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탱 테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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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스타드 렌 FC에서 뛰고 있는 프랑스 국적의 공격수
2. 클럽 경력[편집]
SC 바이을 유소년 팀에서 축구를 시작하였으며, 2004년 릴 OSC로 이적했다.
2.1. LOSC 릴[편집]
2016년, 릴 1군으로 차출되었다. 2016년 10월 22일, SC 바스티아와의 경기에서 리그앙 데뷔전을 치렀다. 2017년 1월 7일, AS 엑셀시오르와의 경기에서 데뷔골을 넣었다. 4월 29일, 몽펠리에와의 원정 경기에서 리그앙 첫 골을 넣었다.
2.1.1. RC 스트라스부르 알자스 (임대)[편집]
2017년 8월 18일, 리그앙의 스트라스부르와 시즌 장기 임대 계약을 맺었다. 8월 27일, 스트라스부르 소속으로 리그앙 EA 갱강과의 원정 경기에서 데뷔전을 치렀다. 9월 30일, 디종 FCO와의 원정 경기에서 스트라스부르에서의 첫 골을 넣었다.
2.2. 올랭피크 리옹[편집]
2018년 1월 26일, 올랭피크 리옹으로 이적했다. 이후 리옹은 그를 스트라스부르로 곧바로 재임대보냈고, 6개월간의 임대 기간을 마치고 2018-19 시즌부터 정식으로 합류했다.
2.3. 스타드 렌 FC[편집]
2020년 7월 6일, 스타드 렌과 5년 계약을 체결했다.
2.3.1. 2020-21 시즌[편집]
2020-21 시즌, 총 38경기 9골 7도움을 기록하며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2.3.2. 2021-22 시즌[편집]
2021-22 시즌 3R 낭트전에서 첫 골을 넣었다.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 플레이오프 결승 로젠보르크전에서 팀의 쐐기골을 어시스트했다.
7R 클레르몽 푸트전에서는 시즌 2호골을 넣었다.
2021-22 시즌, 그야말로 포텐이 제대로 터지며 리그 21골 7도움, 킬리안 음바페와 위삼 벤예데르에 이은 득점 3위를 기록하며 팀을 4위에 올려놓았고, 그 활약으로 2021-22 시즌 리그앙 베스트 11에 선정되었다. 시즌 종료 후 이적이 확실시 되는 사디오 마네의 대체자로서 리버풀과 링크가 나고 있다.
또한, 리즈 유나이티드와도 링크가 뜨고 있다.
2.3.3. 2022-23 시즌[편집]
2022년 8월 24일, 2026년까지 재계약을 체결했다.#
9월 25일 기준 10경기 4골 2도움으로 맹활약하고 있다.
2022년 11월 4일, 스타드 렌 팬들을 대상으로한 2022-23 시즌 MVP 예상 투표에서 무려 91%의 압도적인 득표율을 받아내며 팬들에게 확실한 에이스로 자리매김하였다.[2]
2023년 1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와 링크가 뜨고 있다. 예상 이적료는 €39M.
1월 3일, OGC 니스와의 경기에서 선제골을 기록했지만 36분 십자인대 부상으로 시즌아웃을 당하고 말았다. 한창 기량이 물오른 시기에 터진 장기 부상이라 안타깝다는 반응이 많다.
3. 국가대표 경력[편집]
2017년 5월, 프랑스 U-20 대표팀 소속으로 대한민국에서 열린 FIFA U-20 월드컵에 참가하여 온두라스와의 조별리그 첫 경기에 후반 21분 장케빈 오귀스탱 대신 투입되며 데뷔했다. 그리고 15분 뒤 팀의 세 번째 골을 터트리며 3-0 승리에 기여했다. 이후 대표팀의 나머지 경기도 모두 출전했으며, 팀은 16강에서 이탈리아에게 패하며 8강 진출에 실패했다. 테리에는 16강전에서 교체로 9분간 출전했다.
2017년 9월 5일, 카자흐스탄 U-21 팀을 상대로 U-21 첫 경기를 치렀다. 그리고 이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4-1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 이후, 11월까지 5경기 7골 1도움으로 UEFA U-21 챔피언십 예선 초반부터 그야말로 상당한 활약을 보여주었다.
4. 플레이 스타일[편집]
주 포지션은 왼쪽 윙어지만, 중앙 공격수로도 뛸 수 있다.
화려한 기술보다는 간결하고 효율적인 볼 컨트롤을 보여주면서, 자신의 빠른 주력과 순간 가속도를 바탕으로 하는 시원시원하고 직선적인 돌파를 즐겨한다. 특히 역습 상황일 때 이러한 테리에의 능력이 빛을 발하는데, 역습 상황에서 상대방 진영의 배후 공간으로 침투하며, 곧바로 득점 찬스를 맞이한다.
킥의 파워나 스킬이 강력해서 박스 밖에서의 중거리슈팅도 종종 시도하거나 박스 안으로 들어와 감아차는 슈팅이나 낮게 깔리는 슈팅을 시도한다. 이를 바탕으로 윙어임에도 상당한 골 결정력 및 득점력을 보여주는데, 테리에가 스타드 렌에서 본격적으로 터지기 시작한 20-21시즌부터 21-22시즌까지 두시즌간 결정력은 손흥민과 똑같다.[3] 뿐만 아니라 측면을 돌파한 후 올리는 크로스나 중앙으로 들어와서 뿌리는 스루패스 등 팀 공격전개의 기점 역할을 하는 키패스 능력도 상당하다.
다만, 오프 더 볼 상황에서 수비에 가담하지 않고 전방에서 기다리는 경향을 보인다는 점은 개선해야 할 필요가 있다. 이 때문에 스타드 렌에서의 제네시오는 테리에의 공격력을 강화하고자 그를 최전방 공격수로도 기용하고 있다.
5. 여담[편집]
6. 같이보기[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6 17:00:55에 나무위키 마르탱 테리에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ɛ/ 발음으로, 영어에서는 일반적으로 무강세 모음이 /ə/발음이 나는 경우 자음+'으'로 표기하나 프랑스어 규칙에서는 적용되지 않는다. 흔히 쓰이는 프랑스어 관사 Le(르)로 인해 첫음절 e의 발음을 '으'로 혼동하는 경우가 잦다.[2] 2등은 아민 구이리, 구이리도 잘해주고 있지만, 구이리는 본인 중심으로 경기를 풀어내지 못하면 기복이 심한데다 중요한 순간에 볼을 끌어 템포를 잡아먹기, 아쉬운 결정력 등 팬들로부터 올곧은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다.[3] Opta는 실제득점/기대득점으로 결정력을 수치화하는데 손흥민, 테리에 모두 1.41로 굉장히 높은 수준의 결정력을 기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