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제(전투원, 파견합니다!)

전투용 인조 키메라.

밥을 정말 좋아하는 솔직하고 밝은 소녀. 먹은 대상의 특성을 흡수하는 힘이 있고,

강해지기 위해 다양한 마물을 먹고 있다.

자신을 만들어주신 〝할아버지”의 유언을 지키고 있기 때문에

이래저래 이상한 언동이 많다.[원문]

戦闘用人造キメラ。ご飯が大好きな素直で明るい少女。食べたものの特性を取り込む力があり、強くなるために様々な魔物を食べている。自分を造り出した〝お爺ちゃん”の遺言を守っているため何かとイタイ言動が多い。

전투원, 파견합니다! 애니메이션 사이트 내 설명 #

전투원, 파견합니다!의 등장인물. 먹은 대상의 능력을 흡수할 수 있는 키메라 소녀.

마물의 고기를 먹으면 먹을수록 그 정수로 신체가 그 마물에 가깝게 변화하는 특성이 있어, 6호와 앨리스는 차기 키사라기 괴인으로 점찍어 우선적으로 섭외했다. 크게 능력에 관계 없이도 먹성이 장난아니게 강하며 모든 일을 먹는 것과 연결해서 생각한다.[1] 게다가 괴인답게 굶주림이나 목마름이 한계에 이르면 주위에 있는 생물을 잡아먹으려 든다.

기억은 거의 없지만 가까스로 남은 기억 속에서 자신을 만든 남자를 할아버지라고 부르며, 생전에 잘 따랐고 할아버지가 죽은 이후 그의 유언을 따라 인사나 기술 사용시에 중2병스러운 말투를 계속 쓰고 있다. 유적에서 잠들고 있던걸 그레이스 왕국에 발견되어, 과거에 대한 정보를 빌미로 왕국군에서 안좋은 대우를 받으며 협력하고 있으며, 비슷하게 왕국내에서 부스럼 취급 받는 그림과는 친구 사이다.[2]

러셀과는 확정적으로 같은 출생의 동족으로 추정되지만, 로제는 러셀이 여장에 적응하는 모습을 보거나 그에 관련해 6호가 뿌린 헛소문을 믿어, 너랑은 동족이 아니라고 선을 긋는다.

언데드 축제 때, 6호의 사기장사에 가담해서 한 부잣집 노인의 애완 고릴라 파트라슈의 유령이 들어간 인형 노릇을 했다가[3], 먹고 자고 어리광부리기만 해도 되는 생활에 맛들려서 언데드 축제가 끝나도 당분간 파트라슈노릇을 하며 노인의 집에 눌러산다. 아예 6호한테 사직서도 냈지만, 6호는 그냥 버리고 이후로 필요할때마다 노인의 집에 있는 로제를 데려오곤 한다.

이후 6호, 릴리스와 함께 자신이 태어난 유적을 조사하러 간다. 이 과정에서 자신을 이용하기만 했던 그레이스 왕국과 다르게, 자신을 진심으로 도와주는 키사라기에 고마움을 느껴 파트라슈 행세는 관두고 키사라기에 정식 편입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