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다스 프리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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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다스 프리겐
リューダース・フリーゲン | Luders Friegen
파일:luders_01.png
애니메이션 천년혈전 편 비주얼
생일
8월 12일
신장
184cm
소속
반덴라이히 슈테른릿터 졸다트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하마노 다이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서원석

1. 개요
2. 애니 비주얼
3. 작중 행적
4. 기타



1. 개요[편집]


만화 《블리치》의 등장인물.


2. 애니 비주얼[편집]



파일:luders_01.png

반덴라이히의 병사.
이반과 마찬가지로 퀸시의 수하가 된 아란칼 중 한 명.
소울 소사이어티에 선전포고를 하는 역할을 맡았다.

파일:face_47.png

천년혈전 편 공식 프로필


3. 작중 행적[편집]


1번대 집무실에 보고하러 온 일반 대원을 죽이고 다른 퀸시들과 함께 모습을 드러내는 것으로 첫등장.[1] 야마모토가 웬놈이냐고 묻자, 그에 대한 대답이 "선전포고 하러 왔소."

그리곤 야마모토에게 총대장의 사실[2]에 이렇게 쉽게 침입한 것에 놀랐다며 경비에 대한 의식이 낮은 것 아니냐고 말하는데 이에 야마모토가 자기보다 더한 경비가 있겠냐고 받아치자 "그렇군. 그것이 최후의 불손이오. 야마모토 겐류사이"라고 다시금 받아친다.[3]

그 직후, 창에 꿰뚫려 날라온 사사키베를 보고 놀란 야마모토에게 한탄하지 말고 오히려 칭찬해줘야 한다고 도발한다.[4] 이어서 "소울 소사이어티는 닷새 후, 반덴라이히에게 섬멸당한다."라고 선전포고를 한다.

야마모토가 선전포고를 듣고 노려보자, 우리의 정체를 알고 싶어하는 표정이지만 우리가 그걸 안 알려주리란 것도 잘 알고 있을 거라고 말한다. 그리고 우리의 정체는 이미 짐작가지 않냐는 말을 끝으로 다른 퀸시들과 함께 모습을 감춘다.[5]

선전포고를 끝낸 후 반덴라이히로 귀환한 다음[6], 무릎을 꿇고 있는 이반을 보고선 참 기특하다고 거들먹거리지만, 이반이 누가 너 따위에게 무릎을 꿇겠냐고 지지않고 받아치자 이에 열받아서 따지려는 순간, 누군가의 그만두라는 말이 들려오며 오른팔이 잘린다.

류다스가 오른팔이 잘려서 바닥에 엎드린채로 헥헥대자 그 모습을 본 유하바하는 무리할 필요 없다며 누워서 보고하는 걸 허락한다. 이 말을 들은 류다스는 "아... 네..."라고 대답하지만 유하바하가 "앉지 않을 거면 다리는 필요 없겠지?"라고 덧붙이자 바로 사색이 되어 폐하 어전에서 누워서 얘기하는 결례를 저지를리 있겠냐고 대답하고선 보고를 시작한다.

그리고 보고를 들은 유하바하가 "닷새?"라고 반문하자 반덴라이히와 소울 소사이어티 양쪽이 전쟁을 준비하기에 과불급[7]이 없는 기간이라고 설명하지만 유하바하가 그 말을 끊고 왜 지금이 아닌 미래에 대해 얘기하나며[8] 너는 예언자냐고 묻자 당황하여 대답못한다. 유하바하가 다시 한 번 예언자냐고 묻자 류다스는 아니라고 대답하지만, 그럼 왜 미래의 얘기를 하냐며 자기는 지금의 이야기를 듣고 싶다는 유하바하에게 살해당한다.[9][10]

죽은 뒤엔 병사들이 시체 치우는 것(...)으로 조그맣게 나온다.


4. 기타[편집]


  • 연재 당시에 류다스를 퀸시로 오해하는 독자들이 있었는데 류다스는 아란칼이다.[11] 이를 인식했는지 애니에선 홈페이지의 캐릭터 소개칸에 이반처럼 반덴라이히에 잡혀온 아란칼이라고 확실하게 못박았다.

  • 이쪽도 이반 못지않게 첫등장의 포스와 실제 처지의 격차가 심한 인물이다. 첫등장이 무려 야마모토 앞에서 선전포고라는 범상찮은 장면이었던데다[12] 류다스의 선전포고 도중에 사사키베가 빈사 상태로 날라오는 연출로 인해 "얘가 사사키베 죽인 거 아니냐?"라고 의심받을 정도로 포스가 넘쳤었다. 그러나 이반보다 먼저 죽은데다 나중에 사사키베를 죽인 건 다른 녀석으로 밝혀져서 류다스는 1회용 전령에 불과한 것으로 판명됐다. 유하바하가 야마모토 겐류사이가 물러졌다고 말하는데 애초에 류다스가 살아서 돌아 온다고 생각조차 안한 모양이다.

  • 미래에 대해 얘기했다곤 하는데 이 얘기를 들은 사람이 다름아닌 유하바하임을 고려하면 입을 잘못 털어도 한참 잘못 털었다.[13] 그래서인지 류다스가 미래에 대해 얘기한 내용들[14][15]은 전부 적중하지 못했다.

  • 애니에서 수혜를 많이 받은 이반과 다르게 애니에서의 대접은 미묘한 편이다. 하필 류다스의 오른팔이 잘리는 걸로 1화가 마무리 된데다[16] 원작에서 패기 넘쳤던 대사[17]가 애니에선 삭제되어서 쩌리 캐릭터라는 실속이 방영 시작하자마자 바로 들통났다.이반은 고퀄 액션씬이라도 있는데 얘는 아무것도 없다

  • 1화 방영 후, 류다스의 성우인 하마노가 올린 트윗이 걸작이다. #
팔이
팔이이이이!!!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아란칼임에도 불구하고 얼굴의 어디가 가면조각인지 인지하지가 굉장히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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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때는 전신을 가린 복장 때문에 생김새를 알 수 없다.[2] 私室. 개인용 방이라는 뜻이다.[3] 애니에선 그렇군까지만 말한다.[4] 아무리 발버둥쳐봤자 결국엔 절망적인 죽음이 닥친다는 미래를 몸소 보여줬기 때문이라고.[5] 야마모토가 기다리라며 류인약화로 공격하지만 결국 놓쳐버렸다.[6] 이때 얼굴이 공개된다.[7] 너무 많지도 않고 적지도 않다는 뜻이다.[8] 유하바하의 말에 의하면 류다스가 미래에 대해 얘기한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닌 모양. 이전에 반덴라이히의 호로 섬멸이 이대로 지속되면 가까운 장래에 현세와 소울 소사이어티의 균형이 무너질 것이라고 말한 적이 있다고 한다.[9] 원작에선 왼팔 이외엔 제대로 된 시체도 안 남은 것처럼 나왔으나 애니에서 머리가 터져버린 것으로 밝혀졌다.결국엔 끔살이다[10] 나중에 밝혀지는 유하바하의 사상과 능력을 생각하면 류다스에 대한 유하바하의 태도는 복선이었다.[11] 유하바하의 대사 중에 아란칼은 웨코문드에서 얼마든지 데려올 수 있다는 내용이 있긴 했는데 이반과는 다르게 가면이 제복에 가려져 있었던 탓에 생긴 오해였다.[12] 이 장면까지를 통틀어서 야마모토 앞에서 이렇게 패기 넘치게 말한 적 캐릭터는 아이젠과 하리벨뿐이었다.[13] 디 올마이티를 가진 유하바하가 보기에 류다스의 언행은 가소롭기 짝이 없었을 것이다.[14] 소울 소사이어티는 닷새 뒤에 반덴라이히에 의해 섬멸당한다, 가까운 장래에 현세와 소울 소사이어티의 균형이 무너질 것이다.[15] 다만 완전히 틀린 것도 아닌 게, 소울 소사이어티는 반덴라이히에 의해 궤멸에 가까운 피해를 입었고, 현세와 소울 소사이어티에 균형도 원래는 무너질 일이었으나 쿠로츠치 마유리가 루콘가의 민중 2만 8천명을 말소시킴으로서 간신히 균형을 유지시켜 놓은 것이었다.[16] 연재 당시엔 그래도 첫등장에서 몇 주 지나서 오른팔이 잘린 탓에 그동안은 이반 못지않게 많은 궁금증을 불러 일으킨 캐릭터였다.[17] "그것이 최후의 불손이오. 야마모토 겐류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