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공동

하나지방 산가지마을 주변의 동굴. 블화2에서 새로 생긴 장소이다. 폭포오르기를 얻은 이후에 갈 수 있지만, 처음 왔을때는 아무것도 없으며, 전당등록 이후에 이벤트가 발생한다.

타운맵의 설명에 따르면, "동굴의 깊은 곳은 신오지방과 연결되어 있다고 한다." 어머니와 라이브캐스터로 말을 해 보면 "마음의 공동 말이지... 뭔가가 있겠지... 말하자면 아무것도 없는 이상한 장소라는 것 같아."라고 한다. 타운맵의 설명과 다르게, 신오지방으로 갈 수는 없다. 딱히 바닥의 문양 이외의 연관성도 없다.

등장 포켓몬도, 아이템, 트레이너도 하나도 없고, 스토리상 꼭 들를 필요가 없는 장소이다. 하지만, 이 곳은 전설의 포켓몬을 잡을 수 있는 장소이다. 바닥의 문양이 신오지방의 입지호수, 예지호수, 진실호수의 3개의 호수와 똑같은 문양인데, 그 문양이나 타운맵의 설명을 보면 짐작할 수 있듯이, 사람의 마음을 만든 세 마리의 포켓몬을 잡을 수 있다.[3]

호수에 들어가면, 유크시, 엠라이트, 아그놈이 나타난 후, 하나지방으로 흩어진다. 다행히 전작과 다르게, 엠라이트는 한 곳에 머물러 있다. 세 포켓몬이 흩어진 장소는 각각, 유크시는 칠보시티 박물관 앞, 엠라이트는 타워오브해븐 꼭대기, 아그놈은 하나 23번도로이다.[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