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자르 사마르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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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라자르 사마르지치는 세르비아의 축구선수이다.
2. 선수경력[편집]
2.1. 헤르타 BSC[편집]
베를린에서 태어나 2009년 헤르타 BSC 유소년팀에 입단했다. 이후 좋은 경기력으로 팬들에게 기대를 받고 있으며 2018-19시즌 B-유니오렌 분데스리가 노르트/노르트오스트에서 15경기에 출전해 16골 10도움을 기록했다. 2019년 프리츠 발터 메달 U-17 동메달을 수상했다.
2019-20시즌 1군명단에 등록되었다. 등번호는 40번. 27라운드 1. FC 우니온 베를린전 81분 페르 실랸 셸브레드와 교체되며 데뷔했다.
시즌이 끝나고 빅클럽들과 링크가 나고있다. 가장 진한 링크는 RB 라이프치히. 브루노 라바디아 감독은 라키가 잔류해서 더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으나, 선수는 재계약에 서명할 의사가 없어 보인다.
이적 과정에서 여름 휴가 후에도 바르셀로나에 머물고, 팀 훈련 복귀를 일방적인 통보와 함께 거부하는 등의 행동으로 헤르타 팬들에게 많은 비난을 당했다. 급기야는 구단 유스 출신 원더키드의 앞날을 저주하는 일부 극단적인 무리까지 생길 정도..
2.2. RB 라이프치히[편집]
2020년 9월 8일, 결국, RB 라이프치히로 이적했다. 5년 계약, 등번호는 20번.
20-21시즌 분데스리가 6라운드 보루시아 묀헨글라드바흐전에 첫 선발 출전하여 고군분투 했지만, 팀은 0-1로 패배하였다.
20-21시즌 분데스리가 9라운드 아르미나아 빌레펠트전에서 첫 어시스트를 기록했고, 좋은 경기력으로 팀 승리에 공헌했다.
전체적으로는 이적하기 전, 몇몇 팬들이 우려했듯, 탄탄한 라이프치히 공격 뎁스에 막혀, 많은 출전 시간을 부여받지 못했다.
현재 데 파울의 부재를 메우기 위한 미드필더가 필요한 우디네세와의 이적 링크가 돌고 있다.
2.3. 우디네세 칼초[편집]
결국 이적시장 후반쯤에 더 많은 기회를 받기 위해 우디네세로 이적했다. 이적료 3M. 등번호는 24번.
이적 첫시즌인 2021-22시즌, 인상깊은 경기력을 바탕으로 리그 22경기 2골 2도움을 기록하여 AC 밀란, AS 로마, SSC 나폴리 등 리그 내 여러 강팀들의 관심을 받았으나 이내 잔류하였다.
2022-23시즌, 리그 37경기 5골 4도움을 기록하며 전 시즌보다 더욱 발전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시즌이 종료되고 SSC 나폴리와 AC 밀란,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SS 라치오 등 다수의 세리에 빅 클럽들과 링크가 뜨고 있다.
8월 3일 로마노에 따르면 인테르가 영입에 유력하다고 하며 HWG가 떴다. 계약 기간은 5년.
8월 10일 밀라노에 도착해서 메디컬테스트를 볼 준비를 했다고 한다.
하지만, 8월 둘째 주, 사마르지치의 인테르 이적이 무산되는 분위기로 흐르고 말았다. 궁극적으로는 라키의 아버지인 믈라덴 사마르지치와 구단 간 초기 협상부터 선수를 대리한 변호사, 라파엘라 피멘타의 갈등, 그리고 그로 인한 선수 측의 인상된 연봉 요구 때문이라고 한다.
에이전트 수수료를 어떻게 나눌지 피멘타와 믈라덴 사마르지치 사이에 이견이 있었고, 특히, 믈라덴 사마르지치는 피멘타가 자기 아들을 대신해 협상할 권한이 전혀 없으므로, 현재, 인테르와 우디네세 사이에만 구속력이 있는 협상이 이루어졌고, 선수 개인 조건 협상은 끝나지 않았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인테르는 피멘타와의 협상이 라자르 사마르지치의 개인 조건도 포함한다고 해석하며, 이를 단호히 거부했고, 메디컬 테스트는 그대로 진행했다.
믈라덴 사마르지치는 계속해서 선수를 위한 새로운 연봉 조건은 물론, 아들의 대리인으로서 자신을 위한 새로운 조건도 요구했고, 결국, 인테르는 어떤 조건도 다시 협상하지 않는다는 점을 분명히 통보한 뒤, 선수에게 기존 조건을 받아들이거나, 이적을 취소하거나, 둘중 하나를 선택하도록 했다.
선수의 아버지가 마침내 그 제안을 거절하면서, 라키의 인테르 이적 사가는 종결됐다. 우디네세는 한 시즌 더 라키를 기용하거나, 남은 이적 기간에 새로운 클럽으로 매각을 알아볼 수 있게 됐다.
3. 국가대표 경력[편집]
2022년까지 독일 청소년 대표팀에 꾸준히 소집되었지만, 최종적으로 세르비아 국가대표팀을 선택하였다. 2023년 3월 24일, 요르단과의 친선경기에 세르비아의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출전하며 데뷔전을 치렀다.
4. 플레이스타일[편집]
왼발을 잘 쓰는 테크니션. 볼을 다루는 능력이 좋고, 개인기도 뛰어나서 좁은 공간에서 탈압박을 능숙하게 해낸다. 공간을 보는 시야가 매우 뛰어나서, 탈압박 후에 창의적인 패스를 뿌려주는 플레이를 잘한다.
베를린 유스에서부터 세트피스 킥을 전담했을 만큼 왼발 킥도 날카롭다. 페널티 박스 밖에서 위협적인 슈팅을 날릴 수 있고, 측면으로 빠져서도 공을 잘 감아올린다. 분데스리가에 데뷔했을 때부터 활동량은 준수했고, 본 포지션이 공격형 미드필더이나, 윙어나 중앙 미드필더, 메짤라로 뛸 수 있는 멀티성도 보유하고 있다.
다만, 수비 기술은 잘 다듬어지지 않다 보니, 몸을 들이대는 거친 수비를 자주 시도해, 불필요하게 카드를 받는 일이 잦다. 잔부상도 은근히 따르는 편이다.
작은 신장은 아니나, 공중 경합에 약하다.
5. 기록[편집]
5.1. 대회 기록[편집]
5.2. 개인 수상[편집]
- 프리츠 발터 메달 U-17 동메달: 2019
6. 여담[편집]
- 2022년 골든보이 후보 100인에 포함되었다.
- 아버지인 믈라덴 사마르지치 또한 축구선수였다.
- FC 바르셀로나가 자신의 드림클럽이라고 한다.
7. 같이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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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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