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캐릭터 보이스 인터네셔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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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캐릭터 보이스 인터네셔널
Disney Character Voice International, inc.

파일:Disney_Character_Voices.png
형태
자회사
업종
더빙 녹음
설립
1988년
소재지
미국 캘리포니아 글렌데일
주요 인물
마이클 아이스너 (창립자)
소유주
월트 디즈니 컴퍼니

1. 개요
2. 역사
3. 캐스팅
4. 언어
5. 한국에서
5.1. DCVI와 같이 작업한 더빙 스튜디오


파일:440px-Oldanimationbuilding.jpeg.jpg
글렌데일에 있는 디즈니 캐릭터 보이스 인터네셔널 본사 건물




1. 개요[편집]


디즈니 캐릭터 보이스 인터네셔널 일명 DCVI는 디즈니의 작품들의 더빙/자막을 총괄 관리 하는 곳으로 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작품들을 비롯한 픽사, 마블 스튜디오, 스타워즈 시리즈등 다양한 디즈니 작품을에 더빙을 관리,감독 하는 곳이다, 한국을 비롯한 여러나라의 사무소가 있다.


2. 역사[편집]


디즈니에서 제일 첫번째로 더빙된 영화는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였으며 포르투갈어, 스웨덴어, 스페인어 등 다양한 언어로 당시 1938년도에 더빙되어 개봉하였다.[1][2]

이후 1947년 디즈니측은 인도 독립 운동이 끝나자 힌두스탄어로 밤비를 더빙하였으며[3] 영화에서의 미국의 영향을 강화했다는걸 인정받아 제5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특별 공로상을 받았다.


3. 캐스팅[편집]


디즈니는 본인들의 캐릭터에 목소리를 관리하기 위해 전세계에 있는 '목소리 연기자'[4]해들의 오디션을 개최하여 뽑는 중앙 집중적 시스템을 구축 하였고, 2017년 DCVI는 '기술 및 엔지니어링 에미상'을 수상하였다. 수석 부사장인 릭 뎀프시는 본인이 박스오피스 순위 14%에 드는 나라들의 캐릭터 성우들을 선택한다고 밝혔다.

DCVI에서 직접 목소리를 선택한 나라들은 각나라의 설치된 사무실은 해당나라의 지리적 영역에 대한 역량을 갖게된다.

덤프시에 따르면 굳이 영어 성우랑은 똑같지 않아도 되지만 맡은 캐릭터와는 일치해야하며 목소리를 통해 빛을 발하여야 한다.

특히 2000년 이후엔 캐릭터에 맞추거나 부각시키는 능력보다는 현지시장에 어필하기 위해 유명 연예인을 통해 해당 영화의 매력을 현지인이 느끼도록 하고있다.[5]


4. 언어[편집]


DCVI는 체계적으로 작품의 따라 영화를 다양한 언어로 더빙하여 배포하고 있다. 다만 몇몇영화는 비정기적으로 더빙하는 언어가 존재한다.

밤비니모를 찾아서 같은 경후 각각 아라파호어랑 나바호어로 특별 제작 되었는데 이는 아라파호족과 나바호족의 문화랑 접촉하지 않고 해당 언어들을 보존하는 목적으로 각각 미국에 와이오밍 인디언 학교랑 나바호 민족 박물관이랑 공독 제작 하였다. 라이온 킹, 모아나, 겨울왕국 2도 각각 줄루어, 타히티어하와이어, 북부 사미어로 더빙 되었는데 이는 해당작품들에 배경이 되는 나라의 매력을 보여주기 위해 제작한 것이다.


5. 한국에서[편집]


한국에서 DCVI는 1989년부터 활동을 시작하였으며 당시 미키 마우스의 장광을 비롯한 다양한 애니 캐릭터 성우들은 일일이 이럭서를 받아 오디션을 하고 심사후 캐스팅을 하는데 이 때 난이도가 정말 장난이 아니라고 한다.

이러한 높은 난이도 덕분에 항상 퀄리티가 좋은 편이며 이 때문에 디즈니는 초월더빙의 대명사라고 불리는 편이다.[6]

디즈니는 맨처음에 계약한 스튜디오는 프로덕션 애드원(현 애드원 스튜디오)이며 무려 1988년에 설립된 스튜디오로 당시 미키 마우스, 도날드 덕, 구피 단편 시리즈랑 실리 심포니 시리즈를 시작으로 디즈니 더빙작품 제작을 하기 시작하였다. 그러다가 1991년 인어공주를 기점으로 애니메이션 영화 또한 맡고있다, 애드원에서 제작한 대부분 작품은 박원빈 감독이 연출하였다.

그러다가 1992년 리드사운드 측과도 계약을 하였다. 다만 계약하고 바로 더빙 스튜디오로 사용한 애드원과는 달리 주로 미녀와 야수의 음악 녹음만 하였다. 그리고 당시 KBS 영상사업단과 계약에 성공하여 당시 KBS측에서 방영한 디즈니 만화동산, 일요 가족 특선 같은 어린이 작품이나 컬러 오브 머니, 칵테일, 죽은 시인의 사회등 디즈니랑 산하 브랜드였던 터치스톤 픽쳐스에 작품또한 디즈니 측이 직접 제작하였다.

일단 디즈니 만화동산에 경우에는 편집을 제외하면 디즈니 측이 총괄하였으며 더빙 제작 또한 당시 디즈니 작품들 대부분 더빙 제작한 애드원에서 담당하게 되었다. 외화에 경우에는 KBS측이 강하게 요구를 했었던 것인지 KBS 영상사업단이 더빙 제작을 하되 디즈니가 총괄 하고 애드원이 녹음하는 식으로 제작이 되었다.

그리고 1994년 정확하지는 않지만 한국의 DCVI 사무소가 생겼다.[7] 이로인해 본사에서 총괄하거나 스튜디오에서 어느정도 총괄 하였던 것들은 DCVI 한국지사에서 직접 관리하게 됬으며 디즈니 작품을 믹싱감수, 가사 감수, 흐튜디오 선택, 성우 선택등 제작총괄 하는 직책인 크리에이티브 슈퍼바이저도 이시기에 처음 나왔다. 당시 디즈니의 슈퍼바이저는 전성준 이였으며 당시 대부분의 디즈니 작품 슈퍼바이저를 맡았다.

이시기 대부분 작품들은 사실상 외화를 제외하면 애드원이 100% 제작하였으며 외화는 제작은 안했어도 녹음은 담당하였으니 당시 대부분 디즈니 작품은 애드원이 담당 하였다고 볼수 있다.

그러다가 그냥 단순히 미녀와 야수 음악 녹음 스튜디오 였던 리드사운드가 디즈니측과 새롭게 계약을 한건지 1996년 이후에 믹싱이나 아예 더빙 스튜디오로 활약하기 시작하였다. 그 이전까지 음악 녹음 스튜디오는 일회성이였는데 리드사운드는 디즈니가 마음에 든건지 1년에 한번쯤은 사용하고 있다. 녹음및 믹싱만 담당하는 건지 실질적인 제작은 애드원이 담당하였다..,

그러다가 2000년 이후에 본격적으로 리드사운드 측이 제작하는 작품들이 꽤 많이 생겨났다. 주로 연출을 한 PD는 조정란PD, 이영주PD 이며 구피 무비, 타란의 대모험, 생쥐 구조대 등 제작 하였다. 일단 애드원이 메인이다 보니 많은 작품을 담당하지는 않았으나, 개사나 일부 캐스팅이 애드원과 다른 특징이 있다.

근데 2003년 이후에 또다시 애드원이 모든 작품을 담당하게 되었는데 이는 그당시 디즈니 작품 대부분의 수퍼바이저 역할을 하였던 전성준이 퇴사한뒤 애드원의 대표였던 박원빈 감독이 디즈니 측으로부터 수퍼바이저 권한을 얻으면서 생긴거 같다. 물론 혼자 다한건 아니고 간간히 중국쪽 수퍼바이저가 담당하기도 하였다.

아무튼 이로인해 2003년 이후 애드원이 대부분 디즈니/픽사 영화들과 디즈니 만화동산EBS에서 방영한 플레이하우스 디즈니 작품들, 미키마우스 클럽하우스 그리고 나니아 연대기1편도 애드원에서 제작하게 되었다.

이후 디즈니 채널디즈니 주니어가 한국에서 송출 시작되면서 해당 채널에서 방영하는 작품들 또한 애드원이 제작하고 있었으나 아무래도 수많은 TV시리즈랑 작업하긴 빡센 극장용 영화들을 애드원 혼자서 제작하기엔 어느정도 무리였고 당시 애드원 소속PD는 2~3명밖에 없었기 때문에 드디어 새로운 스튜디오랑 계약하였다.

새로 계약한 스튜디오는 STORM, 디지소닉, 중앙AV스튜디오 등이 있다. 이후 해당 스튜디오들은 작업을 시작하였으나 위에 리드사운드처럼 많이는 하지 못했고 거의 1년에 1~3작품만 담당하였다.

그런데 디즈니는 저 스튜디오중 스톰를 가장 마음에 들어 했는지 자사의 신작 영화인 어벤져스 랑 존 베너를 더빙 제작 하게 하였다. 그 이후 디즈니는 스톰을 본격적으로 푸쉬하기 시작했다.

스톰은 2013년 이후 마블 작품 전담 스튜디오가 되었으며 디즈니 채널, 디즈니 주니어 작품도 다른 스튜디오에 비해서 애드원급으로 활발히 활동하였다. 그러다가 드디어 2014년 빅 히어로 6를 작업하게 되면서 애드원과 동급인 위치에 올라서게 되었다. 이후에는 대부분 실사 작품은 스톰이 담당하게 되었으며, 애드원은 예전에 비해서는 약간 활동이 없는 상태이다, 이는 디즈니의 슈퍼바이저가 박원빈 감독에서 이유미 디즈니 더빙제작팀 팀장으로 넘어갔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런 스톰 작품들은 대부분 박선영PD가 연출을 담당하였으며, 2017년 이후에는 이영주등 다른 연출가들도 이름을 보인다. 참고로 스톰의 대표 박덕수는 리드사운드 출신이다.

이후엔 대부분 애드원과 스톰이 제작을 담당을 하였으며 중간에 플레이백이나 CIC 미디어가 제작하였다. 그러다가 2021년 디즈니+가 한국에 출시하게 되면서 많은 스튜디오랑 계약을 하게 되었다, 디즈니는 쥬스미디어, 토키미디어, 아이유노 등 스튜디오랑 새롭게 계약을 하였다.

근데 2022년 후반에 디즈니가 내부적으로 혼란을 겪게 되면서 대부분 더빙 제작된 작품들, 특히 외화, 다큐멘터리가 올스탑하게 되었다. 이로인해 디즈니는 외부적으로 비난을 받았으며 스튜디오 또한 대부분 계약이 혜지 되었다. 이후 디즈니랑 계약한 스튜디오중 큰 비중을 갇지고 있던 스톰과 애드원이 갑자기 디즈니+에 이름이 안보이게 되고, BESPOKE LAP, 플레이백, CIC 미디어가 주로 디즈니+및 극장용 작품들을 제작하기 시작하였다.

이후 애드원같은 경우 인어공주를 시작으로 다시 이름이 보이기 시작되었다, 스톰또한 최근에 레고 마블 어벤져스로 이름을 보이기 시작한걸 보면 잠기 계약이 혜지되었거나 아니면 걍 일을 안준거 같다.

다만 이런 혼란 때문에 대부분 수퍼바이저는 DCVI 한국지사를 떠났으며 팬들도 디즈니측에 거의 기대를 안하는 상황까지 왔다.


5.1. DCVI와 같이 작업한 더빙 스튜디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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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참고로 월트 디즈니는 해외에서 백설공주의 성우 중에 가장 좋아하는 성우는 스웨덴어의 타샤나 앙겔리니 였다.[2] 라틴방언의 스페인어같은 경우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에서 직접 더빙녹음/믹싱 등을 전부 하였다.[3] 현제는 해당더빙은 구할수 없다.[4]성우가 아닌 목소리 연기자라 표기한 이유는 디즈니는 성우를 포함한 아역, 뮤지컬 배우, 가수, 배우 등도 오디션하여 뽑고 있다.[5] 우리나라는 대표적으로 이순재주먹왕 랄프정준하가 있다. 이들은 연예인이지만 전형적인 연예인 더빙의 문제 없이 오히려 검증된 연기력으로 홍보 효과와 퀄리티 둘 다 만족시킨 최고의 사례로 남았다.[6] 대표적으로 한국에서 우르슐라역을 맡은 박정자는 디즈니 본사에서 '영어만 된다면 (미국의)우르슐라 전담성우로 캐스팅 하고 싶다' 라는말를 들을정도..[7] 라틴 아메리카, 일본 등도 이시기에 생겼다.