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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트웨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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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로스트웨이브(lostwave)란 명확한 작곡자의 정보나 노래의 출처가 기록되지 않은 채로 세상에서 잊힌 음악을 가리키는 신조어이다.
음악 이외의 영상물(로스트 미디어)에 관한 내용은 환상의 에피소드 문서 참고.
2. 역사[편집]
[1]
어휘는 1980~1990년대 풍의 음악을 재현하는 일렉트로닉 뮤직 장르인 베이퍼웨이브(vaporwave)와 유실되거나 접근이 어려운 매체를 가리키는 '로스트 미디어(lost media)'의 '로스트(lost-, 잃어버린)'를 합친 것으로, 2019년 북미 커뮤니티인 레딧에서 The Most Mysterious Song on the Internet(인터넷에서 가장 미스터리한 노래)라는 곡의 출처를 찾기 위한 서브레딧이 개설되면서 이러한 곡들을 재발굴하려는 현상이 생긴 것에 기원한다.
The Most Mysterous Song on the Internet의 원작자를 찾기 위해 사람들이 모이면서 자연스레 자신들이 모르는 노래들을 서로 공유하기 시작했는데 이렇게 주인 잃은 노래가 모이고 모이면서 자연스럽게 디스코드 등에 커뮤니티가 생성되었다. 일부분은 식별됐지만 대부분은 미식별 상태로 남으면서 정보를 취합하기 위해 서브레딧이 개설되는 등 상당한 노력이 들어가고 있다.
주인이 불명인 노래만 말하는 건 아니라서 반대로 누가 만들었는지만 알고 정작 노래는 유실된 경우도 로스트웨이브로 치곤 한다. 이쪽도 거의 대부분 영원히 유실되지만 간혹 가다 골동품 테이프 더미나 손상된 LP판 등에서 발견되곤 한다. 대표적인 예시로는 Panchiko의 앨범 D>E>A>T>H>M>E>T>A>L이나 시발자동차 광고가 있다.
3. 목록[편집]
- 노래들에 붙어 있는 이름들은 대부분 청음한 가사의 첫 소절에서 따온 임시 명칭이다. 이 밖에 명확히 들리는 가사가 없거나[2] 최초 발견된 커뮤니티에서 관습적으로 쓰여 온 경우 해당 이름이 가칭으로 붙어 있다.[3] 매우 희귀하게 H-Bomb, Teen Time처럼 공식적으로 명칭이 공개되기도 하고, Gone 처럼 음원을 올린 유저의 기억과 추측을 바탕으로 나오기도 한다.
- 더 많은 노래의 명단은 이 스프레드시트에서 찾아볼 수 있다.
3.1. 로스트웨이브 목록[편집]
3.1.1. 완전한 곡이 존재하나 작곡 정보가 유실된 음악[편집]
노래에 딱히 잘린 부분이 없이 발견된 경우. 음질은 제각각이나 Lostwave August 2019처럼 고의적으로 훼손된 경우만 아니라면 웬만한 경우 그럭저럭 들어줄 만한 음질로 발견된다.
줄여서 '아키바 테이프(Akiba tape)' 또는 '플라이 어웨이(Fly away)'라고도 하며 '일본에서 가장 불가사의한 곡'이라는 타이틀도 있다. 최초 투고자에 따르면 아키하바라의 모 가게에서 1990년대 초반 개당 50엔에 팔리고 있었으며 테이프에는 별다른 라벨 없이 매직 펜으로 지워진 듯한 표시만 있었다고 한다. 곡조와 보컬 스타일의 유사성으로 ALI PROJECT의 미공개곡이란 설이 유력했었지만 트위터에서 테이프의 존재를 알게된 후지와라 카무이가 보컬인 타카라노 아리카에게 직접 연락해본 결과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통칭 브라질에서 가장 미스터리한 노래. 디스코 장르의 노래이고 1993년 Rádio Cidate 95.9 Recife에서 녹음되었다. 한때 D-YXKI라는 사람이 가짜 저작권 신고를 하는 바람에 노래 관련 자료가 죄다 내려간 적이 있었다.[5] 현재는 항의 끝에 유튜브 컨텐츠 ID가 날아간 상태. Valentino - Each Time I Touch You라는 곡을 샘플링해 만들어졌다는 의견이 있다.[6]
여담으로 이 노래가 인터넷에 막 올라올 때 흑백 처리된 길 사진이 썸네일로 올라왔는데,[7] 이 길이 어딘지가 해당 노래 정체보다 더 먼저 밝혀졌다. 저 사진을 최초로 달고 올라온 영상의 주인이 직접 찍은 사진이어서 본인이 공개하는 걸로 밝혀질 수 있었다.
여담으로 이 노래가 인터넷에 막 올라올 때 흑백 처리된 길 사진이 썸네일로 올라왔는데,[7] 이 길이 어딘지가 해당 노래 정체보다 더 먼저 밝혀졌다. 저 사진을 최초로 달고 올라온 영상의 주인이 직접 찍은 사진이어서 본인이 공개하는 걸로 밝혀질 수 있었다.
키르기스어 노래. 의외로 키르기스스탄이 아닌 중국에서 2020년에 녹음되었고 자동차가 소재인 사랑 노래이며 묘하게 한국 트로트 느낌이 난다. 2020년에 녹음되었으면 금방 찾을 만한데 3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정체가 밝혀지지 않고 있다. 중국에서 녹음된 키르기스어 노래라는 점에서 헤이룽장 인근의 커얼커쯔족 가수가 부른 것이 아닌가 하는 의견이 존재한다.
어지간하면 가사 첫 구절을 임시로 제목에 붙이거나 제목이 알려져 있는데 이 노래는 원본을 올린 사람이 Audacity로 노래에 노이즈를 잔뜩 깐 채로 올리는 바람에 들리는 게 거의 없어서 이 노래가 올라온 레딧 글의 제목에서 따 온 가명이 붙어 있다.
고의적으로 훼손됐다는 특성 상 스펙트로그램을 열어도 단서가 안 나오다 보니 다른 노래와는 완전히 다른 방법으로 탐사가 이뤄지고 있는데, 최대한 비슷하게 들리도록 만들어진 커버곡을 활용해서 탐사가 이뤄지고 있다.[8]
노래 자체가 최초 업로더가 여러 노래들을 이어붙히고 끼워맞춰 만든 비실존 노래라는 가설이 있는데, 이는 후술. 의외로 이런 논란은 자주 터진다.
고의적으로 훼손됐다는 특성 상 스펙트로그램을 열어도 단서가 안 나오다 보니 다른 노래와는 완전히 다른 방법으로 탐사가 이뤄지고 있는데, 최대한 비슷하게 들리도록 만들어진 커버곡을 활용해서 탐사가 이뤄지고 있다.[8]
노래 자체가 최초 업로더가 여러 노래들을 이어붙히고 끼워맞춰 만든 비실존 노래라는 가설이 있는데, 이는 후술. 의외로 이런 논란은 자주 터진다.
1998년 Rockin' Acetates라는 앨범에 수록된 두 곡. 수록된 앨범이 컴필레이션 앨범이라 이미 발표된 노래들을 모아서 편성했을 텐데도 정말 어이없게도 앨범 자체에서 저 두 곡의 가수를 Unknown(알 수 없음)이라 적어두는 바람에 제작자가 불명이다. H-Bomb은 핵무기와 관련된 곡이고 2번의 전쟁을 치루었다는 가사로 볼 때 최소 1945년 이후에 만들어진 곡인 것을 알 수 있다.
1970년대에 녹음된 아세타이트 LP판. 레이블 등을 거쳐서 발매된 앨범이 아닌 스튜디오에서 빈 LP판에 바로 녹음한 음반이다. 음반 제목도 불명이고 그 안의 음원들 제목도 불명이다 보니 음반에는 LP판 회사 이름에서 따온 가명이, 음원에는 2번째 트랙에 Nights with No Dawn이라는 가명이 붙어 있다. 보컬의 창법을 감안했을 때 데모 곡이거나 활동한 지 얼마 안됐을 때 녹음됐을 거라는 주장이 있다.
LP판 뒷면에 2번 트랙의 인스트루멘탈 버전이 수록되어 있다. 마스터링을 다르게 한 게 아니라 그냥 재녹음한 건지 원본과 비교하면 박자나 베이스 연주가 미묘하게 다르다.
LP판 뒷면에 2번 트랙의 인스트루멘탈 버전이 수록되어 있다. 마스터링을 다르게 한 게 아니라 그냥 재녹음한 건지 원본과 비교하면 박자나 베이스 연주가 미묘하게 다르다.
2004년에 Sci-Fi 채널에서 Imagination Lives라는 프로그램[10]의 광고로 나왔던 노래. 안타깝게도 저 프로그램과 관련된 정보는 사실상 존재하지 않으며 광고를 보아 장르는 SF, 판타지로 추정된다. 현재 보컬이 무슨 노래를 샘플링한 건지는 밝혀졌지만 나머지는 미해결 상태다. 의외로 방송국에서 방영한 노래가 로스트웨이브가 되는 경우가 이 노래를 포함해서 5개다.
로드아일랜드에 있는 WHJJ라는 라디오 방송국의 버려진 건물에서 발견된 테이프. 총 4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기독교적인 내용의[11]록 음악으로 추정되며 현재 2번 트랙이 라이브 공연 도중 녹음된 것으로 추정된다.[12] 저 건물을 탐사하는 영상을 보면 알 수 있지만 안에 어마무시한 양의 테이프 자료가 버려져 있었는데, 그 중 하나가 저 테이프다.
테이프에 94 HJY-MAXIE라는 글씨가 대문자로 써져 있었는데, 94-HJY는 테이프가 발견된 건물 이름이라서 조사에 도움이 되진 않는다고 한다.
테이프에 94 HJY-MAXIE라는 글씨가 대문자로 써져 있었는데, 94-HJY는 테이프가 발견된 건물 이름이라서 조사에 도움이 되진 않는다고 한다.
통칭 3번째로 미스터리한 노래. 1985년 노래로, 마서스비니어드라는 미국의 섬과 거기서 매년 여는 축제를 주제로 한 노래다.
1983년 6월 5일에 이탈리아의 스포츠 프로그램 아웃트로로 나온 노래. 노래 초반부에 현재는 폐지된 독일의 화폐인 마르크가 나온다는 점과 어눌한 영어 발음으로 인해 독일 출신의 가수가 부른 노래일 가능성이 높다.
3.1.2. 곡의 일부가 존재하나 작곡 정보가 유실된 음악[편집]
노래가 남긴 남았으나 일부만 남은 경우. 추후에 완전한 노래나 작곡 정보가 발견되곤 한다.
최소 1999년 이전에 녹음된 노래. 오디오 파일에서 나오는 MTS 15.734KHz 파일럿 톤[15]으로 라디오나 VHS, 미국을 포함한 NTSC 지역이 아닌 아시아와 남아메리카 일부 지역[16]의 텔레비전에서 녹음되었다는 것만 추측해낸 상태. 물론 녹음된 곳만 추측한 것이기 때문에 어느 나라 노래인지는 모른다. 텔레비전에서 녹음되었다는 정보와 러닝타임을 감안하면 일본, 칠레, 콜롬비아, 대만, 필리핀[17]의 TV 광고에서 나온 광고용 음악으로 추정된다. 최소 국적 정도는 식별된 대부분의 다른 노래들보다도 정보가 모자라지만 The Most Mysterious Song on the Internet 이후 2020년대의 로스트웨이브 붐을 일으킨 곡으로 유명하다. 그나마 노래에 들어간 드럼머신[18]과 신스[19] 정도가 거의 밝혀진 상태다.
여담으로 Genius에 Everyone Knows that - Unknown Artist로 등록되어 있다. Shazam에도 등록은 되어 있는데 이쪽은 엉뚱한 사람이 명의를 도용한 상태. 정작 기껏 명의도용해 놓고는 아무것도 안 하고 있어 위의 Fond my mind와는 다르게 딱히 신경 쓰는 사람은 많이 없다.
여담으로 Genius에 Everyone Knows that - Unknown Artist로 등록되어 있다. Shazam에도 등록은 되어 있는데 이쪽은 엉뚱한 사람이 명의를 도용한 상태. 정작 기껏 명의도용해 놓고는 아무것도 안 하고 있어 위의 Fond my mind와는 다르게 딱히 신경 쓰는 사람은 많이 없다.
임시 제목이 가사 일부가 아닌 케이스 중 하나.[20] 이 노래를 처음 올린 사람이 사이키델릭 풍으로 편집된 디즈니판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영상으로 첨부해서 저런 이름이 붙었다. 제작자에 대한 유명한 가설로는 Gin & Tonic이라는 밴드의 보컬 Richardvox가 불렀다는 가설이 있었는데 Richardvox가 부른 노래는 유실된 부분을 자신이 채워넣은 커버 버전[21]이고 원본은 자신과는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 그 외에는 스페인어 악센트로 인해서 아르헨티나 혹은 칠레 출신 보컬이 불렀다는 가설 등이 있다.
Everyone Knows That만큼은 아니어도 구라가 상당히 많이 생기는 노래기도 하다. 위에서 언급한 저 커버를 원곡이라고 주장하는[22] 건 예삿일이고, AI로 노래를 연장한 거를 노래의 다른 부분이 발견됐다고 했다가 여러 이유[23]로 적발당한 경우도 있다.
현재 조사가 반쯤 정지된 상태인데, Richardvox 커버본이 진본이라 믿는 사람이 너무 많아지면서[24] 조사가 자연스럽게 정체되었다. 다만 이쪽 기준으로는 워낙에 유명한 노래다보니 완전히 정지하진 않아서, 2023년 10월 21일에 최초 업로드 때 첨부된 영상의 원본 일부분[25]을 발굴해내는 등 간간히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Everyone Knows That만큼은 아니어도 구라가 상당히 많이 생기는 노래기도 하다. 위에서 언급한 저 커버를 원곡이라고 주장하는[22] 건 예삿일이고, AI로 노래를 연장한 거를 노래의 다른 부분이 발견됐다고 했다가 여러 이유[23]로 적발당한 경우도 있다.
현재 조사가 반쯤 정지된 상태인데, Richardvox 커버본이 진본이라 믿는 사람이 너무 많아지면서[24] 조사가 자연스럽게 정체되었다. 다만 이쪽 기준으로는 워낙에 유명한 노래다보니 완전히 정지하진 않아서, 2023년 10월 21일에 최초 업로드 때 첨부된 영상의 원본 일부분[25]을 발굴해내는 등 간간히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현재 노래에 나온 언어가 무엇인지 밝혀지지 않았으며 헝가리어로 추측되고 있다. 다만 헝가리어 어휘가 많이 나오긴 한다곤 해도[26] 발음도 엉망이고 문장이 제대로 구성되는 것도 아닌 데다가 헝가리에서 쓰이는 악기 구성도 아니다 보니[27] 확실하지는 않은 상태.[28] 헝가리인 유저의 의견을 가져오자면 일단 헝가리 노래는 아닐 거고 오스트리아, 슬로바키아, 루마니아 노래도 아닐 거라고 한다. 하지만 일부 헝가리인 들이 해독을 시도하고 있고 이들이 발견한 주요 키워드는 말과 사랑, 술이 있다.
징기스칸의 Moskau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곡일 것이라는 의견이 대다수다. 아예 커버 곡이라는 의견까지 나올 정도. 현재 해당 노래를 부른 것으로 추정되는 그룹은 Boney M., ABBA 등이 있다.
징기스칸의 Moskau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곡일 것이라는 의견이 대다수다. 아예 커버 곡이라는 의견까지 나올 정도. 현재 해당 노래를 부른 것으로 추정되는 그룹은 Boney M., ABBA 등이 있다.
주로 1980~1990년대 사이에 녹음된 대부분의 로스트웨이브들과 달리 이 노래는 비교적 최근인 2012~2013년 사이에 녹음되었다. 추정되는 가사로 볼 때 한 살인마에 대한 노래로 추측된다.
필티 프랭크의 옛날 영상에 단 4초 동안 스쳐 지나가듯이 나온 노랜데, 필티 프랭크 본인도 이 노래의 출처를 모르기 때문에[29] 저 4초가 유일하게 남은 분량이다. 가사 2소절 정도가 들리는데, 이걸 이용해서 아마도 우간다에서 루간다어로 녹음됐을 크리스마스 노래라는 것까지만 알아낸 상태.
유럽권의 상점에서 가끔씩 틀어주는 노래. 마트나 가구점 등지에서 틀어주다 보니 제대로 된 녹음을 할 환경이 나오질 않아 음질이 하나같이 매우 낮다. 독일에서 이 노래가 나왔다는 제보가 나왔을 당시 밝혀진 바로는 외부 노래 제공 업체에서 제공해주는 노래고, 틀어주는 주기는 완전히 무작위적이라고 한다.
Sixteen Hundred라는 밴드가 불렀다는 가설이 유력했으나, 조사 끝에 나온 결론은 이 곡은 그 밴드가 부른 게 아니라는 것과 그 밴드 곡들도 전부 소실돼서 로스트웨이브 신세라는 것이었다.
Sixteen Hundred라는 밴드가 불렀다는 가설이 유력했으나, 조사 끝에 나온 결론은 이 곡은 그 밴드가 부른 게 아니라는 것과 그 밴드 곡들도 전부 소실돼서 로스트웨이브 신세라는 것이었다.
2022년 제기되었다. 게임 BGM으로 추정된다.
그 어떠한 조사와 연구가 이루어지지 않은 로스트웨이브 중에서도 잊혀진 경우.[32] 해당 샘플을 올린 사람의 말에 따르면 곡의 제목은 Gone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샘플 후반에 여성 4명으로 추정되는 합창이 나온다. 장르가 재즈나 블루스로 추정돼 프랭크 시나트라의 미공개 곡이라는 가설이 있고 여성 4명의 합창으로 추정된다는 점에서 Mr. Sandman으로 유명한 The Chordettes의 미공개 곡이라는 설도 있다.
스위스에서 녹음되었다는 정보 말고는 그 어떤 정보도 밝혀지지 않았으며 7초라는 매우 짧은 분량으로 인해 조사가 어려운 상태다.
1997년 8월에 호주의 Chatswood Youth Center에서 만들어진 영상에 배경음악으로 나온 노래다. 엄밀히 따지자면 완전히 발견되었지만 영상이 테이프에 녹화돼 있는 데다가 배경음악으로 나왔다 보니[34] 음질도 썩 좋지 않고 인트로와 아웃트로로 나온 2분 가량의 분량을 제외하면 베이스나 기타만 간신히 들리는 상태다.
러시아제 불법 DVD에서 가끔씩 찾을 수 있는 노래. 현재까지 밝혀진 정보에 의하면 불법 DVD 합본 제작자 중 일부가 영화 선택 화면에 삽입하는 노래라고 한다. 현재 3개의 30초 분량 샘플이 발견되었다. 다만 그 중 두 샘플이 15초 겹쳐서 실제로 발견된 분량은 75초다.
해당 곡의 전반적인 음색이나, 구조가 1990년대 중반 ~ 2000년대 초반 아일랜드계 모던 락과 유사하기에[35] 아일랜드의 더 크랜베리즈에 영감을 받은 무명 밴드가 작곡한 곡이 아닌가 하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해당 곡의 추적에 도움이 될만한 관련한 정보가 올라왔는데, 바로 해당 영상의 곡이 2007년 누군가가 녹음해서 인터넷에 올렸다는 것과, 곡의 출처가 2000년대 초반, 영국에서 신문을 구매 시 당시 딸려오던 5개에서 10개 사이의 트랙이 실린 끼워팔기 CD에서 나온 것으로 보이며, 이런 CD에 실린 무명 아티스트들의 곡들은 지금은 사라진 '피플 사운드'라는 웹사이트와 같은 무료 음원 사이트에서 가져온 것으로 보인다는 이론이다. 이 말에 따르면 해당 곡은 최소 2007년 이전, 아일랜드/영국계 인디 밴드가 작곡하였다는 말이 된다.
여담으로 위의 Everyone Knows That처럼 가칭 농담이 있다. 가칭을 번역하면 나오는 뜻이 하필이면 "얼마나 오래 걸릴까"라는 뜻이기 때문. 마침 Everyone Knows That과는 완전히 반대되는 뜻이다보니 유머 소재로 쓰이곤 한다.
해당 곡의 전반적인 음색이나, 구조가 1990년대 중반 ~ 2000년대 초반 아일랜드계 모던 락과 유사하기에[35] 아일랜드의 더 크랜베리즈에 영감을 받은 무명 밴드가 작곡한 곡이 아닌가 하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해당 곡의 추적에 도움이 될만한 관련한 정보가 올라왔는데, 바로 해당 영상의 곡이 2007년 누군가가 녹음해서 인터넷에 올렸다는 것과, 곡의 출처가 2000년대 초반, 영국에서 신문을 구매 시 당시 딸려오던 5개에서 10개 사이의 트랙이 실린 끼워팔기 CD에서 나온 것으로 보이며, 이런 CD에 실린 무명 아티스트들의 곡들은 지금은 사라진 '피플 사운드'라는 웹사이트와 같은 무료 음원 사이트에서 가져온 것으로 보인다는 이론이다. 이 말에 따르면 해당 곡은 최소 2007년 이전, 아일랜드/영국계 인디 밴드가 작곡하였다는 말이 된다.
여담으로 위의 Everyone Knows That처럼 가칭 농담이 있다. 가칭을 번역하면 나오는 뜻이 하필이면 "얼마나 오래 걸릴까"라는 뜻이기 때문. 마침 Everyone Knows That과는 완전히 반대되는 뜻이다보니 유머 소재로 쓰이곤 한다.
3.1.3. 원곡과 작곡 정보가 완전히 유실된 음악[편집]
원본 노래가 아예 안 남은 경우. 이 경우에는 온전히 사람의 증언에 의존해서 찾을 수밖에 없고, 재현한다 해도 아주 오래 전의 기억을 떠오르는 대로 재구성한 것이다보니 왜곡의 정도가 높으며, 곡의 일부라도 남은 경우에 비해 처음부터 존재하지 않은, 오기억(false memory)에 의한 산물이거나 그냥 자작곡을 옛날에 들었던 노래라고 거짓말하는 것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이 특성 때문에 이 분류로 들어가는 노래들은 작곡 정보 없이 녹음했다가 녹음이 손상됐거나[36] 들어본 사람이 한둘이 아닌 경우[37]가 그나마 신뢰도가 높다.
처음에는 메이플스토리의 OST일 것이라 추정되었으나 전수조사를 했음에도 완전히 일치하는 특징을 가진 노래가 없어 부정되었다. 또한 애니 OST는 아닐 거라고 추정되는데, 업로더가 이 노래를 들은 시기에 애니를 전혀 보질 않아서 그렇게 추정되고 있다.
업로더의 기억이 온전하다는 전제 하에 노래 자체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업로더의 기억이 온전하다는 전제 하에 노래 자체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 드럼과 일렉트릭 베이스, 팬플루트 혹은 백파이프로 추정되는 악기가 편성돼있고 주 선율은 일렉기타 혹은 신스로 구성되어 있다.
- 페이드 아웃, 루바토, 루프, 가사가 없는 비 8비트 노래다.
- 조성은 D 장조-B 장조-D 장조로 두 번 변한다.
- 박자는 4/4, 길이는 2분 정도다.
업로더의 말에 의하면 원본은 이 커버본보다 훨씬 더 복잡한 음악이었고, 특히 기타가 자신이 올린 커버보다 훨씬 선명했었다고 한다. 가사는 기억나는 대로 부른 거라 정확하진 않다고 한다.
- 시발자동차 라디오 광고 음악
문서 참조. 한국 최초의 자동차 CM송으로 원본의 음원과 가사는 모두 유실되었으나, 당대 이를 직접 들었던 시민들의 기억으로 멜로디와 가사가 재구되어 있다.#
1992년에서 1993년 사이 해당 글을 쓴 사람의 아버지가 카세트 테이프에 녹음했었다. 약 13~14분 동안 한 남자가 "Do you speak English?"라는 말만 반복했다고 한다. 다른 언어의 버전이 있을 것으로 추정되지만 확실하지 않으며 새벽 4시쯤 CKUT 90.3 FM[38]에서 fill-in show로 방영 되었다고 한다.
카세트 테이프에 녹음을 했으면 왜 여기 있냐고 생각할 수 있는데, 최초 발견자의 아버지가 이 노래를 녹음하고 다른 내용으로 덮어쓰기하는 바람에 그 녹음이 유실되었다. 게다가 CKUT측에서도 이 노래를 아는 사람이 한 명도 없었다보니[39] 노래가 그대로 사라져버렸다.
카세트 테이프에 녹음을 했으면 왜 여기 있냐고 생각할 수 있는데, 최초 발견자의 아버지가 이 노래를 녹음하고 다른 내용으로 덮어쓰기하는 바람에 그 녹음이 유실되었다. 게다가 CKUT측에서도 이 노래를 아는 사람이 한 명도 없었다보니[39] 노래가 그대로 사라져버렸다.
3.2. 기타 목록[편집]
3.2.1. 원곡과 작곡 정보가 밝혀진 음악[편집]
한때 로스트웨이브로 알려졌다가 여러 경로를 통해 그 정체가 밝혀진 음악들이다.
Panchiko라는 밴드가 극소량만 제작해 배포한 앨범. 신원도 명확했고 노래 자체도 발견되긴 했으나 CD 손상으로 인해 노래가 노이즈 떡칠한 것처럼 들렸다. 2019년 밴드 멤버 중 한 명과 연락이 닿으며 해결되었고 리마스터본과 신규 앨범까지 공개되었다. 자세한 사항은 문서 참조.
The Gallery(현 Stjarna)라는 밴드의 데모곡. 1999년에 녹음되었다. So Totally Insane이라는 가명으로 불렸다.
2018년에 이 곡의 원본을 아는 사람이 있었으나 아무도 눈치 채지 못해 2022년에 재발견되었다. 이후 데모곡들을 담은 앨범이 공개되었다. 하도 가명으로 알려지다 보니 데모곡 앨범에 가명이 병기된 건 덤.
2018년에 이 곡의 원본을 아는 사람이 있었으나 아무도 눈치 채지 못해 2022년에 재발견되었다. 이후 데모곡들을 담은 앨범이 공개되었다. 하도 가명으로 알려지다 보니 데모곡 앨범에 가명이 병기된 건 덤.
1998년부터 1999년까지 딱 1년만 활동했던, 총 15곡을 만든 밴드였다. 모종의 사유로 활동을 종료한 후 데모 곡 Union이 라디오헤드 노래라며 P2P 서비스에 알려지면서[42] 재발굴되었다. 그 이후 어쿠스틱 노래 2곡[43]과 라이브 1곡[44]을 제외한 모든 노래가 완전히 공개되면서 거의 완전히 해결되었다.
이 밴드의 노래. 1999년에 녹음되었다. 이 노래가 발굴되면서 Starscreamer의 존재가 밝혀졌고 멤버 중 1명과 연락이 닿으면서 나머지 노래들도 다시 공개되었다.
스웨덴의 그룹인 Dayeene가 1994년에 공개한 노래. 발견 전에는 I'm yours라는 가명으로 불렸다. 원곡이 발견된 시기보다 훨씬 이전에 이미 유튜브에 원곡이 업로드되어 있었다는 것이 특징이었다. 데이터베이스는 멀쩡히 존재한 채로 이를 연결하는 정보만 누락되어 있는 느낌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이후 이 분야에서 "모든 로스트웨이브는 이미 유튜브에 있는 것(단지 사람들이 찾지 못할 뿐인 것이) 아니냐"는 농담이 생겼다. 다만, 다른 로스트웨이브 사례에서 이 사례처럼 유튜브에 이미 업로드된 원곡을 발견한 경우는 조사가 거의 이루어지지 않은 노래를 제외하면 거의 없다. 반대로 조사가 거의 안 이뤄진 노래를 탐사 시작하자마자 유튜브에서 발견하는 경우는 의외로 잦은 편. 당장에 이 문단에 서술된 예시만 해도 이 곡을 포함하면 3건이다.
1992년에 녹음되었으며 발견자가 무려 28년 동안 찾아다녔다고 한다. 발견 전 샘플에서는 그저 기괴하게 웃는 소리 밖에 안 들려서 ha ha ha ha로 불렸다.[45]
Phranc이라는 가수의 1989년 'I enjoy being a girl' 앨범에 수록된 곡이다. 장난감과 관련된 곡이며 샘플에는 마지막 가사인 'Toys R Us'가 나와 토이저러스의 광고 음악으로 추측 되었으나 발견 후에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1993년에 녹음되었으며 발견 전 샘플에는 후반부 가사 "Where did she go?"말곤 하나도 들리는 게 없어 AI가 만든 노래란 의혹을 피해갈 수 없었지만 한 유저가 유튜브 댓글로 원곡을 찾으면서 이 의혹을 피할 수 있었다.
1987년에 녹음된 노래이며 "Is this love?"와 마찬가지로 원곡이 이미 유튜브에 올라가 있었는데 그 기간이 무려 9년이였다.
크리스마스 록 음악이며 이 역시도 유튜브에 원곡이 올라와 있었고 묻혀지고 다시 발견된 기간이 6년이다.
Dense Blazing Star[46]라는 밴드에서 공개한 노래로 놀랍게도 2017년에 공개되었다. 제목 때문에 작곡 정보는 존재하나 원곡이 유실된 음악 문서에 들어가는 일이 없도록 바란다. 여담으로 곡의 길이와 달리 가사가 매우 짧다는 것이 특징이고 한 유저의 SoundCloud 좋아요 목록에 해당 곡이 있다고 밝혀 2023년에 해결되었다. 인지도의 중요성을 잘 알려주는 밴드로 곡이 공개된지 고작 2년만인 2019년에 1분 분량의 샘플과 함께 로스트웨이브 신세가 되어 결국 4년만에 해결되었다.
1990년대에 녹음된 걸로 추정되는 앨범. 업로더의 사망한 할아버지의 미공개 앨범이라고 한다. 이 앨범을 올리기 전 위에 서술한 Everyone knows that과 관련된 영상에서 업로더 본인이 인터넷에선 찾을 수 없는 90년대 앨범이 있다고 댓글을 달았고 이걸 실제로 업로드해 많은 사람들의 찬사를 받았다.[47] 이런 경우는 로스트웨이브 중에서도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2023년 10월 17일에 Spotify, Apple Music에 앨범이 올라왔다. # 애플 뮤직
3.2.2. 작곡 정보가 존재하나 원곡이 유실된 음악[편집]
제작자는 밝혀졌으나 완전한 곡이 발견되지 않은 경우. 로스트웨이브와는 다른 의미로 유실된 음악이다. 원본 테이프 째로 음악이 덮어씌워졌거나, 극소수의 CD만 나왔는데 모두 손상 및 파기된 경우 등이 있다. 보통은 앨범 한두 개나 곡 한두 곡이 유실되는 선에서 끝나지만 심한 경우에는 아예 밴드 하나가 완전히 유실되버리는 경우도 있다.
몇몇 경우는 유실된 노래들을 조사하던 도중 발견되곤 하는데, 예를 들어 The Most Mysterious Song on the Internet이 한창 조사될 때 공개된 NDR의 편성표 중에서도 6곡은 현재 곡이 전해지지 않는다. 작곡 정보가 유실된 채 일부분만 발견됐다가 작곡 정보만 발견된 경우도 여기에 포함된다.
이 분류를 최대한 넓게 잡을 경우 AJR의 Venture[48], Wu-Tang Clan의 Once Upon A Time In Shaolin[49] 등 유실된 건 아닌데 인터넷에서 들을 방법이 전무하거나 mintCOOKIE의 Re:Mint 등 완성되지 못한 채 취소된 앨범 또한 포함된다. 다만 이런 경우는 "로스트웨이브" 얘기를 할 때는 상대적으로 덜 언급되는 편이다.
이 분류에서 제일 유명한게 위에서도 서술한 Panchiko의 D>E>A>T>H>M>E>T>A>L. 그나마 이 앨범은 탐사 끝에 아예 밴드가 다시 활동하게 되면서 원본이 공개되었다.
Overland라는 밴드의 2001년작 앨범. 총 250장이 발매되었는데, 2013년 그 중 1장이 CD가 푹 썩어버린 채 발견되면서 알려졌다. CD 손상으로 인해 1~6번 트랙이 완전히 깨져버린 채 발견되었고, 2023년에 1번 트랙만 온전한 CD가 발견되면서 총 10곡 중 5곡은 남게 되었다.
Panchiko와 상당히 유사한 상황이면서 더 운이 없었다는 평이 많다. 이유는 이 두 밴드간에 공통점이 상당히 많기 때문. 둘 다 4인조 영국 밴드고 둘 다 앨범을 극소량만 CD로 발매했으며 둘 다 CD 상태가 안 좋은데 둘 다 밴드 자체의 행적이 끊겼다는 공통점이 있다. 차이점이라면 음악적 장르 차이와 Panchiko에는 이뤄졌던 조직적인 조사가 Overland에는 이뤄지지 않았다는 점, 그리고 Panchiko와는 다르게 관계자 및 관계자로 추정되는 인물들이 죄다 연락 두절 상태[51]라는 것이 몇 없는 차이점이다.
Panchiko와 상당히 유사한 상황이면서 더 운이 없었다는 평이 많다. 이유는 이 두 밴드간에 공통점이 상당히 많기 때문. 둘 다 4인조 영국 밴드고 둘 다 앨범을 극소량만 CD로 발매했으며 둘 다 CD 상태가 안 좋은데 둘 다 밴드 자체의 행적이 끊겼다는 공통점이 있다. 차이점이라면 음악적 장르 차이와 Panchiko에는 이뤄졌던 조직적인 조사가 Overland에는 이뤄지지 않았다는 점, 그리고 Panchiko와는 다르게 관계자 및 관계자로 추정되는 인물들이 죄다 연락 두절 상태[51]라는 것이 몇 없는 차이점이다.
1997년작[52] 가스펠 앨범. 모종의 사유로 CD의 모든 트랙에 짙은 노이즈가 꼈다. 뒤쪽 트랙들은 영향을 덜 받았지만 4번 트랙은 완전히 깨져 5초짜리 정적만 남았고[53] 1~3번, 특히 1번 트랙은 음질이 심각하게 안 좋다. 현재까지 발견된 온전한 녹음은 1번 트랙의 첫 5분 14초 분량이 있다.
여담으로 Rate Your Music에 2013년 앨범으로 등록되어 있는데, 장르가 무려 가스펠/글리치로 표기되어 있고 댓글로는 "가스펠계의 The Caretaker", "4번 트랙이 좋았다"[54], "아방가르드 가스펠", "가스펠 Panchiko" 등 온갖 개드립이 펼쳐져 있다.
여담으로 Rate Your Music에 2013년 앨범으로 등록되어 있는데, 장르가 무려 가스펠/글리치로 표기되어 있고 댓글로는 "가스펠계의 The Caretaker", "4번 트랙이 좋았다"[54], "아방가르드 가스펠", "가스펠 Panchiko" 등 온갖 개드립이 펼쳐져 있다.
스웨덴 밴드, 2005년에 EP "Keep On Running"을, 셀프 타이틀 앨범 "Sixteen Hundred"를 MySpace라는 웹사이트에 업로드했다. 문제는 2019년에 MySpace 측에서 서버를 이전하다가 2016년 이전까지의 자료를 전부 날려먹었고, 그 여파로 이 밴드의 노래들 또한 전부 유실되었다.
밴드가 재발견된 이유가 로스트웨이브와 관련이 있는데, 위의 "I Keep On Running"을 조사하던 사람들이 우연히 재발견한 게 이 밴드였다. 다만 이 밴드가 그 노래의 주인은 아니었기 때문에 조사가 미궁으로 빠져버린 상태다.
현재까지 밴드 멤버 중 1명, 밴드 웹사이트[56]가 발견되었다.
밴드가 재발견된 이유가 로스트웨이브와 관련이 있는데, 위의 "I Keep On Running"을 조사하던 사람들이 우연히 재발견한 게 이 밴드였다. 다만 이 밴드가 그 노래의 주인은 아니었기 때문에 조사가 미궁으로 빠져버린 상태다.
현재까지 밴드 멤버 중 1명, 밴드 웹사이트[56]가 발견되었다.
Yaĝ Rôm이라는 가수의 1991년 노래. 작곡 정보 발견 전에는 Leylo Lo La라는 가명으로 불렸다. 2022년에 1993년에 만들어진 커버곡이 발견되었고, 2023년 5월 31일에 작곡 정보가 발견되었다. 그러나 커버곡과 원본 곡 길이 차이를 보면 알 수 있듯이 노래의 일부분이 발견되지 않았다.
꽤나 많은 조사에도 발견되지 않다가 Rôm이라는 다른 음악가 관련 자료를 찾던 사람이 우연히 발견했는데, 그 동안 발견이 안 됐던 이유는 사용된 악기의 음색을 근거로 1997년 이후에 나온 노래일 거라는 가설이 지배적이었기 때문이다. 정작 1993년에 커버곡이 나왔다는 게 발견되면서 1993년 이전 노래를 1997년 이후에 커버한 커버곡이라는 가설까지 나왔다가 결과적으로는 원본이 1991년에 만들어진 걸로 밝혀지면서 저 가설은 틀린 걸로 밝혀졌다.
꽤나 많은 조사에도 발견되지 않다가 Rôm이라는 다른 음악가 관련 자료를 찾던 사람이 우연히 발견했는데, 그 동안 발견이 안 됐던 이유는 사용된 악기의 음색을 근거로 1997년 이후에 나온 노래일 거라는 가설이 지배적이었기 때문이다. 정작 1993년에 커버곡이 나왔다는 게 발견되면서 1993년 이전 노래를 1997년 이후에 커버한 커버곡이라는 가설까지 나왔다가 결과적으로는 원본이 1991년에 만들어진 걸로 밝혀지면서 저 가설은 틀린 걸로 밝혀졌다.
Two Time, Buttercup 밈으로 유명한 잭 스타우버가 2018년 5월 19일에 진행된 라이브 공연에서 부른 곡으로 현재 해당 영상을 부르던 모습이 찍힌 32초 분량의 영상 외에는 다른 샘플이 발견되지 않았다. 잭 스타우버가 즉석에서 만든 곡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자세히 들어보면 두왑과 기타, 핑거 스냅으로 박자를 맞추는 모습까지 웬만한 천재가 아니면 즉석에서 저런 곡을 만드는 것은 어려워 잭 스타우버의 미공개 곡이라는 가설이 제일 유력하다. 물론 즉흥곡으로만 1시간짜리 라이브를 한 전적을 생각하면 불가능한 일은 아니다.
Statues in Motion은 실존했던 1980년대 그리스 밴드가 맞고 앨범 또한 발견됐으나, 일부 유실됐다는 노래들의 존재가 확정되어 있지 않다. 보컬 Alvin Dean이 밴드를 탈퇴한 이후로 솔로 프로젝트를 한 적이 있는데 단 한 곡만 불완전하게 발견되었다. 그 외에는 Statues in Motion 시절에도 앨범에서 5곡이 잘렸고 1983년에 그리스를 떠난 후 유실됐다고 Statues in Motion 소속 멤버가 2020년 인터뷰에서 밝혔다. 문제는 Alvin Dean과 관련된 유실된 곡 중 하나가 정황상 The Most Mysterious Song on the Internet일 가능성이 높다는 것.[58] 자세한 상황은 문서 참조. 일단 Alvin Dean이 밴드 해체 이후 베를린으로 간 것과 밴드 해체 이후에도 음악을 했다는 것까지는 밝혀졌으나 그 이후 행적이 불명이라서 밝혀진 정보가 적다.
3.2.3. 로스트웨이브 샘플링·커버 음악[편집]
일부만 남은 곡들은 혹시나 발견될 수도 있다거나 하는 등 여러 이유로 유실된 부분을 채워넣어 커버 곡을 만드는 경우가 있다. 아래는 그 명단.
La Canción de Alicia의 커버곡. 원작자로 유력하게 꼽혔던 RichardVox가 자기 노래는 아니긴 하지만 노래는 좋다는 이유로 올린 커번데, 원곡보다 2배 가까이 더 유명하다 보니 이게 원곡인 줄 아는 사람들도 많다.
Vinyl Jazz를 샘플링 했다.
Everyone knows that을 샘플링했다.
Lostwave August 2019의 커버곡. 원본이 잘린 부분은 없어도 워낙 심하게 훼손된 지라 최대한 원본을 따라가는 쪽으로 커버되었다.
4. 여담[편집]
- 로스트웨이브로 묶이는 노래들은 특성상 정체가 알려지기 전까지 저작자도 알 수 없으므로 사실상 저작권의 사각지대에 놓인다. 그런데 이를 이용해 마음대로 자신을 저작자로 등록하여 영리적으로 사용하려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당장 이 중에서 가장 유명해서 훔쳐 봤자 어디 못 쓸 The Most Mysterious Song on the Internet도 Shazam에 자신의 이름을 올리려던 사람이 있었다. 원래는 아는 사람만 아는 분야였던 지라 심하진 않았지만 2023년 들어서 이쪽 분야에서 유명한 아카이브 채널이 가짜 저작권 신고를 맞고 사라지는 등 급격히 심해졌다.
- 로스트웨이브인 척 꾸미고 사실은 업로더가 직접 작곡(자작)한 노래인 경우가 있었다. 'Lostwave August 2019'에서는 이 논란이 며칠에 한 번 꼴로 생겼으며[60], r/Lostwave 레딧에서는 업로더가 자작한 음악이 단 몇 시간 만에 적발된 적도 있다.
- 노래가 온전하게 올라오는 경우는 매우 적다. 로스트웨이브로 묶이는 곡들은 주로 노래가 흘러나올 때 녹음되는 경우가 많으며 꽤나 유명한 노래 찾아주는 사이트인 Watzatsong에 샘플을 올리면 최대 30초까지만 업로드되기 때문이다.[61]
- 희한하게 록 음악들이 로스트웨이브가 되는 경우가 많다. 당장 봐도 The Most Mysterious Song on the Internet, H-Bomb, La Canción de Alicia, There's a man, In my dream 등이 록 장르다.[62]
- 주로 로스트웨이브로 묶이는 노래들은 무명 가수나 밴드의 곡이 사람들 사이에서 잊혀지는 바람에 생기지만 알고 보니 무명이 아닌 가수의 곡이였다는 웃픈 상황이 발생 하기도 한다. 위에 나온 'Toy Time'의 가수 Phranc, 'Is this love?'의 Dayeene는 위키 백과에 문서가 있을 정도다. 이는 이 분류군 자체가 인터넷에 있는 사람들이 원작자를 모르거나 노래가 날아간 것들을 모아둔 거라서 생기는 일. 태어나서 락만 들어본 사람과 트로트만 들어본 사람이 아는 음악가가 완전히 다르다는 걸 생각하면 된다.
- 골 때리는 경우 중 하나로 발견이 되긴 됐는데 저작권에 걸리는 등의 이유로 인터넷에서 찾을 방법이 전무한 경우도 있다. Power Age의 My Dear Friend라는 곡은 한참 동안 부분 클립만 발견된 상태였는데, 2023년 원본이 발견되었지만 재배포 금지가 걸려 있어 인터넷에 올라온 자료가 없다.
- 해외에서 호불호가 심하게 갈린다. 로스트웨이브 특성상 저자를 알 수 없다는 미지의 공포로 인해[63] "들을 때마다 소름이 돋는다."라며 불호하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왠지 모를 추억이 떠오른다."라며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다.
- 몇몇 노래들은 녹음을 할 때 음정이나 속도가 달라지기도 한다. 2010년대 이후에 녹음된 게 아니라면 기본적으로 이 문제가 있을 정도. 예를 들면 Fond My Mind 녹음은 중간에 신스 약 1초 정도가 음정이 엇나가고 Everyone knows that은 노래 전체의 속도가 아주 약간 빠르게 녹음되어 있다. 저장매체 자체의 한계라서 어쩔 수 없는 부분이다.
- 주로 인디 밴드들의 노래가 로스트웨이브가 되는 경우가 많다. 이유는 당연하겠지만 인지도 부족. 당장에 로스트웨이브로 묶였던 밴드 중에 제일 유명한 Panchiko도 앨범 재발견 전까지는 아는 사람 한 명도 없었다. 또한 Dense Blazing Star도 곡 공개 2년만에 로스트웨이브가 되는 안타까운 상황이 나오기도 했다.
- 로스트웨이브 뿐만 아니라 로스트 미디어 전반에 해당하는 이야기지만 원본을 가진 사람이 그냥 그대로 업로드했으면 해결됐을 것들이 있는데, 로스트웨이브로 한정지어 생각해도 Lostwave August 2019가 있다. 그나마 로스트웨이브로 묶이는 노래들은 저 한 곡 빼고 사정이 나은 게 현재 유실된 애니메이션 중에 사망한 원작자의 사촌이 테이프를 훔치는 바람에 유실된[64] 막장스러운 경우가 있다.[65]
- 해외에선 따로 서브레딧과 관련 디스코드 채널이 있을 만큼[66] 마니아층이 두텁고 유명한 노래들은 유튜브 조회수 100만뷰가 넘어가는 등 인기가 많지만 한국에서는 여전히 알고 있는 사람들이 거의 없을 정도로 인기가 매우 없다. 그나마 2023년 들어서 아카라이브의 괴담미스터리 채널에서 여러 로스트미디어를 다루고는 있지만 그것뿐이다.
이 문서를 편집하는 사람들이 사실상 정해져 있는 수준으로 그만큼 인기가 없다.
[1] 2023년 6월 30일 기준으로 "I'm Yours"와 "HA HA HA HA HA"는 원곡이 발견되었다.[2] 이쪽으로 악명 높은 게 밑의 Lostwave August 2019.[3] 이런 경우의 예는 바로 밑의 The Most Mysterious Song on the Internet나 La Canciòn de Alicia 등이 있다.[4] 실제 보컬의 발음은 Fond가 아닌 From에 가깝다.[5] 이쪽 노래들이 유튜브의 처참한 저작권 관리로 인해 도용된 전적이 잦지만 유튜브 채널을 내려 버린 경우는 거의 없기 때문에 이례적으로 엄청난 광역 어그로를 끌었으며 더군다나 해당 채널은 삭제되기 전 까지 총 8시간 분량의 로스트웨이브 곡들을 올린, 그야말로 창고 역할을 했기 때문에 많은 비판이 쏟아졌다.[6] 안타깝게도 해당 곡을 만든 Valentino는 2004년에 교통사고로 사망해 샘플링 곡이 맞는지 확인이 불가능하다.[7] 독일에서 촬영되었다. 사실상 이 노래를 대표하는 사진인데 Everyone knows that도 이와 비슷하게 핑크색의 라디오가 있는 사진이 거의 모든 영상에 있다.[8] 고의적인 것은 아니지만 Everyone knows that도 노이즈가 굉장히 심하게 껴 있어 리메이크를 하는 사람들도 있다.[9] Transco는 LP판 회사 이름이다. 이 음원이 녹음된 LP판이 Transco 社의 아세타이트 LP판이라 LP판 자체에는 이 가명이 붙어 있다.[10] 영화일 가능성도 있다.[11] 1번 트랙 제외 모든 곡들의 가사가 불분명하고 목소리가 뭉개져버려 1번 트랙의 가사로 유추한 것이다.[12] 곡 초반 보컬로 추정되는 남성이 "Okay, last one. Okay... Love is full thing for God in your life. Here we go."(그래요, 마지막 곡이네요... 당신의 삶속에 하나님의 대한 충분한 사랑이죠. 갑시다.)로 추정되는 말이 나온다.[13] Johnny라는 가명으로도 불린다.[14] 가사의 또 다른 일부인 Ulterior Motives라는 이름으로도 불린다. 가명을 해석하면 '모두가 그걸 알아요'인데 정작 잊혀서 아무도 이 곡의 정체를 모르다 보니 농담거리로 자주 쓰인다.[15] 텔레비전 방송에서 스테레오 출력을 하기 위해 넣는 톤.[16] 일본, 칠레, 콜롬비아, 대만, 필리핀.[17] 현재 필리핀에서 라디오로 해당 곡을 들어본 것 같다는 사람이 있긴 하다.[18] LinnDrum LM-2가 노래에 사용됐다.[19] 야먀하 DX-7 신스로 강하게 추정된다. 위의 The Most Mysterious Song On The Internet에 쓰인 신스와 같은 신스다.[20] 스페인어로 "앨리스의 노래(Alice's Song)"라는 뜻이다.[21] 골 때리게도 원본보다 조회수가 2배 가까이 높다.[22] 물론 전술했다시피 저 커버를 부른 사람이 자신이 원작자냐는 말을 부인했다.[23] 음질이 달라진 건 둘째치고, 음악 스타일과 보컬의 창법도 바뀐 데다가 결정적으로 가사가 위에서 언급한 바로 그 커버의 가사로 나왔다.[24] 보통은 악센트가 세월에 따라 변한다는 논리와 Richardvox가 그렇게까지 확실히 말한 적은 없다는 걸 근거로 이 커버가 진본이라고 주장한다. 다만 현재 정설은 Richardvox가 딱히 뭘 숨긴 건 없고 그냥 커버를 올렸을 뿐이라는 것이다.[25] 총 5개의 클립이 사용되었는데, 그 중 세 클립이 이 영상에서 나왔다.[26] Zoltán은 실제로 있는 헝가리어/세르비아계 인명이다.[27] 드럼과 베이스 기타, 사즈 혹은 부주키로 추정되는 악기가 사용된 것으로 보인다.[28] 그 외 추정된 언어로는 우크라이나어, 슬라브어, 러시아어, 게르만어, 세르보크로아티아어 등이 있다.[29] 필티 프랭크가 유튜브에 아프리칸 노래를 검색하고 맨 위에 뜬 노래를 사용했다는 우스갯소리가 있다.[30] 원본 녹음은 아니고, 현재까지 발견된 녹음 3개를 노이즈를 최대한 덜어내고 모아둔 영상이다.[31] 드럼과 신스, 기타가 매우 시끄럽게 연주되다가 갑작스럽게 노래가 멈춘 다음 보컬이 나오는데 이 보컬의 목소리가 AI 특유의 어눌하고 기괴한 목소리기 때문이다.[32] 해당 Watzatsong 글에 더 긴 샘플이 있다면 Vocaroo에 올려달라는 댓글이 있었으나 794일이 지난 현재까지도 답장이 오지 않고 있는 건 양반이고, 온갖 로스트웨이브 리스트에 미수록돼 있는 데다가 r/Lostwave에서 단 한번도 언급된 적 없는 등 진짜로 조사가 한 번도 이뤄지지 않았다. 그나마 해당 영상으로 인해 사람들에게 조금은 알려지게 되었다.[33] 이 노래가 발견된 영상이다. 후술하겠지만 특성 상 어디부터 어디까지 발견됐다고 하기 애매한 면이 있다.[34] 조용한 장면에서 쓰였으면 그나마 나았겠지만 이 노래가 나온 부분이 하필이면 대화가 잔뜩 있는 부분이라서 가뜩이나 안 좋은 음질이 더 안 좋아졌다.[35] 대표적으로 더 크랜베리즈가 이러한 느낌의 곡을 다수 작곡했다.[36] Do you speak English?와 Angelhood July 2012가 이 경우다.[37] 시발자동차 광고 음악이 이 경우다.[38] 맥길 대학교의 라디오 방송국이다.[39] 당장에 저 글을 쓴 사람이 CKUT에서 자원봉사로 일하는 사람이다.[40] 이 밴드의 지금은 사라진 홈페이지다.[41] 어쿠스틱 노래 2곡 제외.[42] 아카이빙된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이유를 짐작할 수 있는데, Union이 배포된 링크의 일부가 radiohead/union%20%28demo%29.mp3였다.[43] 각각 데모곡 Disco의 어쿠스틱 버전, 라이브 노래 An Interogation의 어쿠스틱 버전이다. 저 두 곡 다 원곡은 공개되어 있다.[44] 이쪽은 노래 자체는 발견됐지만 일부분이 잘려 있다.[45] 여담으로 곡이 발견된 계기가 재밌는데, 발견자의 말에 따르면 Discogs에서 쇼핑 중 우연히 발견한 곡이라고 한다.[46] 해당 곡을 공개하기 전 밴드명은 "Full Moon Alter"였다.[47] Everyone knows that은 현재 가장 큰 인기와 조사가 이루어지고 있어 이걸 이용해 "풀버전이 발견됐다", "다른 부분의 샘플이 나왔다" 등으로 구라를 치는 경우가 매우 많아 이 댓글도 구라일 가능성을 제기하는 사람들도 있었다.[48] AJR의 2010년 앨범. AJR측에서 공개 금지를 요청해서 인터넷에서 들을 방법이 없다.[49] 앨범이 단 한 장만 찍혔는데 그걸 산 사람이 트랙을 단 한 곡도 공개하질 않았다.[50] 각각 1번 트랙, 7~10번 트랙이다.[51] 앨범을 낸 레이블은 애초에 존재한 적 없는 레이블이었고, 앨범이 배포된 행사에서도 Overland의 참여 기록은 없으며 Overland의 멤버로 추정되는 사람들은 이미 행적이 끊긴 지 오래다. 반대로 Panchiko 쪽은 밴드 해체 이후에도 1명 빼고 다 연락이 닿았고 그래서 재결성되다 못해 신규 앨범까지 나올 수 있었다.[52] 흔히 2013년작이라고 알려져 있고 RYM에도 이렇게 기재되어 있는데, 이 글에 의하면 1997년에 나온 앨범이다.[53] 1번 트랙의 다른 버전이였다고 한다.[54] 앞에서도 서술했지만 4번 트랙은 완전히 날아가서 5초 짜리 정적이다.[55] 이 밴드의 MySpace 계정이다.[56] Keep On Running 수록곡들의 가사 등 일부 자료가 남아있다.[57] 이 밴드의 유일한 앨범이다.[58] 밴드 멤버와의 인터뷰에서 한 곡은 The Most Mysterious Song on the Internet이 맞고 다른 4곡이 추가로 유실되었다고 밴드 멤버가 밝혔다.[59] 골 때리게 멀쩡하게 녹음된 노래들도 AI 곡이라고 주장하기도 한다.[60] 가사 없이 기타만 연주되다가 갑자기 노래가 잘린 것처럼 넘어가고는 가사가 같이 들리는 부분이 있다. 그 외에는 상대적으로 멀쩡하게 노래가 나오다가 노이즈가 잔뜩 끼더니 노래 자체가 가라앉아 버리고 다음 부분이 나오는 등 수상한 점이 엄청나게 많은 노래라서 이런 논란이 허구한 날 터진다.[61] 이로 인해 많은 곡들이 유실되었을 것으로 추정돼 Watzatsong 사이트를 비판하는 사람들도 있다.[62] 록 음악 특유의 높은 음역대로 인해 녹음이 제대로 안돼 조사가 어려운 것으로 추정된다.[63] 이로 인해 The Backrooms를 배경으로 두는 영상들도 많다.[64] 이후 원본 테이프의 행방은 알 수 없으나, 파괴되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그나마 일부 테이프는 온전히 남아있을 가능성이 있다.[65] 여러 열악한 환경들이 겹쳐, 녹화된 영상의 상태와 음질은 말로 설명할 수 없을 정도로 심각해져 굉장히 공포스럽고 기괴하게 연출이 되어버렸지만 한 유저의 노력으로 몇몇 영상들은 고화질로 바뀌기도 했다.# #[66] 아예 특정한 곡 만을 탐사하고 연구하기 위해 만들어진 채널도 있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5 21:25:46에 나무위키 로스트웨이브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