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몬테네그로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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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러시아와 몬테네그로의 관계. 러시아와 몬테네그로는 세르비아 몬테네그로 해체 이후에 수교했다. 양국은 정교회 신자가 다수이고 슬라브어권 국가에 속해 있다.
2. 역사적 관계[편집]
2.1. 21세기[편집]
2.1.1. 2010년대[편집]
2015년에 개최된 2016 유럽 축구 선수권 경기에서 러시아-크로아티아 경기가 열렸을 때, 몬테네그로 축구팬이 러시아 골키퍼에게 폭죽을 쏜 사건이 일어나 경기가 중단된 적이 있었다.#1#2 12월 2일에 나토측이 몬테네그로를 초청하자 러시아측이 반발했고 몬테네그로가 나토에 가입할 경우 몬테네그로와의 공동협력 프로젝트를 중단할 것이라고 밝혔다.#1#2 12월 16일에 러시아측은 몬테네그로 국민 절반 이하가 나토 가입을 찬성하고 있다며, 가입여부를 묻는 국민투표를 실시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2016년 2월 11일에 몬테네그로는 드미트리 로고진 부총리의 입국을 금지시켰다.# 11월 6일에 몬테네그로의 밀리보예 카트니치 수석특별검사는 러시아인들이 총선일에 의회에 침입해 친서방 성향의 밀로 주카노비치 총리를 살해하고 친러시아 정권을 세우는 쿠데타 계획을 조직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러시아의 개입 의혹이 확산됐다.# 12월 27일에 몬테네그로는 러시아인 2명과 세르비아인 3명에 대해 국제 수배령을 내렸다.#
2017년 2월 6일에 친러 성향의 야당이 러시아의 지원을 받아 나토 가입 찬반 국민투표를 실시할 것이라고 밝혀 논란이 일어났다.# 4월 27일에 몬테네그로 의회가 나토 가입을 공식 승인하자 러시아가 몬테네그로산 와인 수입을 금지하는 조치를 내렸다.# 5월 29일에 몬테네그로 정부는 여당 의원의 러시아 입국이 불허돼 항의했다.# 6월 5일에 몬테네그로가 나토 회원국에 가입하자 러시아는 반발했다.# 7월 20일에 포드고리차 법원은 쿠데타를 모의한 혐의로 기소된 러시아인 2명과 야당 정치인을 상대로 한 재판 절차를 9월로 연기했다.#
2019년 5월 9일에 몬테네그로 법원이 총리 암살과 쿠데타를 모의했다는 이유로 러시아인 2명에게 각각 징역 15년과 12년을 선고했고 야당 정치인 2명 등 총 11명에게도 최대 징역 8년을 선고했다.#
2.1.2. 2020년대[편집]
2020년 8월 30일에 실시된 총선에서 야당은 러시아와 세르비아의 지원을 받았다.#
2021년에 몬테네그로는 러시아로부터 스푸트니크 V를 기증받았다.#
2022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일어나자 양국간에 갈등이 일어나고 있다. 몬테네그로에선 우크라이나 지지 시위가 일어났다.#1#2 몬테네그로는 WTO 공동성명에서 러시아를 비판했다.# 러시아 재벌들이 서방의 제재를 피하기 위해 몰디브, 몬테네그로로 피하고 있다.# 4월 7일에 몬테네그로는 러시아 외교관을 일부 추방했다.#1#2
9월. 몬테네그로가 6명의 러시아 외교관을 추방했다.#
3. 경제 교류[편집]
몬테네그로가 러시아와 수교한 이후, 러시아와의 경제 교류가 늘어나고 있다. 몬테네그로에 부동산을 소유한 러시아인들이 수천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2018년에 러시아가 몬테네그로 주택에 3,900만 유로를 투자해 1위를 기록했다.#
4. 문화 교류[편집]
양국은 정교회 신자가 다수이다. 그리고 슬라브어권 국가에 속하고 여러차례 교류가 활발하다. 몬테네그로를 방문하는 러시아인들이 많은 편이며 러시아인 관광객들이 몬테네그로를 자주 방문하고 있다.#
5. 여담[편집]
러일전쟁 시절에 몬테네그로 공국이 러시아 제국을 지원하고 일본 제국에 선전포고를 한 적이 있었다.#
6. 관련 문서[편집]
- 러시아/외교
- 몬테네그로/외교
- 러시아/경제
- 몬테네그로/경제
- 러시아인 / 몬테네그로인
- 러시아어 / 세르보크로아트어 / 정교회
- 대국관계일람/유럽 국가/동유럽 국가
- 대국관계일람/유럽 국가/남유럽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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