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일락(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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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JR 홋카이도의 특급열차로, 하코다테 본선 삿포로역을 출발해 아사히카와역까지 간다. 789계 전동차 0번대로 운행된다. 2017년 개편 이전에는 L특급 슈퍼카무이로 운행하기도 했다. 열차명인 라일락은 기점인 삿포로시의 상징 나무가 라일락인 데서 유래했다.
특급 카무이와 운행 구간과 정차역, 운행 열차종이 같으나 라일락은 0번대 열차를 사용하며 6량 편성이다. 1호차는 그린샤, 2호차는 지정석, 3~6호차는 자유석이나 아사히카와역에서 사로베츠, 타이세츠와 접속하는 편성은 3호차도 지정석이다.
전 구간 운행에 1시간 25분 정도가 소요되며 표정속도는 96.6 km/h이다.
여기에서 좌석 배치도를 볼 수 있다.
일본 국철 시절 쇼가쿠칸에서 발간된 "특급열차"라는 도감에서 맨 앞을 장식하던 열차였다. 이 책의 특성상 재래선 특급들을 지역별로 홋카이도부터 규슈까지 열거했는데 라일락[1] 이 가장 북쪽에서 운행하는 열차였기 때문.
2. 역사[편집]
1975년 7월 18일, 삿포로-아사히카와 간 L특급 이시카리[2] 로 개업했다. 485계 전동차를 도입하였으나, 혹독한 홋카이도의 겨울을 못 버티는 상황이 발생하여 1979년부터 781계 전동차로 대차하였다.
1980년 10월 1일, 삿포로-치토세공항-히가시무로란-무로란 구간이 연장되었다. 이때 이름이 L특급 라일락으로 바뀌었다.
1985년 3월 14일부터 무로란역에 정차하지 않기 되었다.
1992년 7월 1일, 히가시무로란-삿포로 구간이 L특급 스즈란으로 분리되었다.
2007년 10월 1일 L특급 슈퍼 카무이로 대체되며 폐지되었다.
2017년 3월 14일, 폐지 직전 구간과 같은 구간을 운행하는 라일락으로 부활하였다.
3. 차량[편집]
취소선은 은퇴 차량
4. 정차역[편집]
- 상하행 각각 14편성 운행한다. 짝수호는 상행(삿포로 방면), 홀수호는 하행(아사히카와 방면)이다.
5.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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