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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토토 램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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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만화 《블리치》의 등장인물. 슈테른릿터의 퀸시다.
밤비에타에 이어서 두 번째로 모습을 드러낸 여성 퀸시이며[1] 몸집이 작은게 꽤나 귀엽게 생긴 편이지만 밤비에타에게 비치(ビッチ)[2]라고 하는 등 험악한 말투를 사용한다. 밤비에타, 미니냐, 캔디스, 지젤과는 함께 몰려다니는 친밀한 관계인 듯하다. 애칭은 '릴'. 1인칭은 어째선지 남성형인 '오레(俺)'.
먹는 걸 좋아하는지 항상 과자나 아이스크림 같은 것을 먹고 있는 모습이 나온다.[3] 캔디스의 "갖고 싶은 것"이라는 말에 떠올린 것 역시 각종 음식들.
일인칭 오레에다 금발 단발에 외관이 비슷한데다, 경박한 성격, 생각외로 침착한 모습, 성격, 마른체형인게 히라코 신지를 TS한거 아니냐는 평이 많다(..) 심지어 BBS 글로벌 게임판에서 실수인지 사투리를 잘못 집어넣는 대사까지 있다.#
너무 다혈질에 쉽게 꼭지가 돌아버리는 성격 때문에 이성을 잃고 홀라당 넘어가 오히려 더 쳐맞는 캔디스와는 달리 자라키 켄파치가 만신창이가 될 때를 노리거나 이치고를 쫓아야 하는데 호정 13대가 가로 막았을 때 시간 없다며 폴슈텐디히를 쓰자고 말하는 걸 보면 어려보이는 외모와 달리 지적인 면모도 보여준다. 유하바하에게 버림받자 질 게 뻔한데도 굳이 싸우러 가는걸 보면 깡도 대단한듯.
2. 작중 행적[편집]
2.1. 천년혈전 편[편집]
2.1.1. 1차 침공 이후[편집]
밤비에타가 방에서 남자 병사를 죽이고 피로 방을 더럽히자 그녀에게 독설을 하며 다른
2.1.2. 2차 침공[편집]
2차 소울 소사이어티 침공이 시작된 후엔 밤비에타를 포함한 네 명의 동료와 함께 행동하고 있었으나 밤비에타가 한 눈을 팔자 그녀만 두고 네 명끼리 사라져 버린다. 밤비에타가 코마무라 사진에게 패한 뒤 다른 셋과 함께 나타나는데, 이때 밤비에타가 무슨 일을 당했는지는 불명이었으나 나중에 결국 살해당해 지젤의 좀비가 되었음이 드러났다.[4]
그리고 그레미와 싸운 후 중상을 입은 켄파치 앞에 밤비에타를 제외한 나머지 여자 퀸시들과 등장, 캔디스가 켄파치를 공격해 쓰러뜨리는 동안 다른 둘과 함께 11번대 대원들을 학살한다.
그러던 찰나, 빠른 속도로 이치고가 나타나서 쓰러진 켄파치의 곁으로 다가가자 동료들과 함께 놀라는 모습을 보인다.
이후 캔디스에게 버너핑거 1을 먹이며 나타난 바즈비에게 지젤과 미니냐와 함께 공격받지만 겨우 버너핑거 한 방으로 자신들을 쓰러트릴 수 있을 것 같냐며 이치고 쟁탈전에 다시 참전한다. 이치고를 돕기 위해 나타난 사신들을 빠르게 쓰러뜨리자며 퀸시들 모두 폴슈텐디히를 사용한 뒤 덤비자는 제안을 한다. 그리고 같이 덤빈 로버트 아큐트론, 나나나 나자쿠프, 캔디스 캔트닙은 전투장면조차 생략된 채로(...) 뱌쿠야에게 리타이어 당했다.
그러다 페페의 능력 The Love에 당해 페페에게 사랑에 빠진(...) 미니냐의 근육질 핵주먹을 맞는다. 하지만 이후 좀비 켄세이에게 펀치연타를 맞고 피떡이 되어 나가 떨어진 페페를 싸늘하게 내려다 본다. 자신에게 다가오는 릴토토에게 페페는 겁을 먹고 아양을 떨지만 릴토토는 자신과 동료들을 죽이려한 책임으로 페페를 잡아먹는다.
페페를 처리한 후 지젤 앞에 등장한다. 미니냐는 '처리했지만 살아있다'고 하니 먹진 않은 듯하다. 그리고 로버트 아큐트론에 의해 자신들이 유하바하에게 버려졌단 사실을 알게 되고, 아큐트론이 아우스발렌의 의해 사망하는 동안 지젤과 함께 아우스발렌의 빛을 피하며 살아남는다. 하지만 결국 힘은 빼앗겨 버리고,[5] 유하바하가 있는 위를 향해 "폐하... 당신에게... 우리는 당신에게 뭐였단 말이야?!!"라고 무력하게 절규하고 유하바하는 내려다보며 "동료다. 우리는 동료들끼리 서로 돕고, 부활하며, 앞으로 나아간다"라고 답한다.[6]
2.1.3. 바르벨트 공략[편집]
이후 나나나 나자쿠프, 지젤, 바즈비와 함께 등장. 바즈비가 나자쿠프를 사살한 다음, 쿄라쿠에게 함께 영왕궁으로 쳐들어가 유하바하를 죽이자고 제안한다. 그리고 바즈비, 지젤, 사신들과 함께 유하바하가 뜯어고친 바르벨트에 도착한다.
그리고 친위대가 밖으로 나온 사이에 유하바하에게 도전했다가 압도적인 유하바하의 능력 앞에 건드리지도 못하고 쓰러진다. 바즈비는 하쉬발트에게 당하고, 릴토토 또한 ‘바즈비 녀석 모처럼 하쉬발트와 싸우게 해줬더니 발렸네… 우리도 네 녀석을 못 조져서 유감이다.’라는 대사와 함께 지젤과 함께 리타이어했다.
2.2. Can't Fear Your Own World[편집]
살아있었다. 지젤, 밤비에타와 웨코문드로 와서 로리, 메노리에게 화살을 쏘고 자기들끼리 만담을 벌인다. 아이러니하게도 하쉬발트가 죽기전에 그들을 구출해서 살려준 것이었다. 반역자인 자기들을 구하는 것에 의문을 표하며, 마유리에게 잡혀간 캔디스와 미니냐를 구하기위해 전력을 증원키로 결심하고 웨코문드로 왔다. 이때, 슈츠슈타펠과 하쉬발트 그리고 유하바하가 전사했다는 사실에 놀란다. 또한 쿠로사키 이치고가 유하바하를 아이젠과 함께 무찔렀다는 사실을 듣고 경악까지하며, 지젤보고 이치고는 건들지말자고 하소연한다.
하지만, 절대 줄어들지 않는 루드본의 병사 그리고 기죽어가는 밤비에타를 보면서 자신의 능력을 발휘, 공격에 나선다. 또한 로리의 레스렉시온 형태의 일부를 잡아먹는 위엄까지.[7] 그러나 그 공격은 할리벨, 그림죠, 네리엘에게 막히고 새로운 국면에 돌입하는 찰나[8], 우부기누 히코네[9]가 난입, 이기사기파 [10]를 해방하고 소설은 끝을 맺는다.
마유리의 좀비가 된 동료를 만나자 릴토토는 그들에게 마유리가 손을 썼음을 알아챘고, 쿠로츠치 마유리에게 말을 걸어 자신에게 동료들을 넘겨줄 것을 종용한다. 마유리는 처음에는 거절하는 듯한 의사를 보였지만 릴토토가 마유리의 장단에 맞춰주며 포기하지 않았고 결국은 '용병 정도로 지위를 올려주지'라는 말투로 협상을 따 냈다.
그레미 투뮤랑 조금이지만 친분이 있었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서로 쓰레기니 괴물이니 험담하면서도 릴토토는 그레미에게 다가가서 말을 걸어줬고, 그레미 또한 배고프다는 릴토토를 위해 음식을 상상해서 만들어줬다고 한다.
우부기누 히코네와 대치하면서 독설을 날리지만 오히려 천진한 태도의 히코네에 페이스가 말릴 뻔하고, 히코네가 '자신은 그레미의 두뇌를 통해 만들어진 존재'임을 밝히자 당황하기도 한다. '그 녀석의 영압은 느껴지긴 하지만 아예 다른 놈이니까 죽여버려도 되겠지?'라며 약간은 씁쓸한 투로 히코네를 위협했지만, 싸움에서 밀리는 바람에 히코네를 제압하지는 못 했다.
후에 그림죠랑 대화를 하며 이치고한테 바람둥이라고 독설을 한다. 정확히는 릴토토가 저 녀석이 쿠로사키 이치고 녀석의 여자친구인지 뭔지냐고 물었고, 그림죠가 '그럴 리 없다, 그 얼빠진 녀석이 짝이지'라고 답하자 보인 반응이었다.[11]
3. 능력[편집]
3.1. 슈리프트[편집]
더 글러튼(먹보) (食いしんぼう / The 'G'lutton)[12]
괴상한 형태로 입을 늘여서 상대방을 잡아먹는다. 단순히 잡아먹기만 하는 기술인지 특수능력이 따로 더 있는지는 불명. 부작용으로 이 슈리프트를 사용하면 계속 배고프게 된다.
can't fear your own world에서 부가효과로 먹은 상대방의 능력을 사용할 수 있음이 밝혀졌다. 루드본 첼루트와 로리 아이번의 레스렉시온 일부를 먹어 독 화살과 독을 지닌 병사를 소환하나 티아 하리벨에게 저지당한다. 다만 소화가 되면 흡수한 능력도 사라진다.
능력 자체는 슈리프트 중에서도 가장 약해보이지만 어째선지 릴토토 본인은 여퀸시 중에서도 2위 or 3위의 실력을 가지고 있고 전체에서 봐도 나자쿠프나 아큐트론보다도 강한 실력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외전 소설에서 먹은 대상의 능력을 쓸 수 있다는 사기적인 능력이 밝혀져 나름대로 그 강함에 개연성이 생겼다.
3.2. 퀸시 폴슈텐디히[편집]
날개와 원반이 생기는 것 외에는 큰 특징이 없는 폴슈텐디히. 날개가 이빨 형상을 한게 특징이다. 추가 되는 특수 능력은 불명.
유하바하의 아우스벨렌 이후로 사용할 수 없게 되었다.
3.3. 기술[편집]
릴토토의 하일리히 보겐. 허리에 있는 하트형상 케이스에서 꺼낸다.
퀸시들이 사용하는 빛의 화살. 화살 촉에 이빨이 달린 입이 있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6 13:05:56에 나무위키 릴토토 램퍼드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릴토토 외에도 미니냐, 캔디스, 지젤이 함께 등장. 지젤빼고 전원 여성 퀸시들이다.[2] 영어의 그 bitch 맞다.[3] 사실 이것이 능력에 대한 복선이었다.[4] 이때 제발 하지말아달려 빌고있는 밤비에타의 부탁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지젤이 밤비에타를 죽이게 나둔 것 같다. 나머지 세명과는 우정이 있지만 밤비에타와 이들의 사이에는 친구의 우정이라기보단 직장동료느낌…[5] 모든 능력을 다 빼앗긴 건 아니고 폴슈텐디히의 힘을 빼앗긴 것이라고 한다.[6] 말은 이렇게 돌려말하지만 실상은 그냥 도구 취급...[7] 단순히 먹기만 하는게 아니라 먹은 대상의 능력도 쓸 수 있다.[8] 정확히는 할리벨이 릴토토의 기습을 막아내고 뒤따라 둘이 온 것.[9] 어찌된 모양인지 아란칼의 강철피부 이에로를 가지고 있다.[10] 별을 돌거라. 이기사기파! 가 언령이다.[11] 네리엘은 이치고한테 호감을 가졌지만 이치고는 네루를 그냥 동료로 대했다.[12] 다른 슈테른릿터의 슈리프트는 '영웅', '대량학살'처럼 한자로만 구성되어있는데 혼자 가나(문자)와 한자가 섞여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