데 성공한다. 매튜는 재산을 가로채기 위해 송곳으로 된 덫을 친다. 그러나 이마저도 황동혁이 가짜 경찰들을 보내 그들의 앞을 가로막고 재산을 도로 회수해갔다.

금라희는 자신이 먹으려던 방칠성의 유산을 매튜가 빼돌렸다고 생각해 그의 귓가에 고함을 지르고 둘은 몸싸움을 벌인다. 이때 금라희에게 중요부위를 가격당하자, 이를 붙잡은 채 고통스러워하며 엉금엉금 기어간다. 매튜의 몇 안되는 개그씬. 그러다 가짜 꽃배달원들이 보낸 꽃다발에 감시 카메라가 심어져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고 민도혁, 양진모, 한모네는 이를 통해 티키스토리로 매튜가 심준석이라고 퍼트렸다. 결국 기자회견에서 매튜는 민도혁에게 크게 한방을 먹고 만다.


3.14. 17회[편집]


기자회견에서는 심준석의 딥페이크의 정교성 발언을 운운하다가 본인이 조작한 영상도 딥페이크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받자 황급히 회견을 끝낸다. 눈이 뒤집힌 그는 심용을 죽이러 성찬병원으로 향하지만 이미 민도혁이 심용을 병실에서 빼돌리고 민도혁에게 쓰러진 부하들만 남아있었다. 그리고 심용이 기자회견으로 자신의 친자 민도혁의 무고함, 심준석 자신을 막지 못한 본인의 후회 어린 발언을 남기고 장렬한 최후를 맞으면서 계략이 산산조각나 버린다.

이때 스트레스로 인하여 생인손이 재발하자, 아지트로 피해 오박사에게 치료를 받다가 심용의 사망 뉴스를 듣고 TV를 던진 후 자신의 친부인 구강재의 존재마저도 자신의 약점이라 치부하고[42] 그에게 죽을 것을 강요하는 패륜아적인 면모까지 드러냈다. 그 명령대로 구강재는 이휘소가 갇힌 베트남 무인도로 향하지만 이미 이휘소와 강기탁은 탈출한 뒤였고 구강재는 매튜에게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아버지가 아들에게 사랑한다는 전화를 남긴 후 자폭으로 생을 마감한다.[43]

한모네를 다시 끌어들여 민도혁을 자신의 아지트로 유인하지만 역으로 민도혁, 양진모, 한모네에게 역습을 당하는데 양진모와 한모네가 삽질을 한 데다 때맞춰 백익호 일당이 들이닥친 덕분에 3명을 붙잡을 수 있었고 아직도 자신에 대한 미련이 남은 금라희차주란, 남철우, 고명지를 남쪽 섬에서 수면제를 탄 액상성 멀미약을 먹여 이들을 잡아들이지만 금라희 역시 매튜의 비밀을 알고 있기 때문에 7인은 티키타카 소유의 영림 인테리어 전시장에 감금당하고 그곳에서 죽음의 섬에서 그랬던 것처럼 다시 한번 서바이벌 게임을 펼치게 한다.

7인은 무장한 매튜의 부하들(백익호 일당)과 싸워 이겼지만 일시로 들이킨 환각제로 다시 오로라, 박쥐 떼, 야생 멧돼지, 진흙 괴물 환각을 피해 옥상 헬기장까지 다다랐고, 매튜는 헬기장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자신에게 달려드는 민도혁의 복부에 총을 쏘고 폭탄으로 살릴 생각 없는 민도혁을 제외한 나머지 6인들을 협박하면서[44][45] 6인을 하나하나 자기 편으로 만든다. 결국 민도혁을 제외한 6인은 각자 생존과 명예를 위해 결국 매튜의 편에 서게 되고 이렇게 매튜를 포함한 7인의 탈출이 완성된다. 그러나 헬기를 탄 7인은 폭발에 가려져 중요한 사실 한 가지를 미처 못 봤는데, 폭발하는 옥상에 혼자 남겨진 민도혁은 극적으로 강기탁과 이휘소에게 구출되고 이휘소가 남긴 USB가 민도혁에게 전달된 것.

이로써 민도혁과의 악연을 (본인 입장에서) 끝내고 급한 불은 끌 수 있었으나 피로스의 승리나 다름없었는데, 심용에게 모든 죄를 덮어씌우려던 계획은 실패했고 딥페이크 관련 말실수에 심용의 최후의 기자회견에 경찰도 심용의 증언에 무게가 실릴 만한 이력을 찾아냈으니[46] 이를 해결하기 위해 추후 긴 시간 동안은 피나는 고생을 하게 생겼다. 게다가 17화에서 방다미 사건 재조사가 시작되었기에 그가 포섭한 금라희는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될 판이고, 고명지 역시 이 재조사 또는 미쉘의 폭로로 인해 망할 가능성이 남아 있으며 다른 4인도 이 재조사에서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자유롭지는 못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설사 이를 해결해도 난관이 남아있는데 결국 민도혁은 강기탁의 구조로 생존했고[47], 죽었다고 생각했던 강기탁과 이휘소가 돌아온 이상[48] 매튜 본인은 아직 모르겠지만 언젠가는 지옥으로 떨어질 날이 사실상 예약된 상황이다.[49]


4. 《7인의 부활[편집]


파일:7인의 부활 매튜 리.jpg
지난 시즌 1 최종회에서 서울 강남의 어느 빌딩에서 폭탄을 설치하고 민도혁과 6인의 악인들을 옥상으로 유인했다. 그러나 그는 민도혁부터 사격해 쓰러뜨리고 나머지 6인을 각자가 갖고 있는 약점을 잡아 자기 편으로 끌어들이고, 6인의 악인들과 함께 헬기를 탑승하여 현장을 빠져나갔다. 그로부터 몇 초 후 폭탄이 터지고, 그 와중에 이휘소강기탁이 총상을 입은 민도혁을 구출했지만 이휘소는 쓰러지고 강기탁은 민도혁을 업고 건물 옥상에서 뛰어내리는데...

우선 시즌1 8회에서 K가 설치된 함정에 걸려서 죽음을 맞게된 방칠성의 숨겨진 유산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 일단 스페셜 티저에서 밝혀진 바로는 백익호를 통해 한발 먼저 그 유산을 손에 넣는 데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 이후에는 흑발로 염색했고[50], 차 안에서 누군가를 총으로 쏴죽이고 싸이코처럼 폭소하는 모습, 황찬성의 등장 이후 벽에 건 게시판 앞에서 분노하면서 펜을 휘갈기는 모습[51], 기자회견 중 땅바닥에 주저앉아 어딘가를 응시하는 모습 등이 지나간다.

공개된 오프닝 영상에서는 전작의 백발과 달리 흑발로 머리색을 채우고 전작의 구도처럼 6인과 강기탁, 민도혁을 여유롭게 내려다보며 말로 다루는 모습이 나오는데, 이때 민도혁을 제외한 모두가 부서져 사라지고, 민도혁은 갑자기 땅이 갈라진 틈에서 메두사의 머리가 박힌 아테나의 청동 방패를 들고 매튜에 맞선다. 그리고 메두사의 머리가 눈을 뜨자, 매튜는 저항도 못한 채 온몸이 굳어 버리더니 안경이 박살나는 굴욕을 맛본다. 아마 전작 오프닝에서 최강자처럼 여유롭게 군림한 것과 반대로 메두사에게 당한 것으로 보아 본작에서 꽤 험하게 전작의 악행에 대한 대가를 치를 것으로 보인다.

1차 티저에선 6인들을 조종하는 모습과 누군가[52]에게 구타당하는 모습이 포착되었다.[53] 이를 보아 점점 매튜의 수난이 예상되는 상황이다.

3차 티저에선 매튜를 구타하는 인물이 민도혁으로 밝혀졌다.

공홈 소개와 2024년 3월 25일에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으로 진실을 파해치는 영웅 이휘소 행세하면서 빠저나온 것으로 확정되었다.[54] 그러나, 민도혁에 의해 판이 리셋되고 그에게 휘둘리는 장면들이 나왔다. 그리고, 누군가가 자신의 성형 전 얼굴인 심준석의 얼굴로 자신을 비웃는 모습을 목격해 곤란에 빠지게 되었다.[55]


4.1. 1회[편집]


자신을 이휘소라고 매스컴에 완전히 속이는 데 성공했고,[56] 포크레인으로 방칠성 회장의 돈을 빼내는데 성공했고, 동시에 6인에게 수고비를 통장으로 넣어 주며, 남철우, 차주란을 견제하고 양진모서울시 부시장으로 올리려는 음모를 꾸민다.

자기 별장에 누군가가 쳐들어온 것을 확인하자 백익호에게 그 의문의 인물을 잡게 하지만 실패하고, 이후에는 금라희가 송지선이 매튜에 대한 다큐를 찍는 것을 허가하자 그녀를 의심하기 시작했다.


4.2. 2회[편집]


송지선을 돕게 된 금라희에 의해 오히려 이휘소의 굴레에 빠지게 된다.

송지선의 제의로 성사된 다큐 촬영에 응해 그럴듯한 모습을 꾸며내지만 뭔가 있음을 의심하게 되고 결국 다큐 공개 행사에서 금라희의 조력을 받은 민도혁 일행에 의해 사단이 나게 된다. 폭주하여 송지선을 찾아 그녀를 위협하지만 그녀는 난간에서 투신하고 이로 인해 현장이 아수라장이 된 상황에서 심준석의 얼굴을 한 사내[57]가 등장한 것을 보고 혼란스러워한다.

하지만 자신이 위협했던 송지선의 투신으로 인해 연행될 위기에 처하자마자 현장에 나타난 심준석의 짓이라는 금라희의 증언으로 인해 울며 겨자먹기로 민도혁의 연쇄살인 혐의를 벗겨주게 되는 결과를 초래한다.[58]

그리고 혼란스러운 상태로 귀가하던 중 현장에 나타났던 심준석의 얼굴을 한 사내와 조우하고 낮짝이나 좀 보자는 심보로 화를내자 그의 진짜 정체를 확인한다.[59]


4.3. 3회[편집]


민도혁으로부터 그동안 이휘소 영웅 놀이가 재밌었길 바래라는 섬뜩한 경고를 받고 7인을 소집하여 민도혁과 내통한 배신자가 누군지 가리려하다가 TV에 민도혁이 자연인 코스프레를 하고 나도 자연인이다 프로그램에 출연해 순식간에 인기인으로 부상하게되며 심준석과 동일인물이라는 누명을 벗고 다시 세상에 나오는 것을 두눈으로 봐야만 했다. 민도혁이 티키타카에 당당히 입사하자 표면적으로 기자들 앞에서 민도혁과 손으로 하트 그림을 그리는등 친한 모습을 드러냈지만 민도혁은 칠드런 홈에서 매튜를 의도적으로 호출해 그를 갖고 놀았고 매튜는 이제는 자신의 곁에 아치에너미를 두게되자 자존심이 완전히 구겨지게된다.

전 화의 연으로 한모네가 황찬성을 티키타카 사무실로 데리고 오지만 자신을 무시하고 한모네에게만 관심을 가지고 이내 사건이 일어났다는 보고를 듣고 자리를 뜨자 "뭐 저런 싸가지가 다 있냐!!"라며 분노한 채 나한테 반항하는 녀석은 죽여버리겠다며 이를 갈자 한모네는 자기가 어떻게든 황찬성의 약점을 캐오겠다며 답한다.

그러다 모네를 추적한 금라희가 우연치 않게 한나의 존재를 알게되고 이를 알리자 그 애가 살아있었냐며 경악을 금치 못한 동시에 누가 숨긴거냐며 분노하자 한모네의 엄마 윤희숙이 한나를 데리고 있었다는 말에 당장 위치 알리라며 일갈한 동시에 부하들을 이끌고 모네를 잡아들인 뒤, 백익호를 비롯한 부하들을 시켜 한나를 데리고 별장으로 납치하자 서둘러 별장으로 향하지만 이미 메두사로부터 정보를 받은 민도혁 일행이 빼돌린지라 부하들을 응징한 뒤, 이미 정보가 새버렸다며 분명 내통자가 있다며 확신하다가 이내 모네를 의심하고 동생이자 운전 기사가 된 한청수를 시켜 한모네를 데리고 오라며 시킨다.

앞서 말한 것처럼 메두사의 조력으로 민도혁이 루카를 무력화시키는 등, 호되게 당하자 금라희는 분명 민도혁을 도와주는 녀석이 있다는 말에 루카를 무력화 시킬 수 있는 건 이휘소뿐이라며 추측한 뒤,[60] 모네를 고문하다 네 죽음은 네가 자초한거야 곧 네 애미도 너 있는 곳으로 보내줄테니 외롭지 않을거라며 말하자 모네는 경악한 채, 제발 엄마를 살려달라며 애원한다.


4.4. 4회[편집]


세이브 칠드런의 정보를 활용하고 남철우와 함께 스파이웨어를 삭제해서 노한나를 찾아내지만 자신의 별장이라는 사실을 알고 분노를 감추지 못한다. 11시 35분에 별장에 혼자 먼저 도착하여 이내 화상만 좀 입고 살아돌아온 듯한 이휘소를 보자 역시 네가 한 거냐며 불쾌해하다가 이휘소가 2명이라는 말에 '내가 이휘소다, 네가 어떻게 증명할 거냐'며 비웃지만 네가 증명할 거라는 말에 '루카를 사용해서 증명할 거면 네가 만든 AI라 생각하면 곤란하다, 그새 훨씬 진보되었다'며 자신만만해 하지만 이휘소는 '넌 내가 아니었으면 아무것도 아닌 애송이'라며 그대로 자신의 위치를 알려 경찰의 추적을 받게 만드는 동시에 수면가스로 기절시킨다. 그렇지만 자신이 만난 이휘소는 민도혁의 변장이다. 결국 이로 인해 자신이 개발한 세이브 칠드런의 명성에 금이 가게 된다. 이후 잠시 모네를 다른 4인 앞에 끌고 나오면서 이휘소를 잡아오라는 오더를 내린다.[61]

여기서 세이브를 노리는 이유가 더 나오는데 세이브 대표 황찬성이 개발한 최첨단 보안 프로그램이 상용화되지도 않은데다 상당히 강한지 몇 번이고 해킹을 시도하려다 결국 포기하고 세이브를 먹어서 그 기술을 차지할 계획을 세운 것이다. 상기의 이유로 인해 아무리 이휘소라도 세이브 보안프로그램을 해지하는 건 불가능하다고 판단해 루카를 재가동하려면 반드시 세이브 보안 프로그램을 얻은 다음에야 시도가 가능하다고.

이 때문에 한모네에게 세이브 대표 황찬성을 만나게 해주는 조건으로 마지막 기회를 주는 동시에 화장실 가는 것을 제외하고 금라희에게 한모네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도록 한다.

매튜 리는 민도혁이 더이상 가짜 심준석을 만들지 못하게 하려고 심준석을 죽은 사람으로 만드는 전략을 쓰는데 일단 현상금 100억을 걸고 한모네의 남동생 한청수를 차 안에서 총으로 사살한다. 비록 윤지숙은 시체를 바꿔치기한 금라희 덕분에 살았지만 한청수를 계획 희생양으로 삼아 심준석으로 위장시켜 없애버리는 게 주목적이라 별 의미는 없었다.[62]

이때 자신은 몰랐지만 황찬성은 처음부터 자신과 협력할 생각이 없었는데, 황찬성은 옛날부터 한모네를 짝사랑했던 데다 심준석이 한모네와 그렇고 그런 사이라는 것을 우연히 알게 되었다. 거기다 심준석 = 매튜 리라는 사실도 알고 있는 것으로 보이기에 황찬성과의 대립은 피할 수 없는 상황이다.

윤지숙의 가짜 장례식이 끝난 후, 한모네와 황찬성의 약혼식을 축하해주었다.


4.5. 5회[편집]


한모네가 약혼한 뒤, 금라희가 몰래카메라를 숨겨 두고 있었다는 것에 황찬성이 빡치고 그대로 시간이 지나자 초조한 마음에 한모네를 찾아와 보안 프로그램을 뺏어오라는 말을 남기는 동시에 마시면 1분 안에 심장마비로 죽을 수 있는 독약을 건네준다. 그러나 진짜 독약은 아니라 그냥 식용 색소인 가짜였기에 사실은 모네를 호구로 써먹었다.

이후 민도혁에 의해 자금 일부가 털리고 거기다 심미영이 자신의 S톡을 2조 원에 사겠다는 뉴스까지 퍼지게 된다. 이 때문에 심미영이 찾아오게 되자 문서 위조로 감방 가고 싶냐, 당장 쫓아보내라며 말하지만 당장 금감원 불러 감정하자는 동시에 자신을 준석아!!라며 일갈당하자 굳어진다. 심미영에게 따귀를 두번이나 맞자 달려들려고 하지만 박치기로 반격당해 코피까지 난 다음, 미친 개는 몽둥이로 다스려야 한다며 당장 파기할 1조 원이나 계약할 2조 원을 들고 오라는 말을 남기자 한모네에게 연락해 당장 보안 프로그램 가져오라며 들들 볶지만 한모네는 밤이 되어야 가능하다는 말에 더 화를 낸다.

이후 민도혁의 말에 따르면 결국 계약 파기금 1조원을 심미영에게 줬다고 한다.

그날 밤 한모네황찬성이 넘겨준 보안 프로그램을 통해 루카를 복구하지만 이미 세이브 칠드런 정보는 삭제되어 버리고 민도혁으로부터 자신이 찾아다닌 이휘소는 이미 죽었다는 말까지 듣게 된다. 그렇지만 민도혁에게 메두사라는 빽이 있음을 알고 메두사의 정보를 해킹해서 민도혁과 강기탁을 죽이려고 이미 해킹한 차량으로 두 사람을 마구 비웃으며[63] 교통사고는 극적이 아니라고 판단했는지 굳이 피해주며[64] 폭주운전을 하다 그대로 차를 물에 수장시켜 죽이려 하지만 진짜 메두사에 의해 차량 문의 잠금이 해제되면서 둘이 차량에서 탈출하며 물에 빠져서 죽이는 데 실패하자 분노한 뒤, 우리 중에 메두사가 있다며 격분한다.


4.6. 6회[편집]


메두사가 누구냐면서 총을 쏘다가 금라희의 말을 듣고 메두사가 세이브를 이용했다는 사실을 깨닫고 모네에게 황찬성이 메두사인지 아니면 협력자인지 확인하라고 지시한다.

이때 가곡지구를 원하는 모습을 보여 금라희가 의문을 품었는데, 이후 양진모와 둘이서 양진모가 서울 시장이 된다면 가곡지구 투자를 유치하도록 해달라며 말해줬는데 가곡지구에 아버지는 하지 못했던 티키타카, 세이브, 성찬 그룹의 정보가 담긴 데이터 베이스 센터를 만들어 자신이 지배하겠다는 야심이었다. 이때 서로 협력을 약속하며 손을 잡는데, 자신은 네가 서울 시장이 되고 데이터 베이스 센터가 완성되면 너와 네 딸을 죽이겠다며 속으로 말하자 양진모는 이에 답하듯 최대한 권력을 얻어서 한나를 지키겠다고 속으로 말한다.


4.7. 7회[편집]


차주란과 남철우가 몰락하자 결국 그들과 연을 끊었으며 양진모도 유흥업소 출신에 매튜의 후원을 받고 있다는 말까지 나온다. 이에 분노해 황찬성을 직접 찾아간다. 둘만 있는 자리에서 멱살을 잡고 메두사가 누구냐, 누가 너한테 이딴 일 시켰냐고 따지는데, 황찬성이 자기가 메두사라고 뻥치면서 그의 행각이 같잖았기에 나선 거였다는 답을 듣자 진실을 알면서도 그 전까지는 조용히 있었다는 게 말이 되냐는 듯 넌 메두사가 아니라 그냥 나와 같은 또라이잖아라고 반응한다. 이에 황찬성이 네가 성찬그룹의 가짜 아들이란 걸 알기 전에는 같이 놀던 시절이 있었다고 말하자 역린을 맞은 듯이 여기서 성찬그룹이 왜 나오냐며 발악하고, 네가 포털 사이트를 만든 것도 결국 언론을 갖고놀려는 거 아니냐고 개기지만 피장파장으로 대응당한다. 이에 네가 원하는 걸 내가 주겠다고 딜을 시도하지만 씹힌다.

양진모가 서둘러 이를 수습하고자 기자회견을 열고 고명지도 노한나를 이용하고 한 신문기자에게 뇌물을 주는 등, 노력을 하지만 녹취록이 공개되어 완전히 역전된다. 양진모와 전화 통화하며 불같이 화내지만 양진모는 그 대화를 들은 건 금라희고 금라희가 메두사라는 사실을 깨닫자 그 동안 그 여자 손에 놀아난 거냐며 분노한 채 부하들을 이끌고 금라희의 집으로 쳐들어간다. 가장 먼저 찾은 놈에게 빌딩 1채를 주겠다는 말은 덤. 이내 비밀 장소를 발견하고 금라희가 벽에 쓴 글들을 확인하고 분노하다가 금라희가 직접 등장하자 분노하여 죽이려 했지만 결국 제압당했고, 백익호를 비롯한 부하들도 금라희의 부하들에게 깡그리 두들겨 맞아 전멸당한다.

이내 황찬성에 의해 감금되지만 자신의 앞에 민도혁이 있자 왜 이 새끼는 여기 있냐며 황당해하다 민도혁이 한모네 어디 있냐며 묻자 왜 나한테 묻냐며 황당해한다.[65] 이내 금라희의 목소리를 듣고 분노한다.


4.8. 8회[편집]


결국, 금라희에 의해 죽고 죽이는 데스게임이 시작되자 애초에 실력 차이로 인해 민도혁에게 털리지만[66] 이내 그가 방심한 틈에 총으로 부상을 입혀 간신히 탈출하였으며 이때 금라희에 의해 총에 맞을 뻔하나 간신히 피한다.

그렇게 다같이 한 병원에서 입원한 후 폭소하면서 금라희, 민도혁이 죽었으니 방해하는 사람은 없고 금라희에게 협박받아 어쩔 수 없이 했다며 입을 맞추기로 한다. 그러나, 황찬성이 나타나면서 다시금 일이 꼬이기 시작한다. 지옥에서 살아돌아와 축하한다는 황찬성의 말에 매튜는 그의 멱살을 잡고 분노하지만 네 얼굴 보기도 싫다는 디스를 듣고 지하 감옥에서 탈출시키고 라이브 송출을 막은게 황찬성임을 알게 된다. 물론 라이브 방송만 취소됐을 뿐 지하감옥에서 서로의 죄목을 폭로한 영상은 황찬성이 가지고 있었고[67] 황찬성으로부터 앞으로 너의 저승사자이자 구원자가 될 수 있다는 경고 섞인 비웃음을 받는다. 이에 원하는게 뭐냐고 묻자 루카를 자신과 공유하자는 황찬성의 제안에 처음에는 거절했지만 다른 7인에게 반발을 사게 되어[68][69] 꼬리를 내렸다.

이후에는 기자회견을 열어서 황찬성금라희가 저질렀던 만행을 퍼뜨리는 동시에 같이 기자회견에 서서 금라희의 만행을 밝힌다. 그리고 매튜 리 본인은 책임을 진다는 명목으로 대표직에서 물러나게 된다.

메두사와의 싸움에서 승리하긴 했지만 그 결과 크나큰 손실을 입었다. 이전까지는 의기양양하게 다른 7인들을 휘어잡아왔지만 이번 사건을 계기로 7인들에게서 신임을 잃어버렸고 이들 모두 번외격으로 7인에 합류한 황찬성의 편을 들게 되었다.[70] 티키타카 회장의 지위마저 잃어버렸다.[71] 거기다 기존의 위협이었던 민도혁과 강기탁은 아직도 건재한데다 황찬성은 자신의 약점을 쥐고 있고 훗날 5인이 전원 매튜 리를 배신하게 되면서 위협은 위협대로 더 커졌다.[72]


4.9. 9회[편집]


시장 선거일은 다가오지만 최미남과 양진모의 지지도가 크게 차이가 나자 심란해 한다. 이후 황찬성과 대면하고 결국 약점을 잡힌 매튜는 약속대로 황찬성과 루카를 공유하게 되지만 자신의 승인 없이는 사용하지 못하도록 최소한의 보험을 걸었다.[73] 당연히 매튜가 죽으면 루카를 영영 가질 수 없게 되고 민도혁이라는 공공의 적을 두는 만큼 서로 공생할 방법을 찾자고 제안한다. 그리고 티키타카세이브를 합병하게 된다.

한편 민도혁으로부터 매튜의 집에 잠입해 데이터를 얻어오기로 한 차주란, 남철우가 갑자기 들이닥치게되며, 술에 취한 척하는 차주란에게 신경을 쏟는 동안 남철우가 비밀 장소로 침투해 데이터를 추출하는데 성공하게 된다. 매튜는 중간에 무언가 수상함을 느꼈지만 남철우가 간발의 차로 빠져 나오면서 의심을 피하게 된다. 거기에 실소하며 한심하다는듯 비웃는게 압권이다.

양진모가 서울 시장으로 당선되자 기뻐하며 고명지에게 연락을 하나 단번에 씹혔지만 다음 날, 양진모의 폭언과 지나친 행동으로 상처받은 고명지가 자신을 찾아오면서 서로 협력하게 된다.

그 후 한모네황찬성의 결혼식의 참석하게 되는데 이때 죽은 줄 알았던 윤지숙이 나타나자 놀라지만 이내 대충 상황을 파악했는지 다소 불쾌해 하는 표정을 짓는다.


4.10. 10회[편집]


고명지에 의해 노한나를 손에 넣게 된다.

민도혁의 작전이 돌아가는 것을 보고는 단번에 그의 짓임을 간파하고, 적의 적은 나의 친구 논리로 세이브를 쉽게 먹을 생각인지 별로 당황하지 않는다. 이후 시청사에서 양진모로부터 '이주현', '서창호'라는 이들 간 비밀톡을 털어 와 양진모에게 주며, 시장이 되더니 겁이 없어졌다고 평한다. 혹시 바깥의 시위대 중에 그 사람들이 있는 거냐고 묻지만 답을 듣지는 못한다. 그러게 왜 황찬성과 어울려 피를 보냐, 본격적으로 가곡지구 사업부터 시작해야지 라며 압력을 넣기 시작한다. 양진모가 정 하고 싶으면 천억 들고 오라고 하자 "나는 이래서 형이 참 좋아, 귀신같이 돈 냄새를 맡으니 대화하기 쉬워지잖아. 근데 형, 한나 지켜야지. 한나, 내가 데리고 있어."라고 놀리듯 말한다. 지금 한나 어디 있냐는 양진모의 물음에 아무도 모르는 곳에 잘 숨겨놨다고 말하며 멱살을 잡은 양진모의 두 팔을 잡아뗀다. 그리고 가곡지구만 잘 넘겨주면 한나를 잘 넘겨주겠다고 말한다. 그러다가 황찬성이 민도혁과 한모네의 합작에 당해 티키타카까지 피를 보자 남은 건 가곡지구 밖에 없다며 어떻게든 그곳을 손에 넣고자 한다.

가곡지구 시공사 선정총회에 참석해 웃음기 가득한 표정으로 양진모를 바라보고 있었다. 그러나 자신이 보는 앞에서 양진모가 가곡지구 개발 대신 가곡지구를 둘러싼 전방위 전수조사에 착수하겠다고 선언한다. 나름 예상하고 있었는지 속으로 양진모를 향해 처음부터 이럴 작정이었던 거지, 땅을 치고 후회하게 해 줄게, 노한나 그 년부터(없애줄게)라고 독백하며 자리를 뜬다.

그리고 양진모의 진심을 안 고명지가 한나를 구하러 가자 고명지를 총살하고,[74] 백익호로 하여금 승합차에 태우고 가게 했다. 지난 회에 고명지가 양진모를 무너뜨려달라는 약속을 다른 의미로 지킨 셈이다. 하지만 백익호는 얼마 못 가 민도혁 일행에게 포위되고 털린다.

여태까지 황찬성한테 밀렸던 악역의 포스를 보여주기라도 하는 듯 오랜만에 카리스마 있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4.11. 11회[편집]


시장 부인을 죽이려 한 혐의를 인정하냐는 기자의 질문을 받게 된다. 그리고 황찬성에게 연락해서 합병한 이상 어떻게든 자신을 도울 것을 기대한다. 그리고 진짜로 도움을 받긴 했는지 황찬성과 같은 승합차에 타고 있다. 선공개영상에서는 경찰서에 출두하는 와중에도 언론 통제를 지시하고 있다.

조사를 받는 중에는 계속 묵비로 버티고 있었으며, 백익호를 내주는 조건으로 백익호 일당이 고명지를 끌고 간 것을 찍은 블랙박스 영상을 미리 황찬성과 내통한 정 형사를 통해서 지웠음이 밝혀졌다. 유치장을 나온 뒤 기자들이 몰려오자 대외적으로는 아직 이휘소의 신분이기 때문에 이를 이용해 빠져나가며 역으로 민도혁을 가짜뉴스를 올린 인물로 몰았다. 그러고 나서 탑승한 승합차에는 황찬성이 먼저 타고 있었다. 그리고 그 동안의 일들이 자신의 계획이었음을 밝히며 자신이 원하는 건 딱 루카와 민도혁이라는 황찬성에게 배신만 안 한다면 기꺼이 양보해 주겠다고 말하면서도 아직 가정폭력범으로 몰려 있는 상황을 잊지 말라고 한다.

그 후 이휘소인 척 병원 로비에 나타나 치료비 전액을 부담하겠다고 말하는데, 갑자기 고명지가 심정지 상태가 되자 기자들 앞에서는 고명지의 쾌유를 빌어달라고 말하면서도 속으로는 자기가 굳이 나서지 않아도 고명지는 영영 못 보겠다며 양진모를 비웃는다.

이후 고명지가 죽어가는 상황에서 민도혁 세력이 너무 조용히 있자 이상함을 느끼는데, 황찬성의 전화가 온다. 기자들의 움직임이 어딘가 수상한데 양진모 쪽에서 수를 쓰는 건지 그가 물어보자 루카를 이용해 양진모의 움직임을 알아본다. 그래서 그가 긴급 기자회견을 성찬그룹에서 열려는 것은 알아냈지만 언제 열려는 건지는 알아내지 못하고, 일단 진실 폭로부터 막기 위해 시즌 1 때 제주도에서 있었던 일을 녹화한 영상을 민도혁, 한모네, 양진모, 차주란, 남철우에게 보내면서 양진모에게는 지금이라도 돌아오면 고명지도 살려주고 지난 잘못도 다 덮어줄 수 있다고 톡을 보낸다. 하지만 자신이 보고 있다는 걸 눈치챈 양진모가 카메라를 가리키며 개소리 말라고 일갈하고 자리를 뜨자 상황을 막으려는 건지 다급히 뛰쳐나간다.

기자회견 10분 전에 회견장에 도착하지만 심미영과 조종락이 기다리고 있던 현장은 가짜 회견장이었고, 속은 걸 알고 쌍욕을 내뱉는다. 그리고 자신의 정체가 까발려지는 회견을 결국 막지 못했다.


4.12. 12회[편집]


루카를 이용해 디도스 공격을 가해서 기자들의 회견 업로드를 막아버린다. 그동안 부하들을 시켜 한경수, 윤지숙이 있는 한모네의 집을 습격해 노한나를 찾으나 아이들은 달아난 뒤였다. 하지만 민도혁 세력에서 인솔하던 기자들 중 한 명의 휴대폰을 추적해 이들을 납치하는 데 성공한다. 그리고 변영철 기자에게 그의 아내가 가곡지구에 땅을 사 뒀던 건 알고 있었냐고 말하더니, "원래 인간은 가짜 뉴스에 취약한 존재야, 가짜가 진짜보다 더 자극적이고 짜릿하니까. 그러다 보면 가짜가 진짜가 되기도 하고."라고 말한다. 기자들이 반발하지만 루카를 이용해 기자들의 가족 톡을 약점으로 잡아버린다. 변영철이 그래도 굽히지 않자 목숨을 갖고 협박하기 위해 누군가를 총으로 쏴 죽이는데 기자들을 데리고 이동하던 운전기사를 쏘아 뇌사상태로 만든 것으로 밝혀진다.[75] 그리고 민도혁 측이 말했던 진실을 잊어버리고 자신의 입맛대로 기사를 쓸 것을 지시하는데, 그 기사는 후술할 한모네-민도혁 간 불륜설이었다.

계획 성공 이후 황찬성과 건배를 하며, 앞으로 루카라는 걸작을 잘 써먹으려면 가곡지구를 손에 넣어야 한다고 말하는데 집착하는 이유를 질문받자 6회 때 양진모에게 보여줬던 조감도를 루카를 통해 보여준다. 그리고 그곳 밑에는 이미 해킹용 통신망을 깔아놓은 상태라 꼭 거기를 활용해야 한다고. 이게 성공하게 되면 정보가 곧 힘인 시대에 자신은 신이 되는 것이니, 이런 나에게 충성할 기회를 가져보지 않겠냐고 말한다. 그리고 동맹이 된 기념으로 그가 원했던 민도혁 타도를 노린 '한모네와 민도혁 간 불륜' 기사를 터뜨려 주겠다고 한다.

하지만, 민도혁성찬그룹 회장 취임식 생중계에서 자신의 정체가 다시 한 번 까발려지는데 시즌 1 최종회 때의 상황이 재생되자 스트레스로 생인손이 재발하여 손을 내리치다가 테이블에 있던 나이프를 들고 자해하려던 걸 황찬성에게 제지된다. 덤으로 민도혁이 매튜를 아주아주 돌대가리라고 디스하자 매튜는 고등학생 시절 심용에게 찬밥 대우를 받던 시절을 떠올리며 발작 버튼이 눌린다. 뉴스를 끝까지 보고 난 후 심용 곁에서 재롱 떨던 건 자신인데 왜 민도혁 네가 진짜냐고 발악을 하더니 어처구니없게도 자신이 이렇게 타락한 책임을 다 민도혁에게 돌린다.(...)[76] 그리고 가짜가 진짜가 될 수 있다는 걸 똑똑히 지켜보라고 발악한다.[77]

4.13. 13회[편집]


공개 석상에서 이휘소 검증을 한다고 밝히면서 황찬성에게 혹여나 민도혁이 올 것을 대비해 루카에서 눈 떼지 말라고 한다.[78] 그리고 대부분의 검증에서 자신이 이휘소임을 입증하고 있었는데, 검증을 마무리지으려 할 때쯤에는 성찬에서 티키타카로부터 개인정보를 지키는 프로그램이 출시된다는 정보가 뜨는 도중이었다. 그리고 민도혁이 생전 이휘소와 함께했다는 동료들을 모시고 인적검사를 요구하자 황찬성에게 급히 전화해 민도혁이 데려온 이들의 신상을 파악해서 보내달라고 말하고, 황찬성의 말에 따라서 잘 대답하며 상황을 넘기고 있었다. 그러나 이를 예상한 민도혁이 심어놓은 가짜 정보를 그대로 쓰는 실수를 하고, 다급히 더 이상의 검증은 거부한 채 어디론가 달려나가다가 강기탁에게 제압된다. 그리고 다음에는 이걸로 끝나지 않을 거라는 경고와 함께 왼팔을 한 번 꺾인다. 그러고 나서 로비로 나와 보니 차주란과 남철우가 불러모은, 생전 이휘소와 실제 인연이 있었던 이들이 한가득 몰려와 있었고 결국 그들 모두에게 1억씩 준다는 각서를 나눠주게 된다. 그 후 회장실에서 팔을 임시로 치료받고, 총리실에서 전화가 오자 당장 받을 수 없는 상황이라고 둘러댔다.

오상식 형사까지 어떻게든 매수해서 차주란, 남철우와 아이들을 납치해 처리하려고 한 듯하나 민도혁과 강기탁의 개입으로 실패하자 도로에서 차를 몰고 추격전을 벌이며 민도혁을 죽여버리겠다고 씩씩대고 있다. 하지만 자신을 뒤쫓던 양진모의 희생으로 접촉사고를 당해 강기탁 일행을 놓친다.

또한 황찬성이 한모네에게 이제 매튜는 자신의 적이라고 안심시키는 장면이 있어, 기껏 동맹으로 끌어들인 황찬성에게 머지않아 통수를 맞을 가능성이 생겼다.[79]

4.14. 14회[편집]


양진모가 사고를 당한 현장을 조작해서 민도혁을 나락으로 보내려고 한다. 그러나 예고만 보면 민도혁이 너무 싱겁게 구속되고 에스큐리 앱 이용자가 급감하는 등 매튜에게 절대적으로 유리한 상황으로 비춰지는데, 선공개되지 않은 성찬그룹 측의 반격이 있을 것 같다는 예측이 있다.

[1] 실제로는 심장마비로 추정된다. 매튜가 주용주를 철저히 죽이려고 풀장에도 독약을 투여했다.[2] 모자를 푹 눌러쓰고 입을 두건으로 가린 채로 왔다. 하지만 여기에 그치지 않고 안가려지는 얼굴 부위는 주름살이 보이게 하는 등의 분장까지 치밀하게 했다.[3] 머리쪽은 방호대책을 해놨는지 피를 좀 흘린 흔적 빼곤 특별한 부상을 보이진 않았지만 손에는 상처가 남았다. 하지만 이 상처를 후에 얼굴에 미쳐있었는지 7인 앞에서 들키진 않았다.[4] 그러면서도 "자신은 약속의 가치를 아주 중요하게 여기는 사람이다."라며 자신의 정체를 감춘 채 금라희가 방다미를 학대하며 약속을 어긴 건 물론 방칠성을 살해하며 배신했음을 은유적으로 비꼬는 치밀한 조롱을 날린다.[5] 이는 금라희의 탐욕을 건드리기 위한 일종의 도발인데, 금라희가 자신이 얻고 싶은 것이 있다면 인간성을 버리면서까지 수단과 방법을 안 가리는 탐욕 어린 행보를 일삼는다는 걸 잘 알고 있기에 이용한 것이며 매튜의 예상대로 금라희는 매튜가 대표로 내정해둔 사람을 파멸시켜서 대표 자리를 자리를 꿰차겠다는 강한 의욕을 보여준다.[6] 이때 민도혁의 데이터는 보지 않았는데 이는 민도혁과의 관계를 암시하는 복선이다.[7] 전작에서 해당 배우가 맡은 주단태로건 리를 상대로 폭탄 테러했을 때 광기를 발산했는데 이번엔 반대로 은인이 폭탄 테러로 죽자 전작의 자기 포지션인 심수련처럼 오열했다.[8] 하지만 알고 보니 이휘소한테 경고하는 것이 아니라 방칠성이 죽자 본격적으로 이휘소를 사칭할 수 있게 되어서 너무 기뻐서 한 짓이었다.[9] 애초에 K가 이휘소의 정체를 알았는데 그 이후 너무 가만히 있었으며, 매튜가 K가 이휘소의 정체를 알았다는 것을 알면서도 너무 태연한 것도 이상하였다.[10] 방법이 참으로 잔인한데 마약에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한 이휘소의 손에 총을 쥐어주고 방아쇠를 당기게 했다. 물론 이휘소도 이를 지켜봤던 방다미도 K가 죽인 것은 알고 있었지만 이휘소의 손을 빌려 사용한 것이니 만큼 이휘소 입장에선 평생의 죄책감이 되었을 거다.[11] 이는 매튜의 정체를 암시하는 복선이기도 한데 이휘소는 방다미가 어떻게 죽었는지만 알고 있지 K가 딥페이크 영상을 만든 일이나 센터장에게 지시한 것 등 K나 구강재 정도가 아니면 모르는 정보를 속속히 알고 있다.[12] 경찰을 불렀고 실제로 사이렌 소리가 들렸지만 이는 7인을 궁지로 몰아넣어 입을 열게 만들기 위한 페이크로 추정된다.[13] 물론 강기탁은 방이 잠기기 전에 빠져나왔다.[14] 사실 이것 역시 매튜 리진짜 정체에 대한 복선이었다. 아무리 복수심에 불타고 있었고 상처만 낸 선에서 끝냈다고는 해도 이휘소가 고작 사적인 복수심 때문에 물리적인 상해를 가차 없이 입혔다.[15] 그나마 한모네양진모는 급한 불을 끄긴 했지만 이조차 매튜의 공작이었기 때문에 문자 그대로 급한 불을 끈 거에 불과했고 오히려 약점만 더 잡히고 말았다.[16] 차주란만이 금라희를 변호해줬다.[17] 이미 정체를 아는 스파이 민도혁 제외.[18] 금라희에게 보란듯이 피 묻은 몽키 스패너를 꺼내서 보여주고, 그것을 금라희와 한모네가 같이 찍힌 사진에 날려 꽂아버린다.[19] 결과적으로 따지고 보면 이 역시 복선이었다. 만약에 저 6인이 K를 선택하고 모든 사실을 K한테 말했다면 매튜가 큰 위험에 처하게 된다. 그래서 이렇게 무모하게 K와 본인 사이에 선택하라고 할 리가 없을텐데 본인이 K였기에 결국 누굴 선택하든 본인을 선택하게 된다는걸 알기에 할 수 있었던 일이었다.[20] 실제로 강기탁이 금라희에게 매도당하며 적대당하는 이유는 강기탁의 부하 때문에 금라희의 부모가 죽어버리는 사단이 발생해서였고 이후에도 금라희는 강기탁을 이용해먹을 지언정 그에게 일말의 애정을 갖지도 않고 증오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매튜의 지적처럼 강기탁에게 있어 금라희는 자신의 흑역사이자 죄를 상징하는 미련이라 볼 수 있다.[21] 이 때 강기탁은 자신이 데리고 있겠다고 말했다.[22] 금라희의 경우 미션과는 별개로 영화 D에게를 반드시 완성시켜야 했다.[23] 전작에서 천서진오윤희를 살해한 장소임과 동시에 심수련이 자살했던 그 장소. 다만 촬영지만 동일할뿐 김포 기암절벽으로 소개되었던 전작과는 달리 이쪽은 용인 저수지였음이 시즌 2에서 밝혀진다.[24] 방칠성이 본인의 죽음을 위장하고 자진해서 병실 안에 있었을 때와 놀랍도록 흡사한 모습이다.[25] 사실 이전부터 복선은 계속해서 뿌려져 왔었다. 오프닝 말미에 매튜의 동상과와 K의 동상의 얼굴이 동일인물임을 보여주기 위함인지 수 없이 번갈아가면서 보여준 점, 심용 부인 살인 사건의 전말 같이 K나 심용, 구강재 같은 그의 주변인 일부를 제외하면 전혀 알 수 없는 정보를 전부 알고 있는 점, 매튜가 이휘소임을 K는 알고 있었으면서 조롱글을 보낸 것 외에 아무런 위해를 가하지 않은 점, 4화에서 이휘소를 매튜 리로 성형시킨 의사가 12화에서 매튜 리의 주치의로 재등장한 점, 2화에서 방칠성이 K와 만난 장소가 10화에서 이휘소(매튜 리)의 별장으로 소개되어 다시 나온 점 등 매튜 리와 심준석이 동일인물이라는 떡밥이 깔려있었다.[26] 엄기준과 김도훈의 연기력과는 별개로 두 배우의 나이차이가 22살(1976>1998)이기 때문에 위화감이 심하다는 의견도 많다.[27] 송지아를 죽이고 나서 남긴 문구의 글씨체와 제주도 호텔에서 7인에게 남긴 글씨체가 동일했는데, 이게 매튜 리와 K가 동일인임을 암시하는 복선이었다.[28] 강기탁은 이휘소는 어렸을 때 강에 빠져 익사할뻔한 적이 있어서 교도소 복역 중에 물고문을 당했을 때 물을 싫어했는데, 정작 매튜는 아무렇지 않게 서핑을 즐겼으며 개인의 복수보다 돈에 더 집착하는 걸 보고 어느 정도 의심을 하고 있는 상태였다.[29] 이때 붙잡아서 포박해 놓은 강기탁이 그의 얼굴에 침을 뱉는데 전작에서 배우가 맡은 주단태심수련로건 리를 잡아 놓고 포박한 적 있는데 그때 둘에게 얼굴에 침을 맞은 장면의 오마주인듯 하다.[30] 마찬가지로 주단태가 5월 19일과 연관이 있었던 것의 오마주인 듯 하다.[31] 직전 강기탁에게 행했던 잔인한 고문과 대비되는 건 둘째 치고 너무 황당하고 어이 없다보니 혹평이 자자하다.[32] 전작에서 동일한 배우가 맡았던 캐릭터나애교를 살해한 장면의 오마주다.[33] 굳이 민도혁보다 강기탁을 먼저 처리한 건 민도혁과 강기탁의 관계성을 경계했을 가능성이 크다. 민도혁이 계속해서 강기탁을 믿고 따르고 상당한 무력을 지닌 강기탁이 자신의 증오대상인 민도혁의 곁에서 계속해서 지키고 보호한다면 민도혁을 제거하기가 힘들어지기 때문이다.[34] 참고로 심준석은 1991년생이고 금라희는 1980년생으로 나이차가 무려 11살 차이다.[35] 이 말을 멀리서 듣고 있던 매튜 리가 분노로 손을 덜덜 떠는 것이 앞으로 일어날 일의 복선.[36] 정확히는 심준석과 공범으로 만드는 것인데 살인 용의자로 심준석 얼굴이 뜬다. 민도혁이든 심준석이든 어느 쪽이어도 결국 세상은 심준석과 민도혁을 살인자로 기억하게 만들기 위함인듯 하다.[37] 그런데 해당 유튜브 동영상의 댓글 게시판에는 "근데 문득 든 생각이 k같은 소시오패스라면 나중에 자기 친아버지도 죽이지 않을까?... 자기가 '가짜' 라는걸 아무도 알아서는 안된다는 생각에 사로잡혀서 k가 성찬그룹 먹고나서 구비서(친아버지)가 필요없어졌다고 판단 들때, 자기를 결국에 '가짜'로 만든 구비서 즉 친아버지를 자기손으로 죽이지 않을까싶네.."라는 네티즌의 댓글이 달렸다. 화가 나거나 자기한테 불리하면 살인을 아무런 죄책감이나 주저없이 저지르는 매튜 리-k의 성격상, 충분히 그럴 가능성도 있다. 이렇게 되면 구강재는 주단태에게 팀킬당한 전작의 윤태주조호영의 행보를 그대로 밟을 수도 있다.[38] 매튜는 언젠가 자신의 손으로 심용을 죽일 생각이지만 당장은 아니었다.[39] 물론 정황을 모르니 봐도 뭔지 몰랐을 수는 있다.[40] 다만 노한나에게 은색 말을 건드리지 말라고 하지 않았으면, 노한나가 직접 이휘소에 대한 힌트를 여기저기서 다 까발렸을 테고[39], 자신이 감시자이자 권력자이니 본인이 방심해서 역으로 당할 거라는 계산을 잠시 못할 수도 있다.[41] 하지만 민도혁이 이미 네가 잘 아는 사람이라고 간접적으로 정체를 공개했기 때문에 이 상황이 없어도 진작에 알고는 있었다.[42] 구 비서를 아버지라고 부르지도 않고 아예 대놓고 "당신이 내 애비라는게 영원히 증명되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막말을 한다.[43] 매튜 본인도 뭔가 느낀 게 있는지 통화가 끝난 후 애써 의연한 척을 했지만 손이 떨리고 시선도 흔들리는 듯 동요를 감추지 못했다.[44] 사실 방식이 과격하다 못해 비인간적이어서 그렇지 매튜 나름대로 회유한 것에 가깝다. 당장 이전에 자신의 앞길에 걸림돌이 되는 송지아는 물론 친우였던 엄지만까지 가차 없이 죽인 게 그였음을 생각해보면 언제 뒤통수를 칠지 모르는 금라희와 실제로 배신하고 민도혁과 함께 자신을 죽이려는 데에 동참하기까지 한 한모네, 양진모를 죽이지 않고 협박과 회유가 섞인 부탁을 해서 자신의 편으로 끌어들이려는 모습은 상당히 이례적인데 그만큼 매튜 역시 6인이라도 아군으로 포섭해야 할 만큼 위급한 상황이었음을 보여준다.[45] 특히 성찬그룹을 손에 넣기 위해 차지하려는 방칠성의 유산이 어디 있는지 아는 한모네와 양진모는 매튜가 목적 달성을 위해 다시 통수맞을 위험을 감수하고서라도 둘 중 하나 이상은 무조건 포섭할 수밖에 없었는데, 저 둘도 먼저 총부터 맞았다면 살기는 틀렸으니 이대로 입 닫아 매튜를 엿먹이려 했을 것이다.[46] 매튜 리의 이력이 거짓인 것이 드러나고 심용이 심준석의 생인손에 과거 낙마사고까지 폭로했으니 병원기록까지 경찰이 조사를 하게 될 상황이다.[47] 방칠성의 유산이 어디 있는지 아는 한모네와 양진모가 그걸 불면서 매튜에 붙은 걸 민도혁이 다 봤으므로 그와 강기탁이 바로 황동혁에게 연락해 유산을 빼돌릴 가능성이 높다. 그렇게 되면 매튜는 앞서 언급된 고생길을 감당하는 건 물론이고 당초 계획이던 성찬그룹 인수도 완벽히 실패하게 된다.[48] 이휘소는 강기탁과 헤어지면서 생사불명이 되었지만 그 이전에 그에게 루카에 대한 USB를 건네주면서 반격의 열쇠를 남겨놓았다. K가 빼돌린 것보다 더 업그레이드된 버젼이라고 했으니 아마 이 USB 안의 루카가 후에 K가 빼돌린 루카를 어벤져스 2비전이 울트론한테 자기 데이터를 덮어씌워 힘을 전보다 줄인 것처럼 우군으로 전향시키는 데에 쓰일 수도 있다.[49] 이 상황에서 가장 크게 효과적인 방법은 구강재와 부하들의 범행으로 몰아가는 방법이 남아있으니 아직 확실하지 않지만 양부, 생부 모두를 죽음으로 몰아간 매튜의 성격상 불가능한 일은 아니다.[50] 시즌 2 촬영장에서 이 흑발의 매튜 리가 워낙 단정하게 양복을 입었고, 인상도 기존의 금발의 매튜 리와 다른 순해보이는 탓에 이건 K가 아닌 기적적으로 생존 후 성형한 이휘소 아닐까 하는 추측도 있었지만 그냥 단순히 스타일링을 바꾼 K임이 확정되었다. 애초에 시즌 2 캐릭터들이 모두 헤어스타일을 바꾼 탓에 그냥 단순히 매튜 리도 헤어스타일을 바꾼 것일 뿐이다.[51] 이때 드러난 사실로 스스로를 이휘소로 언론에 알린걸로 빠져나온 것으로 보이지만 여전히 의혹이 남아 있는 것으로 보인다. 자세히보면 심준석의 장례식 사진이 보인다.[52] 정황상 민도혁이나 강기탁으로 추정되고 있다.[53] 자세히 보면 매튜의 한쪽 눈이 실명당한 것처럼 보인다.[54] 아마 이휘소가 저질렸다고 알려진 방칠성방다미 살인건은 심준석이 성형한 민도혁이라고 주장해서 누명쓰운듯 하다.[55] 후술할 2회에서 민도혁이 심준석의 인피면구를 쓴 것으로 밝혀졌다.[56] 루카가 국가 서버까지 해킹했다고 한다.[57] 그 사내의 정체는...[58] 심준석의 딥페이크와 기괴한 발상을 역으로 이용한 것으로 자신의 상대가 폭로영상을 만들면 심준석의 정교한 딥페이크로 몰아가서 위기를 넘기는 것을 의도적으로 유도한 것이다. 그야말로 자기 꾀에 자기가 걸려 넘어진 꼴이다.[59] 물론 아직까지는 서로 윈윈하는 것에 가깝다. 매튜 리는 아직 의혹이 남은 상태라서 자신이 심준석이 아니라는걸 완벽하게 증명할 기회였고 미쉘도 당장은 문제 없다고 생각한 상황이고 민도혁은 세상 밖으로 다시 나올 수 있게 됐으니 승부는 이제 시작이다. 물론 시즌1에서 심용이 심준석은 구강재의 아들이라고 밝힌 사실이 있는 만큼 민도혁이 무죄가되면 심용의 주장이 여전히 힘이 생기기에 매튜 리는 여전히 밀리기 직전인 상황이다.[60] 이때 루카가 무력화되자 "루카가 쓰레기가 되었어!"라고 외치는 장면이 가히 압권이다.[61] 이건 민도혁이 다시 변장하고 오지 않는 이상 저 4인이 절대 성공할 수 없다. 3회 중 묘사를 보면 전시장 옥상에 민도혁 대신 남겨졌다는 시신 한 구가 시즌1 최종회 마지막 순간에 대신 희생한 이휘소였을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62] 사실 그냥 한청수의 얼굴을 한 것으로 몰아서 숨겨주는 게 나을 뻔했는데, 심준석을 죽은 사람으로 만들면서 더 이상 매튜 리는 누군가 자신을 폭로하면 심준석의 딥페이크 기술 운운하는 변명을 못 하게 되었다.[63] 진짜 메두사인 금라희는 물론이고 VR을 통해 이를 보던 한모네를 비롯한 6인은 매튜 리의 광기를 보고 정말 사람죽이는 것을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는 미친놈이라며 경악과 공포에 빠졌다.[64] 물론 당시 달리는 속도를 고려하면 교통사고가 나면 강기탁, 민도혁은 무조건 끝장이었고, 트럭기사까지 높은 확률로 요단강행이었다. 그러나 교통사고면 문제가 커질 수 있는지 그냥 피해주었다.[65] 여담으로 그의 뒤에는 K로 활동할때의 가면들이 전부 있었다. 왼쪽에서부터 순서대로 제주도에서 강형사를 죽일 때 썼던 가면, 아지트에서 민도혁을 구타할 때 썼던 가면, 한모네와 클럽에서 가면무도회를 했을 때 가면, 방칠성에게 가곡지구를 사라고 명령할 때 가면[66] 이때부터 오른눈을 크게 다쳤는지 왼눈만 뜨고, 기자회견장에서는 오른눈에 안대를 착용했다.[67] 황찬성이 휴대전화로 해당 영상을 보여주자 황급히 빼앗아 삭제하고 안도했지만 당연히 백업해뒀기 때문에 소용 없었다.[68] 그동안 매튜 리의 지시에 자다가도 벌떡 일어났던 남철우도 지금 이 판국에 딜이라도 하자는 거냐며 목숨부터 챙겨야 한다고 화를 냈고, 고명지는 지금까지 네가 하라는 데로 다 했는데 겨우 금라희 따위한테 죽을 뻔했다고 따졌다. 이전부터 매튜를 통수 칠 생각이었던 양진모는 아예 황찬성에게 빼앗아서라도 넘겨 주겠다며 발 뻗고 나섰다. 차주란은 별 반응 없었지만 앞의 셋과 별반 차이 없었을 거다.[69] 이 셋이 크게 반발하는건 당연한 반응이었다. 이들은 그동안 매튜 리의 온갖 유치하고 잔인한 행적과 협박에도 참아가면서 고분고분 따랐는데 자신들을 지켜주긴 커녕 오히려 본인 곁에 있던 금라희가 배신자란 것도 모르고 속아 넘어간 탓에 단체로 저승행 열차를 탑승할 뻔했고 그런 와중에도 여전히 자신이 왕이라도 되는 것 마냥 자신들의 약점을 쥐고 있는 황찬성의 제안을 거절하니 폭발할 수밖에 없다.[70] 뒤에 고명지와 다시 손을 잡았지만 이는 고명지가 개인적인 원한으로 찾아온 거지 매튜 리가 다시 포섭한 건 아니었고 이마저도 1회만에 파토났다.[71] 누가 승계했는지는 불명.[72] 이게 메두사의 최종 목적일 가능성도 큰게 메두사가 이 5인 상대로 작전을 걸을때 양심을 건드리는 요소가 많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실패를 알고도 그대로 진행했다.[73] 당연하지만 안 그래도 약점까진 잡힌 마당에 루카를 공유하다 황찬성에게 완전히 빼앗기기라도 하는 순간에 매튜는 완전히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되어버린다. 금라희의 가곡지구 사건으로 인해 7인 내에서도 위치가 위태로워 진 만큼 매튜 입장에선 당연한 조치.[74] 하지만 다음화에 보면 총알이 빠지는 장면이 있어 살 가능성이 있어보인다.[75] 예고편 초반에 보였던 총격 피해자는 운전기사였고, 바로 죽은 건 아니고 뇌사 상태로 다른 장기만 살아 있는 상태였다고 한다. 선공개분에서 밝혀진 요구조건은 자신의 목표인 가곡지구 개발 재개. 그러나 양진모에게 민도혁이 제대로 빡쳤고, 그가 곧 너에게 빅엿 날릴 거라는 경고를 들은 것을 보아 거절당한 것 같다.[76] 자신의 친아버지민도혁과 자신을 바꿔치기한 후 민도혁은 정미소 아니었으면 죽을 뻔했다는 것을 생각했을 때, 그다지 설득력 없는 말이다. 애초에 자신이 쥔 금수저는 본인의 의지는 아니었다지만 어쨌든 원래 자신의 것이 아니었던, 훔친 금수저가 아니었던가. 그리고 이렇게 원망할 것이었다면 심용에 대한 원망에서 끝났어야 했으며, 심용 일가가 한순간에 자신에 대한 취급을 바꿔버린 것이 악행까지 여럿 벌일 이유는 되지 않는다.[77] 대사 내용을 보면 민도혁에게 열폭하는 등 하나같이 찌질함 그 자체지만 붉은색 배경과 더불어 엄기준 배우의 발성이랑 연기력 덕분에 뮤지컬의 한 장면처럼 웅장해보인다.....[78] 이때 민도혁이 루카를 뚫을 수는 없겠지만 혹시 몰라 대비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아마도 5회 중 그가 이휘소 연기를 하며 자신을 엿먹였지만 이제는 세이브 보안프로그램을 깔아둬서 민도혁도 그걸 해킹하기에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호언장담한 것으로 추정. 이를 바꿔말하면 매튜는 9회 중 차주란과 남철우의 미션을 전혀 간파 못 했다는 얘기다.[79] 만약 황찬성의 배신 선언이 이휘소 검증보다 앞선 시점의 일이라면 매튜는 어마어마한 자폭 병크를 저지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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