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민 구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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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알제리 국적의 스타드 렌 FC 소속의 공격수. 제 2의 벤제마라고 불릴 정도로 훌륭한 재능을 가진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2. 클럽 경력[편집]
2.1. 올랭피크 리옹[편집]
2007년에 축구를 시작해 지역팀을 거쳐 올랭피크 리옹 유스팀에 입단한 구이리는 1군팀 감독인 브뤼노 제네시오에 의하여 2016년 9월 보르도와의 리그 4라운드 경기를 대비한 소집명단에 포함되었으나, 경기명단에 포함되지는 않았다.
2017년에 프랑스 U-17 대표팀에서의 혀를 내두를만한 활약으로 어린 벤제마로 알려지며 레알 마드리드에서 영입제의까지 받았으나 리옹 잔류를 택했고 2017년 리옹과 3년간의 프로계약을 체결한다.
2017년 11월 몽펠리에와의 리그 경기에서 73분경 탕기 은돔벨레의 교체선수로 투입되어 프로 데뷔전을 치렀다.
2018년, 1월 쿠프 드 프랑스 1 라운드에서 낭시를 상대로 프로 데뷔 첫 선발출장하였고, 팀은 경기에서 3-2로 승리하고 다음 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그리고 같은 해 2월, 리옹과 새로운 계약을 체결했고, 계약기간을 2021년으로 늘렸다. 2017-18 시즌 리그 7경기, 컵대회 3경기에 출장했다.
그러나 2018-19 시즌을 앞두고 훈련도중 왼쪽 무릎 십자인대 파열을 당했고, 최소 6개월이상 이탈이 예상됐다.
그로부터 7개월 뒤인 2019년 3월 29일, U19팀들이 치루는 샹피오나 나시오날 2 에서 RC 스트라스부르와의 U19팀을 상대로한 경기에서야 복귀를 할 수 있었다.
잔여시즌 동안 1군 팀이 아닌 B팀과 U19팀에서만 경기를 치뤘으며 리옹과의 계약기간을 1년 더 늘린 2022년까지 연장했다.
2019/20 시즌 역시 시작은 U19팀에서 보내다가, 11월에 열린 챔피언스 리그 G조 조별예선 제니트와의 원정경기에서 교체출장하면서 약 1년 7개월만에 1군 복귀를 신고했다.
2.2. OGC 니스[편집]
2020년 7월 1일, 구이리는 OGC 니스로 이적한다. 계약기간은 4년이며 이적료는 7M유로이다.
리그 개막전 왼쪽 윙어로 선발출장한 구이리는 RC 랑스와의 경기에서 0-1로 뒤쳐지고 있던 상황에서 멋진 감아차기로 동점골과 역전골을 넣으면서 멀티골을 기록했는데 구이리의 프로 첫 데뷔골이기도하다.
27라운드 스타드 렌전에서 구이리는 1개의 PK 골과 1개의 어시스트로 팀 승리의 결정적 역할을하며 좋은모습을 보여줬으며 그의 장점인 유려한 볼터치와 연계능력을 활용하여 팀 공격에 활기를 넣어줬다.
최근 3경기 연속골을 넣음으로써 리그 10골 5어시스트, 전체대회 14골 6어시스트로 팀 에이스의 면모를 제대로 보여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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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라운드 님 올랭피크전에서 선제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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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라운드 올랭피크 마르세유전에서 1골1어시를 기록하면서 마르세유를 박살냈다.
현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뉴캐슬 유나이티드, 레알 마드리드와 링크가 나고 있다
21/22 시즌 리그 전경기에 출전하며 10골 9도움을 넣으며 수준급 활약을 했다.
2.3. 스타드 렌 FC[편집]
현지 시각 2022년 9월 1일, 스타드 렌 FC와 5년 계약을 맺었다. 이적료는 €28M이며 이는 렌의 클럽 레코드 영입이라고 한다.
아직까지 4경기 1골만 올리면서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최근 리그 5경기 연속 골을 기록하며 서서히 폼이 오르고 있다.
리그앙 26R까지 총 9골 1도움을 기록하며 완전히 부활했다. 제레미 도쿠, 아르노 칼리뮈앙도, 마르탱 테리에와 함께 스타드 렌의 공격진을 이끌고 있다.
최종 성적은 리그앙 36경기 15골 6도움을 기록하며 스타드 렌의 에이스 중 한 명으로 활약했다.
3. 국가대표 경력[편집]
U16 대표팀에 소집되었다가 U17 대표팀으로 월반한 2017년 유러피안 U-17 챔피언십에서 7골을 넣어 득점왕 U-17 월드컵에서 5골을 넣으며 이름을 날렸고 말하자면 킬리안 음바페 만큼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십자인대 파열 부상에서 복귀하여 클럽에서 부진하던 2018년에도 U-19 유로 2018 대회에서 7경기 4골이라는 기록을 냈다.
2020 도쿄 올림픽 남자축구 대표팀에 이름을 올렸으나, 소속팀의 반대로 인해 도중 하차하게 된 9명의 선수 중 한 명이다.
이후, 2023년 10월에 알제리 축구 국가대표팀에 합류하였고, 카포베르데와의 친선 경기에서 스트라이커로 선발 출전했다.
4. 플레이 스타일[편집]
최전방 자원임에도 상당히 기술적이면서도 득점력이 뛰어난 스트라이커로 좌측 윙어나 세컨 톱으로도 활약한다.
앞서 언급한 대로 개인 기술을 잘 갖춘 공격수로 상당히 역동적인 드리블을 구사한다. 볼 터치와 컨트롤이 부드럽고 무게 중심이 낮게 잘 잡혀 있는데다, 축구 센스도 대단해 최전방에서 압박을 쉽게 벗겨내고 공을 잘 지켜낸다. 후방 빌드업 시에는 아래로 내려와서 자신의 드리블링을 바탕으로 공을 운반하거나 패스를 통한 연계 플레이에도 두각을 드러낸다. 최전방 공격수임에도 이타적이라 도움 수치도 높은 편. 최전방 공격수 본연의 임무인 득점을 하기 위한 좋은 슈팅 스킬과 킥을 바탕으로 하는 마무리 능력도 상당히 좋다. 킥은 파워가 강력하면서도 정교해 프리킥 키커로도 나설 정도. 리옹에서의 유망주 시절에는 발도 빨라서 모든 것을 갖춘 컴플리트 포워드로 평가를 받았으나, 2018년 십자인대 부상을 당하면서 주력이 많이 죽었다.
니스에서는 카스페르 돌베르와 투톱을 이룰 때에는 주로 좌측면 하프 스페이스에서 풀백과의 원투를 통해 오프더볼 움직임을 다시 중앙 지역으로 옮겨가며 지능적 플레이를 통해 기회를 창출한다. 온더볼 상황에서의 기술도 여전히 좋기 때문에 연계 플레이에 있어서 상당히 부드럽고 본인이 수비 가담 후 볼 운반과 패스, 슈팅까지 다 시도하면서 공격을 풀어낸다. 스타드 렌에서는 아르노 칼리뮈앙도와 투톱을 이루며 출전하고 있으며, 가진 툴이 비슷하지만, 온더볼 플레이 상황에서 여전히 구이리의 영향력은 높고 득점 면에서도 구이리가 훨씬 앞서 있다.
단점으로는 주력이 과거에 비해 떨어졌고 볼 터치의 기복이 있다 보니, 폼이 안 좋은 날에는 무리한 드리블로 인해 템포를 잡아먹거나 어처구니없는 패스나 슈팅을 통해 공격 기회를 놓쳐버린다. 또한 경기당 0.98번의 공중볼 경합에서 승리할 정도로, 공중볼 경합에 두각을 드러내지 못한다. 비슷한 플레이스타일을 갖춘 벤제마가 뛰어난 공중볼 경합 수치를 보인 것과는 대조된다.또한 어린 나이임에도 십자인대 부상 등 여러 부상 이력이 있어 부상에 대비 및 관리가 필요하다.
리옹 시절에는 이러한 포텐셜 덕에 제2의 카림 벤제마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었다. 특히 중앙 공격수 출신임에도 뛰어난 온더볼 플레이나 측면을 활용하는 능력이 좋고 공격을 결정짓는 마무리 능력에 센스까지 갖추는 등 많은 측면에서 여전히 벤제마와 비슷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다만, 앞서 말한 단점들의개선이 되면 벤제마를 이을 프랑스의 간판 공격수가 될 것이다. 그러나 구이리가 알제리 국적을 선택하면서 그럴 일은 없어졌다.
5. 여담[편집]
풋볼 매니저 시리즈의 본좌이다.
6. 같이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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