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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나 스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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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본명은 설희. 마블 코믹스의 한국인 히어로다. 최초 등장은 모바일 게임인 MARVEL 퓨처파이트의 오리지널 캐릭터였으나 높은 인기로 인해 코믹스에도 출연하며 정사에 편입되었다. 코믹스에서는 <뉴 에이전트 오브 아틀라스> 이슈에서 처음 등장했다.
히어로가 되기 전에는 K-POP 아이돌 그룹 출신의 가수였다. 그룹의 이름은 4L1T이며 설희(Luna/루나), 민지(Minni/민니), 진수(Jessica/제시카), 해원(Haewon/해원)으로 이루어진 4인조 걸그룹이다.
2. 능력[편집]
루나 스노우는 눈과 얼음을 자유롭게 만들고 조종할 수 있다.
I'll be there 추운 밤 누군가 날 찾을 때
따스한 하얀 눈으로 널 감싸 안아
I'll be there 널 아프게 하면 언제라도
까맣게 얼려 버릴걸 널 감싸 안아[3]
루나 스노우는 하얀 얼음과 검은 얼음을 만들 수 있는데 하얀 얼음은 치유와 보호, 때로는 공격을 할 수 있다. 반면 검은 얼음은 순전히 파괴를 위한 공격적인 얼음이다.
다른 영웅들처럼 마법 외에도 전투능력이 어느 정도 있다.
다른 마블 코믹스 캐릭터들의 지능, 힘, 속도, 내구력, 에너지 투사 같은 능력치가 적힌 프로필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3. 작중 행적[편집]
3.1. 마블 퓨처파이트 퍼스트: 루나 스노우[편집]
설희는 어린 시절에 부모님을 잃고 할머니와 단 둘이 살았으며 또한 유년기부터 눈을 좋아하였다. 어느 날, 그녀는 댄스 오디션을 보러 나가게 되었고 화려한 춤실력으로 단 번에 합격하여 연습생 생활을 하게 되었다.연습생 생활을 하던 도중 만나게 된 동기들이 위의 민지, 진수, 해원이었으며 이 넷으로 4L1T가 결성하게 된 것이다.
스타크 인더스트리의 공연장에서 4L1T가 공연을 진행하던 도중 A.I.M. 소속 빌런 조로 스파이더[4]와 그녀의 부하들이 해당 공연장을 습격한다. 습격 이유는 4L1T가 공연하던 공연장은 스타크 인더스트리에서 냉융합 기술을 적용한 특수 공연장이여서 이 기술을 탈취 하려 했기 때문이다.
공연은 중지되고 설희는 멤버들과 팬들을 지키려다가 끌려가게 된다. 조로는 그녀에게 용기가 가상하니 상을 내리겠다고 말하며 그녀를 냉융합 기술의 원천인 극저온 반응로가 있는 곳에 가두었고 설희는 동사할 위기에 처한다.
조로 일당이 반응로를 조작하였으나 (마블 캐릭터들이 흔히 그렇듯이) 반응로에서 터져나온 냉융합 능력을 오히려 지니게 되고[5] 처음 능력을 가지게 되면 주체하지 못 해서 민폐를 끼치는 경우와 다르게 처음부터 능숙하게 냉기를 다루며 조로 일당을 차근차근 상대하며 때려 눕히게 된다. 얼음 공격으로 조로를 붙잡게 되나 조로가 최후의 수단으로 자폭을 택하게 되고 설희는 거대한 얼음 벽을 만들어 모든 피해를 막아내고 영웅으로서의 첫 발자국을 내딛게 된다.
모든 사태가 끝난 뒤 공연장에 있던 팬들은 그녀를 Luna Snow라고 부르게 되고 설희는 이를 듣고 괜찮은 느낌이라고 하며 코믹스는 막을 내리게 된다.
4. 인물 관계[편집]
활동 지역이 한국이기에 동북아시아권 마블 캐릭터들과 친분이 있다. 특히 아시아계 히어로들을 묶어주는 에이전트 오브 아틀라스에 소속되며 같은 동료들과 인연이 깊은 편. 이외에도 순수 한국인 히어로들로만 이루어진 타이거 디비전에도 객원 멤버로 활동하고 있어 인연이 있다.
- 지미 우: AOA의 원년 멤버이자 리더. 워 오브 더 렐름스와 연계된 신드르 침공 사태에서 활약한 루나와 크레센트를 뉴 에이전트 오브 아틀라스에 스카웃하였다. 다른 멤버들처럼 지미가 오더를 내리면 따르는 식.
실크: 아, 그리고 나 당신을 'COOL' 월드 투어때 메디슨 스퀘어 가든 공연에서 봤었는데 대단하더라구요.
루나 스노우: 와, 고마워요.
실크: 별 말씀을으으으으을━[6]
- 실크: AOA의 동료이자 아이돌과 팬이라는 기묘한 관계. 아마데우스가 루나를 모르는 눈치자 "루나 잖아! K-POP 스타! 슈퍼 히어로!"라며 면박을 주는 등 찐팬임을 인증 했다.
이래서 머글들이란
- 아마데우스 조: AOA의 동료. 첫만남 당시 무스펠헤임에서 올라온 파이어 고블린들을 상대로 냉기를 두른채 싸우고 있는 루나를 도와주기 위해 물을 뿌렸다가 그만 통째로 얼려버리는(...) 트롤링을 해서 첫인상은 최악이었지만, 이후 몸소 뉴 무스펠헤임의 본거지가 된 경복궁에 잠입해 적들에게 잡혀있는 루나를 구해주며 연인사이로 발전할 기미가 보이는 중이다.
- 샹치, 에어로, 웨이브, 소드 마스터: 다른 에이전트 오브 아틀라스 소속 동료들. 샹치를 제외한 3인은 입사 동기다. 워낙에 상황이 급박하게 돌아가 부상자도 있고 서로 면식조차 없는 상태였으나 한국 지부에서 쌀과 스팸으로 만든 요리를 해먹으며 친해진다.[7] 에어로, 웨이브와는 초능력 궁합이 잘 맞아 함께 북극으로 출동해서 신드르의 열기를 막고 빙하지대를 복구하기도 한다.
5. 캐릭터성[편집]
캐릭터 디자인은 국내외를 막론하고 유저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K-POP 아이돌 초능력자라는 설정이 현지인의 시야에선 꽤나 낯간지럽지만, 연예인이었다가 히어로/빌런이 된 마블 캐릭터들은 과거부터 이미 존재하기도 했고, 무엇보다 캐릭터의 디자인이 월등해서 비슷한 시기에 만들어진 한국 히어로들 중에서도 가장 평판이 좋다.[8]
5.1. 탄생 배경[편집]
"마블은 히어로의 강인한 모습 뿐만 아니라 팬들이 진정으로 공감할 수 있는 캐릭터를 선보이고 싶었다. 자신의 꿈을 위해 노력하는 젊은 여성의 모습부터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희생하는 용감한 모습까지 갖춘 루나 스노우는 강력하고 현대적인 전사다."
-마블 게임 부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빌 로즈만
마블과 넷마블은 캡틴 아메리카(샤론 로저스 버전) 이후 지속적으로 오리지널 캐릭터에 대해 고민했고 이에 K-POP 아이돌이라는 설정을 가진 여성 시안을 검토 했다고 한다. 이는 스파이더맨, 데어데블과 같은 이중성을 가지는 것으로, 이미 가수로서 유명세를 얻은 중에 영웅으로 재탄생 한다는 점이라고 밝혔다.
5.2. 개발진 코멘터리[편집]
The life of a pop idol and the life of a super hero are very difficult ones. But the two halves have one thing in common: both require a love for people. Both lives can be lonely and difficult, but Luna accepts these difficulties and strives to find balance between the two to make the best of both her idol talents and super hero abilities.
팝 아이돌의 삶과 슈퍼 히어로의 삶은 매우 어려운 것입니다. 하지만 이 두 가지는 하나의 공통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둘 다 사람을 사랑하는 것을 필요로 한다는 것입니다. 둘 다 외롭고 어려울 수 있지만, 루나는 이러한 어려움을 받아들이고 그녀의 아이돌로서의 재능과 슈퍼히어로 능력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서 직업과 의무 사이의 균형을 찾기 위해 노력합니다.
-크리에이터 김민균
설희는 이미 친절하고 배려심 많은 마음을 가졌고 자신의 재능을 사용하여 경제적으로 할머니를 부양하는데에 사용하려 한다고 한다. 즉, 슈퍼히어로라는 의무를 지기 이전에 이미 슈퍼히어로와 같은 삶을 살아왔다는 뜻.
마블의 첫 번째 가족형 히어로인 판타스틱 포 팀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한다. 가족을 돌보며, 동시에 직업에 대한 꿈을 쫓고, 악의 무리와 맞서는 점 등이 그것이다. 아이돌과 히어로 사이의 이중성은 그녀의 의상과 헤어스타일, 오드아이, 설월 엠블럼 등에서도 나타난다고 전했다.
- 안드로메다 의상을 자세히 보면 좌측의 팔과 다리 부분은 어두운 부분이 많고 상반신과 우측의 팔과 다리는 청색 계열의 밝은 색을 띈다.
- 헤어스타일 또한 흑발과 은발이 나뉘어 있으며 길이 또한 비대칭이다.
- 왼쪽 눈은 검은 눈동자, 오른쪽 눈은 푸른 눈동자를 가지고 있다.
- 설월 엠블럼에서 눈송이는 흰색, 초승달은 어두운 색을 띈다.
이는 현대적인 K-POP 문화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밝혔다.
5.3. 코믹스[편집]
2019년 단독 코믹스가 발간, 독자적인 세계관이 구축되며 비디오게임의 오리지널 캐릭터로는 드물게 크레센트와 함께 코믹스에 역수입된 사례가 되었다.
루나 스노우를 포함해 기존의 인기 동양계 캐릭터였던 실크, 아마데우스 조 등이 등장하는 <뉴 에이전트 오브 아틀라스>라는 이슈다. 마블 세계관에서 루나와 4L1T는 상당히 유명한 아이돌 그룹인지 실크는 루나 스노우를 실제로 보게 되자 좋아서 어쩔 줄을 몰라한다.
이후 아마데우스 조와 심상치 않은 모습을 보여주는 커버가 공개되었다. 그러나 표지 낚시가 흔한 코믹스계의 특성상 실제 내용이 어떻게 될지는 알 수 없는 일.
5.4. 실사화 루머[편집]
소니 스파이더맨 유니버스 쪽에서 실사 드라마 제작이 확정된 신디 문, 월드 워 헐크로 MCU 합류 루머가 도는 아마데우스 조 다음으로 실사화 가능성이 있는 한국계 히어로 캐릭터로 거론되고 있다.
꽤나 오랫동안 국내에선 BLACKPINK의 팬덤을 중심으로 블핑의 멤버 로제가 2022년부터 촬영에 들어갈 MCU 영화의 루나 스노우 역으로 배우로 데뷔한다는 루머가 존재했다. 그러나 기존의 유출 전적이 있는 해외의 주요 마블 Leaks들은 모두 금시초문이라는 반응이며 관련 내용을 다룬 루머 또한 국외에서 유출된적이 없어 신빙성은 낮다.
좀 더 구체적으로 루나의 실사화 가능성을 살펴보면, 마블 스튜디오가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을 시작으로 한국 시장을 중요하게 여기는 제스쳐를 연달아 취하고 있으며 국제적 트렌드로 부상한 K-POP을 주요 소재로 활용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는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루나 스노우는 넷마블에서 만들어진 비디오게임 캐릭터를 마블 코믹스에서 역수입한 사례인지라 이른바 근본 캐릭터들에 비해 팬층이 얇다는 문제점이 있다. 직설적으로 말하자면, 마블이 냅다 루나 스노우를 MCU에 데뷔시키면 대기표를 끊고 오매불망 애정캐들의 실사 데뷔를 기다리던 본토의 충성층 고객들의 분노를 감당해야 한다는 것이다.[9] 또한 멀티버스 사가를 다루느라 바쁜 2022년 전후의 마블 스튜디오의 스케쥴 상 루나 스노우가 투입될 만한 이벤트나 스토리가 있긴 한건지에 대해 회의적인 시선이 존재한다.
즉, 만약 실사화가 된다 하더라도 먼 훗날이 될 확률이 높다. 헐크의 후계 캐릭터들 중 하나이며 원작 마블 코믹스 출신이고 루나보다 훨씬 일찍 데뷔한 아마데우스 조조차 쉬헐크에 밀려 실사화가 한참이나 후순위로 밀린 상황이다. 거기다가 인지도상 루나 스노우 단독 타이틀이 나올 가능성이 희박하기 때문에 스크린이나 디즈니 플러스 드라마에 데뷔한다 하더라도 다른 히어로의 솔로 무비의 조연이나 팀업 무비로 등장할 확률이 높다. 이 경우 샹치와 연계하여 에이전트 오브 아틀라스의 실사화가 현실적인 예시다.
그런데 2023년 6월, 일부 외신에서 BLACKPINK의 로제가 아닌 제니가 에이전트 오브 아틀라스 시리즈에 루나 스노우로 출연한다는 루머가 보도되었다. 그러나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는 제안받은 적이 없다고 부정하였다.# 마동석, 박서준의 전례를 보면, MCU 캐스팅설이 처음 나올 때 해당 소속사의 반응은 확정된 바 없다고 하거나 노코멘트였던 등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은 반면에 제니의 경우 바로 부정한 것을 보아 YG측에 캐스팅을 제안도 하기 전에 새어나온 게 아닌 이상 정말 루머에 불과할 가능성이 높다.
6. 캐릭터 음원[편집]
마블의 게임 부문 크리에이터들은 아이돌 영웅이라는 컨셉에 맞춰서 캐릭터 구상 초반부터 한국어와 영어가 적절히 섞인 음원을 내자는 아이디어를 생각했다고 한다. 캐릭터의 테마곡은 같은 K-POP 아티스트인 형서가 불렀다. 첫 번째 곡인 Tonight은 음원 사이트 멜론에서 마블 퓨처파이트 OST를 검색하면 MR 버전도 함께 청취가 가능하다.
2018년 12월 말 MARVEL 퓨처파이트 티어-3와 <안드로메다 아머> 유니폼 패치와 함께 I Really Wanna (feat. Krysta Youngs)를 넷마블 게임즈, 마블 공식 유튜브, 월트 디즈니 뮤직에서 각각 모두 음원을 공개했다.
2019년 10월 MARVEL 퓨처파이트 <라이프스타일 시리즈1> 유니폼 출시와 함께 Tonight(From "Marvel Future Fight"/Future Fight Firsts Remix)가 공개 되었다. 2020년 현재 세 곡 모두 유튜브, 멜론, FLO등에서 청취가 가능하다.
음원 자체의 반응은 각각 다른 편이다. 한국인들은 대체적으로 부정적인 편이고 외국에서는 대체적으로 좋게 봐주는 편이다.
2020년 12월 17일 MARVEL 슈퍼 워에서 루나 스노우 출시와 함께 Flow를 공개하였다. 국내 반응은 전 곡들 보다 케이팝스러워졌다 등 좋은 평가도 생겼다.
2021년 9월 21일 MARVEL 퓨처파이트 <빛의 시리우스 아머> 유니폼 출시와 함께 Fly Away를 공개하였다.
6.1. Tonight[편집]
6.2. I Really Wanna (feat. Krysta Youngs)[편집]
2018년, MARVEL 퓨처파이트의 오리지널 업데이트+루나 스노우 안드로메다 슈트 출시와 함께 두 번째 싱글인 I Really Wanna (feat. Krysta Youngs) 가 공개되었다.
두 번째 곡 또한 2020년 현재 국내 음원 사이트에서 청취 가능하며 MR 또한 존재한다.[10] 아쉽게도 한국 팬들에게는 여전히 반응이 냉담하다. 움직임이 거의 없는 뮤비의 퀄리티와 가사의 오글거림이 그 원인인 듯하다.
6.3. Tonight (Future Fight Firsts Remix)[편집]
세 번째 싱글인 Tonight (From "Marvel Future Fight"/Future Fight Firsts Remix) 가 공개 되었다.
첫 번째 싱글이자 그녀의 첫 음원인 Tonight을 좀 더 톡톡 튀고 스피드한 템포에 랩 파트 등이 추가된 리믹스 버전이다.
반응은 원곡보다 낫다는 쪽과 리믹스 버전을 더 선호하는 반응 등으로 갈린다. I Really Wanna 는 호평이 조금 더 많다
6.4. Flow (ft. Luna)[편집]
이쪽은 MARVEL 슈퍼 워 게임에서 나온 곡으로 루나가 피처링에 참여했다.
현재까지 공개된 곡들 중 가장 호평이 많은 곡이며, 가장 K-POP스러운 비트, 비교적 오글거리지 않는 가사 등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호평이 혹평보다 많은 곡이다.
6.5. Fly Away[편집]
걸그룹 버스터즈의 전 멤버 민민이 보컬을 담당했다.
7. 기타[편집]
-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용으로 만든 캐릭터라는 드립이 있는데, 이것은 실제로 개발사가 인게임에 집어넣은 개그다. 실제 평창 올림픽의 홍보 마스코트는 홍익대학교와 매쓰씨앤지가 제작한 수호랑이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6 00:40:29에 나무위키 루나 스노우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前 ‘마블 퓨처파이트’ 아트 디렉터[사망] [2] 모두 에이전트 오브 아틀라스 팀의 적들이다.[3] 루나 스노우의 노래 'I Really Wanna'의 가사[4] 곽재화 씨라고 불린다. 조로 스파이더의 본명[5] 이 과정에서 본래 흑발이던 머리카락에 현재의 얼음과 같은 흰색의 브릿지가 생겨나고, 한쪽 눈이 푸른색으로 바뀌며 오드아이가 된다.[6] 바로 다음컷에서 무스펠헤임의 병사들에게 공격을 허용해서 날아가버린다.(...) 덕분에 얼려있던 루나는 그대로 신드르에게 끌려가 감금당하게 된다.[7] 무려 스팸 초밥, 스팸 실록, 스팸 김밥, 스팸 볶음밥 같은 온갖 스팸 요리들이 총출동한다. 컷 연출상 아마데우스와 샹치가 요리해준듯.짬킹들이 해주는 신병 환영식[8] 똑같은 K-POP 출신의 비디오게임 캐릭터로는 데바데의 살인마 학지운이 있는데... 학지운에 비하면 루나 스노우는 그야말로 선녀다. 이외엔 리그 오브 레전드의 구미호 캐릭터 아리가 스킨으로 부가적인 K-POP 컨텐츠를 도입하였다.[9] 이에 "아이언맨은 원작 출신이긴 하지만 인기가 땅에 처박혀있던 캐릭인데 오히려 첫빠따로 나오기도 하지 않았느냐? 인기와 실사화 순위는 연관성이 없다"라고 주장 하는 이들도 있으나, 이는 2004~2008년 당시 마블이 갖고 있던 영상물 판권에서 최대한 타협한 결과이지 다수의 판권을 회수하고 실사화 프로세스가 탄탄히 갖추어진 오늘날과는 상황이 다르다.[10] 두 곡 모두 유튜브 채널 K-Lylics에서 가사와 함께 청취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