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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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1. 영단어 mania
2. 일본과 한국에서 광, 애호가를 의미하는 용법
2.1. 개요
2.2. 마니아와 오타쿠의 차이



1. 영단어 mania[편집]


Mania[1]

단독으로 쓰여 조증이라는 의미를 갖거나 다른 어근과 합성하여 특정한 요소에 광적으로 집착 혹은 몰두하는 행위나 병증을 의미하는 영어 단어.

Mania는 그러한 증세를 의미하고, maniac이 그러한 증세를 보이는 사람을 의미한다. 예를 들어 도벽 그 자체는 Kleptomania라고 하고 도벽 증세를 보이는 사람은 Kleptomanic이라고 한다. 마찬가지로 방화광은 Pyromaniac, 방화벽(放火)은 Pyromania라고 한다.

비유적으로 특정 시기에 일어난 비정상적인 사회적 상황들을 가리켜 이 단어를 쓰기도 한다.(예: tulip mania)[2]

영미권에서는 기본적으로 부정적인 뉘앙스를 가진다. "You maniac!"이라고 하면 "이 미친 xx!" 내지는 "이 싸이코 xx!" 정도로 번역될 수 있다. 물론 많은 욕설들이 그렇듯이 놀랍거나 대단한 것을 가리켜 긍정적인 의미로도 쓰일 수 있다.

그런데 mania를 어떤 것에 열광하는 것을 가리키는 말로 쓰는 것이 완전히 틀린 건 아니고, 영영사전에서도 분명 볼 수 있는 용법이다. 비틀매니아의 매니아가 이러한 뜻이다. 하지만 영어에서는 일본, 한국처럼 열광하는 사람이 아니라, 열광하는 행동, 특성을 의미한다. 일본, 한국의 마니아에 대응하는 영단어는 maniac이다.

아민 말루프가 쓴 소설 마니에서는 이 마니아 유래가 마니교와 시조인 마니(Mani)에서 나왔다는 추정을 넣기도 했다. 물론 마니나 마니교에 대하여 중립적으로 봤으며 마니아라는 말을 부정적으로 쓰는 기독교권에서 일부러 마니를 다신론적인 광신자라고 폄훼하고자 이렇게 되었다는 것. 그러나 추정일 뿐이고, 영어 단어 mania 어원이 되는 그리스어 단어의 정확한 어원은 잘 모르는 상태다. #1 #2 그 외에도 그리스 신화의 술의 신 디오니소스를 광적으로 추종하는 여성 신도를 이르는 마이나데스(Mainades)에서 유래했다는 설도 있다.


2. 일본과 한국에서 광, 애호가를 의미하는 용법[편집]






2.1. 개요[편집]


マニア

일본과 일본으로부터 영향을 받은 한국에서는 '게임광'이나 '만화광'처럼 취미에 몰두하는 사람을 가리키는 에 대응하는 단어로 마니아를 사용하고 있다.

본래 영어로 무언가에 열중하는 사람을 가리킬 땐 maniac을 쓰므로 마니 내지는 매니이 올바른 표현이겠으나... 재플리시에서 그런 걸 따지고 들면 곤란하다.

게다가 영미권에서는 애호가를 가리킬 때 maniac을 쓰는 경우는 드물고, 대신 big fan, enthusiast, buff 등을 자주 쓴다. 예를 들어 게임광은 Video game enthusiast, 옛날 영화 마니아는 big fan of old movies 라고 하는 식이다. 실제로 영어권 화자들이 일본어 마니아를 maniac으로 번역하는 사례는 상당히 드문 편이다.

추가로 '비주류적이다'라는 의미로 '매니악하다'라는 표현도 쓰이는데, 마니아들이나 좋아할 법하다는 의미가 비주류적이다라는 의미로 확장된 것으로 보인다. 영미권에서는 비주류적이거나 하위 문화를 가리킬 때는 그냥 'minor'나 'subculture', 'counterculture' 등의 표기법에서 라틴어 발음은 라틴어에 준하여 표기하는 것이 원칙이기 때문이다. 매니아가 많이 쓰이는 것은 아무래도 영어의 영향으로 보인다. 실제 영어 발음은 '메이니아'에 가까운데, 한국어에서는 저런 장음을 그대로 표기하지 않으며 'a'를 '애'로 읽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매트릭스의 실제 영어 발음은 '메이트릭스'에 가깝다.


2.2. 마니아와 오타쿠의 차이[편집]


오타쿠 문서와도 겹치는 내용이지만, 한국에서는 어떤 분야에 몰입한 사람들, 애호가를 의미하는 단어로 쓰이는 경우가 많고, 오타쿠라는 단어의 의미가 확장되면서 쓰임새가 겹치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그래도 이 두 단어의 구체적인 쓰임새나 뉘앙스에는 아직까지 차이가 있으며, 마니아가 상대적으로 더 긍정적인 이미지가 있다.

팝 음악을 소재로 한 만화를 전문으로 그리는 남무성은 소위 오타쿠들이 너무 지엽적인 부분에만 치중하여 만화적 표현까지 문제삼는다면서 마니아적 시각을 갖는 것이 좋다고 한 적이 있다.# 남무성이 정의한 대로라면, 마니아는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를 폭 넓게 이해하고 전문적인 지식을 갖는 데 비해 오타쿠는 한 가지에만 집착하며 시야를 좁힌다는 것이다.

남무성의 말대로라면, 해외 뮤지션 이름 표기법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논란도 이러한 사례가 될 수 있다. 비대중적인 음악 장르를 좋아하는 팬 중에는 국내에서 널리 통용되는 표기법을 썼다는 이유로 해당 뮤지션 음악에 대해 모른다거나, 해당 장르의 팬이 아니라고 단정짓는 발언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해외는 기본적으로 다문화 사회라서 알파벳 읽는 법이 제각각인 경우가 많고 그렇다 보니, 그 나라 안에서도 같은 사람 이름을 제각각으로 읽는 경우가 많다. 이런 경우까지 고려한다면 지적을 하는 사람이 오히려 잘못된 지식을 갖고 있을 가능성도 있고, 설령 국내 표기법이 잘못되었다 하더라도, 이게 현지인들 사이에서 통용되는 것이라면 무지해서 그렇다고 단정짓기도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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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실제 발음은 '메이니아'에 가깝다.[2] 한국어로 치면 광풍 정도 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